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호주를 다녀왔는데, 호주는 대부분의 정책들이 ‘다음세대’들을 위한 것이더라구요 다음세대들이 어떻게하면 더 잘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으니 미래를 생각하여 환경관리에도 철저하고요. 반면에 대한민국은 윗분들께서 정책을 내놓으시는거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당장의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지지율 더 받기 위한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일본처럼 1.3정도면 아직 회생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부랴부랴 대책 마련중인건데 한국처럼 0.7정도면 이건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실현하고 개선중이여야 하는 단계임 근데 아직까지도 말로만 떠들고 뭐 구체적인 방안이 하나라도 있나? 걍 지금 대한민국 기득권 세대들은 이미 손놔버린 문제인거
부부 중 한 명만 수익활동을 해도, 아이가 둘이든 셋이든 낳고 기르는 것에 아무런 부담이 없으면 출산은 준필수영역이 됩니다. - 남들 다 하고 그러한 사회가 형성 되어 있기에, 안하는 것이 특이형이 되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가 둘이든 셋이든 낳고 기르는 것에 부담이 없으면 출산은 선택영역이 됩니다. - 우리 부부는 출산이 좋다. 하면 하는 거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가 하나 혹은 둘일 때 낳고 기르는 것이 감당할 만한 부담이 될 때 출산은 희생영역이 됩니다. - 출산육아를 위해 취미문화생활 등을 포기하는거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 하나 낳고 기르는 것이 감당할 만한 부담이 될 때 출산은 바보영역이 됩니다. -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까요. 위 분류를 퍼센티지로 구별해두면 출산율이 딱 나올 것 같아요. 출산율 줄어들면 그 퍼센티지가 한 쪽으로 치우쳐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어떤 문제 보다도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가 출산율인데, 정치인들 자기 밥그릇 싸움에 정신팔려있고 대다수 국민들은 오르는 물가에 먹고 사는게 팍팍하고, 서로 갈등조장하며 싸우기에 바쁜 지금 상황이 안타깝네요. 슈카형이 자주 이야기 해줘서 경각심이라도 갖게 해 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자주 해 주셔도 됩니다. 매달 한번씩 출산율 특집 하시죠^^
샤덴프로이데라고 하는 심리가 있는데요 타인의 고통에서 희열을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재미있는건 자신을 포함한 집단이 고통을 받을때에도 샤덴프로이데가 존재하는데요 자신의 집단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경우 문제가 생겼을때 희열을 느끼는 경우 입니다 희망을 느끼지 못하면 개선의 여지도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어차피 개선의 여지도 없다고 느낀다면 "그냥 개같이 망해버려라" 같은 심리에 도달하는것 같습니다 뒤틀린 희열을 동반하면서요 바야흐로 샤덴프로이데의 세상입니다
1. 60~70년대생 부모들이 자녀한테 돈쓰느라 본인 노후준비 못했음 2. 80~90년대생들은 부모 뒷바라지로 상향평준화된 취업경쟁하지만 이미 차세대 먹거리(기술)는 줄어만 가고 인력공급만 많음 3. 80~90년대생들 아직 취업을 못했는데 본인 부모 노후까지 걱정해야함 심지어 형제자매 많아봤자 1~2명이라 나눠서도 봉양을 못함 4. sns의 발달로인해 본인은 부모노후 걱정에 본인 입에 풀칠도못하는데 남들은 훨씬 앞서나가보임 5. 지방에서 집을 구해볼까...?하지만 지방엔 더더욱 일이 없음 (본인,부모,연애 전부 커버가능한 금액을주는 일자리...) 이 모든 고민이 합쳐져 80~90년대생들이 머리터져서 애는 고사하고 결혼도 못함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가장 큰 문제 한가지는 그냥 생각이 너무 많다는거임 앉아서 공부만하다보니 모든 문제들이 대비가 되어야하고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냥 단순히 좋으면 사귀고 더좋으면 결혼하고 어쩌다보니 애낳고가 절대 안됨. 그게 다른 oecd국가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봄. 쓸데없이 가방끈 길어지고 쓸데없이 생각많은거..
그런데 아이를 출산을 한다고 문제가 끝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애를 낳았으면 그래도 부모 중 누구 한명이 주가 되어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이여야하는데, 둘 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애데리고 집에 와서 잠만 재우는 상황이 많은데...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열심히 살면 잠 잘수 있는 작은집 마련이 가능은 해야 하잖아요..😢
독일에서 살면서 제일 신기했던 부분이 독일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과 저녁 먹게 되면 각자 파트너들도 조인하는 거였음. 회사 차원에서 육아휴직 지원도 좋고 업무 시간 조율도 좋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각자가 서로의 가족에 대한 생각과 배려를 할 수 있게 됌. 서로를 알게 되니 장기출장이나 야근을 하게 되면 상사가 미안해할 정도.. 좋은 제도와 정책으로 출산 후 수입이 줄거나 직장을 잃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혼과 출산에 실제로 “호의”적이고 진심으로 한 가정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전반적인 사회적인 합의와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임. 제도나 정책은 어찌저찌 얼렁뚱땅 만들더라도 분위기는 세대에 걸쳐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는 사람들이 마음 놓고 배려 받으며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넉넉한 분위기, 그 가장 중요한 유인이 없다고 보임.
2018년 세계 최초 0명대 출산율 0.98 2019년 세계 신기록 갱신 0.92 2020년 세계 신기록 갱신 0.84 2021년 세계 신기록 갱신 0.81 2022년 세계 신기록 갱신 0.78 2023년 세계 신기록 갱신 0.70 하반기까지 가면 0.6명대 진입 가능성 매우높다는데 진짜 너무 압도적이라 따라올 나라가 아예 없음
문득 그런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지금 20-30대 청년들이 다같이 들고 일어나야 할 때가 아닐지….(저도 94년생임..) 근데 그러기엔 나도 내 주변도 다들 너무너무 지쳐있음…😢 그동안 배워온대로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일-집-일-집 반복하면서 아슬아슬 버티면서 사는 느낌임… 우리가 중년, 노년이 되었을 때는 상상도 못할 만큼 더끔찍한 세상이 되어있을 것 같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내가 애를 낳는 건…. (과장일수도 있지만;;) 자살행위나 다름 없을거고.. 이대로 살다가 맞이할 미래에는 차라리 나를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오래 살지 않는 게 좋을수도 있겠다 싶음.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건데,,, 출생률이고 뭐고 우리도 모르겠다 진짜..!!! 죽겠다!!!! 배째라..!! 하고 드러눕는 거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 같기도 함. 근데 일단 내일도 출근해서 버티려면 얼른 자야함…🥲😇 답답한데 몸은 넘 피곤하고.. 댓글로 하소연이나 해봅니다😥 쓰고보니 분노와 해탈 2개 단어로 요약 가능하네여ㅎㅎㅎ
줄어든 출산율은 더더 가속화될겁니다. 출산율 정책에 더 많은 자본이 투입될수록 돈은 더 많이 낭비되고, 그만큼 예산이 부족하니 세금은 더더 올릴 것이고, 양적완화로 인해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것이고 서민들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속에 울부짖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구요? 자본주의 시대를 떠받치기 위해서는 계속 자본을 풀어야하거든요. 그러면서 투자되는 출산율 정책에 많은 정치인과 도둑놈들이 더 많이 헤쳐먹을것이라 자부합니다.
사회현상은 복잡해서 다 연결되어 있음. 출산율은 복합적인 문제의 한 단면인데, 이 한 단면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이 단면이라도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텐데. 문제는 복합적인 문제의 한 단면이기 때문에 이 단면을 해결하려면 전혀 다른 분야들을 건드려야 해결이 됨. 즉 저출산 이라는 현상 해결에 특정해서 예산 수십조 써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거임. 일자리 문제, 빈부격차 문제 이런거 건드려야 해결될 문제라는 거임. 그리고 그런 문제에는 수많은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음. 특히 경쟁에서의 승자, 기득권의 이익이 걸린 문제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지금 밸런스가 고인물들한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밸런스라 뉴비들 유입이 안되어서 밸런스 패치해야 되는데, 모든 고인물들이 다 밸런스 패치에 반대하겠지. 정치인들이 무관심할 수 밖에 없는게, 밸런스 패치하자면 투표권 가진 고인물들 다 반대하는데, 밸런스 패치의 수혜자가 될 뉴비들은 아직 투표권도 없잖아. 단적인 예로, 초중고 12년에 대학 4년 무려 16년의 시간과 억대의 비용과 놀거 안놀고 잘거 안자면서 들인 노력을 투자한 사람들에게, 내년부터는 그런 노력 필요 없이 스무살 되면 취직되어서 16년 투자한 사람이랑 같은 봉급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구조를 바꾸겠다고 해봐. "그럼 내 인생을 투자한 노력은?" 당장 이렇게 어마어마한 반발이 일어날 거임. 그런식의 문제인거라 쉽지가 않음...
그냥 대충 애낳아서 평범하게 키우기 라는 옵션이 사라진거 같음 90년대 생들까진 최소한 초등학생까진 대충 놀면서 피아노/태권도/학습지 정도만 하던걸 이젠 유치원부터 대학생 등록금 정도를 내고 영어 유치원을 가는게 일반 대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됨 저렇게 안하면 남들이 우리 애를 깔본다고 생각함 (이게 일부 팩트인게 소름)
오히려 인권 무시하는 행태의 그런게 당연하던 과거에는 출산율이 높았음. 애 낳는다고 회사에서 잘려버리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둘째 셋째를 가질텐데 애낳고도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으면 하나만 낳고 말지. 개인의 권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람들이 똑똑해지면 똑똑해지면 질수록 출산율은 떨어짐. 발전에 대한 부작용이지
@@Xkwks 그으래요?? 사촌오빠가 맞선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었는데, 요즘은 다 맞벌이 바란다더라 사촌오빠도 맞벌이 할 사람 찾는대, 그랬고. 결혼해서 자식 한둘씩 있는 제 사촌 언니 오빠들도 대부분 맞벌이. 결혼한 친구들도 대부분 맞벌이라 보통 다 그런줄 알았죠?? 제 주변만 보면 맞벌이 부부 95%에욬ㅋㅋㅋㅋ
저는 대기업 건설사 다니다가 3월에 나와서 사업하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현재 부장 or 부장대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꼰대들이 싸그리 물갈이 되지 않는 이상 극적인 출산률 반등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2년에 저희 팀장으로 있던 부장놈 주댕이에서 "애 낳았다고 복지받고 벼슬인줄 아는 것들은 인사고과 죄다 최하점수 줄거다." 라는 소리를 자랑스럽게 해대는걸 보고 역겨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딴 인간들이 팀장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젊은애들 인사평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마음놓고 애를 낳고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물론 월급에 비해 집값, 물가가 터무니없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사회적 윤리는 생각도 안하고 "원가절감!"만 외쳐대는 꼰대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GS건설 부실공사 문제만 봐도 대한민국의 꼰대들이 얼마나 원가절감에 목숨 거는지 대충 짐작되시겠죠?ㅎ 사람보다 원가절감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출산률 반등은 없습니다.
연금개혁이 안되는 이유가 지금 우리나라 제일 많은 인구가 있는 연령대가 50대 랍니다. 10년 후쯤 곧 연금 받을 나이라서 말도 못 꺼내는 겁니다. 고위 공무원들도 다 50대쯤 부터라서 연금 수급 액수를 줄일수가 없데요. 50대가 인원도 많고 윗대가리가 가득해서 공무원 사이에서 수급액을 줄이는건 논의조차 안된다고 하네요. 투표권도 제일 믾고 보수 진보 복잡하게 얽혀있는 50대... 더 많이 내고 나중엔 못 받겠죠... 뭐
우리나라가 너무 건설 조선 제조 등 이런 직종에 인식이 안좋은것도 한몫 하는듯 사실 저런 직종이 공부머리가 크게 없어도 반복 숙달하면 누구든 다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너무 공부 못하니까 저런 일이나 하는거다 라는 인식들을 심으니 우리나라가 제조업 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연구 개발 직종 종사자 분들은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하셨으니 임금의 최대치가 높아야 하는건 당연하고 그 아래 생산이나 건설 분들은 임금 최대 천장은 좀 덜하더라도 그만큼의 복지? 워라벨을 제대로 챙겨주고 인식적인 면에서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봄 생산 직종에 초기 임금을 생각하면 다른 일에 비해 많이 주지만 일적으로 힘드니까 기피 하는 경향이 큰데 일과 복지 체계가 잘 잡히고 인식적인 면이나 공장 부지 주변 젊은 층이 정착 할 수 있는 생활 시설이 마련되고 기존의 일하고 있는 기성세대가 본인들 자리를 차지한다고 너무 유입 층을 배척하지 않고 그러면 좋을듯 해요
ㄹㅇ... 그리고 그런직종은 내려치기가 너무 심함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아 얼마든지 너같은건 대체가능하고 니가 하는건 별것도 아닌 일이야 이런 대우로 일하면 그게 어떤 일이든 하기 싫을듯 애초에, 정말 대체불가능한 일은 매우 소수만이 가능한데 모두가 그럴수없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열라 내려치기 하니까 너무 많은 사람이 불행해지는거같음
진짜 우리나라 지금 풍전등화임. 이제껏 경제성장이라는 목적하에 무시됐던 모든 것들이 원인이 되어 인구 감소에 큰 힘을 실어줬음. 인구 감소로 이제껏 해왔던 것들이 통용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지만 일단 나이 든 사람들은 자기들은 항상 사람이 많아왔으니까 이걸 해결할 의지도 없고 뭘 해야 될 지도 모름. 그리고 자기들 이해관계에 맞물려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없음. 일단 이런 상황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들은 지속적으로 못해도 반세기 이상 우리나라를 괴롭힐 것임. 자꾸 이민 뭐 이딴 소리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없음. 두 번째로 위와 같은 이유로 성장동력을 잃었음. 세 번째로 국가 방향성이 기후위기와 아주 거리가 멈.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나라에 속해 있어야 그나마 고통스럽지 않게 살 수 있는데 조금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개도국이랑 같이 묶이면 그냥 좆됐다고 보면 됨. 네번째 정치인과 국민이 위 문제에 관심이 없다. 좌우를 떠나 다 지들 밥그릇 챙기기만 바쁘고 진짜 해야 될 것에 대한 것들은 관심이 없음. 진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지금 진짜 별 시시콜콜한 문제에 힘 쏟을 이유가 없다. 애를 어떻게 낳고 정책을 어쩌니 저쩌니 하는 미시적관점이 아니라 거시적 관점의 로드맵이 정해져야 되고 거기에 맞춘 미시적 정책들이 수립되어야지. 지금 처럼 미봉책 수준의 관점으로 왈가왈부해봐야 아무 의미 없음. 시발 누가 총대 안매냐? ㅈ같네 진짜.
이미 ㅈ된건 그냥 기정사실임. 이민정책이 해결책? ㅋㅋ 아무도 해결책이라고 생각 안함. 그냥 ㅈ망하는거 그나마 10년 20년 속도나 좀 늦춰줄 수 있는 정책임. 이민자 들아와서 치안 위험해진다는 ㅂㅅ들이 있는데, 이민자 하나도 안들어와도 경제 베네수엘라 행 되면 어차피 치안 ㅈ되는거임 ㅋㅋㅋㅋ이민정책은 지금 할지말지 선택할 수 있는 단계 지남. 어떻게 해야할지 의논해야 할 단계지
이민자가 한국 이민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와서 힘든일만 하고 갔으면 좋겠다=젊은 2030 싸게 부리고 월급 많이 올려주기 전에 나갔으면 좋겠다. 퇴사 압박받을땐 자녀 사교육비나 대학등록금으로 허리가 휠때임. 쓰다버리는 부품같은 처지에 누가 이나라에 안정감을 느끼고 출산함.
진짜는 뭔지알아? 정책이 나빠서? 살기가 힘들어서? 아냐 그냥 낳고 싶지 않은거야 뭐 조선시대때는 정책이 좋아서 낳고 살기가 좋아서 낳았음? 내생각에 진짜 20대까지 부모님이 잘살든 못살든 화목하게 사는 가정 30% 미만이라고 봄 부모님이 그렇게 화목하지 않고 맨날 대립하고 눈치보고 그렇게 자랐는데 잘사는 연예인들은 애기 낳고 잘만살고 연예인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님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저정도는 아니여도 저거에 반절은 해야할텐데 가능할까? 애낳았다가 괜히 애만 고통받는거 아닐까 애가 뭔죄야 20대들 결혼은 해도 애는 안낳겠다는 딩크족보면 경제력도 맞는 말이지만 내가 애를 낳아서 행복하게 키울 자신없는경우가 많음
뭐 다른 수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60년대든 80년대든 과거의 대한민국은 기회가 있는 사회였습니다. 부모들이 자식을 낳으면 내 자식들은 자수성가 할 수 있다,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 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개천에서 용 나는 경우도 많았죠 오남매, 육남매 중 다른 형제들 희생으로 한명만 대학 보내놓으면 한 가정을 책임지던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덕분에 지원받지 못 한 형제들은 한이 맺혔던 시기였지만요) 즉 가난이 높은 확률로 되물림되지 않았던 세대였습니다. 요즘은 물질적으로는 그때보다 비교도 못 할 정도로 풍요롭습니다만. 지금의 부모들은 자식을 낳으면 내 형편이 되물림 될 것을 뻔히 알기에,, 자수성가가 너무나 힘든 사회라는 걸 알기때문에 섣불리 고통의 삶을 노예의 삶을 되물림하고 싶지 않을 뿐 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계층 이동이 너무나 힘들어 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불 난건데, 사정을 들어보니 월세인거예요. 그것도 계속 세가 가파르게 오르는 월세. 그래서 집에 애정도 없고, 세간살이 건져야하지 않냐 싶은데도 그것도 대여라서 다 자기꺼가 아니래요. 어차피 남 꺼 평생 버는대로 갖다바치면서 빌려쓰는 느낌인거죠. 홀라당 타버리면 뭐, 이래저래 새로 빌려서 살겠죠 뭐. 그럼 집 다 타버리면 막상 갈 곳은 있냐? 없죠. 없는데 원래도 갈 곳 없는 기분인건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인생살면서 직접 부딪히며 경험을 통해 깨닫고 성숙해가는 과정이 있는데, 커뮤니티와 SNS의 발달로 도처에 익명이 싸지른 속물적 글들, 온갖 군상들의 적나라한 갈등 글들을 통해서 정신이 오염되고 있음. 세상 살며 부조리한 게 왜 없겠음? 하지만 그런것들 조차도 부딪히며 문제해결하고 다듬어지는게 인간성숙의 과정인데, SNS로 온갖 것들을 흡수하고 대리경험해 버린 세대는 그저 겁내고 회피하며 혐오대상을 만들어 탓하면서 더더욱 자폐적으로 껍데기 속에 숨어버리기에 이꼴이 나고 있는 것임.
시스템에 의한 분노가 서로를 향해서 가고있다고 생각이 듦 분노는 항상 위를 향해야 함. 그래야 불합리한 것들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김. 여야를 막론하고 요즘 집권층(정치인)들은 본인을 위해 시스템에 의한 분노를 서로를 향하게끔 하고있음. 가스라이팅이 여기에 있는건데 자꾸 분노의 방향이 잘못가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 ..
몇몇 외국인 학자분들과 각국의 출산율에 대해 얘기해본 적이 있는데, 이분들은 저출산 국가의 대표적인 나라로 일본과 이탈리아를 꼽지 한국은 언급도 하지 않더라구요. 물어봤더니 당연히 한국의 출산율은 통계 집계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것으로 여기지 0.8이라는 숫자가 실존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땐 그나마 0.8...). 저거 실제 숫자다 어떡하면 되겠냐 물어보니까 경악하는 반응 뒤에는 너무도 단호하게 답이 없다 0.8의 출산율을 가진 나라가 멸망을 피할 방법은 없다 확신하더라구요. 그렇게 인구문제에 열정적이던 학자분들이 단칼에 대한민국에는 사망선고부터 내리는거 들으니까 좀 슬펐습니다.
출산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정책도 필요하고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봐요. 사는게 참 치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여유있게 욕심없이 살고 싶어도 그게 안되요. 일찍 퇴근하게 해주시고요. 외벌이어도 사람답게 살수는 있을 정도의 물가와 집값이었음 좋겠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부모중 한명은 일 그만두고 싶은데도 도저히 감당히 안되 어쩔수 없이 일하는 분들도 많고요. 아이들은 부모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학원 뺑뺑이 돌고.. 부모세대부터 아이세대까지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것 같아요
출산계획 바뀐 경험담인데 무자녀 결심했던 시절에는 인생에 자신감이 없었음 근데 지금은 건강도 나빠지고 나이도 더 먹었는데 개인적 계기로 생각이 바뀜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자기 삶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고 내 다음 세대를 길러내고 싶다는 욕심과 책임감이 생겨야 자식을 낳음 그리고 그 성숙은 나이든다고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가정 국가 사회에서 젊은이들을 지지해줘야 생기는거임 지금처럼 인서울 대기업 이하로는 인간에 대한 존중조차 없는 사회에서는 절대 예비부모로 성숙할수 없음
나도 한 30되니까, 음 나도 나이 먹는구나, 나도 언젠간 죽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여친이랑 “실수” 해서 임신되고, 결혼하고 속도위반이지만 뭐 어찌됬든 다 어찌어찌 상황 정리되고 삽니다 ㅋ. 진짜 그런 뭔가 죽음에대한 두려움인가 그런거 오지않으면 딱히 결혼? 출산? 왜 생고생하지? 그럴듯. 그래서 전쟁후 출산이 엄청높고 베이비붐 오고 그런 이유가 있음.
돈 지원 그런것도 좋지만 시간 지원도 절실한거 같은데 그런거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너무긴데 하루 한시간정도 더 줄이고 추가로 만1세~만3세 2시간 단축, 만4~초등까지 1시간 단축시켜서 그 시간 만큼 아이에 집중하고 육아로 지친 부모들 쉬게 해줘야 됩니다.
우리 사회가 설득력을 갖추면 되는게 아닐까... 젊은 애들이 나약해서 그런거다 우리때는 더 힘들었으니 약한 소리 말고 애들 낳아라 -> 설득력이 전혀 없음 (이거 듣고 애 가지고 키우고 싶어한다면 그건 변태 마조히스트가 분명) 애를 낳아 키우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인생 크게 손해보는거다 -> 설득력이 부족함 (청년세대에게 전혀 와닿지도 공감가지도 않음.. 물론 어느정도는 인정) 아이를 낳고 육아도 할 수 있게 지원해줄게 같이 노력해보자 -> 그나마 설득력 있음 (지원에 의존하지 않으면 애를 낳고 키우기 힘들다는 역설이 생김 -> 결국 도돌이표 + 복지병이 발생할 수 있음) 청년세대의 경제력을 높이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인프라를 구축 -> 설득력이 있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에 가깝지만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너무 크게 발생.. 하지만 누군가는 해줘야 할 일임) 확실한거는 나때는 더 힘들었어 라는 논리는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부디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애 낳아 키우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데 자식 입장에는 ㅅㅂㄹ임. 20년 넘게 기물던지면서 개싸우는 주제에 애 낳아 키우는 게 행복해? 근데 결말이 2년 졸혼하고 결국엔 이혼서류에 도장찍고 갈라서서 부모 묘지에 왜 결혼시켰냐고 ㅈㄹ하면서 행복하다고 정신승리하면 좋냐 이 생각 밖에 안 듦. 결혼에 대한 환상은 깨진 건 덤이고.
우리 때는 더 힘들었다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게. . 예전에는 공동체 육아에 가까웠어요 부모 둘이서만 키우는게 아니었던 거죠 조부모 삼촌 고모, 옆집 아줌마 뭐 등등 거기다가 무엇보다 개발이 덜된 자연 공간이 있었죠 그곳은 놀이터이기만 한게 아니라 정서적 교육장이면서 풍족하진 않아도 채집등을 통한 식량자원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런 공간이 남아 있나요? 모조리 자본이 점령해서 생명과 놀이를 잉태하지 못하는 불모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블루 오션이라는 말은 자본논리의 악독한 거짓말입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하게 존재하는 무언가를 착취해서 생명에 불행을 퍼트리고, 어떤 소수에게만, 그들 자신에게도 사실은 그렇게 필수적이지도 않은 욕심을 채우고 소모시킬 뿐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값싸게 사람 굴리고 싶어하는 회사의 문제인지, 인간다운 대우 받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문제인지 고민해볼 필요도 없다. 인간다운 대우도 못받으며 정치인들이 세금으로 꽃놀이 하는 모습을 보는 청년들이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결혼, 출산을 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전에 박사학위 관련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지금만큼 학벌이 높은 세대가 없는데, 그 박사 학위까지 딴 사람들은 이 정도로 공부하면 최소한 어디까지 가겠지라는 기준치가 또 있겠죠 사회를 구성하는 직업들이 정말 다양할텐데 하나의 길만을 정답이라고 말하면서 몰아넣은게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피곤에 쩔어 있어도 버스에서 서서 가는 임산부를 보면 내 딸이 생각나서 무조건 자리 양보를 하곤 했었는데 버스 안에서 임산부를 못본지 8년은 된 것 같다. 결혼과 출산 양육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든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부끄럽다 너무나 치열하고 냉혹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라서 후세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나도 모르게 외면하고 살았나 보다 졸업과 동시에 실직자 신세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IMF 직격탄 맞은 72,73년생들인데 우리가 아무런 사회적 배려나 보호없이 지옥같은 현실에 내던져져 평생을 각자도생 하며 살아왔듯이 후세대들 또한 그들만이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아픔과 괴로움이 있는거겠지 인터넷에선 기성세대를 마냥 꿀빤 세대라 조롱하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는 죽을때 까지 끝없는 경쟁속에서 살다가 죽어가야 하는 세대다 워낙 거대한 인구집단 이라서 생의 마지막 죽음 이후 화장장 예약조차 선착순인 서글픈 세대지 국토 규모에 비해 너무나 많은 인구수를 가진 베이비붐 세대가 사라지고 나면 조금은 더 나은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 2030들은 예전처럼 굶진않음. 전쟁을 겪지도 않음. 하지만 학생인권같은건 개나준 어린시절을 겪고 그 어느때보다 심한 경쟁을 학창시절부터 버티며 1,2자녀가정에서 모든 기대를 받으며 기성세대의 직업에대한 선입견을 그대로 물려받아 사회에 나왔더니 그 누구보다 그 경쟁에대한 보상을 제대로 못받은 세대임. 아침7시부터 밤10시까지 학교학원공부해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스펙쌓고 노력과 고생을 강요하며 기대치를 높여놓고 학창시절부터 부모님 직업으로 차별하며 직업의귀천을 세뇌받은 세대한테 천한직업을 하라는건 당연히 납득할수 없기에 차라리 백수인 세대임. 수입이 불안정하고 고용이 불안정하고 경쟁은 사회나와서 더해지면 더해졌지 덜해지지않고 직업으로 연봉으로 차로 외모로 집으로 줄세우는건 더 심해졌기에 더 자신과 미래에 대한 불안한세대임. 내가 살아온 삶이 고난과 역경뿐이기에 나보다 나은 삶을, 아니면 최소한 내가 살아온 삶정도를 제공할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고 싶지 않다 생각하는데 내 삶이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도 지금 2030에게는 없음. 더 망가지지 않으면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며 버티는데 당장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이 망가지는건 너무나 당연한수순임. 미친듯이 발버둥쳤어도 당장 나 자신도 책임질수 없는 세대에게 육아라는 책임을 얹는다는건 그대로 나락으로 추락하라는 소리로 들림. 이들에게 우리에게 저에게 출산을 설득하는게 가능할까 물어보면 저는 불가능하다고 대답할수밖에 없네요.
저도 아이 둘 엄마지만 다음생이 내게 존재 한다면 결혼은 몰라도 출산은 안하고 싶네요. 집은 솔직히 지방에서는 영끌해서 가능해요. 근데 일을하면 내아이는 퇴근후 캄캄한 밤에나 안아볼 수 있고 그나마도 아플땐 맡길데도 없죠. 그래서 회사 퇴사하면 내 경력 박살나고 나는 그냥 밥하는 아줌마일뿐이고 돈을 안버니 남편한테 늘 아쉬운소리해야하고. 나라에서 돈을 주는건 진짜 보여주기일뿐이고 보육교사 늦게까지 잇는게 아니고 부모를 일찍 퇴근할 수 잇게 사회 전반 시스템이 갖춰져야죠...
맞음, 아버지들 어머님들 늦게 까지 일하시고. 겨우 와서 아이 얼굴보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자는것들. 맨날 학원 보내고 애들 얼굴이 지치면서 집에 들어오느거 보면. 애들이 왜 우울증 걸리고 자살율 세계1위인지 알듯. 부모부터가 집에 일찍 들어오고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일은 일대로 많이 시키고 사회는 사회대로 애들 낳고 기르기를 굉장히 어렵게 해놓는 사회니 뭐가 되겠음..
물론 아주 다양한 사회적 관점과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한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는게 큰거 같고 제일 심각하다고 느낌. 특정 원인을 단정할 수 없겠지만 사회 저변에 결혼과 육아를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상이 너무 안타까움.
한국에서는 결혼과 육아가 고통 맞아요ㅎㅎ 한국에서 우리 첫째 초미숙아라 한 쪽 시력이 없고(사지 멀쩡하고 밝습니다) 제가 사교육 쪽에 정보가 별로 없다는 이유로 우리 애, 저 모두 왕따 당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당연하게 수단으로만 보는 문화, 자기 이상이랑 조금만 다르면 무시하고 차별하는 문화. 한국 사람, 한국 문화가 엮겨워요. 여기 뉴질랜드 휠체어 타는 아이도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같이 축구도 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육아 기준컷 올려치기+ 박탈감 금쪽이+고등엄빠로 육아 공포심 조장 티비 프로그램도 상당히 문제 많다고 봄 오은영쌤이 아무리 진단잘해줘도 티비프로그램상 자극적인 극단적인 케이스들만 나오는데 거기서 어떤 훌륭한 해답을 주든 시청자들은 육아에대해 막연한 답답함과 공포심을 생기게만 만듬ㅋㅋ
개도국 시절에 청년기를 보낸 사람들이 지금 중소기업 사장하고 있잖습니까. 그 사람들이 선진국 시절에 청년기 보낸 사람들이랑 같은 시선에서 볼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자기들 딴에서는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 준다는 것도 엄청난 복지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걸요? '나 때는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은 꿈도 못 꿨어' 이런 걸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뭐라 못하는게 본인들은 그렇게 해서 결과를 얻었으니 지금 젊은사람도 결과를 얻을거라 생각하는거죠. '돈은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쓰는게 문제다'라고 매일같이 이야기들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본인들때는 90%맞는 말이었다면 이제는 20%?정도 맞는 말이죠. 상위 20%쯤 되야 맞는 그런말.....
앞으로 출산율은 더 낮아질수밖에 없음. 양질의 일자리 숫자가 중요한데 점점더 양질의 일자리 숫자는 적어짐 imf전까지는 중소도 그렇게 답 없는 상황 아니였다면 지금은 수출대기업 몇몇곳과 금융권을 제외하면 임금격차가 계속 벌어짐. 세종 출산율이 급락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무원과 사기업간 임금격차가 역대 최고수준을 찍은것도 한몫 한다고 봄
이제는 정말 끝난거 같습니다. 주위에 젊은 친구들 중 정말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접더라구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드니 낳으면 나중에 아이의 부담이 너무 커져서 못할짓인것 같다구요. 항상 2~3명 낳아서 키우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악순환의 바퀴가 도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확 체감이 되더라고요. 옛날 한 해 신생아가 60만명 정도 됐습니다. 수능도 비슷한 숫자가 봤죠. 이 60만명이 0.7 출산률이면 21만명이 됩니다. (2명이 만나서 0.7명을 낳으니) 여기에서 다음 세대가 출산률을 1로 회복하면, 그 다음세대는 10.5만명이 됩니다. 다다음 세대가 출산률을 1.5로 회복해도, 7.8만명이 됩니다. 대한민국 현재 인구가 5천만이라 해도... 이렇게 되면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 660만을 보게 됩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 자기 삶의 가치를 고민하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의대, 모두가 경제적 자유, 모두가 부자 이런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다 보니, 가족 안에서의 안정감, 행복감, 가족을 꾸리는 것에 대한 가치가 뒤로 밀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정말 정말 걱정이 되네요 ㅠ
가장 큰 문제는 대화문화라고 생각함. 유교사상 때문에 윗사람이 말하고 아랫사람이 듣는게 기본인 문화임. 더불어 아랫사람이 무언가를 요구할 때 그 요구가 정당한 것일지라도 눈치를 봐야하는 문화임. 그러다보니 요구사항이 제대로 위쪽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아랫사람들이 요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다보니 요구할 때 과하게 요구하거나 선이 넘거나, 눈치봐야해서 아예 입을 닫아버리게 됨. 윗사람들도 요구를 받았을 때 그거를 진중하게 받는 입장이 아니라 대충 넘기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음. 서로 대화가 없어지니 양측은 유튜브만 보면서 자기들의 입장만 확고히 하고 어느정도 타협안이나 적정선이 사회적으로 맞추지 못하고 계속 원래 그런거니까 하고 굴러감.
와 진짜 심각한건데 당장 피부에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거 같음 정치인들은 확실히 당장에 득표율만 신경쓰고 외면하는 느낌이고 해결책은 있으나 우리 스스로도 기득권화 돼 가는지 애써 외면하는거 같고 뭔가 혁명적인 정책이 없다면 이대로 소멸 하든가 아니면 그렇게 혐오하는 다민족 국가가 되든가
조선소 관련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거지만 작년 10월까지 일하다 그만뒀습니다. 물론 H사 엔진사업부 내 협력사 소속이 였구요 작년 기준 9460원 받았습니다. 3년 근무 했구요. 만3년 채우고 바로 고만뒀습니다. 외국인들도 일하다 힘들어서 다른곳으로 도망가는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은 힘들고 위험하고 급여는 적고 H사 사내 협력사 다녔다가 나온사람들 치고 진짜 철천지 원수가 아닌 이상 협력사 들어갈까 하면 다들 뜯어말린다 보심 됩니다. 생각하시는 것 보다 급여 훨씬 적습니다~
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났다는게 가장 크고, 이를 이용하여 출마하는 사람이 번번이 당선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엔 역량 없는 사람들이 돌고 도는데, 세대교체가 되어야만 기대해볼만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 같이 힘내서 어디로든 길 찾아 갑시다. 이민이든 저 세상이든 😂
우리나라는 토론하는 문화가 사라져서 더 힘든듯.. 사적 자리에서도 정치적인 이야기, 사회문화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자기는 그런 것에 관심없다 혹은 여기서 그런 민감한 주제로 대화하면 분위기 잡치니까 하지말자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임. 따라서 서로 대화를 못하니 극단적인 대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대립은 어떤 정책도 비판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고 서로 비난만 하다 끝나버림.. 대화와 소통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한국이 되길~
올해 7월에 아기 낳았는데.. 아이 가질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게 1.급여 또는 재산이 부부 둘이사용하고 아이낳고 기를 정도인지 2.아내는 육아휴직 후 복직가능 여부와 남편은 직장에서 연차를 자유롭게 쓸수있는지 3. 주거형태가 안정적인지 4.부부가 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지 위에 조건 다 갖춰도 힘든게 육아인듯 하네요.
힘든 일을 기피 한다?? ㅈㄹ... 육체적으로 힘든 교대 생산직 자리에 외국인 노동자 정상 루트로 채용하면 야근, 특근, 주말 야/특근비 다 주게 되어있음 그래서 명세서 400~500 찍힘 ㅋㅋㅋ 근데 한국인 채용하면?? 포괄 임금제 연봉 계약서 딱 내놓으면서 "싸인해 쉑캬" 해서 280 따리임 ㅋㅋㅋ
애 둘 키우는 워킹맘 입장에서. 현재 양가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육아 중인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육아 휴직 후 복직.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직 후 근무시간입니다. 저는 우선 다행이도 2시간 단축근무로 인해. 퇴근 후 애들 둘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큼. 실질적인 제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단축근무 탄력근무가 정말로 중요해요. 제가 해보니까 몸소 느껴집니다. 단축근무도 현재 1년밖에 안되어서 내년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나는 지금 아이낳는 세대가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의 누적이 너무 큰게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함. 이제와서 현금 쥐어주는건 현실적으로 매우 작은 도움에 불과함 돈이 없어서 못키우는게 아니라 키울 마음이 없는거임 그냥. 낳기만 하면 어떻게든 길러낸다. 아이를 낳으면 특혜를 줄게 아니라 청년들 전반에게 혜택을 줘야함.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함.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다들 애를 왕자 공주로 키우고싶은것도 한 몫 한다고 봄 옛날에는 의식주 해결해주고 대학만 보내도 애 잘 키운거였는데 요즘은 왕자 공주같이 키우지 못하면 부모가 죄책감을 가짐 좀만 만만해보이면 막 대하는 문화와 허영심 문화가 배경으로 자리잡아있는 사회라 이해는 가지만, ‘잘 키운다’의 기준이 너무 높아진 게 가장 크지 않나…
@@user-bg8qx8hk7c 하루는 24시간인데 몇십시간이요?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 그렇게 열심히 안합니다. 제가 경기고 나오고 중고등학교 다 8학군에서 보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빡세게 하는 애는 반에 많아봤자 3-4명이었음요 물론 시대인재 재종 이런데는 다들 빡세게 하지만 그 3-4명들끼리 모인 곳이 거기라 그런거고… 암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중에 그 정도로 빡세게 하는 건 극소수입니다
이해는하는게 출산율잡으려면 대한민국 최대다수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부를 자랑하는4050과 등져야함 욕만먹으면 다행이고 심하면 탄핵은 기본에 감방살이 평생하거나 재규어당할지도 모르는데 누가 총대메고 반대당을 위해서 출산율 정책을 수립할까? 2030과 4050은 극명하게 갈림 부모자식 세대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적임 2030을 살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4050을 조져야한다는 점에서 이나라는 끝임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항상 지금이 가장 고점이다“
역시 고점판독기
이제 내년 0.6x나온다
저점아님?ㅋㅋㅋ
@@gyuwon3333고점이죠 0.3갈끄니끄앗
@@gyuwon3333저점일려면 이제부터 올라가야함 ㅎ
전세계의 사회학자들은 얼마나 재밌을까 이런 좋은 표본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트렌드를 선도하는..
재밌어하지 말라고!!!!
(펄럭)
한국 사회학자들은 골머리 썩는중임
한국은 실험형 국가임. 남한은 (잘사는) 북한은 (못사는) 인구감축 모델
이번에 호주를 다녀왔는데, 호주는 대부분의 정책들이 ‘다음세대’들을 위한 것이더라구요 다음세대들이 어떻게하면 더 잘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으니 미래를 생각하여 환경관리에도 철저하고요. 반면에 대한민국은 윗분들께서 정책을 내놓으시는거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당장의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지지율 더 받기 위한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공감합니다 ㅠㅠ
맞음 정치인만 그런줄아나 기득권세대 70%가 그런 생각임 그런나라에서 옛날처럼 젊은이들이 바보같이 몸 불살라서 희생해줄꺼라는 착각을 가지고있지 아직까지도 나는 정말 무서운게 전쟁나면 젊은이들 안싸우고 죄다 항복할것같음
정치인이 진짜 중요해ㅋ
아프니까 청춘이다 ㅇㅈㄹ하는 놈들인데 앞으로 바뀔거라 기대하지마셈 한국이 멸망하는 순간까지 요즘 젊은 애들 정신력 어쩌고 죽을 놈들이다
Moon the great
일본은 1.32인데도 출산율 걱정하는데
우리나라는 0.7을 찍고 있는데 자기들 세대에는 문제 없다는 건지
국가에서 그냥 손을 놔버린 느낌
정치인들은 자기 자리가 더 중요하지 ㅋㅋㅋㅋ
수포자같은거임. 60 70 점이면 그래도 회생가능성 있는데 20 30점 맞아버리면 그냥 gg쳐버리는거
0.7이면 군 병력 수 부터 문제고 세금이나 연금등등 얘기할거 많은데 단체로 함구령 내려진게 소름임
일본처럼 1.3정도면 아직 회생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부랴부랴 대책 마련중인건데
한국처럼 0.7정도면 이건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실현하고 개선중이여야 하는 단계임 근데 아직까지도 말로만 떠들고 뭐 구체적인 방안이 하나라도 있나?
걍 지금 대한민국 기득권 세대들은 이미 손놔버린 문제인거
그럼 어떡해야 되는데
부부 중 한 명만 수익활동을 해도, 아이가 둘이든 셋이든 낳고 기르는 것에 아무런 부담이 없으면 출산은 준필수영역이 됩니다. - 남들 다 하고 그러한 사회가 형성 되어 있기에, 안하는 것이 특이형이 되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가 둘이든 셋이든 낳고 기르는 것에 부담이 없으면 출산은 선택영역이 됩니다. - 우리 부부는 출산이 좋다. 하면 하는 거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가 하나 혹은 둘일 때 낳고 기르는 것이 감당할 만한 부담이 될 때 출산은 희생영역이 됩니다. - 출산육아를 위해 취미문화생활 등을 포기하는거죠.
부부 둘 다 수익활동을 할 때, 아이 하나 낳고 기르는 것이 감당할 만한 부담이 될 때 출산은 바보영역이 됩니다. -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까요.
위 분류를 퍼센티지로 구별해두면 출산율이 딱 나올 것 같아요. 출산율 줄어들면 그 퍼센티지가 한 쪽으로 치우쳐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각각
~80년대 초반
80초반~90년대 중반
90중반~10년대 중반
10년대 중반~
인 것 같네요
최근 본 이야기 중에서 가장 논리적인 것 같습니다. 여건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변수이니 다양한 원인들도 넓게 포괄할 수 있고요
그 어떤 문제 보다도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가 출산율인데, 정치인들 자기 밥그릇 싸움에 정신팔려있고 대다수 국민들은 오르는 물가에 먹고 사는게 팍팍하고, 서로 갈등조장하며 싸우기에 바쁜 지금 상황이 안타깝네요. 슈카형이 자주 이야기 해줘서 경각심이라도 갖게 해 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자주 해 주셔도 됩니다. 매달 한번씩 출산율 특집 하시죠^^
정치꾼과 방송국이 조장한 남녀갈등도 심해서..
조건 다갖춰도 출산율 낮을듯..
@@banjilim6699 이거 지금 갈라치기 하는거임?
이미 늦음 ㅋㅋ
과거에도 출산율 줄일려고 별 짓을 다하고 경제도 어느정도 성장하니까 10~20년만에 낮춰진거지
지금은 얘 한명당 1억 준다해도 늘어날까 말까 싶음
답은 인간 공장임 인간을 기계처럼 만들고 생산하면됨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됨
@@banjilim6699또 또 편가르기
샤덴프로이데라고 하는 심리가 있는데요
타인의 고통에서 희열을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재미있는건 자신을 포함한 집단이 고통을 받을때에도 샤덴프로이데가 존재하는데요
자신의 집단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경우 문제가 생겼을때 희열을 느끼는 경우 입니다
희망을 느끼지 못하면 개선의 여지도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어차피 개선의 여지도 없다고 느낀다면 "그냥 개같이 망해버려라" 같은 심리에 도달하는것 같습니다
뒤틀린 희열을 동반하면서요
바야흐로 샤덴프로이데의 세상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딱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어떤 과학자가 말했어요
번식을 일부러 막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그냥 번식하도록 놔두는게 굉장히 쉬운일이라고
그정도로 환경이 인간에게 엄청 척박하다는거죠
인도 중국은 그만 좀 낳아라...
번식을 막으면 되는구만?
이슬람 믿는애들도 장난아님@@딩거볼껀데
그 어려운걸 한국이 해냅니다~!
@@딩거볼껀데 중국은 이미 출산률 1.2로 일본보다 낮음... 이미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전환된지 한참임
조선업에서 아이스크림을 주고 휴식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인력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거 듣고 이 나라는 답이 없다는걸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네요ㅋㅋ
개ㅈ소 커피믹스 복지 수준하고 똑같아
진짜 중소기업 협회장 인터뷰 보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조선소앞에 무인아아이스크림점 만드는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 조선업 외노자들 수입해왔는데 다른업종으로 튄다고 그거 못하게 해달라함 근로환경 개선할생각은 죽어도 없음 ㅋㅋ 이나라는 이유가 있어서 망하는거임ㅋ
이 악물고 임금 올린다는 소린 절대 안 하네 ㅋㅋㅋㅋ 걍 망하는 게 답
정치인들이 얘기해야 할 걸 일개 유튜버가 하고있는게 지금 우리의 현실.
그나마 슈카형이 이렇게라도 얘기해주니 고마워요.
출산율이 뭐가 중요함 지금 당장 상대 당 까냐리는게 중요하지
@@jabcdjaa5595아 ㅋㅋ 나보다 어린것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ㅋㅋ 딱
이마인드 같음
맞지 출산율이 뭐가 중요해 본인포함 식솔들 이미 해외자산 영주권 학벌 다 세탁해서 넘어갈 준비 완료인데 출산율 뭐 알빠임? ㅋㅋ
정치꾼덜은 그저 표계산만 할뿐 문제해결 의지가 없어보임
정말 무서운게 여야 할거 없이 출산율은 입꾹닫임.. 누구도 아무도 말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60~70년대생 부모들이 자녀한테 돈쓰느라 본인 노후준비 못했음
2. 80~90년대생들은 부모 뒷바라지로 상향평준화된 취업경쟁하지만 이미 차세대 먹거리(기술)는 줄어만 가고 인력공급만 많음
3. 80~90년대생들 아직 취업을 못했는데 본인 부모 노후까지 걱정해야함 심지어 형제자매 많아봤자 1~2명이라 나눠서도 봉양을 못함
4. sns의 발달로인해 본인은 부모노후 걱정에 본인 입에 풀칠도못하는데 남들은 훨씬 앞서나가보임
5. 지방에서 집을 구해볼까...?하지만 지방엔 더더욱 일이 없음 (본인,부모,연애 전부 커버가능한 금액을주는 일자리...)
이 모든 고민이 합쳐져 80~90년대생들이 머리터져서 애는 고사하고 결혼도 못함
화가난다... 뭘 꼬집을수가 없네여
+6. 갈라치기. 혐오로 남녀 갈등 심화
+집값 물가상승
+자기객관화 실패 자기 높여치기로 결혼못함
택배라도 뛰면 월600은 받을 수 있는데 전부그냥 핑계임.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가장 큰 문제 한가지는 그냥 생각이 너무 많다는거임 앉아서 공부만하다보니 모든 문제들이 대비가 되어야하고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냥 단순히 좋으면 사귀고 더좋으면 결혼하고 어쩌다보니 애낳고가 절대 안됨. 그게 다른 oecd국가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봄. 쓸데없이 가방끈 길어지고 쓸데없이 생각많은거..
@@데굴데굴-h2v월600?? 택도없어요
슈카형 쿨타임 돌았어 2분기 지나고 0.65가 왔어!
그런데 아이를 출산을 한다고 문제가 끝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애를 낳았으면 그래도 부모 중 누구 한명이 주가 되어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이여야하는데, 둘 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애데리고 집에 와서 잠만 재우는 상황이 많은데...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열심히 살면 잠 잘수 있는 작은집 마련이 가능은 해야 하잖아요..😢
월 50이면 작은 집 마련 가능하지 않나요??
작은집은 월세50~60이여도 가능한데 남눈치본다고 풀대출받아서 신형 30평 아파트 들어가니 이문제지 ㅋㅋㅋㅋ
누굴 뽑아도 이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을 내지 못함
아니 낼 생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한쪽에게 표가 뺏기기 때문이지 그렇기때문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야 이미 강을 건널만큼 건넜어 ...
다 기득권집단이라 그럼
지들 문제가 전혀 아닌데 뭐 ㅋㅋㅋ
공평하게 ai가 지배하는 세상으로가자
정치인들을 보세요. 그들도 출산정책을 포기했어요. 자식 손주들 전부 미국으로 학교보내고, 이민시키고 있지요... 이미 늦었어요. 지금부터 출산율 3.0은 기록해야 돌아갈수 있는데 불가능함. 서서히 이민준비를 하는게 답인듯.
사실 90년대생들이 안낳으면 3.0찍어도 회복 못해요 1970년생 100만명 99년생 60만명 20년생 27만명
이민도 못해 돈 없졍
ㅋㅋㅋㅋㅋㅋㅋ 이민??? 가봐라~ 아름다운 지옥을 맛볼것이다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누가 키우노
@@blackjack1072 한국은 이미 지옥이고 앞으로 더 심각해질 예정인데 이민간다고 비꼬네 ㅋㅋ
진짜 안락사 합법화 해주면 안되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이 어디있어.
난 태어나고 싶지 않았어
이거 제발
나두 일단 혹시모르니까 까스난로 두개사놓으려구요 머리아파서 깰까봐 걱정이닷
독일에서 살면서 제일 신기했던 부분이 독일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과 저녁 먹게 되면 각자 파트너들도 조인하는 거였음. 회사 차원에서 육아휴직 지원도 좋고 업무 시간 조율도 좋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각자가 서로의 가족에 대한 생각과 배려를 할 수 있게 됌. 서로를 알게 되니 장기출장이나 야근을 하게 되면 상사가 미안해할 정도.. 좋은 제도와 정책으로 출산 후 수입이 줄거나 직장을 잃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혼과 출산에 실제로 “호의”적이고 진심으로 한 가정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전반적인 사회적인 합의와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임. 제도나 정책은 어찌저찌 얼렁뚱땅 만들더라도 분위기는 세대에 걸쳐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는 사람들이 마음 놓고 배려 받으며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넉넉한 분위기, 그 가장 중요한 유인이 없다고 보임.
이미 망했으니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굴러갈거라 믿고 기도해야죠 뭐,,
한국보면 존나 신기한 나라임 몇천년동안 일본 중국한테 먹힐뻔한거 버텨서 이제 좀 전쟁 없이 살만해졌는데 이젠 지들끼리 싸워서 알아서 없어져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민족 그 자체임
태어날때 부터 경쟁사회인데 바뀌기 쉽지 않을듯
육아휴직도 몇번써본입장에서 수입이 엄청줄어서 육아를 하기도 쉽지않고 막상 복직해도 연봉협상에서 얘기를 할수가없어요 전혀 배려가없음
동감해요
존나 무서운점: 이 지경인데 여야 정치인 어느 쪽도 출산률을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음. 언론에서도 뒷전임. 문제를 제기햐야 답이 나오지 이 나라 꼴은 그냥 문제 삼기를 포기했음
2018년 세계 최초 0명대 출산율
0.98
2019년 세계 신기록 갱신 0.92
2020년 세계 신기록 갱신 0.84
2021년 세계 신기록 갱신 0.81
2022년 세계 신기록 갱신 0.78
2023년 세계 신기록 갱신 0.70
하반기까지 가면 0.6명대 진입 가능성
매우높다는데
진짜 너무 압도적이라 따라올 나라가
아예 없음
중국이 있습니다. 2022년 실질 출산율 0.9명으로 빠르게 추격중입니다.
저출산 1위를 중국에게 넘겨주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이것이 조선의 유일한 구원... 정은 예거, 나의 뒤를 이어줘!
goat
@@user-qh5nf1lb1i17년도면 집값이 미쳐갈때네 ㅋㅋㅋㅋ
@@이하늘-c3g끼리끼리 노네 참 ㅋㅋ
9월 기준 0.6 됐습니다 하반기 0.5 충분히 가능합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이 나라는 소멸이 확정입니다
ㄹㅇ 이젠 진짜 확정적으로 망했음 ㅋㅋ 돈있으면 이민갈사람들은 가고 나머진 그냥 침몰하는 타이타닉 속에서 구경.. 더 이상 나아질 수 없음
@@jinnoel8467 호들갑떨면서 나대지좀 마라
@@jinnoel8467ㅇㅇ 나도 이민가서 양남들 끼고 살 거임. 이 나라는 답이 없음 진짜 ㅅㅂ
@@아문센-z8p 이런 국민들이 있으니 정치인도 똑같이 호들갑 떨지 마라 하는거지 ㅋㅋ 호들갑떨지마라~ 다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다른 나라들은 모두가 미쳤다고 하루빨리 고치자고 하는데 이런 놈들이 맨날 폼잡으며 호들갑 떨지 마라고 하고 ㅋㅋ
ㅋㅋㅋ ㅈㄴ웃긴게 이민가서 평균 출산율 낮추고있음 나라탓이 아닌거같애 내가볼땐
나는 진심으로 0.70도 정말정말 노력해서 그정도로 방어한거라고 생각함. 당장 0.2나 0.3이 되도 전혀 이상한게 없거든…
문득 그런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지금 20-30대 청년들이 다같이 들고 일어나야 할 때가 아닐지….(저도 94년생임..) 근데 그러기엔 나도 내 주변도 다들 너무너무 지쳐있음…😢 그동안 배워온대로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일-집-일-집 반복하면서 아슬아슬 버티면서 사는 느낌임…
우리가 중년, 노년이 되었을 때는 상상도 못할 만큼 더끔찍한 세상이 되어있을 것 같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내가 애를 낳는 건…. (과장일수도 있지만;;) 자살행위나 다름 없을거고.. 이대로 살다가 맞이할 미래에는 차라리 나를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오래 살지 않는 게 좋을수도 있겠다 싶음.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건데,,, 출생률이고 뭐고 우리도 모르겠다 진짜..!!! 죽겠다!!!! 배째라..!! 하고 드러눕는 거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 같기도 함.
근데 일단 내일도 출근해서 버티려면 얼른 자야함…🥲😇 답답한데 몸은 넘 피곤하고.. 댓글로 하소연이나 해봅니다😥 쓰고보니 분노와 해탈 2개 단어로 요약 가능하네여ㅎㅎㅎ
저도 이딴거 하려고 그 긴 시간 경쟁하고 달려왔나 싶네요. 더이상 뭘 할 에너지도 욕구도 없고 퇴근 후 겜이나 하다가 부모님 가시면 따라가야지 생각뿐
10년 넘게 한 공부가 헐값에 후려쳐져서 기득권들 이익을 위해 레버리지 당할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 살았을텐데….. 무지가 죕니다.
우리가 중년 노년이 되었을 때는 더 끔찍한 세상이 돼 있을거 같음
극공감..힘냅시다! ㅠ!
공감합니다 따봉추
줄어든 출산율은 더더 가속화될겁니다. 출산율 정책에 더 많은 자본이 투입될수록 돈은 더 많이 낭비되고, 그만큼 예산이 부족하니 세금은 더더 올릴 것이고, 양적완화로 인해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것이고 서민들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속에 울부짖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구요? 자본주의 시대를 떠받치기 위해서는 계속 자본을 풀어야하거든요. 그러면서 투자되는 출산율 정책에 많은 정치인과 도둑놈들이 더 많이 헤쳐먹을것이라 자부합니다.
정답
정답~ ㅋㅋㅋㅋㄱㅋㅋㅋ 뭐만 하면 몇조 쓰는데 체감 0임
출산율 정챡이란건 필요없음 그냥 예산나온거 나눠주면됨 중간에 도둑질하는데 무슨 정책은 ㅋㅋㅋ
@@leewilliam8111뭐 나눠준다 뭐다해도 결국 돈 뿌리기 정책은 해결책이 안 됨. 기업 문화가 안 바뀌면 영원히 해결 못할 것.
몇조???차라리 허경영 말대로 애 한명 낳을때마다 1억씩 줬으면 출산율 이꼴 안났을듯 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애 낳은 친구 한명있고 안낳은 친구 한명있다 안낳은 친구는 맨날 여행다니고 맛난거 먹고 쉬고 싶을떼 맘껏쉬고 애 있는 친구는 맨날 부부싸움에 애때매 주말에도 원치도 않는 여행다니고 돈 아낀다고 도시락 사온다 나도 그거 보고 절대 애 안낳기로 결심함
그 와중에 실시간 채팅창 서로의 정당탓 힘싸움 하는거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댓글창 대단하네요. 뭔 윤이네 문이네 얘기만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
@@Joodoong_eee
그럴 일도 없겠지만 만약 내가 애를 두어도
내 애가 자라서 채팅창같은 애들로 자랄까봐 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대한민국 운명은 중도층이 쥐고 있다.
@@workers4233사실이다
@@user-ox7ys4jg4b36중도층이 쥐면 뭐하는데 ㅋㅋㅋ 항상 최악 둘중 하나를 골라야하잖슴
사회현상은 복잡해서 다 연결되어 있음. 출산율은 복합적인 문제의 한 단면인데, 이 한 단면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이 단면이라도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텐데. 문제는 복합적인 문제의 한 단면이기 때문에 이 단면을 해결하려면 전혀 다른 분야들을 건드려야 해결이 됨. 즉 저출산 이라는 현상 해결에 특정해서 예산 수십조 써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거임. 일자리 문제, 빈부격차 문제 이런거 건드려야 해결될 문제라는 거임. 그리고 그런 문제에는 수많은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음. 특히 경쟁에서의 승자, 기득권의 이익이 걸린 문제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지금 밸런스가 고인물들한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밸런스라 뉴비들 유입이 안되어서 밸런스 패치해야 되는데, 모든 고인물들이 다 밸런스 패치에 반대하겠지. 정치인들이 무관심할 수 밖에 없는게, 밸런스 패치하자면 투표권 가진 고인물들 다 반대하는데, 밸런스 패치의 수혜자가 될 뉴비들은 아직 투표권도 없잖아.
단적인 예로, 초중고 12년에 대학 4년 무려 16년의 시간과 억대의 비용과 놀거 안놀고 잘거 안자면서 들인 노력을 투자한 사람들에게, 내년부터는 그런 노력 필요 없이 스무살 되면 취직되어서 16년 투자한 사람이랑 같은 봉급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구조를 바꾸겠다고 해봐. "그럼 내 인생을 투자한 노력은?" 당장 이렇게 어마어마한 반발이 일어날 거임. 그런식의 문제인거라 쉽지가 않음...
그 예산이라도 똑바로 집행해서 애 낳은 사람한테 경제적인 지원이라도 빵빵하게 들어갔으면 소수점대 출산율이 찍히진 않았을듯...
와 진짜 핵심
한마디로 리니지네. 고인물만 남았는데 뉴비를 끼어주려니 고인물이 쓰는 돈을 무시할순 없고, 그렇다고 고인물 대접하다 보면 뉴비는 끼어들 틈도 없음. 격차가 너무 많이나서. ㅎㅎㅎ
출산한 부모에게 집을 주지 않는 한 애를 낳을려고 할지 ㅋㅋㅋ 그냥 20대끼리 지금 사회에 대뜸 결혼한다고 했을때 애 낳으면 두 집안이 빵빵한게 아니면 너무 힘든게 현실이니.
빈부격차는 우리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그리 큰 편이 아님
그냥 대충 애낳아서 평범하게 키우기 라는 옵션이 사라진거 같음
90년대 생들까진 최소한 초등학생까진 대충 놀면서 피아노/태권도/학습지 정도만 하던걸
이젠 유치원부터 대학생 등록금 정도를 내고 영어 유치원을 가는게 일반 대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됨
저렇게 안하면 남들이 우리 애를 깔본다고 생각함 (이게 일부 팩트인게 소름)
예전 : 아기 안낳아?
요즘 : 아기 낳게?
전설로 남을 0.5를 볼 생각에 설레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에 지인이 취직한 소식을 들었는데, 알고보니 임신도 아니고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권고사직된 사람의 대체로 뽑힌거라고 하더라구요?? 세상에ㅋㅋㅋㅋ
아직도 이런 경우를 주변에서 볼수 있는데 무슨 출산율을 바라겠어욬ㅋㅋㅋㅋ
이런말 외국친구들에게 하면, 저에게 북한에서 왔니? 하고 충격의 도가니탕에짐
오히려 인권 무시하는 행태의 그런게 당연하던 과거에는 출산율이 높았음. 애 낳는다고 회사에서 잘려버리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둘째 셋째를 가질텐데 애낳고도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으면 하나만 낳고 말지. 개인의 권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람들이 똑똑해지면 똑똑해지면 질수록 출산율은 떨어짐. 발전에 대한 부작용이지
@@Xkwks 그말도 맞을수 있지만, 그보단 예전에 비하면 돈 벌이가 적어서 그런게 더 크잖아요? 외벌이로 가족 먹여살리고, 부모도 부양하며 살았던 옛날 시절과 달리, 요즘 보통 부부는 맞벌이 해야 먹고 살수 있으니까.
@@SongDaYeong 그리고 한국은 물론 많이 높아지고있긴 하지만 맞벌이 비율이 그렇게 높은 편에 있진 않습니다.
@@Xkwks 그으래요?? 사촌오빠가 맞선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었는데, 요즘은 다 맞벌이 바란다더라 사촌오빠도 맞벌이 할 사람 찾는대, 그랬고. 결혼해서 자식 한둘씩 있는 제 사촌 언니 오빠들도 대부분 맞벌이. 결혼한 친구들도 대부분 맞벌이라 보통 다 그런줄 알았죠?? 제 주변만 보면 맞벌이 부부 95%에욬ㅋㅋㅋㅋ
저는 대기업 건설사 다니다가 3월에 나와서 사업하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현재 부장 or 부장대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꼰대들이 싸그리 물갈이 되지 않는 이상 극적인 출산률 반등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2년에 저희 팀장으로 있던 부장놈 주댕이에서 "애 낳았다고 복지받고 벼슬인줄 아는 것들은 인사고과 죄다 최하점수 줄거다." 라는 소리를 자랑스럽게 해대는걸 보고 역겨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딴 인간들이 팀장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젊은애들 인사평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어떻게 마음놓고 애를 낳고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물론 월급에 비해 집값, 물가가 터무니없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사회적 윤리는 생각도 안하고 "원가절감!"만 외쳐대는 꼰대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GS건설 부실공사 문제만 봐도 대한민국의 꼰대들이 얼마나 원가절감에 목숨 거는지 대충 짐작되시겠죠?ㅎ 사람보다 원가절감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출산률 반등은 없습니다.
이 나라는 아주 글러먹었어 ㅋㅋ 저런 인간들이 숫자가 제일 많아
그니까 빨대안꼽힐 방법이 있냐? 니말대로 소순데? 바보네이거 ㅎ 원래그런거란다 ㅋㅋ
지가 노예인걸 너무 빨리깨달았네 천잰데? ㅎ
일단 꼰대시절은 학력고사 출신이라 사고력, 논리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ㅜ 그때는 암기만 잘하면 연고대 가는 시절이거든 즉 물로켓 시절이라 지능이 많이 낮아ㅜㅜ
연금개혁이 안되는 이유가 지금 우리나라
제일 많은 인구가 있는 연령대가 50대 랍니다.
10년 후쯤 곧 연금 받을 나이라서
말도 못 꺼내는 겁니다.
고위 공무원들도 다 50대쯤 부터라서 연금 수급 액수를 줄일수가 없데요.
50대가 인원도 많고 윗대가리가 가득해서
공무원 사이에서 수급액을 줄이는건
논의조차 안된다고 하네요.
투표권도 제일 믾고 보수 진보 복잡하게 얽혀있는 50대...
더 많이 내고 나중엔 못 받겠죠... 뭐
우리나라가 너무 건설 조선 제조 등 이런 직종에 인식이 안좋은것도 한몫 하는듯
사실 저런 직종이 공부머리가 크게 없어도 반복 숙달하면 누구든 다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너무 공부 못하니까 저런 일이나 하는거다 라는 인식들을 심으니
우리나라가 제조업 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연구 개발 직종 종사자 분들은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하셨으니 임금의 최대치가 높아야 하는건 당연하고 그 아래 생산이나 건설 분들은 임금 최대 천장은 좀 덜하더라도 그만큼의 복지? 워라벨을 제대로 챙겨주고 인식적인 면에서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봄
생산 직종에 초기 임금을 생각하면 다른 일에 비해 많이 주지만 일적으로 힘드니까 기피 하는 경향이 큰데 일과 복지 체계가 잘 잡히고 인식적인 면이나
공장 부지 주변 젊은 층이 정착 할 수 있는 생활 시설이 마련되고 기존의 일하고 있는 기성세대가 본인들 자리를 차지한다고 너무 유입 층을 배척하지 않고 그러면 좋을듯 해요
ㄹㅇ... 그리고 그런직종은 내려치기가 너무 심함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아
얼마든지 너같은건 대체가능하고
니가 하는건 별것도 아닌 일이야
이런 대우로 일하면 그게 어떤 일이든 하기 싫을듯
애초에, 정말 대체불가능한 일은 매우 소수만이 가능한데
모두가 그럴수없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열라 내려치기 하니까 너무 많은 사람이 불행해지는거같음
@@웅앍-b5n와 이거 너무 공감돼요 ㅠ 너 아니어도 일 할 사람 많아
장담컨데
10년 후 전세계의 모든 경제학자, 사회학자, 인문학자, 범죄분석학자 등등 저명한 학박사들이 우리나라를 제 1 관찰 사회로 뽑을것임
사실 인류학적으로는 이미 제1관찰대상이 맞음 ㅋㅋ
안락사를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는데 솔직히 안 궁금할 수가 없음
진짜 우리나라 지금 풍전등화임. 이제껏 경제성장이라는 목적하에 무시됐던 모든 것들이 원인이 되어 인구 감소에 큰 힘을 실어줬음. 인구 감소로 이제껏 해왔던 것들이 통용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지만 일단 나이 든 사람들은 자기들은 항상 사람이 많아왔으니까 이걸 해결할 의지도 없고 뭘 해야 될 지도 모름. 그리고 자기들 이해관계에 맞물려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없음. 일단 이런 상황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들은 지속적으로 못해도 반세기 이상 우리나라를 괴롭힐 것임.
자꾸 이민 뭐 이딴 소리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없음.
두 번째로 위와 같은 이유로 성장동력을 잃었음.
세 번째로 국가 방향성이 기후위기와 아주 거리가 멈.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나라에 속해 있어야 그나마 고통스럽지 않게 살 수 있는데 조금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개도국이랑 같이 묶이면 그냥 좆됐다고 보면 됨.
네번째 정치인과 국민이 위 문제에 관심이 없다. 좌우를 떠나 다 지들 밥그릇 챙기기만 바쁘고 진짜 해야 될 것에 대한 것들은 관심이 없음. 진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지금 진짜 별 시시콜콜한 문제에 힘 쏟을 이유가 없다.
애를 어떻게 낳고 정책을 어쩌니 저쩌니 하는 미시적관점이 아니라 거시적 관점의 로드맵이 정해져야 되고 거기에 맞춘 미시적 정책들이 수립되어야지. 지금 처럼 미봉책 수준의 관점으로 왈가왈부해봐야 아무 의미 없음. 시발 누가 총대 안매냐? ㅈ같네 진짜.
이미 ㅈ된건 그냥 기정사실임. 이민정책이 해결책? ㅋㅋ 아무도 해결책이라고 생각 안함. 그냥 ㅈ망하는거 그나마 10년 20년 속도나 좀 늦춰줄 수 있는 정책임. 이민자 들아와서 치안 위험해진다는 ㅂㅅ들이 있는데, 이민자 하나도 안들어와도 경제 베네수엘라 행 되면 어차피 치안 ㅈ되는거임 ㅋㅋㅋㅋ이민정책은 지금 할지말지 선택할 수 있는 단계 지남. 어떻게 해야할지 의논해야 할 단계지
하고싶던말 그대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문제는 이런 말 하는 영상 논문 평론은 많지만 해결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막말로 상온 초전도체가 진짜 개발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듯
이민자가 한국 이민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와서 힘든일만 하고 갔으면 좋겠다=젊은 2030 싸게 부리고 월급 많이 올려주기 전에 나갔으면 좋겠다. 퇴사 압박받을땐 자녀 사교육비나 대학등록금으로 허리가 휠때임. 쓰다버리는 부품같은 처지에 누가 이나라에 안정감을 느끼고 출산함.
아랫사람한테 군대식 짬때리는게 그냥 패시브고 문화임 ㅋㅋ
@@키키-b8x쌉공감
@@키키-b8x군대문화가 좋은게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단점이 사회 전반으로 녹아들음 진짜로
진짜는 뭔지알아? 정책이 나빠서? 살기가 힘들어서? 아냐 그냥 낳고 싶지 않은거야 뭐 조선시대때는 정책이 좋아서 낳고 살기가 좋아서 낳았음?
내생각에 진짜 20대까지 부모님이 잘살든 못살든 화목하게 사는 가정 30% 미만이라고 봄 부모님이 그렇게 화목하지 않고 맨날 대립하고 눈치보고
그렇게 자랐는데 잘사는 연예인들은 애기 낳고 잘만살고 연예인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님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저정도는 아니여도 저거에 반절은 해야할텐데 가능할까?
애낳았다가 괜히 애만 고통받는거 아닐까 애가 뭔죄야
20대들 결혼은 해도 애는 안낳겠다는 딩크족보면 경제력도 맞는 말이지만
내가 애를 낳아서 행복하게 키울 자신없는경우가 많음
씹 맞말
자식을 기계마냥 훈육시킨 부모세대의 아이들이 성인이 돼서 암담한 사회 꼬라지와 합쳐지면 그들 집단은 복수심에 불타오르지 않을까요
맞음 내 애기가 태어나서 행복할 걸 내 스스로 보장해 줄 수 없다면 안 낳고 싶음
뭐 다른 수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60년대든 80년대든 과거의 대한민국은 기회가 있는 사회였습니다. 부모들이 자식을 낳으면 내 자식들은 자수성가 할 수 있다,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 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개천에서 용 나는 경우도 많았죠 오남매, 육남매 중 다른 형제들 희생으로 한명만 대학 보내놓으면 한 가정을 책임지던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덕분에 지원받지 못 한 형제들은 한이 맺혔던 시기였지만요) 즉 가난이 높은 확률로 되물림되지 않았던 세대였습니다. 요즘은 물질적으로는 그때보다 비교도 못 할 정도로 풍요롭습니다만. 지금의 부모들은 자식을 낳으면 내 형편이 되물림 될 것을 뻔히 알기에,, 자수성가가 너무나 힘든 사회라는 걸 알기때문에 섣불리 고통의 삶을 노예의 삶을 되물림하고 싶지 않을 뿐 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계층 이동이 너무나 힘들어 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이 높아진것도 한목하는듯 예전의 ‘이정도면 잘사는거지~’하고 요즘의 ‘이정도면 잘사는거지~’의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음
출산률 낮은 이유 :
학업 경쟁에서 뒤쳐지면 인생에 급이 낮아진다는걸 경험한 세대입니다.
고졸
Kaist겠죠..?
@@rosie5817UNIST, GIST, DGIST 등 전국의 과학기술원은 IST로 끝납니다!
우리 집에 불이 난건데 다들 강건너에 불난건줄 아는 느낌이에요.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사이슈: 우리집에~불났따!!!!!🔥🔥
알빠노. 나라를 위해서 제가 희생할 순 없으니까요 ㅠ
우리 집에 불 난건데, 사정을 들어보니 월세인거예요. 그것도 계속 세가 가파르게 오르는 월세. 그래서 집에 애정도 없고, 세간살이 건져야하지 않냐 싶은데도 그것도 대여라서 다 자기꺼가 아니래요. 어차피 남 꺼 평생 버는대로 갖다바치면서 빌려쓰는 느낌인거죠. 홀라당 타버리면 뭐, 이래저래 새로 빌려서 살겠죠 뭐.
그럼 집 다 타버리면 막상 갈 곳은 있냐? 없죠. 없는데 원래도 갈 곳 없는 기분인건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불이나도 당장 체감되는게 없으니 ㅋㅋㅋ 이런댓글이 보이는거
국민연금 고갈 영상에서 본인이 내기만 하고 못받는 당사자되도 ㅋㅋ 할수있나
인생살면서 직접 부딪히며 경험을 통해 깨닫고 성숙해가는 과정이 있는데, 커뮤니티와 SNS의 발달로 도처에 익명이 싸지른 속물적 글들, 온갖 군상들의 적나라한 갈등 글들을 통해서 정신이 오염되고 있음. 세상 살며 부조리한 게 왜 없겠음? 하지만 그런것들 조차도 부딪히며 문제해결하고 다듬어지는게 인간성숙의 과정인데, SNS로 온갖 것들을 흡수하고 대리경험해 버린 세대는 그저 겁내고 회피하며 혐오대상을 만들어 탓하면서 더더욱 자폐적으로 껍데기 속에 숨어버리기에 이꼴이 나고 있는 것임.
오 욕할려다가 끝까지 읽어보니까 맞는말이다 댓글만싸지르지 뭐 노력은안하더라
똑똑하시네요
저는그래도 안될거같긴한데.. 당신만은 도태안되고 새끼많이까면서 행복한삶 살수있길 기원합니다.
노오력을 해서 애를 낳아보세요!!!
요즘 mz는 노오력이 부족해서 애를 못낳은거다!!
정치인들이 알면서도 관심을 안 가진다
당장 자신들의 밥그릇에만 관심 가진다
국가 자체가 실패한 것 같다
이번주 라이브 진짜 이 갈고 진행하신 것 같은...ㄷㄷ
0.3가자
0.3까지안간다 조선족이 많이낳고있음
일단 한녀랑은 결혼안해~~
일본이 다시 한반도 지배해줬으면
사회진출이 빨라져야 함.. 안타까워도 의미없는 대학은 더 구조조정해야 하고
시스템에 의한 분노가 서로를 향해서 가고있다고 생각이 듦
분노는 항상 위를 향해야 함. 그래야 불합리한 것들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김. 여야를 막론하고 요즘 집권층(정치인)들은 본인을 위해 시스템에 의한 분노를 서로를 향하게끔 하고있음. 가스라이팅이 여기에 있는건데 자꾸 분노의 방향이 잘못가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
..
맞는 말
불합리한 것을 개인의 노력탓으로 인식 박아버리니깐. 서로 물어뜯는게 가능해졌음.
몇몇 외국인 학자분들과 각국의 출산율에 대해 얘기해본 적이 있는데, 이분들은 저출산 국가의 대표적인 나라로 일본과 이탈리아를 꼽지 한국은 언급도 하지 않더라구요. 물어봤더니 당연히 한국의 출산율은 통계 집계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것으로 여기지 0.8이라는 숫자가 실존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땐 그나마 0.8...). 저거 실제 숫자다 어떡하면 되겠냐 물어보니까 경악하는 반응 뒤에는 너무도 단호하게 답이 없다 0.8의 출산율을 가진 나라가 멸망을 피할 방법은 없다 확신하더라구요. 그렇게 인구문제에 열정적이던 학자분들이 단칼에 대한민국에는 사망선고부터 내리는거 들으니까 좀 슬펐습니다.
그분들 끌고와서 잼버리 변소에서 똥지리고 미군이 철수작전에 참여할 정도로 놀라고 간 여름불볕에 공장에서 2년만 일 돌려보면 이 사회에 대해 이해를 하실텐데....
@@secondde3549 ? 개ㅈ소 1주만 있게해봐도 다 알듯
좋은 댓글에 한심한 대댓글들이네
0.70도 살짝 조작같음.. 0.68~9인데 반올림 했을수도있음 다음분기는 0.6초반일듯
저도 과제로 관련 주제에 대해 교수님들이랑 대화 나눠봤는데 오류라고 보는 것보단 몰랐다는 반응이더라구요. 믿지 못 하는 걸지도요
출산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정책도 필요하고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봐요.
사는게 참 치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여유있게 욕심없이 살고 싶어도 그게 안되요. 일찍 퇴근하게 해주시고요. 외벌이어도 사람답게 살수는 있을 정도의 물가와 집값이었음 좋겠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부모중 한명은 일 그만두고 싶은데도 도저히 감당히 안되 어쩔수 없이 일하는 분들도 많고요. 아이들은 부모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학원 뺑뺑이 돌고.. 부모세대부터 아이세대까지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것 같아요
코미디는 넷상의 커뮤니티에서도 슈카형을 좌우로 추측하며 내용을 깐다는것.... 대한민국의 미래가 웅장하다.
ㄹㅇ이에요? ㄷㄷ
ㅇㅇ
@@jryu4019극좌와 극우는 통한다
@@jryu4019극과 극은 통하거든요...
@@jryu4019블루 아카이브 게임 "에덴조약" 유튜브로 보시면 약간 이해는 되십니다..
oecd 국가들 국적 포기율도 다뤄주세요.. 자살율,출산율,포기율...
그리고 출산절반은 낙태인것도
22222222
1등 뻔한데 굳이?
보지도 않았지만 우리는 군대까지 있어서 진짜 높을듯
할 필요도 없는게 다른 나라는 1.0 아래인 국가가 단 1도 없음.
출산계획 바뀐 경험담인데 무자녀 결심했던 시절에는 인생에 자신감이 없었음 근데 지금은 건강도 나빠지고 나이도 더 먹었는데 개인적 계기로 생각이 바뀜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자기 삶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고 내 다음 세대를 길러내고 싶다는 욕심과 책임감이 생겨야 자식을 낳음 그리고 그 성숙은 나이든다고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가정 국가 사회에서 젊은이들을 지지해줘야 생기는거임 지금처럼 인서울 대기업 이하로는 인간에 대한 존중조차 없는 사회에서는 절대 예비부모로 성숙할수 없음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면 하대하고 무시하는 인간들 많죠. 결국 투기로 집값 올려놓는게 그들인데요 . 결국 니가 열심히 안살아서 그런거다 라는 결론만 나오는 세상입니다. 언론부터가 사주가 건설사들인데 말다했죠.
나도 한 30되니까, 음 나도 나이 먹는구나, 나도 언젠간 죽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여친이랑 “실수” 해서 임신되고, 결혼하고 속도위반이지만 뭐 어찌됬든 다 어찌어찌 상황 정리되고 삽니다 ㅋ. 진짜 그런 뭔가 죽음에대한 두려움인가 그런거 오지않으면 딱히 결혼? 출산? 왜 생고생하지? 그럴듯. 그래서 전쟁후 출산이 엄청높고 베이비붐 오고 그런 이유가 있음.
경제적으로 접근하는 정책이 제일 바보짓입니다 진짜
오 맞는거 같네요 그래서 전쟁이였어도 애를 낳았나
동감.. 존중이 있는 사회. 사람 마음에 대한 지식과 존중이 있는 사회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돈 지원 그런것도 좋지만 시간 지원도 절실한거 같은데
그런거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너무긴데 하루 한시간정도 더 줄이고
추가로 만1세~만3세 2시간 단축, 만4~초등까지 1시간 단축시켜서
그 시간 만큼 아이에 집중하고 육아로 지친 부모들 쉬게 해줘야 됩니다.
우리 사회가 설득력을 갖추면 되는게 아닐까...
젊은 애들이 나약해서 그런거다 우리때는 더 힘들었으니 약한 소리 말고 애들 낳아라 -> 설득력이 전혀 없음 (이거 듣고 애 가지고 키우고 싶어한다면 그건 변태 마조히스트가 분명)
애를 낳아 키우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인생 크게 손해보는거다 -> 설득력이 부족함 (청년세대에게 전혀 와닿지도 공감가지도 않음.. 물론 어느정도는 인정)
아이를 낳고 육아도 할 수 있게 지원해줄게 같이 노력해보자 -> 그나마 설득력 있음 (지원에 의존하지 않으면 애를 낳고 키우기 힘들다는 역설이 생김 -> 결국 도돌이표 + 복지병이 발생할 수 있음)
청년세대의 경제력을 높이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인프라를 구축 -> 설득력이 있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에 가깝지만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너무 크게 발생.. 하지만 누군가는 해줘야 할 일임)
확실한거는 나때는 더 힘들었어 라는 논리는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부디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그러니까 ‘나때는 말이야’라고 한다면 그 ‘나때’는 지금 여기 없다고 보면 되는 거죠?
ㄹㅇ 인정
애 낳아 키우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데 자식 입장에는 ㅅㅂㄹ임. 20년 넘게 기물던지면서 개싸우는 주제에 애 낳아 키우는 게 행복해? 근데 결말이 2년 졸혼하고 결국엔 이혼서류에 도장찍고 갈라서서 부모 묘지에 왜 결혼시켰냐고 ㅈㄹ하면서 행복하다고 정신승리하면 좋냐 이 생각 밖에 안 듦. 결혼에 대한 환상은 깨진 건 덤이고.
우리 때는 더 힘들었다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게. .
예전에는 공동체 육아에 가까웠어요 부모 둘이서만 키우는게 아니었던 거죠 조부모 삼촌 고모, 옆집 아줌마 뭐 등등
거기다가 무엇보다 개발이 덜된 자연 공간이 있었죠 그곳은 놀이터이기만 한게 아니라 정서적 교육장이면서 풍족하진 않아도 채집등을 통한 식량자원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런 공간이 남아 있나요?
모조리 자본이 점령해서 생명과 놀이를 잉태하지 못하는 불모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블루 오션이라는 말은 자본논리의 악독한 거짓말입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하게 존재하는 무언가를 착취해서 생명에 불행을 퍼트리고, 어떤 소수에게만, 그들 자신에게도 사실은 그렇게 필수적이지도 않은 욕심을 채우고 소모시킬 뿐입니다
@@nemo-t2s 안탑깝게도 그 사실을 우리 틀딱딱 으르신들은 모르심.. 이님 알아도 이 악물고 눈 감고 귀 닫거나..ㅋㅋ
나는 형이 출산률 언급해 주기만을 기다렸어 ㅋㅋㅋ
ㄹㅇㅋㅋ
컼
슈산율 너무 재밌어
ㄹㅇ ㅋㅋ 출산률 유튜버가 출산률을 다루어줘야 꿀잼이지
출산율 문제 꺼내면 죽일듯이 미워하는 집단 있는게 현실이니 용기있는거지
저희가 출산율 0.70에도 놀라지 않는건
그만큼 애낳고 살기 힘든 사회란걸 알고있기때문이지 않을까요 ㅠㅠ
워낙 바로 눈앞에 별의별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지는 나라라서인 것 같아요
출산율보다 눈 앞 사건이 더 커보이는듯
응 아니야
전 한 0.1 나올줄 알았는데.ㅋㅋㅋ
0.1 이 나와도 그래서 뭐 ? 어쩌라고 ? 이게 현 대한민국임 ㅋ
*** 모든 국내 자산을 달러와 비트코인으로 환전해라 ***
출산율에 문제만큼 중시해야 할 문제는 전세계 자살1위라는 겁니다. 생기는것보다 없어지는 속도가 몇배 빠르다는겁니다. 바뀌지 않는다면 언젠간 소멸해 버릴지도
지금 우리나라의 기업들이나 정치인들의 출산대책을 보자면 0.3즈음 가야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때 가면 멸망 카운트 다운 세고 있을 때지만....
0.3 찍으면 대한민국 GDP도 1만불 아래로 떨어질듯..
당장 정치적 생명 끝나는 것만 아니면 몸사리고 있으면 되지 기득권이 뭔 정신울 차려야하는 필요성을 느끼겠음? 어차피 자기들은 이민가면 그만이고 인구 줄어도 줄어든 한국내에서 기득권 유지하면서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떵떵거릴텐데 꿀잼이지 뭐
걔들이 정신 차렸으면 이정도 안나왔죠. 0.0000이라도 정신 못 차려요.
미친소리 그만하셈. 0.3? 그전에 이민가야지 ㅋㅋㅋ 정신차릴 기대를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릴땐 늦었지 이양반아. 아직!도 대가리 덜깨진 흑우들이 남았어?
네 미국 일본 이민준비 이미 완료했네요 여긴 돈빨아먹는곳 그이상이 아닙니다
하셨던 말씀중에 어짜피 내 일 아니니깐 이라는 말이…진짜 맞는말인거 같다
내 일 아님(세금 수십배증가)
내 일 아님 - 기득권
내일 아님: 군인수 태부족 안보 구멍, 초유의 분단국가인데.. 생산성 저하로 못사는 나라로 전락, 눈치보는 빵셔틀 나라됨 곧 피부로 와닿게 될것..
진짜 저출산 타격 제대로 오기전에 조선 탈출하고 해외에서 교민으로 살면 내알바 아니긴해. 그러질 못하니까 걱정인거지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값싸게 사람 굴리고 싶어하는 회사의 문제인지,
인간다운 대우 받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문제인지
고민해볼 필요도 없다.
인간다운 대우도 못받으며 정치인들이 세금으로 꽃놀이 하는 모습을 보는 청년들이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결혼, 출산을 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전에 박사학위 관련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지금만큼 학벌이 높은 세대가 없는데, 그 박사 학위까지 딴 사람들은 이 정도로 공부하면 최소한 어디까지 가겠지라는 기준치가 또 있겠죠
사회를 구성하는 직업들이 정말 다양할텐데 하나의 길만을 정답이라고 말하면서 몰아넣은게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중국도 시진핑이 대졸취준생들 시골 내려가라고 하는 거보면 거기도 금방일거임
사측 눈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봅니다. 10년 이상 쌓은 지식과 기술에 최저임금 먹이더군요 ㅋ 야근수당 없는 야근은 물론이고. 사람 나가면 빠르게 채워져서 아직도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넘치는 기업에게 유리한 사회같네요 ㅋㅋㅋ
걍 기본적인 몸 쓰는 일을 하대 한 나라의 결과임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육체 노동이 값어치를 못하는데
중국은인구줄어도 5억인데
아무리 힘들고 피곤에 쩔어 있어도 버스에서 서서 가는 임산부를 보면 내 딸이 생각나서 무조건 자리 양보를 하곤 했었는데 버스 안에서 임산부를 못본지 8년은 된 것 같다. 결혼과 출산 양육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든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부끄럽다 너무나 치열하고 냉혹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라서 후세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나도 모르게 외면하고 살았나 보다
졸업과 동시에 실직자 신세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IMF 직격탄 맞은 72,73년생들인데 우리가 아무런 사회적 배려나 보호없이 지옥같은 현실에 내던져져 평생을 각자도생 하며 살아왔듯이 후세대들 또한 그들만이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아픔과 괴로움이 있는거겠지
인터넷에선 기성세대를 마냥 꿀빤 세대라 조롱하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는 죽을때 까지 끝없는 경쟁속에서 살다가 죽어가야 하는 세대다 워낙 거대한 인구집단 이라서 생의 마지막 죽음 이후 화장장 예약조차 선착순인 서글픈 세대지
국토 규모에 비해 너무나 많은 인구수를 가진 베이비붐 세대가 사라지고 나면 조금은 더 나은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
참된 어른이 존재하기는 하네요 ㅠㅠㅠ
이런 따뜻한말을 해주는 어른들이 더많았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출산율이 낮지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베이비붐세대는 한번도 비꼰적없는데(오히려 산업화세대라 대단하다고 생각), 4050이 이해 안가는 경우 많음...
진짜 저도 임산부 본지 오래됐네요.. 기억도 안남..
지금 2030들은 예전처럼 굶진않음. 전쟁을 겪지도 않음.
하지만 학생인권같은건 개나준 어린시절을 겪고 그 어느때보다 심한 경쟁을 학창시절부터 버티며 1,2자녀가정에서 모든 기대를 받으며 기성세대의 직업에대한 선입견을 그대로 물려받아 사회에 나왔더니 그 누구보다 그 경쟁에대한 보상을 제대로 못받은 세대임. 아침7시부터 밤10시까지 학교학원공부해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스펙쌓고 노력과 고생을 강요하며 기대치를 높여놓고 학창시절부터 부모님 직업으로 차별하며 직업의귀천을 세뇌받은 세대한테 천한직업을 하라는건 당연히 납득할수 없기에 차라리 백수인 세대임. 수입이 불안정하고 고용이 불안정하고 경쟁은 사회나와서 더해지면 더해졌지 덜해지지않고 직업으로 연봉으로 차로 외모로 집으로 줄세우는건 더 심해졌기에 더 자신과 미래에 대한 불안한세대임.
내가 살아온 삶이 고난과 역경뿐이기에 나보다 나은 삶을, 아니면 최소한 내가 살아온 삶정도를 제공할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고 싶지 않다 생각하는데
내 삶이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도 지금 2030에게는 없음.
더 망가지지 않으면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며 버티는데 당장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이 망가지는건 너무나 당연한수순임. 미친듯이 발버둥쳤어도 당장 나 자신도 책임질수 없는 세대에게 육아라는 책임을 얹는다는건 그대로 나락으로 추락하라는 소리로 들림. 이들에게 우리에게 저에게 출산을 설득하는게 가능할까 물어보면 저는 불가능하다고 대답할수밖에 없네요.
영어공부 국제자격증공부 하기 싫을때마다 출산율 찾아봄 침몰선에서 성공적으로 뛰어내리기 위해 공부하는분들 모두 화이팅
이미 타이타닉임. 침몰은 시작되었고 막을 방법은 없음..
토플 100 GRE 3.5 반드시 가야지 ㅋㅋ
외국에 가면 니 인종이 동양인 한국인인데 그게 해결됨?ㅋㅋ 외국에서 태어났어야 해결되지
@@user-js3yy1vy6s 너는 그럼 여기서 계속 살아 ㅋㅋ
@@user-js3yy1vy6s 인종이 왜요. 이사람이 어디가서 농구같은 운동 하실 건 아닌 거 같은데 돈되고 능력 있으면 자리는 다 있어요.
저도 아이 둘 엄마지만 다음생이 내게 존재 한다면 결혼은 몰라도 출산은 안하고 싶네요. 집은 솔직히 지방에서는 영끌해서 가능해요. 근데 일을하면 내아이는 퇴근후 캄캄한 밤에나 안아볼 수 있고 그나마도 아플땐 맡길데도 없죠. 그래서 회사 퇴사하면 내 경력 박살나고 나는 그냥 밥하는 아줌마일뿐이고 돈을 안버니 남편한테 늘 아쉬운소리해야하고. 나라에서 돈을 주는건 진짜 보여주기일뿐이고 보육교사 늦게까지 잇는게 아니고 부모를 일찍 퇴근할 수 잇게 사회 전반 시스템이 갖춰져야죠...
맞음, 아버지들 어머님들 늦게 까지 일하시고. 겨우 와서 아이 얼굴보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자는것들.
맨날 학원 보내고 애들 얼굴이 지치면서 집에 들어오느거 보면. 애들이 왜 우울증 걸리고 자살율 세계1위인지 알듯. 부모부터가 집에 일찍 들어오고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일은 일대로 많이 시키고 사회는 사회대로 애들 낳고 기르기를 굉장히 어렵게 해놓는 사회니 뭐가 되겠음..
이런건 패치노트 뜰때마다 해줘야한다 생각함
얼마나 기달렸는데!
대한민국 GM들이 일을 안해요!!
@@sun-df8hy운영 ㅈ망겜......ㅠㅠ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bright__1999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이유 : 그럴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주 다양한 사회적 관점과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한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는게 큰거 같고 제일 심각하다고 느낌. 특정 원인을 단정할 수 없겠지만 사회 저변에 결혼과 육아를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상이 너무 안타까움.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이라면 진짜 어르신들 말씀대로 일시적인 현상이겠죠.
어떻게 보면 낙관적이시네요.
@@stevecho7573그 짓거리를 수백조의 세금을 들여 25년간 했기 때문에 이젠 단순한 심리가 아니라 정책임 ㅋㅋ 대한민국은 저출산으로 망하기 위한 정책을 하는 나라임 ㅋㅋㅋ
한국에서는 결혼과 육아가 고통 맞아요ㅎㅎ 한국에서 우리 첫째 초미숙아라 한 쪽 시력이 없고(사지 멀쩡하고 밝습니다) 제가 사교육 쪽에 정보가 별로 없다는 이유로 우리 애, 저 모두 왕따 당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당연하게 수단으로만 보는 문화, 자기 이상이랑 조금만 다르면 무시하고 차별하는 문화. 한국 사람, 한국 문화가 엮겨워요. 여기 뉴질랜드 휠체어 타는 아이도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같이 축구도 합니다.
오히려 그 짓거리를 25년간 수배조를 들여도 실패하고 백약이 무효라면 정책이 문제가 아니고 심리의 문제라고 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육아 기준컷 올려치기+ 박탈감
금쪽이+고등엄빠로 육아 공포심 조장
티비 프로그램도 상당히 문제 많다고 봄
오은영쌤이 아무리 진단잘해줘도 티비프로그램상 자극적인 극단적인 케이스들만 나오는데 거기서 어떤 훌륭한 해답을 주든 시청자들은 육아에대해 막연한 답답함과 공포심을 생기게만 만듬ㅋㅋ
개도국 시절에 청년기를 보낸 사람들이 지금 중소기업 사장하고 있잖습니까.
그 사람들이 선진국 시절에 청년기 보낸 사람들이랑 같은 시선에서 볼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자기들 딴에서는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 준다는 것도 엄청난 복지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걸요?
'나 때는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은 꿈도 못 꿨어' 이런 걸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뭐라 못하는게 본인들은 그렇게 해서 결과를 얻었으니 지금 젊은사람도 결과를 얻을거라 생각하는거죠. '돈은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쓰는게 문제다'라고 매일같이 이야기들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본인들때는 90%맞는 말이었다면 이제는 20%?정도 맞는 말이죠. 상위 20%쯤 되야 맞는 그런말.....
앞으로 출산율은 더 낮아질수밖에 없음. 양질의 일자리 숫자가 중요한데 점점더 양질의 일자리 숫자는 적어짐
imf전까지는 중소도 그렇게 답 없는 상황 아니였다면 지금은 수출대기업 몇몇곳과 금융권을 제외하면 임금격차가 계속 벌어짐. 세종 출산율이 급락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무원과 사기업간 임금격차가 역대 최고수준을 찍은것도 한몫 한다고 봄
형 쿨타임돌았어.. ㅋㅋ
아이를 낳으면 뭘 해주겠다!!가 아니라
이거때문에 아이를 못낳겠다니 그걸 해결해주겠다.
란 정책이 이루어져야 함... 제발
그게아니라 아이낳으면 1억줘야함
저출산예산이 1년에 50조라는데 예산도 충분하고
@@user-fs9im8qd2v이럼또 악용할수도
이 정도면 사회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걸 다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mz세대니, sns탓이니 하는거보면 그냥 소멸될거 같습니다.
맨날 유럽 미국 치안보면 혀 끌끌차면서 무지성 외국인 수용도르 하는거보면 이 나란 글렀음.
이미 대한민국의 정치권 세력은 청년 세대를 버리고 이민 정책으로 가는 추세로 보여서 전 무조건 0.6 찍는다고 봅니다
뭔소리야 0.1 찍고 인구 3천만 찍어야지
이제는 정말 끝난거 같습니다. 주위에 젊은 친구들 중 정말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접더라구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드니 낳으면 나중에 아이의 부담이 너무 커져서 못할짓인것 같다구요. 항상 2~3명 낳아서 키우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악순환의 바퀴가 도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확 체감이 되더라고요.
옛날 한 해 신생아가 60만명 정도 됐습니다. 수능도 비슷한 숫자가 봤죠.
이 60만명이 0.7 출산률이면 21만명이 됩니다. (2명이 만나서 0.7명을 낳으니)
여기에서 다음 세대가 출산률을 1로 회복하면, 그 다음세대는 10.5만명이 됩니다.
다다음 세대가 출산률을 1.5로 회복해도, 7.8만명이 됩니다.
대한민국 현재 인구가 5천만이라 해도... 이렇게 되면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 660만을 보게 됩니다.
이분글 보니까 무섭다 진심
ㅋㅋ 대한민국 군대 망해라
이야 완전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크.. 나보다 더 분석 잘하심 인정 킹정
명확히 이해가되네요 .. 확와닿는 설명 감사합니다
출산 관련해서 계속 찾아보니까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정책을 짜고 있던데, 나중에는 출산율보다 인종 갈등이 큰 문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어쩌나 저쩌나 과도기에 살아가고 있는 힘든 청년들
이민자도 한국에서 살고 싶을까요ㅋㅋㅋㅋ 언제든지 전쟁이 날수있는 나라인데 귀화하면 전쟁시 소집되야 하는데 절대 귀화 안하죠
무엇보다 아이에게 죽음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물려주기 싫습니다
죽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면 그때 낳을겁니다
그놈의 이민자 진짜ㅋㅋㅋㅋ지 마음에 안 드는 대학이나 회사 다니면서 허구한 날 재수 이직 타령하면서 현실도피 정신승리하는 인간 보는 느낌임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할 생각 안 하는 정치인들의 편하고 무책임한 아무튼 이민자로 노예 대체 "해줘"
@@jmj3078 한국ㅈ소 매운맛보면 지려서 도망갈듯. 실제로 테러집단이 위장취업했다가 ㅈ소 매운맛 보고 불체자로 쫓겨남 ㅋㅋ 이딴 소설같은 얘기가 실화라는 게 참
이민자 입장도 들어봐야지 ㅋㅋㅋ 국민들도 죽겠다는 나라에 왜 오냐고
지금의 문제점 중 하나가 상대방이 뭔가를 하려고 할 때 박수쳐줘야되는데 아무도 박수쳐주지 않아요. 내가 계속 노력하고 바뀌려 할 때 옆에서 왜하냐고 핀잔만 주는 사람들이 많음
모두가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 자기 삶의 가치를 고민하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의대, 모두가 경제적 자유, 모두가 부자 이런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다 보니, 가족 안에서의 안정감, 행복감, 가족을 꾸리는 것에 대한 가치가 뒤로 밀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정말 정말 걱정이 되네요 ㅠ
가장 큰 문제는 대화문화라고 생각함. 유교사상 때문에 윗사람이 말하고 아랫사람이 듣는게 기본인 문화임. 더불어 아랫사람이 무언가를 요구할 때 그 요구가 정당한 것일지라도 눈치를 봐야하는 문화임. 그러다보니 요구사항이 제대로 위쪽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아랫사람들이 요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다보니 요구할 때 과하게 요구하거나 선이 넘거나, 눈치봐야해서 아예 입을 닫아버리게 됨. 윗사람들도 요구를 받았을 때 그거를 진중하게 받는 입장이 아니라 대충 넘기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음. 서로 대화가 없어지니 양측은 유튜브만 보면서 자기들의 입장만 확고히 하고 어느정도 타협안이나 적정선이 사회적으로 맞추지 못하고 계속 원래 그런거니까 하고 굴러감.
원래 아랫사람 힘이 두둑해야 되는데 아직 상하 복종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라 안바뀝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앉아서 사인이나 하는 놈보다 실무자가 월급 더 받고 더 대우 받아야 세상이 바뀌죠
한국어에 문제가 있음. 사람은 애초에 평등한데 한국어엔 아랫사람 윗사람이 있잖음
조선시대조차 8살인가 10살 단위로 친구 먹었는데 ㅋㅋ 1년단위로 형동생 따지는 병신같은 나라임
@@ENTJ_IM-IN?? 회사대표보다 현장뛰는 대리가 월급이 더 많아야한단 소리인가요?
@@방원이-h2xㄹㅇ 조선 시대보고 유교국가고 ㅈ같은 유교 땜에 망했다 이딴 논리 소리 하면 안 됌.
무한경쟁이 문제다. 공부 못해도, 직업이 천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게 사회재분배가 되지 않으면 이나라는 답 없다.
북한가서 재분배받고 사세요^^
무한 경쟁이 없으면 다른나라에 비해 도태돼서 후진국이 되고 아이 많이 낳겠네요.
이게 덴마크 스웨덴 같은 복지 국가 모습 아닌가.
북한으로 가세요 자신 없으면
공동생산 공동분배
재분배(세금 때리다 부자들 이민가고 한국 망함)
난 이분이 출산율 얘기할때 제일 재밌음
사람을 부품취급하고 서로 물어뜯는데 혈안되어 있는 곳에서 어떻게 애를 낳아
와 진짜 심각한건데 당장 피부에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거 같음
정치인들은 확실히 당장에 득표율만 신경쓰고 외면하는 느낌이고
해결책은 있으나 우리 스스로도 기득권화 돼 가는지 애써 외면하는거 같고
뭔가 혁명적인 정책이 없다면 이대로 소멸 하든가 아니면 그렇게 혐오하는 다민족 국가가 되든가
다민족국가도 어려운게, 저런 통계안봐도 델꼬일하는 외노자에게 물어보면 한국에 눌러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슴. 능력되면 미국 등에 가고싶어하고, 능력안되면 고향으로 돌아가고싶어함.
조선소 관련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거지만 작년 10월까지 일하다 그만뒀습니다. 물론 H사 엔진사업부 내 협력사 소속이 였구요 작년 기준 9460원 받았습니다. 3년 근무 했구요. 만3년 채우고 바로 고만뒀습니다. 외국인들도 일하다 힘들어서 다른곳으로 도망가는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은 힘들고 위험하고 급여는 적고 H사 사내 협력사 다녔다가 나온사람들 치고 진짜 철천지 원수가 아닌 이상 협력사 들어갈까 하면 다들 뜯어말린다 보심 됩니다. 생각하시는 것 보다 급여 훨씬 적습니다~
와 시급인거죠? 9460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밖이 임금이 높은거냐 저기가 임금이 낮은거냐 ㅋㅋㅋㅋㅋㅋㅋ 2016년도에 도망나왔는데 그이후 더 열화되었네 나땐 하루에 9만원은 줬는데
진짜 너무 하네요..😓
근데 이게 어쩔 수 없이 봉급을 적게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인건 아니죠?
그냥 H사 영업이익 상승시켜서 주가 올리고 이사회들 이득 챙기려는 행위인거죠?
학교 다닐때 지가 공부 안해놓고 나라탓하네
조선소 아웃소싱 문제는 몇년 전부터 다큐나 언론에서 종종 다뤘던 문제죠
원청에서는 400 500 준다 이러는데 실제 받는 임금은 200밖에 안 되고 아웃소싱 대표나 사장들은 원청에서 부장이나 임원으로 일하다가 나와서 차린거라고 하고
아웃소싱의 끝판왕이 조선소죠
사회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났다는게 가장 크고, 이를 이용하여 출마하는 사람이 번번이 당선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엔 역량 없는 사람들이 돌고 도는데, 세대교체가 되어야만 기대해볼만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 같이 힘내서 어디로든 길 찾아 갑시다. 이민이든 저 세상이든 😂
슈카형 클일났어 0.65 나왔어😢
이제는 진짜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은느낌
무슨 정책을 시도해도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세대에서 대한민국은 끝나고 다른 나라의 종속 되는 결과만 남을거 같음
이게 맞는 듯 슬프지만.... 역사도 다 뜯어고쳐지겠죠 그리되면
제대로 시도 안해본 정책도 많아요. 그만큼 정책을 잘 내놓질 못함
정책이고 뭐고 지금 한녀랑 결혼을 왜함? ㅋㅋㅋ
요리를할줄아냐 돈을벌줄아냐 뭘하냐 ㅋㅋㅋ
미국에 편입ㄱㄱ
중국에 먹히겠지
“자살하면 그만이야~” 가 개그가 된 나라인데 뭘 ㅋㅋ
여러분 진짜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비자 얻기 쉬운 공부 열심히 하세요!!!
🇺🇸💓🇰🇷
편의점,다이소,동네슈퍼에서 기저귀나 분유 못본지 10년은 됬음 .. 하지만 개,고양이 사료는 판다... 말 다했지 뭐...
우리나라는 토론하는 문화가 사라져서 더 힘든듯..
사적 자리에서도 정치적인 이야기, 사회문화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자기는 그런 것에 관심없다 혹은 여기서 그런 민감한 주제로 대화하면 분위기 잡치니까 하지말자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임.
따라서 서로 대화를 못하니 극단적인 대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대립은 어떤 정책도 비판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고 서로 비난만 하다 끝나버림..
대화와 소통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한국이 되길~
우리나라에선 토론장 = 투기장임. 갈등조장이 하도 심해져서..ㅠㅠ
한국에서 토론? 너죽고 나죽자 또는 너는 틀리고 나는 맞다
걍 요즘 mz들이 멍청해서그럼
토론 불가능임
지식이랑 미덕을 같이 배웠어야 했는데, 지식만 배우니 오만해진거죠. 다름을 수용하는 법, 자신의 틀림을 인정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
올해 7월에 아기 낳았는데..
아이 가질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게
1.급여 또는 재산이 부부 둘이사용하고 아이낳고 기를 정도인지
2.아내는 육아휴직 후 복직가능 여부와 남편은 직장에서 연차를 자유롭게 쓸수있는지
3. 주거형태가 안정적인지
4.부부가 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지
위에 조건 다 갖춰도 힘든게 육아인듯 하네요.
곧 0.5되겠네요
상명하복식 주인노예 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회사환경도 바꾸기 어려울듯
맞아요. 한국 안살지만, 저도 저런 1,2,3 이 아이 날때즈음에 자연스레 맞아떨어져서 다행이었는데, 안그랬으면 굉장히 힘들었을듯. 근데 요즘 한국에선 1,2,3 도 문제고, 4 때문에 아예 스타트도 안하려하는 느낌이라…. 출산율은 더 떨어질듯
대한민국에 1234 준비 다 됀 부부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10% 라고 봅니다.
@@asdlkfjlsakefadfdfaefe 부부 내에서 10% ㅠ.. 엄청 작다
드디어 쿨타임 돌았구나 올해말도 역대급 나올 듯
우리부모님세대는 한국베이비붐이였던 58년개띠세대였고 그분들때부터 이미 아이를 적게낳기 시작했는데 인원이 많았다보니 못느꼈던거라 생각합니다 ...
8090인 우리들은 더줄어든상태에서 부모님세대보다 더안낳는거고요
헬조선은 태어나지않은 자식조차도 너무사랑해서 이런곳에서 살게 하고싶지않은 마음으로 안낳는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사람 좀 귀한줄 아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경기가 살아야 인건비가 올라도 버틸텐데... 과연 어떻게 될지 ~~
절대 안옴
윗분들은 개돼지들이 애안낳으니깐 해외에수입하면된다 식임 ㅋㅋ
인구 적어지면 이스라엘처럼 사람 임금도 많이 줄꺼 같지?막 그럴거 같지?로봇 쓰고 마는게 대한민국 현실(왜냐구..세계최악의 노동법이 자영업자한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어있는 악법이니까)
힘든 일을 기피 한다?? ㅈㄹ...
육체적으로 힘든 교대 생산직 자리에 외국인 노동자 정상 루트로 채용하면 야근, 특근, 주말 야/특근비 다 주게 되어있음 그래서 명세서 400~500 찍힘 ㅋㅋㅋ
근데 한국인 채용하면?? 포괄 임금제 연봉 계약서 딱 내놓으면서 "싸인해 쉑캬" 해서 280 따리임 ㅋㅋㅋ
ㅋㅋㅋㅋ 갓괄빛금제ㅋㅋㅋㅋ
이러다 0.5는 확정이고 0.3까지도 가능하겠는데?
슈카형 장기컨텐츠 가즈아
슈카형 또산률 '해줘!'
애 둘 키우는 워킹맘 입장에서. 현재 양가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육아 중인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육아 휴직 후 복직.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직 후 근무시간입니다. 저는 우선 다행이도 2시간 단축근무로 인해. 퇴근 후 애들 둘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큼. 실질적인 제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단축근무 탄력근무가 정말로 중요해요. 제가 해보니까 몸소 느껴집니다. 단축근무도 현재 1년밖에 안되어서
내년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저도 당장 단축근무가 몇달 안남았는데 현직장이 나머진 다 좋은데 너무 늦게끝나서… 현직장을 다니며 사람을 써야할지 다른곳으로 이직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저도 비슷하게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외동 육아중인데 육아 단축 없이 육아중입니다.. 업무시간은 지키되 아이 부모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환경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단축근무 육아휴직 탄력 근무 정말 필요한 제도인거 같아요..
다만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복지가 없는데 그 회사에 속한 사람들이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단축근무 끝나고 애 하나 초등들가봐요 둘 중 한명 휴직 안하고 버티기가 얼마나 힘든지. 피똥 싸고 있습니다 저도
매우공감합니다
육아휴직은 이제 어느정도 의무화가 되어가지만 단축근무는 사측입장이 대부분 결정을 좌우해서 쉽지가 않아요
너무 근로자 입장만 고집할수도 없고..이런 갈등이 빠르게 sns를 통해 퍼져 나가니 더욱 출산이 망설여 지겠죠
이제는 젊은이들을 어떻게 하면 산업현장으로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예전의 산업을 어떻게 하면 충격없이 없애고 새로운 산업의 형태로 진입할 지를 고민해야 함
26:50 진짜 팩폭 제대로 함. 저딴 말 지껄이는 사람들 많은게 현실이니 암담한거고
0.1 갱신을 향해 다같이 힘내봅시다^^ 대한민국 저력을 보여주자!
이 주제는 매주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아이낳는 세대가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의 누적이 너무 큰게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함. 이제와서 현금 쥐어주는건 현실적으로 매우 작은 도움에 불과함 돈이 없어서 못키우는게 아니라 키울 마음이 없는거임 그냥. 낳기만 하면 어떻게든 길러낸다. 아이를 낳으면 특혜를 줄게 아니라 청년들 전반에게 혜택을 줘야함.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함.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다들 애를 왕자 공주로 키우고싶은것도 한 몫 한다고 봄
옛날에는 의식주 해결해주고 대학만 보내도 애 잘 키운거였는데 요즘은 왕자 공주같이 키우지 못하면 부모가 죄책감을 가짐
좀만 만만해보이면 막 대하는 문화와 허영심 문화가 배경으로 자리잡아있는 사회라 이해는 가지만, ‘잘 키운다’의 기준이 너무 높아진 게 가장 크지 않나…
@@josephkim6666먼 공주 왕자여. 너는 공주왕자가 하루에 몇십시간 공부하고 학원 독서실에 시달리면서 사냐? ㅋㅋ
@@user-bg8qx8hk7c 하루는 24시간인데 몇십시간이요?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 그렇게 열심히 안합니다.
제가 경기고 나오고 중고등학교 다 8학군에서 보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빡세게 하는 애는 반에 많아봤자 3-4명이었음요
물론 시대인재 재종 이런데는 다들 빡세게 하지만 그 3-4명들끼리 모인 곳이 거기라 그런거고…
암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중에 그 정도로 빡세게 하는 건 극소수입니다
대부분 잘사는 집안의 아이였으면 모르겠지만, 60 70년도 세대 부모보면 가정폭력을 해서 환상이 깨진 부분이 큰 것도 있음. 내 아버지도 그랬고. 끔찍했어
@@나와너너와나여전히 가정폭력 디폴트인 러시아 출산율 보면 가정폭력의 경험에 의한 임신 회피는 적은 비율일듯
이렇게 유튜버들이 어필하고 이야기해도
정치인들이 안움직이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이젠 너무하다라고 생각됩니다..
이해는하는게 출산율잡으려면 대한민국 최대다수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부를 자랑하는4050과 등져야함
욕만먹으면 다행이고 심하면 탄핵은 기본에 감방살이 평생하거나 재규어당할지도 모르는데 누가 총대메고 반대당을 위해서 출산율 정책을 수립할까?
2030과 4050은 극명하게 갈림
부모자식 세대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적임
2030을 살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4050을 조져야한다는 점에서 이나라는 끝임
@@Plus-99229맞는 말ㅋㅋㅋㅋ 관통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율 살리려면 결국 2030한테 50대 이상 털거나 이득 다 뺏어서 뿌려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 정치인들도 다 5060임.
일단 그 유튜버들을 보는 우리가 모두 투표장에 나가야죠 투표율 60~70퍼로는 부족합니다
@@Plus-99229 빠져나갈 수 없는 덫에 갇혔다 이거죠 ㅋㅋ 국가 운영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에 없는 것: 진짜정치인, 진짜보수, 진짜진보, 건전한토론문화
아아 이것말인가. 이건 '자연선택' 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