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박사 학위, 척척박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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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3 тис.

  • @hwanholee529
    @hwanholee529 Рік тому +3059

    똑똑하고 전문적인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사회는 왜 점점 경직되어 가는거냐

    • @BMH17
      @BMH17 Рік тому +615

      똑똑한 사람은 많아도 인성학습을 제대로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Рік тому +1008

      ​@@BMH17
      이런 말 하는 사람 치고..

    • @브르르-u1p
      @브르르-u1p Рік тому +199

      사회를 움직이는사람은 돈많고 권력있는사람이니까요.

    • @fff-mv3jf
      @fff-mv3jf Рік тому +4

      @@BMH17 보통 이런말 하는 사람이 인성교육 못받은 사람임.

    • @fff-mv3jf
      @fff-mv3jf Рік тому +549

      선후가 바뀐듯. 경직된 사회(치세)이기 때문에, 저런 문서나 학력이 중요한거임. 세상이 혼란하고 난세면, 저런 쓸데 없는 문서보다 실력이 중요하지. 솔직히 사회가 안정적이면 사람들 실력은 거기서 거기거든. 그럼 상대적으로 문서를 만드는데 돈을 투자할 정도의 재력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게 더 유리한거임.

  • @탑엔드
    @탑엔드 Рік тому +2336

    공학박사는 공부를 잘해서 박사가 된것도 맞지만, 학위중에 온갖 부조리와 드러운꼴 보고 인내한 박사들이 맞습니다. 학력 인플레가 심해져서 쉽지 않네요

    • @user-nx7je8nd3j
      @user-nx7je8nd3j Рік тому +70

      공부 잘하면 메디컬가지 뭔 박사드립ㅋㅋㅋ

    • @우유치킨
      @우유치킨 Рік тому +17

      @@user-nx7je8nd3j 본인 메디컬인데 정작 메디컬들은 이공계박사 무시안함 ㅈ뺑이치는걸 서로 알거든 니같은 무지랭이나 무시하지

    • @팬코푸
      @팬코푸 Рік тому +25

      고졸인데 전적으로 인정하는부분입니다

    • @우준혁-z4q
      @우준혁-z4q Рік тому +6

      ⁠@@user-nx7je8nd3j 의대 충분히 갈 성적 가지고 이공계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개소릴 하네

    • @leverkusen8373
      @leverkusen8373 Рік тому

      ​@@user-nx7je8nd3jㅋㅋㅋㅋ 아니 이공계 학부도 못갈놈이 열등감에 헛소리 하는거보소
      나도 상경계 문과인데 제발 이공계 인정좀 해주자 ㅋㅋㅋㅋㅋㅋ 이공계열 전공 보자마자 대가리 터질놈들이 주둥이터는거보소

  • @dhkim8623
    @dhkim8623 Рік тому +829

    (이공계 풀타임 박사기준) 박사 학위자가 많아지는건 그만큼 한국이 연구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도 큽니다. 20~30년전만 해도 국내 대학원은 무급, 군대식에 학술연구보단 기업의 연구하청 느낌이 컸는데 요새는 대부분 풀펀딩에 생활비 이상 받고 수평적 문화에 학술 연구도 활발해서 한국이 네이처 인덱스에서 일본 바로 밑일 정도죠.
    일부 노벨상 타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은 1930년대에 항공모함 만들던 나라입니다.. 수십년 동안 기초과학에 충분한 투자가 돼야 하는데 한국은 지금도 공학 중심이죠. 그래도 HCR 이라고 하는 공인 상위 1% 연구자들이 한국에 수십명 계십니다.
    또한 사회가 선진화 될수록 고급 인력의 비율이 적절히 늘어나는건 필연적이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은 인구 붕괴가 예정되어 있고 세계화로 후발 국가가 기술 따라잡기가 쉬워서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선도기술 중심으로 계속해서 뛰쳐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연구개발된 삼전, 엔솔, 하닉의 첨단 제품들은 노벨상 하나 없는 한국의 박사들이 일궈낸거고 그게 현재 한국을 먹여살리고 있죠.

    • @질래야질수가없다
      @질래야질수가없다 Рік тому +35

      우리가 드디어 일본 예전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일뿐. 언젠가 우리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음. 근데 지금 하는 걸 보면 30년은 더 걸릴듯.

    • @dhcHICKENJONMAT
      @dhcHICKENJONMAT Рік тому +37

      공학쪽으로 노벨상보단 대부분은 이분 말씀처럼 기초과학으로 노벨상을 받았죠. 어느 전문가 분께서 우리나라는 실패를 통해서 발전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한게 기억이 납니다.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Рік тому +41

      노벨상하나없다 이지랄처하는 애들은
      백퍼 진보애들임ㅋㅋㅋㅋㅋㅋ

    • @user-MIN5045
      @user-MIN5045 Рік тому +23

      공학계열 아니고서는 등록금 풀펀딩에 생활비까지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ㅠ

    • @swc4039
      @swc4039 Рік тому +42

      굳이 노벨상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1등 하는니 2,3등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youngjunehong8037
    @youngjunehong8037 Рік тому +333

    전 전일제 박사 출신임. 내가 대학교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느낀것은 교수들이 큰문제임. 본인제자라서 연관된 공동연구하는 기업체 사장님이라고 박사학위를 남발하고 있음. 대학원 졸업시험 100프로 통과함. 심지어 아무것도 못푸는 기대이하의 사람도 박사학위 그냥 가져감. 결국 교수들이 이런 사회를 만들어놓음. 정확하게는 50대 교수들이 제일 문제인 세대들. 박사학위를 남발해버려서 결국 현업에서는 실력없는 박사들이 흘러넘침.

    • @nathnp4343
      @nathnp4343 Рік тому +5

      그 실력이란 것을 누가 어떻게 측정해서 평가 하나요?

    • @안수철-s6g
      @안수철-s6g Рік тому +24

      그럼 ㅋㅋ 박사학위안주고 20년데리고 있어봐 칼부림날껄? 학사졸업으로도 취업이 잘되는 나라가되야지 뭔

    • @349lkdeiur2
      @349lkdeiur2 Рік тому +41

      역시 나라망친 그세대

    • @jaeunha5
      @jaeunha5 Рік тому +4

      @@안수철-s6g 이런 멍청한 작자를 봤나….
      그정도면 알아서 그만두지

    • @assj165
      @assj165 Рік тому +5

      맨날 남탓만 하는게 일상이지 역시 ㅋㅋ

  • @lhk802
    @lhk802 Рік тому +1840

    척척석사로 끝날 수는 없으니 ㅋㅋ

    • @pushwaterkim
      @pushwaterkim Рік тому +230

      이게 정답이지 ㅋㅋㅋㅋㅋㅋ 석사까지야 솔직히 할만하지 근데 거기서 끝나면 사람들이 왜??라고 하니까 박사까지 하는듯...ㅋㅋㅋㅋ 근데 박사까지 갈라면 돈고 많이 듬...ㅠㅠ

    • @나웅부
      @나웅부 Рік тому +84

      @@pushwaterkim 인정.... 석사까지는 가능한데 박사로 가는 문의 난이도는 진짜 넘사벽.....

    • @starlightt20
      @starlightt20 Рік тому +25

      요샌 척척밥상이 좋던데

    • @pushwaterkim
      @pushwaterkim Рік тому +41

      @@나웅부 요즘은 돈만있으면 하긴해요 뽑는 숫자가 많아서요 ㅎㅎㅎ 물론 노력없이 학위딴다는 이야기는 아님 ㅋㅋ

    • @ccc-j2n
      @ccc-j2n Рік тому +5

      요즘 척척척싸는 애들 많아서좋아ㅎㅎ

  • @손칼국슈
    @손칼국슈 Рік тому +177

    박사과정을 하며 느끼는 것은, 똑같은 PhD를 따는데 누구는 하루 15시간씩 연구하며 개고생하는데, 누구는 돈 좀 쳐바르고 일주일에 한두번 수업만 듣고 어디 맡겨서 연구 결과 사오면 딸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박사 따고 나서 개인 역량은 차이가 생기겠지만, 이처럼 엄청 큰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과정상의 차이가 있음에도 결과물은 같은 박사라는 점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쉽게 박사를 딸 수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의 학위 경쟁력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Рік тому +5

      이분 영부인 담그네

    • @손칼국슈
      @손칼국슈 Рік тому +25

      @@thelezard3378 영부인이든 나랏님이든 간에 물박사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함

    • @airjang466
      @airjang46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구실 풀타임이냐 아니냐 따짐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손칼국슈 그 물박사가 낸 돈으로 본인이 돈 안내고 공짜로 연구한거는 생각 안하네...

    • @손칼국슈
      @손칼국슈 11 місяців тому

      @@thelezard3378 개소리 오지게 하시네. 물박사이신가봄

  • @bryandaniel2350
    @bryandaniel2350 Рік тому +1038

    "학력 인플레이션 "이 한마디로 모든 게 정리 가능한데 여론이 두려워 몸사리는 슈카성님

    • @The_Kaizer
      @The_Kaizer Рік тому +152

      게다가 왜 저 고학력 인플레이션이 만들어졌는지도 이미 잘 알고 계실 거임
      본사만 가도 무기계약직 천지인데 고학력이 무슨 소용이겠어
      ㄹㅇㅋㅋ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키작고 못생기고 능력 없으면 석박이라도 해야지

    • @잔망넘치는루피
      @잔망넘치는루피 Рік тому +39

      중견이나 대기업 가면 고졸전형, 전문대전형, 지방대학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다 야간대 다니면서 학위취득하고 석사도 같이 취득합니다. 그냥 대학의 돈장사기 때문에 실력? 논문? 필요 없고 돈만 내면 다 취득해요.

    • @기린-l3l
      @기린-l3l Рік тому +28

      ​@@잔망넘치는루피우리는 그걸 물박사라고하고 인정을 잘안해주더라고요😊

    • @wwooruk9
      @wwooruk9 Рік тому +31

      ​@@잔망넘치는루피 안타깝게도 석사채용 박사채용에서는 실력없고 논문없는 석박사를 '절대'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죠ㅋㅋㅋ

  • @edenk390
    @edenk390 Рік тому +508

    저도 박사고민했는데, 박사 정말 흔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학위취득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 경제력이 있으면 어렵지않게 박사 가능한 분야도 있는건 사실이예요.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96

      돈으로 따는 거 맞음

    • @StarlightMist4
      @StarlightMist4 Рік тому +84

      물박사 개많네 ㄹㅇ

    • @ksy880505
      @ksy880505 Рік тому +34

      ​@@StarlightMist4물박사ㅋㅋㅋㅋㅋ

    • @쇼쇼더자
      @쇼쇼더자 Рік тому +12

      인용수 500못넘으면 박사 주면안되는거같음

    • @yseun99
      @yseun99 Рік тому +26

      궁합으로도 논문이 나오고 학위받는데... 돈의 힘이죠

  • @jingonajo7498
    @jingonajo7498 Рік тому +120

    ㅋㅋㅋㅋㅋㅋㅋ 22년 점프에 기여한 박사입니다. 보는 내내 조리돌림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네요. 일년반 정도 국내에서 포닥생활하다가 답이 안보이길래 해외 취업해서 나왔습니다. 저희 분야는 경쟁률 많게는 1차 50:1 까지 나오더라구요. 휴우. 아무튼 국내 박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yeeet8649
      @yeeet8649 Рік тому

      혹시 분야가 바이오 쪽이신가요?

    • @asdasd-jg1re
      @asdasd-jg1re Рік тому +5

      1차 50대1 경쟁률이면 많이 낮은거임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Місяць тому +2

      @@asdasd-jg1re ㄹㅇㅋㅋ 애가 뭘 모르는듯

  • @fovs.71
    @fovs.71 Рік тому +756

    프로젝트 하나 스스로 수행할 줄 모르는 박사들이 늘어난 점은 안타깝습니다. 학위기간 동안 지도교수의 연구용역을 대행(?)하다 보니 스스로 문제해결하는 방법조차 경험하지 못한 졸업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half_bottle
      @half_bottle Рік тому +86

      반대로 rfp 내용조차 숙지 못한채 발표장 들어오는 교수도 너무 많죠 모든걸 대학원생한테 던져두고 딴짓하느라

    • @qkrwodud
      @qkrwodud Рік тому +65

      @@ffds12dfs 당연하죠;; 프로젝트 수행할 줄 모르는 박사들이 늘어난거지 뛰어난 박사가 줄어든건 아니니까요

    • @yk_popevolgen7387
      @yk_popevolgen7387 Рік тому +17

      연구과제 선정 시 다수 대학원생의 노동력을 긁어 모아 낸 논문 한 편과 교수가 지도 학생 한명과 머리를 짜내 낸 논문 한 편이 동일하게 평가받으니 문제죠. 그러니 교수들이 쉬운 길인 전자를 택하고 학위 취득자가 넘쳐나게 되죠

    • @half_bottle
      @half_bottle Рік тому

      @@yk_popevolgen7387 끄덕끄덕
      나름 IF라는 척도가 있겠지만 과제에서는 그런거 안 봐주고 SCI(e)의 개수만 채우면 되니까요
      빅저널에 내면 가산점을 준다거나 하는게 없으니..

    • @half_bottle
      @half_bottle Рік тому +24

      @@blackhat3696 박사는 개인이 똑똑하면 주지만 노벨상급 규모 연구는 국가가 잘 해야됨 cern 지어줘

  • @쟁이촤
    @쟁이촤 Рік тому +80

    우리나라 근본적으로 공부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음 땅은 좁은데다가 자원은 없고 주위에는 죄다 산이라서 활용할수있는 평지는 쥐꼬리이니 인프라 구축도 한계도 있고 그러다보니 그 인프라에 들어가기위해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해야되는 상황이니 이런상황해결할려면
    인구줄이는게 답인거같음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Рік тому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음
      문제는 늙은이들이 전체인구의
      90%가 되면서
      줄어드니까 문제인거지

    • @한승원-x5n
      @한승원-x5n Рік тому +3

      단군의 기가막힌 위치선정의 부랄을 딱😂

    • @정재성-p3l
      @정재성-p3l 7 місяців тому

      ​@@한승원-x5n단군은 땅 기가막히게 잡아줬는데 후손들이 뜯긴거임;; 만주가 ㄹㅇ ㅆ꿀땅인데

    • @iieung2
      @iieung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멍청한 생각.

  • @박병희-w4b
    @박병희-w4b Рік тому +16

    박사하시는 분들.
    눈물로 졸업하시는 분들.
    모두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 @Sunday63.
    @Sunday63. Рік тому +250

    박사 학위논문준비하는 국립대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거의 돌부처마냥 모든 스트레스에 통달한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박사학위는 아무나 받는게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 @티티티티-g3c
      @티티티티-g3c Рік тому +33

      아버지 지거국 대학교 교수신데 박사과정이신분 한분이 학교수영장에서 운동해서 2주째 학교를 오전에 안나오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학교 재학중인 제가 말씀드렸죠 '아빠 수영장 공사시작한지 한달됐는데?' 하고 그랬더니 아버지가 그 학생분한테 전화해서 요즘 수영장 공사한다는데? 하고 되묻더군요 다음날부터 박사과정이신분 아침에 학교 잘나온답니다 이런 고충이 있어야 박사받는거임 리스펙

    • @flyinget
      @flyinget Рік тому +25

      @@티티티티-g3c너어는 진짜..

    • @티티티티-g3c
      @티티티티-g3c Рік тому +2

      @@flyinget 그래도 두분 사이좋던데요 저희집근처에서 자취하는데 아버지가 저녁에 치킨나이트 할때 kfc같은거 포장해서 가져다주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ri5581
      @ori5581 Рік тому +1

      ​@@티티티티-g3c야이ㅋㅋㄱㄱ너가 인간이냐ㅜㅜ

    • @NB-xd4fj
      @NB-xd4fj Рік тому +37

      ​@@티티티티-g3c그것은 밤에도 지도교수를 봐야한다는 뜻 아님?? ㅎㄷㄷ
      대학원생들에게 최고로 좋은 것은 일과후에는 최대한 지도교수를 안보는 것임. ㅋㅋ

  • @mikakim5612
    @mikakim5612 Рік тому +306

    제 주변에도 늦은나이에 학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여ㅠ 야망이라기보단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더 높은 위치로 가기 위함이 많더라구요

    • @First_pengwing
      @First_pengwing Рік тому +80

      그게 야망 아닌가요?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Рік тому +68

      ​@@First_pengwing
      전설이 아닌 레전드

    • @kelvin-gq5nt
      @kelvin-gq5nt Рік тому +5

      ​@@First_pengwing그르네ㅋㅋ

    • @smilee3625
      @smilee3625 Рік тому

      @@First_pengwing야망이긴한데 좀... 희한한 야망이랄까

    • @idlyvilla6789
      @idlyvilla6789 Рік тому

      @@First_pengwing 드립 미쳤다 ㅋㅋㅋ

  • @hyerimsong7895
    @hyerimsong7895 Рік тому +64

    현재 예체능 석사생입니다. 한국에는 예체능에는 외국인들 석박이 진짜 많아요 중국인들,,,.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외국에서 학위를 받아 오시는 분들 진짜 많아졌어요,,예체능에서 취업이 되면 진짜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수업이나 교직을 위해서 학업을 오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 @도비르
      @도비르 Рік тому +7

      예체능 석사는 99%가 교수가 목표로 하는거같아요

    • @aAaAaaaA-wq3xe
      @aAaAaaaA-wq3xe Рік тому +1

      하지만 음악쪽은 아직도 석사부턴 해외 나가는게 답일정도로 힘들죠...ㅠ
      일단 경력, 경험 쌓는것 부터 차이나니..
      최상위권 대학 다녀도 해외 특히 유럽 출신한테 엄청 밀립니다..

    • @yeye9892
      @yeye9892 Рік тому +3

      예체능은 결국 실력있는사람이 하게됨 예체능은 실기위주가되야함 아는거많아도 학사졸업한사람보다 실기못하면 도로아미타불 ….

    • @구글계정-g9v
      @구글계정-g9v Рік тому

      거긴 실력만 있으면 되는 곳 아니냐
      아리아나그란데,저스틴비버,에미넴,bts,호날두,메시,펠레가 어디 명문대박사 고학력자는 아닐텐데?

    • @gkeyeieofa21965
      @gkeyeieofa219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공대는 교수를 목표로 석박사하는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음.

  • @vmdbxm
    @vmdbxm Рік тому +127

    올해 친척형이 전기공학 박사 땄는데 신기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대단하다 하니깐 한국에 박사 널렸다고 하셔서 "에이 형님 주변에야 많지 일반인들 기준에선 엄청 대단한거죠.." 했는데 옛날에 비해 많긴 한가보네요.

    • @불랑팡시계
      @불랑팡시계 Рік тому +40

      전기 쪽 박사는 공학계열에서도 가장 어렵고 빡세고 거의 탑 클래스라고 보시면 됨

    • @vmdbxm
      @vmdbxm Рік тому +13

      @@불랑팡시계 그렇죠. 학교다닐때 코피 터지게 공부하시고 지금도 퇴근하고 매일 2시간씩 공부하신다네요.. 대단합니다..

    • @touff00
      @touff00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불랑팡시계 어렵고 빡세다라기 보단 학위 주제가 거의 없어요.. 그러니 전기공학 박사과정할때 갈려 나갑니다..친구가 머리 벋겨지고 완전 아저씨 되서... 정신도 나가버리고.. 탑클래스는 무슨...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Місяць тому +1

      @@vmdbxm 걍 요즘 물로켓 되어버림

  • @익명-w6y6b
    @익명-w6y6b Рік тому +112

    10:42 어쩌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취업이 너무 힘들어서 쉴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더 높은 학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jaypark3009
    @jaypark3009 Рік тому +17

    조용히 열심히 연구하는 박사들도 놀림거리가 되는 미친사회…

  • @MC-nc4ox
    @MC-nc4ox Рік тому +221

    현직 석사+박사과정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정말 '석사'까지만 하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없어요. 석사 졸업 후에 박사 욕심이 생겨서 도전했고 벽이 높아서 그리고 오늘 영상 처럼 박사가 더이상 귀하지 않아서 포기할려고 했는데 주변에서는 이미 저를 박사님이라고 칭합니다. 지금은 아직 박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기 지친 상황이에요. 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된거죠. 어지간한 박사 보다 유능한 석사가 되는 것이 저는 더 행복할 것 같은데 모든 박사 중에 최하급 박사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에버0.55
      @에버0.55 Рік тому +85

      최하급 박사도 최고급 석사보다는 낫습니다.

    • @침팬치-r2y
      @침팬치-r2y Рік тому +19

      공부를 하면 할수록 너무 많은 것을 모르는 느낌이 나요

    • @arbertjaims3617
      @arbertjaims3617 Рік тому +3

      그런 걱정 할 시간에 논문 아이디어 잘 가다듬어서 실적 쌓기 ㄱ ㄱ
      전공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해외대학원 박사 아니어도 국내박사로도 실적 받쳐주고 영어강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지방대학은 아직 문 두드려 볼 만 합니다

    • @yeonseonjeon6118
      @yeonseonjeon6118 Рік тому +37

      국내석사 후 해외박사 중인 이공계 학생입니다. 아직 오래 시간 투자 안하셨으면 석사로 마무리 지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주변에서 그렇게 말한다는 이유로, 지금껏 갈아넣은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몇년 더 허비하는 결정 내리시진 않길 바랍니다. 꼭 내적동기를 찾으시고 박사를 하시거나 아니면 빨리 아카데미이 탈출하세요.

    • @jayann.
      @jayann. Рік тому +8

      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니…다른 사람들 보는 눈때문에 박사를 계속 하겠다는 건가요??

  • @주마등-r7t
    @주마등-r7t Рік тому +607

    박사님이 이렇게 많으신데 왜 학부생인 우린 매학기마다 수업이 모자라서 티켓팅을 해야하는거냐...

    • @jjk4891
      @jjk4891 Рік тому +168

      학교들이 교수임용엔 소극적이죠. 인구는 계속 줄어들게 뻔하니 > 교수를 안뽑고 > 학생은 힘들고 > 수업많이해야하는 교수도 힘들고 악순환

    • @hofffnung
      @hofffnung Рік тому +19

      개꿀 수업 티오가 모자른거지 쥐꼬리만한 등록금 내면서 뭔 수업이 모자르대 ㅋㅋㅋ

    • @MrDouble91
      @MrDouble91 Рік тому

      그건 학교 사정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Рік тому +1

      교수 연봉이 아까워서

    • @TaeHyeongG
      @TaeHyeongG Рік тому +69

      @@hofffnung 너 고졸ㅋㅋ

  • @peruwonbin
    @peruwonbin Рік тому +135

    저도 전자공학과 나왔는데, 취업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대학원 가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중에 대기업에서 면접볼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느라 취업이 안되서 공백기가 생기면 취업에 어려움을 격기 때문에, 대학원에 많이 갑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대기업에 이력서를 넣으면서 다시 2년을 버팁니다. 그러다보니 취업이 안되서 박사학위를 따게 되는거고, 그 이후에라도 취업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게 지금 현실입니다 😢😢ㅠㅠ

    • @HYPERION6666
      @HYPERION6666 Рік тому +9

      실례지만 학교는 어디정도 나오셨나요?

    • @city_till_Idie
      @city_till_Idie Рік тому +4

      박사가 되 돼 모르고 논문을 어떻게 썼을까

    • @Wowie_
      @Wowie_ Рік тому +8

      @@city_till_Idie인문계는 모르겠는데 이공계는 국내 논문은 사실상 안쳐주고 다 영어로 써요.

    • @city_till_Idie
      @city_till_Idie Рік тому +5

      @@Wowie_ 그게 문제가 아니라 ㅋㅋㅋ 그렇다고 외국인은 아닐거 아녜요 박사정도 지식수준 갖췄으면 이공계든 인문계든 예체능이든 고등학교 수준 기초적인 맞춤법은 구분해야 , ,

    • @Wowie_
      @Wowie_ Рік тому +33

      @@city_till_Idie 그냥 모르시나 해서 말씀 드린 거예요. 맞춤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맞춤법 좀 틀리고 오타 있다 해서 훌륭한 논문을 떨어뜨리지는 않더라고요. 논문 읽다 보면 그런 오타나 문법적 오류 하나 없는 논문이 더 찾기 힘들 정도예요. 누군가에게 지금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리면서 어떻게 박사냐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만 그 사람들은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들이라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세상에 맞춤법 같은 기초가 잘 되어 있는 사람과 그거 좀 틀리더라도 연구를 할 줄 아는 사람 중 누가 더 중요한가를 물어본다면 후자라고 할 거예요. 맞춤법으로 누군가의 수준을 쉽게 판단하시는 것 같으셔서 말씀 드려요.

  • @malo555
    @malo555 Рік тому +63

    예체능 박사 수 증가 제가 알려드릴게요..
    1. 예체능 석사까지 한 사람들은 시간강사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교육부 정책도 그렇고 대학도 이제 강사 많이 못쓰게해서 시간강사 경쟁율이 미치게 올라감.. 예체능계는 개개인 객관적 평가 기준이 적어 척척박사라도 안하면 들이밀기 힘듬.
    2. 예체능계는 과 평가 점수 올리는게 한계가 있음.. 그나마 학생수 늘리는게 총장눈치 안보는 방법인데 학부 학생수는 제한이 있고 석박사 수 늘려서 과 점수 올리는것임... 이게 1번과 합치면 '너 박사해야 강의 준다' 로 되는것...
    3. 위 폐단을 본 학부생들은 이제 석사도 잘 안감 그래서 석사 수 증가는 제자리인것.. 따라서 교수들이 짜낼꺼는 석사 수료한 사람들 박사로 쳐 올리는것..

    • @assj165
      @assj165 Рік тому

      아닌데요 ㅋㅋ

    • @manju6405
      @manju6405 Рік тому +4

      어느정도 맞는 얘기임. 다른 데랑 다르게 예체능쪽은 뭐 박사하면 회사에서 진급된다던가 그런거 보다는.
      교수 되고 싶어서 강사 뛰려고 하거나. 취업 안돼서 도피성인 경우가 꽤 있음.
      주변에 강사하면서 박사하는 애들 반 이상은 취업 못한애들.

    • @맛탕-c6e
      @맛탕-c6e Рік тому +4

      정답이예요 ㅋㅋㅋ

  • @빈빈-h6z
    @빈빈-h6z Рік тому +57

    인문쪽 석박사는 이젠 더 새로울 것도 없고 고이기만 엄청 고였다는데 험난한 길을 걸어갈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Baby-gymrat
      @Baby-gymrat Рік тому

      Dnd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3

      걍 집에 돈 많아서 재미로 딴 게 박사겠지 ㅋㅋ

    • @parc-eg9oq
      @parc-eg9oq 8 місяців тому +6

      @@QQQKOR그런 사람도 있지만 펀딩 헌팅에 목매고 조교에 행정일까지 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전일제도 많습니다..

  • @nayeonkim4006
    @nayeonkim4006 Рік тому +27

    학력인플레고 학바학이고 전공바이전공이고… 걍 세상의 모든 박사님들 존경합니다. 석사하면서 난 박사는 못하겠구나 싶었음…

    • @bca7222
      @bca7222 Рік тому

      맞아요...ㅎㅎ... 댓글보면.. 아.. 이래서 사람이 좋은데서 공부오래해야하는구나 깨닫네요...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Місяць тому +1

      @@nayeonkim4006 ㅋ

  • @Ima184mm
    @Ima184mm Рік тому +120

    모두 박사라고 같은 급은 아니라고 봄.
    현재 우리나라에 제일 필요한 박사가 무엇인지 부터 봐야 됨.
    물리쪽은 거의 씨가 말랐고, 기초과학 기초화학 이런쪽 박사라면 이제 외국에서 모셔 와야 할 정도로 씨가 말랐음

    • @Hey-h3g
      @Hey-h3g Рік тому

      엄청 많은데 이 글에 따봉은 뭐지..

    • @assj165
      @assj165 Рік тому +1

      @@牧田名古屋 전혀 아닌데요 ㅋㅋ

    • @assj165
      @assj165 Рік тому +1

      @@牧田名古屋 전혀 아닌데요 ㅋㅋ

    • @차우현-d8d
      @차우현-d8d Рік тому +1

      ​@@牧田名古屋완전 탑스쿨인가요?? 피인용수가 너무 높은데

  • @Plutocloud
    @Plutocloud Рік тому +208

    학벌 인플레가 맞는것 같아요. 학사 차별화로 안되니 석사하러 갓다가, 석사에서도 차이를 위해서 박사로 가는 모양이네요. 경쟁자도 많을테니 수학기간 노력대비 기대가치도 점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드네요. 의학계열도 점점 경쟁이 심화되는데 이또한 어떻게 될지 생각해볼만 하네요

    • @michael-rz5us
      @michael-rz5us Рік тому +2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갓박사 학위 하나 만들어야됨

    • @Fekorastro
      @Fekorastro Рік тому +1

      지사 만들어야됨
      석박지

    • @일숭
      @일숭 Рік тому

      바로 윗놈은 창녀고 박사 위로 열사, 의사 만들고 최고 레벨로 과로사 만들자

    • @Haedalyn
      @Haedalyn Рік тому

      준박사 소박사 중박사 대박사

    • @Marketingkorea2024
      @Marketingkorea2024 Рік тому +7

      홍박사를 아세요?

  • @dole6151
    @dole6151 Рік тому +88

    박사가 많아지는 이유 1) 학위 받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2)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직장인도 뭔가 하려고 한다. 3) 대학 이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학위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4) 학위가 신분을 상징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 @잔망넘치는루피
      @잔망넘치는루피 Рік тому +13

      학위 받기가 존나 쉬운게 그냥 다 받아줘요 ㅋㅋㅋ 들어가는 문은 존나 큰데 가서 버티냐 마느냐가 문제죠. 학위라는게 결국 대학의 돈장사입니다.

    • @ppongshu
      @ppongshu 7 місяців тому +5

      😂 안쉬운데ㅠㅠ 졸업못하고있는 박사과정생 학생임다.. 죽을거같아요

    • @CHOI-r4g
      @CHOI-r4g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도대체 어느 학교가 박사학위를 퍼준다는 거지? 석사학위는 그렇다쳐도 박사학위는 개판인 학교들도 쉽게 패스시켜 주지 않는데??

    • @ppongshu
      @ppongsh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CHOI-r4g 그러니까요 죽을거 같음...

    • @ufgnixoah
      @ufgnixoah 4 місяці тому

      @@CHOI-r4g 비교적 쉽다는 상대가 외국을 말하는거 아님?

  • @ksh3561
    @ksh3561 Рік тому +83

    박사가 정말 많다고 느끼는게 9개월 10개월 계약직 사무 직원에 박사가 지원함;;; 박사님들이 계약직 자리까지 넘봐서 너무 슬픔😢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1

      ​@@Master-lee-z8l절대 안뽑지 능력은 없고 눈만 높고 배부른 애일게 뻔한데. 끈기 없이 그만둘 듯

    • @jykssu51
      @jykssu51 Рік тому

      어디 문과, 예체능 박사인가. 박사 연구원만 해도 300씩 주는데 요즘

    • @JiYou-kq2td
      @JiYou-kq2td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학사출신 연구보조가 200만원 받습니다만 그것도 사람 못구해서 난리인데 ㅎㅎ

  • @띱띱빵빵
    @띱띱빵빵 Рік тому +96

    이러니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는겁니다. 다른집에선 자식 교육비에 쓰는 비용이 저정도인데 우리애는 공부 못시켰다가 나중에 자식에게 원망 들을까 무서워서 남들만틈 못할바에 안낳는겁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 @leeyagi2241
      @leeyagi2241 Рік тому +4

      스스로들이 만든 판 옵티콘의 감옥 같은 거네요

    • @zxcv225
      @zxcv225 Рік тому +1

      ​@@ffds12dfs모두가 모두를 칼들고 협박하는 꼴이죠

    • @nononphajoon
      @nononphajoon Місяць тому

      사교육 한달에 7~80만원 정도치만 시켜도 공부할 애들은 공부 잘해요.

  • @lejishengbei
    @lejishengbei Рік тому +24

    대학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써 늘어나는 이유는 대학이 박사학위 과정을 돈으로 보고 학위장사를 하기때문입니다. 공급하는 학교가 장사를 하고 수요자는 취업을 위해 못할것없는 학생들이 있는한 늘어나는건 막을수없고 학위질 저하는 추후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 되겠죠. 제 주변에도 55 세가 넘어서 뒤늦게 박사를 취득한 분이 3명이나있어요.ㅋㅋ하지만 학문수준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창피해요.

    • @유건희-d4q
      @유건희-d4q 2 місяці тому

      한국 박사는 뭐랄까 그냥 악세사리로 들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던데

  • @asterisk735
    @asterisk735 Рік тому +68

    박사 취득자 수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을 떠나기 위함도 있음. 국내 대학 교수 수준이 많이 올라왔고 국제협력도 많이 하기 때문에 이젠 국내 박사 받고도 외국 나가는게 쉬움. 연구실적 잘 쌓은 친구들은 다 외국나가서 자리잡고 살고 그거 땜에 박사가는 친구들 많음

    • @asterisk735
      @asterisk735 Рік тому +8

      @@牧田名古屋 제 전공이 자연과학쪽이라 공대쪽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못봤어요. 다들 유학간 나라에서 아주 행복하게 잘 정착했고 이번에 rnd예산 줄여서 정출연 들어간애들 불쌍해하고 있는데요. 정출연 무기계약직 친구들 지금 해외 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 @holaamigo733
      @holaamigo733 Рік тому

      ​@@牧田名古屋나라 마다 다르고 분야 마다 다를거 같네요...

  • @이선준-f6p
    @이선준-f6p Рік тому +318

    왜 댓글들 다 힘들게 박사 학위 따신 분들을 조롱하고 까내리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학사과정까지만 밟으시면서도 관심 조금만 있으시면 얼마나 그 과정이 고된지 아실텐데 다들 왜 그러시는지
    지금 R&D 예산도 크게 삭감되서 더 힘들텐데 응원하길 모자라 조롱이라뇨
    조롱하시는 분들 남 인생 까내리시기 전에 자기 모습을 돌아봐주세요

    • @austin6415
      @austin6415 Рік тому +39

      본인들도 할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못 해서 그래요

    • @resance-di4bu
      @resance-di4bu Рік тому +43

      본인 모습을 돌아보면 후회와 합리화만 생기니 남의 인생 까는게 그들에겐 스트레스 해소용이죠

    • @johnjones347
      @johnjones347 Рік тому +1

      학벌 후진애들이 입만 털면서 자위하는거임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19

      아니 부모 돈으로 박사하고 국가 예산 좀 먹고, 사회 리소스 갉아먹는 박사들 당연히 욕먹지. 석박 개나소나 다 따는건데. 솔직히 택시기사나 에어컨 설치기사가 로컬 박사보다 똑똑함

    • @라면곱배기
      @라면곱배기 Рік тому +15

      박사졸업하고 rnd 예산 돌려서 처먹는 버러진들은 욕먹어야지ㅋㅋ

  • @JL-ek5pp
    @JL-ek5pp Рік тому +20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보니 specialist는 소수정예만 있으면 되고 practitioner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사가 되고 고스펙이 될수록 눈만높아지고 취업할 자리는 없어지는 아이러니

  • @woojae1234
    @woojae1234 Рік тому +19

    랩실에서 이걸보는 내가 레전드다

  • @길수-o3h
    @길수-o3h Рік тому +167

    학력 인플레도 있긴 한데 연구 여건이 예전과 비교도 안되게 좋아진게 가장 큰 원인이죠. 국가 차원에서도 연구 지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죠.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상황 자체는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기업 연계형 연구도 많아진데다가 지금은 취업 후 회사에서 석박사를 따는 것을 장려하기도 하고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오만 갑질 버텨내고 연구 성과를 내기까지의 엄청난 인내심과 끈기가 있어야... 석사야 2년하면 따는거지만 박사학위 딴거면 진짜 대단한 사람인거;;

    • @chukitypop
      @chukitypop Рік тому +9

      박사도 박사나름이죠. 대충해서 딴사람있고 열심히 인내해서 딴사람있고 전부가 다 대단한건 아닙니다. 박사랑 일해보고 겪어보고 판단해야 함

    • @심심타-q4g
      @심심타-q4g Рік тому +2

      사회 인문은 왜 늘었어요?

    • @최승호-p4s
      @최승호-p4s Рік тому

      @@심심타-q4g 할거 없어서요

    • @학생-i2z
      @학생-i2z Рік тому +4

      ​@@심심타-q4g어허!!!

    • @CHOI-r4g
      @CHOI-r4g 6 місяців тому

      @@심심타-q4g 사회계열은 생각보다 수요 많음. 국책연구소들도 많고.
      예를 들면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사회복지계열 수요가 늘고 있다거나, 아니면 행정효율성이 강조되면서 행정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어요. 이러한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해 관 중심(지방연구원, 국책연구원)으로 사회계열 연구원들을 많이 뽑고 있어요.

  • @julylena7161
    @julylena7161 Рік тому +16

    이런 지표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떤 미래로 가야 할까. 너무 궁금하다. 개인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서 스스로가 원하는 자신이 될때까지 할 수 있는건 다한다 생각한다. 또 부모님들 세대가 돈이 많고 사회적 지원도 늘다보니 금전적 지원이 되니까 공부를 그만두고 생업에 뛰어들 필요도 없고.
    그렇게 점점 사회에 첫 진입하는 나이가 계속 늦어진다. 이젠 24살이 일 한다고 하면 신기하게 쳐다본다. 대학도 박사 이전에 이미 학사시절 휴학 이 서너번.

  • @nodeul5009
    @nodeul5009 Рік тому +23

    이거 이공계 박사과정은 외노자 비율도 꽤 높죠. 지방학교는 외노자 없으면 대학원 운영이 힘든곳도 많은게 우리나라 현실임

  • @intj9639
    @intj9639 Рік тому +29

    인문사회계열 일 하다 보면 박사라는 타이틀이 주는 메리트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이공계열 처럼 명확하게 숫자로 떨어지는 게 아니다 보니 개인의 의견이 가지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그러다 보니 그 의견을 보증해줄 수 있는 게 학교 간판이나 학위 뿐이고 등 떠밀려서 가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정체 되는 게 아니고 퇴보하는 꼴이 되니 쉽지 않네요..ㅜ

  • @k4m445ssm
    @k4m445ssm Рік тому +162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공대 석사생입니다. 정말 어떻게 박사를 하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system171
      @system171 Рік тому +5

      머리와 노력 자본과 운명?!

    • @신재우-w5b
      @신재우-w5b Рік тому +14

      박사는 시간과 인내 인것 같습니다

    • @Indie_music_lover
      @Indie_music_lover Рік тому +4

      통합과정 학생입니다... 버티면 되는 것 같습니다.

    • @chukitypop
      @chukitypop Рік тому +8

      랩실, 지도교수마다 난이도가 다르죠. 어떤곳은 대충 시간만보내도 박사학위주고 어떤대는 저널4편써야 졸업시켜주고

    • @비자림-s9t
      @비자림-s9t Рік тому +3

      건히 보면 ...

  • @nonon9418
    @nonon9418 Рік тому +253

    도대체가 얼마나 열등감이 심하면 아무 피해 없는 남의 박사 진학으로도 욕을 먹는 시대가 됐네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Рік тому +112

      "배워봤자 쓸모없다"
      "공부를 많이 하면 뭐하나.. 인성 교육을 해야지!"
      이 두 개는 질릴 때마다 등장함 ㅋㅋ

    • @가나다라마바사-l2z
      @가나다라마바사-l2z Рік тому +63

      ​@@팝송용계정-d4g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학사도 없음 ㅋㅋ

    • @user-sb9lq7kk9f
      @user-sb9lq7kk9f Рік тому +44

      못 배워서 그래요

    • @user-xw5jq1qw1w
      @user-xw5jq1qw1w Рік тому +4

      ​@@팝송용계정-d4g자기 못 배운 걸 인정하기는 싫으니까 남 내려치기 ㅋㅋㅋ

    • @콘스탄틴2
      @콘스탄틴2 Рік тому +14

      팩트는 인구대비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기떄문 가치란건 희소해야함 황금이 가치있는건 희소해서지 여기저기 널려있으면 빛나는 노란색 돌멩이일뿐 의사도 90년대까진 월1억?? 우습게 벌었는데 지금 15만명의 의사가 배출된데 반해 인구수는 그만큼 못늘어나니 월1천도 감사한거지

  • @maso3188
    @maso3188 Рік тому +26

    석사는 몰라도 박사 학위 따지는데 어디어디 대학 얘기하는 사람들은 알못이라 생각함. 어디가서 무슨 대학 박사가 아니라 어디 교수님 연구실이라 소개하는데 사실상 어떤 교수님 연구실이냐가 제일 중요함

  • @ygh2995
    @ygh2995 Рік тому +24

    현직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의학 계열 박사는 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아졌다는 부분은 다소 현실과 맞지 않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그보다는 예전만큼 전문의 혹은 대학병원 의사의 가치가 떨어져서 일반진료, 미용진료 쪽으로 유출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대학원 학비도 비싸고 어렵사리 학위를 취득해서 대학병원에 남아도 바깥에서 받는 돈의 절반 정도 밖에 못 받고, 의료분쟁에 휘말릴 위험은 높은 현 상황에서 많은 의사들에게 석박사 학위가 굳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거든요...

    • @우한심-b7n
      @우한심-b7n Рік тому

      유튜버가 알겠냐 그런걸

    • @구글계정-g9v
      @구글계정-g9v Рік тому +1

      인턴레지에 펠로우까지 끝내면
      대충 사회진출시기상으로
      이공계박사랑 비슷하다고 생각

    • @kkk-pv1py
      @kkk-pv1p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빨리 밖에 받는 돈 반토막 내야하는데... 그런의미로 필수의료퍄키지 통과시키고 의대 증원 ㄱㄱ

  • @emkayjeong
    @emkayjeong Рік тому +170

    거품학위 드립치는 사람들은 문제를 전혀 잘못이해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박사학위를 따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많은 것을 희생하는 길이다. 게다가 고학력자가 늘어난 것 자체는 영상에도 언급됐듯 사회적 문제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층에 일어나는 이상현상 중 열에 아홉은 저출산을 때려넣으면 대충 해석된다. 20대를 통째로 갈아넣는 선택지는 20대에 애 낳을 생각이 조금도 없기 때문에 말이 된다. 결혼? 그딴건 애초에 기회비용도 아니었던 거다.
    각자도생인데 “개인의 전문화와 경쟁력을 위해” 학위에 베팅하는게 뭐가 이상한가? 국가가 소멸하든 늙든 모르겠고..

    • @질럿의스승
      @질럿의스승 Рік тому +40

      ㅇㅈㅋㅋㅋ노력을 안해보니 남의 노력이 하찮아 보이는거죠.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9

      박사가 대체 무슨 노력임? 적당히좀 해. 그냥 취업할 능력도 없고 부모 돈으로 가오 잡는 멋진 거 하고 싶어서 하는거잖아

    • @wave2177
      @wave2177 Рік тому +3

      잘은 모르겠지만 굳이??이렇게나 많이??

    • @바우-r8p
      @바우-r8p Рік тому +56

      @@QQQKOR박사만 하는게 아니라 석사 따고 취업한 다음에 박사과정 밟는 사람도 많아요……. 도대체 깔게 뭐가 있다고 박사들이 본인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데 박사들을 까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 @존버거킹
      @존버거킹 Рік тому

      오 괜찮은 관점입니다

  • @필립-n8j
    @필립-n8j Рік тому +468

    주변의 시선은 많이 의식하고 공부가 부를 이뤄 줄 수 있다는 고지식한 사회가 만들어낸 산물

    • @sunnyyoo135
      @sunnyyoo135 Рік тому +7

      군대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 @Yamoojo
      @Yamoojo Рік тому +17

      ㅈ같은 유교사상이 아직 남아있는거지

    • @중졸무직백수
      @중졸무직백수 Рік тому +70

      그것보단 여태까지 들인 시간 노력이 아까워서 다른 진로로 못바꾸는게 커보이는데요 ㅎㅎ;;

    • @LoveRichness-b7s
      @LoveRichness-b7s Рік тому

      말씀한번 잘하셨습니다 ㅎ

    • @용용-e3w
      @용용-e3w Рік тому +13

      주변 시선보단 학사로는 취업이 힘들고 한계가 있어서 글죠,,

  • @olirontruth1741
    @olirontruth1741 Рік тому +15

    자연계, 공학박사는 더 많아 져야 합니다

  • @도동-g1f
    @도동-g1f Рік тому +23

    앨빈토플러:대한민국은 미래에 쓸일이없는일을 하루14시간 15년동안 공부를하고잇다

  • @lelp765
    @lelp765 Рік тому +61

    저도 박사학위를 하고있지만 사실 최근엔 학교보다 스타트업 등 현장에 가는게 훨씬 많이 배운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나 권한이없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열정도 많은데 해보기도 전에 증명을 항상원해서 회사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너가 못나서 그렇지. 그냥 스스로 증명하면 될텐데 박사를 대체 왜 하지?

    • @Asq757
      @Asq757 Рік тому

      @@QQQKORㅋㅋ 열등감 덩어리야 너도 대학가 엉터리 헛소리 그만하고.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Рік тому +28

    똑똑하고 공부하고 싶어서 박사까지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생산직 현장직 하면 인생 후반 나락인 경우가 많은 나라라서 많아지는 거임.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제대로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 @여름소금-v8m
      @여름소금-v8m Рік тому

      주제에서 벗어나는거 같지만 ncs 공부해서 공기업 정규직 현장직에 취업했는데 대우도 정말 좋아요.
      현장업무라도 필기시험 위주로 채용하고 철밥통 공직이고 직장이 좋으면 블라인드채용을 해도 대졸자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어요. 현장직에 대한 일반인식은 낮은거같군요.ㅠ
      어쨌든 무슨 뜻인지 알겠고 동감을 하는데 공부능력이 좋으면 대학 졸업 후 공공기관 사무직이든 기술직이든 현장직이든 공채를 통해 정직원이 될 수도 있고 공무원 7급공채, 9급공채도 많은데
      안좋은 대우를 피하고자 박사까지 가는 분들은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 @user-fafafafa55
      @user-fafafafa55 Рік тому +3

      최고의 인생나락은 나이먹어가는 고학력 백수..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user-fafafafa55ㄹㅇ ㅋㅋㅋ

    • @belreach4909
      @belreach4909 Рік тому

      생산직 현장직 ㅈ도 모르면서 ㅋㅋㅋㅋ
      돈 많이 버는게 장땡이에요 븅sin아 각자 기회비용 잘 살려서 각자도생하는데 뭔 개소리를 ㅋㅋ

  • @gihongkim9755
    @gihongkim9755 Рік тому +58

    오류가 있어 보여요. 의대 약대 학부입학 정원은 복지부가 막고 있지만, 석박사 과정 정원은 막을 이유도 없고 막지도 않습니다. 다만, 의사 약사들은 석박사를 하나 안하나 돈벌이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굳이 안하는 겁니다.

    • @RisingSun468
      @RisingSun468 Рік тому +5

      학부 정원이 막혀있으니 박사까지 할 필요가 없는거죠. 의대 약대 출신도 너무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지면 학위가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거고 그러면 박사 진학율이 높아지겠죠

    • @Tongtong2-family
      @Tongtong2-family Рік тому +6

      복지부가 막고있는 게 아니라 의사들이 막고있는 것입니다…

    • @안수철-s6g
      @안수철-s6g Рік тому +5

      의약대는 숫자가 늘어나도 박사를 안땁니다 아무런 이득이 하나도 없어요

  • @얼리노답터
    @얼리노답터 Рік тому +27

    적어도 1년에 몇편씩 IF 높은 저널에 accept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 해야 하는지 안해보고선 절대 모른답니다.

  • @이가람-s3w
    @이가람-s3w Рік тому +17

    사실 연구실에서 박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졸업장도 있긴 하지만 더 중요한게 논문임.
    그리고 얼마나 기여를 했냐도 중요.
    가끔 이름만 들어가거나 교수가 빨리 테뉴어 따려고 떠먹여준게 많아서... 이런건 보통 발표/면접에서 들어남.

  • @secret5673
    @secret5673 Рік тому +4

    형이 제일 척척박사 인데?

  • @dresemt
    @dresemt Рік тому +135

    지나가는 박사인데.. 박사해도 암울합니다

    • @kingshark77
      @kingshark77 Рік тому +10

      박사부턴 본인실력..

    • @jaeunha5
      @jaeunha5 Рік тому +38

      @@kingshark77인맥빨이 더 심해요 ㅋㅋㅋㅋㅋ

    • @minpark3667
      @minpark3667 Рік тому +20

      @@jaeunha5 진짜 공감.. 학연 (서포카), 지연, 추천으로 면접보는 사람과 생으로 지원하고 면접보는 사람들의 온도차이는 어마어마함

    • @dkfalesijf84
      @dkfalesijf84 Рік тому +6

      @@kingshark77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사람이다 ㅋㅋㅋㅋ 박사학위부터는 더더욱

  • @user-il7jx4uk4u
    @user-il7jx4uk4u Рік тому +6

    예체능은 취업길이 약하다보니 제 주변을 보면 대학원 생각하는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작곡전공이라 덜하긴 한데 악기전공은 진짜 취업할곳이 없어서 보통은 오케스트라나 교수밖에 할게 없어서 졸업->유학->박사 이 코스가 흔해요...허허

  • @helios6978
    @helios6978 Рік тому +173

    나도 지금 북미에서 인공지능 분야 박사 공부하고 있는데 유학해도 메리트가 예전 만큼은 아닌것 같다. 과거에는 보통 영미권 공학 박사 받으면 포닥 1-2년 정도하고 한국에 리턴해서 부교수 많이 했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매우 어렵지. 그래도 유학 박사가 국박 보단 확실하게 좋은 점은 영주권 수월하게 받아서 해외 취업하거나 아니면 국내 리턴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좀더 낫긴함. 국내로 리턴했을 때는 기술사까지 염두하고 있음.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13

      현장 경험이 생기면 어느정도 유리해 지고… 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보다 타 문화들을 이해 하게 되고 시야가 넓어 지는것이라 봄.

    • @티라미수조아
      @티라미수조아 Рік тому +42

      포닥 일이년하고 부교수 임용?
      조교수가 아니라?
      대체 어떤 평행세계지

    • @joohyungpark9258
      @joohyungpark9258 Рік тому +17

      해외취업이 답임. 어차피 대한민국 인구 줄어서 교수 숫자 감소할 예정이라 앞으로 더 어려워질거니까...

    •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Рік тому +9

      그래도 이왕이면 유학파가 아직까지는 대우를 확실히 잘 받긴함 (남들이 다 아는 명문대까지는 나와야하긴함)
      암만 국내파가 영어를 잘한다고 한들 실상 까보면 잘하는애가 없음..

    • @tongdoo112
      @tongdoo112 Рік тому +6

      확실히 유학에 들어가는 돈이나 여러 노력에 비교해보면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긴 한거같네요.

  • @김하늘-h1m
    @김하늘-h1m Рік тому +255

    단 한 명이어도 진정한 학자가 있어야 한다

    • @hunhj1476
      @hunhj1476 Рік тому +63

      이런애들이 세상만사 다 꿰뚫은듯 유튭댓글에 한줄 삑 싸고 선동당해서 추천이나 박으니 세상이 개판나지

    • @질래야질수가없다
      @질래야질수가없다 Рік тому +2

      진정한 학자가 과연 뭘까

    • @박장후-o3p
      @박장후-o3p Рік тому +10

      진정한 학자가 뭐임?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Рік тому +3

      선민의식 개극혐이야 아저씨

    • @Eric-Kang
      @Eric-Kang Рік тому +25

      위 대댓글들이 우리나라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네 ㅋㅋ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학위는 진짜 전문성을 함양했다는 증명이 아니라 그냥 속빈 강정 같은 타이틀 뿐이지 않습니까?
      한심하게도 사람들은 그 타이틀에 열광하고.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최대 박사 보유국임에도 불구하고 노벨상이 없는 거고.

  • @바예크
    @바예크 Рік тому +25

    취직을 못해서 박사하는 현실 ㅋㅋㅋㅋㅋㅋㅋ

  • @wbkim4731
    @wbkim4731 Рік тому +12

    박사인력들이 노벨상을 못타와서가 아니라 영상에서 뭘 말하고싶은지도 파악못하고 그냥 자기보다 잘났다싶으면 물박사니 학위 돈으로 샀니 까내리기 바쁜 대다수의 국민성때문에 한국이 지금 이런겁니다.... 조롱하기 바쁜사람들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Asq757
      @Asq757 Рік тому +2

      열등감 덩어리들이라 그럼. 이공계 박사 늘어난건 긍정적임.

  • @문준모-o5k
    @문준모-o5k Рік тому +11

    슈카형, 나 해외에서 내일 배터리 소재로 디펜스인데(박사졸업발표) 이걸 오늘 올렸어야했어,,,?ㅠ

  • @mr.chaeksa
    @mr.chaeksa Рік тому +5

    ㅎㅎ 재미있고 생각할거리가 있는 의미있는 분석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Рік тому +8

    공대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영상을 보기 힘듭니다ㅜㅜ

    • @irony1830
      @irony1830 Рік тому +1

      근데 있잖아 포기는 하지말어요. 자기자신에게 떳떳하게 공학윤리는 꼭 지키고... 포기해야 될 놈들은 애초에 눈물도 없어... 지금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거든요

  • @DaehoKim-v3d
    @DaehoKim-v3d Рік тому +48

    아마 전문연구요원 2+1되는 바람에 박사 감소, 선호 학과가 컴공, 전자 쪽이 됐는데 이 분야는 박사까지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학생수는 줄어들었는데 의대선호, 특성화 학과(학부 졸업 후 취업)로 인한 공대 대학원 진학률이 줄어들어서 졸업생이 나오는 10년 뒤엔 박사가 다시 줄어들거 같아요

    • @user-xw2zz2wv2x
      @user-xw2zz2wv2x Рік тому +8

      완전 공감합니다. 요즘 취업 잘 되는 학과는 대학원생 없음 ㄹㅇ.....

    • @david-ji8tw
      @david-ji8tw Рік тому

      ㄴㄴ 과학기술원 쪽은 대학원 거의 장학금 지원이라 학부 학생 거의 40% 이상 석박 과정 지원하는걸로 앎. 종합대학은 줄수 있는데 그 인원을 과학대학이 다 채워줌. 카이스트 랑 3st들이 그리고 신소재나 AI 전기전자 반도체 등 박사들 댈고 가려는데 많음 특히 AI쪽은 네이버가 전년인가 한번 박사급 쓸어가서 다른 기업이 댈고 갈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불만 제기한적도 많음. 셍명공학 제외하고든 다 잘되던데

    • @dbshdifbsa
      @dbshdifbsa Рік тому +4

      ​@@david-ji8tw엄청 줄어서 겨우 40%인데... 서울대 대학원 겨우 채우는건 이미 유명하고, 요즘 카이스트 대학원도 지원율 점점 떨어지고 있음

    • @half_bottle
      @half_bottle Рік тому +1

      ​​​@@david-ji8tw카이스트 석사16 박사18학번인데 우리때부터 전문연 떨어지는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지원자가 미친듯이 줄어들었습니다.
      경쟁률이 2가 안 됐으니까 말 다했죠

    • @Asq757
      @Asq757 Рік тому

      컴공, 인공지능 분야는 박사 구하기힘들거임 나중에도.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Рік тому +2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합격-e5e
    @합격-e5e Рік тому +18

    언제는 이공계 연구인력 부족하다고
    의대만가서 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하더니
    이젠 박사학위자 늘어서 어차피 노벨상0 쓸때없는 공부나 한다고 하네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 @wnals3896
      @wnals3896 Рік тому +3

      이공계박사 늘었다고 뭐라한적없는데? 인문사회예체능 박사가 늘은게문제지

    • @minpark3667
      @minpark3667 Рік тому

      그게 똑똑한 애들이 의대간다는거지

  • @zampudegi
    @zampudegi Рік тому +22

    양반, 입신양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였고 지금도 똑같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spamham84
    @spamham84 Рік тому +5

    20년도 학위받은 보건계 이학박사입니다. 인서울이던 지거국이던 로컬이던 학위가 있으면 박사지요. 하지만 자신이 박사인데,,,
    1. 정출연 과제 참여 안해봤다. (공동연구원급) 책임은 대부분 교수님이 들어가셔서 현실적으로 박사수준에서 하기 어려습니다.
    2. 국내 5년내 KCI 15편 이하이다.
    3. SCI 논문 게재되지 않았거나 방법을 모른다.
    위에 해당하면 같은 박사라 해도 경쟁력이 없다고 봅니다.

  • @Hi-un6gb
    @Hi-un6gb Рік тому +53

    박사 트렌드도 끝물이라는 말이네...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3 місяці тому +2

      거품 낀 지 오래라 터질 때 됐음

  • @sunset9795
    @sunset9795 Рік тому +33

    경험상 한국은 석사와 박사 사이의 차별이 신분 수준으로 심함. 석사도 경력이 쌓이면 계속 승진하고 연봉도 올라야 하는데 마치 정해진 한계가 있는 것처럼 애초부터 박사들과 미래가 다르게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음

    • @jykssu51
      @jykssu51 Рік тому +10

      이게 높지않은 대학원 진학률에 비해 박사 비율이 말도 안되게 높은 이유죠..

    • @가지덮밥-u5k
      @가지덮밥-u5k Рік тому

      이게맞죠ㅋ

  • @user-gm5ho8fk3b
    @user-gm5ho8fk3b Рік тому +8

    대학입학후 박사학위취득까지는 스트레이트로해도 10년이니 10년전 정점찍은 대학입학인구와 비교하면 아주 정상적인 통계입니다. 최근몇년간은 이공계 대학원 과정이 석박통합으로 뽑아서 석사대비 박사가 더많인진것일거고요

  • @keyboard_1004
    @keyboard_1004 Рік тому +8

    ㅈ만한 땅덩이에 경제규모도 크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내가 먹겠다고 아둥바둥... 해외진출이 답인데 언어가 제일 큰 장벽인듯. 많이 배우고 전문적인 사람도 많은데 나라가 산으로 가는 것도 결국 똑똑해서 각자 이익 따라 가니까 사방으로 분열

  • @borntoright
    @borntoright Рік тому +256

    학사시절 교수님: 석사하면 연봉 5000은 그냥 넘긴다. 현실=>석사해서 스타트업 가면 연봉5000은 넘지만 위험함. 석사는 너무 애매한 위치.
    석사 졸업 즈음 교수님: 박사하면 연봉 1억도 가능하다. 현실=>학사 졸업 후 경력 8 - 9년차나 박사나 연봉 차이 없음 대기업 학사 8년차 >> 중견, 스타트업 박사 입사자

    • @hyunsoo8711
      @hyunsoo8711 Рік тому +72

      심지어 학사는 8~9년 동안 돈을 벌기 때문에 학사가 더 좋다....

    • @EngSkyde-cy6gs
      @EngSkyde-cy6gs Рік тому +45

      학사들은 모르겠지만.. 박사는 숨겨진 처우들이 있습니다 ㅎㅎ

    • @Leclerc110
      @Leclerc110 Рік тому +82

      원래 박사는 돈보고 가는거 아니긴함 ㅋㅋㅋ 그 분야가 망하더라도 진짜 연구하고 싶으면 가는거지. 돈벌려면 학사, 석사만 하고 취직해야지. 물론 분야마다 다름

    • @김재호-r6h8n
      @김재호-r6h8n Рік тому +31

      박사는 이득인건 맞음 사이닝보너스도나오고 박사수당도나오고 등등 이득이 많은데 공부를 6~7년 하기싫지... 미래에대한 보장도없구

    • @jeungjh9433
      @jeungjh9433 Рік тому

      ​@@마니또-d9r해본거 맞나요...?

  • @아직병아리
    @아직병아리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박사. 이렇게 조롱받을 정도 쉽게 따는게 아닙니다. 불필요한 학문은 없어요.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인적인프라 때문입니다.

    • @Clapotislight712
      @Clapotislight7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ㅇㅈ...엄청힘들게 따는건데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3 місяці тому +1

      불필요한 학문이 없다는 건 좀 ㅋㅋ

    • @노시훈-u4y
      @노시훈-u4y Місяць тому +1

      여성학은 존재 이유를 진짜 모르겠어요

  • @yohank1195
    @yohank1195 Рік тому +68

    석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함이고, 박사는 해당 분야를 개척하는 한 사람의 개척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 @SanghyunPark-b7r
    @SanghyunPark-b7r Рік тому +6

    사람들이 input/output을 따지게 되어 이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은데, 저게 과연 나쁜 현상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보편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게되는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어차피 단순 작업하는 일자리는 계속 줄 것이고 잉여생산물은 증가하고 있음
    심지어 최근 LLM 모델들은 의,약,법학에서도 잘 작동하여 전문직의 노동력도 조만간 대체될 수 있다는게 중론임
    그럼 기계가 인류의 일들을 대체하면서 벌게 된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하면되나?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인류는 영적인 활동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석박사학위 취득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라 생각하면 문제가 아님
    예전의 학부가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인류의 대다수가 박사를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올 수 있음

  • @desich-t8h
    @desich-t8h Рік тому +3

    사무직 희망자가 많은 이유는
    인식, 대우, 연봉도 있겠지만
    접근성이 좋다는게 큰 듯
    전문직, 일반 회사원, 공무원 같은 다수의 사무직은
    연봉, 평균 근속기간, 필요스펙, 그 직장의 장단점, 근무시간과 환경, 지원방법, 경쟁률까지 30분이면 찾을 수 있음
    근데 당장 기술을 배워보겠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대학교 나온 사람 기준 굉장히 막막함
    덕분에 기술직은 아예 고등학교부터 진로를 정했거나, 인맥이 없으면 시도조차 힘든데 이렇게 적은 정보와 큰 진입장벽을 가진 직업을 어떻게 선택하냐...
    차라리 알바나 공장을 가는거지

  • @minpark3667
    @minpark3667 Рік тому +10

    각종 지역마다 과기원생기고 정출연연구소랑 대학이랑 합쳐서 연합대학원도 생겨났으니 이공계 대학원 TO가 급격하게 늘어났죠

  • @cjd9407
    @cjd9407 Рік тому +39

    S대기업인데,
    요즘 대기업의 경우엔 임원분들 다들 석사이상 입니다.
    학사로 임원 다신분 못봤습니다.(극소수)
    최소 석사이상이어야 임원되는 현실입니다..
    최근 타부서 팀장님도 석사학위 받으셨다고 sns에서 소식을 접했네요..ㅎ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Рік тому

      ㄹㅇㅋㅋ

    • @IB-vk9qd
      @IB-vk9qd Рік тому +2

      석사가 뭐가 어렵노 ㅋㅋㅋ 임원이면 mba기본으로 하는게 당연하지

    • @jmania7219
      @jmania7219 Рік тому

      이건 꽤 오래된 일 아닌가요??

    • @잔망넘치는루피
      @잔망넘치는루피 Рік тому

      돈과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지나가던 중학생도 석사 땁니다. 석사는 그냥 대학의 학위장사에 불과해요. 대기업 가면 고졸,전문대졸,지방대생 다 야간 석사학위 취득하러 다닙니다. 그냥 간단한 서류랑 면접이면 다 붙어요.

  • @데니스-q1v
    @데니스-q1v Рік тому +11

    박사 위에 도사를 만듭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quila-j7f
      @Aquila-j7f 5 місяців тому

      3차전직ㅋㅋㅋ

  • @아프니까도토잠보
    @아프니까도토잠보 Рік тому +11

    누가 그러던데 대전 길거리에서 박사님 부르면 절반이 뒤돌아본다고ㅋㅋㅋㅋㅋ

  • @김승수-n2j2t
    @김승수-n2j2t Рік тому +38

    박사후 연구원으로 현장에서 관찰하는중 입니다.. 전일제 석,박사 진학하는 학생은 눈에 띄게 감소하는데 학위 소지자가 늘어나는이유.. 파트타임.. 그렇습니다..

    • @kochardfeynman
      @kochardfeynman Рік тому +1

      이해가 안되는데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nugurikoon
      @nugurikoon Рік тому +19

      @@kochardfeynman 전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 말고 소위 돈주고 학위 사는 애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

    • @김승수-n2j2t
      @김승수-n2j2t Рік тому +29

      @@kochardfeynman 학위과정에는 전일제가 있고 파트타임이 있어요.. 전일제는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 하루 왼종일 밤새가면서 연구실에 있는 학생들을 말하는 거구요. 파트타임은 직장생활하면서 본인 휴가 내거나 회사 지원으로 수업받으면서 받는 학위과정이 있어요.. 만약 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면 둘다 똑같은 박사지만 아무래도 수학의 질이나 연구업적, 논문의 퀄리티는 전일제의 퀄리티가 월등하게 놓죠.. 파트 학위하신분들 기분나쁘실까봐 조심하려고 했는데 이건 파트로 받으신 분들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니까요.. 여기까지만..

    • @kochardfeynman
      @kochardfeynman Рік тому

      @@김승수-n2j2t 설명 감사합니다

    • @ginapark154
      @ginapark154 Рік тому +4

      제가 파트타임으로 석사했는데, 완전 인정합니다. 풀타임 석사랑은 논문 퀄 차이가 엄청 나요

  • @ucmcc
    @ucmcc Рік тому +2

    예체능은 음악계열이 다 올려둔거 아닐까싶어요. 연주 하려면 학위부터 적는 시스템때문에 유학도 아마 제일많이가지않을까싶어요. 실력을 많이보긴해도 학위가안받쳐주면 취급도안해요

  • @합격-e5e
    @합격-e5e Рік тому +19

    박사 따면 박사딴다고 ㅈㄹ
    의사하면 의사만한다고 ㅈㄹ
    공무원하면 공무원한다고 ㅈㄹ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ㅋㅋㅋ

    • @성이같으면성동일
      @성이같으면성동일 Рік тому

      그만큼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걸 그렇게 부정적으로 알아먹나 ㅋㅋ

  • @modu-modu
    @modu-modu Рік тому +13

    학령인구가 줄어드는데 박사학위 취득자는 늘어나는 신기한 현실 ㅋㅋㅋㅋㅋ

  • @Doyoulike_Dongas
    @Doyoulike_Dongas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예체능이 늘어난 이유는 학사에서는 작업 이외에는 배운 것이 딱히 없어 취업할 수가 없고, 만약 학사로 취직하고 싶으면 학업에서 따로 시간을 내 기술을 배워야합니다(영상, 컴퓨터 그래픽 등). 그래서 졸업 후 바로 할 수 있는게 없어 대학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계열은 학업이 너무나도 중요한건 당연지사고, 미술계열도 결국 최종학력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AirJuny36
    @AirJuny36 Рік тому +18

    국가별 대학의 학위 취득 난이도나 수준 차이도 고려해봐야 될듯해요.

  • @임채원-q6r
    @임채원-q6r Рік тому +9

    급증하는 박사 학위 속에서도 아직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박사수료생 입니다. 그럼 20000.

  • @SSEOKKA
    @SSEOKKA Рік тому +19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이슈 정말 좋습니다~~ 늘 하는 생각이지만 이런 이슈와 통계는 어떻게 찾으시는지 정말 대단하고, 덕분에 견문을 넓힐 수 있어 감사합니다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Рік тому +14

    박사는 대부분 아재임. 요즘 90년 생들은 좋은 직업 가지면 석박사 잘 안함. 옛날에는 대기업, 공기업, 법조인, 아나, 교사 등 직업 좋으면 박사도 같이 따려하는데… 요즘은 직업 가지고 애 기른 다음에 석박사 할까 고민함.

  • @knyi9815
    @knyi9815 Рік тому +2

    기획업무 하는데 이쪽에서는 교수할거 아니면 대학원 굳이 갈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취업난이라 합격자들 대부분이 석사 신입.
    문제는 학생물든거 빼는게 너무 오래걸림. 차라리 그 나이 경력직 뽑는게 실무자들 입장에선 편함.

  • @kevinsergio7583
    @kevinsergio7583 Рік тому +18

    제대로 된 박사가 얼마나 될까

  • @jwc3104
    @jwc3104 Рік тому +14

    "수료" 즉 중간에 때려친 박사학생들까지 합하면 2배는 될거다
    도피성 박사학위도 제법많다. 나도 전자공학 미국박사학위 졸업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학문에대한 갈망보다는 취업이 힘들고 잘안풀려 도피한 이유도 분명히 있었다.

    • @QQQKOR
      @QQQKOR Рік тому +7

      이렇게 인정할 줄 알아야함. 베댓들 무슨 박사 노력을 인정해줘 이딴 소리 역겨움. 박사 따는 데 노력이 어딨음 ㅋㅋ 그럼 돌멩이 다듬어서 더 멋진 돌멩이 만들면 그 노력도 인정해줘야 하나?

    • @ori5581
      @ori5581 Рік тому +10

      도피치고 미국 전자공학 박사면 엄청난데?ㅋㅋ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Рік тому +1

      ​@@QQQKOR박사 딸려면 노력이 엄청나야하는거 아니에요?

    • @정말무서운사람이구나
      @정말무서운사람이구나 Рік тому

      @@tt6tghuth7tf35박사과정 자체가 누구나 알만한대학아니면 그렇게 안똑똑해도됨 ㅇㅇ

    • @Asq757
      @Asq757 Рік тому

      @@QQQKOR백수새끼 열등감은 ㅋㅋ

  • @IDSLDY
    @IDSLDY Рік тому +28

    보여주신 연도별 박사 취득자수 통계와 관련하여, 증가 부분에서 내국인/외국인 비율과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비율을 보여주시면 조금 더 인사이트가 생길 것 같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박사 학위자가 증가하였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박사를 취득하는 외국인의 비율이 증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박사를 취득한 외국인들은 자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니, 국내거주 내국인의 박사학위 취득자의 추이를 살펴보면 현상을 조금 디테일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 @feelssogood4011
      @feelssogood4011 Рік тому +3

      박사학위 40%가 중국인. 5년전 자료임.

  • @etoile_js
    @etoile_js Рік тому +11

    취업이 힘들어진 만큼, 석/박사로 유입되는 인원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석/박사 통합 제도도 생기기도 했구요~

  • @pharm3925
    @pharm3925 Рік тому +3

    의약학부 안가도 의약 대학원 갈 수 있지 않나요? 딱히 막아놓은건 아닌것 같아서요

  • @hong-f8p
    @hong-f8p Рік тому +8

    똑똑한 사람들 많네요 ..

    • @nabull7826
      @nabull7826 Рік тому +1

      똑똑하면 뭐해 지혜롭질 못한데...쯥

    • @yongpyokim294
      @yongpyokim294 Рік тому +1

      @@nabull7826 똑똑하기라도 하면 어디 써먹을 데라도 있지 지혜롭기만 하면 뭐 어디가서 스님할건가?

    • @user-kd4cv2oj4y
      @user-kd4cv2oj4y 3 місяці тому

      박사가 다 똑똑하진 않음

  • @母로코조아
    @母로코조아 Рік тому +18

    박사가 줄어드는 나라는 고학력 아니라도 취업 잘되고 자리 잡기 쉽기 때문인 듯😢
    한국은 학사도, 석사도 취직하고 회사에서 좋은 자리 잡기 어려우니 석사 할 사람도 박사까지 가는거고 😢
    박사 과정자 많아지니 지도 교수들도 석사만 할 사람보단 석박사통합과정 위주로 뽑을거고 무한 굴레 😅

  • @jeffcap73
    @jeffcap73 Рік тому +2

    역시 돌려까기의 명인이십니다ㅎㅎ

  • @tigerstones9895
    @tigerstones9895 Рік тому +8

    대기업에서 돈 좀 버는 대졸자들이 굳이 학교로 돌아가서 박사를 따려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졸은 내가 원하는 팀에 배치받아서 원하는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요...
    이러면 동기부여도 잘 안 되고, 업무성과도 잘 안 나와서 회사 다니기가 싫어집니다.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박사를 따야, 그나마 원하는 일을 골라서 하고, 롱런할 수 있습니다.

  • @BlackVery486
    @BlackVery486 Рік тому +24

    한국엔 답이 없는 것 같아서 박사 따고 해외로 튀려구요..
    아 물론 인문사회계열은 아닙니다

  • @noname4-04
    @noname4-04 Рік тому +2

    이것도 다 더 좋은 곳에 취업하려는 경쟁의 결과죠.
    취업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교육 해야합니다.
    초중고 획일화된 교육, 그저 좋은 대학을 나와서 연봉 높은 곳에 취업하면 된다.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라는 사회적 분위기.
    이런 성공을 원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다 취업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기에 결국엔 석박사까지 더 하자 이렇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취업말고 사업을 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지고 작은회사가 커져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런 활발한 경영활동이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자기 사업을 하려면 자신이 어떤 쪽으로 관심있고 좋아하는지 알고, 경영 경제 공부도 해야되는데 이런 교육들이 초중고 시절에 이루어진다면
    다들 취업이라는 좁은 문으로 가지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일을 하고 제2의 삼성, 제2의 애플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