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장문글입니다 선조가 ㄹㅇ 503급인 이유는 1. 상황연기가 너무 잘해서 우디르급 태세전횐으로 이율곡, 정철, 이순신, 유성룡등 어진 신하들을 칭찬+빅 엿을 먹임(그런데도 한석봉 글에대해 아주 좋아함...(글쓴이가 대충 선조에게 문예에 빠지지 말고 정치 잘하라고 욕하는글)) 2. 질투 ㅈㄴ 쩔어서 광해군의 세자 자리위태 선조가 외롭다고 왕후를 새로 만들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는데 이 아이에게 세자 줄뻔함(광해군은 의병들을 독려, 전쟁을 도와주고, 정치를 많이해봐서 잘하면 성군급 고로 왕으로 올라도 손색없음) 3. 잔머리가 너무 좋아서 의병장이나 나라를 지킨 사람들에게 상을 안주고 오히려 원균과 같이 피신한 신하들에게 공로를 하사함 4. 아들과 딸같은 백성들은 개무시하고 백성지킬 생각없고 자기 목숨을 생각하면서 튀어서 경복궁 탔음, 스레기처럼 동인들을 정철(서인)을 시켜서 선비들 전부 cut, 날로 쳐먹을려고 양반신분을 팔아서 신히들 공료만 채워줌 5. 잔머리로 명종(문정왕후의 수렴청정으로 정치x)의 아들이지만 서자였는데 신하들의 추천으로 세자로 올라감 6. ㅈ같은 자녀들때문에 전쟁후에도 백성들을 괴롭혀도 죽여도 재산뺏어도 노관심 심지어 잘 큰 떡잎(광해군)이 질투나서 세자 박탈 할뻔 7.일본(도요토미)가 군대 지나가게 비켜달라고함 ->점령한다는 이야기->선조는 첫번째에 개무시 두번째에 파견했는데 동인말 믿고 전쟁준비안함, 그전에도 안했음 7대죄악으로 표현 0.왕의패시브로 폭식 1.분노와 온화함이 우디르급으로 변함 2.시기+색욕+왕의힘으로 오만해짐 3.자신의 죄 회피할려고 함 4.탐욕+아스날 5.탐욕 6. 나태+시기 7.진짜 나태함 결론 선조는 나태함과 시기로 가득차고 잔머리가 시너지로 추가되면서 극암덩어리이고 절대적으로 503과 비슷함(늑장조치같은것) PS. 선조도 나름 왕위지킬려고 선위쇼를 해서 자리를 지켰는데 그게 더 꼴보기 싫고 만약 타임머신타면 조선시대로 가서 선조먼저 죽이고 광해군에게 왕위 넘기고 복수 적당히 하라고 말하고 싶음 그정도로 보기 싫은 왕임
선조는 원래 원균만 임진왜란의 최고 영웅으로 내세울 심산이었는데 민심은 이순신 장군에게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신후에 어쩔수없이 그 노고를 치하한게 아닐까요...살아계셨으면 민심을 등에 업은 걸 시기해서 역적으로 몰아 유배를 보내던 없애버리려했을것 같습니다 그걸 이순신 장군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만약 살아계셨어도 일본의 직접적 침략이 일어나지않는 한 일선에서 물러나 은둔하셨을 삘
@@babycej10 다른신하에 의해 망한다는게 무슨소리인가요? 말이 안되죠 그리고 이순신을 시기했다는건 당시 백성들이 선조가 북쪽으로 도망갔으니 선조 자신을 나라를 버린 임금이라 느끼고 그 와중에 전장에서 여러번 승리하고 살아 돌아온 이순신장군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선조가 이순신장군을 시기한다는거죠
@@exety9987 지도자가 사사로운 감정을 막 드러내면 당연히 쫓겨나죠 특히 유교사상은 베이스는 충효지만 맹자가 군주가 폭군이면 그건 충성을 바칠 주인이 아니라 일개 필부이기 때문에 쫓아내도 된다는 역성혁명론이 나올정도로 유연했기 때문에 선조가 명분도 없이 최전방에서 싸워온 신하를 그냥 질투해서 강등시키고 형벌집행했으면 신하들한테 쫓겨나고도 남았을걸요? 그리고 전쟁때문에 정규군외에도 민병대가 생간마당에 게다가 그 민병대 지휘관 대다수가 글공부 꽤나한 최소 진사급이상의 지방향반이나 승려같은 지식인출신이라 중앙정치인들이랑 연줄이 있을법한 사람들인데 선조가 신으로 변해서 혼자서 히타이트 군대를 상대한 람세스2세가 아니고서야 조심하지 않았을까요? 역사공부를 조금 더 심도있게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조선의 반격의 시나리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게임으로서의 연출적 허용과 성우들의 열연덕분에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몰입도를 보여줬었습니다. 15년전에 샀던 CD를 아직도 가지고 있고 생각날때 한두번씩 해보는데, 임진록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많이드네요. 스타크래프트처럼 프로리그가 활발했었다면 좋았을걸싶은 아쉬움이 남을 만큼 잊혀지기엔 너무 잘만든 게임이에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살아남으셨으면 선조와 조정에 견제를 받으셨을테니, 거기서 살 방도는 명 수군도독 진린을 따라 명나라로 가는 법 밖에 없었을 거 같네요. 실제로 진린은 이순신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여 항상 존칭 했고, 전쟁이 끝나면 명 황제에게 이순신의 공을 보고해 명에서의 관직을 주겠다고 보장하며 명으로 가자고 꼬셨었죠.
@@keisk9248 불가. 명 최고사령관인 양호가 조선에는 호의적이였지만 능력은 무능에 가까운 인물이라 청나라를 이기지는 못했을겁니다. 애초에 유정도 조선에서는 재대로 안싸워서 그렇지 명나라 최고의 명장인데 사이가 안좋은 양호한테 버려져서 병력 배치도 재대로 못받고 의도대로 양호 의도대로 죽죠. 이런식이면 누가와도 안됨
또 다른 확률로는 명나라로 가서 명나라가 역사 기록 보다 더 오래 있게 하거나 오히려 역사에서 청나라를 지웠을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명나라 진린이 황제에게 직접 서신을 바쳐서 이순신 장군님을 명나라로 영입하려는 의도가 보였죠 만약 전쟁 이후 이순신 장군님이 선조에게 직접 잡혀간다고 해도 중간에 빼돌릴 정도 명나라에서 움직였을 겁니다.
ㄴㄴ 절대로 아님.오히려 그랬으면 다른 의병장들도 시기해서 죽여야 정상.의병장들도 몇분 (전투에서 전사한 몇명포함)말고는 다 벼슬받고 삼.곽재우만 봐도 벼슬 엄청 받았는데 다 거절하고 그냥 은둔생활하심. 무엇보다 이순신은 당시 신하들도 반재할 정도로 파격승진을 하면서 선조의 이쁨은 다 받았는데 게다가 임란후에는 순신이 죽이자고 하면 신하들이 더 반대함.(물론 왕이 강제로 하면 어쫄수 없다지만.)
명이 오히려 조선에 진격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일본에 오다니.. 뭔가 허술해보이네요. 그렇다쳐도 일본땅 결국 자기들이 다 쌈싸먹을거라 생각했는뎅..... 이순신 장군님이 오래 살아만 계셨어도. 왕은 인정 못해도 많은 장수들이 이순신 장군의 혼을 이어가기만 했었어도 역사가 엔딩처럼 마무리되진 않았을 터.... 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조가 노답인 이유가... 임란직전에 조선군의 군사력이 일본에 꿀리지 않았음. 아니 실상 총전력전이 가능했으면 오히려 압도가 가능했음. 조총?... 사거리나 명중률이 활보다 훨씬 못하던 수준이었음 조총의소음이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리는게 문제였지. 제가 들은이야기중에 일본군이 평양이상 안올라간 이유가 가토의 2군이 여진족과 우연히 조우했고 아주 개박살이난것으로 알고있음. 당시 일본군은 보병위주였는데 여진족 기병의 랜스차징에 전차가 밀어버린것마냥 대안이 없었음. 신립도 제승방략 때문에 자기 부대를 못데리고 가서 싸우러가서 그렇지. 창기병을 델고가서 랜스차징으로 전차마냥 밀어버렸으면 고니시의 선봉대는 신립이 막아냈을거임. 문제는 선조가 어후....... 치트키 치고 켐페인 깨라고 해도 못깨는사람이 있다고 하더니...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들 선조가 자신보다 더 큰 민심을 얻고 있는 이순신을 절대 가만히 둘리가 없지 " 임금은 반드시 아버님을 버릴것이옵니다 " - 영화 명량에서 이회가 아버지 이순신에게 - 임진록 2+에서 이순신만큼 매력적인 장수가 김시민임 성우분 목소리 존나 좋음 " 애들아! 서둘러라~! " " 내 창을 받아라 " 할때 진짜 명장이미지 떠올라서 좋앗던... 실제로 일본에서 이순신만큼이나 미움 받고 있는 장수가 김시민이고 (진주대첩에서 1/10의 병력으로 7일동안 싸워서 버팀) 김시민이 미션중 자폭할때 진짜 아쉬웠는데...하도 임진록 2+ 재밋게 해서 그 후속작인 거상에서 김시민을 뽑았을때 3:09 간지폭풍 장수이미지가 왠 구수한 사투리 쓰는 전라도 아저씨가 된 걸 보고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지...능력도 쓰레기 였구.. 마지막으로 조선 3대 무능임금이라고 불리는 선조가 그나마 다른 임금인 인조, 고종보다 낫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1. 조선의 3대 재상중 하나인 유성룡이 있었다 (심지어 황희나 체제공과는 다른 전시상황) 2. 권율, 김시민등 인재가 휘하에 많았다 3. 유성룡의 무리수 이순신 채용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임진왜란 직전 인재 대거 등용) - 결론적으로 선조는 임진왜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수많은 터닝포인트가 있었음에도 시행하지 않아 큰 전란에 대비하지 못했지만 (이이의 10만 양병설, 군역법등 조세개혁, 조선통신사) 조선이 당연히 멸망당해야 할 암울한 위기를 휘하의 인재들로 버텨냈다고 생각함
이순신장군이 살아계셨다면 전쟁후에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을듯 이순신의 나이가 50이 되는데 ... 굳이 정벌에 욕심이 있는것도 이상하지 싶네요 일본의 정벌보다는 방어만하면서 나라만 지키면 되지 굳이 정벌의 욕심같은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명이든 후금이든 일본이든 쳐들어 오는 적에 대해서는 자기 몸이 부서지더라도 막겠지만 굳이 우리가 먼저 치는 행위는 하지않았던 분도 이순신이었죠 즉 무관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선의 선비정신이 강했던 사람도 이순신입니다
@@babycej10 실재로 시기해서 의병장들을 여럿 죽였습니다 이게임에 나오는 의병장 김덕령만 해도 임진왜란중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죽였고 상을 받았다는 대표적인 의병장 곽재우는 스스로가 전쟁후 산에 은거하며 살았기에 광해군시기에 까지 살수 잇었죠 그리고 1등공신자리를 유성룡과 선조와 같이 피난 다니던 대신들로 채운 것으로 으로 보아 전쟁영웅에 대한 시기와 질투심이 매우 상당했슴다
@@babycej10 그러니깐 왕해먹었겠죠? 전쟁전에 붕당정치 잘 이끌었던 모습보면 정치술은 뛰어나보여요 기축옥사 때문에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기축옥사이후 서인세력이 강해지니깐 총책임자인 정철을 유배보내버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다만 전쟁당시에 한양은 안전합니다하고 도망가고 평양은 안전합니다하고 도망갔을때 백성들에게 실망감을 줬을게 안타까운데 이건 전제군주정에서 군주가 잡히면 나라가 망했을거라고 대변하는 사람이 있지만 아주 패닉을 금치 못해서 나라포기하고 망명시도한건 그런 사람들도 쉴드치진 못할 듯한거 같음요
아... 이 게임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당시 임진록2 조선의 반격 하고싶어서 용산가서 CD 사왔는데 얼마뒤에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새로 사니까 사은품으로 임진록2 조선의 반격과 타자로 매니아 합본 CD를 또 주더군요...... 그래도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통해서 거상에 입문하게 되었던 기억도 나네요.
![[#노량개봉기념] 이순신 3대 해전 승리의 결정타💥 부산포 해전 다큐 당신이 몰랐던 부산포해전의 뒷 이야기 I #부산포해전 1부](http://i.ytimg.com/vi/E1hTrCAA4rk/mqdefault.jpg)
![[임진왜란 29] 진 주 대 첩 (feat.김시민 - 30분울컥순삭ver.) │황현필 한국사](http://i.ytimg.com/vi/SYGjJ0be80A/mqdefault.jpg)
![한번도 패전하지 않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인생 [인물백과사전]](/img/n.gif)
예상 반응 : 와 조선 멋져! 일본 나빴다!!
실제 반응 : 선조는 예로부터 ㄱㅅㄲ로 그 이유는...
와! 이순신 멋져!
이순신장군이 왕하셨으면....
(수정 ㅋㅋㅋㅋ뭐야 장국 ㅋㅋㅋㅋ)
주의. 장문글입니다
선조가 ㄹㅇ 503급인 이유는
1. 상황연기가 너무 잘해서 우디르급 태세전횐으로 이율곡, 정철, 이순신, 유성룡등 어진 신하들을 칭찬+빅 엿을 먹임(그런데도 한석봉 글에대해 아주 좋아함...(글쓴이가 대충 선조에게 문예에 빠지지 말고 정치 잘하라고 욕하는글))
2. 질투 ㅈㄴ 쩔어서 광해군의 세자 자리위태 선조가 외롭다고 왕후를 새로 만들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는데 이 아이에게 세자 줄뻔함(광해군은 의병들을 독려, 전쟁을 도와주고, 정치를 많이해봐서 잘하면 성군급 고로 왕으로 올라도 손색없음)
3. 잔머리가 너무 좋아서 의병장이나 나라를 지킨 사람들에게 상을 안주고 오히려 원균과 같이 피신한 신하들에게 공로를 하사함
4. 아들과 딸같은 백성들은 개무시하고 백성지킬 생각없고 자기 목숨을 생각하면서 튀어서 경복궁 탔음, 스레기처럼 동인들을 정철(서인)을 시켜서 선비들 전부 cut, 날로 쳐먹을려고 양반신분을 팔아서 신히들 공료만 채워줌
5. 잔머리로 명종(문정왕후의 수렴청정으로 정치x)의 아들이지만 서자였는데 신하들의 추천으로 세자로 올라감
6. ㅈ같은 자녀들때문에 전쟁후에도 백성들을 괴롭혀도 죽여도 재산뺏어도 노관심 심지어 잘 큰 떡잎(광해군)이 질투나서 세자 박탈 할뻔
7.일본(도요토미)가 군대 지나가게 비켜달라고함
->점령한다는 이야기->선조는 첫번째에 개무시 두번째에 파견했는데 동인말 믿고 전쟁준비안함, 그전에도 안했음
7대죄악으로 표현
0.왕의패시브로 폭식 1.분노와 온화함이 우디르급으로 변함 2.시기+색욕+왕의힘으로 오만해짐 3.자신의 죄 회피할려고 함 4.탐욕+아스날 5.탐욕 6. 나태+시기 7.진짜 나태함
결론
선조는 나태함과 시기로 가득차고 잔머리가 시너지로 추가되면서 극암덩어리이고 절대적으로 503과 비슷함(늑장조치같은것)
PS. 선조도 나름 왕위지킬려고 선위쇼를 해서 자리를 지켰는데 그게 더 꼴보기 싫고 만약 타임머신타면 조선시대로 가서 선조먼저 죽이고 광해군에게 왕위 넘기고 복수 적당히 하라고 말하고 싶음 그정도로 보기 싫은 왕임
ㄷㅅㄷ
지씨엘님 혹시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토리 알려주실 수 있나요?
결국 최후의 승자가 후금&청나라 인거까지
대체역사겜임에도 현실이랑 똑같자너ㅋㅋㅋㅋㅋ
대체역사물인데 역사의 중간만 대체가 되고 다시 병자호란을 기점으로 원 역사대로 흘러간다는게 정말 특이하고 잘 만든 엔딩이네요. 어렸을 때 했을 때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진족 등 북방유목민족은 전투력 클라쓰가 다르긴한듯
@@거북이-x7j임란 때 왜군과 싸운 명나라 군도 왜군 셋이 같이 붙어도 후금군 하나를 못이긴다고 했다죠
이 게임 스토리가 대단한게 초,중반 스토리도 잘 꾸며 냈지만 후반에 스토리를 현재 지금의 역사와 이어지게 한다는게 더 대단함...
아마도 이순신장군께서는 살아도 화병아님 고문일듯..
선조는 원래 원균만 임진왜란의 최고 영웅으로 내세울 심산이었는데 민심은 이순신 장군에게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신후에 어쩔수없이 그 노고를 치하한게 아닐까요...살아계셨으면 민심을 등에 업은 걸 시기해서 역적으로 몰아 유배를 보내던 없애버리려했을것 같습니다
그걸 이순신 장군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만약 살아계셨어도 일본의 직접적 침략이 일어나지않는 한 일선에서 물러나 은둔하셨을 삘
@@gooddream365 오히려 그랬으면 선조가 먼저 다른 신하들에 의해 망함.애초에 임진왜란으로 싸웠던 의병장들도 추대했던게 선조인데 이순신만 시기한다는건 이상함.
@@babycej10 다른신하에 의해 망한다는게 무슨소리인가요? 말이 안되죠 그리고 이순신을 시기했다는건 당시 백성들이 선조가 북쪽으로 도망갔으니 선조 자신을 나라를 버린 임금이라 느끼고 그 와중에 전장에서 여러번 승리하고 살아 돌아온 이순신장군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선조가 이순신장군을 시기한다는거죠
@@babycej10 ? ㅋㅋ선조가 신하들에게 망한다는건 먼소리 역사공부 헛으로 하셨나 ㅋㅋ 임진왜란이 끝나고 극단적인 성리학사상으로 남존여비극심해지고
본격적인 헬조선 루트타게 된 상황인데
@@exety9987 지도자가 사사로운 감정을 막 드러내면 당연히 쫓겨나죠
특히 유교사상은 베이스는 충효지만 맹자가 군주가 폭군이면 그건 충성을 바칠 주인이 아니라 일개 필부이기 때문에 쫓아내도 된다는 역성혁명론이 나올정도로 유연했기 때문에 선조가 명분도 없이 최전방에서 싸워온 신하를 그냥 질투해서 강등시키고 형벌집행했으면 신하들한테 쫓겨나고도 남았을걸요?
그리고 전쟁때문에 정규군외에도 민병대가 생간마당에 게다가 그 민병대 지휘관 대다수가 글공부 꽤나한 최소 진사급이상의 지방향반이나 승려같은 지식인출신이라 중앙정치인들이랑 연줄이 있을법한 사람들인데 선조가 신으로 변해서 혼자서 히타이트 군대를 상대한 람세스2세가 아니고서야 조심하지 않았을까요?
역사공부를 조금 더 심도있게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자체는 진짜 잘짠 게임임
엔딩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게 역사에 if란 없다. 라는걸 보여주는 엔딩
조선의 반격의 시나리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게임으로서의 연출적 허용과 성우들의 열연덕분에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몰입도를 보여줬었습니다.
15년전에 샀던 CD를 아직도 가지고 있고 생각날때 한두번씩 해보는데, 임진록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많이드네요. 스타크래프트처럼 프로리그가 활발했었다면 좋았을걸싶은 아쉬움이 남을 만큼 잊혀지기엔 너무 잘만든 게임이에요.
성우진 진짜 대단하네... 고니시 장군 역 목소리 열연 미쳣음 너무 실감나게 잘봤습니다
장검 1 :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천이 떨고.”
장검 2 :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한번 내 휘두르는 칼에 피가 강산을 물들도다.”
-이순신 장군의 장검 中..
겜할땐 인지못했는데 지금보니 풀보이스ㅋㅋㅋㅋㅋ 성우진 연기력 개오지네....
자당시 성우들하고 캐릭터가 잘맞더라고요
내 이름이 성우진인데....
못나고못난쌔끼선조 어찌저리도무능할꼬 예나지금이나 우리민초들은 어찌이리지도자복이 없으까 두환 박대통령각하빼고
@@이관호-u5f 아주 가관이네 박대통령각하 붙이는 놈이 아직도 있네
@@이관호-u5f 박씨 왕조??
백성 : 와 충무공께서 왕이 되는 상상함.
선조, 북인 : 어림도없지
ㅋㅋㅋ
아암!!
ㅋㅋㅋㅋㅋㅋㅋ
어림없는소리!!
@@동탄경찰서 AAAARRRRRRM
어릴적 스토리고 뭐고 하나도 모르고 표지가 멋져서
용돈아껴가며 홈플러스에서 구매했었는데..ㅋㅋ
드디어 스토리를 알게 되네요!
최신게임의 스토리를 풀어주시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오래된, 고전게임의 스토리 이렇게 딱 정리해주는 곳이 없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재밋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산게임중에서 명작을 꼽자면 이겜이었습니다 파생작인.거상도 꽤 흥행했고
전 개인적 한국사+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이 나오면 좋겠는데... 백제 신라 고구려 당 왜 로 나뉘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
임진록이랑 천년의신화 이렇게.명작임
@@user-tendo 태조왕건도있음 ㅋㅋ 국산게임중에 해상왕장보고도있고 둘다 rts
@@user-tendo 잇음
@@user-tendo 유즈맵에 있을텐데 (물론 스타2기준 1은 모르겠네요)
다른편도 그렇지만 게임스토리 읽어주는 목소리가 진지하고 여운이있어 집중도 잘되고 계속 몰입하게된다..
이순신 : 아니, 그대는 김시민? 그대는 명의 기지와 동귀어진 하고 전사하지 않으셨소?
김시민 :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소, 장군.
시닉스ㅋㅋㅋ
먼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죽경없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져부렼으ㅡ!ㅋㅋㅋㅋㅋㅋㅋ
정리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임진록 조선의반격 게임 유투버로써도 한수 배워가는 영상이였습니다
명이 배신했으니 명에 대한 사대를 버리고
청의 형제국이 되어 국력을 보전하고 병자호란도 피할 수 있는 엔딩도 볼 수 있겠는데
결말이 최대한 본래 역사와 비슷하게 맺어지게 하네요
듣고보니 이것도 일리가 있네요
이미 한번 통수 맞은 상태에서 새로 뜨는 코인까지 있다면 갈아탈만 하겠죠
@@user-io1ox1io7f 저런 시나리오가 된다면 암만 사대부들이라도 명을 다시보기 되죠.만약 실제 역사대로 라면 명의 사대하는건 당연.
@@user-io1ox1io7f 애초에 명나라랑 청은 체급차이가 수십배고 명에서 내분만 안났으면 청은 절대 못뚫었음 그당시 명이 지금의 미국급
중립외교도 오지게 까이는 시대였는데 배신했으면 왕들 차례로 죽을듯
@@꽁기깅강-l9i 아직 저 때만 해도 병력 수가 전쟁의 승패로 직결 되지는 않았죠 .........이미 명에서 임진왜란으로 명의 국고가 빠듯해서 그 군력이 있다해도 운용할 능력이 없었을 듯 합니다
이거 끝이 묘하게 현실적이야.... 청에 굴복하여 결국은 반환해야만했다는 점이... 그리고 이 시나리오하다가 김시민 장군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명나라 진영을 박살내는 장면은 명장면이죠.
송응창이 기겁하는 장면이 기억에 제일 남는군요.
저는 게임을 안해봐서 그런지, 굳이 저렇게까지 희생할 필요가 있는 전쟁인가? 싶었어요 ㅎㅎ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로 인한 또하나의 국산 전략시뮬레이션 조선의 반격은 진짜 재밌었는데ㅎㅎ추억 돋네요 ㅎㅎㅎ
제작자가 진짜 게임 잘 만들었다
이런 역사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국산 게임이 소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좋네요 ㅎㅎ
진짜 옛날겜인데 성우 클라스가 ㄷㄷ...
진짜 옛날에 재밌게했었음 저 한겜끝나고 대사외치면서 진행되는것도 다봐가지고
임진록은 중소기업이 만든 작품임에도 한국 RTS역사의 한획을 그엇지.. 솔직히 이 게임이 해외에 단 한건도 안알려졌다는게 더 충격이였음. 이런 명작이 해외에 진출하지 못했다니
일러랑 목소리랑 매치가 너무 잘된다ㅋㅋㅋㅋ
성우 갓갓
마지막 메시지가 무척 인상깊네요 3.1절 스토리부터 이런 스토리까지...너무 바람직하고 멋진 메시지입니다!!
20여년이 지나도 고니시 성우분의 “코니시~민” 은 잊혀지지 않는다..
이거 BGM도 개쩌는데 마지막에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와... 영상 다보고 이제 끝이네 했는데
익숙한 레전드 브금 나오면서 소름...
ㄹㅇ 레전드브금
브금 제목 뭐죠? ㅠㅠㅠㅠ 링크라도 있나요??... 16분8초에 나오는
@@peterchoi4660 브금 제목 뭐죠? ㅠㅠㅠㅠ 링크라도 있나요??... 16분8초에 나오는
@@aquina8718 브금 제목 뭐죠? ㅠㅠㅠㅠ 링크라도 있나요??... 16분8초에 나오는
명작.
브금, 성우, 시나리오 완벽.
ㅎㅎ 승리 엔딩인데
병자호란으로 점령한 땅을 반환하다니
가상 시나리오인데도 현실보정 대단하네
게임 브금이 진짜임 버릴곡 하나도없고 개인적으로 이순신 영화에 이 음악쓰면 좋겠음
영웅유닛 이순신이랑 사명대사, 류성룡이 거상 스킨이네요 ㅎㅎ 직접 적용하신거면 대단하신듯... 조반네이버카페에서 조선의 반격에다 천년의 신화 스킨을 덮어씌운 신 천년의 신화 리마스터도 나왔더군요 ㅎㅎ
스토리도 깔끔하고 소름의 가상 역사 이야기
성우의 더빙은 덤!!!
이렇게 역사가 되었다면....
이순신 장군님 감사합니다
와... 조선의 반격 진짜 어릴때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벌써 20대 중반이 됐네요
근데 시국에 맞춘 영상인가요?? 노린건가요 아님 원래 준비했었던가요? ㅋㅋ
더빙 미쳤다 몰입감 장난아니다
마지막 띵곡까지.. 완벽 ㅠㅠ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살아남으셨으면 선조와 조정에 견제를 받으셨을테니,
거기서 살 방도는 명 수군도독 진린을 따라 명나라로 가는 법 밖에 없었을 거 같네요.
실제로 진린은 이순신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여 항상 존칭 했고,
전쟁이 끝나면 명 황제에게 이순신의 공을 보고해 명에서의 관직을 주겠다고 보장하며 명으로 가자고 꼬셨었죠.
만약에 명으로갔다면 명청전쟁이 바뀔 수도 있었겠군요 ㄷㄷ
@@keisk9248 불가. 명 최고사령관인 양호가 조선에는 호의적이였지만 능력은 무능에 가까운 인물이라 청나라를 이기지는 못했을겁니다. 애초에 유정도 조선에서는 재대로 안싸워서 그렇지 명나라 최고의 명장인데 사이가 안좋은 양호한테 버려져서 병력 배치도 재대로 못받고 의도대로 양호 의도대로 죽죠. 이런식이면 누가와도 안됨
0:32 이건 ㄹㅇ... 임진왜란 이후로 대부분 전쟁에서 윗대가리들은 도망치기 바빴고 나머지 군인들과 시민들이 다 막아내고...
지금전쟁나면 딱 그 꼴일듯ㄹㅇ...
그래도 그들을 이끄는건 대부분 선비, 유생출신이였음ㅇㅇ
뭔소리여 성리학 덕에 유생들이 의병이끌고 신하들이 당연히 왕따라 피난가야지 조선처럼 중앙집권국가에서 왕이랑 신하들이 피난가야지 그럼 싸우다 뒤져서 나라 망하는게 답임?
@@2hakkkdog ㅇㅇ이게 맞다 선조가 그놈의 열등심만 아니였다면 그정도론 욕먹진 않았음
@@2hakkkdog 그때 왕따라 도망친것도 공이라면 공이져 고니시가 왕잡으러 쫓아가는데 충성심으로 따라간거고 실제로 꽤 많은 관리가 도망쳤음
밑에 다른 댓글들도 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무래도 일본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친조선 정책을 펼친 군주라 스토리를 보면서 조금 어색한 건 없지 않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가정에 꽤 괜찮은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천년의 신화도 이것도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근데 이순신이 살아계셔도 병자호란 때면 똑같은 상황이 올거같음 그래서 더욱 힘드실거같음
곶통받으실 기간만 40년 연장된 기분이실듯...
@@user-gp1hb3qt5z 청나라 기마병을 해군 장군 이순신이 뭔수로 막아요 ㅋㅋ
@@헤이오-o9l 이순신장군님 육군 출신이다 알고말해라
@@헤이오-o9l 이순신 드라마 안보셨나 처음부터 해군이 아니라
육군장교였다가 해군되가지고 왜군을 바다에서막은거지 애초에
해군이 아니었음
@@헤이오-o9l 이순신 장군은 무과에 합격하고 첫 근무지는 여진족과 맞 닿은 조선의 최북단 국경이었습니다.
실제로 여진족과 몇번의 교전 경험이 있으셨죠.
그래도 장군님들께서 이 한나라를 목숨을 다해서 지키신것도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잘만드셧네요. 역시 믿고 보는 GCL
참고로, 이순신 장군이 살아 있었다만, 가장 큰 확률은 선조나 신권에게 죽임을 당할 확률이 가장 컸습니다.
안타까운 조선의 현실 이죠.
또 다른 확률로는 명나라로 가서 명나라가 역사 기록 보다 더 오래 있게 하거나 오히려 역사에서 청나라를 지웠을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명나라 진린이 황제에게 직접 서신을 바쳐서 이순신 장군님을 명나라로 영입하려는 의도가 보였죠 만약 전쟁 이후 이순신 장군님이 선조에게 직접 잡혀간다고 해도 중간에 빼돌릴 정도 명나라에서 움직였을 겁니다.
역시 꼰대의나라
ㄴㄴ 절대로 아님.오히려 그랬으면 다른 의병장들도 시기해서 죽여야 정상.의병장들도 몇분 (전투에서 전사한 몇명포함)말고는 다 벼슬받고 삼.곽재우만 봐도 벼슬 엄청 받았는데 다 거절하고 그냥 은둔생활하심.
무엇보다 이순신은 당시 신하들도 반재할 정도로 파격승진을 하면서 선조의 이쁨은 다 받았는데 게다가 임란후에는 순신이 죽이자고 하면 신하들이 더 반대함.(물론 왕이 강제로 하면 어쫄수 없다지만.)
이래서 헬조선이군요
많은 댓글 주셧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저의 댓글은 제가 알고 잇는 역사 지식과 제 역사 개관에 의해서 추측으로 써본 것입니다
팩트는 아닙니다.
GCL님의 영상은 더빙 때문에 더 빠져드는 것 같아.(GCL님 목소리 개 좋음)
12:43 프로토스 테사다인줄 . . .
엔 타로 시민..
올게왔따...고전 RTS 스토리 가즈아~!!
이게임을 여기서 볼줄은 예상 못했네요
정품 CD보유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하면서 빠져드는 스토리를 가지고있지요
(꼼수중 하나로 위기의 오사카 시나리오에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김시민 장군을 명본진 보내면 여유롭게 플레이한다는 함정)
명이 오히려 조선에 진격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일본에 오다니.. 뭔가 허술해보이네요. 그렇다쳐도 일본땅 결국 자기들이 다 쌈싸먹을거라 생각했는뎅.....
이순신 장군님이 오래 살아만 계셨어도.
왕은 인정 못해도 많은 장수들이 이순신 장군의 혼을 이어가기만 했었어도 역사가 엔딩처럼 마무리되진 않았을 터.... 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열심히하던 게임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이런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7
이로부터 1000년 후.. 우주규모의 종족전쟁 '브루드워'가 시작되는데..
와 거북선이 우주에서 날아댕기는 상상했다
@@맛있게주먹밥 터틀크루저 가동완료
오래전의 게임임에도 스토리가 꽤 현실적이라서 감동이네여
실제로는 게임과는 반대로 도쿠가와 이에아스가 조선과의 전쟁을 반대했었고 갖은 핑계를대며 참전하지 않았으며 전쟁후에도 조선과 화해를 위해 노력했죠ㅋㅋ
임진록2+ 조선의반격 스토리라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 게임이군요.
9:29 사명대사의 번개로 김덕령 팀킬 사망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게임 범위 공격유닛이 팀킬하는 일이 종종 있단 말이죠.. 그 대장군포(이 영상 보다가 기억남)가 특히...
저거 일본장수 아사코임 울버린무기 쓰는 여자장수
@@단무지-i8r 엄청 오래전이라 뭣 때문에 김덕령이라고 봤는지 모르겠군요. 아니, 김덕령만 갑자기 중간부터 안 보여서 팀킬 당했다는 말이었으려나요...
애초에 선조가 인성이 세종대왕 이나 성종 정도만 되었어도 전쟁 종료 후 이순신 장군 생존 걱정은 없죠.
ㄹㅇ 명작인데 진짜로
정말 멋지네요 덕분에 임진록 2 조선의반격 스토리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ㅠㅠ
어렸을때 플레이한 게임인데 가상이긴 하지만 그 시나리오구성이 나름 탄탄해서 인상깊었네요
(정보) : 실제 역사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 후 에도막부 수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년과 정유년에 일으킨 전쟁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조선에 사과하고 화친 하였음.
크으..마지막 엔딩곡이 임진록2 오프닝 음악이네여..감동그자체..👍👍
역사적으로는 진짜 개말도안되는 거지만..이런 if 스토리 너무 좋다...
국뽕게임인줄알았는데 끝이 너무 현실적이라 찝찝.. 이왕 국뽕이라면 명.청 할것없이 다 쓸어버리고 동북아시아의 패권자로써 최초의 제국이 되어 대항해시대를 했다면 개꿀잼이었을텐데 ㅋㅋ
이게임 할만해요!엄청켈날게임이긴한데 엣날에 아버지랑 즐긴기억이 아직도새록새록합니당
국뽕이 아닌게. 조선으로 겜플레이하면. 피말릴정도로 힘들기도 해요...
선조가 노답인 이유가... 임란직전에 조선군의 군사력이 일본에 꿀리지 않았음.
아니 실상 총전력전이 가능했으면 오히려 압도가 가능했음.
조총?... 사거리나 명중률이 활보다 훨씬 못하던 수준이었음
조총의소음이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리는게 문제였지.
제가 들은이야기중에 일본군이 평양이상 안올라간 이유가 가토의 2군이 여진족과 우연히 조우했고 아주 개박살이난것으로 알고있음.
당시 일본군은 보병위주였는데 여진족 기병의 랜스차징에 전차가 밀어버린것마냥 대안이 없었음.
신립도 제승방략 때문에 자기 부대를 못데리고 가서 싸우러가서 그렇지.
창기병을 델고가서 랜스차징으로 전차마냥 밀어버렸으면 고니시의 선봉대는 신립이 막아냈을거임.
문제는 선조가 어후.......
치트키 치고 켐페인 깨라고 해도 못깨는사람이 있다고 하더니...
이와중에 더빙퀄리티 ㅎㄷㄷ
크...영상 지리게 잘 만드셨다
늘 잊지말아야 할 역사 임진왜란
625전쟁도요 ㅎㅎ
이순신장군은 살아계셧어도 선조때문에 가만히있었어도 유배는 확정이고 제 수명대로 못 사실껀 확실했음 게다가 이순신장군 성격이 직언을 서슴치 않고 하셧던 편이라 더더욱...
파생작인 거상이 더뜬 작품 ㅠㅠㅜ
근데 임진록도 꽤 잘나갔던 작품임
심지어 게임리그까지 있어서 tv에서 중계까지 했을정도니
다만 거상이 더 잘나갔을뿐ㅋㅋ
저는 거상보다 임진록을 더 좋아했음. 애초에 거상은 임진록, 스타크래프트 같은 장르의 게임이 아니었고, 유닛은 임진록이고 걍 이상했음.
0:30 "한반도의 역사가 늘 그러했던 것 처럼 백성들과 시민의 힘으로" 라는 부분 왤케 슬프냐....
국산 명작중에 충무공전 시리즈도 재미있었습니다. 밸런스가 결코 맞는다고는 볼 수 없었지만, 싱글 역사 RTS로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죠 ㅠㅠ
장보고전 아님..?
@@간호사_로스쿨생 충무공전이라는 게임도 있어요. 퇴마전설로 유명한 개발사에서 만들어서 활소리나 이런 부분도 비슷하고 치트키도 퇴마전설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됐었죠. 나름 맵에디터 기능도 있고 재밌습니다 ㅎㅎ
@@rockdm 나 철찐데 형댓글이었네.. 몰라봄ㅋㅋㅋㅋㅋㅋㅋ atl 잘 보고 있어 형 계속 잘 부탁해
@@간호사_로스쿨생 장보고전 연 기억나네 ㅋㅋ비오면 에너지달고
진짜 느끼지만 영상 정말 몰입도 있게 잘 만드시네요....ㄷㄷ
마지막 BGM까지 ㅠㅠ
신기전의 대량 화력투사는 이 게임의 백미... 사실상 지우개임. 적군이 다 지워져 ㅎㄷㄷ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들 선조가 자신보다 더 큰 민심을 얻고 있는 이순신을 절대 가만히 둘리가 없지
" 임금은 반드시 아버님을 버릴것이옵니다 "
- 영화 명량에서 이회가 아버지 이순신에게 -
임진록 2+에서 이순신만큼 매력적인 장수가 김시민임 성우분 목소리 존나 좋음
" 애들아! 서둘러라~! " " 내 창을 받아라 " 할때 진짜 명장이미지 떠올라서 좋앗던...
실제로 일본에서 이순신만큼이나 미움 받고 있는 장수가 김시민이고 (진주대첩에서 1/10의 병력으로 7일동안 싸워서 버팀)
김시민이 미션중 자폭할때 진짜 아쉬웠는데...하도 임진록 2+ 재밋게 해서 그 후속작인 거상에서 김시민을 뽑았을때
3:09 간지폭풍 장수이미지가 왠 구수한 사투리 쓰는 전라도 아저씨가 된 걸 보고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지...능력도 쓰레기 였구..
마지막으로 조선 3대 무능임금이라고 불리는 선조가 그나마 다른 임금인 인조, 고종보다 낫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1. 조선의 3대 재상중 하나인 유성룡이 있었다 (심지어 황희나 체제공과는 다른 전시상황)
2. 권율, 김시민등 인재가 휘하에 많았다
3. 유성룡의 무리수 이순신 채용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임진왜란 직전 인재 대거 등용)
- 결론적으로 선조는 임진왜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수많은 터닝포인트가 있었음에도 시행하지 않아 큰 전란에 대비하지 못했지만 (이이의 10만 양병설, 군역법등 조세개혁, 조선통신사)
조선이 당연히 멸망당해야 할 암울한 위기를 휘하의 인재들로 버텨냈다고 생각함
12:45 초월체와 동귀어진하신 그 분이 생각나는구만
잘봤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다음에 동사의 제작게임 천년의신화도 부탁드립니다.
이순신장군이 살아계셨다면 전쟁후에 모든 관직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을듯 이순신의 나이가 50이 되는데 ... 굳이 정벌에 욕심이 있는것도 이상하지 싶네요
일본의 정벌보다는 방어만하면서 나라만 지키면 되지 굳이 정벌의 욕심같은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명이든 후금이든 일본이든 쳐들어 오는 적에 대해서는 자기 몸이 부서지더라도 막겠지만 굳이 우리가 먼저 치는 행위는 하지않았던 분도 이순신이었죠
즉 무관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선의 선비정신이 강했던 사람도 이순신입니다
4:25 전쟁 이후 큰 교훈을 얻은 조선... 실제 역사도 이렇게 흘러갔으면 얼마나 좋아...
2:23 사운드ㅋㅋㅋㅋ노골적이네ㅋㅋㅋㅋㅋㅋ
이야 게임 ..더빙 성우들 ..지금 들어도 장난아니네 ..몇분은 내가아는 목소리 크 ...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노량대전에서 전사하지 않으셨다면 역적이란 누명이 씌어져 죽게되었을듯
그나저나 충무공 김시민장군도 죽지않았단 전제군요
진짜 당시 임금이 선조 라는거 생각하면 충무공님이 전사하지않고 생존하셨어도 . 잘해야 귀양 . 까딱하면 역모죄로 몰렸을 가능성이 꽤 크죠 . 대신 광해군때까지 살아 계셨으면 인조반종도 막았을것 같고
근데 님 말대로 그랬다면 다른 의병장들도 시기해서 전부 귀양보내거나 죽여야 정상.
선조는 오히려 그들에게 관직내리고 수많은 보상을 해줌.
@@babycej10 실재로 시기해서 의병장들을 여럿 죽였습니다 이게임에 나오는 의병장 김덕령만 해도 임진왜란중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죽였고 상을 받았다는 대표적인 의병장 곽재우는 스스로가 전쟁후 산에 은거하며 살았기에 광해군시기에 까지 살수 잇었죠
그리고 1등공신자리를 유성룡과 선조와 같이 피난 다니던 대신들로 채운 것으로 으로 보아 전쟁영웅에 대한 시기와 질투심이 매우 상당했슴다
@@너울-i4q 딱히 선조가 아니어도 모든 역사에서 인기가 많고 유능한 장수를 전쟁이 끝나고 곱게 내버려 두지 않죠 다들 토사구팽 당합니다.
@@babycej10 그러니깐 왕해먹었겠죠?
전쟁전에 붕당정치 잘 이끌었던 모습보면 정치술은 뛰어나보여요 기축옥사 때문에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기축옥사이후 서인세력이 강해지니깐 총책임자인 정철을 유배보내버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다만 전쟁당시에 한양은 안전합니다하고 도망가고 평양은 안전합니다하고 도망갔을때 백성들에게 실망감을 줬을게 안타까운데 이건 전제군주정에서 군주가 잡히면 나라가 망했을거라고 대변하는 사람이 있지만 아주 패닉을 금치 못해서 나라포기하고 망명시도한건 그런 사람들도 쉴드치진 못할 듯한거 같음요
현실 불가능한 스토리지만... 흥미진진하네요.
먼가 교훈과도 같은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순신 장군만 전사하지 않았을때를 고려한줄 알았는데 다 살려내면 어쩌죠...
오 임진록이 나올줄이야...중간중간 삽입 영상도 정말 좋네요 흐음 근데 스킨 씌운건가요?? 몇명 영웅 스킨 더 멋있네요
12:46 엔타로 김시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만들었다!!! 잘 봤습니다!!^^*
이미 겜을 해봐서 내용은 다 알고 있었지만 GCL님 작품이라 또 보게 된다
10여년만에 임진록 스토리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1번부대2번부대3번부대1번1111122번부대333332222111122번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들렸다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생생하다
ㅋㅋㅋㅋㅋㅋㄱ 임잘알 ㅋ
무슨소린줄 알겠다ㅎ
들렸다...
2:54 훗날 600년 후의 코프룰루 섹터에도 이런식으로 어제의 적들을 꼬드긴 여왕이 나오죠
김시민 장군이랑 김덕령 장군은 임진왜란때 전사했죠
아... 이 게임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당시 임진록2 조선의 반격 하고싶어서 용산가서 CD 사왔는데
얼마뒤에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새로 사니까 사은품으로 임진록2 조선의 반격과 타자로 매니아 합본 CD를 또 주더군요......
그래도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통해서 거상에 입문하게 되었던 기억도 나네요.
김시민,이순신 장군이 살아계셔도 전열과 정비 병력은 유지되고 중립외교도 실행됐을테고 실전적인 대비는 됐을것입니다.
임진록은 류성룡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임
살아 계셨 더라면 아마 정치꾼 등살에 말라 돌아
가셨을것이다
썩어죽을 정치꾼 꾼들을
박멸하자..
와 임진록 스토리를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
진짜 추억 돋네요 ㅋㅋㅋㅋ
굳세어라 금순아?
비내리는 호남선?
총알탄 사나이
치트키가 아직도 기억나네ㅋㅋ정말 재밌게 했는데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도 있던거 같네요
맨발의 청춘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승승장구 였나 바로 승리하는 치트키도 있었음ㅋㅋㅋㅋ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빼먹으셨음!!! 상인이 아이템 다주는겈ㅋㅋㅋㅋ
치트키 거의 다외운듯 대한독립 만세도있음
명작게임... 스토리도 참신하고 어릴때 진짜 재밌게 했었지 똑같은 cd만 두세번은 구입한듯
형 이순신장군님 입에서는 번숨이 나오셨대요
@Vasquez Gerald B 레바나 봐 발정난쉑
@air on 번개숨결이라고 용가리 브레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 조선의 반격 열심히 했었는데 이런 스토리인줄 꿈에도 몰랐네요...너무 커스텀만 했었나보네요 ㅋㅋ
이순신 장군님이 살아 있으셔도 선조의 질투 때문에 끝이 안 좋았을게 100퍼 확신
그래서 일각에서는 종전이후 자신의 처지를 예상한 충무공이 굳이 무리해서 패잔병들을 추격안해도 되는데 끝까지 섬멸전실행했다고 하죠 . 스스로 전사하실려고 했다는 썰도 많음
임진록 시리즈 명작이죠~ 초딩때 밤새가면서 했는데ㅋㅋ요새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해서 스팀에 출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기공신포오오!!!
김시민장군 목소리 언제들어도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