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잘난척 하는 교수 사람들의 모임ㅋㅋㅋㅋㅋ 이런분들끼리 술 마시면 싸움 안나나요??ㅋㅋㅋ 최근 무슨일 있으셨어요?? 이런 일상의 디테일한점까지 흘리지 않고 잡아서 나눔해 주시는 교수님은 아이디어 창고 같아요 기록과 생각의 힘이겠죠?! 남들은 막 싸우고 있는데 옆에서 열심히 메모하는 교수님이 상상되요ㅋㅋㅋㅋㅋㅋ
주위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한사람 있어요. 저에게도 ㅜㅜ... 이제는 싫다는 표현을 하니까 관계가 쌩~해요 놀란듯... 포용하려 애썼지만 실패한거 같아 마음이 울적했는데 딱 맞는 조언을 해주셨네요 관계맺는일이 기술인지 인격의 문제인지... 이제껏 인격의 문제인듯 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했어요 ㅜㅜ 교수님의 조언이 위로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네네, 말씀대로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 안에 데리고 오는 것, 그것이 어려운데, 서서히 그런 경험을 쌓아가면 되는 일이지요. 그 전에 어떤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진다면 그건 운명이다 하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관계는 물처럼 흐르는 것이라서 단기에 일희일비 하실 이유는 없을 겁니다. 계속 우리 자신,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진정성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 지쳐서 몇사람 손절 쳤는데 다시한번 이어가보도록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친한친구인데 너무 잦은통화등으로 제 일상생활에서 제 시간을 과도하게 소비하게해서( 통화-1시간 이상,, 주 2~3일 전화옵니다. 게임같이하자 등등) 나중엔 짜증나서 차단하고 연락안한지 2달이 넘어가는데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성이 있을까요? 딱히 지금 불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은 평화롭고 자기계발이나 독서 하면서 편합니다.
대체로 1시간 이상씩 전화를 하고 게임하자고 조르고 하면 그다지 좋은 친구라고 하기는 어렵겠지요. 게다가 불편한 느낌이 없다면 내면에서 그 친구를 마음을 나누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다리면 자신에게 잘 맞는 친구가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미 멀어졌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계를 회복할 것까지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최근에 만난 사람(A)인데요. 항상 자신이 옳다는 것에 너무 집착을 해요. 얼마 전에 같이 점심 먹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제 삼자(B)가 마치 A가 같이 식사해도 된다고 허락한 것 처럼 저에게 문자를 했어요. 점심 먹는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해서 시간을 알려주며 그 떄 보자고 했지요. 근데 그게 트릭이었던 거예요. 약속한 날 아침 A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모든 내막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A가 하는 말이 "내가 스포일한 게 아니지요?"라며 교묘하게 저의 실수를 비난하듯 말해서 은근히 기분이 나빴어요. 제가 '내가 옳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알러지가 있었음을 확인했는데요. 그 경우도 잘난 척의 한 형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 소화해 보겠습니다.
아이고 마음이 많이 불편 하셨겠네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잘 해석하고 잘 참아내고 그러면서 조금 더 상대를 들여다보면 측은지심 같은 감정이 생기는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우리 마음을 잘 다독여 봐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ㅎㅎ 제가 전문가 집단 속에서 잘난 척하는 인간들과 함께 평생을 살았어요. (40년?)ㅜ 그 중에 제일 괴로운 상대는 바로 제 남편입니다! 이 인간은 공대 나와서 아직도 연구만 하는 골수 중에 골수인데요. 밥 먹은면서 지 논문 쓴 거, 논문 읽은 것 얘기를 해요. 와~ 밥맛이 뚝! 떨어지는데요. 이것도 공감과 환대가 가능할까요? 지금은 제가 차단을 해서 침묵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ㅠ교수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남편분에게 한번 조언을 해드릴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나눈다 이야기를 나눈다 하고 말하지 않습니까 마음이나 말은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요 한 사람이 한 마디 하면 다른 사람이 또 한 마디 하고 해서 서로 이야기를 섞는 것이 말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자랑을 해도 좋은데 한 마디 하고 어때 하고 의견을 물어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한번 설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사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참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저도 잘난척을 많이해서 고쳐보려고 들어왔는데요 자신을 돌아보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또박또박 기록형 인간이 되어봐야겠습니다^^
네네 자신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 겁니다 조금 신경쓰면 금방 고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록형 인간 되시겠다니 너무 반갑네요
ㅋㅋ 잘난척 하는 교수 사람들의 모임ㅋㅋㅋㅋㅋ 이런분들끼리 술 마시면 싸움 안나나요??ㅋㅋㅋ 최근 무슨일 있으셨어요??
이런 일상의 디테일한점까지 흘리지 않고 잡아서 나눔해 주시는 교수님은 아이디어 창고 같아요 기록과 생각의 힘이겠죠?!
남들은 막 싸우고 있는데 옆에서 열심히 메모하는 교수님이 상상되요ㅋㅋㅋㅋㅋㅋ
와우 정확하게 상상하고 계시네요 그 잘난 척 뜰 안 해 꽤 괜찮은 지혜들이 정말 많답니다 상상하신 대로 저는 빙긋 웃으며 메모를 할 경우가 많답니다 하하
오늘 내용도 참 유익한 내용이네요.결론은
포용성이 답이 될듯해요.감사합니다^^
주위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한사람 있어요. 저에게도 ㅜㅜ...
이제는 싫다는 표현을 하니까
관계가 쌩~해요 놀란듯...
포용하려 애썼지만
실패한거 같아 마음이 울적했는데
딱 맞는 조언을 해주셨네요
관계맺는일이
기술인지 인격의 문제인지...
이제껏 인격의 문제인듯 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했어요 ㅜㅜ
교수님의 조언이 위로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부끄럽네요 부끄러워도 앞으로는 솔직해 지려고 합니다 그래야 성장이 있을 거 같아요,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이런 예민한 주제를 다뤄주셔서요~
네네, 말씀대로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 안에 데리고 오는 것, 그것이 어려운데, 서서히 그런 경험을 쌓아가면 되는 일이지요. 그 전에 어떤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진다면 그건 운명이다 하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관계는 물처럼 흐르는 것이라서 단기에 일희일비 하실 이유는 없을 겁니다. 계속 우리 자신,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진정성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와, 교수님,
관계의 연금술이네요.
잘난척하는 사람 만나면 빈정상해서 피하기 급급했는데...
공감과 환대의 관계로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네 사실 참 쉽지 않은 일이 있긴 합니다만 반복 경험의 우리를 좋은 길로 이끌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번영상은 넘 재밌네요 ㅎㅎ 평소 궁금했던부분인데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러셨군요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 지쳐서 몇사람 손절 쳤는데 다시한번 이어가보도록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친한친구인데 너무 잦은통화등으로 제 일상생활에서 제 시간을 과도하게 소비하게해서( 통화-1시간 이상,, 주 2~3일 전화옵니다. 게임같이하자 등등) 나중엔 짜증나서 차단하고 연락안한지 2달이 넘어가는데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성이 있을까요? 딱히 지금 불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은 평화롭고 자기계발이나 독서 하면서 편합니다.
대체로 1시간 이상씩 전화를 하고 게임하자고 조르고 하면 그다지 좋은 친구라고 하기는 어렵겠지요. 게다가 불편한 느낌이 없다면 내면에서 그 친구를 마음을 나누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다리면 자신에게 잘 맞는 친구가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미 멀어졌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계를 회복할 것까지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최근에 만난 사람(A)인데요. 항상 자신이 옳다는 것에 너무 집착을 해요. 얼마 전에 같이 점심 먹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제 삼자(B)가 마치 A가 같이 식사해도 된다고 허락한 것 처럼 저에게 문자를 했어요. 점심 먹는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해서 시간을 알려주며 그 떄 보자고 했지요. 근데 그게 트릭이었던 거예요. 약속한 날 아침 A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모든 내막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A가 하는 말이 "내가 스포일한 게 아니지요?"라며 교묘하게 저의 실수를 비난하듯 말해서 은근히 기분이 나빴어요. 제가 '내가 옳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알러지가 있었음을 확인했는데요. 그 경우도 잘난 척의 한 형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 소화해 보겠습니다.
아이고 마음이 많이 불편 하셨겠네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잘 해석하고 잘 참아내고 그러면서 조금 더 상대를 들여다보면 측은지심 같은 감정이 생기는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우리 마음을 잘 다독여 봐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몰랐던걸 교수님덕에 알게되었어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네요~
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섞여 살 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ㅎㅎ 제가 전문가 집단 속에서 잘난 척하는 인간들과 함께 평생을 살았어요. (40년?)ㅜ
그 중에 제일 괴로운 상대는 바로 제 남편입니다! 이 인간은 공대 나와서 아직도 연구만 하는 골수 중에 골수인데요. 밥 먹은면서 지 논문 쓴 거, 논문 읽은 것 얘기를 해요. 와~ 밥맛이 뚝! 떨어지는데요. 이것도 공감과 환대가 가능할까요?
지금은 제가 차단을 해서 침묵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ㅠ교수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남편분에게 한번 조언을 해드릴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나눈다 이야기를 나눈다 하고 말하지 않습니까 마음이나 말은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요 한 사람이 한 마디 하면 다른 사람이 또 한 마디 하고 해서 서로 이야기를 섞는 것이 말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자랑을 해도 좋은데 한 마디 하고 어때 하고 의견을 물어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한번 설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사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참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ㅋㅋㅋㅋ재밌는 주제네요
네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등이요
와우 이렇게 빨리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 감동입니다
교수님 말씀 들으며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적을 만들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이네요.
그런데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둘이서 대화하는데도 메모가 가능한가요?
네네 상대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습관이 들면 대체로 잘 받아들여 주더라고요 한번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ican
네.교수님
앞으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우회적으로 상대를 긴장시킬 수 있으며
저 또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등이요!!
허걱 영상 송출 되자마자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요 하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몰란네 ? 참 감사 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3등이요
호호, 1 2 3등 모두 밝혀주셨네요 ^^ 넘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