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k-pop7080]

지난2023년 12월 18일 ~20일까지 2박3일간 청도읍 도시재생 위원들과 함께 제주시 선진지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제주에서 여러곳을 빡쎄게 다닌 일정중에 유독 한곳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그 추억을 함께 하려고 영상 제작을 하였습니다.
제목 : 세월의 흔적
만60년의 세월을 넘어 '서귀포극장'은 새로운 새생명을 불어넣어 '서귀포관광극장' 으로 재 탄생 되고있다.
입구에서 보면 하럼하고 오래된 볼품없는 극장으로 보여졌다
큰 기대없이 들어갔다.
반갑게 맞아주는 도시재생 서귀포관광극장 해설사 선생님께서 극장에 대한 역사와 현제의 상황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푸른하늘이 극장의 천장을 대신하고 있지만 수많은 예술인 또는 가수들이 와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두평 남짓한 방에서 네식구가 살면서 이중섭 화가의 생가 바로곁에서 서로가 지켜주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서귀포를 간다면 꼭 한번은 꼭 들러 본다면 오래된 극장의 외벽을 타고 10여년동안 자라고 있는 담쟁이 넝쿨이 더 잘 어울리는 모습에 자신의 과거도 함께 비쳐지는 순간을 겪어보는 순간이리라.
유리 없는 텅빈 창문이 있던 사각틀 사이로 사계를 느낄 수 있다는 해설사선생님의 말씀에 더 멋진 극장으로 보여진다.
고함을 질러 보라는 해설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고함 쳐 보았다.
나의 고함 소리가 더 큰 울림으로 멋진 목소리로 변해서 들려왔다 .
깜짝 놀랐다. 무슨 과학적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은 느낌 이었다.
낡고 오래된 것들을 부셔버리고 미련없이 버리고, 새로운것을 만드는 지금 이 시대에 서귀포관광극장을 보며, 생각을 바꾸고 지난 추억을 간직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모든것에는 그것의 역사와 추억이 있으리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도시재생 '23.12.18~20 2박3일간의 선진지견학 중 오래도록 각인되는 서귀포관광극장을 보고 도시재생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2023년 12월 21일
박판수

[@주애숙-f4m]

볼빨간사춘기 여행 😊좋아 즐겨듣네요
😊

[@k-pop7080]

잇!
감사합니다
감성은 완전 아이돌 이십니다.
늘 젊게 사시면 좋아요.
👍🫶🎵🫰🎶🙏

[@주애숙-f4m]

졔주
줄거운 여행 동행이 있어 줄거운시간 😊

[@k-pop7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