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다른 문제가 생길지는 현대로썬 짐작되지 않지만, 과습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유기물들이 과습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건조할땐 조직이 수축해있다가 물을 먹으면 부피가 팽창하면서 공기층을 없애는게 문제였거든요. 왕겨는 그 정도의 수축과 팽창을 보여주는게 아니라서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영상 잘봤어요,^^ 한달전 스위트 바질을 들여와 바로 분갈이를 했는데요. 새잎이 나오긴하는데 전체적으로 색도 연해지고 잎이 쪼그라들어요. 갈라지고 일부는 검은색도 올라오고요. 젓가락으로 흙상태를 보니 물 줄 타이밍은 아닌것같아 분무만 가끔 해주고 있답니다. 이것도 과습문제일까요? 환기는 잘 해주고있고,초반에 직광을 자주해줬는데 요즘은 반그늘에 두고있어요. 저보다 전문가신것 같아 여쭤봅니다~^^
전 대형식물 6개 화분 외에 중형 소형 포함 50개 정도 되는 아이들 식집사 입니다^^ 대형애들은 욕조 물받아서 저면관수 합니다 헬스용 허리벨트 차고 화분 옮깁니다 ㅋㅋㅋㅋ어제 집에온지 3년된 아래카 잎마름이 있고 해서 분갈이 해보니 스티로폼이 어우 ㅜㅜ 뿌리가 뚫고 뚫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되고 동질감 또한 느껴져서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_^
아... 식물들이 스티로폼 뚫고 뿌리 뻗고 있으면 그게 뭐라고 그렇게 화가 나지요 ㅠㅠ 화원에서도 필요해서 사용하는 스티로폼이긴 하지만요.. 저도 그래서 대형화분 오면 스티로폼 일단 빼고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화분이 많아서 허리가 많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전 여태 다육이만 키우다가 이번에 처음 바질을 키워요~ 그래서 저번 배양토와 상토의 차이에 대한 영상도 보았고 이번 영상도 잘 배워 갑니다:) 다육이 키울때는 당연히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를 했는데 바질은 그냥 비닥에 마사토를 깔고 배양토만 넣었어요 마사토도 안하려했는데 흙이 빠져 나와서 깔았답니다ㅠ 하나는 토분 나머지는 플라스틱화분이었고 당시 흙이 부족해서 한 화분에 둘씩 분갈이를 임시로 하고 추후에 다시 했어요~ 다시 하려고 플분에서 바질을 조심히 꺼내니 이틀 전에 물주고 분갈이 하려고 일부러 물을 안주었는데도 손에 흙이 많이 묻을 정도로 축축한 거에요~😱😱 반면 토분은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플분들 흙 다 빼서 마사토 소심하게 20?프로 해서 섞었답니다.. 바질은 처음인지라....ㅎ 이 영상을 보니 며칠 전 일이 생각나서 적어보았어요:)
gggamzig 감사합니다^^ 전공은 전혀 관련없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렇게 평생 좋아할줄은 몰랐네요 ㅎ 그린썸은 아니라서 마음만큼 잘 못 죽이고 많이 죽여서 잘 키워보려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ㅎ 앞으로도 계속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지요 ㅎ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구근은 무얼 사셨나요? 저도 다 사보는건 아니라 다른 분들 키우는 거 많이 보고 간접 경험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구근 키우는 분들이 많지 않아 정보가 없어서 아쉬워요 ㅎ 구근 월드 오신걸 격하게 환영합니다~
저희 어릴때 그렇게 배웠지요 저도 일번에 그렇게 알려드린적도 있어요 ㅎ 대형 화분은 그렇게 해줘도 좋은데 (저면관수로 물 흡수가 거의 없어서), 중형, 소형 화분은 저면관수로 물을 줘야 할 때가 있고, 안에 들어가는 흙의 양이 적어서 그냥 섞어서 넣는 편이 더 좋더라구요 ㅎ
저때 제가 과습에 대해 알아가던 중이라 딱 떨어지게 설명을 못했던 것 같군요 ㅎㅎ 지금은… 음.. 배수층 좋게 흙 배합을 하면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피트모스처럼 물 흡수시에 부피팽창이 큰 소재가 덜 들어간 흙을 추천해보고 싶어요. 물론 코코피트도 좀 그렇긴 하지만, 대신 잔털이 없달까요, 피트모스트처럼 얼기설기 엮이지 않아서 수축시 자기들끼리 뭉쳐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건조로나 흡수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덜한 편이에요. 코코피트 위주의 상토나 분갈이 흙에 모래나 경석 등을 골고로 섞어 쓰시되, 대형화분이라면 바닥에 큰 난석으로 배수층 까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포트에 담긴 식물을 2일정도 쉬었다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느낌대로 맨 밑에 마사토랑 피트모스깔고 위에 분갈이 흙으로 뿌리부분을 덮어 뒀습니다 그 후에 유투버 영상을 정독 했어요 ㅠ 저도 분갈이 흙에 모래를 섞고 피트모스나 자갈을 섞은 흙을 사용했어야 하나 싶은데 이미 분갈이 때문에 힘든 친구들을 다시 갈아 엎는건 무리겠지요? 분갈이 흙이 매우 촉촉해서 지금은 물을 안주었지만 좀 지나면 물을 주어야 할텐데 흙이 굳을것같은 걱정이 됩니다
여기 나오는 물주기 법 참고해서 물 주시면 과습 예방도 되고 벌레 예방도 되고 흙 굳는것도 많이 괜찮을거예요. 유기질 많은 흙을 물 줄때 바짝 말려서 주다 버릇하면 그렇게 흙이 굳는데, 아래의 방법은 흙이 덜 말랐을때 줘도 안전하기 때문에 흙이 안 굳는답니다. ua-cam.com/video/lldosUp8Ik4/v-deo.html
팔대이가름마 어떤 이끼를 깔아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이끼가 표면적을 늘려주어 수분 발산에 도움이 됩니다만 이끼와 별개로 안에 흙이 말랐는지 확인이 어려워 물주는 시기를 알아차리는게 조금 어려울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럴땐 흙에 숯을 조금 섞어 심으면 빈 공간이 생겨 통기성도 좋고 과습 문제도 해결됩니다. 과습일땐 숯이 물을 흡수 했다가 건조할땐 식물이 숯의 물을 빨아 먹으니, 이끼 걷으실 필요 없이 흙에 숯만 섞어주면 될 것 같아요^^
Jasmine Kwak 앗 죄송해요 ㅠㅠ 영상 만들며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데 다 장단점이 있네요. 과습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영상을 자주 올리는 편인데 최근에는 이게 가장 보기 좋은거 같아요. 한번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요! ua-cam.com/video/cd97o7f_T4Y/v-deo.html
실내 가드닝에서는 성장이 더딘것이 정상이랍니다^^ 광량이 많거나 양분이 많거나 하면 폭풍 성장을 하기도 하는데, 자연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무리한 식물등 사용, 무리한 양분 시비로 이뤄진 결과라면 나중에 그 노력이 끊기게 될 때 식물의 세력이 감소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식물은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잎을 내고 규모를 키우기 때문에, 환경이 열악해지만 잎의 규모를 줄이게 되거든요 ㅎ 계속 양분과 빛을 공급해줄수 있다면 그렇게 키우셔도 좋지만, 두고 키우시려는 거라면 죽이지 않고 환경에 적응하며 천천히 자라게 하는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보통 식물이 낮에는 햇빛 충전으로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뭐하지? 뿌리내리나??? 여튼 낮과 밤에 하는게 다르잖아요?? 그럼 밤에도 하고싶은거 다하라고 물을 뿌려서 흙을 촉촉하게 해주는게 좋은지 아니면 완전히 흙이 마른게 아니라면 굳이 물 줄 필요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베란다에서 높이 약 30cm, 넓이 20cm 정도 되는화분에 방울토마토를 5개월째 키우는 중인데요 3번 흙처럼 계속 상토로만 채워줬는데 요즘들어 흙은 촉촉한데 낮에 물을 안주면 밑에 잎들 몇개가 축 쳐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ㅡㅠ 꽃봉오리도 생겼는데 이것땜에 몇일동안 죽을까봐 걱정이 너무 되요..ㅠ
화분이 꽤 크네요? 흙이 안 마르면 과습으로 죽을수도 있어요. 흙은 촉촉한데 잎이 시드는 것처럼 축 쳐지는게 과습이랍니다. 선풍기 틀어주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흙의 물기도 빨리 마르니 훨씬 좋을거예요. 방토는 흙이 완전히 말라도 어느정도 버티는 강한 식물이에요. 물 너무 자주 주지 마시고, 속의 흙을 파보아서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줘보세요. 훨씬 뿌리도 튼튼해질거예요
어렵죠 어려워요 ㅎ 저는 맘에 드는 흙을 찾지 못해 최근까지 이런 저런 흙 사보고 하다가 농협에서 맘에 든 흙을 발견하여 정착하게 되었는데, 쓰는 흙을 정해놓고 보니 그 흙이 말랐을 때의 무게, 덜 말랐을 때의 무게, 물이 가득찰 때의 무게를 화분을 들었을 때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 나니 물 주는게 쉬워졌어요. 화분 재질, 크기에 따라 물마름도 다르고 들어가는 흙의 양도 다르니 날짜를 정해놓고 물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결국엔 잎의 상태와 흙 무게를 보고 물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 재원님도 맘에 드는 흙 만나서 얼른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
Park yuri 큰 화분일수록 물마름이 더뎌서 물주기가 특히 어렵지요 ㅠ 그리고 화원에서 산 큰 화분은 상당 부분이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어 과습에 취약한 구조랍니다. 스티로폼끼리 막혀 있으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는데다, 그 사이에 고운 흙이 쌓이게 되면 배수도 잘 안 되고 통풍도 잘 안 되는 최악의 구조가 되지요. 거기에 뿌리가 뻗을 공간은 적어지구요. 만약 화분을 들었을때 사이즈에 비해 가볍다면 한번 화분을 해체해볼법도 합니다. 너무 큰 사이즈는 전부 흙으로 채우면 화분이 너무 무거워서 밑 부분은 가벼운 소재로 채우는게 나은데, 사실 딱 좋은 소재는 아직 없답니다 ㅠ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스티로폼보단 환경이나 식물에 낫겠지 하며 라탄볼을 밑에 깔아서 분갈이를 합니다.
괜찮을거 같아요^^ 크로커스 필 때 물 시중만 잘 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상토도 좋은 흙이에요^^ 품질 검사를 받기 때문에 퀄리티가 들쭉날쭉일수 있는 배양토보다 오히려 리스크는 더 적지요. 상토에 피트모스를 더 섞는다거나 하면 과습 우려가 커지지만 상토 자체는 숨구멍이 막혀서 과습이 생기지 않게 고려한 부분이 있어서 괜찮아요 ㅎ
-별까마귀 그 정도면 다른 것 더 안 섞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 화분이 혹시 폭이 많이 좁고 깊이는 깊나요? 그런것만 아니라면 바람 잘 두는 곳에 두고 더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분갈이를 하신 거라면 몸살 있을수 있느니 반그늘의 바람 잘 드는 곳에 두고 기다려보면 좋을것 같아요 ㅎ
민민 아니요 ㅠ 뿌리파리는 막을수가 없어요 ㅠㅠ 방충망도 뚫고 오는 녀석이라 그런 유충일때 빅카드 약 치는 방법이 통용되는 방법인데, 가드너 중에 화분 위에 항상 왕겨를 두툼하게 까는 분 있는데, 그렇게 하니 뿌리파리 안 생겼다 해요. 아무래도 뿌리파리는 촉촉한 흙에 알을 낳는데, 왕겨는 물을 줘도 흡수를 안 하고 항상 건조+까칠 하니 뿌리파리가 흙까지 도달해 알을 낳을수 없기 때문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구근 식물에 주로 거름진 흙을 사용하다보니 그쪽에 뿌리파리 잘 생기는데, 왕겨 쓰면 흙이 보온되어 온도가 올라가 구근 휴면기가 빨리 오다보니 사용하지 않았는데, 온도 상관 없는 식물이라면 그렇게 왕겨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단, 흙이 안 보이니 물주기가 더 까다로울수는 있습니다. 화분 들어서 가벼워진 것 같으면 물 주면 될 것 같아요. 먹으려고 키우시는 식물 같으니 약보단 왕겨가 낫겠네요. 얇게 깔지 마시고 두텁게 (2센티 이상) 까시고, 지금은 일단 포기하고 식물이 7센티 이상 클 때까지 기다렸다가 왕겨 까시길 바랄게요. 뿌리파리 생애가 약 한달여예요. 유충으로 약 8일 살고 성충으로도 약 8일 살아요. 지금 유충이 곧 성충 되면 많이 날아 다녀서 보기 싫겠지만, 이 사이클을 중간에서 한 번 끊어주면 다시는 안 보이니 좀 더 기다렸다가 없애주세요. 만약 약을 쓰시려면 기어다니는 애벌레때 빅카드를 써야 합니다. 농약이긴 하나 저독성이고, 대부분의 식물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사라지게 설계 되어 있어요. 뿌린 후 한달 뒤부터 농약성분 없어지니 그때부터 수확하여 드시면 됩니다.
민민 과산화 수소는 유충일때만 효과 있는데 그것도 효과가 반반입니다. 씨앗은 물이 생명이라 물주기 게을리 하면 싹이 잘 안 날수도..ㅠ 그래서 이런 경우엔 ‘지피’라는 걸 사용하기도 해요. 보통 제라늄 삽목 때 사용하는 건데, 무비 상토를 압축시켜 부직포에 감싸둔 것이에요. 삽목이나 씨앗 발아에 쓰는 건데, 흙에 거름기가 거의 없어서 뿌리파리의 먹이가 되는 곰팡이 균이 별로 없어요. 지피에 씨앗 3개씩 심어서 모종이 어느 정도 클 때까지 키우셨다가 다 크면 화분에 정식하면서 위에 왕겨를 덮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됩니다. 잘 봤어요.
궁금한 것이 있어요.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서 흙의 30% 정도를 왕겨로 채워도 될까요?
왕겨가 물 흡수 능력이 너무 좋다고 해서 또 걱정이 되어서요.
혹시 왕겨로 인해서 오히려 과습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어떤 다른 문제가 생길지는 현대로썬 짐작되지 않지만, 과습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유기물들이 과습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건조할땐 조직이 수축해있다가 물을 먹으면 부피가 팽창하면서 공기층을 없애는게 문제였거든요. 왕겨는 그 정도의 수축과 팽창을 보여주는게 아니라서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mother_s_gardening 답글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내용을 조근조근 설명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용도 아주 유익하고 전달력도 뛰어납니다. 관음죽 과습 문제를 잘 이해하게 되었고 자연 치유를 위해 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좋은 내용 계속 부탁드립니다.
관음죽이 이름때문에 대나무와 같은 벼과로 아는데, 사실 야자류랍니다. 야자는 성장세가 매우 늦기로 유명해요.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죽지 않는다면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영상 잘봤어요,^^
한달전 스위트 바질을 들여와 바로
분갈이를 했는데요.
새잎이 나오긴하는데 전체적으로 색도
연해지고 잎이 쪼그라들어요. 갈라지고
일부는 검은색도 올라오고요.
젓가락으로 흙상태를 보니 물 줄 타이밍은
아닌것같아 분무만 가끔 해주고 있답니다.
이것도 과습문제일까요?
환기는 잘 해주고있고,초반에 직광을 자주해줬는데 요즘은 반그늘에 두고있어요.
저보다 전문가신것 같아 여쭤봅니다~^^
바질은 지금 계절이면 시들시기라..^^
추운 베란다에 계속 두면 죽어서 1년초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따뜻한 실내로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논리적이고도 실험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이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시네요 !!!
전 대형식물 6개 화분 외에 중형 소형 포함 50개 정도 되는 아이들 식집사 입니다^^ 대형애들은 욕조 물받아서 저면관수 합니다 헬스용 허리벨트 차고 화분 옮깁니다 ㅋㅋㅋㅋ어제 집에온지 3년된 아래카 잎마름이 있고 해서 분갈이 해보니 스티로폼이 어우 ㅜㅜ 뿌리가 뚫고 뚫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되고 동질감 또한 느껴져서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_^
아... 식물들이 스티로폼 뚫고 뿌리 뻗고 있으면 그게 뭐라고 그렇게 화가 나지요 ㅠㅠ
화원에서도 필요해서 사용하는 스티로폼이긴 하지만요..
저도 그래서 대형화분 오면 스티로폼 일단 빼고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화분이 많아서 허리가 많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전 여태 다육이만 키우다가 이번에 처음 바질을 키워요~ 그래서 저번 배양토와 상토의 차이에 대한 영상도 보았고 이번 영상도 잘 배워 갑니다:)
다육이 키울때는 당연히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를 했는데 바질은 그냥 비닥에 마사토를 깔고 배양토만 넣었어요
마사토도 안하려했는데 흙이 빠져 나와서 깔았답니다ㅠ
하나는 토분 나머지는 플라스틱화분이었고 당시 흙이 부족해서 한 화분에 둘씩 분갈이를 임시로 하고 추후에 다시 했어요~
다시 하려고 플분에서 바질을 조심히 꺼내니 이틀 전에 물주고 분갈이 하려고 일부러 물을 안주었는데도 손에 흙이 많이 묻을 정도로 축축한 거에요~😱😱
반면 토분은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플분들 흙 다 빼서 마사토 소심하게 20?프로 해서 섞었답니다..
바질은 처음인지라....ㅎ
이 영상을 보니 며칠 전 일이 생각나서 적어보았어요:)
화분마다, 환경마다 차이는 있을거예요^^
알려드리는 정보는 참고만 하시고, 큰 틀 내에서 자기 경험으로 자기 집만의 정답을 찾아내는 건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거랍니다.
자세하게 관찰하셔서 좋은 답안 찾으신거 축하드려요😊
요즘 제 최애채널입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유익합니다. 관련 전공자이신가요?? 쏙쏙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주셔서 계획에도 없는 구근까지 질러봤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gggamzig
감사합니다^^ 전공은 전혀 관련없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렇게 평생 좋아할줄은 몰랐네요 ㅎ
그린썸은 아니라서 마음만큼 잘 못 죽이고 많이 죽여서 잘 키워보려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ㅎ
앞으로도 계속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지요 ㅎ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구근은 무얼 사셨나요? 저도 다 사보는건 아니라 다른 분들 키우는 거 많이 보고 간접 경험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구근 키우는 분들이 많지 않아 정보가 없어서 아쉬워요 ㅎ
구근 월드 오신걸 격하게 환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 배경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잘 안들리네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유투버분은 그림까지 첨부하면서 굵은거-중간거-작은거로 아래쪽 배수층을 확실히 해줘야 한다고 ㅠ 그래야 물 잘빠진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어찌된 일이죠? ㅠㅠ
지금 다 다시 엎고 해야하게 생겼어요 ㅠㅠ
저희 어릴때 그렇게 배웠지요
저도 일번에 그렇게 알려드린적도 있어요 ㅎ
대형 화분은 그렇게 해줘도 좋은데 (저면관수로 물 흡수가 거의 없어서), 중형, 소형 화분은 저면관수로 물을 줘야 할 때가 있고, 안에 들어가는 흙의 양이 적어서 그냥 섞어서 넣는 편이 더 좋더라구요 ㅎ
식물키우기 시작해서 재미 들리는 사람이예요..
초보라 그런가.... 계속 보는데도 결론이 아리송해요..
2번 층을 나누지 않고 섞는게 좋다는 거죠 ??
저때 제가 과습에 대해 알아가던 중이라 딱 떨어지게 설명을 못했던 것 같군요 ㅎㅎ
지금은… 음.. 배수층 좋게 흙 배합을 하면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피트모스처럼 물 흡수시에 부피팽창이 큰 소재가 덜 들어간 흙을 추천해보고 싶어요. 물론 코코피트도 좀 그렇긴 하지만, 대신 잔털이 없달까요, 피트모스트처럼 얼기설기 엮이지 않아서 수축시 자기들끼리 뭉쳐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건조로나 흡수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덜한 편이에요.
코코피트 위주의 상토나 분갈이 흙에 모래나 경석 등을 골고로 섞어 쓰시되, 대형화분이라면 바닥에 큰 난석으로 배수층 까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포트에 담긴 식물을 2일정도 쉬었다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느낌대로 맨 밑에 마사토랑 피트모스깔고 위에 분갈이 흙으로 뿌리부분을 덮어 뒀습니다
그 후에 유투버 영상을 정독 했어요 ㅠ
저도 분갈이 흙에 모래를 섞고 피트모스나 자갈을 섞은 흙을 사용했어야 하나 싶은데
이미 분갈이 때문에 힘든 친구들을 다시 갈아 엎는건 무리겠지요?
분갈이 흙이 매우 촉촉해서 지금은 물을 안주었지만
좀 지나면 물을 주어야 할텐데
흙이 굳을것같은 걱정이 됩니다
여기 나오는 물주기 법 참고해서 물 주시면 과습 예방도 되고 벌레 예방도 되고 흙 굳는것도 많이 괜찮을거예요.
유기질 많은 흙을 물 줄때 바짝 말려서 주다 버릇하면 그렇게 흙이 굳는데, 아래의 방법은 흙이 덜 말랐을때 줘도 안전하기 때문에 흙이 안 굳는답니다.
ua-cam.com/video/lldosUp8Ik4/v-deo.html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동영상 모두 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애기 장난감이 유용하게쓰이네요 모래놀이하는 어른이같아요❤❤❤
안녕하세요 ^^
이제 갓 입문한 생초보 입니다.초화박스 (60cm×40cm) 세개에 나눠서 관엽을 키우고 있습니다 .
관엽 종류로는 비교적 키우기 쉽다는 스파트.스킨답서스.후마타.셀럼.테이블 야쟈.아레카.를 식재 하였습니다
레이아웃을 꾸미며 관엽 주위에 이끼를 깔아 줬습니다만...그림을 보다 문득 이끼로 인해 수분 증발이 더뎌 과습이 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서 그러는데..이끼를 걷어내야 하는지요?
팔대이가름마
어떤 이끼를 깔아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이끼가 표면적을 늘려주어 수분 발산에 도움이 됩니다만 이끼와 별개로 안에 흙이 말랐는지 확인이 어려워 물주는 시기를 알아차리는게 조금 어려울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럴땐 흙에 숯을 조금 섞어 심으면 빈 공간이 생겨 통기성도 좋고 과습 문제도 해결됩니다. 과습일땐 숯이 물을 흡수 했다가 건조할땐 식물이 숯의 물을 빨아 먹으니, 이끼 걷으실 필요 없이 흙에 숯만 섞어주면 될 것 같아요^^
4분쯤보다가 댓글남기러 왔어요 참 유익한 정보를 주시는데 배경음악 때문에 잘 안들리고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안타까워서요 그래도 좋은정보 잘 볼께요~
Jasmine Kwak
앗 죄송해요 ㅠㅠ
영상 만들며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데 다 장단점이 있네요.
과습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영상을 자주 올리는 편인데 최근에는 이게 가장 보기 좋은거 같아요.
한번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요!
ua-cam.com/video/cd97o7f_T4Y/v-deo.html
@@mother_s_gardening 앗 이렇게 답장을 주시다니 ^^ 네 잘 보고 왔어요 지난주말 과습으로 여러개 화초와 채소를 훅 보내버렸거든요 흙재사용영상을 따라오다보니 이곳을 찾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Jasmine Kwak
원래 가을 초입이 과습으로부터 탈피되는 시기인데 장마에 태풍으로 올해는 과습문제가 꽤 오래 가네요. 그래도 가을 되며 건조해지기 시작했으니 잘 버티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따뜻한 말에 감동받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가드닝을 응원합니다☺️
과습이 무서워서 말리듯 키우다보니...
성장이 더딘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물부족으로 하엽지는 것도 없는데..
그렇다면 양분이 부족한 걸까요???
실내 가드닝에서는 성장이 더딘것이 정상이랍니다^^ 광량이 많거나 양분이 많거나 하면 폭풍 성장을 하기도 하는데, 자연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무리한 식물등 사용, 무리한 양분 시비로 이뤄진 결과라면 나중에 그 노력이 끊기게 될 때 식물의 세력이 감소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식물은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잎을 내고 규모를 키우기 때문에, 환경이 열악해지만 잎의 규모를 줄이게 되거든요 ㅎ
계속 양분과 빛을 공급해줄수 있다면 그렇게 키우셔도 좋지만, 두고 키우시려는 거라면 죽이지 않고 환경에 적응하며 천천히 자라게 하는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역시 식물은 꾸준함이 답인가 봐요~~^^
답변 감사해요~~
과습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 키우기 어려운데 과습 해결법도 배우고 끝부분에서 큰 위안 받았어요.,
감사해요
정희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내일 아이 유치원 가면 과습 피해 입은 식물 구제하는 법을 촬영할까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이번 주 내에 올라오는 영상도 확인해주세요^^
해가 없는 밤에 물을 줘서 흙을 촉촉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말리는게 나을까요?
어떤 상황에서 말씀일까요?
@@mother_s_gardening
보통 식물이 낮에는 햇빛 충전으로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뭐하지? 뿌리내리나???
여튼 낮과 밤에 하는게 다르잖아요??
그럼 밤에도 하고싶은거 다하라고
물을 뿌려서 흙을 촉촉하게 해주는게 좋은지
아니면 완전히 흙이 마른게 아니라면
굳이 물 줄 필요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미국에사시는
김성숙샘 이분과똑갓이
설명을 차근차근
잘하십니다
듯기편해요
코로키아가 과습으로 자꾸말라가 급한대로(알려주신대로)흙털어 물에 담가두는 구급처치 해놓고 맘이 안좋았는데 마지막 멘트에 위로를 받았어요. 다시 힘내서 정성 잃지않아볼께요. ^^
감사합니다.
그 예쁜 코로키아가 그렇게 되었군요 ㅠ
예쁜데다 비싸기까지 한 식물들이 과습 걸리면 심리적 타격이 크더라구요..😭
부디 여러모로 잘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마사소립이랑 흙을 썩어주는게 좋을까요?마사중립이랑 썩어주는게 좋을까요?
차이가 크지 않을것 같아요^^
편한 것으로 섞어주세요~
저는 베란다에서 높이 약 30cm, 넓이 20cm 정도
되는화분에 방울토마토를
5개월째 키우는 중인데요
3번 흙처럼 계속 상토로만 채워줬는데
요즘들어 흙은 촉촉한데 낮에 물을 안주면
밑에 잎들 몇개가 축 쳐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ㅡㅠ 꽃봉오리도 생겼는데 이것땜에 몇일동안 죽을까봐 걱정이 너무 되요..ㅠ
화분이 꽤 크네요?
흙이 안 마르면 과습으로 죽을수도 있어요. 흙은 촉촉한데 잎이 시드는 것처럼 축 쳐지는게 과습이랍니다.
선풍기 틀어주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흙의 물기도 빨리 마르니 훨씬 좋을거예요.
방토는 흙이 완전히 말라도 어느정도 버티는 강한 식물이에요. 물 너무 자주 주지 마시고, 속의 흙을 파보아서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줘보세요. 훨씬 뿌리도 튼튼해질거예요
@@mother_s_gardening 선풍기 틀어주면서
햇빛은 계속 비춰주면 될까요?
님의 식물 지식에
오늘도 감동합니다~!!
분갈이도 어렵고
물주기도 참 어렵던데..
동영상을 보니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겠네요 ㅠㅠ
(( 그래요
힘내서 다시 해봅시다 ))
어렵죠 어려워요 ㅎ
저는 맘에 드는 흙을 찾지 못해 최근까지 이런 저런 흙 사보고 하다가 농협에서 맘에 든 흙을 발견하여 정착하게 되었는데, 쓰는 흙을 정해놓고 보니 그 흙이 말랐을 때의 무게, 덜 말랐을 때의 무게, 물이 가득찰 때의 무게를 화분을 들었을 때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 나니 물 주는게 쉬워졌어요.
화분 재질, 크기에 따라 물마름도 다르고 들어가는 흙의 양도 다르니 날짜를 정해놓고 물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결국엔 잎의 상태와 흙 무게를 보고 물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
재원님도 맘에 드는 흙 만나서 얼른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
음악 소음으로 인해서...
설명 듣기에 방해가 됩니다.
조금만 줄이시면 집중이 잘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부족한 점 많았습니다 ㅎ
말씀해주신 조언 반영하여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정보인데 잡소리
때문에 들리지를
않네요.이소리좀 없으면
좋을텐데. ㅋㅋ
다음엔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음악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목소리가 묻혀요
마지막 위로 고마워요~
개는 짖기라도 하지~ ㅋㅋ
그죠..😭
정보 얻어 갑니다:)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싶은데 음악 소리가 커서 집중이 안된거 빼면 최고의 정보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애기 장난감 삽이랑 바스킷 아닌가요??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애기도 가지고 놀고 엄마도 가드닝에 사용하는 만능이군요 ㅋㅋ
Minji Kim
어른용 모종삽보다 더 좋다는 게 함정입니다 ㅋ
안 흘리게 흙 푸기 좋아요 ㅋㅋ
대품 홍콩야자 과습인지 잎이 축쳐져서 실링팬 돌려서 나름 말리고 있네여 ㅜㅠ 저도 카친타워 쓰고 싶은데 워낙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구 ㅠㅠ
Park yuri
큰 화분일수록 물마름이 더뎌서 물주기가 특히 어렵지요 ㅠ
그리고 화원에서 산 큰 화분은 상당 부분이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어 과습에 취약한 구조랍니다.
스티로폼끼리 막혀 있으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는데다, 그 사이에 고운 흙이 쌓이게 되면 배수도 잘 안 되고 통풍도 잘 안 되는 최악의 구조가 되지요.
거기에 뿌리가 뻗을 공간은 적어지구요.
만약 화분을 들었을때 사이즈에 비해 가볍다면 한번 화분을 해체해볼법도 합니다.
너무 큰 사이즈는 전부 흙으로 채우면 화분이 너무 무거워서 밑 부분은 가벼운 소재로 채우는게 나은데, 사실 딱 좋은 소재는 아직 없답니다 ㅠ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스티로폼보단 환경이나 식물에 낫겠지 하며 라탄볼을 밑에 깔아서 분갈이를 합니다.
와 좋은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당장 돌을 넣어야겠어요^^
돌, 자갈, 모래를 섞어주면 과습 뿐만 아니라 여름철 고온에 피트모스가 분해되며 발생하는 가스 피해로 뿌리가 녹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오늘도 중요한 원리를 배우고 갑니다 ^^
자갈은 어디서 구입하면 되나요?
무게감을 원하시면 다육이 전용 흙을 사시면 되고, 모래를 사실거면 강모래를 사시면 되고, 좀 가벼운 다공성 토양을 섞고 싶다 하시면 산야초나 동생사처럼 단단하지만 가벼운 경석들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잘 들엇습니다. 그런데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알아듣기 어렵고 매우 부담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
유념하여 영상 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토분에 상토만 넣어서 제가 이번에 크로커스를 심었는데요 괜찮을까요? 무스카리가 과습때문에ㅜ한번 실패한지라 걱정이에요
괜찮을거 같아요^^
크로커스 필 때 물 시중만 잘 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상토도 좋은 흙이에요^^
품질 검사를 받기 때문에 퀄리티가 들쭉날쭉일수 있는 배양토보다 오히려 리스크는 더 적지요.
상토에 피트모스를 더 섞는다거나 하면 과습 우려가 커지지만 상토 자체는 숨구멍이 막혀서 과습이 생기지 않게 고려한 부분이 있어서 괜찮아요 ㅎ
저는 물주고나서 선풍기 약풍으로 두시간 정도 틀어놔줘요
저 그럼 상토랑 녹소토 같은 덩어리랑 섞어서 분갈이하면 좋을까요?
과습이 걱정이라면 모래를 상토를 섞어주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1 2 3 컵중 어떤방법이 좋은가요
Yuuki Han
화분이 토분이라면 1, 2, 3, 다 좋습니다
흙이 상토라면 3번으로 해도 됩니다
화분의 크기가 높이 25센치 이상의 중, 대품이라면 1번이 좋고,
그 이하라면 2번이 무난하고, 3번은 경우에 따라 안 좋을수도 있습니다
@@mother_s_gardening 어디서도 찾기 힘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번과 2번 중 고민 되었었는데, 명쾌하네요. 질문자님께도 감사드려요~
그럼 흙에도 큰 돌이나 마사토들을 섞어야 통기성이 좋아질까요????! 아래 배수층을 넉넉하게 만들어주고 바람을 계속 쐬어줘도 흙이 잘 안마르는게 걱정이에요 ㅠㅠ
-별까마귀
흙이 어떤 흙인가요??
분갈이 흙으로 판매되는 건가요??
자갈 섞어 주는게 좋고, 그래도 잘 안 될땐 계란 껍질을 대충 빻아서 섞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넵 분갈이용 흙이에요 ㅠㅠ! 자갈이면 중립 마사토정도만으로 해도 좋을까요, 아님 두번째처럼 큼직한것두 같이 섞는게 좋을까요!?
-별까마귀
그 정도면 다른 것 더 안 섞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
화분이 혹시 폭이 많이 좁고 깊이는 깊나요?
그런것만 아니라면 바람 잘 두는 곳에 두고 더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분갈이를 하신 거라면 몸살 있을수 있느니 반그늘의 바람 잘 드는 곳에 두고 기다려보면 좋을것 같아요 ㅎ
유용한 가드닝 강의네요 많이 알아갑니다
식물좋아하는개발쟈
감사합니다 ㅎ
더 열심히 배워서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가 목소리보다 커요 ㅠㅠ
조언해주신 부분 반영하여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감사하게 잘듣고갑니다 근데 설명해주실때 음악꺼주시면 좋겠어요 심란스럽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과습에 관해선 탁월한 영상정보 입니다.
그리고 댓글로 남겨진 정보도 고급진 정보라 그냥 못지나가네요.
좋은정보 주신점 감사합니다.
축복하고 행복하세요.
JOSEPH, Chungyul YOON
도움이 되었다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크다는게 댓글에서도 느껴지십니다 ㅎ
저도 배우는 과정이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댓글로 언제든 조언 및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일반화분에 2번과 비슷한 흙을 써도 바닥에 마사토 깔아줘야할까요? 그냥 깔망깔고 흙만 넣어도될까요?
예전엔 굳이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층을 만들어 줬는데요, 요즘은 작은 화분은 그렇게 안 하고 흙으로만 채워주고 있어요 ㅎ
일반 화분이라면 그냥 흙만 채워줘도 될 것 같아요^^
BGM 이 혼란스러움
조언 감사합니다 ㅎ
움악하고 겹쳐 시끄러워 집중이 안되네요. 의도는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음악소리가 거슬려요
분갈이방법을 지금 바꾸고 있는상태라
재밌게보고갑니닼 ㅎㅎ
걍조아
감사합니다^^ 좋은 여름밤 되세요~
좋은방송좋아요^^
김영재
감사합니다^^
그니깐요 개는 짖기라도하지 ㅜㅜ
결론은 9:00 분
3번으로 바질발아하다가 일주일만에 구더기 백마리만났어요...ㅠ
앗..... 이런 ㅠ
씨앗 발아는 거름기 없는 무비상토로 하는 거라 일주일만에 구더기가 백마리가 생길수 없는데 ㅠㅠ
흙이 잘못했네요 ㅠ
@@mother_s_gardening 종이컵에 발아하고 매일 축축하게 물주고 창가랑 실외기 밖에도 두고 바람맞혀줫어요 ㅠㅠ 뿌리파리?그거 한마리보이더니.. 뒤집어엎으니 애벌레에 1mm벌레들 많더라구요 나머지 상추 겨자들은 무사파네요 혹시 방충망 밖에 꺼내두는거때문일까요?
민민
아니요 ㅠ 뿌리파리는 막을수가 없어요 ㅠㅠ 방충망도 뚫고 오는 녀석이라
그런 유충일때 빅카드 약 치는 방법이 통용되는 방법인데, 가드너 중에 화분 위에 항상 왕겨를 두툼하게 까는 분 있는데, 그렇게 하니 뿌리파리 안 생겼다 해요.
아무래도 뿌리파리는 촉촉한 흙에 알을 낳는데, 왕겨는 물을 줘도 흡수를 안 하고 항상 건조+까칠 하니 뿌리파리가 흙까지 도달해 알을 낳을수 없기 때문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구근 식물에 주로 거름진 흙을 사용하다보니 그쪽에 뿌리파리 잘 생기는데, 왕겨 쓰면 흙이 보온되어 온도가 올라가 구근 휴면기가 빨리 오다보니 사용하지 않았는데, 온도 상관 없는 식물이라면 그렇게 왕겨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단, 흙이 안 보이니 물주기가 더 까다로울수는 있습니다.
화분 들어서 가벼워진 것 같으면 물 주면 될 것 같아요.
먹으려고 키우시는 식물 같으니 약보단 왕겨가 낫겠네요. 얇게 깔지 마시고 두텁게 (2센티 이상) 까시고, 지금은 일단 포기하고 식물이 7센티 이상 클 때까지 기다렸다가 왕겨 까시길 바랄게요.
뿌리파리 생애가 약 한달여예요. 유충으로 약 8일 살고 성충으로도 약 8일 살아요. 지금 유충이 곧 성충 되면 많이 날아 다녀서 보기 싫겠지만, 이 사이클을 중간에서 한 번 끊어주면 다시는 안 보이니 좀 더 기다렸다가 없애주세요.
만약 약을 쓰시려면 기어다니는 애벌레때 빅카드를 써야 합니다.
농약이긴 하나 저독성이고, 대부분의 식물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사라지게 설계 되어 있어요.
뿌린 후 한달 뒤부터 농약성분 없어지니 그때부터 수확하여 드시면 됩니다.
@@mother_s_gardening 아 엄청 무서운넘이군요 ㅠㅠ 바질씨앗 화분들은 버려버리고 흙 다시사와서 찝찝해 다른 새싹화분들 전부 갈아엎었거든요 흙 팁 영상처럼 마사토도 사와서 다시 섞어주고.. 다행히 유충은 전부 안 보이는데 마치 잠복기처럼 8일후를 더 기더려봐야하는군요;; 유충은 없는데 성충이 자꾸 한마리씩보여서 혹여 알깔까 너무 찜찜하네요 아직 새싹이라 물 흠뻑 줘야할것같은데 벌레땜에 무서워서 물도못주고..ㅋㅋ 어제 예방용으로 뿌려줄려고 제충국주문해뒀는데 빅카드도 왕겨도 좀필요한가봐요 일단 집에있는 과산화수소를 물대신 겉에만 뿌려줘봐야겠네요ㅜㅜ 자세한 설명들 정말 감사합니다
민민
과산화 수소는 유충일때만 효과 있는데 그것도 효과가 반반입니다.
씨앗은 물이 생명이라 물주기 게을리 하면 싹이 잘 안 날수도..ㅠ
그래서 이런 경우엔 ‘지피’라는 걸 사용하기도 해요.
보통 제라늄 삽목 때 사용하는 건데, 무비 상토를 압축시켜 부직포에 감싸둔 것이에요.
삽목이나 씨앗 발아에 쓰는 건데, 흙에 거름기가 거의 없어서 뿌리파리의 먹이가 되는 곰팡이 균이 별로 없어요.
지피에 씨앗 3개씩 심어서 모종이 어느 정도 클 때까지 키우셨다가 다 크면 화분에 정식하면서 위에 왕겨를 덮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결론만..말씀해주세요
에휴시끄러워라
음악 빼시지 집중방해 됩니다
k,j jeon
조언 감사합니다^^
음악소리가 니 말소리보다 더 큰거 모르겟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