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 임박사님도 비슷한 부분에서 화나셨군요. 아니 이렇게 전투장면을 삭제시키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없었죠. 다른 전투는 허접하나마 분위기라도 보여주는 정도라도 CG로 때우거나는 했는데, 특히 악티움 해전 통삭제는 황당했습니다. "앞 편 마지막 - 이제 해전 시작할거다, 분위기 고조 시키고 / 다음 편 앞부분 - 해전 끝나고 떠밀려 온 안토니우스"라니...
임용한 박사님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토그멘타리 전쟁사팀이 다시 모려서 나폴레옹 전투 이후 프로그램을 다시 연장해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강의실과 같은 공간에서 몇분만 모여서 한다면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다시 토크멘타리 전쟁사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15:57 아 이게 진짜 지금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말 같다. 요즘 판새들 보면 정치적으로 법을 해석해서 판결을 때리질 않나 배고파서 빵 훔친 사람한테는 가혹하게 형벌을 집행하고 마약하고 폭행하고 살인하고 사기 친 놈들한테는 이해가 되지 않는 솜방망이 처벌로 다 풀어주는 등, 오락가락하는 사법이 현실의 질서를 잡기는 커녕 오히려 혼란만 부추기고 있음. 거기에서 박탈감을 느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도덕적 잣대가 갈수록 가혹해지고 이제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 같은 이름만 알려진 일반인 중 조금이라도 언행이나 행실에 티가 보이면 화풀이 대상이 되어 집단 린치를 가하는 문화가 점점 정착되고 있음. 대한민국에서 용서와 관용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랄까. 사법이 엄하고 공정하게 작동 되면 일반인들끼리 이정도로 물어 뜯진 않겠지. 제발 배우신 판새놈들은 정신좀 차리고 법원내에 정치적 사조직도 싹다 없애고 앞으로는 공정하고 올바른 판결을 내리길 바람.
불쌍한(?) 장보! ~~ 피! 를 봤군요! 뭐~ 여기 까지는! 그런데 유비 한테 화살 을 맞았다니! 전에 봤던! 이것 도 허준씨 와 했던 것 같은데! ~~~~ 나관중 너! 고소! 그런게 있었지 않나요? 장보 : 야! 나관중! 내가 아무리 황건적 이었지만! 난 유비 한테 화살 맞은 적 없다고! 너~ 고소!
제갈량 올려치기 그만합시다. 그냥 행정가일뿐이고 실제 전투는 유비가 다함.. 상식적으로 책만 읽다 나온 젊은 사람이 전쟁에 대해 뭘 안다고 ㅋㅋㅋㅋ 한중을 차지하게 해준 법정이야말로 뛰어난 전술가이고 군략가임. 제갈량은 유비 맨날 군사 끌고 가서 이기고 돌아온 적도 없습니다.
당시에는 한을 망친 망탁조의라고 역적취급하는게 조조였고 굉장히 평이 안좋았습니다. 한나라가 최고의 근본이었고 삼국지가 재밌는 것도 나름 한나라에 대한 정통성 을 지키기 위한 자와 새로운 세상을 만드려는 자의 싸움이라 그런거에요. 조조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된 건 일본애들이 삼국지를 파기 시작한 것이지 그전엔 다 촉한정통론을 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성도 유씨라
@@놀부-f3j 삼국지는 민중들끼리 돌던 소설이자 연극이니까 당시 민중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중요한거죠. 당시 망탁조의가 평판이 백성들에게 바닥을 기니까 당연히 촉한정통론을 위주로 편집할 수밖에 없는겁니다. 조조위주로 쓰면 안팔리니까요. 생각해보면 되게 간단한건데 당시 민중 중 정사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글읽는사람도 없는데 그러니까 역적때문에 망한 한나라를 복구한다는걸 내건 유비가 재밌고 주인공이고 유비를 빠는거죠.
삼국지 시리즈는 꼭 제갈량까지 완주하기를 바랍니다 박사님!
5:38 임박사님도 비슷한 부분에서 화나셨군요. 아니 이렇게 전투장면을 삭제시키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없었죠.
다른 전투는 허접하나마 분위기라도 보여주는 정도라도 CG로 때우거나는 했는데, 특히 악티움 해전 통삭제는 황당했습니다.
"앞 편 마지막 - 이제 해전 시작할거다, 분위기 고조 시키고 / 다음 편 앞부분 - 해전 끝나고 떠밀려 온 안토니우스"라니...
스킵롬 ㄷㄷ
고증에 비용을 너무 많이 써서 그랬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등장하는 전투가 한결같이 대 전투라 반지의 제왕급이니 재현하기도 그랬을 것 같기도 하고...
황건적의 난이 비록 백성들의 난이였지만 그때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경험치가 한중공방전에서 모든걸 쏟아붓는 서사도 참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것도 그렇고, 낙석 요술을 피해서 기습하는 것도 재밌었죠ㅎㅎㅎ 임용한 박사님 저서 전략삼국지도 오늘부터 2독 들어갑니다ㅎㅎㅎ
박사님 항상건강하세요^^
허준씨는 어딜가나 너무 매끄럽고 자연스런 진행이 좋습니다
박사님 항상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이야 박사님 말씀 듣고 삼국지연의 찾아봤더니 진짜루 유비가 활로 장보 왼팔을 맞혔네요 ㅎㅎㅎㅎ 대단해요 👍 친구들이랑 풀 구라 십년치 생겼네요
MC허준-임박사님 조합은 무슨 주제를 다루건 일단 보게 되는듯 해요ㅋㅋ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박사님 덕분에 항상 배워갑니다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인의군주가 되기 전에
군에서 고생했다는 면을 강조했군요
그 후에 다시 군웅할거를 내다보고
민중의 마음을 얻는 선천적인 재능을 또다시 강조햬고요
진짜 나관중… 이야기 속에서 깨달음을 기가 막히게 숨겨놨네요
허준님이 우정출연으로 임교수님 사무실에서 방송진행 하는 모습이 보기 훈훈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진짜 하나 하나 작가가 공을 들여서 쓴거군요 ㅎㅎ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금수저 : 고난을 겪고 업그레이드 된 뛰어난 사람, 훌륭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금수저 : 초등학생 건물주님, 이재용 따님 ㅋㅋㅋㅋㅋ 야이..ㅋㅋㅋㅋ
이 시리즈만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
잘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왕자의 게임 시즌1이 판타지로 시작 그이후 시즌1 대부분은 리얼정치물로 진행한 게 생각나네요
예전에 박홍근 작가가 쓴 삼국지볼 때 돼지피를 요술 튀어나온 부분에 뿌렸다는 거 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도망은 잘가!한번도 안잡혀!ㅎㅋ 아고 배야 박사님 너무 재밌게 말씀하셔요
연재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모두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임용한 박사님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토그멘타리 전쟁사팀이 다시 모려서 나폴레옹 전투 이후 프로그램을 다시 연장해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강의실과 같은 공간에서 몇분만 모여서 한다면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다시 토크멘타리 전쟁사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재미로' 삼국지 시리즈나 토탈워 삼국 주요 캐릭터 능력치 평가도 한번 해봐주세요 ^^
판타지로 가지면 역사의 사실은 지키는 우왕 대단하내요 쿠
촉 멸망에다 오 멸망까지 해주세요. 두예가 오나라 정벌한 내용까지요.
박사님 주준이랑 유비가 항복을 받아주냐 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삼국지 책이 있을까요? 저는 이문열 삼국지만 봤는데 거기에는 저 얘기가 안나오는데...직접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아직 어린 애들이 볼만한 삼국지 책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저 학년정도 어린 아이요
이문열 삼국지는 편집이 많아서요 다른 완역본을 보세요 충실히 번역한 것으로
애시당초 삼국지에서 제갈량 계책으로 나온 게 거의 다 유비가 직접 한거 아닌가?
옛날 사람들의 SF나 판타지는 봉신연의가 유명하죠
황건적 시절에는 승률이
대단했던 유비 ㅎㅎ
갓용한
임박사님 저도 댓글 달아주세요 팬이에요!!!!
ㅋㅋ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15:57 아 이게 진짜 지금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말 같다.
요즘 판새들 보면 정치적으로 법을 해석해서 판결을 때리질 않나 배고파서 빵 훔친 사람한테는 가혹하게 형벌을 집행하고 마약하고 폭행하고 살인하고 사기 친 놈들한테는 이해가 되지 않는 솜방망이 처벌로 다 풀어주는 등, 오락가락하는 사법이 현실의 질서를 잡기는 커녕 오히려 혼란만 부추기고 있음.
거기에서 박탈감을 느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도덕적 잣대가 갈수록 가혹해지고 이제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 같은 이름만 알려진 일반인 중 조금이라도 언행이나 행실에 티가 보이면 화풀이 대상이 되어 집단 린치를 가하는 문화가 점점 정착되고 있음. 대한민국에서 용서와 관용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랄까.
사법이 엄하고 공정하게 작동 되면 일반인들끼리 이정도로 물어 뜯진 않겠지.
제발 배우신 판새놈들은 정신좀 차리고 법원내에 정치적 사조직도 싹다 없애고 앞으로는 공정하고 올바른 판결을 내리길 바람.
이야 책 나왔다 두권 구입하자
소리가 너무 작네요... 편집시 소리를 좀 키워주세요.
와 이전투가 ㅋㅋㅋㅋ
불쌍한(?) 장보! ~~ 피! 를 봤군요! 뭐~ 여기 까지는! 그런데 유비 한테 화살 을 맞았다니!
전에 봤던! 이것 도 허준씨 와 했던 것 같은데! ~~~~ 나관중 너! 고소! 그런게 있었지 않나요?
장보 : 야! 나관중! 내가 아무리 황건적 이었지만! 난 유비 한테 화살 맞은 적 없다고! 너~ 고소!
이잉 오랜만이야
제갈량의 팔진법이 궁금합니다 이 진법도 환타지 인가요
팔진법의 내용 안개 끼고 그러는 것이 환타지죠
마이크 소리가 너무 작아요 ㅜㅜ
용한이형❤
한중공방전... 갈랐다거...
애초에 박망파도 온전히 유비의 전술적역량에서 나온 승리라던데
관흥 장포
박망파에도 미끼하지 않았나?
볼륨이 작은데 나만 그런가
제갈 량이 촉의 2인자가 된 건 유비가 사망하고 나서임. 그 이전 유비가 얻은 승리의 대부분은 유비 자신의 전략으로 얻은 거다
다 좋은데, 삼국지연의랑 정사 삼국지랑 구분 못하시는건 아니죠? 유비가 마냥 실력이 형편없어서 제갈량한테만 의지했다는건 연의 창작이잖아요 장비가 술만퍼먹고 힘캐라는 이미지가 된것도 연의 때문인데...
정사와 연의의 비교 정사 기반 분석은 앞에서 혹은 이전 순삭밀톡에서 했고 책에도 있습니다 지금 하는건 연의 이야기입니다
ㅋㅋ삼국지를 너무 지침서처럼 읽으면 안되긴 해요.. 다른 더 좋은 문학이 많기도 하고.
당시 수준의 철학, 윤리관정도만 있지요.
민중 탄압자라니 그런 얘기한사람 제정신인지 ;;;
1빠
제갈량 올려치기 그만합시다. 그냥 행정가일뿐이고 실제 전투는 유비가 다함.. 상식적으로 책만 읽다 나온 젊은 사람이 전쟁에 대해 뭘 안다고 ㅋㅋㅋㅋ 한중을 차지하게 해준 법정이야말로 뛰어난 전술가이고 군략가임. 제갈량은 유비 맨날 군사 끌고 가서 이기고 돌아온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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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같음 ㅋㅋ
난 삼국지 이해가 안가는게
애초에 국력도 차이가 나고
삼국은 조조 손녀가 통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촉이 왜 빨리는지 이해가 안감
매번 승자만 빨면 노잼이기도 하고 당시 그 쬬한테 버티면서 촉나라 세운거라 빨리는 거임
그리고 통일한건 고평릉 사변으로 조상 쳐낸 사마의 집안이지
당시에는 한을 망친 망탁조의라고 역적취급하는게 조조였고 굉장히 평이 안좋았습니다. 한나라가 최고의 근본이었고 삼국지가 재밌는 것도 나름 한나라에 대한 정통성 을 지키기 위한 자와 새로운 세상을 만드려는 자의 싸움이라 그런거에요.
조조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된 건 일본애들이 삼국지를 파기 시작한 것이지 그전엔 다 촉한정통론을 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성도 유씨라
@@jaeminryou9831 핀트를 못잡는거 같은데 원래 역사라는건 승자들의 기록임 근데 명나라때 나관중 이라는 사람이 각종 픽션을 더해서 나온게 삼국지이고
@@놀부-f3j 삼국지는 민중들끼리 돌던 소설이자 연극이니까 당시 민중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중요한거죠. 당시 망탁조의가 평판이 백성들에게 바닥을 기니까 당연히 촉한정통론을 위주로 편집할 수밖에 없는겁니다. 조조위주로 쓰면 안팔리니까요. 생각해보면 되게 간단한건데 당시 민중 중 정사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글읽는사람도 없는데 그러니까 역적때문에 망한 한나라를 복구한다는걸 내건 유비가 재밌고 주인공이고 유비를 빠는거죠.
@@jaeminryou9831 ㅇㅇ 님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