한마디로 Qobuz가 Tidal 보다 여러 면에서 질적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다. Tidal이 그저 시끄럽게 느껴지는 반면, Qobuz는 앞에 무대가 펼쳐져 있는 듯 입체적이며 생생한 느낌이고.. 음의 세세한 표현이나 다이내믹 한 표현은 오래 들어도 편안하고 즐겁다. Qobuz won..!!
@@hificlub_kr 그렇죠. 영상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각 서비스의 특징(?)도 특징인데, 타이달만 해도 MQA 풀디코더 지원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고, 특정 브랜드, 더 나아가선 특정 칩셋에 따라도 묘하게 차이가 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여러 장비에서 재생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주섬 주섬 이거저거 사모으다가 인생이 잘 못 되는 거겠죠?
오디오는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1. 타이달 --> 젊은 사람 청음 영역대 2. 코부즈 --> 중년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음악은 코부즈가 좀더 소리가 좋게 들리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가요나 팝에선 결과가 달라질수있을듯도 합니다 참고: 현재 RX8 사용자입니다
@@hificlub_kr 과학하는 사람이며 실험논문을 쓰고 심사하는 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차이를 실험하는데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영향을 미치는 기타요소를 최대한 제거하는것이 실험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중요합니다. 사용하신 마이크만 해도 비교적 스튜디오에서 오버헤드나 룸 마이크로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지만, SN비나 다이나믹 레인지가 80dB 내외의 마이크입니다. 이 부분만 해도 실험 분석을 위해 충분한 다이나믹을 확보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 부분이며, 마이크 프리등 기타 관여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느 스튜디오 엔지니어분들도 마이크로 녹음한 것이 실제 다이나믹이나 레인지를 만족스럽게 담는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충분히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기타 변인통제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고집하시는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RX를 십여년 써본 사람 입장에서, 저 해석이 과연 맞는 해석인지도 의문이 들구요. 다른 RX의 파라미터를 AES학회나 논문에서 해석할 때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실제 MQA와 코부즈를 비교할때 Izotope의 스테레오 이미지 분석등을 이용하면 더 좋은 실험이 될 수 있는데, 저는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음향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많이 문제가 있는 주장이라 여겨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이크 다이내믹 부분은 만일 마이크의 다이내믹 레인지가 낮아서 측정되지 못한 부분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반 마이크로도 충분히 차이가 나와서 사용했습니다. iZotope RX는 사실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레코딩시 노이즈나 험을 제거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여러종류의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테스트해봤는데 RX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iZotope 스테레오 이미지 분석은 Ozone Imager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한 번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의 기음, 배음, 앰비언스 부분의 해상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측정된 스펙트로그램이 절대값이나 객관적 수치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저 역시 RX가 보여주는 데이터가 정확하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귀로 들리는 음을 기준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나타나는 스펙트로그램 데이터의 차이 비교하여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하이파이 클럽 시청회때 코부즈가 어쿠스틱 하다 해서 며칠전에 코브즈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타이달이 좀 저역이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편의성 과 다양성 면에서 타이달이 앞선것 같고 소리는 코브즈가 좀 더나은듯한데 해상도가 높은 고음질 부분에서 코부즈가 아직 숫자가 적은것 같습니다 물론 MQA가 뛰어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요 둘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둘다 들으렵니다 오디오 매니아 입장에서 그전에는 없었던 혁명 인것 같습니다 lp 나 CD도 고음질은 요즘 싸도 1장당 4~5만원 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값 다 줘도 충분히 값어치 하고도 남는다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음반을 사모았는데 그건 그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무제한 으로 다양한 음악을 접할수 있으니 이건 거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항상 궁금했던 내용인데 자세히 비교하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Qobuz가 Tidal 보다 여러 면에서 질적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다.
Tidal이 그저 시끄럽게 느껴지는 반면, Qobuz는 앞에 무대가 펼쳐져 있는 듯
입체적이며 생생한 느낌이고.. 음의 세세한 표현이나 다이내믹 한 표현은 오래 들어도 편안하고 즐겁다.
Qobuz won..!!
하이엔드 오디오 지향은 아무래도 Qobuz가 더 맞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좋네요.
단순 퀄리티만 생각했지 이렇게 비교하는 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고루고루 다 나오는 앰플 음원으로 영상 비교하시면 더 좋은 내용이 될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음원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비교 설명 감사합니다 더더 많이 알려주세요!! // 밑에 보니 정말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명언을 체험시켜주는 놈도 있네요 제발 좀 아는척하고 나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받아서 더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
잘 봤습니다. 두 서비스 쓰며 느끼는 건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두 서비스를 다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타이달에만 있거나 코부즈에만 있는 곡들도 있으니끼요.
@@hificlub_kr 그렇죠. 영상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각 서비스의 특징(?)도 특징인데, 타이달만 해도 MQA 풀디코더 지원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고, 특정 브랜드, 더 나아가선 특정 칩셋에 따라도 묘하게 차이가 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여러 장비에서 재생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주섬 주섬 이거저거 사모으다가 인생이 잘 못 되는 거겠죠?
오디오는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1. 타이달 --> 젊은 사람 청음 영역대
2. 코부즈 --> 중년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음악은 코부즈가 좀더 소리가 좋게 들리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가요나 팝에선 결과가 달라질수있을듯도 합니다
참고: 현재 RX8 사용자입니다
그래프를 보고 어케 구분이 되죠? 서로 다른건 알겠는데, 고음역나 중저역대가 뭉쳐있는 차이점이 잘 안보이는데요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한곡을 전체 비교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교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재밌습니다. 편집과 기획력도 좋으시네요.
저도 양쪽 다 사용 중인데 Tidal의 특징은 MQA의 폐해로 인한 것 같습니다.
단지 앨범이나 발매 시기마다 차이가 좀 있는 거 같아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냥 전체적인 경향 정도로만 봐야겠습니다.
그냥 라인 녹음으로 리브리나 링스같은 하이엔드 컨버터로 녹음하는게 더 객관적이어 보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시스템에서 재생되어 나오는 소리를 사람이 듣는 것을 기준으로 한 측정도
의미가 있다 생각해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마이크로 녹음한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람의 귀로 들리는 최종의 소리가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hificlub_kr 과학하는 사람이며 실험논문을 쓰고 심사하는 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차이를 실험하는데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영향을 미치는 기타요소를 최대한 제거하는것이 실험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중요합니다.
사용하신 마이크만 해도 비교적 스튜디오에서 오버헤드나 룸 마이크로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지만, SN비나 다이나믹 레인지가 80dB 내외의 마이크입니다. 이 부분만 해도 실험 분석을 위해 충분한 다이나믹을 확보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 부분이며, 마이크 프리등 기타 관여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느 스튜디오 엔지니어분들도 마이크로 녹음한 것이 실제 다이나믹이나 레인지를 만족스럽게 담는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충분히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기타 변인통제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고집하시는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RX를 십여년 써본 사람 입장에서, 저 해석이 과연 맞는 해석인지도 의문이 들구요. 다른 RX의 파라미터를 AES학회나 논문에서 해석할 때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실제 MQA와 코부즈를 비교할때 Izotope의 스테레오 이미지 분석등을 이용하면 더 좋은 실험이 될 수 있는데, 저는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음향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많이 문제가 있는 주장이라 여겨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이크 다이내믹 부분은 만일 마이크의 다이내믹 레인지가 낮아서 측정되지 못한 부분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반 마이크로도 충분히 차이가 나와서 사용했습니다.
iZotope RX는 사실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레코딩시 노이즈나 험을 제거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여러종류의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테스트해봤는데 RX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iZotope 스테레오 이미지 분석은 Ozone Imager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한 번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의 기음, 배음, 앰비언스 부분의 해상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측정된 스펙트로그램이 절대값이나 객관적 수치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저 역시 RX가 보여주는 데이터가 정확하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귀로 들리는 음을 기준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나타나는 스펙트로그램 데이터의 차이 비교하여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하이파이 클럽 시청회때 코부즈가 어쿠스틱 하다 해서 며칠전에 코브즈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타이달이 좀 저역이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편의성 과 다양성 면에서 타이달이 앞선것 같고 소리는 코브즈가 좀 더나은듯한데 해상도가 높은 고음질 부분에서 코부즈가 아직 숫자가 적은것 같습니다 물론 MQA가 뛰어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요 둘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둘다 들으렵니다 오디오 매니아 입장에서 그전에는 없었던 혁명 인것 같습니다 lp 나 CD도 고음질은 요즘 싸도 1장당 4~5만원 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값 다 줘도 충분히 값어치 하고도 남는다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음반을 사모았는데 그건 그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무제한 으로 다양한 음악을 접할수 있으니 이건 거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전격비교`, 밝혀봅시다`,
이러다가 `재미로?` 보셔라?
변수 알면서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