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말씀하신 낙하산이라는 것은 당시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남부 일대에 퍼진 왕당파 반란, 특히 방데 반란과 더불어, 툴롱으로 영국,에스파냐 군이 진입하게 되는 툴롱 전투에서 당시 사령관 카르토 장군을 뒷백인 오귀스탱 로베스피에르를 통해서 경질시키고 실질적 지휘권을 향후 이양받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실제로 나폴레옹은 집권 이전까지 많은 혁명프랑스의 고위 정치가들과 연줄이 있었으며, 이를 철저히 이용했고, 군사적인 재능을 통해 이탈리아 원정을 나아가 그곳에서 약탈, 징수한 재화로 또 많은 정치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등 꽤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등에 정치력을 발휘했습니다. 나폴레옹 패망의 원인 중에, 유능한 부하의 전사, 워털루에서 드러난 부하의 운용, 본인 부재시 드러나는 지휘력의 부족, 특히 대유럽 외교 관계 개선 실패, 러시아 원정이 있는 것 같네요. Ex) 슐트를 야전군 사령관이 아닌 참모장으로 임명했다. 슐트는 야전군 사령관에 적합한 인재로 야전 지휘능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했지만, 전체 전투의 흐름을 읽어내는 참모장의 능력은 부족했다. 2. 마르몽의 배신. 마세나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웰링턴에게 패배하면서 마세나 원수를 해임시키고 그 자리에 대원수로 마르몽을 임명했지만, 마르몽은 파리 방어전에서 나폴레옹을 배신했다. 3. 뮈라의 배신과 나폴레옹의 불신. 조아킴 뮈라는 당시 포병이 전투에 주축을 이루고 보병이 방진을 구성해 기병의 돌격을 분쇄하는 시대에서 귀신같이 기병을 운용하여, 적으로 하여금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나폴리 왕국의 지배권을 가지고 대프랑스동맹과 저울질 하다 나폴레옹을 배신 이후 동맹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자 나폴레옹에게 가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잘 다룬적 없는 포병을 지휘하다 후에 오스트리아에게 잡혀 총살 당함. 워털루에서 미셸 네 원수의 기병돌격으로 기병이 다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나폴레옹이 뮈라를 받아들였으면 달라졌을까도 생각해볼만하다. 4. 베르티에의 부재. 베르티에가 워털루 전투 2주전에 밤베르크에서 의문사 당한다. 당대 나폴레옹 26인 원수중 최고의 참모장이었던 그의 부재는 매우 컸다. 실제로 그가 워털루 이전 나폴레옹에게 다시 합류하지 않은것은 있으나, 워털루 전투에서 프로이센을 쫓으로 내보낸 그루시의 기병을 찾기 위해 슐트는 달랑 전령 1명을 보냈으나 대포 포탄에 맞고 죽어, 끝내 그루시는 워털루 전투에 합류하지 않는다. 나폴레옹은 이를 듣고 베르티에라면 20명을 보냈겠군 이라면 탄식하게 된다.
나폴레옹이 신인 이유가 부르봉 왕가 루이 18세가 오고 엘바 섬에 유배 당했는데도 다시 쿠데타 일으켜서 프랑스 집권한 다음 프로이센, 러시아, 영국, 오스트리아랑 1대4로 떠서 이길 뻔 했다는 게 매드무비였다. 비록 용병술의 실패로 네를 원수로 앉히고 전쟁 승률 좋은 다부를 행정만하는 육군 참모장 임명한 게 패착이었지.
@@이하늘-c3g 러시아에서 나타난 프리드리히 빠돌이 황제 아니었으면 프리드리히의 완전한 패배가 될수도 있었겠죠. 전후 내정이나 다른면에서 판정패에 가까울수도 있지만, 어쨌든 슐레지엔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니, 판정승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리아의 후손들은 몰락의 길을 걷지만, 프리드리히 후손들은 독일제국을 세웠죠(비록 1차대전으로 황가가 망하긴 하지만 어쨋든 독일국가는 남았으니) 그래서 결과적 승자는 프리드리히 쪽인듯 하네요. 저도 7년전쟁방송보기전에는 그냥 군사천재의 화려한 승리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긴 했죠.
별별역사 님의 정사 초한지를 보다 이 나폴레옹 일대기를 보니 나폴레옹이 등판하자 모조리 쓸어버리고 나폴레옹이 없으니 털려버리는 프랑스의 모습을 보니 항우가 등판하면 모조리 쓸어버리고 항우가 없으면 털리는 초나라의 모습이랑 겹쳐보이네요.... 차이점이하하면 항우 때문에 사리만 한트럭 나올꺼같이 스트레스만 받은 범증과 나폴레옹의 지독한 사투리를 통역해줬다하고 나폴레옹의 진실한 조력자였던 베르티에 가 있군요.....
나폴레옹이 없었다면 왕정군사들이 찍어눌러서 프랑스시민의 난 정도로 끝났을거같은데 그렇다면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국가가 왕정국가로 있었을까요? 아니면 산업혁명에 따라 노동자 목소리가 커지면서 지금의 시민을 주축으로 하는 입헌군주제가 대부분의 국가형태로 자리잡았을까요? 아니면 결국 공화정이 대세가 되었을까요?
![[나폴레옹] 천재 군인의 영광과 몰락의 순간 | 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워털루](http://i.ytimg.com/vi/LRx_Ht3gaGA/mqdefault.jpg)
![[나폴레옹] 천재 군인의 영광과 몰락의 순간 | 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워털루](/img/tr.png)
![[통합판] (3시간) 꿀잠 보장ㅣ자기 전에 '나폴레옹 4부작' 몰아보기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img/n.gif)
싸움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는 불세출의 장군이었네요~~~~ 주변에서 동맹맺고 쳐들어와도 계속 깨부수니......그러나 그 성공의 달콤함도 더욱 조심했어야 했네요
전쟁은 잘했지만, 불세출은 아닌데,,
이집트에서 진 전투도 있었음
여기서 병사를 두고 혼자 퇴각해버리는
지휘관으로서 절대 하면 안될 행위도 했었음
대신,
자기 공적을 부풀려
대중에게 이미지 메이킹하는
작업을 기가막히게 잘했다고..함.
실제로 말씀하신 낙하산이라는 것은 당시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남부 일대에 퍼진 왕당파 반란, 특히 방데 반란과 더불어, 툴롱으로 영국,에스파냐 군이 진입하게 되는 툴롱 전투에서 당시 사령관 카르토 장군을 뒷백인 오귀스탱 로베스피에르를 통해서 경질시키고 실질적 지휘권을 향후 이양받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실제로 나폴레옹은 집권 이전까지 많은 혁명프랑스의 고위 정치가들과 연줄이 있었으며, 이를 철저히 이용했고, 군사적인 재능을 통해 이탈리아 원정을 나아가 그곳에서 약탈, 징수한 재화로 또 많은 정치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등 꽤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등에 정치력을 발휘했습니다.
나폴레옹 패망의 원인 중에, 유능한 부하의 전사, 워털루에서 드러난 부하의 운용, 본인 부재시 드러나는 지휘력의 부족, 특히 대유럽 외교 관계 개선 실패, 러시아 원정이 있는 것 같네요.
Ex) 슐트를 야전군 사령관이 아닌 참모장으로 임명했다. 슐트는 야전군 사령관에 적합한 인재로 야전 지휘능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했지만, 전체 전투의 흐름을 읽어내는 참모장의 능력은 부족했다.
2. 마르몽의 배신. 마세나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웰링턴에게 패배하면서 마세나 원수를 해임시키고 그 자리에 대원수로 마르몽을 임명했지만, 마르몽은 파리 방어전에서 나폴레옹을 배신했다.
3. 뮈라의 배신과 나폴레옹의 불신. 조아킴 뮈라는 당시 포병이 전투에 주축을 이루고 보병이 방진을 구성해 기병의 돌격을 분쇄하는 시대에서 귀신같이 기병을 운용하여, 적으로 하여금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나폴리 왕국의 지배권을 가지고 대프랑스동맹과 저울질 하다 나폴레옹을 배신 이후 동맹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자 나폴레옹에게 가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잘 다룬적 없는 포병을 지휘하다 후에 오스트리아에게 잡혀 총살 당함. 워털루에서 미셸 네 원수의 기병돌격으로 기병이 다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나폴레옹이 뮈라를 받아들였으면 달라졌을까도 생각해볼만하다.
4. 베르티에의 부재. 베르티에가 워털루 전투 2주전에 밤베르크에서 의문사 당한다. 당대 나폴레옹 26인 원수중 최고의 참모장이었던 그의 부재는 매우 컸다. 실제로 그가 워털루 이전 나폴레옹에게 다시 합류하지 않은것은 있으나, 워털루 전투에서 프로이센을 쫓으로 내보낸 그루시의 기병을 찾기 위해 슐트는 달랑 전령 1명을 보냈으나 대포 포탄에 맞고 죽어, 끝내 그루시는 워털루 전투에 합류하지 않는다. 나폴레옹은 이를 듣고 베르티에라면 20명을 보냈겠군 이라면 탄식하게 된다.
@@user-fy1si7tl2m
워털루 전투 당시
국방장관: 다부
참모장: 술트
다부,술트는 야전지휘관으로 유능한데, 한놈은 행정을 한놈은 경험도 없는 참모장 직위에 앉혀놨었습니다.
내가보기엔 대유럽 봉쇄령만 안했어도 죽을때까지 프랑스 전성기 누렸을거같은데,,
나폴레옹의 전투와 그 천재성에 대해서 잘 알수있는 책 좀 ㅊㅊ 부탁드릴게요
근데 진짜 전쟁 천재였네;; 웬만한 전투에서는 거의 다 이겼네... 나폴레옹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술가로서는 존경 안 할 수가 없는 인물
ㅇㅈ
ㅇㅈ
전술가이기도 하지만 나폴레옹 법전도 큰 공적이죠
최강의 전술가이자 보급의 신.
한국사람아닌데
통합본 넘 좋아요 특히 퇴근후 듣기좋아요 목소리도 좋고 그림체도 좋고
선좋아요 후감상~ 오늘도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나폴레옹은 전쟁의신 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네요 처음부터 굳건하게 반대파없이 국민들이 믿어주는 황제였다면 아마 말도안되는 6차동맹을 뚫고 유럽제패를 한 인물이 되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잘보고갑니다
코로나로 격리중에 나의 힐링타임 입니다.
최고에요
요즘 별별역사 채널 즐겨봅니다
세계사를 알수있는 유익한 채널 강추합니다
진짜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데 보통영웅이 아니라 유럽역사에서 몇천년만에 등장할만할 영웅이 탄생했어 ㅋㅋㅋㅋ
오늘 나폴레옹영화를 보고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역사서 참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재미와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폴레옹 영화도 영상미가 괜찮다고 들었네요^^
이렇게 총합본으로 올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항상 잘보구있습니다!!
총합본 너무좋앙~
몰랐었는데 미친 명장이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폴레옹을 모를수가 있나요
이름은 들어봤어도 이 정도로 능력치 사기캐였을줄은 전혀 몰랐겠지 ㅋㅋㅋㅋ
명장 그 이상이죠~ 껄껄껄~
@@전성욱-f2i 잘알아야 유럽 때려잡는 정복자정도이지 전술 전략까지 어케 앎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폴레옹은 역사상 1,2등 안에 듬ㅋㅋ
진짜 전술가로서는 존경할 만한 인물임.
나폴레옹은 결국 몰락했지만 유럽의 봉건체제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냈네요.
바로구독 눌렀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폴레옹이 신인 이유가 부르봉 왕가 루이 18세가 오고 엘바 섬에 유배 당했는데도 다시 쿠데타 일으켜서 프랑스 집권한 다음 프로이센, 러시아, 영국, 오스트리아랑 1대4로 떠서 이길 뻔 했다는 게 매드무비였다. 비록 용병술의 실패로 네를 원수로 앉히고 전쟁 승률 좋은 다부를 행정만하는 육군 참모장 임명한 게 패착이었지.
조선시대로 치면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 조선왕조 시대 끝장내고, 공화국 수립했는데.. 중국과 일본에서 군대로 쳐들어오는 와중에 한 장수가 무쌍찍으면서 일본 속국화하고 중국 영토 대부분 먹었다고 하면 스스로 황제가 될만하지..
근데 조선에는 시민계급이 없었네…
일본 애니메이션 '코드기어스'는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이긴 가상의 시나리오 이후 20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적에게 포위되어서 이제 다 죽었구나 했을때 나폴레옹이 설마..설산을 넘어 적으로부터 구출해 주었으니. 제가 그당시 군인이였어도 평생 못 잊을 감동 받았을거 같아요!! 드라마네요 한편의.
예전에 봤지만 나폴레옹 영화를 보다가 갸우뚱하게 되어 다시 보러 왔습니다
역시나 좋은 영상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아프리카 쪽 많이 궁금한데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별별역사님의 사운드가 젤 듣기 좋아서요) 짱짱
배경음부터 나레이션까지 너무좋아용
한마디로 나폴레옹은 전쟁의신 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네요 처음부터 굳건하게 반대파없이 국민들이 믿어주는 황제였다면 아마 말도안되는 6차동맹을 뚫고 유럽제패를 한 인물이 되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꿀잠에는 별별역사 진짜 잠 개잘옴
영상 너무 좋아요! 잘자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손그림도 그렇고 설명도 좋아서 내용정리가 잘 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영국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고 자면 꿀잠
이걸보니 나폴레옹이 대단한 사람이였네...
재밌게봤습니다 ㅎ
독립전쟁이나 남북전쟁도 혹시되실지?
와! 감사합니다 ㅠ_ㅠ 수능 세계사 공부중인데… 교과과정에서는 이 과정이 축약되고 사건의 나열만 되어 있어서 파악이 잘 안 되었는데 과정들을 알게 되니 암기가 더 잘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별별역사님 덕분에 재밌게 역사공부하고 있네요 ㅎㅎㅎ
2023년 12월에 영화 나폴레옹이 개봉하는데 이영상보고 영화보면 이해하기 쉬울것같아요!
스위스역사도 한번보고싶네요!
나폴레옹의 문제는 외교를 거의 무력으로 해결했다는점이었죠
나폴레옹은 내치도 군사도 희대의 천재였지만 나라밖으로는 거의 군사력으로 밀어붙였기에 외적이 너무많았습니다.
프랑스의 영원한적 영국에 더불어 당대 강국들은 전부 프랑스를 적대했으니까요
적어도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와는 적절히 잘 지낼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특히 스페인같은 경우는 동맹국을 적국으로 만들었으니 더 막장이였죠.
@@en6919 나폴레옹은 오스트리아 공주하고 재혼했을 정도로 나름 외교적으로 화해해보려고 시도했음
오스트리아가 영국만큼 프랑스의 큰 적이었어요 오스트리아는 절대 프랑스와 친하게 못지내죠 나폴레옹 이후 빈의회 보면 알수있죠
근원적인 문제죠. 유럽 왕족이 아니니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을듯..
별별역사님 덩케르크 탈출작전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영화 덩케르크를 너무 재밌게 봐서요!
응 안되
나폴레옹은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2백년 전에 실존했던 인물임.
쉽게 정리 해주셔서
구독 박고 갑니다
역시 별별역사님이야❤❤❤
감사 드립니다...
청량제 처럼
시원하게 이해합니다..
이야 나폴래옹 전략을 잘세우네요
7년 전쟁에 대해서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 생각하는데, 국내에는 최근에 좀 알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인지도가 낮은 편인 것 같더군요.
7년전쟁에서도.. 프랑스가 프로이센편들다가 오스트리아편으로 갈아타니까... 영국은 오스트리아편에서 프로이센편으로 갈아탐.. 대단한 안티프랑스 영국.. 물론 미국이 독립한다니, 없는돈모아서 미국 지원한 프랑스도 대단함.
7년전쟁 궁금하시면 토크멘터리 전쟁사 검색해보셔요. 대략 10시간쯤 하는 영상인데.. 아주 상세하게 나와요.
7년전쟁하면 마리아테레지아여왕이 군사천재 프리드리히에게 패한 전쟁으로 인식되지만, 내정과 외교천재인 마리아의 공세도 대단해서.. 프리드리히도 몇번이나 대위기에 봉착했죠. 그리고 전쟁끝나도.. 내정외교의 천재인 마리아의 오스트리아는 강력한 부국이었죠.
@@gracus7 실제로는 7년전쟁은 프리드리히의 판정패에 가까운 무승부였죠.
@@이하늘-c3g 러시아에서 나타난 프리드리히 빠돌이 황제 아니었으면 프리드리히의 완전한 패배가 될수도 있었겠죠. 전후 내정이나 다른면에서 판정패에 가까울수도 있지만, 어쨌든 슐레지엔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니, 판정승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리아의 후손들은 몰락의 길을 걷지만, 프리드리히 후손들은 독일제국을 세웠죠(비록 1차대전으로 황가가 망하긴 하지만 어쨋든 독일국가는 남았으니)
그래서 결과적 승자는 프리드리히 쪽인듯 하네요.
저도 7년전쟁방송보기전에는 그냥 군사천재의 화려한 승리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긴 했죠.
진짜 궁금했었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세계의 돈의 역사같은거어떠세요
별별역사 님의 정사 초한지를 보다 이 나폴레옹 일대기를 보니 나폴레옹이 등판하자 모조리 쓸어버리고 나폴레옹이 없으니 털려버리는 프랑스의 모습을 보니 항우가 등판하면 모조리 쓸어버리고 항우가 없으면 털리는 초나라의 모습이랑 겹쳐보이네요....
차이점이하하면 항우 때문에 사리만 한트럭 나올꺼같이 스트레스만 받은 범증과 나폴레옹의 지독한 사투리를 통역해줬다하고 나폴레옹의 진실한 조력자였던 베르티에 가 있군요.....
영화보고 오신 분!?
역시 역사는 별별역사!!!!!!
벌벌역사님 1차세계대전도 해주세요
2차세계대전 이탈리아도 부탁합니다
그냥 등반하기도 힘든 알프스를 어떻게 소총, 짐, 대포를 끌고 넘어갔을까 대단
영화 나폴레옹 보고 다소 실망했었는데 진짜 일대기를 보니깐 굉장히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120년 뒤에 히틀러에 6주만에 털리게 되는데...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이오이 항상 잘보고있다구요~
재밌다 ㅎㅎ
역사에 대한 상식이 해박한 모습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나폴레옹 진짜 멋있네
나폴레옹이 없었다면 왕정군사들이 찍어눌러서 프랑스시민의 난 정도로 끝났을거같은데 그렇다면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국가가 왕정국가로 있었을까요? 아니면 산업혁명에 따라 노동자 목소리가 커지면서 지금의 시민을 주축으로 하는 입헌군주제가 대부분의 국가형태로 자리잡았을까요? 아니면 결국 공화정이 대세가 되었을까요?
오랜시간이 지나야 공화정이 됐지 않았을까요..
제2 제3의 프랑스혁명이 계속 터졌을거 같음
이미 영국은 이전부터 찰스1세를 사형시키는등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있었음.
그 이전에는 전쟁이 평화로웠죠. 실제로 싸우면 사망보상금만 더 들어갔으니까요.
프랑스가 국민군이라는 점을 잘 활용해서 이후에 전략의 기본을 만든 사람이 나폴레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론화 한 사람이 클라우제비츠와 조미니겠죠.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영상 재미있게 자알 들었습니다- 다음 영상을 기대하며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시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은 몰라도 나폴레옹의 끝은 한국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다...
어째보면 진짜 세계 1차 대전
배경음악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ㅎ
나폴레옹이 진짜 모 아니면 도네. 근데 사람이 특출나서 지금까지도 프랑스하면 나폴레옹이 떠올라
요약: 나폴레옹은 개쩌는 전쟁꾼이었지만 유럽국들의 연합에 의한 미친물량과 무한공세..그리고 부하들의 트롤링으로 몰락
25:44 나폴레옹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ㅋㅋ
프랑스 독일이 커지면 꼭 영국과 러시아가 손잡는듯 ㅎㅎ
반대로 러시아가 커지면 영국 프랑스가 손잡기
Vive l'Empereur ! 😎❤️🇫🇷
별별역사님 천안문항쟁 영상 어디갔어요??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 전쟁의 신
천안문영상 어디루 갔나요 ㅠㅜ
너무재밋게 봣어용
2:04 이 그림은 아우슈터리츠 전투 그림이 아닌가요? 그림에는 황제 나폴레옹도 보이네요 ㅎㅎ......
*지식상승😊*
감사하게 잘 보았읍니다! 고맙습니다
러시아 vs 폴란드리투아니아 도 해주실수있을까요??
꿀잼~
여말선초 역사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폴레옹은 양주가 최고여😊
곧 있으면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나폴레옹 영화가 나오니 복습차 보고 오겠습니다
근대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나 마찬가지인 프랑스 혁명의 최종 결과가 황제라는게 참 쓰죠.
나폴레옹 전쟁시대 권력들과 자본의 흐름도 어떻게 흘러갔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폴레옹 맨붕오지겟누 자기가 있어야만 이기니까 쉴수가없네 괜히 하루4시간만 잤다는 말이있는게아니네
ㅋㅋㅋ
역시 이래서 부하들도 중요하구나
ㄴ
구글 ㅂ킦
포에니전쟁때 한니발도 또같은 상황에 처했었음.
유고슬라비아 침공에 대해 해주실수 있나요?
확실히 나폴레옹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나폴레옹이 이정도였다니 대단한 사람이였네요!
양주는 맛있습니다.
도대체 나폴레옹 부하 지휘관들은 뭘배웠냐 그시간동안 레알 개빡대가리인듯
어우 너무 재밌어
저렇게 전쟁에서 이겨대면서 현대까지도 작동하는 법전 편찬에다 이집트학까지 발굴해내고 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희대의 천재중 한명인듯....
결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다...
포보스 선정 가장 잘떄 보기좋은영상
100번 성공을해도 1~2번의 실패로 몰락해버린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불운의 인재인거 같네요
나폴레옹은 조선을 방문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나폴레옹과 병인양요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맞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