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가 미국 남자랑 결혼했을 때 불편(?)한 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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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сер 2023
  • This video was made based on personal experiences alone and is not meant to generalize Americans or Koreans.
    이 비디오는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으로, 모든 한국인이나 미국인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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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8 тис.

  • @user-iu5sm3ty7f
    @user-iu5sm3ty7f Рік тому +2840

    한국에서는 어릴때부터 간식먹을때 "언니한테도 가져다줘" "아빠도 드실껀지 물어봐" 이런소리 듣고 자라서 뭐 먹을때 물어보고 가져다주는게 습관들었어요ㅋㅋㅋㅋㅋ

    • @user-zn4wg7sc6e
      @user-zn4wg7sc6e Рік тому +296

      언니꺼 남겨놔! 아빠것두!😊😊

    • @mnyj6228
      @mnyj6228 Рік тому +152

      진짜 공감되네요. 저희 집도 안물어보면 저밖에 모른다고 핀잔 들어요. 그래서 영혼없는 목소리로 항상 물어보곤 합니다. ㅎㅎ

    • @shj6927
      @shj6927 Рік тому +148

      심지어 몇시에 들어올건지 물어보라고 전화까지 함 ㅋㅋㅋㅋㅋㅋ

    • @nayanaya
      @nayanaya Рік тому +5

      우리집은 안그런데, ㅋㅋ

    • @EverydayWorkingHard
      @EverydayWorkingHard Рік тому +17

      이거 ㄹㅇ

  • @user-tq2eg1uz8y
    @user-tq2eg1uz8y Рік тому +2990

    아내에게 화장을 하든 안하든 이쁘다고 얘기해주는 건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문화는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lee-zh5gp
      @lee-zh5gp Рік тому +116

      동물도 못생겨도 이쁘다고하면 좋아합니다 사람이라 다를까요 ㅋㅋㅋ제동생이 그런케이스입니다 돼지도 좋아라합니다

    • @LIGHTCAVE1
      @LIGHTCAVE1 Рік тому +83

      @@lee-zh5gp ㅋㅋㅋㅋㅋ 동생한테 너무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 @MusicOfBugs
      @MusicOfBugs Рік тому +23

      근데 안예쁘다고 하면 그것도 나름 문제 생김 ㅋㅋㅋ

    • @jennycho3192
      @jennycho3192 Рік тому +66

      제 남편은 세수안하고 있어도 예쁘다고 해요. 어떨 땐 정말 일하느라 후즐근하게 하고있어도.... 남편이 사랑하니까 그렇게 보고 말하는거겠죠? 실제 남의 눈엔 뭐가 예쁘겠어요. 제눈에도 그럴 땐 안이쁜데 ㅋㅋ

    • @user-xh9pp6rt3t
      @user-xh9pp6rt3t Рік тому +39

      @@jennycho3192맞아요ㅋㅋ사랑하니까 남편한정 이뻐보이겠죠ㅋㅋ 저도 그럴때 이 사람이 안씻었다고 놀리나? 싶기도 해요ㅋㅋ그래도 기분은 좋답니다~사실이건 아니건 이렇게 표현해주는게 고마워요😂

  • @gayoung31
    @gayoung31 Рік тому +1456

    한국인 여자이지만, 저는 헝클어진
    머리에 세수를 안 해도 매일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편이 있는게 진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진정한 사랑이고 부부이지 않을까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는 한국의 웃기지 않는 문화보다는요 ㅎㅎ

    • @jackboong
      @jackboo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1000000000공감이요~

    • @user-go2dz8en1n
      @user-go2dz8en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저도 공감합니다 ^_^

    • @hansoo-
      @hans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super sweet 💋

    • @wonderful_one119
      @wonderful_one1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한국의 웃기지않는 문화라고 말씀하시는것보다 본인 경험을 포함한 그러한 분들이 계시는거구요. 말씀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배려하고 진심으로 아름답다는 표현을 하는 분들도 한국에 많으세요; 제 주변에도 그렇구요,, 일반화는 무서운 화법인것 같습니다~

    • @Jiwoojisung
      @Jiwoojisu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한국에도 이쁘다고 표현하는 사람 많습니다... 본인 주변에 그런사람이 없을땐... 단지 본인이 운이 없거나.. 근묵자흑인경우거나...뭐..

  • @tinalove1004
    @tinalove1004 Рік тому +798

    ㅋㅋㅋ 저희 미국남편도 예쁘다, 아름답다는 말 하루에도 몇번씩 말해주는데, 외적인 면만이 아니라 그냥 한 사람 자체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칭찬해 주는것 같아요.

    • @user-kp9go1pb8n
      @user-kp9go1pb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너무 진실성 떨어지는....

    • @user-kp9go1pb8n
      @user-kp9go1pb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국남자중에 그런말해주면서 바람피는 남자도 많은데...

    • @user-ik4wt3bc9j
      @user-ik4wt3bc9j 10 місяців тому +47

      댓글 질투ㅋㅋㅋ

    • @user-kp9go1pb8n
      @user-kp9go1pb8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ik4wt3bc9j 진짜 미국 남자 하고 결혼생활중에 경험한 현실인데

    • @jeonmaje
      @jeonmaj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user-kp9go1pb8n 진실성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임. 본질. 사람과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국관점은 꾸미고 안꾸미고 그런건 외형적으로 가꾼거니까 별 개로 이쁜거고 어쩄든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거니까 걍 사람 자체가 이뻐서 이쁘다고 하는건데, 한국여자들 관점은 당연히 화장을 한게 이쁘고 안한건 안이쁜데 이쁘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야.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임.

  • @user-nx6nl2xb9m
    @user-nx6nl2xb9m Рік тому +536

    남편이 와이프에게 무조건 이쁘다 하는거 너무 좋은문화네요
    그게 사라지면 마님 무지 섭섭하실듯 ㅋㅋㅋ

  • @nalgaefree5710
    @nalgaefree5710 Рік тому +670

    "예쁘다, 사랑한다" 는 표현은 올리버쌤이 현명한것 같아요. 부부사이도 점점 애정표현을 많이 자주 표현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감정이란게 표현하지 않음, 정말 건조한 삶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편도 재밌네요. 무엇이든 끊임 없이 소통하는것 너무 좋네요. 서로의 문화는 그 공동체에서 쭉 이어져온 삶의 방법, 그공동체에서 살아 남은 자들의 습관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보네요, 그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으 만들어 가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만약, 부부 궁합이나 성격, 대화 코드나, 생각이 맞지 않는다면, 서로 단점만 부각시키고, 끊임 없이 싸우는 부부들도 많을껍니다. 그런 부부들은 결코 화나고 짜증나고 그런 일상들의 연속일 껍니다. 정말 그런점에서 두분은 서로 잘 지내고, 잘 소통 하시는 모습 늘 예쁘고 보기 좋네요. 늘 응원합니다. ^^

  • @musicbkim
    @musicbkim Рік тому +525

    저도 호주남편과 호주에서 아이둘 낳고 살고있는데 100% 공감이 가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연애할때는 그렇다 치고 신혼때도 머리 삼발에 양치나 새수도 않한 얼굴에 웃으며 키스하고 러블리라고 해서 이사람이 아직도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았나 했는데 신혼이 훨씬 지나도 계속 그러니까 제가 "그렇게 억지로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되" 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냥 꾸미지 않은 이런모습도 좋다고 표현하는것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름다움은 보는사람의 눈 안에 있다고, 나에게 아름답게 보이면 아름다운것 이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사회가 너무나 외모지상주의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게 익숙해져있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하게보고 너무나 꾸민 모습만을 아름답다고 보는것이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신혼초에는 남편이 혼자서 챙겨먹고 혼자서 하는것이 많아서 서운할때도 많았고 오리버쌤과 마님이 한것과 비슷지만 더 격한 대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서도 더 이해하고 남편도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중간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잘때 남편은 속옷만 입고 저는 긴팔 잠옷을 입고 자는걸로 해결을 했습니다. 이점은 남녀 차이도 확실히 있는것 같고, 또 호주인들이 대체적으로 한국사람들보다 시원하게자는것을 선호하고 출산후에도 시원하게 애어콘을 틀고 지내는것 보면 온돌문화가 없는 서양의 문화인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 방문해서 몇주씩 있을때도 저는 온돌이 너무나 좋았는데 남편은 덥다고 속옷만 입고 이불따 잘 않덥고 잤습니다. 시원하게 유지시켜준다는 베개나 매트리스광고도 나옵니다. 아마도 체질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나더 보태자면 제 남편은 한식을 먹을때 국/찌개를 먼저먹고 나물등 반찬을 먹다가 밥을 먹는 버릇이 있습니다. 서양문화가 스프를 먼저 먹고 샐러드를 먹고 매인을 먹는 문화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다 같이 먹으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그냔 복잡하게 그러지 말고 하나씩 순서대로 먹게 내비두라고 합니다.

    • @tellingyou403
      @tellingyou403 Рік тому +6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국 먹고 나물먹고 밥을 마지막에 먹다니..ㅎㅎㅎ 와 저로서는 엄청난 충격임과 동시에 재미있고 신선하네요 ㅎㅎ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Рік тому +14

      껍데기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참 천박한 문화라고 늘 생각해서 나중에 재껴둘려고 노력합니다😊

    • @asdf-lt4of
      @asdf-lt4of Рік тому +2

      미국인 남친이 혼자먹는거 넘 서운한데 어떻게 중간 점을 찾으셨나요?

    • @musicbkim
      @musicbk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

      @@asdf-lt4of 한국문화는 community 문화라서 누가 옆사람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만 먹으면 상대방을 배려하지않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한다, 다음부터는 너도 먹을거 가지러가기전에 너도 먹을래? 라고 물어봤으면 좋겠다. 한국문화에서는 이것이 서로를 돌보는 방법이다 라고 설명을 했고, 저도 남편의 문화를 이해하게 됬으니 그 다음 부터는 남편이 혼자 뭘 갔다먹으려해도 무조건 서운해하지는 않고 대신 웃으면서 말로, What about me? You should think of your wife too. 라고 작은 리마인드를 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을 하게되고 익숙해지고 점점 바뀌더라구요.

    • @asdf-lt4of
      @asdf-lt4o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musicbkim 답변 넘 감사합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야겠어요.

  • @bonoonc7566
    @bonoonc7566 Рік тому +140

    올리버쌤은 완전한 미국인이며 완전한 한국인입니다. 언어를 이해하는 건 그 문화를 다 이해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올리버쌤의 인격과 인성이 가늠됩니다. 존경스러워요. 아무쪼록 두 분 영원히 함께하시고 배려하시고 사랑하세요❤️

  • @aramdori
    @aramdori Рік тому +342

    올리버쌤이 대박이네요..꾸미지않은 모습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라고 해주는 반려자가 있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ㅋㅋㅋ
    저도 올리버쌤과 같은 생각이에요. 화장품과 예쁜옷을 입었을때만 예쁘다고하면 오히려 그게 더 상처일 것 같거든요.
    있는모습 그대로를 예뻐해주는 미국남편 최고네요

  • @Meowz_z
    @Meowz_z Рік тому +405

    두번째는 정말 부러워요 사랑스럽고 예쁘다는 걸 표현하는게 결혼생활하면서 당연스러운거라고 하다니 완전 스윗해요 .ᐟ
    이렇게 표현을 잘 하는 것도 문화의 차이겠죠??
    특히 외국에서는 화장하고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고 하는게 정말 너무 좋은 것같아요
    쌩얼도 이뻐야한다는 강박같은게 있었는데 안꾸며도 좀 꼬질꼬질해도 이쁘게 봐준다면 진짜 행복할것같아요

    • @goinggoing2971
      @goinggoing2971 Рік тому +13

      동의합니다!! 이쁘다는 말 좀 들어보고 싶어요~~ ㅋㅋㅋ

    • @user-bi7dj7lu7c
      @user-bi7dj7lu7c Рік тому +8

      미국과 한국의 차이보다는 경상도 사셔서 학습효과가 미비한건 아닐까요 저도 경남도민이지만 이전세대들은 무뚝뚝한 아버지로 표현되지만 요즘 세대들은 표현도 잘하고 다정다감하던데요 수도권쪽분들은 좀 다르시지 않은가요? 결혼하면 똑같아 지나요?

    • @bbukku__
      @bbukku__ Рік тому +8

      @@user-bi7dj7lu7c수도권도 똑같아요.. 경상도보다는 덜 할수는 있지만 비슷하답니다 그냥 개개인별로 달라요

    • @dazer1741
      @dazer1741 Рік тому +10

      문화의 차이라기 보단 사람의 차이죠
      올리버쌤처럼 평소에도 이쁘다 하는사람이 있고 무뚜뚝해서 안그런 사람도있고

    • @user-jl9uh5qt9s
      @user-jl9uh5qt9s Рік тому +3

      @@user-bi7dj7lu7c수도권이 더해요

  • @user-sx3dt8yt2x
    @user-sx3dt8yt2x 11 місяців тому +98

    같은 남자지만 올리버는 정말 1등 신랑감 같아요.겸손하고 부드럽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user-re1rz8hj9f
    @user-re1rz8hj9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7

    한국여자인데도 마님보다는 올리버쌤에게 더 공감이 되네요. 뭐 먹을 때마다 다른 사람 눈치보며 챙겨줘야 하는 한국문화 피곤해요. 상대방이 스스로 먹을 걸 챙겨먹을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옛날처럼 한국이 먹을 게 귀한 빈곤국가도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세수 안하고 헝클어진 머리일 때에도 예쁘다고 말해주는 것도 내가 그런 남편을 가진 아내라면 행복할 것 같아요. 화장하고 옷을 잘 차려입어야만 예쁘다고 말해주는 건 진정한 내 모습을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게 진정한 사랑이죠.

    • @user-nq5cx9sj5h
      @user-nq5cx9sj5h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도 너무공감.. 없던 시절엔 챙겨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지금은 넘쳐나는 시대이고.. 많은사람들이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은데... 오히려 매번 챙겨주는게 매우 부담...입니다... 안먹고싶다고!! ,, 외적인것도.. 저도 신랑한테 잘생겼다고 표현 자주 하는데 쑥스러워해서.. 부끄러움이 많은가보다 생각했는데.. 내용 보니 무슨뜻인지 알거같네요 하하하

    • @koko-737
      @koko-737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는 각자 밥 시킬때 상대에게 찌끔 나눠주거나 내 메뉴 외 다른 사람 메뉴 강제로 나눠먹기 하는것도 별로예요. 나는 팟타이만 먹고싶은데 굳이 내 팟타이 뺏기고 먹기싫은 볶음밥 먹는거.

    • @user-yf1st9kh5z
      @user-yf1st9kh5z 28 днів тому +1

      저도 어렸을때는 그렇게 느껴졌는데요 지금은 배려인것 같아요 내가 맛있는걸 먹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고,, 우리 누구누구도 이거 좋아하는데 이런생각 나니까.. 그냥 한번쯤 물어봐주는게 꼭 못챙겨서 그런다기보다도... 요즘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불편하긴 하지만 일례로 어머니 아부지들이 밥먹어~~이런 얘기 많이 하시고 알아서 먹는데 자주 하시잖아요
      옛날에 소풍가도 과자를 각각 먹기두 했지만 나눠먹기도 했고 맛있는게 있으면 나눈다, 라는게 좀
      강하게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물론 저두 매번 편한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불쾌까진 안가는듯..
      그치만 밥먹으라고 소리치는 아부지
      다수 의견을 생각해야하는 메뉴선정 모두가 다 이해되는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게됐다는게 맞는거같아요..헤헤..

  • @apple00015
    @apple00015 Рік тому +538

    저도 남편이 아내에게 예쁘다는 말 자주해주는 것 참 좋아보여요.
    꾸미는 것은 꾸며서 예쁜 것이고, 안 꾸몄을 때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뻐보이는 것이든, 자연스러운 모습이 진짜 예뻐 보인 것이든, 약간의 립서비스 내포든, 개인적으로 이런 문화는 부부간의 대화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user-fk5mi2qx9c
      @user-fk5mi2qx9c Рік тому +14

      동감해요...건강하고 진취적인 생각

    • @mkj7758
      @mkj7758 Рік тому +4

      저도 동감이요. 내가 뭘해도 나 자체로 이쁘다고 표현해주니까 좋아요 ㅎㅎ
      악세서리를 해도 그렇고 뭐 하나 바뀌거나 그럼 또 그거 이쁘다고 찾아서 칭찬해주고 ㅎㅎ

    • @user-nl4dx5em2v
      @user-nl4dx5em2v Рік тому +8

      근데 화장 안 한 게 더 이쁜 거 같은데? 쌩얼 진짜 자연스럽게 이쁜데, 특히 목소리나 조신한 말투, 사려 깊은 생각 등. 품위가 외모와 어울려서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거. 이뻐서 이쁘다고 하는 건데 본인이 잘 모르는 듯.

  • @waterme2448
    @waterme2448 Рік тому +622

    아 문화차이보다? 그냥 너무귀여운커플....ㅋㅋㅋㅋㅋㅋ

  • @bridge6380
    @bridge6380 Рік тому +37

    올리버 선생님이 아내의 얘기에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그 태도와 인격이 아름답습니다.

  • @Sophie-dv6ix
    @Sophie-dv6ix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와 저희도 미국인 남편 한국인 와이프 부부인데 개공감하고 갑니닼ㅋㅋㅋㅋ 두번째 케이스는 저도 추노같은데 이쁘다고하면 그냥 고맙다하고 웃어넘겨욬ㅋㅌ
    세번째 온도차이가 제일 공감이예요. 남편이 젤 먼저 배운 한국말이 추워니까… 제가 얼마나 추워라고 많이 했는지 아시겠죠?ㅋㅋ

  • @malrangs
    @malrangs Рік тому +89

    두번째는 너무 서윗한데요….?
    꾸미지 않고 어떤 장식이 없어도 마님 자신 자체를 사랑해주는 배우자를 만난 것 같아서 부러워요ㅎㅎ
    그리고 마님 정말 가치 있고 멋진 사람임이란 자존감을 더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you deserve to be loved~❤

  • @user-bf8vm8mj1j
    @user-bf8vm8mj1j Рік тому +331

    우린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내가 집에서 화장안하고 이쁘지 않은 옷 입고 있을때도 남편이 예쁘다고 많이 말해요~ 고맙더라고요~
    마님도 남편의 그말을 그냥 받아들이고 즐기면 좋겠어요^^

  • @user-dv6uf3lo7k
    @user-dv6uf3lo7k 11 місяців тому +69

    아내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도 사랑해주는 올리버의 마인드는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 @brkim4627
    @brkim462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스위스 남편이랑 사는데 저도 초반에는 예쁘다는 칭찬을 남발하는거 같아 진심인가 습관성인가 궁금했었어요. 더 살아보니 본인이 보기에 안예쁘면 예쁘다고 안하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예쁘다고 하면 그냥 새침하게 ‘그래?’ 이래요. ㅋㅋ예쁘다고 하는게 불편한건 한국 문화가 칭찬에 인색한 편이기도 하고 미에 대한 객관적 잣대에 익숙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마님도 이 영상에서 ‘누가 봐도 안 예쁜데’ 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올리버씨가 예쁘다고 할때 그냥 올리버 눈에는 지금 내 모습도 예쁘구나~ 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 @user-fz3dt6de5z
    @user-fz3dt6de5z Рік тому +413

    올리버샘이 마님의 평소의 모습을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봐주고 말하는 것은 진짜 사랑하는 것같은데요. 오히려 고맙다고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마님 부모님의 나이가 있으니 세대 차이가 있고 젊은 부부인데 많이 표현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온도 차이는 개인차이 혹은 남녀차이라고 봐요.😊

    • @user-qb7xz1pw1f
      @user-qb7xz1pw1f Рік тому +9

      제생각엔 타이밍인거 같은데요ㅎ 영상에서 보면 마님이 피곤할때나 정신없이 바쁠때 이쁘다고 하는거 같은데 저같음 왜 이타이밍에 이쁘다 하는거지?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애요~ 여자라면 이쁘게 꾸몄을때 칭찬받고싶은데~ㅋ
      머 올리버쌤이 마님을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보여요~고마워 쪽❤ ㅋㅋㅋㅋㅋㅋㅋ😅

    • @user-fx2dk3xu7n
      @user-fx2dk3xu7n Рік тому +20

      제 한국인 토종 남편도 쌩얼 보고 헝클어진 머리 보고도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해요ㅋㅋㅋ 저희 아빠도 엄마한테 많이 하시는데ㅋㅋㅋ 이건 나라 차이가 아니라 가정마다 다른 것 같아용ㅎㅎ

    • @user-fk5mi2qx9c
      @user-fk5mi2qx9c Рік тому +2

      맞는말씀...동감 합니다.

    • @user-fk5mi2qx9c
      @user-fk5mi2qx9c Рік тому +1

      @@user-fx2dk3xu7n 동감합니다. 제3자가 느껴서 아름답다는것을 정작 본인이 몰라서 의아해 하나바요...

    • @bleuing
      @bleuing Рік тому +1

      맞아요 그 비행기 탈때 에어콘 진짜 차갑게 트는데 저는 감기걸릴뻔 했어욬ㅋㅋㅋㅋ

  • @rla051633
    @rla051633 Рік тому +811

    문화차이 아니라도 올리버쌤과 마님 부부처럼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서로에대해 불편했던점 얘기하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것도 좋겠네요😊 부부도 서로 다른환경에서 자라온두사람이 만났으니 안맞는부분이 많으니까요~~~^^

  • @TM-of5yj
    @TM-of5y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진짜 재밌다… 좋은 기획에… 진솔한 얘기에… 무엇보다 두 분의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ㅎㅎ

  • @sylvia8286
    @sylvia8286 Рік тому +18

    콩트보는것만큼 너무 웃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육아에 지쳐 혼잤는 시간은 항상 웃음을 잃었었는데 덕분에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 @user-pu1lr5jt7n
    @user-pu1lr5jt7n Рік тому +619

    올리버쌤 말 엄청 조심해서 단어 잘 선정해서 말하려는 것 같아서 궈여워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y7eh9sf2t
      @user-cy7eh9sf2t Рік тому +54

      혼날까봐 약간이라는 단어 자꾸 나와용 ㅋㅋㅋㅋㅋ😂😂

    • @yunchae_1022
      @yunchae_1022 Рік тому +7

      마자요ㅋㅋㅋㅋㅋㅋ

    • @ejshin3835
      @ejshin3835 Рік тому +7

      저도 스코틀랜드 사람과 결혼 31년 차인데 여긴 항상 추워서 추운데 저긍이 되여서 더운 곳에 가면 죽을것 같아요 😊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돌방 에서 따끈따끈 한게 저긍이 되여서 21 도면 촙다고 하시는데 그온도가 제일 👍 좋와요 ~^^ 그리고 남편은 한국분이 인정도 많은 것 같아요, 외국 사람 은 스위트한 분이기는 있지만 좀 냉정한 편이에요 ......😉

  • @allesgutegoodluck6185
    @allesgutegoodluck6185 Рік тому +339

    수면 온도는 한국 남편이랑 사는 저도 달라서 각자 방에서 각자 침대에서 자요.
    이불두께도 취향이 다르고..
    많은 부부들이 잠자리 온도로 힘들어 하고 있더라구요.
    올리버쌤은 참 지혜로운 남편입니다.

    • @user-rj3tj3ny1p
      @user-rj3tj3ny1p Рік тому +43

      개인차도 있겠지만 20~21도가 미국 평균 수면 온도라는것에 놀람ㅋㅋㅋ

    • @summer.garden
      @summer.garden Рік тому +15

      @@user-rj3tj3ny1p저도요! ㅋㅋㅋ 얼어죽을거같아요 ㅠㅠㅠㅠ

    • @camnilee4595
      @camnilee4595 Рік тому +5

      반반 침대 있으면 좋은데 ㅋ

    • @user-fk5mi2qx9c
      @user-fk5mi2qx9c Рік тому +2

      가장 좋은방법...ㅎㅎㅎ

    • @jal2766
      @jal2766 Рік тому +8

      남자가 신체상 근육이 더 많아서 그럴수 있는거 같아요. 저도 창문 열고 자는거 조아해요. 환기 😁

  • @onyourhaechan
    @onyourhaechan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칭찬 부분에서는 올리버쌤 마인드와 함께 그 문화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

  • @chowchow77
    @chowchow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올리버쌤은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영상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습니다.

  • @jinjoopark4173
    @jinjoopark4173 Рік тому +472

    미국에서 미국남자와 32년간 결혼한 60대 할머니지만 제 남편도 올리버쌤처럼 시도때도 없이 예쁘다고 말해 주는데 그냥 빈말이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말합니다. 마님도 체리를 볼때 머리가 헝크러졌건 침을 흘리건 꾀재재하건 다 예쁘지 않나요? 무뚝뚝하고 마누라가 뭘하든 관심없는 남편보다 100배는 낫다고 생각하며 저는 늘 감사한 마음압니다. 행복한 고민이네요. 그건 마님이 받아들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 @vrrcj6785
      @vrrcj6785 Рік тому +61

      마님도 좋아하면서
      그러는거 같아요
      칭찬에 부끄러워하는
      한국적인 겸손 ? ....

    •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Рік тому +14

      크 너무 좋네요❤ 저도 그런 남편 만나고싶어요.

    • @victorya2037
      @victorya2037 Рік тому +10

      저희 남편도 한국인인데 그러고 . 아빠도 그러고.. 제주변 한국남자 다들 그러는데 쌩얼이 이쁘다고. ( 사랑하면 다들그러죠) 이게 미국문화라구요?

    • @Croatam31
      @Croatam31 Рік тому +32

      사실 저건 한국 미국 차이가 아니라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 때문에 그런듯ㅋㅋㅋ

    • @heatwaves-v8q
      @heatwaves-v8q Рік тому +13

      @@victorya2037보편적이라는거죠 한국에선 안그런집이 훨씬많은데 걍 님자랑 하고싶어서 그러시나봄

  • @user-qj3ws2zy7e
    @user-qj3ws2zy7e Рік тому +157

    올리버 샘님 말이 맞아요~~
    우리가 아이들 키우면서 얼굴이 꼬질꼬질해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느껴지잖아요 사랑하니까...
    올리버님이 마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울때 예뻐보이니까 그 자리에서 마음을 표현하는거네요~^^ 두분 정말 사랑스런 부부예요^^

    • @user-nl4dx5em2v
      @user-nl4dx5em2v Рік тому +1

      예쁘다고 할만한 상황인데 본인이 잘 모르는 듯. 누가봐도 사랑스럽게 보이는데. 그게 사랑스러워서 예쁘다고 그러는 건데 한국에서도 사랑스러우면 예쁘다고 많이 말 하는데 나이 먹고 좀 덜해지는 거 뿐이지. 아직 그 나이는 아닌듯.

  • @user-ws3dw9jt3s
    @user-ws3dw9jt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미국에서 사는 한국여성으로서 올리버와 이 비디오도 100%공감이예요^^ 나라가 달라서 문화가 다른점도 크겠지만, 사실, 같은 나라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해도 사회/가정/개인의 문화도 모두가 다른거잖아요. 서로 존중하고 받아들여주고 이해하고 아껴주면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수있다 생각해요. 두분 아름다워요!

  • @user-yw8vw8mj5d
    @user-yw8vw8mj5d Рік тому +53

    지난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그렇고..
    이건 한국.미국차이가 아니고 그냥 사람성격차이인것같네요..
    어떤면에선 올리버샘이 이해되고
    또 어느면에선 마님이 이해되네요ㅋ
    두분 행복하세요~♡

  • @shipowner77
    @shipowner77 Рік тому +308

    올리버쌤이 마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네요 두분 체리와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

  • @user-iy1gd9xm4z
    @user-iy1gd9xm4z Рік тому +115

    꺅! 개인적으로 두번째는 진짜 좋네요 의식적으로 꾸미지 않았을 때에만 칭찬한다면 마님처럼 의심할 수 있겠지만, 평소에 문득 예쁘다고 느껴질 때마다 이야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의 아름다움도 알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jeanchoe3587
    @jeanchoe3587 Рік тому +107

    미국인 남편과 한국어로 대화를 이렇게 디테일하게 하는것보고 저 조금 충격받았어요. 미국생활 40년넘고 주로 소도시살면서 군인들과 결혼한 한국분들 대화가 잘 안되서 고생하고 자녀들문제로 고생하고. 하여간 오늘 우연히 이것을 보면서 넘 신선해요. 여자분 축복받았네요. 그리고 1 과 2 는 나도 살면서 이곳에 적응되서 잘 이해되요. 3 은 건강상 올리버말이 맞아요. 약간 선선한온도에서 숙면을 할수록 있어요. 특히 76도 이상이면 균들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온도여서 몸에 해롭지요. 잠옷을 긴팔과 긴바지를 입더라도 실내온도를 약간 낮추고 자꾸 생활하다보면 몸에 적응되고 숙면을 이룰수있을꺼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몸에 땀이 날 정도면 그건 신체에 해롭습니다. 하여간 덕분에 좋은 커플 영상봅니다. 구독신청했어요.

    • @JJJxJJJJ
      @JJJxJJJJ 2 місяці тому

      2222 사람이 깨어있어서 활동할때의 온도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고있을때는 체온이 내려감. 체온이 내려가있는게 수면중에는 자연스러운것. 그런데 외부의 온도로 인해 내몸이 뎁혀지면, 인체는 온도를 내리기 위해 일을 해야함. 곧 땀을 내기위한 에너지를 쓰게되며, 그것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환경이 됨. 얼굴은 서늘하고 몸은 이불을 덥어서 땀이 나지 않을만큼 체온을 유지시키고, 호흡은 서늘하게 하는게 최고좋음
      그리고 사람마다 활동체온, 수면체온이 다 다르긴함

  • @YSHeo89
    @YSHeo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너무 공감되서 보는 내내 빵빵터졌어요 😭😭😂😂❤️❤️ 덕분에 너무 즐겁게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

  • @seoheeashleypark5649
    @seoheeashleypark5649 Рік тому +1721

    아르헨티나 남편이랑 저번편도 같이 봤는데 200% 공감합니다. 저희도 많이 이야기 나눴던 부분을 올리버쌤이랑 마님이 이렇게 다뤄주시니 참 신기합니다. 댓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놀랍기도 하구요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현명하게 결혼생활 해야겠다고 꼭꼭 다짐하고 갑니다!

    • @user-dy7lk7hb6z
      @user-dy7lk7hb6z Рік тому +63

      오늘 마님표정과 웃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평상시에도 그럴거예요
      칭찬받아도 됩니다

    • @user-dv7uc4xf2g
      @user-dv7uc4xf2g Рік тому +59

      첫번째는 미국 교수님도 얘기하신건데 동서양 문화의 차이인거같아요 공동체적 성향이 더 강한 한국사람과 개인 행동에 대한건 터치안하는 미국
      두번째 이거는 마님의 내향적인 개인 성향 + 찐 경상도 여자...보통 화장안해도 예뻐해주면 좋아하는데 오히려 화장했다고 예뻐해주면 화장 맨날하라는건가 화장할때만 이쁘다고 하는건가하는데...
      세번째 모든 커플 특히 남자는 칼로리 소모가 많아서 몸에 열이 많이나죠 이건 한국여자의 불편함이라기 보다 마른남자? 일부 남성을 제외한 모든 남성이 그래요

    • @myrmoi
      @myrmoi Рік тому +12

      어후.... 아르헨티나 남편이면 올리버 샘보다 좀 더 심할 텐데... ㅎㅎ

    • @user-dt5lg1um1d
      @user-dt5lg1um1d Рік тому +28

      그냥 남자족이 열이 많은거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집안 남자들 여름 방안 평균 온도가 18도예요.
      오빠방에 노트북 빌리러 들어갔다. 방바닥 첫 발 딛고 깜짝 놀래서 엄마한테 꼬질렀더니...
      "응....니 아빠 유전이다." 그러셔서...포기..

    • @youngchai6601
      @youngchai6601 Рік тому +7

      아르헨티나 남자들 보수적이예요...아내가 저를 받들고 밥있게 해주길 원해요..
      게다가 청소...부엌 설겆이 그나라 여자들은 기막히게 윤나게해요.
      꼭 명심하고 잘 사세요

  • @sunset3012
    @sunset3012 Рік тому +116

    이런 대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부 간의 문화 차이에 의한 오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구독자 입장에서도 흥미롭습니다. ^^
    1. 콩 한쪽이라도 나눠 먹어야 한다는 속담도 있듯이
    한국은 라는 문화가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2. 예쁘다고 느끼는 감정이 한국과 다른 것 같네요.
    한국은 외모 위주라면 올리버쌤은 그 이상의 깊은 감정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 점은 한국도 바뀌어야 할 듯 합니다.
    3. 체질에 따른 기온 차이. 정말 서로 괴로우시겠네요.
    정 힘드시면 마님 자리에만 1인용 전기매트나
    보온 효과를 낼 수 있는 침구를 깔아보시면 어떨까
    잠깐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가벼운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 안심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 @아니그게아니고
    @아니그게아니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표현 많이 해주는거 너무 부럽고 좋아보여요
    사람이 표현안하면 모르는건데 왜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는지 ㅎㅎ
    서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살고싶어요…

  • @CHOPANGIRL
    @CHOPANGIR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번 편도 재밌게 잘봤어요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든간에 예쁘다고 말해주는 표현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요❤

  • @lilllililiilil
    @lilllililiilil Рік тому +228

    국제연애는 해보지 않았지만 올리버쌤 입장에 정말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 눈에 너무 이뻐서 이쁘다고 하는데 못믿고 오히려 놀리는 줄 아는 경우가 많았어요
    한국은 아름다움의 허들 자체도 굉장히 높기도 하지만 특히 그 기준이 너무나 정형화 획일화되어 있어서 이쁜건 이런 거다! 하고 딱 정해져 있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 사회적 시선이나 기준때문에 연인 사이에도 칭찬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같아요..
    사람마다 자연스러운 고유의 아름다움이 다 있는 법이고 연인/부부라면 그런 것들을 사랑해서 만나는 건데 말이죠

    • @user-zc1oj1fn6f
      @user-zc1oj1fn6f Рік тому +28

      전 여친한테 이쁘다는 말 절대안하는 한국남자도 알아요. 이유 물어보니까 기살려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경멸과 혐오가 마구마구 생겼어요. 그니까 문화가 아니라 길들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경우도 있어요. 자존감을 낮춰서 순종적으로 만들려고.

    • @user-zz3kj7dw7c
      @user-zz3kj7dw7c Рік тому

      @@user-zc1oj1fn6f그런 한국남자들의 끝은 동남아녀 매매혼 했다가 동남아녀한테도 배신당하는 미래니까
      걍 무시하세요ㅋㅋㅋ

    • @user-td7jv8sx2u
      @user-td7jv8sx2u Рік тому +9

      맞아요.... 아니 저는 K남친 이었지만
      화장도 안 하고 그냥... 생얼이었고 안경도 꼈는데....... 그 날 밥 먹는 ㅋㅋ 데이트에서 아주그냥 이쁘다고 이쁘다고
      정말 너무 예쁘다면서 사진 엄청 찍고
      그자리에서 본인 배경 화면을 해 버리고 😵😵😵😵😵 적응 안돼서 속으로
      지금의 내가??????????????????????????????????????? 라고 생각을 내내 했어요

    • @user-wj1nr5gp4m
      @user-wj1nr5gp4m Рік тому +3

      나도 와이프한테 예쁘다고 진짜 자주하는데…솔직히 안녕하세요 개념으로 하는건데…첨에는 어색해했는데…지금은 그냥 인사로 받아들임…

    • @user-ob5uj4qu9l
      @user-ob5uj4qu9l Рік тому

      맞아요~

  • @Nahroo_Song
    @Nahroo_Song Рік тому +215

    아 정말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ㅎㅎㅎ😂😂
    개인적으론
    - 챙겨주기 : 문화차이
    - 예쁘다는 칭찬 : 가정의 분위기 차이
    - 잘 때 온도 : 신체 차이 ㅋㅋㅋㅋㅋㅋ
    챙겨주기랑 예쁘다는 사실 한국 사람들 끼리도 차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용.😊😊

    • @Bwudhwkdi
      @Bwudhwkdi Рік тому +24

      예쁘다는 칭찬: 경상도분이라 더 그러실수도~~ㅋㅋㅋㅋ

    • @user-ti4gw5jd5z
      @user-ti4gw5jd5z Рік тому +4

      오우 완벽한 정리네여

    • @jpstyle81
      @jpstyle81 Рік тому +3

      잘 때 온도는 사람 by 사람🤣저는 남편보다도 더위를 많이 타서.....😂😂😂

    • @user-ej3pk4xo2j
      @user-ej3pk4xo2j Рік тому +3

      정답입니다~~^^

  • @user-du8vc6yh4o
    @user-du8vc6yh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한국남편에 한국에 살지만 이 영상이 왜 이렇게 재밌을까요 ㅋㅋ 잘봤어요 넘 보기좋아요
    제주변하고 비교해 봤을때 미국인 남편이 이렇게 한국말 디테일하게 잘하시는분 만난거 마님이 복받으신거 같아요!👍🏻👍🏻

  • @skyoon3147
    @skyoon314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예쁘다고 할때 정색하시는 마님표정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 평소에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다 문화가 깃들어있다는게 새삼 신기합니다 ㅎㅎ

  • @wang8668
    @wang8668 Рік тому +121

    자기 와이프 예쁘다 사랑스럽다 라고 하는 건 늘 좋은 표현 같아요. 부부간의 침대 온도 차이는 한국도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 다른 사람 의견을 물어보는 것은 예의라고 생각하는 거죠. 공동체 의식이 강한 느낌 입니다. 아무튼 마님과 올리버쌤은 서로 배려하고 잘 지내는 부부로 보입니다.

    • @psytreeper
      @psytreeper Рік тому +3

      맞아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시도때도 없는칭찬 싫을 이유가 없어요 ㅎㅎ 마님은 갱상도 아버님 아래 커서가 아닐까요

  • @comkki
    @comkki Рік тому +430

    저는 한국 사람인데도 한국의 정문화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점심 지나고 배고플 때가 있는데 혼자먹기 눈치보이고, 같이 먹든지 등.. 너무 매번 챙기고 같이 나눠 먹지 않으면 정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어려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혼밥 먹는 문화가 예전엔 이상하고 눈치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뭐든 각자 기호에 따라서 그게 나쁘고 이상하지 않는 문화가 한국 사회도 있으면 좋겠어요.
    이쁘다고 하는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시간이 지나도 내 본연 그대로를 예뻐해 준다는게 너무 따뜻할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온도처럼 다른 생각도 옳다 그르다 보다 차이를 인정하고 이 부부처럼 대화를 통해 오해하지 않고 다름을 존중하며 살면 좋을 것 같아요.

    • @chacha5720
      @chacha5720 Рік тому +63

      저두... 좀 불편해요. 전 누가 뭘 권하면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도 그냥 받는데, 남들도 안먹고 싶은데 억지로 받을까봐 남한테 권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누구랑 같이 잇을땐 아예 과자를 먹지 않습니다 ㅋㅋㅋ 강제다욧됨 ㅋㅋㅋ 그냥 먹고싶은 사람만 먹으면 좋겠어요.

    • @katelee6278
      @katelee6278 Рік тому +10

      저두요..

    • @FremdschaemenInkorea
      @FremdschaemenInkorea Рік тому +28

      완전 공감이요,,, 내가 목 말라서 물 마시는 것도 (다 떠줘야 하나) 눈치보이고 하나하나 남 신경쓰는게 피곤해요.

    • @fomalyang4047
      @fomalyang4047 Рік тому +9

      너무 타인 인식을 많이하시는건 아닐까요? 먹으면어때요 ㅋㅋㅋ 저는 개인적 일로 24시간이상 붙어지내며 낮밤다른 여자셋이 3년을 같이 산 적있는데 늘 밥 간식 커피등등을 같이 먹진않았어요. 초반엔 저도 그런생각때문에 젤리하나도 맘편히 못먹었었거든요. 방법은 먹으세요. 대신 뭐 먹냐 묻는 사람은 먹고싶어하는 사람이니까 하나하겠냐고 하면서 나눠주고 관심안두는 사람에겐 같이 관심 안두면 되는 일이더라구요. 대신 나눌수있는 간식거리로 바꿨어요. 반대로 룸메들이 혼자 뭘먹거나 마셔도 똑같이 먹고싶으면 뭐드시냐 같이먹자하고 안먹고싶으면 저도 신경쓰지않았어요. 그런식으로 먹는걸로 의상하는일없이 지났거든요. 나혼자먹어서 뭔가 그렇다~란 마음.. 버리고 편히 드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신경안쓰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 @hyeonggyoopark2847
      @hyeonggyoopark2847 Рік тому +3

      그렇ㅈ요…. 챙겨주면 고마운 거지만, 깜빡하규 급하게 자기가 혼자 먹을수도 있지만, 그걸 꼭 구박할 일은 아니지요. 물론 상대를 생각해서 같이 먹는건 좋은 일이지요.

  • @mpsree8524
    @mpsree85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강화’와 ‘온도를 만지다’라는 표현 보고 깜짝 놀라서 처음 댓글 달아요. 올리버쌤 정말 언어능력이 뛰어나시네요! 그리고 저는 한국여자임에도 대체로 올리버쌤 의견에 동의하지만 미국인의 개인주의는 너무 차갑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상대방이 알아서 꺼내먹지 못하는 것 아니지만 내가 신경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제가 생각하는 애정이거든요.

  • @user-spmchnmamtb
    @user-spmchnmamtb Рік тому +69

    인종, 국가, 나이에 관계없이 어느 부부든 생각과 습관의 차이로 트러블이 발생하기 마련이죠. 올리버쌤 처럼 open conversation을 통해 서로 간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전세계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다는
      한국여자와 이정도 유지하면
      진짜 올리버는 보살입니다.

  • @gwanda65
    @gwanda65 Рік тому +113

    미국 한국 차이점이라기 보다 그냥 다른사람이 만나서 겪는 전형적인 일인것 같고 두분이 현명하게 대응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랑 올리버쌤 부부하고 반대로 비슷하거든요ㅋㅋㅋ

  • @samnboris2010
    @samnboris2010 Рік тому +246

    이런 미묘한 감정을 실은 대화를 한다는게 올리버쌤이 한국어를 너무 네이티브처럼 잘한다는 거죠^^ 대단한 올리버쌤♥

    • @summerbreezehome
      @summerbreezeho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 남편도 한국어 좀 배웠으면….저보고 영어 못한다고 구박만 하고..😢

  • @insunpark8351
    @insunpark835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올리버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과 표현~ 이건 좋은 점입니다 진짜👍❤️

  • @Agonylord52
    @Agonylord5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4

    Canadian man here! And my wife, who is also Korean, has had some similar reactions to my habits and ways of doing things.
    And I think a good way of putting the "complimenting my wife randomly out of nowhere" issue, is that it's a direct stream of consciousness. From my emotions, to my mouth.
    I'll be looking at my wife, and for some reason something about how she looks, moves, or acts will trigger an emotional reaction in me, and I have to express it.
    Example:
    The first year we were together, one day we were sitting across from one another while eating some five guys burgers, and her eyes lit up so excitedly after her first bite because she loved the food.
    This caused an emotional reaction within me of being grateful she's in my life. Grateful that I got to be part of such an intimate, but also ordinary and everyday, moment. I felt an in crease in my emotional attachment to her in that moment. And so I said "You're so beautiful".
    She said "Thank you, I know" with a joking grin, and I said "Good. I'm glad you know", sincerely.
    To me, it was based on how I felt towards her in that moment, not based on the reality of her physical state (We were both in pajamas).
    It might be a case of something being lost in translation. Where maybe Korean people think "beautiful" strictly means physical beauty, whereas western people associate more emotional inspiration attached to the word "beauty".
    Just some thoughts.

    • @sofomryu
      @sofomry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래된 생각이다..

    • @BlueDahlia09
      @BlueDahlia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오 그렇군요 이해가되네요 어찌보면 이것도 문화차이네요 외적인 아름다움만 칭찬하는 것이 아닌 배우자의 존재감 자체를 사랑하고 그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하는것이로군요

    • @user-dd6pm5vh3i
      @user-dd6pm5vh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너무 좋은 글입니다..
      글만 보아도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실 것 같습니다

    • @drkim9746
      @drkim97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무작정 나 이뻐해줘는 질린다 서로
      사랑스러운 순간을 서로 창조해주는것이
      남녀간의 동행이다
      고로 , 나는 귀여운 여자가 좋다
      권리장전만 하는 여자는 피곤하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동물이다
      지금의 시대는 , 여자가 남자를 좇는 시대이다
      남성들은 아쉬울 것이 없다 ❤

    • @user-du6gz9jj4v
      @user-du6gz9jj4v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drkim9746끝이 왜 그렇게 끝나는지..그런 마인드론 결혼 힘들 듯

  • @jeong2897
    @jeong2897 Рік тому +492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문화차이 때문에 어리둥절한 모습이 카메라에 비치지만 표현 방식이 다를 뿐 서로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 @pjh4295
    @pjh4295 Рік тому +201

    올리버님이 모두 간식이 어디있는지 알고 알아서 자유롭게 먹는다라고 하신거처럼 한국에서는 뭔가 다 알아도 항상 엄마가 챙겨주고 그게 고등학교때까지 아니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우는 때까지도 항상 부모님이 챙겨주는게 많아서 마님이 그렇게 생각하신 거 같아요 ㅎㅎ 진짜 문화 차이라 서로 맞춰가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

  • @user-ri8vw4kg5f
    @user-ri8vw4kg5f Рік тому +30

    국제부부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올리버쌤 부부처럼 서로 나라의 언어를 잘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그 이해도에 부럽습니다 ㅎㅎ

  • @newland1492
    @newland1492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두 남편따라 캐나다와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한국사람입니다. 이쁘다고 칭찬해주는 문화는 여자로써는 자존감이 올라가게 해주고 사랑받는 기분을 매일매일 느끼며 살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반대로 남편한테는 제가 무심결에 너무 마상입히는 말을 자주 한거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특히 살찐거에 대한 지적질을… 같이 나이 들면서 비슷하게 쪘을텐데 전 한번도 이런 부정적인 말들은 들어본 적은 없고 차라리 넌 완벽해 넌 아주 슬림해 이런 말만 들어본거 같은데 이 말들을 듣고도 째려보면서 왜 거짓말을 하냐며 진실하지 못하다며 반응했던거 같아요 😢 살면서 자주 느끼는 거지만 (제가 만나본) 북미사람들은 대부분 순수하고 자기 표현을 잘 하는것 같아요 (어쩔땐 너무 표현을 잘해 살짝 뒷걸음치게 만들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뭔가에 대해 대부분의 생각들이 긍정적이고, 한번 꼬아서 얘기하거나 생각하는 사고회로 자체가 아예 없는것 같기도 해요. 훨씬 덜 피곤하게 살고 있는 종족임은 확실합니다.. 집단주의 vs. 개인주의 성향의 차이이고,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끊임없는 대화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옮고 누가 그름의 문제가 절대 아님!
    ** 공감되는 좋은 영상들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

  • @zoeycho1385
    @zoeycho1385 Рік тому +49

    올리자마자 보게되었다 ㅋ

  • @sergeant602
    @sergeant602 Рік тому +50

    화장기없을때도 아내를 사랑스럽게 보는 남편의 표현 감동인걸요?
    한국 부부의 정서가 잘못된거죠 화장안해도 내면이 사랑스럽다고 칭찬하는 남편이 최고예요 감사하셔야 할듯합니다^^

  • @jiny_-wr6rs
    @jiny_-wr6rs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아내분은 볼수록 매력있으신거 같아요
    특히 웃는 모습😊😊

  • @user-gy9yl5dj9i
    @user-gy9yl5dj9i 4 місяці тому

    표현해주는것 너무 좋아요. 마님에게 항상 표현해주세요 계속해서요. 대화도 서로가 많이하시니까요

  • @hollolo834
    @hollolo834 Рік тому +83

    한국사람이지만 두번째는 올리버쌤 방식이 더 공감가고 더 좋아요ㅋㅋ

  • @Helium5120
    @Helium5120 Рік тому +159

    ㅋㅋㅋㅋㅋㅋ 지난 편도 이번 편도 진짜 리얼스토리고 두 분 다 편하게 터넣고 얘기하는게 참 보기 좋아요~

  • @jhk2385
    @jhk238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맞다] / [틀리다]라고 말하기 힘든 '정답이 없는 문화의 차이'를 남편 분께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런 점은 모든 남자들이 배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good-spider
    @good-spid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 주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공감도 팍팍 들고요. ㅎㅎ

  • @frommay
    @frommay Рік тому +181

    아니 이 시리즈 왜이렇게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이전에 올리버쌤 버전으로 만들어주셨던 영상을 너무 재밌게 봐서... 썸네일 보자마자 홀린듯이 들어와버렸....
    마님 서운한 포인트 넘 귀여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v4bm2lw4v
    @user-pv4bm2lw4v Рік тому +202

    두분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다른 문화에대해서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모습 참 보기좋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sun753
    @sun7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올리버쌤
    😆😆😆😆😆😆😆
    마님
    👏👏👏👏👏👏👏

  • @user-wb3nt8os2r
    @user-wb3nt8os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올리버쌤 부부 너무 매력적이에요.
    구독하고 애청자되었어요~~

  • @ohr1214
    @ohr1214 Рік тому +126

    저번 편이랑 이번 편이랑 둘다 재미있어서
    보는내내 엄청 웃었네요.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요.
    알콩달콩 잘 지내시는것 같아서
    덩달아 같이 행복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

  • @chungskfood
    @chungskfood Рік тому +157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예쁘다 멋있다고 말해주는 문화 참 좋은거 같아요! ❤

    • @mancinirebecca2709
      @mancinirebecca2709 Рік тому +5

      와이프 마님이 정말 미인이셔서 그런거 같은데 .. 울 신랑도 내가 별로인데 이쁘다고 해서 신기하긴해요 ㅋㅋ

    • @bluelemonade6200
      @bluelemonade6200 Рік тому +2

      원래 백인남자들은 그냥 다 그렇게 땡큐 하듯이 말함

  • @xtinelee6611
    @xtinelee66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재밌고 공감가요:) ㅎㅎ제 남편도 외국에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한국인이어도 올리버샘이랑 비슷한 면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같이 영상 보면서 대화해야겠어요😂ㅎㅎㅎ

  • @rihite1004
    @rihite10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말씀을 너무 곱고 예쁘게 하셔서 감동이에요! 사랑하는 마음이 막막 느껴집니다ㅎㅎ

  • @espanoljamjam1189
    @espanoljamjam1189 Рік тому +176

    솔직히 국제부부가 아니어도 부부간의 차이점이나 갈등은 무조건 있기 마련인데, 두분은 해결하는 방식이 너무 좋은것같아요. 둘다 이해못한다고해서 화내는것없이 서로 얘기하고 맞춰가는 모습이요~ 오히려 문화가 달라서 '문화 차이인가?' 해서 합의점 맞출수 있어서 더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둘다 한국인이면 '아니 넌왜그래?' 가 될수있어서? 여튼 국제부부 컨텐츠 너무재밌어요 ㅋㅋㅋ

    • @Wiseman77888
      @Wiseman77888 Рік тому

      미국에서도 보통의 부부들은 한국처럼 무덤덤해 보여요

  • @feelinggood8718
    @feelinggood8718 Рік тому +197

    와~ 정말 신기해요!!! 구체적으로 느껴졌어요. 지난 번 영상과 마찬가지로, 정말 서양에서 개인주의 문화 환경과 동양에서 집단주의 문화 환경의 차이라는 게 정말 새삼스럽게 느껴졌어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n5xm2sc9f
    @user-in5xm2sc9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올리버샘. 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잘 해 주시네요. 많은 한국 남편들과는 대화가 잘 안되거든요^^

  • @sunnygwon4012
    @sunnygwon4012 Рік тому +36

    안녕하세요 올리버쌤님 오늘도 반가워요 🤩한국처럼 남을 먼저 배려해서 생각하는 나라는 없을거예요 .한국은 정이 많은 나라 있기때문입니다. 시골 어디를 가도 처음 보는 할머니께 말씀드리면 밥을 얻어 먹을수가 있지요. 한국은 정 .그리고,예절을 중요시 해서요. 그런것 같아요 🤩🥰🙆‍♂️🙋🙋‍♀️

  • @thankpray431
    @thankpray431 Рік тому +184

    저도 한국 와이프지만 두 번째는 올리버쌤 말에 더 공감되는데요~~~사랑하니까 어떤 모습이든 예쁜 거 같은데요~그리고 요즘은 한국 부부들도 서로 수시로 애정표현 자주 해요~우리 부모님 세대랑은 달라졌어요~

    • @user-hn4um7ni7l
      @user-hn4um7ni7l Рік тому +15

      맞아요~ 문화차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라온 환경이나 성향의 차이인듯.. ㅎㅎ

    • @Gelato282
      @Gelato282 Рік тому +19

      저도 한국 아줌마지만 두번째 케이스는 올리버쌤 의견에 공감해요 ㅎㅎㅎ 이건 미국문화라기보다는 올리버쌤의 성격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마님 친정아빠는 경상도분이라 아마 무뚝뚝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 @bluesea7683
      @bluesea7683 Рік тому +3

      꾸미지 않앗는데
      이쁘다고하면 기분 좋을듯요.
      울 남편은 꾸몃을때나 가끔
      이쁘다고해요.
      신혼때 화장지우고
      못생겻다고 놀려서 기분 나빳어요.
      지금은 나를 사랑한다는걸 알기에
      아무렇지않아요.

    • @hyeon8046
      @hyeon8046 Рік тому +2

      두번째는 무뚝뚝한 한국 남편들이 많아서 갑자기 저러면 이상하게 생각되니까 그런거 같아요. 근데 요즘은 옛날 남자처럼 무뚝뚝한 남자는 아니니까 요즘은 저렇게 받아들이지 않는거 같아요.

  • @hwasookim9219
    @hwasookim92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올리버네 가족(마님과 체리) 넘 순수하고 귀여워요. 전 3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문화차이를 느낀답니다. 아뭏든 너무나 사랑스러운 가족이예요.

  • @doyeonlim
    @doyeonl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실내 온도는 정말 신체적인 차이인 것 같아요. 저도 따뜻한 것 좋아하는데… 그리고 부인 이뻐해주는 미국 남편들 넘 좋아 보여요~~

  • @user-jw7vi6ed9z
    @user-jw7vi6ed9z Рік тому +79

    오.. 오늘 영상보면서 느낀건데 꾸민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예쁘다고 해주는거 진짜 한국에선 드문 일인거같아요 ㅋㅋ 친구나
    가족사이에서도요!! 올리버님처럼 꾸며진모습이 아닌 걍 날것도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있음 행복할거같아요!!💗

    • @jennycho3192
      @jennycho3192 Рік тому

      제남편은 세수안해도 예쁘다고 해요. ㅎㅎ 내가 나 오늘 세수도 못했다고 하면 넌 세수안해도 예뻐 그래요. ㅎㅎ 잔짜 후즐근하게 있어도 예쁘대요. ㅋㅋ

  • @KoreanArah
    @KoreanArah Рік тому +62

    제 남편은 영국인인데도 올리버 쌤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즐겁고 유쾌한 영상 잘 봤습니다. 😊

  • @Jayinjulia
    @Jayinjulia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애정표현부분에 대해서는 한.미문화차이보다는 개인차인듯해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저희부부는 둘다 한국인이지만 결혼생활 20년이 넘었는데도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고 서로 이쁘다하거든요. 올리버님이 말씀하신 꾸며진 외모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그대로의 아름다움. 표현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일수도 있고요.보기 좋아요! 솔직한 서로의 대화!
    늘 응원합니다!!!!

  • @paqloe6889
    @paqloe68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쁘다 잘생겼다 사랑한다는 말들은 100번해도 모잘라요!
    진짜 내눈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걸요 ㅎㅎ
    사랑을 말로 표현하고 주고받는게 살아가며 정말 중요한일인것같아요

  • @user-rn8pe6tu3n
    @user-rn8pe6tu3n Рік тому +33

    저희 남편도 꾸미지 않고 편안한 모습을 보고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해주는데~
    마님 그냥 즐기세요~~~^^
    올리버쌤이 자주 표현해 주시는 거 같아 넘 좋은데요♡

  • @thetrue5746
    @thetrue5746 Рік тому +150

    대박😄😄😄😄😄👏🏻👏🏻👏🏻👏🏻이번 편 보면서 올리버쌤의 순수한 발언에 진짜 여러번 빵빵 터졌어여😄😄😄😄 멋진 올리버쌤 👍👍

  • @user-ms3dr8cv5p
    @user-ms3dr8cv5p 3 місяці тому +2

    마님 웃을때 너무 이쁘고 매력적이에요^-^
    올리버쌤~ 볼수록 매력넘쳐요^^
    부부가 참 예뻐요~~~~~

  • @dohyounji5726
    @dohyounji5726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와 정말 공감됩니다 ㅋ 저는 교포와 살고 있는데 비슷한 성향이예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외롭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건 문화차이였네요~ ㅎ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주고 항상 표현을 해서 마음에 섭섭함을 쌓아 놓지 마세요 마님 응원합니다~~~

  • @user-cd9xw6ds8m
    @user-cd9xw6ds8m Рік тому +22

    꼬질꼬질할 때도 예쁘게 보이는게 사랑이죠ㅋㅋ 아이가 놀다가 얼굴에 뭐 묻히고 있는 그 순간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입벌리고 자고 있는게 천사같다고 느낄때가 있고 그런 것처럼 사랑하면 그냥 다 예쁘죠ㅋㅋ
    선호하는 온도는 부부가 똑같기 힘들어서 여름에 본의아니게 각방 쓰는 부부 꽤 많더라고요ㅋㅋ 돌침대나 2인용 전기장판도 양쪽 온도 다르게 되는게 같이자는 부부라도 선호하는 온도가 다르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 @ppu_bbu892
    @ppu_bbu892 Рік тому +43

    올리버쌤 스윗해요☺️ 예쁘다는 가스라이팅이면 백번도 듣겠어요..허허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입니다🤍 두분은 항상 대화도 많이 나누고 존중하는 모습이 참 예뻐요. 앞으로도 국제부부 문화차이 많이 보여주세요~!

  • @berry8084
    @berry80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님 매력 폭발 ㅋㅋㅋㅋㅋㅋ 두분 넘 귀엽고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 @racheljo1081
    @racheljo1081 Рік тому +3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에는 서로서로 high expectation 이있는거같아요.. 나도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도나를 신경써주겠지 하는?
    좋은 커스터머 서비스도있고 알아서 열심히 고객을위해 일해주시는 좋은문화지만.. 친구끼리 부주하거나..간식을 나눠먹는 사소한거에서도여.. 가끔 너무피곤해요ㅠㅠ

  • @생활작가
    @생활작가 Рік тому +8

    올리버쌤이랑 마님이랑 같이 나와서 이야기 나누는 영상 너무 좋아용...:)

  • @user-nw7fq4yu3w
    @user-nw7fq4yu3w Рік тому +32

    다른건 다 떠나서 아내한테 예쁘다고 얘기해주는건 너무 좋은거같네요. 한국에서는 결혼후엔 정말 가뭄에 콩나듯 들을수있는 말인거같아요..ㅎㅎ

  • @luvvy.k
    @luvvy.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ㅋㅋㅋ 이번편은 마님한테 공감이 많이되네

  • @user-sd8hq8sz8q
    @user-sd8hq8sz8q Рік тому +3

    저랑 남편 둘다 한국인이지만 서로 표현 정말 많이 해요 ! 요즘 한국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ㅎㅅㅎ

  • @user-db6bk7hx4r
    @user-db6bk7hx4r Рік тому +95

    올리버 씨가 부부의 관계를 표현하는 방식은솔직하고 귀엽고 자연스럽고 정직 합니다.
    부부의 살아가는 모습이 예쁩니다.

  • @user-mm3dl2gs3t
    @user-mm3dl2gs3t Рік тому +131

    올리버쌤은 한국 언론에는 안나와도 유튜브에는 신입니다.

  • @jiyoungkim5484
    @jiyoungkim5484 Рік тому

    절대공감입니다
    처음은 다른문화가 낯설었지만 지금 서로를 이해하고 닮아서 편안해졌어요. 행복하세요

  • @seumhistory
    @seumhistory Рік тому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insunispretty
    @insunispretty Рік тому +28

    올리버 쌤 말에 100% 동감 입니다 화장을 하던 안하던 이쁘면 당연히 표현 하는게 당연한 것 그점은 한국 문화 보다 미국 문화에 찬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