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거 보면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도 틀린 것 같아요 ㅠ 저도 3-1까지 다니다 뒤늦게 편입이 너무 하고 싶어서 일반편입 급하게 준비해서 합격했거든요 만일 그때 제 결심을 부모님께서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전적대 졸업생으로 남았을거고 어쩌면 평생 후회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댓글 내용이 제 사정과 비슷해서 답글 달게 되네요 저는 수능을 다시 보고 싶었지만 그 동안 다닌 대학의 등록금 때문에,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는 등록금 때문에 수능은 절대 안 되고 편입은 허락해 주겠다고 하셔서 했는데, 그것마저 허락 안 해주셨더라면...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 같아요 너무 옛날 옛적에 편입해서 잊고 지냈는데, 새삼 이 댓글을 보니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하네요 ㅠㅠ
저는 2학년 2학기부터 그 후 휴학하고 사회복무요원하면서까지 서울/수도권 대학 편입을 준비했었는데요. 뚜렷한 목적없이 그냥 서울로 가고 싶단 생각으로 하려니 점점 이걸 왜 하고 있나 싶더라구요ㅎㅎ;; 살면서 다신 보지 않을것 같은 영단어를 주구장창 외우는게 정말 못할 짓이었죠ㅜ 편입시험 경쟁률도 높은데...제가 너무 얕잡아 본 것도 있었구요. 그래서 1년 정도 흐지부지 하다가 치우고, 그때 당시 너무 공부하고 싶던 영화 공부도 하고 현장도 나가고 하면서 남은 1년을 보냈는데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결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lban-in 반년 걸렸습니다. 제가 취득한 전문 학사가 인정되는 학사 학위가 있어서 비교적 수월했던 것 같네요. 2단계까지는 면제였고 3, 4단계 한번에 붙어서 반년 걸렸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제가 할때 2010년도쯤엔 보통 사람들이 2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독학학위제가 과목 범위도 많고 단계별이 거의 대학 1학년 수준의 공부량을 요구하다 보니 시험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양이 너무 많죠… 어떤 학위를 준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팅 하십쇼!! 도움이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user-sh2oz3hy3z 국숭세단 라인은 저는 개인적으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티오도 매년 극심하게 변동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실제로 국민대는 엄청 많이 뽑았던적도 있지만 일반편입 1명도 안뽑은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저도 일반편입으로 전문대에서 인서울 편입 했는데 돈도 돈대로 엄청 들고 일단 멘탈 관리가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수능은 보편화된 전형이라 예측 시스템이라도 있지 편입은 좁은 전형이라 그런것조차 없어서 그냥 이악물고 난 어디든 갈 수 있다 이 생각 하나로 버틴거 같아요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 맘 굳게 먹으시길.. 열심히 하면 붙더라고요
저도 편입준비하려고 평생교육원 다녔는데 힘들었지요... 입시학원 다니고 영어 공부 통해 토익점수도 900대였지만 갑작스러운 관심분야가 생겨서 편입이 아닌 그 학문에 더 매진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게 됐고... 지금은 박사과정 1차 재학 중입니다 참고로 전공은 체육계열입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늦더라도 편입 후 대학원을 진학했어야 됐나 싶고 후회도 했었지만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몸은 갈수록 썩고 있습니다... 예체능겸 인문사회 전공인지라 연구비도 없어 생활비도 만만치 않지만 단지 지금 공부 중인 이 분야가 너무 좋습니다ㅜㅜ!
군복무 끝나고 학벌에 대한 열망으로 학은과 강남의 편입학원을 올해 병행하던 학생입니다. 저는 재수도 그렇고 학벌 부분에서는 제 스스로 자격지심이 컸기에 이번에도 편입이란 이름 으로 도전을 했지만... 편입은 제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저는 학원의 공부량을 끌려가듯 따라가며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해 피로와 스트레스로 찌든 저의 모습을 보며.. 올해도 힘든데... 내년에도 학점때문에 계절학기 듣고 힘들 생각하니.. 좌절했고, 이 길이 아닐꺼 같다 싶어서 이번주에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제 맘속에 짐을 덜수 있었고, 갈증도 조금은 해소 된거 같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과 현재의 저를 위한 일을 찾으러 갑니다. 편입생분들 꼭 좋은 결과 가져가시고 현역 학생들은 갈수 있을때 가란 말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부산토박이이고 학사 편입은 아니지만 대학원을 서울에 있는 학교로 가고 싶었는데 아버지 반대가 너무 심해서 못 가고 부산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고 계속 부산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더 늦기 전에 서울에서 문화생활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서울로 온지 5년째인데 힘들긴 해도 후회는 없어요☺서울로 가면 아버지가 지원 해줄수있는건 없다고 하셨는데 아버지의 지원이 없어도 제가 직장 생활하니까 괜찮다고 말씀 드리니까 다른건 몰라도 제가 서울생활 하는건 포기하셨어요
동국대전산원을 통해 수도권 4년제로 학사편입했습니다. 전산원은 솔직히 대학 체험을 시켜주는 오프라인 학점은행지점이라고 생각해요 등록금도 정식 4년제 대학위 그것과 다르지 않고요 정말 독하게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전산원을 거치지 말고 혼자 온라인 학은제로 빠르게 학점 채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사회복지사2급 준비중인데요 대학 편입 보다는 취준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자기가 일해서 번돈으로 준비해서 가는 거면은 부모님도 그렇게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요 미디어도 요새는 전망이 좋고 또 프리랜서로 포트플리오만 잘 해놓는다면은 걱정될게 없다고 봅니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지만요 ㅠㅠ 6만구독자 응원합니다
솔직히 XX대학교 전산원, 평생교육원 이런 곳들은 미안한 얘기인데.... 가면 대부분 손해입니다. 중앙대, 동국대, 한림대 뭐 이런 대학들에 있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신 이유를 알 듯 합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학사학위는 제대로 안 나오죠 제대로 안 나온다는 게 그 대학 총장명의로 학위가 안 나오고 교육부장관 명의로 나오고, 설령 그 학교 총장이름으로 학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다 구분되게 학점은행으로 땄다고 졸업장에 명시됩니다. 그럴바에는 솔직히 다니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 학교 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외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그 학교 학생들과 친구라도 될 수 있을까요? 당연히...매우 힘들겠지요 미디어학과 이런 곳이라면 당연히 제가 아버지여도 반대했을 겁니다 ㅎㅎ
![할 말은 한다. 가식 1도 없는 솔직한 대치맘들 어떤데 [엄카찬스 ep4. 대치]](http://i.ytimg.com/vi/DKAJYmh5db0/mqdefault.jpg)
참 이런거 보면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도 틀린 것 같아요 ㅠ 저도 3-1까지 다니다 뒤늦게 편입이 너무 하고 싶어서 일반편입 급하게 준비해서 합격했거든요 만일 그때 제 결심을 부모님께서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전적대 졸업생으로 남았을거고 어쩌면 평생 후회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댓글 내용이 제 사정과 비슷해서 답글 달게 되네요
저는 수능을 다시 보고 싶었지만 그 동안 다닌 대학의 등록금 때문에,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는 등록금 때문에 수능은 절대 안 되고 편입은 허락해 주겠다고 하셔서 했는데, 그것마저 허락 안 해주셨더라면...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 같아요
너무 옛날 옛적에 편입해서 잊고 지냈는데, 새삼 이 댓글을 보니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하네요 ㅠㅠ
3-1 이 전산원 3학년1학기까지 다니신거에여??
@@개시바라 아뇨 일반대학이요! 답글을 지금봤네요 ㅠㅠ
편입 이라는거 자체가 원래 쉽지 않은 나자신과의 싸움이라 편입하려면 정확한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항상 편입이던 대학교 소개던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답을 스스로 던져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합니다..!!
찌룩님 영상 보면 말로 표현 안되는
공감되는 포인트가 있어요
저는 학사편입으로 성공한 케이스이지만
편입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걸 알거든요
많은 친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학사편입 ㄷㄷ...4학년채우고 간거에요 학점은행제로 가신거에요??
저는 2학년 2학기부터 그 후 휴학하고 사회복무요원하면서까지 서울/수도권 대학 편입을 준비했었는데요. 뚜렷한 목적없이 그냥 서울로 가고 싶단 생각으로 하려니 점점 이걸 왜 하고 있나 싶더라구요ㅎㅎ;; 살면서 다신 보지 않을것 같은 영단어를 주구장창 외우는게 정말 못할 짓이었죠ㅜ 편입시험 경쟁률도 높은데...제가 너무 얕잡아 본 것도 있었구요. 그래서 1년 정도 흐지부지 하다가 치우고, 그때 당시 너무 공부하고 싶던 영화 공부도 하고 현장도 나가고 하면서 남은 1년을 보냈는데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결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대를 나와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를 취득하고 고려대를 편입한 사람으로서… 어떤 과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찌룩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학사편입 뽑는 정원도 적고 운이 없으면 해당 해에 아예 안 뽑기도 합니다. 학사편입이 더 쉽진 않습니다.
독학학위제로 학점취득하시는데 얼마정도 걸리시나요?
@@ilban-in 반년 걸렸습니다. 제가 취득한 전문 학사가 인정되는 학사 학위가 있어서 비교적 수월했던 것 같네요. 2단계까지는 면제였고 3, 4단계 한번에 붙어서 반년 걸렸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제가 할때 2010년도쯤엔 보통 사람들이 2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독학학위제가 과목 범위도 많고 단계별이 거의 대학 1학년 수준의 공부량을 요구하다 보니 시험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양이 너무 많죠… 어떤 학위를 준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팅 하십쇼!! 도움이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leojeong1525 주에 몇일 몇시간정도 하셨는지 기억나시나요?
저도 인서울로 편입을 시도하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찌룩님의 아픔을 이해합니다
찌룩님은 성공하셨습니다
좋은 유튜버이시잖아요
대학보다 성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존경합니다 찌룩님
저는 인서울 하위권 다니다가
인서울 상위권 일반편입했는데
진짜 문과 일반편입은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음
토익 980 이고 영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도 참 빡셌습니다
웬만한 멘탈과 각오아니면 진짜 상위권은 힘들어요
제가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서 다들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서 댓글답니다
다들 화이팅~
원래 편영은 영어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님 외국인들 수능영어만 봐도 쩔쩔매는데
일문으로 국숭세단 라인 노리는데 많이 빡센가요
@@user-sh2oz3hy3z 국숭세단 라인은 저는 개인적으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티오도 매년 극심하게 변동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실제로 국민대는 엄청 많이 뽑았던적도 있지만 일반편입 1명도 안뽑은 적도 있습니다)
@@user-sh2oz3hy3z 저 역시 국숭세단은 할 만 하다고 여기는 사람 중 한 명이고, 모집인원에 대한 댓글 조언도 매우 공감합니다!
이공계열로 성균관대 노리는데 힘들까요
이번에 저도 일반편입으로 전문대에서 인서울 편입 했는데 돈도 돈대로 엄청 들고 일단 멘탈 관리가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수능은 보편화된 전형이라 예측 시스템이라도 있지 편입은 좁은 전형이라 그런것조차 없어서 그냥 이악물고 난 어디든 갈 수 있다 이 생각 하나로 버틴거 같아요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 맘 굳게 먹으시길.. 열심히 하면 붙더라고요
저도 편입준비하려고 평생교육원 다녔는데 힘들었지요... 입시학원 다니고 영어 공부 통해 토익점수도 900대였지만 갑작스러운 관심분야가 생겨서 편입이 아닌 그 학문에 더 매진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게 됐고... 지금은 박사과정 1차 재학 중입니다 참고로 전공은 체육계열입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늦더라도 편입 후 대학원을 진학했어야 됐나 싶고 후회도 했었지만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몸은 갈수록 썩고 있습니다... 예체능겸 인문사회 전공인지라 연구비도 없어 생활비도 만만치 않지만 단지 지금 공부 중인 이 분야가 너무 좋습니다ㅜㅜ!
@sh93_alessandro(엄세훈) 감사합니다 세훈님도 준비하시는 거 잘 될 거라고 예상되며 응원하겠습니다!
멋있으십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후 학은제를 이용해서 학사편입으로 인서울 공대 입학해서 자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도전하시다보면 길이 보이실겁니다. 화이팅!
군복무 끝나고 학벌에 대한 열망으로
학은과 강남의 편입학원을 올해 병행하던 학생입니다.
저는 재수도 그렇고 학벌 부분에서는 제 스스로 자격지심이 컸기에 이번에도 편입이란 이름 으로 도전을 했지만... 편입은 제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저는 학원의 공부량을 끌려가듯 따라가며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해 피로와 스트레스로 찌든 저의 모습을 보며.. 올해도 힘든데... 내년에도 학점때문에 계절학기 듣고 힘들 생각하니..
좌절했고, 이 길이 아닐꺼 같다 싶어서
이번주에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제 맘속에 짐을 덜수 있었고, 갈증도 조금은 해소 된거 같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과 현재의 저를 위한 일을 찾으러 갑니다.
편입생분들 꼭 좋은 결과 가져가시고
현역 학생들은 갈수 있을때 가란 말을 전하겠습니다.
그냥 수능 다시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이제 21이지만 20대에 늦은건 아동모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점은행제 사복자격증따는중인데요 정보얻는다고 여기저기보니까 학점은행제도로 학사편입하려면 1-2년이면 가능하더던데 보통 절반정도는 3년정도 걸린대요 근데 전산원을 간다? 학점은행제도 이런데 전산원은 뭐ㅋㅋㅋㅋ최소 3년이겠죠ㅋ 저도 고3수능끝나고 혹했다가 그냥 편입에 대한 마음은 접었었는데...전산원제도라는거 등록금받으려고 마음약한 고3들 잡는 제도인거같아요
전문대졸, 학점은행제로 학사취득 후 대학원 진학했습니다. 어차피 최종학력이 중요하다고 경험자들께서 말씀해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조교일은 힘들지만 하고싶은 공부와 연구를 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전 일반편입노리고 전적대 간 케이스라 준비 하면서 토익공부 전공공부 하느라 2년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어쨋든 성공한 지금은 그래도 수험생때의 좌절감 열등감을 어느정도 극복했습니다. ㅎㅎㅎ
잘 준비하면 편입 마냥 어렵고 힘든건 아닙니다ㅎ 물론 그렇다고 만만한것도 아니지만요
비슷한 이유로 동국대 전산원가려다가 그냥 학은제+자격증으로 140다 따고 서울권4년제 학사편입했습니다 진짜 편입만이 목적이면 전산원은 절대 가면 안돼요ㅜㅜ
전산원도 140학점 취득해서 학사 박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전산원은 안되나여?
헐 ㅜㅜ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기갇은?
동국대 전산원이 학은제 아닌가요?
저는 부산토박이이고 학사 편입은 아니지만 대학원을 서울에 있는 학교로 가고 싶었는데 아버지 반대가 너무 심해서 못 가고 부산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고 계속 부산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더 늦기 전에 서울에서 문화생활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 아버지의 반대에도 서울로 온지 5년째인데 힘들긴 해도 후회는 없어요☺서울로 가면 아버지가 지원 해줄수있는건 없다고 하셨는데 아버지의 지원이 없어도 제가 직장 생활하니까 괜찮다고 말씀 드리니까 다른건 몰라도 제가 서울생활 하는건 포기하셨어요
저도 전문대 졸업하고 올해 일반편입으로 대학 갔습니다.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일반편입은 학사편입보다 뽑는 인원수가 많습니다. 학사편입은 끽해봤지 1명, 안뽑는 학과도 많더군요. 인터넷 학사편입 플래너는 학사편입이 자격요건이 8학기 이수라 경쟁률이 낮다고 홍보를 하는데 홍보물만 보고 혹하지마시고 본인에게 효율적인 편입 방도 찾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률이 낮은 이유... 개나소나 하는 게 아니니까.... ㅎㄷㄷ
학사편입은 2005년 전후로 나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 이전엔 영어 40점 맞고도 성균관대 들어갈정도였는데 그 이후로 폭발적인 인원이 늘어나 어렵게 되었죠 물론 일반 편입보단 개꿀
후회하지 않으면 뭐든 반 이상은 성공한 거라고 하죠 ㅎㅎ
동국대전산원을 통해 수도권 4년제로 학사편입했습니다. 전산원은 솔직히 대학 체험을 시켜주는 오프라인 학점은행지점이라고 생각해요 등록금도 정식 4년제 대학위 그것과 다르지 않고요 정말 독하게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전산원을 거치지 말고 혼자 온라인 학은제로 빠르게 학점 채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난 막 좋은학굔 아닌데 지방대에서 가천대 편입했는데
확실히 정시나 수시이런거보단 편입이 쉬운느낌이긴 함
서성한 일반 문과는 거의 정시랑 맘먹음
비스무리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당시 찌룩님 마음도 공감하지만 갠적으로 아버지께서 현명하셨다는 생각이..결과적으론 좋은 학교도 가시고 잘되서 다행입니다^^
전문대 나와서 이번에 학사편으로 서울권 대학 들어갔는데 진짜 티오 너무 짜요.. 안그래도 적은데 이번에 신설학과 만드느라 2명 모집이었어요ㅜㅜ 그래도 일반보단 학사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일반편입은 진짜 해외파분들이 다 휩쓸어 가요..
문과는 건동홍 부터는 일반 학사 커트라인 점수 큰 차이 없고 상위권은 일반 학사 거의 의미없음 재수생들 중 모고 10프로들 학사로 돌리는 애들도 있어서
저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사회복지사2급 준비중인데요 대학 편입 보다는 취준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자기가 일해서 번돈으로 준비해서 가는 거면은 부모님도 그렇게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요 미디어도 요새는 전망이 좋고 또 프리랜서로 포트플리오만 잘 해놓는다면은
걱정될게 없다고 봅니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지만요 ㅠㅠ 6만구독자 응원합니다
Univ 찌룩님 아주멋있습니다.
저도 전문대 졸업해서 학사편입 준비할려고 합니다. 찌룩님의 영상은 항상 유익하고 현실적이라 더 가깝게 다가오네요 ㅋㅋ
전문대 졸업하시면 일반편입밖에 지원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할 수 있어요
@@user-ss2xp7it6o 전문대 졸업은 학사가 아닌데 어떻게 할 수 있어용
@@user-ji4wr3vq4o 전문대 졸업하고 학점은행제로 학사취득하면 가능합니다
@@user-ss2xp7it6o 못합니다. 학사편입 조건이 4학년졸업 또는 4학년 2학기 수료입니다.
그렇져 ㅠㅠㅠ 뭘 선택하든지 쉽지않죠 ㅠㅠㅠ
경쟁률이 낮은 대신 커트라인이 높은 것이 학사편입이죠
잘생겼어요!
솔직히 XX대학교 전산원, 평생교육원 이런 곳들은 미안한 얘기인데.... 가면 대부분 손해입니다.
중앙대, 동국대, 한림대 뭐 이런 대학들에 있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신 이유를 알 듯 합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학사학위는 제대로 안 나오죠
제대로 안 나온다는 게 그 대학 총장명의로 학위가 안 나오고 교육부장관 명의로 나오고,
설령 그 학교 총장이름으로 학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다 구분되게 학점은행으로 땄다고 졸업장에 명시됩니다.
그럴바에는 솔직히 다니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 학교 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외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그 학교 학생들과 친구라도 될 수 있을까요? 당연히...매우 힘들겠지요
미디어학과 이런 곳이라면 당연히 제가 아버지여도 반대했을 겁니다 ㅎㅎ
근데 난 편입영어 수준 보니까 수능 한번 더 쳐서 연고대 가는 게 훨씬 쉬울 거 같던데
편입영어 개어렵더라
편입자리는 유학파나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애들이 어렵지 않게 다 가져가겠죠
수능으로 가는게 더 어려워요. 수능은 전과목을 잘봐야 상위권 대학에 갈수있으니까
솔직함의 용기가 대단하고 멋지시네요 저같으면 남한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마음 속만 썩었을텐데 존경합니다
🖤
아 나도 저런선택했더라면.,.. 아 내인생... 전 전산원다니고 돈 날렸네요...
저도 찌룩님 생방송 보고 싶은데.... 생방송 다시보기 할 방법이 없을까요?
재생목록 '찌룩 live' 들어가시면 일부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국숭세단 광명상가급이 서성한 중경외시 노리겠지
편입해도 실력이 없으면 못어울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