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영국인 여사친 있는데, 그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비건음식이 비지찌게예요. 그리고 무말랭이 말려놓은거 주전부리로 영화같은거 볼때 팝콘대신 엄청 좋아하고 많이먹습니다...해외에 비건음식이랄게 사실 그다지 종류가 없어서 이 여사친 친구들 한국에 여행올때보면 채식음식 접해보고자 오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 보고 놀랬어요..하나같이 특히나 콩, 두부요리는 전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한국에 최고라고 하네요...
조선에서 명나라 사신으로 파견 나간 관리가 있는데 하루는 두부를 진상했더니 정말 맛잇다고 했던 기록이 있고 나중에 명나라 황제 칙서가 3장 도착했는데 두부기술자 파견 좀 해달라는거였고(칙서 내용에 두부 관련 내용만 있음)임진왜란이 터지자 명나라 군사들이 들어왔는데 두부를 요청해서 식사로 매번 지급했다는 내용이 나옴 두부는 중국이 원조지만 맛있기는 한국이 더 맛있어서 중국 일본에서 인기가 많앗다함
저도 호주사는데 대형마트에 비건을 타겟으로 파는 두부도 먹어보고 중국마트에서파는 중국두부도 여러종류 먹어보고 했는데 한인마트애서 파는 한국두부가 재일 맛이 좋더라구요. 현지인 교회에 점심때 나눠먹을 요리를 두부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간장마늘소스에 해갔더니 먹어보기 전에는 "두부는 그냥 고무씹는것 같은데..." 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먹어보구는 두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사는데 한인마켓 가면 요즘은 곰탕, 설렁탕, 김치찌개, 비지찌개, 김밥, 각종 밑반찬, 김치류 등등을 소분해서 다 팔아서 저도 집에서 한식 먹고싶을 때 가끔 사다가 밥만 해서 같이 먹는데 진짜 집밥 먹는거처럼 맛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늦게 가면 다 팔리고 없어서 못 살 때가 자주 있답니다. 외국인들이 엄청 사가요. 한인 식당 가도 미국인들이 오이 김치 추가해서 먹고 내장탕, 순대국밥, 감자탕 이런거 먹는거 보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좋습니다. 일단 한식은 반찬이 무료로 리필이 되는 점과 따뜻한 국물이 뚝배기에 담아서 나와서 국물이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에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K드라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국인들, 한국 문화, Kpop이 다양하게 언론에 노출되다보니 음식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듯 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노란콩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제일 좋아하는데, 저는 나중에 두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음식이 될거라 믿습니다.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 음식이 유행인 것은 맞지만 떡볶이, 치킨, 불고기, 김치 등 대표음식들이 너무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이라 요즘 식문화 트렌드와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두부의 경우에는 새로운 한국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기 딱 좋은 조건을 가졌습니다. 1. 두부 원료인 노란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노란콩의 재배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고,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 식재료이자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대 들어서 두부를 먹는 문화권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중국 일본 정도입니다. 2. 식문화 트렌드에도 잘 맞음 요즘 식문화 트렌드는 저칼로리/저당/저염과 더불어 친환경/채식이 유행인데, 채식을 지키면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엔 두부만한것도 없습니다. 3. 활용 방법이 매우 많음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김치 못지않게 노란콩을 매우 많이 먹어왔기에 이를 활용한 음식도 두부, 순두부, 비지찌개, 두부 조림, 두유 등 잘 생각해보면 노란콩으로 만든 요리도 우리나라가 제일 많습니다. 노란콩 음식이 부디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음식이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해외 한국식당 그냥 흉내만 낸것 같은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현지인들에게도 통하는 정말 깊은 맛이 느껴지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국내 왠만한 곳 보다 더 맛있는 곳들이 많아요.. 반찬 하나 하나에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영알남님의 감탄에 공감할 수 있네요... 그런데 비지찌게로 저렇게 감탄하게 만든다는거 이해가 좀 어렵네요 ㅎㅎㅎ
초당골 맛있죠. 뉴욕에 미국인 친구들 놀러올때면 꼭 한번씩 데려갑니다. 1:29 의 Rustic은 제가 옛날에 단어 외울때는 "전원적(田園的)"이라고 외웠었습니다. (목가적인 느낌과 비슷). 즉, invoking feelings of the rural/country side, but in a positive/nostalgic way. 시골밥상 정서 라고 표현한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
4:46 저 이거 완벽하게 공감하는게, 4년 전에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3주동안 유럽 여행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저희 팀 사람들이 전부 한식을 비선호 하는 사람들이였어서 진짜 힘들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일주일 정도는 뭐 현지 음식도 먹고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물리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식 한번이라도 먹고 싶었는데 정확히 영상에 나온 대사 그대로 "야 한식은 한국에선 평생 먹는 음식인데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먹냐"면서 핀잔을 받은 적이 있어요ㅠㅠ 뭐 그래도 여행 잘 마무리하고 왔는데 여행은 진짜 취향도 취향이지만 성향도 맞는 사람들끼리 와서 더 재밌다는걸 깨닫고 왔어요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야...
여기 갔었는데 인원수대로 안시켜도 눈치 전혀 안주시고 매우친절 .. 아마 장사가 잘돼서 그런 눈치 안주셔도 되겠지만 ..! 맛도 진짜 한국 맛집 이상이더라구요 같이 갔던 부모님께서도 인정하심 모든 음식이 정말 다 정갈하고 신경쓴 느낌이에요 저도 서비스 전 받앗는데 서비스 전 마저도 대충 만든 게 아니어서 더 기분좋게 먹고 나왔어요 :)
한국에서도 메이져 음식이 아닌데 성공한게 의문이라기보단 외국에서 한식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뭐가 메이져고 마이너인지 외국인들은 모르니 맛만 있으면 상관이 없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 저사람들 입장에선 김밥 된장찌개든 선지해장국 메생이국이든 뭐든 한국에서 뭐가 더 많이 소비되는지는 정말 관심깊지 않으면 모르는거지
비지찌개를 팔 정도로 한식은 유명해지는데 이름이 아쉽네요...순두부를 tofu stew가 아니라 sundubu처럼 고유명사도 병행해서 팔아야 더욱 홍보가 될텐데...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전이나 떡볶이는 지금도 pancake, spicy rice cake으로 팔리던데 빨리 고유명사로 홍보되길 기원해봅니다
한식은 뉴욕뿐 아니라 la도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La에 살다가 한국 왔는데 la처럼 맛있는 한식집 찾기 어려워요ㅠ 어떻게 맛있는집 찾으면 1~2년 후 사라지고 ㅠㅠ 그리고 bcd(북창동순두부찌개)가 북창동이 원조인줄 아는 유학생들 있는데 원조가 la예요 ㅋㅋㅋㅋ 웃기죵..
비지찌개를 외국에서 도전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
진짜 대단해요 ㅋ
그러게
진짜..생각 자체를 못했는데ㅋㄱㅋ
진짜 맛있나요 비지는
비릿할꺼 같은데
이게대박신기함🎉
오 오늘 비지찌개 먹엇는데!. 역시 우리가 맛있어하면 다 맛있어하는구나ㅋㅋ
국내에서도 선택하기 쉽지 않은 비지찌개 가게를 해외에 차릴 생각을 한 것 자체도 대단한데 저렇게까지 성공시킨 것도 미쳤다 진짜
강릉 초당두부 배운 사장님이군요.
놀랍습니다 ㅋ
와 비지찌개...
너무 한국적인 음식이라
상상도 못한 메뉴가 미국에서😮
놀랍죠 ㅋㅋㅋ
뉴욕 가서 진짜 맛있게 먹은 유일한 음식입니다..
저도 외국 나갔으니 한식 안먹겠다고 했다가 초당골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갔네요
비지찌개는 정말 미쳤네요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진정한 애국자 ~~~~ 사장님 very good
콩은 단백질이라 몸에도좋죠
반찬 리필은 한국의 진짜 식당 문화다 멋있는 집이다 와국인에게는 놀라울것 같은 반찬 리필 이 문화도 더 제대로 알리면 좋겠다
좋은건아님..똑같이 돈내고 안시키는 사람만 바보됌..시키는 만큼 내는게 정답
넉넉히 각자 자기 양만큼 먹고 모두가 배불리 문을 나서는 문화죠. 바보는 없습니다.
자랑스러운 한식당... 외국인들이 찾을정도면 정말 대단한 집이군요..
비건영국인 여사친 있는데, 그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비건음식이 비지찌게예요. 그리고 무말랭이 말려놓은거 주전부리로 영화같은거 볼때 팝콘대신 엄청 좋아하고 많이먹습니다...해외에 비건음식이랄게 사실 그다지 종류가 없어서 이 여사친 친구들 한국에 여행올때보면 채식음식 접해보고자 오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 보고 놀랬어요..하나같이 특히나 콩, 두부요리는 전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한국에 최고라고 하네요...
와.. 비건이 통햇군요
조선에서 명나라 사신으로 파견 나간 관리가 있는데
하루는 두부를 진상했더니 정말 맛잇다고 했던 기록이
있고 나중에 명나라 황제 칙서가 3장 도착했는데
두부기술자 파견 좀 해달라는거였고(칙서 내용에
두부 관련 내용만 있음)임진왜란이 터지자
명나라 군사들이 들어왔는데 두부를 요청해서
식사로 매번 지급했다는 내용이 나옴
두부는 중국이 원조지만 맛있기는 한국이 더 맛있어서
중국 일본에서 인기가 많앗다함
저도 호주사는데 대형마트에 비건을 타겟으로 파는 두부도 먹어보고 중국마트에서파는 중국두부도 여러종류 먹어보고 했는데 한인마트애서 파는 한국두부가 재일 맛이 좋더라구요. 현지인 교회에 점심때 나눠먹을 요리를 두부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간장마늘소스에 해갔더니 먹어보기 전에는 "두부는 그냥 고무씹는것 같은데..." 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먹어보구는 두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비건이 발달할 수밖에 고기가 귀했어서 😅
조선시대 때도 조선이 두부를 잘한다고 중국에 소문이 났었다죠
와 두부 들어가는 요리 다 좋아하는데 저렇게 해외에서 장사로 시도 한다는게 진짜 대단하네요
요즘은 한국에도 맛있는 비지찌개집 많지않은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좋은글 보내주시는 부모님 멋있으시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요즘은 진짜 비지찌개하는 식당 본적이 없네요.
시골인데요. 안보여요.
@@KOREAN.21C 글쵸ㅎ 아쉬운 부분인거같아요. 전통이 조금씩 사라져간다는게...
미국인들 건강위해 콩요리 일부러 먹는다던데.
옛날 독일에 광부 간호사들이 벌어온
달러로 일어선 우리나라의 애국자들이 생각이나네요
외국에서 한식을 알리시는 모든분들에게 경의 표합니다
영알남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열심히 하겠슴다
미국 사는데 한인마켓 가면 요즘은 곰탕, 설렁탕, 김치찌개, 비지찌개, 김밥, 각종 밑반찬, 김치류 등등을 소분해서 다 팔아서 저도 집에서 한식 먹고싶을 때 가끔 사다가 밥만 해서 같이 먹는데 진짜 집밥 먹는거처럼 맛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늦게 가면 다 팔리고 없어서 못 살 때가 자주 있답니다. 외국인들이 엄청 사가요. 한인 식당 가도 미국인들이 오이 김치 추가해서 먹고 내장탕, 순대국밥, 감자탕 이런거 먹는거 보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좋습니다. 일단 한식은 반찬이 무료로 리필이 되는 점과 따뜻한 국물이 뚝배기에 담아서 나와서 국물이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에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K드라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국인들, 한국 문화, Kpop이 다양하게 언론에 노출되다보니 음식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듯 하네요.
전 어릴적부터 먹고커서
..비지찌개 진짜 맛있어요.
신김치,돼지등뼈나 돼지갈비뼈 넣고 끓이면 짱입니다 😊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노란콩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제일 좋아하는데, 저는 나중에 두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음식이 될거라 믿습니다.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 음식이 유행인 것은 맞지만 떡볶이, 치킨, 불고기, 김치 등 대표음식들이 너무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이라
요즘 식문화 트렌드와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두부의 경우에는 새로운 한국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기 딱 좋은 조건을 가졌습니다.
1. 두부 원료인 노란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노란콩의 재배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고,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 식재료이자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대 들어서 두부를 먹는 문화권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중국 일본 정도입니다.
2. 식문화 트렌드에도 잘 맞음
요즘 식문화 트렌드는 저칼로리/저당/저염과 더불어 친환경/채식이 유행인데,
채식을 지키면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엔 두부만한것도 없습니다.
3. 활용 방법이 매우 많음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김치 못지않게 노란콩을 매우 많이 먹어왔기에 이를 활용한 음식도 두부, 순두부, 비지찌개, 두부 조림, 두유 등
잘 생각해보면 노란콩으로 만든 요리도 우리나라가 제일 많습니다.
노란콩 음식이 부디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음식이 되길 바랍니다.
콩이 몇천년간 한민족 주거점이었던 만주가 원산지임. 그래서 두부와 간장도 한민족이 처음 만듦
코스화, 고급화 해서 비싼 한식보다 이런 평범하고 맛있는 한식들이 더 많이 유명해지면 좋겠음
두부 메뉴에 비지찌개라니 놀랍네요 국내에서도 비지 싫어하는 분도 있는데 대단합니다 건강식이다
비건들에게 확실히 매력적인 포인트일 것 같아요. 비건 유행하면서 한식에 비건이 많다는 얘기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점점 세계화되는 모습을 보니 넘 좋네요. 비지 맛있죠 ㅎㅎ
양념류는 비건아니죠
@@yeomjiwon 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 다 비건인데요?
@@baha231 멸치가루, 멸치육수, 까나리액젓,멸치액젓, 새우젓 비건인가요?
@@yeomjiwon 비건 아니죠. 걔네 안들어가는 한식 먹으면 되지 뭔 시비세요? 비건으로만 양념을 먹는 문화권이 전세계에 있기는 해요?
원댓글보면 한식에 비건이 ‘전부다’도 아니고 ‘많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양념류 끌어와서 논지 흐리더니, 양념류 반박하니 갑자기 다른양념류로 딴지. 그니까 전부가 아니고 많다라고 쓴건데. dna가 홀수인 애들은 어디서든 티가남.
우리사위가 백인인데 뉴욕여행 갔다가 초당골에서 비지찌게 먹은 애길 하면서 지금까지 먹은 한식중에 두번쨰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신기했었던 ..ㅎㅎ
첫번째는 무엇이라고 하던가요?궁금합니다
오늘 점심 비지찌개 먹었는데 진짜로 한국 사람만 알것 같은 음식을 외국서 팔다니....
영알남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마음먹은일 다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최고 입니다 최고 👍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백인 변호사들도 마늘김치 잘먹구요, 빨간 김치찌개도,좋아해서 잘먹구요, 빨간 순두부, 하얀순두부,
금발의백인 미녀가 김 치를 더달라고, 한답니다,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예전에는 해외 한국식당 그냥 흉내만 낸것 같은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현지인들에게도 통하는 정말 깊은 맛이 느껴지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국내 왠만한 곳 보다 더 맛있는 곳들이 많아요..
반찬 하나 하나에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영알남님의 감탄에 공감할 수 있네요... 그런데 비지찌게로 저렇게 감탄하게 만든다는거 이해가 좀 어렵네요 ㅎㅎㅎ
비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호불호 약간 갈리는 음식인데 ㅎㅎ. 오히려 정통으로 푸짐하게 주는데 다 맛있다니.
한국음식은 건강하다라는게
인식돼서 찾는거 같은데
막상 맛보니 고소 담백하고 순해서
더 끌리는듯
한국에서도 사먹으려면 파는곳이 거의 없는 비지찌개 .. 훌륭합니다.
구독 좋아요 꾹 ~
초당골 맛있죠. 뉴욕에 미국인 친구들 놀러올때면 꼭 한번씩 데려갑니다.
1:29 의 Rustic은 제가 옛날에 단어 외울때는 "전원적(田園的)"이라고 외웠었습니다. (목가적인 느낌과 비슷). 즉, invoking feelings of the rural/country side, but in a positive/nostalgic way. 시골밥상 정서 라고 표현한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
저도 뉴욕 코리안 타운 식당 중에 저기가 가장 맛이 있더라구요. 다른 곳은 그냥 평범한 맛인데 저기는 정성도 있고 굉장히 좋은 재료를 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참 좋았어요
누군가 그랬다... 외국에서 한국이 들어가면 모두가 국가대표라고.... 화이팅!!!!! 응원해요!!!!!
🎉❤😮
매일매일 영상볼수있어 너무좋아요 😊오늘도 잘볼께요 😊😊😊
항상 감사해요
4:46 저 이거 완벽하게 공감하는게, 4년 전에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3주동안 유럽 여행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저희 팀 사람들이 전부 한식을 비선호 하는 사람들이였어서 진짜 힘들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일주일 정도는 뭐 현지 음식도 먹고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물리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식 한번이라도 먹고 싶었는데 정확히 영상에 나온 대사 그대로 "야 한식은 한국에선 평생 먹는 음식인데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먹냐"면서 핀잔을 받은 적이 있어요ㅠㅠ
뭐 그래도 여행 잘 마무리하고 왔는데 여행은 진짜 취향도 취향이지만 성향도 맞는 사람들끼리 와서 더 재밌다는걸 깨닫고 왔어요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야...
한식먹을때
밑반찬이 나오잖아요
저는 이게 너무좋음
먹고 나면 뭔가 제대로
먹은거 같은 뿌듯함 👍
아~ 미국에서 상상도 못한 음식이네요. 너무 맛있게 드시니 가서 먹어보고 싶다. 여기 먹방인줄 ㅋ
이 집이 음식을 잘 해서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먹고 싶네요.
한국음식이 자랑스럽네요^^ 일본음식 스시도 간단하고맛있지만 홍보만잘된다면 맛&건강 모두챙길수있는 과학적인음식이 한식이많다고생각합니다.
국뽕빼도봐도 한식이 세계적으로 건강음식인건 반박불가! 영알남에서도 맛있고건강한 우리한식 외국에많이 홍보해주세요~!
독일에도 진짜 맛있는 순대국밥집이 있을정도래요
이제 외국에서 한식먹는게 두렵지않은게..10년전만해도..
한식인척하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로 맛있는 한식당들이 많아졌어요
다행입니다.한식의 위상이 높아젔다는 말이지요?
와 나 겨울에 비지찌개
진~짜 좋아 하는데
저들도 맛난 슬로우 푸드
저 맛을 알게 되다니?!
놀랍다 영알남팀 👍
여기 갔었는데 인원수대로 안시켜도 눈치 전혀 안주시고 매우친절 .. 아마 장사가 잘돼서 그런 눈치 안주셔도 되겠지만 ..! 맛도 진짜 한국 맛집 이상이더라구요 같이 갔던 부모님께서도 인정하심 모든 음식이 정말 다 정갈하고 신경쓴 느낌이에요 저도 서비스 전 받앗는데 서비스 전 마저도 대충 만든 게 아니어서 더 기분좋게 먹고 나왔어요 :)
맛있고 건강에 좋고 서비스 좋고
음식 무료리필 해주고 역시 대박나는 곳은 다르다
요즘 해외에서 한국 음식..진짜 인기 많아요.. 여기 프랑스 파리 한식당 거의 대대분 사람들이 바글바글 ㅋㅋㅋ
다른 분이 부모님 얘기하니까 영알남님 찐 표정 나오네요
생각만 해도 가슴 뭉클한 부모님...
악마 편집 아니고 인간적인 영알남님 봐서 좋았습니다.
부모님께 잘해야죠
초당골 한국에서도 유명한
집인데 강릉 초당골
암튼 영알남님 먹방 진짜
맛나게 드심 근데 노란
종이 왕관 모에용?ㅋㅋㅋ
안먹어봤는데도 보는거 만으로도 컬리티와 맛이 느껴지네요
좋은가게 소개 감사합니다
사업 아이디어와 명언, 부모님 생각까지 다 챙겨주는 종합예능채널
영광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장님 머리 진짜 좋으시다.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외국의 비건을 제대로 파고 드셨네요.
여기가 오래된 곳이라네요 ㄷㄷㄷ
강릉 초당두부 배운 사장님이군요.
3ㅇ년전 샌프란 갔을때도 한식당에 순두부찌게 있었어요....
미국은 양이 많아서 순두부도 남으면 싸줬어요.
방가워요 영알남 ~ 😊 덕분에 이곳저곳의 소식들을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잘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진행자분들 멘트가 완전 공감이 가네요. 그냥 방송 진행용 멘트가 아니라 진짜 본인의 생각 그대로 말하는 느낌 ~😉👍
비지찌개는 진정한 한국인의 솔 푸드입니다! 어려서 어머님께서 자주하주시던 콩비지찌개와 소고기 콩나믈 밥에... 아직도 설례이고 있습니다 ^^;;
몸에 좋은 음식에는 몸이 기억을 하고 반응을 하는듯 합니다.
사장님의 도전정신 대단하십니다..어지간한 자신감 아니고서야...콩비지 찌게라니...
여기 너무 맛있죠~~ 전에 뉴욕여행가서 한식 안 먹기로 했지만 찾아가서 먹은 곳인데 한번 더 갔습니다 ㅋㅋㅋ
최고입니다
한국에서도 메이져 음식이 아닌데 성공한게 의문이라기보단 외국에서 한식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뭐가 메이져고 마이너인지 외국인들은 모르니 맛만 있으면 상관이 없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 저사람들 입장에선 김밥 된장찌개든 선지해장국 메생이국이든 뭐든 한국에서 뭐가 더 많이 소비되는지는 정말 관심깊지 않으면 모르는거지
비지찌개를 팔 정도로 한식은 유명해지는데 이름이 아쉽네요...순두부를 tofu stew가 아니라 sundubu처럼 고유명사도 병행해서 팔아야 더욱 홍보가 될텐데...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전이나 떡볶이는 지금도 pancake, spicy rice cake으로 팔리던데 빨리 고유명사로 홍보되길 기원해봅니다
좋은의견입니다..
보나마나 미국 대량생산 유전자 변형콩. 뭐 그래도 갓 도정한 콩을 두부로 만들면 맛있긴 하지
무슨 음식이든 재료가 중요함. 빵도 오래 기간 유통된 밀가루로 만든것보다 현지에서 생산하고 조달하지 얼마안된 밀 로 빵을 만들면 고소하고 맛있
뭐지 ㄹㅇ 진짜 비지찌개를 미국인이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알남님 말하는 입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비지찌개가 급 먹고싶어지는 영상입니다~
영상들 본거 또봐도 항상 재밌어요~ 대리여행 느끼게 해줘서 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자주 보여드릴게요~!
비지째개 해외진출 성공할 줄 몰랐어
"차전자피" 처럼 비지는 칼로리가 아주 적어 고열량 식사를 많이 하는 서구인들에게 아주 적합한 음식입니다.
채식이 늘고 건강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임. 두부 퀄리티만 꾸준하면 장사 잘될거임. 근데 대부분 시간지나며 퀄리티 떨어짐.
순두부찌개가 미국에서 역수입된거죠 역전에 내리면 맑은 순두부 냄비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매운 순두부찌개가 대세가 됐죠
양식레스토랑 분위기에 음악은 재즈가 흘러나오는데 나오는 음식은 요즘 한국인들도 자주 먹지않는 비지찌개, 코다리찜, 메밀전이라 그 갭에서 오는 임팩트가 상당하네요 비지찌개 안먹은지 참 오래됐는데 생각나네요 내일 마트가서 비지한팩 사와야겠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세계화
와 ㅋㅋ 다음주 뉴욕가는데 꼭 먹어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먹는 한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자극적인것을 순화시켜 외국인도 먹을 수 있도록 살짝 변화시켰는데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지금 한국음식들 맵기만하고 달고.너무 많이 맛이 바뀌었다 싶어요.
K-음식 감사^^ NY플러싱에 박산발국밥도 맛있어요~~♡
제 조카랑 닮기도 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 영상도 꼭 기대 할께요.
항상 몸조심히 다니시고요.
와 여기 진짜 맛있고 오래된 곳인데 요새 사람이 넘 많아서 못갔어요
두부 두루치기도 맛있어요! 마무리
는 숭늉으로!
맞아요..ㄷㄷ
건강한 음식인데 맛있잖아!
옛날에는 흔하게 먹었어요.
우리 어머니는 발효 시켜서 찌개 끓여 주셨는데 맛났어요.
어머니께서 끓여 주신 콩비지찌개가 그립네요.
요즈음은.생콩 갈아서 김치랑 끓이면 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요
돼지고기 넣으면 더 맛나구요.
이게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어머니가 집밥해주실때 비지찌개 자주해주셔서 김치찌개 다음으로 많이먹음 저재료로 콩국수도 해먹고
청계천에 지금도 있는지모르지만 콩비지에 돼지뼈넣어서 24시간 끓여서 파는집이있었는데
반찬은 흰색무채에 김치뿐이었는데 정말맛있었어요!
콩비지는 정말 사랑입니다!
더구나 외국에서 고퀄리티 한식을먹는다면 고국에대한 사랑이 뿜어나오겠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호불호있지만 한국인에겐 소울푸드죠
^^
사실 우리나라 식당은 된장 고추장 간장을 시판제품을 사용합니다. 장사 마인드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특히 회집에 초장은 100%로 시판입니다..
이런컨셉 좋아요
한국인들의 삶이 뻗어나가는
어떻게 타국에서 저렇게 장사해서 성공할수있는지 ~~
두부 좋아하지 않는 저도 가끔 가던 곳이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Youngalnam 저도 항상 고맙습니다 💖
한국은 중국산 재료 쓰고 조미료 떡칠하니 뭔가 아쉬운데 뉴욕은 좀더 디테일이 있을듯
한식은 뉴욕뿐 아니라 la도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La에 살다가 한국 왔는데 la처럼 맛있는 한식집 찾기 어려워요ㅠ
어떻게 맛있는집 찾으면 1~2년 후 사라지고 ㅠㅠ
그리고 bcd(북창동순두부찌개)가 북창동이 원조인줄 아는 유학생들 있는데 원조가 la예요 ㅋㅋㅋㅋ 웃기죵..
ㅇㄱㄹㅇ… 미국에서 먹은 초당순두부보다 맛있는 한국 순두부찌개+la갈비세트 먹어본 적이 없음 ;;
영상보니 솔찍히 외국에서 한식이 더푸짐하게
훨씬 더 잘나오네요
한국은 물가비싸
반찬이 요즘 초라하게
나옵니다
자국민은 그런대로
이해하고 먹지만
초라한 밑반찬
외국인들이 여행와서
먹기 좀 부끄러울
정도지요.
한식 만큼은 제대로 가격을받고
밑반찬도 좀더
다채로웠으면 합니다
끝으로
부모님의 잔소리는
밤에짠 비단 입니다
남들이 누가 그토록 잔소리
할까요?
웃자고 하신 말들이겠지만
부모님 말씀 반드시 꼰대는
아니지요 ㅎ
우리에겐 예전 싸게먹는 두부부산물이겠지만.. 미국에선 그냥 두부요리의 한종류로 생각해서 그럴듯하네요.
떡볶이, 비비고 만두, 냉동김밥 같은 K-푸드 위상 나날이 높아져서 좋네요..
암튼 가격도 엄청 비쌀텐데...안 맛있으면 안될듯...
잘 봤습니다...
댓글 쓰게 만드네요...❤❤❤❤❤❤❤❤❤❤❤❤❤❤❤❤❤❤❤
영알남 고생이 많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 외국서 한식이 맛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꼭 소화불량시간 올때쯤 한식당 애용하는것 같습니다. 파리서도 몬트리올에서도 맛났고 현지외국인도 많았어요
아시아나 한국은 두부요리가 많은데 미국이나 유럽은 두부요리가 아예 없나요?
진짜 뉴욕의 한식수준이 장난아니네요
전 호주 시드니 사는데 한국음식 잘 안먹어요
여긴 모든 음식을 대충대충 만드는거같아요 후라이드치킨이나 양념치킨을 시켜도 한국처럼 맛있다라는곳을 찾기힘들어요
뉴요커들이 수준이 높아서 건강식에 꽂힌듯~~~~
사장님과 인터뷰 기대했어요.
비지찌개 정말 싫어하는데 영알남님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호주 골드코스트 써브웨이 맞은편 한식집도 진짜 맛있는데. 브로콜리 나물처럼 했는데 한접시 추가. 브로콜리 안좋아하는 내가
뭣보다 음악이 맘에 드네요 시끄러운 노래가 안나오고 재즈 좋다~
내 선호 음식인 비지가 미국에서 먹힌 다는 것도 신기하긴 한데 영알남님 갑자기 머리에 쓴 왕관이 무슨 뜻인지 더 궁금해지네요?
외국에서 한식당 잘 안가는 이유는 너무 비싸서입니다.😅 초당골 안가본 저도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것은 익히 소문을 들어 알고 있어요. 그나저나 비지찌개는 예전에 유원지 같은 곳 가족끼리 여행 갈때 들리던 음식점에서 먹던 것인데 대단해요.😊
비싸다고 하기도 좀 그런게 한국보다 양이 2-3배는 많아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to go 해가는데
저는 그 양에 습관 된 사람이라 한국에서 식당가면 항상 양이 부족해요
잘하는 집에서 먹는 비지찌개는 최고의 맛이죠
ㅎ 비지찌개
엄니가 어릴때 콩갈아 신김치에 푹푹 끓여주셨는데
최애 메뉴인데…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자 이제 미국 중소도시도 좀 진출해주세요~ 로체스터로 오세요~!
저 버거킹 모자는 진짜 좋아하시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비지찌개 먹고 싶어지네요
되게 의외라고 생각하다가 비건들한테는 또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식으로 잘 먹힐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일본 롤 마냥 현지에 맞게 개량한 것도 아닌 그냥 한국 맛 그대로 음식들을 낸 거 같은데도 잘 통하는게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