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식이라고 생각했소?” / 사도 명대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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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22

  • @user-xu6jj1wl2e
    @user-xu6jj1wl2e 3 роки тому +1344

    자식에게 트라우마가 될 언행을 하는 부모들이 현재에도 존재한다는 게 더 가슴 아프네요. 자식은 부모에게 사랑 받고 싶은데,,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사도 세자에게 큰 공감이 갔어요 :-(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47

      저두 요번에 다시 보면서 그런 생각 참 많이 했어요 ㅠ_ㅠ 지금 현실에서도 자식에게 사랑이라곤 주지 않으며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부모들이 많잖아요 ..? ㅜ.ㅜ 맘이 아팠어요 😂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쩡니님 🍃 좋은 주말 되세요! :)

    • @user-xu6jj1wl2e
      @user-xu6jj1wl2e 3 роки тому +7

      네! 지니박스님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당 ㅎㅎ

    • @parkjun8009
      @parkjun8009 3 роки тому +3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라

    • @user-ii6gi4hn9t
      @user-ii6gi4hn9t 2 роки тому +5

      영화을 보면 꼭 나 와 아버지 보는거 같아요 😪😪😪

    • @user-cv6ne7xw4u
      @user-cv6ne7xw4u 2 роки тому +1

      @@user-tj7td2xk1z 아님

  • @user-ov2xi1jh4j
    @user-ov2xi1jh4j 5 місяців тому +209

    영화라서 순화해서 이정도지...
    기록물찾아보면 진짜 학대수준을 넘어섬
    안미친게 오히려 이상할정도

  • @wheniwasyourage3459
    @wheniwasyourage3459 2 роки тому +1362

    하나하나 대사를 곱씹어 보니까 미치지 않고서야 버티기 힘든 중압감이었겠구나

    • @user-zy6yt9cd8e
      @user-zy6yt9cd8e 9 місяців тому +9

      그래서 마약한 유아인….

    • @madorossj9420
      @madorossj9420 8 місяців тому

      본인이니 ? 지랄하고있노ㅋㅋ

    • @zofxr
      @zofxr Місяць тому +7

      뭐라노 사도세자 얘기 중인데​@@user-zy6yt9cd8e

    • @user-zy6yt9cd8e
      @user-zy6yt9cd8e Місяць тому +9

      @@zofxr철 없을때 적은 댓글이였다. 미안하다

    • @mmoon50
      @mmoon50 Місяць тому +30

      @@user-zy6yt9cd8e 8개월만에 철이든 쓰니 칭찬해

  • @selenelionrose3630
    @selenelionrose3630 2 роки тому +462

    아들을 그저 아들이 아닌 수단으로 본 결과.2살까지 사도를 귀애한 것도 우리 아가 너무 예뻐ㅠㅠ가 아니라 2살밖에 안 된 게 너무 영특하니까 아 쟤는 내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존재구나 해서 노리개 예뻐하듯이 예뻐한 거 같음.나중에 정조를 예뻐한 것도 정조가 윤관(사도세자의 자)의 어린시절 모습(영특함)을 보여줘서 쟤가 아니면 얘라도..하는 마음으로 좋아한 거 같음.
    그저 '너 수고하였다.잘 하였다.'소리를 듣고 싶었을텐데.

    • @user-cz2js6qk9r
      @user-cz2js6qk9r 3 місяці тому +23

      영조는 후궁의 아들이였음 이복형인 경종이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영조가 대신들의 지지를 받아 왕위에 오를 수 있었음 그래서 영조는 신하들의 눈치를 많이 살폈고 왕권이 약했음 왕권의 약화, 후궁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경험해본 영조였기에 똑같이 후궁의 아들인 사도세자 만큼은 완벽한 왕이 되어 자신처럼 살지 않길 바랬던거임 그래서 작은 실수조차 받아들이지 못한거고 그 결과 사도세자는 미쳐버린거지 아들에 대한 뒤틀린 사랑이였던거지 이쁜 노리개는 아니였음

    • @user-rp8gp1iw3f
      @user-rp8gp1iw3f 22 дні тому +1

      @@user-cz2js6qk9r + 독살설도 돌았기에 위협을 더 느꼈겠죠

  • @user-hj3pw4lz2w
    @user-hj3pw4lz2w Рік тому +684

    진짜 정말 대리청장 할 때 정말 숨 막혔음 정치를 잘 했을 때는 왜 자신 한테 상의도 안하고 그런 짓을 하냐고 꾸짖고 결국 상의 하니까 그런것도 혼자 못하냐고 꾸짖고 갈수록 의기소침해지는 사도의 모습을 보니 정말 볼수록 슬퍼지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 @user-xg6kq8si3z
      @user-xg6kq8si3z 9 місяців тому +56

      사도가 저리 미치광이가 된게 영조 때문이지
      누구든 매일 저러면 미치지 않고선 못배기지

    • @user-je9dh7ci2t
      @user-je9dh7ci2t 9 місяців тому +32

      나였음 역모일으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z3ii3jf1k
      @user-ez3ii3jf1k 9 місяців тому

      모대체역사물에서는 결국 즈그아버지 대가리를 날려 버리더라

    • @user-ph7zu4ib7x
      @user-ph7zu4ib7x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 비슷한 상황으로 몇개월 살아봤는데 진짜 사람이 미처버림...

    • @user-tu6rj7js3g
      @user-tu6rj7js3g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요즘에도 회사 신입한테 글케 하는 사람 있음

  • @user-mj2zh8wk6i
    @user-mj2zh8wk6i 9 місяців тому +527

    2:22 미쳐서.. 부분 연기 실화냐... 소름돋는다

  • @yyyeeds
    @yyyeed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6

    이때 유아인은 진짜 미친 것 같았음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 사도세자 그 자체였다…

  • @Ferro_concepts
    @Ferro_concepts Рік тому +2912

    약을해도 그의연기는 너무좋다

    • @user-gc6gr7nw5t
      @user-gc6gr7nw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1

      약을 해서 좋은 연기가 나온걸지도..

    • @borinokcha
      @borinokch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5

      솔직히 마약해도 방송 멀쩡하게 출연했으면 좋겠음 우리가 즐길 컨텐츠가 줄어들어서야 쓰나

    • @christopherlee195
      @christopherlee195 10 місяців тому +719

      @@borinokcha이 마인드 좀 위험한거 아님? 이런 생각이 모여서 마약국가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 @borinokcha
      @borinokcha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

      @@christopherlee195 어차피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안 함 범죄만 처벌하면 되지

    • @Electric890
      @Electric89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8

      마약이 범죄 인데…

  • @user-hengbokhaza
    @user-hengbokhaza 8 місяців тому +115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다.
    한 나라의 아버지가 오로지 자신에게만 핍박하고 저주하고 경멸하는 그 눈빛과 모진 말들을
    아들을 낳을때까지 버틴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한다.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인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되고 용서받지 못할 천인공노할 짓이었지만,
    어린 세자에게 영원히 큰 세상으로 남아줘야 했을 아버지가 아들의 세상을 가둬버린 것은 더욱 해서는 안될 짓이었다.

  • @selenelionrose3630
    @selenelionrose3630 2 роки тому +138

    보통 부모는 자기 자식 먹는 게 제일 예뻐보이고 맛있는 건 뱉어서라도 자식한테 주고 싶어하는데 영조는 번번히 '저 놈 몸 좀 보아라.나는 쟤 나이 때 저렇게 살 찌지 않았다.'하고 남들 다 보는 앞에서 욕하고 인원왕후에게 가진 가장 큰 불만사항이 손자한테 자꾸 뭘 먹인다는 거였음.그런 성격이니 자식이 여름 땡볕에 물도 못 마시고 있는데 본인은 수라를 받았지...
    "나는 꿩고기와 초고추장,송이버섯,전복 정도만 있으면 밥을 잘 먹고 입맛이 돈다." - 영조

    • @user-br7ni1nm3f
      @user-br7ni1nm3f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ㅜㅜㅜ 자식불쌍해 난 우리가족죽일생각 0도없음

    • @user-fe9vj1hf8j
      @user-fe9vj1hf8j Місяць тому

      근데 영조도 소식가에 술도 입에도 안댄 사람으로 알고 있음

    • @ddum8831
      @ddum8831 13 днів тому

      ㅋㅋ 딱 우리 애비랑 똑같노

  • @user-dy6lf6bc8m
    @user-dy6lf6bc8m 9 місяців тому +439

    유아인이 이렇게 가버리고 가장 아쉬운건 그놈의 연기를 이제 다시보기로 밖에 못본다는거다 이런 짤로만 봐도 눈물이 날만큼 사도에서 유아인은 진짜 대단했다

    • @K.alswns
      @K.alswns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육룡이에서도 엄청났는데..

    • @user-le8ls8sm2o
      @user-le8ls8sm2o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난 솔직히 유아인 복귀 했으면 좋겠음. 댓글에 뭐 이러면 마약공화국 되네 마네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있는데 그분들은 그래서 마블영화 하나도 안보셨는지가 너무 궁금함. 아이언맨 배우 왕년에 유아인보다 심한 마약중독자였고 앤드게임 관객수 1600만 넘었는데 그 논리면 이미 대한민국은 이미 마약공화국이고 약때문에 다 망했겠음 ㅋ;; 그리고 애초에 중독자는 마약성 범죄에서 피해자로 구분하는게 맞음.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당연히 국가의 처벌은 감수 해야겠지만 뭐 마약하고 운전한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그것 가지고 남이 무슨 권리로 방송에 나올 자격을 왈가왈부하는지 ㅋㅋ 진짜 가해자, 범죄자는 마약을 유포하고 유통하는 놈들인데 여기서 뭐 승리마냥 마약을 악용한것도 아닌 혼자서 약빤 배우한테 책임 전가해봤자 우리나라가 얻는 그 대단한 이득이 도대체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오히려 진짜 위험한 사람들에 집중되야할 시선을 분산시키고 이상한데 힘 쏟기나 하지;; 솔직히 제 입장은 배우가 뭐 유통한거 아닌 이상 제 알빠가 아니라는 스탠스입니다. 지가 지몸 망치는건데 뭐 본인이 불쌍하기만 하지 왜 그거에 국가도 아니고 하나도 상관없는 남이 오지랖인지 정말 이해 하나도 안갑니다. 유아인씨 재판 정직하게 잘 받으시고 처벌 잘 이행하십쇼~ 이정도가 대중이 할 말이지 뭔 ㅅㅂ ㅈ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대역죄인 취급하고 방송에 나올 수 있네 마네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 자기 몸 망치던지 말던지는 앞에 말했던 이유로 제 알빠는 아니지만 저 연기를 앞으로 쭉 못보는건 제 손해라 제 알빠가 맞기 때문에 그냥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ㅖ

    • @user-zo7qr4tx4d
      @user-zo7qr4tx4d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user-le8ls8sm2o여기서 마블 얘기가 왜 나오냐요 ㅠ 애초에 국가가 다르잖습니까.. 옳은 예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 @airjordan_nike
      @airjordan_nike 8 місяців тому +9

      ⁠@@user-le8ls8sm2o법의 기준이 언제부터 남한테 피해를 끼쳤냐 아니냐가 됐누... 법치주의 국가에서 누구나 룰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데 그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으면 법의 심판을 받는게 마땅하고, 결국 법을 어긴 건 악에 가까운 행위니까 부정적인 결과를 도래한 거임. 마약하는 연예인이 유통했든 안했든 중요한 게 아니라 어쨋든 마약 수요의 일원으로서 작용했다는 게 문제인거지.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잡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마약이 결국 범법 행위라는 걸 인지하도록 뉴스나 매체를 통해서 보여줘야 없어지지. 공인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그에 맞는 책임을 지는 게 맞다...

    • @user-nf9pu7sl1y
      @user-nf9pu7sl1y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아인은 다시 복귀할겁니다. 반드시. 나는 기다립니다…

  • @jye0421
    @jye0421 Рік тому +260

    아기 땐 정적쪽 궁녀들이 키우게 하고 4살부터 아동학대 당했는데 안 미치고 배김? 자살기도도 여러 번 할 정도로 벼랑 끝에 몰아서 오죽하면 신하들이 그만하라고 간청할 정도로 학대함.
    죽일 때도 사고사나 병사로 위장할 수도 있는데 끔찍한 방법으로 잔혹하게 죽임.
    영조는 나르시시스트 부모일 뿐임.
    멘탈의 문제가 아님.누구도 못버팀.
    그 킬방원도 자식들은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함. 특히 몸이 약한 세종이 독서광이라 몸상할까봐 밤엔 책도 다 압수하고 둘째형은 온순하고 나중에 불교에 귀의할 정도로 권력욕도 없었고 우애도 나쁘지 않아 부모형제신하들 의지할 데도 많았고 외척제거도 세종 즉위 이후 외척과 정적 다 미리 없애 왕권강화시켜 꽃길 만들어 놓음.
    반면 사도세자에겐 아무도 없었음
    물론 사도세자가 100여명을 연쇄살인한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괴물을 만든건 열등감에 찌든 나르시시스트 영조임

  • @tlqwnsdud6587
    @tlqwnsdud6587 Місяць тому +22

    영조가 사도세자를 구박한 기록을 보면 글로만 읽어도 소름이 끼칠 지경임 영화에 나온건 실제기록의 10분의1도 안됨

  • @Jay_BanG
    @Jay_BanG 8 місяців тому +112

    OST도 지리죠... 방준석 작곡...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렸고, 그냥 들어도 그 영화 장면이 떠오를만큼 장면과 찰떡같이 작곡하셨죠...

    • @user-bh8nx3vk4i
      @user-bh8nx3vk4i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거땜에 영화까지
      조승우노래

  • @jinh637
    @jinh637 Рік тому +112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이한마디로 끝이지...

  • @flthd13
    @flthd13 3 роки тому +699

    많은 역사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왜곡이 적은 영화라고 유명하지만ㄴ.... 너무 비극적이라 오히려 왜곡이었으면 좋았을 영화ㅏ...사도..! 송강호가 차가운 눈빛으로 유아인을 쳐다볼 때마다 제가 다 심장이 철렁했어요..^_ㅠ 그저 따듯한 말과 다정한 눈길 한 번이라도 받아보고 싶었던 것 뿐인데ㅔ... 자꾸 공부 이야기를 해서 지니 님 영상 보려고 팔랑팔랑 왔다가 뼈맞고 물러갑니다,,ㅋㅋㅋㅋ큐ㅠㅠ 깔끔한 영상 넘 좋아요 9ㅁ9 좋은 하루 되세요 지니 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닷 (♡)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18

      저두요 슈임님 ㅠ_ㅠ 보는 내내 사도세자 맘에 완전 이입돼서 괴로웠어요 그놈의 공부가 뭐라고😟 역시 슈임님이라면 요 영화 보셨을 줄 알았습니댜ㅎㅎㅎ 취향 통하는 우리💪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눈길 한 번 ... 참 쉬운데 선뜻 어렵나봐요 몇몇 이들에게는ㅜ.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무리하지 마시구 쉬엄쉬엄 아시조? ♥️ 응원해요! ^^

    • @user-jy9wu4ks3c
      @user-jy9wu4ks3c 2 роки тому +6

      이게 왜곡이 적은 거라고요? 영화적 장치로 과장한 건 줄 알았는데,,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ㅠㅠ

    • @CosmosAlpha
      @CosmosAlpha Рік тому +67

      @@user-jy9wu4ks3c 오히려 축소한 거랍니다. 실제 벌어진 일은 범죄나 패륜이 많이 부각된 현대에도 말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 @kasanovak-1106
      @kasanovak-1106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user-jy9wu4ks3c이 영화도 그렇고 명량도 그렇고 실제 역사대로 촬영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못 믿을까봐 훨씬 축소시켜서 왜곡한 영화들입니다. 사도의 경우 실제는 영화보다 훨씬 더 심하게 그냥 세자를 인간으로 취급 안 했고 철저히 개무시하고 신하나 궁녀들에게도 투명인간 취급하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관련 내용 보시면 오히려 사도세자가 미치기까지 몇년간 버틴게 용할 정도라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명량의 경우 실제 역사에선 백병전도 없었고 대장선의 처절한 싸움도 없었어요. 대장선 사망자가 두명 뿐이었거든요. 말 그대로 이순인이 '파괴!' 라고 외치자 왜선이 모조리 다 파괴되었다 할 정도로 대장선 혼자 일방적으로 왜선을 후드려팼습니다 ㅋㅋ 그거 그대로 영화 만들면 당연히 사람들이 이게 말이 되냐고 안 보겠죠? ㅋㅋㅋ 그래서 왜곡해서 만드는겁니다.

    • @parkjun8009
      @parkjun800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리는 참담합니다. 전 이 사실그대로 왜곡하지 않아서 더욱더 우리나라의 교육이 얼마나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 @user-ep5kj6yy8d
    @user-ep5kj6yy8d 3 роки тому +181

    1:01 사도: ㅆㅂ 어쩌라고

    • @user-ku2jd1kq4v
      @user-ku2jd1kq4v 2 роки тому +13

      사회생활이랑 똑같은듯,,

    • @kojikek232
      @kojikek232 Місяць тому +4

      이것도 사회생활이네 ㅋㅋㅋ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하고 질문안하면 왜 안물어보고 판단하냐그러고.. 그래서 욕먹어도 계속 물어보는게 나은듯

  • @user-nn2td4fc6p
    @user-nn2td4fc6p Рік тому +91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번 다정한 말한마디였는데 왜 상처만 주고 가셨습니까...

  • @juniii4915
    @juniii4915 Рік тому +148

    명작인데 마음 아파서 두번은 못보겠는 영화

    • @user-ow7dq4ko1b
      @user-ow7dq4ko1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번봤는데... 볼때마다 맘이 넘 아프더라구요..

    • @jinny0131
      @jinny0131 9 місяців тому

      보고 나면 후유증이 커서 다시 꺼내보기 힘든....

  • @user-vd1td5et7b
    @user-vd1td5et7b Рік тому +84

    태종 이방원도 망나니 양녕대군을 폐세자 시킨후에 목놓아 울었으며, 그가 궐 밖으로 나갈때 잘 살라 말했다 합니다. 기묘사화를 일으킨 중종 역시 딸을 아꼈고 자기 조카 죽이고 형 뒤통수를 거하게 친 세조 역시 자식은 끔찍히 사랑했고요.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심지어 그 폭군 연산군도 자식은 예뻐하고 아꼈다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영조는.. 음...

    •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14 днів тому

      태종 이방원도 중종도 연산군도 다 본처와 중전의 소생입니다. 그에 비해 영조의 어머니는 숙빈 최씨는 무수리 출신이죠 궁녀는 맞지만 실상은 궁녀로 쳐주지도 않았어요 그정도로 낮았거든요 어린시절 내내 어머니의 출생 때문에 겪은 일이 하지만 피해는 엄한 이들이 보네요

    • @user-xl7qn4wv5x
      @user-xl7qn4wv5x День тому

      @@user-yc3fg5wp7s
      숙종이 이 여자, 저 여자 꼬시고 만나지 않고 본처에게만 잘 대해 줬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사실 대부분의 왕들은 본처에게도 잘 했다고 나옵니다. 아 물론 성종는 빼고요.
      연산군 역시 장녹수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본처에게는 잘해줬다 합니다.
      폐위당하고 유배지로 쫒겨 날때에도 "연산군과 함께 가게 해달라"고 청했을 정도라...
      누군가의 잘 못 하나로 비극적인 일이 탄생 했네요.

  • @user-vg2jo3tx7j
    @user-vg2jo3tx7j Місяць тому +5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사도 세자의 가정환경이 저와 비슷한거 같아 너무 공담 되는 문장이라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 @cappuccino_05
    @cappuccino_05 3 роки тому +58

    악!!!!!!!! 사도라니😭😭😭
    전 정말 지니님 영화 선택에 늘
    감탄해요👍❤ 윤희에게도 아직
    푹 빠져 있다구요ㅠㅠ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3

      카푸치노님 ♥️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 >.< 지루하다는 평두 꽤 있지만 저한테는 너무 특별하고 훌륭한 영화였어요 사도 ... ㅜ.ㅜ 공감해주셔서 기뻐요 주말 잘 보내시구 또 좋은 영화 추천으로 돌아올게요오 늘 감사합니다 😙🌿

  • @user-fj4qb3cx6k
    @user-fj4qb3cx6k Рік тому +53

    유아인이 멱살 잡고 하드캐리한 영화

  • @ororo923
    @ororo923 Рік тому +48

    사도에서 유아인 배우의 연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다시는 스크린에서 유배우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lucidtwilight
      @lucidtwilight Рік тому

      @myoungyoon4564 너도 하세요 그럼

  • @masksiro
    @masksiro Місяць тому +12

    30대의 젊은 배우들 중에서는
    유아인이 현재는 탑이구나 느끼게 해줌

  • @djeiw94j29d
    @djeiw94j29d Місяць тому +7

    세자가 살아있을때도, 죽을 때도, 죽고 나서도
    영조의 사랑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 @user-vs1di2sr1i
    @user-vs1di2sr1i 2 роки тому +44

    요즘시대에도 빈번히 일어나는 현실

  • @Stardust0315
    @Stardust0315 3 роки тому +159

    배우고나니 사도의 피눈물이 보이더라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다

  • @seunghwanhong6061
    @seunghwanhong6061 2 роки тому +48

    영화 극장에서 내린지 6년차인데 다시 연상되게 만드네요.

  • @user-jq1pm1oz5t
    @user-jq1pm1oz5t 3 роки тому +77

    유아인배우님 사도세자 연기를 아주 잘하시네요

  • @bearded-Kongsoon
    @bearded-Kongsoon 2 роки тому +67

    영화에서는 대리청정보다는 사도의 죽움이 주로 다루어졌지만 사도가 진정 미쳐버린건 대리청정이 시작한 이후였죠....

  • @Deani80
    @Deani80 2 роки тому +40

    오늘 영상 처음 봤는데 다른 영상들도 보니 퀄리티도 좋고 감성도 제 취향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 @jinybox
      @jinybox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너무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 꼭 가지고 돌아올게요 🙌 그때 또 뵐 수 있길 ... >.< 유튜브는댓글일괄삭제기능을만들어라님ㅎㅎㅎ 감사합니다 !!!!

  • @user-qm4fq9sw8o
    @user-qm4fq9sw8o 3 роки тому +25

    점점 미쳐가는게 느껴진다...

  • @user-nw7zm5xv9c
    @user-nw7zm5xv9c 7 місяців тому +38

    다시봐도 유아인의 사건사고를 떠나서 영화가 너무 아련하다 정말...

  • @bstal1020
    @bstal1020 Рік тому +19

    뭐가 힘들어서 뭐가 부족해서.. 왜 약을 했냐... 이만한 연기력을 가진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 @di00et
    @di00et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정말 힘들고 죽고싶을 때도 사도세자는 나만큼, 아니 나보다도 더 힘들었을거야 하며 버틴다. 그가 정말 안쓰럽고 나같아서 마음이 가고 위로해주고싶다

  • @user-we9ik3tt9x
    @user-we9ik3tt9x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가슴 아프네!!!왜 이렇게 살아야했는지......

  • @user-pt6lj8ou2k
    @user-pt6lj8ou2k Рік тому +15

    우린 우리대로 왔다가 우리대로 가는건데.. 주위의 것들로 부터 너무 많이 휘둘리고 아파한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user-uw2qm1bs2w
    @user-uw2qm1bs2w 2 роки тому +67

    그 피비린내 나는 임금인 태종 이방원도 아무리 못난 자식인 양녕대군을 사랑해주었는데 영조는 죽인 자식에게 시호마저도 증오하듯 내리니 조선임금중 가장 잔인한 임금이 영조인듯

    • @ja-mong
      @ja-mong Рік тому +1

      시호를 증오하듯 내린거란게 이해가 안되어서 질문 드려요! 애통한 마음에 생각하고 슬퍼한단 뜻의 시호를 내린게 아닌가요?

    • @user-uw2qm1bs2w
      @user-uw2qm1bs2w Рік тому +10

      @@ja-mong 영조가 사도세자를 사랑한건 맞으나 그 사랑이 학대가 되고 결국 증오가 되버려 시호도 딱히 좋은 글자를 내리지 않았죠 영조도 젊은 시절 불운한 삶때문에 아들은 자기보다 잘나야 됬던거같음

    • @user-uw2qm1bs2w
      @user-uw2qm1bs2w Рік тому

      @@ja-mong 사도세자를 증오할 만한게 세자로써 절대 하면 안되는 무속인에 빠지고 천민이든 궁녀든 여자면 닥치는데로 겁탈하고 본인 후궁도 때려죽이고 내시들도 죽이고 그 수만 무려 100명 정도 됩니다 영조가 봤을땐 얘는 왕이되면 연산군 처럼 될거라는 판단하에 대처분을 내린게 학계의 정설

    • @ja-mong
      @ja-mong Рік тому +1

      @@user-uw2qm1bs2w 답변 감사합다. 그건 이해가 되는데 시호를 증오하듯 내렸다는건 여전히 이해가 안되네요ㅜ저는 애통한 마음에 내린 시호라고 보여서요..

    • @user-vc7ps9uc4p
      @user-vc7ps9uc4p Рік тому +22

      @@ja-mong 시호에 쓰는 글자에 뜻에 상관없이 좋은 글자와 나쁜 글자가 있는데 생각할 사와 슬퍼할 도는 나쁜 글자에 속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정조가 사도의 시호를 좋은 글자로 바꾸려 했지만 영조의 아버지의 시호를 한 글자라도 더 높이지 말라는 유언을 지키려고 시호 대신 존호로 장헌이라는 이름을 올립니다 그 후로 정조는 아버지를 사도세자라 안 부르고 장헌세자라 불렀습니다

  • @user-wd2or1qj4z
    @user-wd2or1qj4z Рік тому +18

    보통 사람들은 사도세자라는 시호의 뜻을 영조가 세자의 죽음을 슬피생각한다 라는 뜻 정도로 알고 계시던데 시호의 뜻이 기록에는 나와있지 않기에 여러 해석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또한 정조(영화"사도"에서 세손으로 나오는 세자의 장남)때에는 장헌세자라는 시호로 불리다가 세자의 먼 직계후손 고종(하지만 세자의 4남 은신군의 양자 남연군의 아들 흥선 대원군의 아들)때에 장조의황제로 추존 되었습니다.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73

    참 잘 만든 영화 사도
    볼 때마다 이준익 감독 연출력에 감탄하곤 해요🤭
    -bgm
    AshamaluevMusic - Rain
    -contact
    93marvel@naver.com
    -insta
    @film_jinybox

    • @JUNE-xp1th
      @JUNE-xp1th Рік тому +3

      가히, 제가 봤던 영화 명대사 영상 중 최고입니다.
      bgm 선곡하며, 강약조절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형의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jinybox
      @jinybox  Рік тому +2

      @@JUNE-xp1th 헛! 준님 감사합니다 🥺 넘 따뜻한 댓글이에요 최근에 다시 유튜브 복귀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던 차에 🙌🏻 커다란 힘이 됩니다! ^^* 좋은 영화 가득 담아볼게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ㅎㅎ

    • @JUNE-xp1th
      @JUNE-xp1th Рік тому +2

      @@jinybox 파이팅입니다 ◡̈

  • @user_unit
    @user_unit 3 роки тому +9

    아니;;; 어처구니 없네 다 아버님 탓이잖아요;;;;;;;

  • @ahn3300
    @ahn3300 3 роки тому +10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유선님! 감사합니다 ♥️ 건강 유의하시구 또 좋은 영상으로 자주 올게요 >.< 🍂🍃🌿🦋♥️

  •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2 роки тому +32

    천한 놈이 자식 귀한 줄은 알아야지..... 근본도 없는 게 왕이 되서 벌어지는 비극....

  • @matkimchi
    @matkimchi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 @user-zi2cp3kd2n
    @user-zi2cp3kd2n 3 роки тому +26

    주말 지니님의 선물~♡ 초등학교 5학년때 혜경궁홍씨가 쓴 한중록을 읽고 왕비가 되지 못한 세자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버지(사도)의 아들로 왕위에 오른게 아니라 죽은 큰아버지 장조의 양자로 오른 정조의 마음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저도 사도 영화를 보면서 유아인의 연기와 송강호의 연기를 보면서 삼대(영조 사도 정조)가 가진 트라우마와 인간적 고뇌에대해 느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지니님이 픽~ 사도를 다시 봐야겠네요
    굿 밤~♡되셔용

    • @jinybox
      @jinybox  3 роки тому +2

      아닛 닉네임과 내용만 봐도 어떤 분인지 단번에 알겠는데요 ?! ☺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ㅜ.ㅜ 저도 이 영화 보고 부쩍 관심이 많아졌어요 사도세자에 대해! 이렇게 알찬 댓글 🍂 남겨주시니 영광입니댜 저는 참 행복한 실장입니다 히히 >.< 좋은 밤 되세요 감동쟁이님 😙♥️

  • @dgdrwweqwq
    @dgdrwweqwq Рік тому +92

    유아인이 아니면 감히 할 수 없는 감정선이라 생각한다

    • @Ghibli09999
      @Ghibli09999 Рік тому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후반부 흑화 연기도 오지는

    • @dgdrwweqwq
      @dgdrwweqwq Рік тому

      @@Ghibli09999 특히 살생부에 적힌 인원들이 죽으면 종이 태우면서 웃는듯 우는듯 미묘한 그 표정은 정말 저게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싹하죠.

    • @ice_di_
      @ice_di_ Рік тому

      그치 마약먹어야 저정도 하니까ㅋㅋㅋ

    • @ice_di_
      @ice_di_ Рік тому

      @🇰🇷명윤•Myoungyoon•明潤🇰🇷 네 합법이면 왜 잡아갑니까 ㅋㅋ

    • @snsnsnsnsn389
      @snsnsnsnsn389 Рік тому +6

      ​@@ice_di_ 마약이뭔 영약인줄앎? ㅋㅋㅋ

  • @jaguarjet2580
    @jaguarjet2580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 미칠거같은 답답함을 조금은 알거같다
    울 아부지도 저런 스타일 이거든

  • @user-vi4nl2mt1l
    @user-vi4nl2mt1l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왜 그런 선택을 하셨사옵니까.. 정녕 꼭 약을 해야 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sonhuengmin1
    @sonhuengmin1 2 місяці тому +6

    저게 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다...

  • @user-on8er6zo5y
    @user-on8er6zo5y Рік тому +4

    너를 생각하며 슬퍼하노라

  • @user-kf7kt9fw6t
    @user-kf7kt9fw6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만 이 영화 보면 눈물이 나는건가
    몇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슬프다

  • @z1hyun._s
    @z1hyun._s Рік тому +12

    이경영 같은 사람들도 얼마나 지금까지도 티비 나오는데 유아인이라고 안 나올 이유 있나? 홍식이가 아니라 배우 유아인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연기는 계속 해줬으면...

  • @user-uh9dz6rh2f
    @user-uh9dz6rh2f 3 місяці тому +1

    영화관에서 눈물이 흐르다 못해 쏟아졌었죠

  • @cannonhitter37
    @cannonhitter37 Рік тому +7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사람이 안 미치면 이상하지

  • @hwwwww387
    @hwwwww387 4 місяці тому +1

    정말 가슴 찢어지는 스토리다..

  • @kkelio394
    @kkelio394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영조의 마음과 사도세자의 마음이 둘다 잘 표현되서 너무 마음이 아픈작품 ㅠㅠ

    • @lento0014
      @lento0014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영조의 마음?? 학대가해자의 마음? 영화에선 각색돼서 그렇지 영조는 걍 나르시시스트였음
      사도세자의 죽음에 눈 하나 깜짝 안 함

    • @user-danaka
      @user-danaka 5 місяців тому

      손주 앞에서
      아들이자 아버지
      뒤주에 가둬 죽이는
      할비의 마음은 도대체
      무슨 마음임

  • @seank1mm
    @seank1mm Рік тому +4

    너무 슬프다

  • @user-lr6er5pt2i
    @user-lr6er5pt2i Рік тому +5

    정말 보는내내 마음 아프고 먹먹했던 영화 그냥 말그대로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왠지모르게..

  • @user-vw8mj6jk7q
    @user-vw8mj6jk7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대단해 연기 ❤

  • @user-gr5ov2kt1y
    @user-gr5ov2kt1y 18 днів тому +3

    영화 사도에서 가장 큰 옥에티는 영조가 너무 착하게 표현됐다는 점이다
    실제 역사에 비하면 송강호의 영조는 천사 그 자체일 정도로 영조는 씹ㅅㄲ다

  • @user-bf1jz5cm2r
    @user-bf1jz5cm2r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대를 너무 잘못 만난 왕이지 정말 태어난 죄..

  • @user-wy6ph4gl4i
    @user-wy6ph4gl4i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인생 사는 내 마음과 입장이 사도세자 같다….주변에 죄다 영조 같구나….

  • @user-gg2li8gk9k
    @user-gg2li8gk9k Рік тому +6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먹먹하고 답답하고.
    사도세자의 마음을 알것만 같았다.
    권력욕이 눈이 멀어 아들을 괴롭히는
    나 같았으면 죽이고 내가 왕 에 올랐다.
    사도세자 정말 착하다 ㅠㅠㅠ

  • @user-iu5ex6wt8i
    @user-iu5ex6wt8i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슬퍼요

  • @scotts.2259
    @scotts.2259 Рік тому +365

    약을 하든말든 그의 연기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돌아와라.... 안돌아오면 ㄹㅇ 인재낭비임 제발 돌아와 ㅠㅠ

    • @homoarak
      @homoarak Рік тому +11

      연기 잘하는건 반박할 여지 없는 사실이지만 복귀는...글쎄...

    • @user-vz2jm2fv4f
      @user-vz2jm2fv4f Рік тому +21

      @@homoarak 그렇지만 솔직히 아직도 이런 영상 보면 그립고 연기력애 눈물이 나네요 사도세자 그 비오는날 칼 들고 찾아갔는데 세손이 아비의 마음을 보았나이다 할때 펑펑움

    • @user-gc6gr7nw5t
      @user-gc6gr7nw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43

      대한민국을 마약공화국으로 만들고싶구나..

    • @user-rw4fy3kz5v
      @user-rw4fy3kz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user-gc6gr7nw5t도박했던 연예인이 티비 다시 나온다고 대한민국이 도박공화국이 되는거 아니잖아요

    • @user-gc6gr7nw5t
      @user-gc6gr7nw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2

      @@user-rw4fy3kz5v 그거 자체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거에요

  • @siwol10910
    @siwol10910 3 місяці тому +5

    진짜 영조는 가정폭력 가해자 그 자체

  • @seegook
    @seegook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부 엄마들이 초중딩 애들 데려다가 영화보여주고 한다는 소리가 "너도 봐서 알겠지? 어른들 말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부모들은 본인들의 교육관이 틀리진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하듯이 부모도 부모로써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 @Twitchuser909
    @Twitchuser909 4 місяці тому +2

    어릴때 사도세자에 대해서 책과 역화를 봤을땐 무서운 사람으로만 생각했었는데 한국사 배우고 나이도 먹어가다 보니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 조선사뿐만 아니라 한국사 통틀어서 제일 비운의 인물인거 같다

  • @sbsthvh7989
    @sbsthvh7989 Рік тому +6

    0:56
    알아서 함 - 모르면 물어보고 하라고!
    물어보고 함 - 아직도 그거 하나 몰라!?

    • @user-br7ni1nm3f
      @user-br7ni1nm3f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겨워

  • @tokito773
    @tokito773 5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인간적이어서 도리어 상처가 너무 많아 미쳐버린 것... 가슴이 쓰라리다

  • @user-mr3cq2mt1g
    @user-mr3cq2mt1g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런 불행이 있었기에 또 정조같은 위대한 성군이 탄생하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한 세상의 이치 ㅠ

  • @JongE12
    @JongE12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옛법에 얽메여 자식을 죽인 아비.
    그저 자신의 보위가 1순위였던 못난 애비.
    자식은 그저 아비의 따뜻한 말 한마디 손길을 바랬건만.

  • @sinjosasagero
    @sinjosasagero 6 місяців тому

    허공을 날아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나도
    떠나렵니다~

  • @kobeyi24
    @kobeyi2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 자식을 죽인 사람일뿐

  • @user-jz5yp9xy7i
    @user-jz5yp9xy7i 3 місяці тому +3

    왕위가 세습되는 시대나 국가에서 왕의 아들로 태어난다는것 자체가
    가장 큰 아동학대이다

  • @user-wo5bj2gn2p
    @user-wo5bj2gn2p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마지막 사도세자 말이 너무 슬프다

  • @ChromeMonkey
    @ChromeMonkey 3 місяці тому +1

    두 사람 다 통렬하다..

  • @user-oq1bu3dr4v
    @user-oq1bu3dr4v 3 роки тому +29

    1:52 저 목소리 저아이가 한줄 ㅋㅋ

  • @user-kw7nw6rc8r
    @user-kw7nw6rc8r 3 роки тому +12

    2:21

  • @parkjun8009
    @parkjun8009 3 роки тому +12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라.
    허나 아버지들 아니 자식을 가진 부모들에게 하나 여쭈겠습니다.
    현재 자식을 어찌 생각하며 키웁니까??
    부모로서 자식은 소유물로 보입싶니까??
    현재 대통령도 대한민국 아버지 아닙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청년들은 자식같이 생각합니까??
    무기의 사항 스팩입니까??

  • @Tntd861
    @Tntd861 Місяць тому +3

    숨막혀서 미쳐버리겠다 세자라서 도망가지도 못하네

  • @user-ld6hb2jt9j
    @user-ld6hb2jt9j Місяць тому +1

    역사라면 만일저렇게엄한아버지 왕이아닌 따뜻하고눈빛 말이라도단한번 다정히다가와주었다면 사도세자는저렇게비참하게죽지않았을거다

  • @user-hz1gf4zk7s
    @user-hz1gf4zk7s 28 днів тому +3

    돌아와

  • @user-uj9bp8wq2r
    @user-uj9bp8wq2r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의 인생일뿐 난 그의 직업정신을 존경한다

  • @JungDvxn
    @JungDvx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생.. 오열하면서 보는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음.

  • @TopENT.Shen_Team_Leader
    @TopENT.Shen_Team_Leader 2 місяці тому +7

    진짜 연기하나는… 최고다

  • @user-tb1sn9lf2f
    @user-tb1sn9lf2f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약물이라는 법적으로 용서 할 수 없는 잘못을 했지만 유아인님의 연기는 누구랑도 비교 할 대상이 없으며 희귀하며 잘한다고 생각됨 죄값을 다 치르고 치료 다받으셔서 복귀하셨음 좋겠어요
    이선균님 처럼 가신다면 정말 너무 아쉽고 다시 못본다는거에 안타까울듯합니다

  • @his9609
    @his9609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장의 게임 생존자는 세상 모든 걸 자식보다 사랑했을 뿐이다

  • @user-nj1nz8ss2m
    @user-nj1nz8ss2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송강호의 미쳐서~~는 대본에 있던걸까 송강호의 감정표현인가 이준익의 디렉팅이었을까? 역대급 대사임

  • @user-un6sz6fh9m
    @user-un6sz6fh9m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약을 해서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벌금을 세게하여 주시옵서서

  • @Owen-5937
    @Owen-5937 2 місяці тому +1

    인격의 기초가 형성될 때는 진짜 도자기를 빚듯이 조심스럽게 완급조절하며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 @user-qm3ks4jo3c
    @user-qm3ks4jo3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그렇게 사셨소..

  • @user-pt5qn8ro6d
    @user-pt5qn8ro6d 3 місяці тому +12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14 днів тому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뿐이예요 자신부터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으면 누가 날 사랑해 주겠어요 태어난게 의미 없잖아요 세상에 태어난것도 다 의미가 있어서 태어나는 거니가요

  • @user-zd9xn4oi2m
    @user-zd9xn4oi2m 2 роки тому +65

    풍수지리를 중요시 여겼던 조선시대임에도 영조는 신화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도세자의 묘를 흉지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훗날 정조가 왕위에 오르고나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기 위해 파보았을때까지도 시신이 썩지 못했다고 하네요..

    • @user-vo6ft5qm2c
      @user-vo6ft5qm2c Рік тому +15

      도대체 왜 그토록 자신의 아들을 미워한 걸까요

    • @jye0421
      @jye0421 Рік тому

      ​@@user-vo6ft5qm2c 나르시시스트 특징입니다
      자신의 열등감을 투사하고 스케이프고트로 만드는거죠

  • @user-mg1uk2nc7m
    @user-mg1uk2nc7m 11 днів тому

    너무 좋아했던 인생 영화랑 인생 배운데..😢

  • @SeoCheonNS
    @SeoCheonN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ㅇㅃ연기...

  • @alwaysjuok
    @alwaysjuok 5 днів тому +2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시호 '사도'는 영조가 지은 것이 분명하지만 그 참뜻은 영상 말미에 나오는 '너를 생각하며 슬퍼하노라' 가 아닙니다..
    영조가 지은 '사도'는 죽어서도 생각하고 반성하며 슬퍼하라의 의미입니다.
    그때의 시법(시호를 의논하여 정하던 방법)에 따르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사(思) 요절하다 (悼) 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후에 아들 정조가 '장헌세자'로 시호를 바꾸었죠.
    사도세자보다는 장헌세자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씁니다.

  • @yuni4953
    @yuni4953 2 роки тому +4

    2:54

  • @soridaizin79
    @soridaizin7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고 실제 사도세자는 저렇게 비장하게 발언하지 않았음... 오히려 질질 짜면서 잘못했어요 아빠..살려주세요 하면서 영조에게 애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