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보다가 제이시가 임신했다는거 듣고 너무.. 절망적이었는데 그 상황 속에서도 제이시가 희망을 잃지않고 두 딸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엄청 감동적이에요 ㅜㅜ 구조될 수 있었던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쳐서 안타깝긴 했지만 제이시는 강한 사람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 앞으로는 꼭 행복 가득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몰랐던 사건을 전해준 썸머언니도 너무 감사해용❤️
아동 납치에 성범죄까지 연관된 사건은 언제나 보기 힘든거 같아요ㅠㅠㅠ 제이시가 어머니와 만나는 장면을 상상하니까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더라구요. 약 20여년이 될때까지 겪은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미래를 밝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결심하는 강한 마음을 가진 분이셔서 존경스러워요ㅠㅠ
제이시가 한 명언들 중에 " 이 세상에 내가 감사할것이 딱 하나 있거나 혹은 감사할 사람이 단 한명뿐이라고 하더라도 그걸로 인생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한 말이 특히 감동을 주네요. 난 친엄마에게서 아빠 닮았다는 이유로 평생 감시 당하는 느낌과 심리 장애를 겪을 정도로 어려서 학대에 시달렸는데, 제시카는 두 딸을 오히려 살아갈 힘을 준 자녀로서 깊이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모습에서 강한 충격을 받았어요. 생각이 깊어지네요.....ㅠㅠ
몹쓸짓이 아닌.. 성폭행이나 성추행 같은 범죄 명을 정확히 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성범죄를 당해도 마치 입 밖으로 꺼내면 부끄러운 범죄라고 인식되면 그걸 신고하는게 더욱더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성범죄를 당했다면 당당하게 경찰서로 가서 성폭행을 당해서 신고할려고 합니다.. 꺼리낌 없이 말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 사건은 전 미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떠들썩 했었어요. 처음엔 새 아빠가 범인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아주 힘들어 했대요. 그런데 엄마가 끝까지 남편은 범인이 아니라고 믿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제이시가 구출이 된 직후에는 범인인 남자를 남편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대요. 너무 소름 끼치는 세뇌의 결과로요. 정말 끔직해요
"엄마,엄마 빨리와" 이 한마디를 얼마나 속으로 외쳤을까요ㅠㅠㅠ 너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네요ㅠ 어머님도 "아가야...! "라는 말을 딸님께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요? 그 끔찍한 세월의 기억들이 문득 문득 들면 괴로우시겠지만, 그걸 다시 덮을 만큼 소소한 행복이 줄지어 일어나길 진심으로 빌어요ㅠㅠㅠ
다른 경찰들이 가해자 집에 몇십회를 찾아갔어도 십년이 넘게 납치된 상태로 방치된 피해자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만난 지 몇 초 혹은 몇 분만에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한 것. 경찰로서,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상대방의 상태에 이입하여 상황을 인지하고 분석하여 어떤 가설을 세우는 것까지, 감성지능이 말 그대로 '지능', 지적능력이라는 걸 입증한 사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성범죄에 말도 안되는 형량을 내리고, 초범이라 앞길 창창한 남성청년이라, 신혼부부라, 우발적이라, 술을 먹어서 등등의 이유로 사회에 무책임하게 방생하여 제2,3의 피해자를 만드는 것과 극명히 대비되네요. 한쪽은 피해자에 이입하고, 한쪽은 가해자에 이입한..ㅎ
아 진짜... 처음엔 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눈물도 안 났는데 제이시가 자기 이름을 말할 수 없지만 적을 수는 있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오열했어요..ㅠㅠ 제이시의 남은 인생에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위로 하고 싶엇는데, 못 누린것 들을 불평하면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제이시의 말에 머리가 댕하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 가네요.. 책도 시간내서 꼭!!! 읽어보려고요ㅠㅠ
썸머님 감사해요. 제가 만든 감옥에서 나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과거에 하우적거리며 사람을 두려워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살았어요. 오늘부터 웃을거에요 오늘부터 밖으로 나갈거에요. 떨리지만 해볼거에요 나에게 용기를 주셔서 고마워요! 마음이 무너지려할때마다 이 영상을 또 보고 또 볼거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불쌍해요... 결혼도 아이도 없지만 진짜 내가 엄마였다면... 저 범죄자 정말 찢어 죽이고 싶겠다 싶고, 그 와중에 촉으로 아이를 구해낸 경찰관 분들이 얼마나 고마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진짜 아동성범죄자들은 분리수거 안되는 쓰레기... 사형제도가 유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면 아동 성범죄자들인것 같아요. 라이브에서 넘넘 실감나게 설명해주셔서 더 몰입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썸머님 범죄 스토리텔링은 믿고봅니다 ㅎ
아 전 이거 책으로 중학생때 읽었어요.. 제목이 도둑맞은 인생? 삶?이었나. 지금 집에도 소장하고 있긴한데, 그 때는 추리물에 빠져있던 때라서 제목만 보고 아무거나 막 읽었었는데, 이거 읽고나서 많이 울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내용이 피해자 시점 서술이었는데, 상황설명? 표현을 너무 잘해서)
꺅 ㅠ 간만에 대낮라이브 하셔서 들어갔더니 앞부분 놓쳤는데 이 이야기 하고 계셔서 유튜브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ㅠㅠ 진짜 엄마랑 제이시 재회 한 부분에서 울어버렸네요... 제이시 너무 예쁘고 평범하게 연애하고 친구들 만나 놀고 그랬을 청춘이 너무 아깝다 생각했는데 정작 제이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그런 일을 겪었는데 이렇게 밝은에너지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대단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영상 올려주셔 감사해요! 정말 임신했을 때의 통증은 어른들도 참기어려워서 펑펑울고 산후우울증 오길 마련인데, 제이시는 오히려 엄마가 됐다는 생각에 행복했다니.. 한편으론 그만큼 제이시에게 어머니란 존재는 그 아픔을 이겨낼 정도로 우상같은 존재, 본받고 싶은 존재였다는거니.. 정말 씁쓸하기도 하네요.. 중간중간 제이시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모습,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참고 참다가 제이시 어머니께서 제이시를 찾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바로 기뻐하신게 아니라 장난하지 말라고 하신부분에서 진짜 펑펑울었네요.. 그러면서도, 잃어버린 강아지 복실이가 떠오르네요. 어렸을 때 부터 제 곁에 있던 복실이는, 제가 계속 무섭다고 밀쳐냈었지만. 그럼에도 제가 할머니댁에 갈때마다 (할머니댁에서 자랐었어요) 저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주고.. 다치거나 속상해서 눈물을 흘릴때는 볼에 흐르는 눈물을 핥아주며 절 위로해줬어요. 저도 늘 밀쳐냈지만, 결국은 점점 친해졌고, 이젠 밀쳐내기보단 어느정도 친해져가는 관계가 됐었어요.. 근데 어느날 복실이가 사라졌어요. 저는 당근마켓, 제 유튜브 채널 등등..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 복실이를 찾는다는 글을 수도없이 쓰고 울었어요. 이제 좀 친해졌는데 하며 더 잘해줄껄.. 하고요. 제가 밀어내도 언제나 한결같이 다가와줬으니까요.. 그런 사랑 쉽게 받을 수 있는거 아닌데... 그걸 이제야 알아버렸네요.. 제이시의 이야기 처럼 복실이도 기적처럼 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복실아 어딨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다른 집에 살아있어도 좋으니, 전보다 행복하게 살아 복실아..!! 미련가지지말고 말이야. 더 좋은 주인이랑 더 행복하게 살고 더 맛난것먹어 사랑해 복실아 보고싶어
전 중학생때쯤 이 책을 직접 읽었거든요... 책에는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끔찍한 일들이 적혀져 있었어요.. 그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어린 제이시가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나중에 제이시는 필립 엄마도 만날 수 있었는데 필립의 엄마는 제이시를 싫어하고 부정했다던(인정하면 아들의 범죄행각을 인정하는거니깐) 대목이 생각나네요.. 썸머님의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듣게 되니깐 제이시의 마음이 얼마나 처참했을지, 필립이 얼마나 쓰레기같은 놈이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책을 읽을때는 안나던 눈물까지 났습니다.. ㅠㅠ 이 스토리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모두가 잊지 않고 경각심을 가지는 사건이 되길 바랍니다
웃음이 너무 따뜻해서 그런 험한일을 당했던 사람이라고 안믿겨요 화나고 슬픈데 안울줄 알았는데 끝쯤부터 눈물이 마구 나오네요 자기가 당한 잔혹한 일들을 딸들에게 돌리고 미워하고 세상에 부정적여지고 정신병 걸렸어도 누구도 할말이 없는데 자기의 어두움을 삼켜 이겨내고 빛으로 밝히는 사람인게 참 귀한 사람이네요 어둠을 더큰 어둠으로 번지게 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또한 그런데 어둠에 잠식 당하지 않고 밝은빛을 뿜어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범죄이야기인데 휴먼드라마 영화를 본 느낌이예요 아름다운 영화같은 삶은 자기자신에게 달린것.. 제이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사건이 너무 끔찍하고 피해자가 안쓰러워서 영상들 더 찾아보다 보니, UCLA 캠퍼스 경찰분이 의심을 품고 한번 다시 오라고 해서 관찰을 두번에 걸쳐 했고 원래 담당 캘리 경찰측에 연락을 해서 가해자에게 딸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캘리 경찰이 결국 제이시를 분리 시키고 이후 일들이 일어났더라구요. 몇십년 동안 제대로 일 안한 경찰놈들이 공을 다 가져가고 (지들이 잡은거 마냥 뉴스 내보내고) 막상 ucla 경찰분들은 연계만 해준 모양새라서 안타까웠어요. 영상속 설명엔 ucla에서 범인까지 잡고 제이씨 이름 쓰고 한게 아니라서 설명 보탭니다.
언젠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제이시의 경험을 통해 들으니까 더욱 힘이 되는 말이네요. 납치라는 게 일반적인 일도 아니고 가족에게 돌아온 것도 기적같은 일이지만 제이시가 전해준 얘기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감동적인 에피지만 언니를 통해 들어서 따듯함과 즐거움이 배로 다가온거 같아요! 잘 보고 가요
정말 성범죄는 가석방 대상에서 빼야함
왜 자꾸 풀어줘
교도소에 자리가 없어서 그럼.
@@엌뭘봐그럼 걍 인체실험 대상자로 국가 인체실험비밀기지 같은곳에 보내버리지. 쯧
가석방보단 잘라버려야할듯
심각하게 보다가 제이시가 임신했다는거 듣고 너무.. 절망적이었는데 그 상황 속에서도 제이시가 희망을 잃지않고 두 딸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엄청 감동적이에요 ㅜㅜ 구조될 수 있었던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쳐서 안타깝긴 했지만 제이시는 강한 사람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 앞으로는 꼭 행복 가득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몰랐던 사건을 전해준 썸머언니도 너무 감사해용❤️
말 넘모 이쀼게 하시네유
감사합니당ㅎㅎ☺️
여자 경찰들이 예리하게 잘 알아봐줘서 다행이네요 이래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감수성이 중요함. 지금도 실종되어 있는 아이들 꼭 가족 만나실 바람..
감정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긴하지
감수성 진짜 중요한데..감성지능도 지능인데
멍청이들이 이성:논리/감성:무논리 이런식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죠
감수성 떨어지면 특징이 협력,조율을 못하고 자기위주로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경찰,판사,언론 성인지 감수성이 평균적으로 낮아서
큰일...
감수성도 중요하고 위험한 인물에게서 시민들 구해 낼수 있는 신체능력또한 필요하죠.
@@Manggeukㅋㅋ그걸 몰라서 사람들이 저렇게 적었겠냐?
@@가랏게릿김 어어ㅋㅋ 모를수도 있자나 모르는사람도 많은것 같더만ㅋㅋ
경찰감시의 허술함은 비슷한 듯 해도, 확실히 후조치와 처벌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네요. 대한민국도 범죄에 알맞은 처벌을 하는날이 꼭 오기를....
아동 납치에 성범죄까지 연관된 사건은 언제나 보기 힘든거 같아요ㅠㅠㅠ 제이시가 어머니와 만나는 장면을 상상하니까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더라구요. 약 20여년이 될때까지 겪은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미래를 밝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결심하는 강한 마음을 가진 분이셔서 존경스러워요ㅠㅠ
새아버지 언급이 없어서 알아보니까 자작극 아니냐고 주변에서 너무 의심해서 결국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줘 별거하다 이혼하셨다고..ㅠㅠㅠ애기 찾는 그 순간까지 범인 눈 앞에서 놓친 거 자책하시면서 사셨을 듯..ㅠㅠㅠㅠㅠㅠㅠ
제이시 실종 되고 4년 정도 후에 헤어지셨다고하더라고요ㅠ 구조 소식 후에도 실종 전 자기가 잘 못해줘서 제이시가 일찍 돌아오지 않은걸까 생각하셨대요 ㅠㅠ
한 가정을 그렇게...진짜 너무 안타깝다...
헐...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저도 썸머님 라방 보면서 아버지 언급이 없으신거 보니까 두분 헤어졌나 싶었는데ㅠㅠㅠㅠ 새아버지는 제이시가 돌아온 후에도 맘이 편하지 않으실거 같아서 더 맘이 안 좋네요ㅠㅠㅠ
새아버지 인생도 파괴됐네요. 가슴이 아파요...
200억을 보상받았다고 한들 진짜 이런일은 없는게
나아 ㅠㅠ 너무 대단하다 18년을 견디다니
나머지 생은 웃는날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한국이면 200억 보상도 못받았겠지
한국 재정 상태 보면 힘듦.
한국이면 200억 받은 거 알고 국민들이 여자 죽일 듯
그런데 저 사회 분위기도 진짜 대단하다… 노래까지 만들어서 도와주는 거 보고 감탄함 저런 건 배워야 해
사회분위기가 저런데도 쌩깐 경찰들이 있네요
미국이나한국이나 그래서 견찰들이라고 하는듯 ㅜㅜ
미국 경찰은 차사고 나도 동양인은 땅바닥에 눕히고 수갑채워서 체포하고 심지어는 가지고 있던 학비도 강탈해서 가져갔습니다. 미국에 유학갔던 지인이 격었던 실화입니다.
우리나라도 있는데요…?개구리 소년
미국은 참 좋은것도 나쁜것도 극과극이 다 공존하는 나라같아요..
제이시가 한 명언들 중에 " 이 세상에 내가 감사할것이 딱 하나 있거나 혹은
감사할 사람이 단 한명뿐이라고 하더라도 그걸로 인생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한 말이 특히 감동을 주네요.
난 친엄마에게서 아빠 닮았다는 이유로 평생 감시 당하는 느낌과 심리 장애를 겪을 정도로
어려서 학대에 시달렸는데, 제시카는 두 딸을 오히려 살아갈 힘을 준 자녀로서 깊이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모습에서 강한 충격을 받았어요. 생각이 깊어지네요.....ㅠㅠ
그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과거는 돌이킬수없는것 그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죽지않고 그립던 엄마를 만나서 감사 감사하면 긍정적 삶으로 바뀝니다 어머니일은 안타깝지만 어릴적 상처를 이길수있는힘도 대속해주신 예수님을 만나면 분명 감사하게되실꺼예요 나는 어려울때마다 살아계신하나님 하나님살아계시지 하면 힘이 생깁니다 평안이 옵니다
하나님 지랄좀하지마라 진짜 ... 눈치없는새긴가;@@나오미-z7e
200억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하아 진짜 18일도 아니고 18년을 그렇게 살고도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니 멘탈이 대단하네요.
멘탈 갑인듯
그래도 희망이 있겠거니 하고 정신줄 잡고 산듯
대부분 이상한걸 알아차리는 분들은 여성알바분들이거나 여성경찰분들이네요. 확실히 여성들이 미묘하고 세심한걸 잘 느끼는거같아여.
몹쓸짓이 아닌.. 성폭행이나 성추행 같은 범죄 명을 정확히 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성범죄를 당해도 마치 입 밖으로 꺼내면 부끄러운 범죄라고 인식되면 그걸 신고하는게 더욱더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성범죄를 당했다면 당당하게 경찰서로 가서 성폭행을 당해서 신고할려고 합니다.. 꺼리낌 없이 말할 수 있도록 말이죠..
@@배고파-k8f 진짜!! 헉
유튜브에서 정확히 명시하면 노란딱지 먹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ㅅㅍㅎ, ㄱㄱ 이런거 말 못하고요, 만약에 한다면 편집과정에서 삐처리 해야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qbz8293이건 유튜브쪽이 맞다고 보는게 좋은 목적보다 그런 단어로 자극적으로 어그로 끌려는 사람이 더 많을것같아서...당장 영화리뷰 채널도 그런거 많지 않나요
딸가진 엄마고 예전에 샌프란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진짜 소름이예요…. 눈앞에서 아이를 놓친 새아빠는 또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를 이렇게 잃어버리면 감당할수 있을지 ㅠㅜ 제이시가 희망을 잃지않고 삶을 마주하는게 참 감동적이네요
이래서 전과있는 성범죄자는 냅두면 안돼
이 사건은 전 미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떠들썩 했었어요. 처음엔 새 아빠가 범인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아주 힘들어 했대요. 그런데 엄마가 끝까지 남편은 범인이 아니라고 믿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제이시가 구출이 된 직후에는 범인인 남자를 남편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대요. 너무 소름 끼치는 세뇌의 결과로요. 정말 끔직해요
그렇게라도 그세월을 견뎌야 했으니 어쩔 수 없죠ㅠㅠ
제발 성범죄자든 무슨 범죄자든
가석방 좀 안했음 좋겠어요
특히 아동 성범죄자들
와이프도 있는데
왜 아이를 납치해
진짜 악마 보다
더 잔인한 괴물이네요
제이시는 진짜 대단한 정신력을
지닌 사람이네요
다행이에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서
교도소 자리도 없고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석방을 많이 합니다.
@@엌뭘봐 그러니 사형 집행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감옥 포화상태 죠
유영철도 이사시키던데 가석방으로 사회에 안 내보내길
딸이 서른살 가까이 된 나이임에도 아가야라고 부른 게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 엄마에 머리속에선 딸이 그 아주 어린 나이었던 그때 그대로 18년 간 멈춰있었겠지
엄마가 아가야 할때 너무 슬펐음 ㅠ 9살 아이일때 잃어버렸으니 부모에겐 그모습으로만 있었으니 ㅠ
진짜 희망 잃지 않은 제이시..존경스럽다 ㅠㅠ
"엄마,엄마 빨리와" 이 한마디를 얼마나 속으로 외쳤을까요ㅠㅠㅠ 너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네요ㅠ
어머님도 "아가야...! "라는 말을 딸님께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요?
그 끔찍한 세월의 기억들이 문득 문득 들면 괴로우시겠지만, 그걸 다시 덮을 만큼 소소한 행복이 줄지어 일어나길 진심으로 빌어요ㅠㅠㅠ
11살 어린나이에 누군지모를사람에게 납치되어
헛간에 갇혀살아온 18년동안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을지 그런일을 겪어보지않았던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29살의 나이에라도 아무일없이 무사히 돌아오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생각해요 제이시언니 앞으론 꽃길만 걸어요 :)
애기가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임신이란 걸 했을 때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ㅠㅠㅠㅠㅠ
제이시가 본인 이름 쓴거 보자마자 눈물터졌어요 T T 제이시가 큰 역경을 이겨내고 밝게 웃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른 경찰들이 가해자 집에 몇십회를 찾아갔어도 십년이 넘게 납치된 상태로 방치된 피해자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만난 지 몇 초 혹은 몇 분만에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한 것. 경찰로서,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상대방의 상태에 이입하여 상황을 인지하고 분석하여 어떤 가설을 세우는 것까지, 감성지능이 말 그대로 '지능', 지적능력이라는 걸 입증한 사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성범죄에 말도 안되는 형량을 내리고, 초범이라 앞길 창창한 남성청년이라, 신혼부부라, 우발적이라, 술을 먹어서 등등의 이유로 사회에 무책임하게 방생하여 제2,3의 피해자를 만드는 것과 극명히 대비되네요. 한쪽은 피해자에 이입하고, 한쪽은 가해자에 이입한..ㅎ
언냐가 현실부정해봤자 여경은치한조무사
@@fnb8171 이런 사람을 현실에서 피하고 싶다
새아버지는 제이시가 돌아왔다는 걸 들으셨을까요? 눈 앞에서 사랑하는 딸이 납치 당하고 자전거라도 부랴부랴 쫓아갔지만 결국 놓쳐버린 그 허무함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18 년동안 찾지 못하며 죄책감이 얼마나 크셨을까요
너무 눈물난다.. 엄마랑 딸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인거같아요 모든 엄마들과 모든 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진짜... 처음엔 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눈물도 안 났는데 제이시가 자기 이름을 말할 수 없지만 적을 수는 있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오열했어요..ㅠㅠ 제이시의 남은 인생에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위로 하고 싶엇는데, 못 누린것 들을 불평하면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제이시의 말에 머리가 댕하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 가네요.. 책도 시간내서 꼭!!! 읽어보려고요ㅠㅠ
제가.이거 영어로된것 읽었는데 아주 디테일해서 많이 섬뜩합니다 ㅜㅜ 읽으면서 고통이 ㅜ 느껴집니다
저도 이름도 말하지 못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그 긴 세월동안 어떤 공포속에서 살아 왔는지 이 한 장면이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요.
썸머님 감사해요.
제가 만든 감옥에서 나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과거에 하우적거리며 사람을 두려워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살았어요.
오늘부터 웃을거에요
오늘부터 밖으로 나갈거에요. 떨리지만 해볼거에요
나에게 용기를 주셔서 고마워요!
마음이 무너지려할때마다 이 영상을 또 보고 또
볼거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진짜 긍정적으로 살고 계셔서 다행이다
모녀 재회하는 얘기 듣고 눈물 찔끔 흘렸어요 미국 경찰은 그래도 인정하고 보상을 제대로 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세상에 왜 이렇게 썩을 놈들이 많은지
제이시가 진짜 대단하다. 내가 같은 입장이였다면 버티지 못했을것 같고 그 아이들도 사랑으로 키울수 없을것 같은데...
딸 찾았다는 전화 받았을 때 어머니 기분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 줄주류ㅠㅠㅜㅜㅜㅠㅠㅠㅠ너무 슬프고 다행이네요 정말
"엄마가 갈게 애기야"
말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뭉클하네요 ㅜㅜ
와 미국 견찰들도 진짜 대단하네여. 제이시가 가족이랑 다시 만나 행복을 다시 느끼며 지낼 수 있다니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억장 무너진다 진짜..... 경찰이 뒷마당 한번을 조사안했다니 .... 애초에 저런 놈이 감옥에 없었다는게 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에요...진짜 그 많은 신고를 무시한 경찰때문에 얼마나 많은 세월을 고통받았는지 너무 화나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서 이겨낸 제이시 정말 강하고 멋집니다..!!!!
진짜 너무 불쌍해요... 결혼도 아이도 없지만 진짜 내가 엄마였다면... 저 범죄자 정말 찢어 죽이고 싶겠다 싶고, 그 와중에 촉으로 아이를 구해낸 경찰관 분들이 얼마나 고마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진짜 아동성범죄자들은 분리수거 안되는 쓰레기... 사형제도가 유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면 아동 성범죄자들인것 같아요.
라이브에서 넘넘 실감나게 설명해주셔서 더 몰입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썸머님 범죄 스토리텔링은 믿고봅니다 ㅎ
이런 일들이 생기면 절대 안되지만 썸머님이 얘기해주는 이런 이야기들은 정말 최고예요
ㅠㅠ 나영이한테도 진짜 저렇게 돈 주고 싶네요.. 물론 돈이 상처를 치료해주는건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줄수있다면... ㅠㅠ 정말 17세기 18세기 이럴때는 저런 사건이 더 비일비재햇겟죠??? ㅠㅠ 안타깝네요
그 상황에서 돌아버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제이시는 정말 강한 사람이네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진짜....오열ㅠㅠ 진짜 모녀가 너무 강인하고 서로 깊이 사랑했다는 게 느껴져요ㅠㅠ 딸이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지만 웃는 모습과 인터뷰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저도 우리딸을 꼭 지켜줄거예요.
너무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아이들의 엄마로써 또 한 아이의 인생이... 너무너무 안타까웠는데 정말 그 불행 속에서도 삶을 견뎌낸 제이시와 그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엄마에게 끊임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제이시는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많은시간을 좌절하고 포기하며 살았을까요..
듣기만 해도 가슴아프지만 한국어책이 나오면 꼭 읽어볼려구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이었으면 몇년형 나올까 ?
피해자들의 아픔 고통 슬픔 그런거보다는
가해자의 심리 정신상태를 중요하게 보고있으니... 누가봐도 미친것들 아닌가..
한국에서는 미친것이 아주공식화된 감형사유인데...
처벌수위가 진짜대박이네 돈도그렇구.. 우리나라랑은 다르네
피해자를 정말 위하는게 멋지다
성범죄자들은 평생 안풀어주거나 사형 시켜야함 무조건 재범저지름 ㅡㅡ...ㅠㅠㅠ
보상금 클라스….듣는내내 진짜 맴찢이였는데 아무리큰돈으로도 보상될수없는 시간이지만 결말은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
37살 히키코모리... 한번도 사회생활 해본적 없고.. 친구도 사랑하는 이도 없어서 나는 이 세상에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제이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포기하지 말고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요? 그럼 생활비는 어떻게 하시나요?부모님이나 형제들이 계속 대주시나요?성인이 되면 자립할 나인데 ㅡ
힘내요. 응원합니다. 하루에 한발짝만 나갔다 와요.
힘내세요 남일같지않네요..
뭔가 배우려면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뭐든지 학원에 나가서 배워보세요. 직업연계과정도 많아요.
힘내세요 정말 시작이 반이라고 일자리 소소한 거라도 알바라도 구해보시고 하루하루 일하면 사회경험도 늘고 재미도 있으실 거예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정말 존경스러운 모녀다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아~ 너무 슬픈 이야기예요
눈물이.....
그리고 분노도 생겨요
미국경찰이나...한국경찰이나
부디 평화로운 삶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강한 사람이다 불행했던 것 200억 배로 평생 어머니와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성범죄자는 절대 석방 안했으면 좋겠어요 거세해서 사회로 돌려보내든지
화성 사건에서 20년 옥살이 누명쓴 윤성여씨 25억 형사배상금 받으셨던데,, 200억대 배상금이라니! 이럴땐 미국식 제도가 참 부러워요
진짜 아이까지 생겼다고 했을때 눈물나게 안타깝고 슬펐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납치된 지 십년이 지나서 다 세뇌당하고
스톡홀롬증후군도 있을거고 당연히 도망가거나 말하기 힘들었을것같아요 세상에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나서 힘드네요~~ㅜㅜ
감정이 위 아래로 격한 채 계속 보게 되었네요.. 너무 화가나고 분하고 걱정되고 안도되고 감동적이고.. 제이시와 어머니가 긍정적이기 까지 사실은 얼마나 미어지는 마음이 있었을까 싶지만, 앞으로는 정말 행복만 하시면 좋겠어요💌
아 전 이거 책으로 중학생때 읽었어요..
제목이 도둑맞은 인생? 삶?이었나. 지금 집에도 소장하고 있긴한데, 그 때는 추리물에 빠져있던 때라서 제목만 보고 아무거나 막 읽었었는데, 이거 읽고나서 많이 울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내용이 피해자 시점 서술이었는데, 상황설명? 표현을 너무 잘해서)
전 영화!!! ㅠㅠㅠㅠㅜ 진짜 말도 안돼요 어휴
헐 저도 책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aries.m4274 책에 이 글쓴이(제이시)의 어렸을 때의 환하게 웃던 사진도 있고 그래서 더 슬펐던 거 같아요..
@@GITHYANGKI 아이고 ㅜㅜ 읽다가 눈물 줄줄하겠다 ㅠㅠ 꼭 읽어볼게요ㅜ!
@@aries.m4274 책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서 끔찍합니다 좀 ..ㅡㅡ ㅜㅜ
제이시가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는걸 보고 무너져내렸는데.. 엉엉 울면서 끝까지 보니까 두 딸이랑 행복하게 사는 모녀를 보니 다행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썸머님 말대로 제이시가 결국 이겨낸거네요 제이시와 어머니의 삶이 앞으로는 고난없이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납치돼서 지냈던 생활은 정말 상상하기도 힘들다....지금은 행복하게 살아간다니 너무다행이고 잘견뎌줘서 감사하네요 ㅜㅜ
제이시가 마지막에 남긴 말이 너무 감동적이고 매사에 불평 많던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네요 ㅠㅠ
꺅 ㅠ 간만에 대낮라이브 하셔서 들어갔더니 앞부분 놓쳤는데 이 이야기 하고 계셔서 유튜브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ㅠㅠ 진짜 엄마랑 제이시 재회 한 부분에서 울어버렸네요... 제이시 너무 예쁘고 평범하게 연애하고 친구들 만나 놀고 그랬을 청춘이 너무 아깝다 생각했는데 정작 제이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그런 일을 겪었는데 이렇게 밝은에너지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대단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가장 찬란하고 많은 추억이 있어야 할 시기에,,, ㅠㅠ 200억으로도 그 시절은 보상 받을 수 없지..
어느곳이나 업무 안하는 경찰들은 꼭 있네요ㅠㅠ너무 안타까워요...
눈물이 나네요..사람들에게 귀감과 위로가 되는 스토리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이시에게 평강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이시한테 “엄마랑 전화하고싶니?” 라고 했을때부터 엄마 있는 방 문을 열었다고 할때까지 진짜 휴지뽑고 엉엉 오열했어요ㅠ
빼앗긴 18년동안 엄마를 얼마나 보고싶었고 엄마와의 전화를 얼마나 바래왔을지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기에 너무 울컥라더라구요ㅠ
항상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영상 올려주셔 감사해요!
정말 임신했을 때의 통증은 어른들도 참기어려워서 펑펑울고 산후우울증 오길 마련인데, 제이시는 오히려 엄마가 됐다는 생각에 행복했다니..
한편으론 그만큼 제이시에게 어머니란 존재는 그 아픔을 이겨낼 정도로 우상같은 존재, 본받고 싶은 존재였다는거니.. 정말 씁쓸하기도 하네요..
중간중간 제이시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모습,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참고 참다가 제이시 어머니께서 제이시를 찾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바로 기뻐하신게 아니라 장난하지 말라고 하신부분에서 진짜 펑펑울었네요..
그러면서도, 잃어버린 강아지 복실이가 떠오르네요.
어렸을 때 부터 제 곁에 있던 복실이는, 제가 계속 무섭다고 밀쳐냈었지만. 그럼에도 제가 할머니댁에 갈때마다 (할머니댁에서 자랐었어요) 저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주고.. 다치거나 속상해서 눈물을 흘릴때는 볼에 흐르는 눈물을 핥아주며 절 위로해줬어요.
저도 늘 밀쳐냈지만, 결국은 점점 친해졌고, 이젠 밀쳐내기보단 어느정도 친해져가는 관계가 됐었어요..
근데 어느날 복실이가 사라졌어요.
저는 당근마켓, 제 유튜브 채널 등등..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 복실이를 찾는다는 글을 수도없이 쓰고 울었어요.
이제 좀 친해졌는데 하며 더 잘해줄껄.. 하고요.
제가 밀어내도 언제나 한결같이 다가와줬으니까요..
그런 사랑 쉽게 받을 수 있는거 아닌데...
그걸 이제야 알아버렸네요..
제이시의 이야기 처럼 복실이도 기적처럼 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복실아 어딨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다른 집에 살아있어도 좋으니, 전보다 행복하게 살아 복실아..!! 미련가지지말고 말이야.
더 좋은 주인이랑 더 행복하게 살고 더 맛난것먹어
사랑해 복실아 보고싶어
복실이가 예뻐서 어디가던지 주인에게 사랑받고 잘살고있을꺼예요 동물에게 정줬다가 슬퍼운 기억 때문에 이제는 동물 안키워요 어릴때받은 부모사랑의 힘 엄마가되고 아기를 낳고보니 모생애도 생기고 엄마를 그리워한 부모자식 간의 끈끈한사랑에 하늘도 감동받았겠네요
제이시의 상황이 슬프고... 또 이겨낸 모습이 감동이라서 눈물 흘렸어요ㅠㅠ 힘든 거 다 보상받을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ㅠ
와 진짜 쓰레기 성범죄자들 제이시가 그런 일을 겪고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서 대단하고 멋지네요 ㅠㅠ
진짜 눈물났다... 행복하세요 제이시와 그녀의 가족들...
힘들때 엄마가 생각나는 건 당연한 거지... 근데 그 당연한 걸 수십 수백 수천번 보고파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진다...
경찰들이 조금만 신경만 더 썼어도 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경찰분한테…이름 못말한다고 할때…..울었어요….진짜…하…
아...ㅠㅠㅠ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처음에는 열받고 빡쳤는데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18년동안 긴 시간 버틴 제이시랑 어머니 그리고 경찰 두분 너무 대단해 보여요 나쁜놈들 지옥가라 진짜 종신형도 아깝고 사형시켰으면
썸머언니 이야기는 흡입력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네요!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 ㅠㅠ 그 와중에 긍정의 마음을 잃지않는 제이시 이야기 보면서 눈물났네요 ㅠㅠㅠㅠ 앞으로 행복하게만 살길!
근데 그 성범죄자는 소아성애자 같은데 제이시 딸은 건들지 않았을까 무섭네요 진짜 세상 무서워요 ㅠㅠ
오늘이야기는..딸가진 부모입장으로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언니 이런 긴 영상 사랑합니다💜 언니 영상은 길어도 하나도 안 지루해요! 사건 소개해 주시기 전에 많이 준비하시겠지만 스토리를 흥미롭게 잘 풀어나가시고 얘기할 때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부럽고 재밌어요ㅎㅎ
동감요~
정말 시간 순삭
아우 진짜 천벌받을 놈들.... 보는내내 분노가 분노가...후 ㅜㅜㅜ 엄마의 품에 다시 안겨서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화가나고 눈뮨이 나네요
아이가 받았을 두려움과 공포감이ㅜㅜ
돈 200억이 문제가 아니다
18년의 인생에 상처를 돈으로 보상받을수없다
전 중학생때쯤 이 책을 직접 읽었거든요... 책에는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끔찍한 일들이 적혀져 있었어요.. 그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어린 제이시가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나중에 제이시는 필립 엄마도 만날 수 있었는데 필립의 엄마는 제이시를 싫어하고 부정했다던(인정하면 아들의 범죄행각을 인정하는거니깐) 대목이 생각나네요.. 썸머님의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듣게 되니깐 제이시의 마음이 얼마나 처참했을지, 필립이 얼마나 쓰레기같은 놈이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책을 읽을때는 안나던 눈물까지 났습니다.. ㅠㅠ 이 스토리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모두가 잊지 않고 경각심을 가지는 사건이 되길 바랍니다
썸머님 몹쓸짓이라는 표현이 그래요ㅠㅠㅠ단어가 저지른 범죄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느낌이라서ㅠㅠ 성범죄를했다라고 사실적으로 적시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노딱붙어서 어쩔수없어요 ㅠ
진짜 이런거 전문으로 하시는 유튜버분들 영상도 너무너무 재밌는데 썸머언니꺼는 진짜 유독 집중이랑 몰입이 더더 잘되고 그러네요..알라뷰🤍
아 듣는 내내 미친악마 죽여버리고 싶네요.. 제이시의 말을 들으며 축복된 일상에 감사하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경찰들도 너무 한심하다,,, 가스라이팅 진짜 무섭다ㅠㅠ
웃음이 너무 따뜻해서 그런 험한일을 당했던 사람이라고 안믿겨요 화나고 슬픈데 안울줄 알았는데 끝쯤부터 눈물이 마구 나오네요 자기가 당한 잔혹한 일들을 딸들에게 돌리고 미워하고 세상에 부정적여지고 정신병 걸렸어도 누구도 할말이 없는데 자기의 어두움을 삼켜 이겨내고 빛으로 밝히는 사람인게 참 귀한 사람이네요 어둠을 더큰 어둠으로 번지게 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또한 그런데 어둠에 잠식 당하지 않고 밝은빛을 뿜어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범죄이야기인데 휴먼드라마 영화를 본 느낌이예요 아름다운 영화같은 삶은 자기자신에게 달린것.. 제이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경찰들 처벌은 받았겠죠….
와 진짜 어메이징하다 …
몇년동안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지내야한다니….
제가 살면서 들었던 스토리 중에 가장 끔찍해요. 그리고 다행스럽게 살아돌아온게... 그 기적 덕분에 이런 일이 알려진거지.. 사실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선 끔찍한일이 일어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국가 막론하고 수사 대충하는 건 참 똑같다... 뒷마당에 지옥이 존재한다는 걸 몰라줘서 너무 미안하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와 쓰레기 진짜...그래도 제이시가 이겨내서 다행이다..이제 제이시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썸머씨 목소리가 좋아서 불편한 내용이라도 들으러 들어왔는데. 마지막부분에 눈물이 왈칵나네요. 힘든일이 있었는데...정말 대단한 멘탈과 성품을 가진 제이시 얘기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마음아파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게 사시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썸머님이 이야기 전달을 너무 잘 해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어요💜
맞아요. 대단한 스토리 메이커.^^
7@@yepuni727
와 그래도 미국은 보상이 확실하네요.. 한국같앗으며ㅡㅡ ..
그 세월이 어찌보상되겟어 ..ㅜㅜ 남은생은 사랑하는 가족이랑 돈 걱정없이 행복하길
사건이 너무 끔찍하고 피해자가 안쓰러워서 영상들 더 찾아보다 보니, UCLA 캠퍼스 경찰분이 의심을 품고 한번 다시 오라고 해서 관찰을 두번에 걸쳐 했고 원래 담당 캘리 경찰측에 연락을 해서 가해자에게 딸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캘리 경찰이 결국 제이시를 분리 시키고 이후 일들이 일어났더라구요. 몇십년 동안 제대로 일 안한 경찰놈들이 공을 다 가져가고 (지들이 잡은거 마냥 뉴스 내보내고) 막상 ucla 경찰분들은 연계만 해준 모양새라서 안타까웠어요.
영상속 설명엔 ucla에서 범인까지 잡고 제이씨 이름 쓰고 한게 아니라서 설명 보탭니다.
이럴때보면 미국의 판결이 부러움... 우리나라 같았으면?
26:56 깊은상처 받았는데도 인생은 모험이라며 가진 거에 행복해하는 마인드가 너무 멋져요 ㅠㅠ
엄마랑 다시 만나는거 듣고 눈물 났어요ㅠㅠㅠ 어떻게 저런 사악한 사람들이 있을까ㅠㅠㅠㅠ 제이시 너무 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는 진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보면서 눈물이 났어요ㅠㅠㅠㅠㅠㅠ제이시는
성범죄자놈 때문에 청춘이 다 없어졌는데 ㅠㅠㅠ
구출되서 엄마와 만날수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는거에 슬펐어요!!!ㅜ
몹쓸짓 나쁜짓이라고 범죄를 유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성폭행, 성추행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제이시의 경험을 통해 들으니까 더욱 힘이 되는 말이네요. 납치라는 게 일반적인 일도 아니고 가족에게 돌아온 것도 기적같은 일이지만 제이시가 전해준 얘기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감동적인 에피지만 언니를 통해 들어서 따듯함과 즐거움이 배로 다가온거 같아요! 잘 보고 가요
라이브때도 듣고 엄마와 통화할 수 있게 해줄게..에서 울컥울컥.. 울었는데... 편집영상 보는데도 그 대목에서 눈물이 나네요~ 아~~ 감동
약속 나가야 하는데 내용이 너무.. 끝까지 봤네요 ㅠㅠ 눈물나네요ㅠㅠㅠ... 적어도 전과자면 저런 거주 외 특수한 건축물은 목적성도 확인하고 불시검문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