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 입장에서 팩폭을 맞아도 타격감이 없는 이유) 팩폭맞기 전부터 이미 그 전에 자아성찰 오지게 했기때문에 그것을 스스로도 가장 잘 알고있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 혹은 저 단점들 조차도 "그럴 수 있지." 하며 자신에게 관대하고 긍정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스트레스나 타격감이 없음.
INFJ가 갑자기 손절하는(것처럼 보이는) 이유. : 사실 몇 번인가 계속 언질을 줬음. 성격상 대놓고 말하면 상대가 상처받을까 봐 적당히 돌려 말하는데, 상대가 못 알아듣고 같은 행위(대부분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를 반복. 위 행위가 거듭될수록 종이 접듯이 마음을 정리함. 그러다 기준치를 넘어가면 손절. 이때 당사자한테 설명해봤자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 거고, 싸우는 건 또 피곤해서 그냥 조용히 거리둠. . . . + 대댓 읽다가 자세한(개인적인) 설명 추가. 인프제는 보통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 많음. 그런 와중에 눈치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타인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함. 특히 말투나 행동, 눈짓 등 사소한 분위기도 민감하게 느낌. 그러다 보니 가족이라 할 지라도 같이 있으면 금세 피로감이 쌓이고. 혼자 있는 시간. 즉, 자신만의 영역이 필히 존중받아야 되는 타입.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필연적으로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만들게 됨.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도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편. 헌데 성격상 욕설은커녕 나쁜 말도 거의 안하고 맞장구만 치니까, 통계적으로도 '나르시스트'가 달라붙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다만 본인이 누구보다 이걸 잘 알고 있기에 항상 인간관계에서 '경계'가 있음.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매너와 예절이 기본 패시브라 어지간한 건 다 받아주지만. 이 사람이 은근히 나를 '감쓰' 혹은 '지갑'처럼 사용하면서, 슬금슬금 경계를 간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맘정리 시작하는 것. But. 먼저 다가오면서도 내 영역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나의 배려를 눈치채고 항상 고마워하기까지? 영혼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면서 간이고 쓸개고 다 퍼줌. 나의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주고, 엄청난 행동력으로 내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매우 소중한 존재니까. 이런 찐친 앞에서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아짐. 보통 ENTP이 그런 경향이 강해서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 듯.
@@SNDR_2V3 그냥 그 돌려말하는걸 못알아들으면 두사람의 인연은 거기까지인거임. 그냥 안맞는다 생각하고 헤어지는게 맞음. 인프제가 여러번 돌려돌려 말해줬는데도 못알아먹고 끝끝내 마음접어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눈치 못채는 경우라면... 이건 어느 한쪽이 잘못한 상황이 아니라 그 둘은 헤어질수밖에 없을정도로 안맞는 사람들인거임. 그 사람한테는 잘못을 빨리 깨달을 수 있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잘 어울리겠고 인프제한테는 돌려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고 자기행동 수정하는 사람이 어울리는거임. 그냥 그뿐 물론 사람마다 예외가 있듯이 인프제가 돌려말한다 했는데 이건 진짜 탐정이 와서 수사해야하는 정도로 못알아먹게 말하는 경우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눈치챘을정도로 눈치를 줬는데도 못알아먹을정도로 둔한 사람이거나 이런 예외적인 경우는 빼고말하는거임
@@얄랴리얄랴숑 아하... 무슨 소리신지 알겠는데 제가 5년지기 인프제 베프가 두 명 있거든요. 뜬금 없는 얘기지만 그 친구들이랑 이런 문제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고 서로 감정 상하는 일도 있었죠. 그 둘은 비슷한 성향이니 잘 맞는데 저랑은 잘 안맞고 그러다보니 소외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고... 저는 진짜 친한 친구들만 옆에 두는 스타일이라 얕게 친한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 5년지기 친구 두 명이 진짜 소중하고 그 친구들이랑 이제 와서 떨어지는 건 상상도 하기 싫어요.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노력해 보고는 있지만 역시 힘드네요. 갑자기 답글에 이런 소리 다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이걸로 고민이 많아서 하소연 좀 했습니다 :0
@@comtedeliao1616 글쎄용... 다짜고짜 욕하는 것 보다는 사람간의 최소한의 예의라는걸 지키면서 쪼금이라도 참는게 좋다고봐요 짜증난다고 겉으로 바로 드러내면 몰상식한 사람이나 다름없잖아용... 예의를 위해 참는거고 참다못하거나 불의를 보면 겉으로 드러내요 항상 속으로 욕하고있는것도 아니고ㅠ... 사람 속마음이란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보고 다짜고짜 '와 씨발놈'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별 잘못을 하지 않았으면 속으로도 욕하고있진 않아요...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냐 내게 피해를 주냐에 따라 내뱉느냐 담아두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
중간중간 나오는 부정적인 단어들이 인프제를 참 쓰레기인거처럼 보이게 하는데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겉속 다를 것이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맞춰가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 하지않을 것임. 하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진심으로 다가온다면 누가 그사람에게 까지 거짓으로 대할 수 있을까. 인프제가 복잡하다 이중인격이다 라고 단정짓기 전에 내가 인프제인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면 좋겠음. 1. 지 속마음 말안하고 어떤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음흉하게 입닥치고 있다? = 굳이 내 속마음일뿐인걸 말할 이유도 없는 듯. 이 영상만 봐도 인프제에 관해 단정짓는 말들이 댓글에 넘쳐나는데 단정짓지 않고 그 사람 자체로 봐주는 사람에게는 속마음 말함. 2. 마음의 문 여러개 설정해놓고 상대한테 언지 안하고 혼자 카운트다운한 뒤 자신의 선 넘으면 문 잠군다? = 인프제 포함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음. 매번 "지금 몇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얘기해줘야하는거임? 인간으로써 도덕적으로 하지 말아야하는 행동이 아닌 이상 바로 문잠구지 않음. 그리고 내가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유도리 있음. 3.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척 하지만 지 멋대로 판단함? = 내가 그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백프로를 이해하겠음 내관점에서 생각을 우선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게 인간임. 하지만 그건 나의 생각이지 상대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 질문함 "나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너의 마음은 무엇이냐고" 이 부분을 꼬아서 보면 상대를 떠본다고 느낄 수도 있음. 4. 언행은 부드러우나 실제 속마음은 개차반? = 그럼 언행도 개차반으로 하리? 누구나 속에서 무슨 짓을 못함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5. 자기 기준에 따라 안맞는 인간 분류해서 상대 안함? = ex) 식당직원에게 함부로 자기가 위인듯이 말하는 사람, 길바닥에 쓰레기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 단정짓는 사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거 없이 자기감정만 우기는 사람 등등 인프제를 오래 본 사람이라면 인프제가 피하려고 하는 사람의 유형이 어떤지 알 수 있음. 이 유형들은 인프제뿐 아니라 누구나 다 '굳이' 옆에 둘 필요는 없는 인간아님? 고작 이사람은 옷을 못입으니 내기준에 안맞는다 버리자, 이런 말같지 않은 이유로 상대안하지 않음 6. 은근 사람 밑으로 봄? =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대부분 자기연민 혹은 자기혐오가 아주 심함. 자기혐오라고 나를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나의 실수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친다거나 하는 걸 참을 수 없음. 여러가지의 대처방법을 생각해서라도 똑같은 실수는 안하려고 노력함.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밑으로 본다는 건 '있을 수가 없음'. 상대방을 밑으로 보는 일이 있다면 그건 5번에서 말한 사람들을 대할 때 일것임
성숙한 인프제는 절대 아무 언질없이 도어슬램 갈기지 않습니다.. 한 다섯번까지는 참는것 같습니다 처음은 음?뭐지? 두번째는 어 또.. 세번째는 그래도 일부러는 아닐거야 네번째는 아 내가 기분 나쁠거라는 걸 모를수도 있으니까 다섯번째는 아 이건! 확신이 듭니다 그때 얘기를 좀 합니다 너가 그러면 기분이 좀 그렇다 어쩐지 서운하다 친구로 생각 않는 것 같다 그랬을 때에 상대방이 어떤 태도로 나오는지 보고 맺고 끊음을 결정합니다.. 고쳐볼게 라고 했지만 변화가 없다면 내가 너무 과한걸 요구하는건가 싶고 아주 기본적인 예의여도 굳이 나한테 맞춰달라고 저사람을 애쓰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이만 손절 때립니다 도어슬램할 때도 장문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 우리가 맞지 않을 뿐이라고..ㅜ
@@엑스맨-m2i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를 더 나쁘게 생각할걸 왜냐면 지한테 제일 엄격하거든... 나한테 이런 기준이 있는데 그걸 내가 못지켰어 '이런미친 난 쓰레기야 이걸 내가못하는데 남한테 뭘 기대하는거야??? 이런 책임감없고 노력도없고 바라는 것만 많은새끼' 이게 일상임
인프제분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잣대가 엄격해서 자기비하를하고 스스로 악하다고 부풀리는게 크신데 모든 mbti를 선악기준으로 구분하면 인프제는 본성이 선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인프제를 너무 나쁘게보지마세요 인프제 단점 대부분이 상대방과 갈등이 싫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신경쓰는 성격이라 배려한답시고 나오는 행동이에요 악의적인게 아니라
지나가는 인프제였다가 인티제 된사람인데 저거 다 솔직히 사람이라면 대부분 마음속에 가질 수 있는 것들이에요. 인프제만큼 도덕성이 큰 유형도 없을 뿐더러 내용자체가 그냥 인프제한테 멋대로 행동했다가 역으로 당해본 억하심정 남은 사람이 쓴것같다는.. 인프제들은 도덕심의 기준이 높아서 자아성찰하면서 알게된 인간이 가진 안좋은 본성마저 본인이 느끼면 스스로 쓰레기고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의 잣대가 본인에게도 심해요. 그리고 평화주의에 대립하고 싸우는걸 싫어해서 말을 안하는거지 인프제도 화가 날땐 납니다. 그걸 보고 겉과 속이 다르다 개차반이다라고 보는듯합니다. 차단의 기준은 말이 통할 것 같으면 말 하는데 안 그러면 언지라도 주면서 티내고 표현하다가 그 마저도 안되면 차단하는 겁니다 . 말도 안통하는 고집이 강한 사람과는 논쟁하는거 자체를 시간낭비, 감정낭비라고 생각해서에요. 갑자기 차단하는 행동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것 또한 도덕기준에 사람을 대하는 예의에 어긋난다고 봐서 절대 그러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가 인프제 싸인을 다 무시해서 차단 당했을 확률이 훨씬 높아요. 다른건 몰라도 사람을 아래로 깔본다는 건 인프제를 잘 모르고 하는 왜곡된 시각 200%… 오히려 그런말을 했던 사람들이 인프제에게 무슨 행동을 해왔는지 돌이켜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프제가 사람깔보는건 단 한가지에요. 인간적, 도덕적으로 아주 심하게 어긋난 사람을 대할때 뿐. 참다참다 고치는 노력마저도 안하면 관계를 끊습니다. 인프제 마음속에는 레드카드가 100장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참을 성있고 다른사람들에게 관대한 유형이에요 내 주위, 내사람들에게 간이고 쓸개고 내줄려고 하는게 인프제인데 그걸 오히려 쉽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액션을 얻지 못하면 뒤에서 인프제 욕하고 모함하더라구요. 예전의 저도 당해봤었고 봐오기도 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편파적인 시선이 담긴 말들 보면 전 인프제였던 사람으로서 한숨이 절로나옵니다 아휴.. 고로 인프제분들…!! 제발 자기비난 멈추시고 남을 생각해주시는 마음만큼 스스로를 꼭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배려와 사랑은 그 마음을 알아봐주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마음쓰시길바랍니다 인프제 화이팅!
@@hyojungbae4562과거의 저는 마음이 여리고 좀 무른느낌이였다면 지금은 더 이성적이고 훨씬 단단한 사람이 된 느낌이 들어요 중간에 사람이든 일이든 큰일을 연달아 겪고 이겨냈더니 MBTI도 바껴있더군요. 각성=성장해서 인티제 됐다고 인프제보다 인티제가 더 좋다는 말이 아니에요.. 성장했더니 인티제가 됐다는 하나의 사레이지 무조건 그렇게 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 이제껏 인프제 변호글을 썼는데 왜…) 앞서 말한대로 인프제만큼 의리있고 좋은 친구도 없어요 . 제가 말한 각성이란 단어하나에 꽂히지 마시고 지금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발전해 나가시면 됩니다. 핵심은 각성이 아니에요! ( 더 이상 오해의 소지가 없게 단어 수정해서 지워놓겠습니다ㅠ)
@@zoi8621 저는 반론 제기는 아니었구요~ 바뀌셨다길래 각성의 의미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였어요. 님께서 써주신 인프제에 관한 글은 충분히 인프제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셔서 공감도 되고 그냥 제가 하고픈 말을 써놓으신듯 합니다^^ 저도 느리지만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봐야 겠어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같은 경우는 사람들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회피하는거임 잘 생각해봐 인프제가 조금 마음을 열고 힘들다라던가 어떤 표현을 했을때 니가 어떻게 반응 했는지 그 반응이 어땠냐에 따라서 마음의 문 프리패스거나 계속에서 퀘스트마냥 문통과 하냐가 달라짐 그리고 정보 자기만 아는거? 그것도 자아성찰 잘 해봐 실수라도 인프제에게 알려줘야했던거 안 알려준적 없는지 이런게 쌓여서 회피하고 말 안하는거임 처음부터 저따구로 대한다? 이미 상처 겁나 많이 받고 세상 자체에 마음을 돌린거 연민 쩌는것도 맞아 상처 받았다고 다 이렇진 않으니까 근데 하나 확실한건 상대방이 이걸 이해해주고 예쁘게 봐주기만 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을 사람들이 인프제야 음침하고 뱀같은 사람보다는 겁먹은 고양이로 봐주시길… 반박시 니말 다 맞음
남같았으면 대판싸우고 그 즉시끝낼 관계를 infj는 그럴 이유나 사정이 있었겠지 ᆢ 실수였겠지ᆢ 고달팠겠지ᆢ 등등등으로 10번쯤은 참았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다음 정말 선명하게 보이는 무례와 배신을 목도한 후에는 오만정이 다 떨어져 내맘속에서 OUT시키는 겁니다 너무 역겨우니까요
싸울일이 거의없음.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왜 그럴까에 대해서 분석하다보면 이해되는 포인트들이 있음. 다만 자기중심적이고 그 이기심이 남에게 피해주는 모습보면 바로 손절. 그게 여친이라도.ㅋ 전 여친이 카페에서 쟁반 안준 알바생한테 갑질하는거 보고 정뚝떨어져서 바로 그 길로 차단
뭔가 팩폭만 읽으면 엄청 악랄하고 나쁜 사람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 넘으면 그냥 손절한다는데.. 그 선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당연한 거임.. 예를 들면 패드립 하는 사람은 선 넘는 걸로 간주하고 연 끊는? 그런 느낌임 보통은 선 씨게 넘는 거 아니면 봐줌.. 말없이 손절하면 대부분은 진짜 상대가 나쁜 놈이었던 거임 물론 내 개인적 의견일 수도 있지만.. 일단 나는 손절한 적 한 번도 없음
나는 손절리스트를 보면 집요하게 사람 이용해 먹으려들거나 나르들임. 나의 뭔가가 부러워서 사람들 앞에서 매번 벌레처럼 갉으려드는 나르, 뭔가 이용해먹을게 있어 보이니까 러브바밍하면서 선넘으려는 나르들, 거만하고 교만해서 말로 늘 상처주는 나르들…. 다 보면 삶의 균형이 무너져서 속풀이화풀이, 불쌍한척 하면서 관심과 돈이라도 얻어내는 내면이 불행한 인간들. 맘속에선 이미 손절이지만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그냥 주위에서 존재할뿐. 이 판단이 되기까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나의 인프제적 특성과 인간에고에 대한 이해가 생김. 그리고 난 내 독자의 길로 간다임.
인프제로서 말하고싶은게 난 누구에게도 피해주기 싫고 누가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싫음. 그리고 스스로 잘못한걸 안 순간 엄청 죄책감 오짐 그래서 사과 안하고는 못베김. 그리고 솔직한 사람에겐 솔직하게 하고 음흉한 사람에겐 음흉하게 함. 인프제 가면쓴다는게 딱 이거같음ㅎㅎ 그리고 사람을 아래로 본다기보다 힘든 사람보면 연민을 잘 느낌.... 물론 상대가 알면 기분나쁠지도..??🤔 그리고 누가봐도 기본 개념과 상식을 말아먹은 사람은 맘속으로 상종안하려고 노력함.
infj 는 진짜 편안한 상대 아니면 가족이라도 밖에서 일어난 일을 거의 얘기를 안함 집에서도 밖에 일로 화내진 않음 infj는 그것이 잘 못 된 행동이라는 걸 자아성찰로 알기 때문임. 집에서 무섭게 화를 내면 동생분은 infj가 아닐 가능성이 높음 f가 아니라 엄격한 성향의 t일 가능성이 높음 동생분은 더 확인 필요 함
친언니한테 "넌 진짜 속을 모르겠다."는 얘기 듣고 삽니다. 저와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도덕성에 대한 기준도 다르고 어차피 제 속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속얘기 안해요. 속 얘기는 일기장에.... ㅎㅎ 인프제가 속 얘기 한다는 건 잘 통한다는 건데 부럽네요.
인프제가 자기혼자 음침하게 생각하다 갑자기 도어슬램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계속 언질과 눈치를 줬는데 (심지어 나는 직접적으로 말도 했었음ㅋ) 상대방이 무심하고 대수롭잖게 무시하고 간과해버린 거임 그런 인간과 뭔 구구절절 말이 필요해 내가 뭐라고 일일이 가르치듯 설명하며 솔직히 그러고 싶을 애정도 사라진 후인거지 걍 안보고 안듣고 내인생테두리서 내보내면 끝.
맞아요. 인프제는 이미 기회 여러번 줬음. 근데 못알아먹거나 흘려 듣거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인프제 기준에 도덕성 없는 사람은 왠만하면 말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설명하고 싶지 않은 것임. 마치 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삐지고 뭐 이런 속좁은 인간으로 비춰지는 데 그런거 아님. 인프제 원래 인류애 있음. 아... 이래서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그러나 도덕성 떨어지는 사람은 개선 여지 없다고 봄.
맞말맞는대 마음의 문 그거는...할말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선 딱 정해놓고 선넘으면 경고도 해줌ㅠㅠ 물론 경고를 좀 둘러둘러 말하긴 하는데 여튼 경고도 하고 난 그런거 싫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말하면서 주의도 주는데 그 말들 신경못쓰고 배려못하는건 나를 그만큼 존중하지않는다는거 아님??? 그선 여러번 넘으면 손절이지. 나랑 더 이상 이어갈 인연도 아니고 서로에게 좋을 사이가 아닌거임!! 난 내 마음의 문 여려개에 불만없다..
인프제들은 본인이 착하다고 생각 절대절대 안 함 오히려 주변에서 착하네 어쩌네 해놓고 막상 좀만 뭐 틀어져도 ‘아 쟤 저렇게 안 봤는데;’ 요지랄함 ㅋㅋㅋㅋ 인프제가 겉과 속이 완전 다른 건 맞는데 걍 겉으로 보이는 착한 모습은 찐 진심일 때도 있도 사회 생활일 때도 있는 거,,,,,
인프제는 자기자신에 대한 고뇌와 번민이 가득하기땜에 팩폭이라해도 그래 맞아. 그런면이 있지하고 인정함.. 그래도 굳이 해명? 반박 하고 싶은건 도어슬램은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인프제가 어느날 갑자기 손절할까? 인프제 손절은 내가 더이상 다치고싶지않고 감정소비하고싶지않은 방어기제가 강함..
타격이 없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팩폭이라던가 앞담이든 뒷담이든 까기 한참 이전에 이미 스스로를 겁나 까대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미 생채기든 흉터든 뭐든 겁나 난 상태에서 살짝 긁히는 거라고 보면 됨...인프제에 대한 디스는 그 누구도 잘 못함 왜냐면 지가 제일 잘하기때문에ㅋㅋㅋㅠㅠㅠㅠ
사기 치려는 거 잘 캐치함.. 집 좋아함. 집에서 할 일 너무 많고 집에 있는 거 너무 좋음.. 대신 나오라고 하면 나감.. 심지어 잘 놈.. 먼저 연락은 별로 안 함.. 대신 일주일간 충전 필요함.. 사람 쉽게 안 버리지만 지속적인 선 넘고 도덕적 윤리적 선 넘으면 그땐 피하고 손.절
그게 다 자기 기준이고, 돌려 말하는게 일상이고 그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INFJ ^^ 미움 받을 용기 하나 없음. 돌려 말하는거 다 티 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롭고 직설적인 표현이, 상대랑 본인이랑 달라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직 ”본인 딴에 배운 도덕관, 윤리관“ 만 입각 하는 FJ 스타일,,, 정말 안 맞는다.
1. 입다물고 있는 이유: 다른 인프제들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걸 내가 말해도 되나?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는데... 나대는 짓이라고 느껴지는 한에서 이럼. 책임 없는 진실도 항상 가치가 있나? 싶어서... 2. 도어슬램: 이것도 그냥 혼자 닫는 사람이 있고 경고 줘도 계속 그러니까 참다참다 꺼져 ㅅㅂ 하는 사람이 있음. 그래서 반은 맞는 말. 내가 후자인데 전자보다는 후자가 한번 문 닫으면 절대 못 열것 같음. 내가 사람 대 사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갈등 해결 수단들(대화, 주의, 경고, 봐줌 등)을 다 했는데 자꾸 이러네? 뭘 해볼만큼 해본 뒤 돌입하는거라 문을 닫는 걸 넘어 접근금지 테이프로 차단까지 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3. 타인의 주관 이해 안하는 똥고집: 이것도 반은 맞음. 어릴 때는 이런게 있는데 커가면서 진짜 타인의 주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람. 오히려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는 건 불가능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 쯤 그럴 수 있지...가 버릇이 됨. 자아반성 특징이 맞물려 내 행동도 누군가에게는 이해못받을 부분이 있을텐데..내가 뭐라고 저 사람이 자기시간과 재산을 저렇게 쓰겠다는데...저게 즐겁다는데...저게 좋다는데...저래야 편하다는데...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뭐라 하겠어...어쩌면 이건 나의 오만일지도몰라...함. 괜히 세상 사람들이 다 나같았으면...하다가도 아냐..그것도 문제투성이일 것 같아...하는게 아님. 그리고 이렇게 머리로 이해하고 기억해 둔 걸 어떤 경험을 계기로 진하게 이해하면 또 다시 자기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이런 상황을 떠올리며 ~해야지 다짐함. 4. 속으로는 개차반 생각: 무례한 사람은 속으로 여러번 죽임. 근데 또 그래놓고 시간지나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 건데..하며 반성하고 괜히 또 미안해서 나한테 ㅈㄹ한 사람에게 잘해주려 함. 다음에는 좀 더 참아보자...함. 심지어 상대가 나중에 진실된 사과하면 잘못을 한게 상대여도 내가 진짜 쓰레기구나....하며 더 잘하려 함. 근데 상대가 진짜 끝까지 무례하면 2번 꼴 남. 5. 자기 기준 안맞는 사람 상대 안하기: 사회화가 안된 인프제가 이럼. 사회화가 된 인프제는 기본적인 대우만 해주는게 정확함. 6. 자기연민: 연민은 모르겠고 자기혐오는 심할 때가 있음. 자기연민을 할 시간에 스스로에게 채찍부터 때려야 한다는 옅은 강박이 있기도 함. 근데 또 멘탈이 이상한 부분에서 튼튼하기도 해서 끊임없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단련해나가는 사람은 이걸 성장의 원동력으로 바꿈. 물론 주변 상황이나 여러 스트레스 요인으로 이것조차 잘 안되는 때에는 무너져버림. 자기확신형-a하고 민감형-t 때문에 이것도 갈림.(이것도 맹신은 하면 안됨. 환경, 특정 사건, 지속의 정도에 따라 변화를 거치기 마련인거라...같은 자기연민이더라도 어떤 타입의 사람이 그 타입이 가지는 어떤 성질 때문에 어떤 상태로 출발을 해 어떤 과정을 거쳐 자기연민이 생긴거냐에 차이가 있음. 흔히 t타입만 부정적인 거라고 착각하는데...사실 a형도 자기확신이 어떻게 승화되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면이 생김. 두 타입 모두 최종적으로 어떤 승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부정적, 긍정적이 다 존재함. 내 경험상 자기혐오는 잘 몰라도(t는 양쪽 다 빠지기 쉬움.) 일단 자기연민은 a든 t든 그 결이 좀 다를 뿐...두 타입 모두 빠질 수 있음.) 7. 은근히 떠보고 은근 사람 밑으로 봄: 이거 2개는 유일하게 공감 안됨...누군가를 떠볼 정도로 관심을 쏟는 대상이 가족이랑 찐친 제외하면 없는 것도 있지만 그런 과정조차 머리아프고 귀찮게 느껴짐. 누군가를 밑으로 보는 사람을 싫어하니까 더 조심하면 조심했지 무례한 인간이 아닌 이상 누군가를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밑으로 보지는 않음. 그 반대는 경험해봤어도....나만 ㅈ밥이고 다들 대단해보이는 것 같을 때가 있었음....
인프제 친구 생각하니까 90퍼는 맞는듯 처음 3 4년간은 그냥 착한 친구였는데 오래지내니까 그닥 착하지 않고 본인도 알고있음 눈치개빨라 아는 사람들중 제일 눈치빠른데 초반에는 눈치챈걸 굳이 입밖으로 안꺼내더니 지금은 걍 떠들어대서 한대 치고 싶을때 많음 직설적인 타입이 아니라서 오래봐야 뭔 생각을 하는지 조금 알 수 있음 인프제 장점은 인내심이 있고 인생 ㅈㄴ열심히 사는게 보임 친해지면 쌉소리도 잘하고 잘받아주고 재밌음
인프제가 속과 겉이 다른 것 레알 ㅇㅈ! 근데 그게 후루룩 쉽게 되는게 아니고 에너지가 엄청 소모됨. 심지어는 형식적인 리액션 많이 한 날은 처참하게 방전됨. 근데 왜 그런짓을 하냐면 어느 누구라도 공감을 받을 만 한 자격이있다는 디폴트 값 같은 리스펙트/인류애 때문임. 예를 들어 상사나 내게 이득 될 만한 사람 만이 아니고 그냥 랜덤하게 마주친 왠 할머니 집안 일 푸념같은 것도 내치지 못하고 재미있단 듯이 들어드리는.. 그런 식임. 왜 알고 있는걸 음흉하게 감추고 있냐는 것도.. 정직과 정의가 대치되면 정직을 접고 정의를 선택함. 그래도 인프제가 한번 맘주면 어지간하면 배신 안 하니까 너무 속마음이 궁금하면 아주 아주 편한 상황을 조성하고 진심으로 진솔하게 물어보시면 될거임.
자상하고 배려 있어 보이나 세상 위험한 존재 - 평소에는 자상하고 배려심 넘쳐요.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고... 근데 누가 날 건드리면 후자가 되는거죠. 맨날 칼 품었다고 오해하시면 좀 슬플듯 ㅠㅠ 어떤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음흉하게 입 다물고 있음 - 이건 맞아요. 평소에 느끼는게 많은데 얘기해도 이해해줄지 모르겠어서 굳이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아요. 근데 뭔가 음모를 꾸민다거나 이런건 절대 아님.
@@리시안셔스-b8e 음... 그걸 저한테 얘기하셔도... 각자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다 다른 거니깐요 ㅎㅎ 제 생각 제 의견을 적은것일 뿐인데 제가 님에게 강요라도 했나요..? 제가 제 생각이 이렇다는데 굳이 답글로 잘못됬다고 말하시는건 무슨 경우신지... 싸움 거시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내가 본 인프제 경우,최선을 다했다는 것도 자기주관이고 관계도 자기주관이고 손절 치는 경우도 자기주관임. 어떤 엠비티아이도 도덕적으로 너무 결여됬거나 문제가 많은 사람은 당연히 손절함. 근데 그 ‘당연함’마저도 인프제들은 자신의 에고? 라고 뭔가 대단한 논리인듯 말하거나 나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을 하는거라고 말한다는 방식이랄까..? 그런 부분에서 현실감이 없다는 생각이 듬. 인프제의 경우는 관계에 있어 문도 많지 않고 열어 놓지도 않았거니와 여는것도 닫는것도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기도 하고.그 시간에 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문을 열고 닫고를 빨리 결정할 일일텐데(효율적이고 정확하고 오히려 양자에게 기회를 주는건데) 자신이 속으로 카운트를 하면서 사람을 판단하고 벽을 치고 멋대로 저울질하다 내친다는 부분이 사람을 낮게 본다는 거라고 봄. 여기서 인프제가 사람을 낮게 본다는 건 절대 약한 사람을 무시한다 그런 의미가 아님. ‘내가 보기엔 무엇 해야하는 것이였어’라는 대사가 너무 많은데, 삶을 대하는 모든 방식이 너무나 자기편향과 확증과 자기 과몰입이 심해서 매사 객관성이나 합리성이 부족하다고 느낌. 다만 그래서 자신이 믿는 것이나 애정을 가진것에는 흔들리지 않을 수도 있음. 그 부분이 장점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매사 인간은 그럴 수 없고 티끌이 생기기 마련인데 인프제가 그걸 어찌 받아들일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고난이나 역경 같음.지나가는 극 인티제입니다만 저로서는 조금 힘든 타입이였음.
난 안 떠보는데 사람 밑으로 안 보고.. 그리고 평상시 대화에 늘 내 생각 얘기하고 있는데 도무지 알아차리질 않음 우리 대화하자 하고 대화하는 것만이 속 얘기 하는 건 아님 평상시 작은 수다에도 투명하게 다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내 얘기를 걸러 듣거나 중요시 하지 않는 경우가 난 더 많음
인프제인데 뭔가 맞는 듯 아닌듯..? 워낙 자기 말 안 해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아는 거 말 안 하는 건 틀릴까 봐 아님 굳이 말해야 하나..? 분위기 씹창나면 우짜지 이런 게 있음.. 그리고 자기 연민..?은 다른 인프제들은 몰겠지만 난 나한테 엄격해서 주변 사람들도 좀 놓으라 할 정도였음.. 근데 같은 인프제 친구가 자기 연민 심하고 합리화 심해서 때리고 싶었음.. 그리고 도어슬램? 이라 하던데 그건 자기만의 선이라 하지만 대부분은 기본적인 개념 밥 말아먹은 거 아니면 카운트 안 하는데.. 완전 감정적인 유형은 아니라서 그냥 내가 예민해서 짜증 난 건지 개념 밥 말아먹어서 그런 건지 철저히 구분하는 편임.. 이것도 나뉘는 게 개념 밥 말아먹어서 마음속 손절 친 건 그냥 어떻게든 안 만나려고 튀는 거고 그냥 순전히 안 맞는다 하면 적당한 관계로 거리 유지하는 정도..? 왜냐면 안 맞는 거 상대도 어느 정도 알 거라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손절 잘하면서도 내가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하면서 보류하는 단계가 더 많음 실질적 손절하는 게 은근 적음.. 그리고 은근 남 아래로 보는 건 본인 입장으론 가끔 실수하거나 해결책을 과하게 준 경우 몇 번 그런 거 기억에 박혀서 지금 n년째 후회 중임 가서 사과하려 하는데 더 기분 나빠하면 우짜지 이미 너무 지났는데 하면서 셀프 머리 때림.. 인생 살면서 딱 두 번 있음 진짜 내가 미쳤었나 하고 매일같이 후회함 그래서 저 말 반 정도 인정하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 뭔가 사회화 잘되면 저기 해당 부분 은근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같은 인프제지만 다른 점이 좀 많았음.. 그리고 딱 엠비탸 특인거지 사회화된 걸 고려 안 하고 만들어진 거 같은 느낌..? 물론 주변에 저 단점 다 가진 인프제가 있긴 하지만..너무 엠비탸에 과몰입해서 역겹다 싫다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특징이지 다들 사회화되는 거고 성장하니까요! 물론 제 주관적인 게 가득해서 공감 전혀 안 갈 수도 있어요,.. +수정 갑자기 댓글 궁금해서 읽는데 다 같은 인프제 인데 맞는다는 사람이 있고 아닌데 완전히 다른데?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공통적인 성격은 비슷한데(사람 속 잘 읽음, 알고 있어도 말 안 함 이런거?) 그 성격의 장점을 인프제의 개인의 인성과 경험에 따라 쓰는 방법이 달라짐.. 이게 다른 유형보다 격차가 좀 있는 편이라 생각함. 예민한 신경으로 앞으로 일을 추론하고 남 속 읽는 게 장점이지만 이걸 악용하면 지 맘에 안 들면 매장하거나 잘못 행동하면 자기가 예측한 안 좋은 행동을 하기도 전에 도어슬램 해버리는 경우도 있음.. 아무리 촉이 맞아도 이런 악용 사례는 하면 안 되는 짓 이잖슴? 근데 이걸 잘 사용하면 자기 능률이나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거고. 딱 이 차이인 거 같음.. 어떤 글에서 인프제 개인의 인성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말을 본 적 있음. 약간 납득이 갔던 건 히틀러로 인프제 예수도 인프제라는 말이 있자너 자기 능력을 어케 쓰냐에 따라 다른 거임.. 그리고 앞서 말했듯 사람 성격이 보인다 해서 일 치기 전에 미리 손절하면 안 된다 했잖? 이 영상 단점 인프제가 밖으로 안 들어내면 반대로 역겹다고 한 사람들도 할 말은 없는 거임.. 그니까 아무리 상처받는 댓글 없어도 과한 표현은 하지 말자 당신들도 분명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거임.. (한때 과몰입했던 사람이 주워들은 거 토대로 맞는 거 같은 거만 골라 써봄. 당연히 아닐 수도 있음.)
인팁인데 빙빙 돌려말하고 당연히 알아들었겠지라고 생각하는게 개빡치긴함... 제발 이게 이래서 싫다고 대놓고 말해줬으면 좋겠음ㅠ 전에 대화하다가 애가 갑자기 울어서 존나 당황한적도 있음 난 처음듣는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계속 돌려 말했다함 돌려 말하면 내가 어케아냐고 시바ㅠㅠㅜ 싫은거 싫다고 절대 대놓고 말 안하는 타입 그치만 내 헛소리 유일하게 가만히 들어주고 계획도 세워줘서 넘 좋음
전 제가 어떤 성격인지 35먹고도 아직도 모르겠음. 조용한 친구 만나면 그들의 고민을 정적으로 들어줌. 활발한 친구 만나면 저세상 텐션으로 놀음. 다만 친구가 많진 않음ㅋ 다 중고딩친구들ㅋ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15년간 사귄 대학친구들은 일단 손에 꼽음.ㅋ 결혼전에는 이러다가 중고딩 친구 하나 잡아서 결혼해야하나 고민 했던적도 있음ㅋㅋ 매번 내 성격은 왜이러지 이러면서 옆사람 도와주고 있음. 도와주고나면 내 일 하다가 밤새는 경우가 부지깃수. 하.. 나 왜 이런글 쓰고있지. 일이나 해야지
나 인프제인데 저 내용들은 이미 몇천번의 자아성찰로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별로 타격감이 없는데 '지' 주관, '지' 멋대로 이런 워딩이 좀 뭐랄까 서운함 ㅋㅋㅋㅋㅠㅠㅠㅠㅠ 본인 주관 뭐 이런걸로 말할 수도 있는데 쓴 사람이 아마 팩폭하는 의미로 쓴거라 그런거라지만 아주쬐애애끔 서운해짐....ㅠㅠㅠㅋㅋㅋ 예쁘게 말해조오.... 근데 읽는 분이 완전 찰지게 읽어서 재밌당....
입닥치고 있어서 음흉? -> 쓸데없이 조잘거리지 않고 입이 무거운거, 남 험담도 안함 언지도 안해주고 문잠금? -> 처음엔 부드럽게 조금은 가볍게 그러나 "알아듣게끔" 언지함, 반복되면 더 확실하게 2번 정도는 더 해줌. 분류해서 상대 안함 -> 서로 수준에 안맞으면 서로 안보는게 맞음. 에너지 소모됨 사람 떠봄? -> 글쎄다, 나는 아닌거 같은데 조용히 똥꼬집 -> 자기주관이 있는거 은근 사람 밑으로 봄 -> 가치평가의 기준이 있을뿐. 대수준높은 것엔 존중과 인정을 아끼지 않고 기준미달에 대해선 아쉽다는 느낌은 있긴 함. 모든 사물의 명과암을 동시에 관찰하는 편이지만 구체적 사안에 대해 판단 자체는 애매하지 않음. 옳고그름,좋고나쁨에 애매하게 보일 순 있지만 자기의 기준이 있고 판단에 있어 대중적 의견에 영향받지 않음. 업그레이드를 위한 성찰과 탐구가 항상 있으나 실천이 받쳐주지 못해서 아쉬워하지만 좌절하진 않음.( 사람에 따라 좌절성향이 높을 순 있음) 한마디로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해서 미지근한게 절대 아님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것임. 이게 이해가 안되는 사람에겐 이상하게만 보일 것임. 사물을 다각적으로 관찰하기에 위에 열거했듯이 영상에서 말하는 팩폭(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정도, 부정 안함)으로 한편으론 팩폭으로 받아들이지않음, 그래서 타격이 별로 없음
여기서 나온특징들의 대부분의 첫번째 대전제 특징이 직관성, 예측력, 눈치가 좋아서 그럼. 내가 반응하거나 사실을 말했을때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나쁜감정을 받을게 느껴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눈치가 너무 빨라서 다보이고, 다 알아도 그냥 모른척하고 있을 뿐임.
확실히 몇몇 댓글들은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는 모습에 대해 어떤 타입이라서 가지고 있는 것마냥 말하는 경향이 보임. 또 저 영상 자체가 저런 면을 안좋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의견 모아놓은거라 별거 아닌 걸 특별히 나쁜 특징인 것마냥 부풀려 놓은 것도 많음. - 겉과 속이 다르다.< 겉과 속이 안다른 사람 찾기가 더 어렵지 않음? - 인프제인 지인이 ㅈㄹ 싸가지 없게 이랬다.< 그 지인 mbti 확실하긴 함? 그 인간이 자기는 이런 사람이라고 착각에 빠져 검사한거면? - 말 안하고 음흉하게 가만히 있는다.< 내 생각이나 속마음을 실시간으로 말해야 하는 건 또 뭐고 그러면 사회생활이란게 가능하긴 함? 가만히 있으면 있는거지 음흉하게는 또 뭐임? - 나 인프제인데 다 맞다. 나 인프제인데 몇개는 공감 ㄴㄴ< 같은 타입도 이렇게 나뉨. - 남 의견 수용 잘 안한다.< 남 의견 수용 잘 안하는 사람 흔한데 다 인프제임? 아직 연륜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견해가 좁기 쉬운 청소년이 이런 태도 보이면 그것도 인프제라서 그런거임? - 자기 마음에 안들면 상대 안함.< 상대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왜 상대 안하면 나쁜거고 상대 하고싶지 않을 만한 사람이란게 있을 거란 가정은 안함? - 말없이 도어슬램한다. < 진짜 그런건지 의사표시를 했는데 자꾸 그러니까 그런건지. 한쪽 이야기만 듣고는 모름. 또 확실히 의사표현하고 ㄲㅈ 하는 인프제도 많음. 이런 식임. 그럴 듯 해보여서 안 짚고 넘어가면 모르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어? 유사과학이나 점 믿는 흐름이네? 라는 걸 알 수 있음. 대충 내 성향유형이 어디에 가까운지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건 재미든 뭐든 좋은데...너무 과몰입하며 거기에 끼워 맞추려는 사람들이 있음. 당사자든 제3자든... 사람나고 타입났지 타입나고 사람난게 아닌데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까지 꼭 어떤 성향이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는 건 너무 과몰입한거임. 이건 다른 타입들 댓글창 가도 마찬가지임. 인싸 타입이라고 우울한 순간이 없는 건 아님. 외향형이라고 사람 안가리고 만나지는 않음. 반대로 내향형이라고 사람을 싫어하지도 않고... t가 나왔다고 해서 f가 아예 없다는 건 아님. 성격이 진짜 개찬반이라면 그건 무슨 성향이전에 인성이 빻은 인간일 뿐임. 아무리 할말 다 하고 사는 걸로 유명한 타입이더라도 할말 못할말 가려야 하는 무거운 자리가면 입닥치고 있는게 정상임. ...너무 틀에 맞추려고 하지마셈. 지금도 남을 맘대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인프제 이야기 하면서 본인들이 그러고 있는 건 모르잖음. 이렇게 사람은 자기 자신부터 모름. mbti를 즐기지 말라거나 인프제 싫어하지 말란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틀에 끼워맞춰 생각하는 과몰입은 자제하라는 소리임. 진짜 인프제가 안맞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그거 자체는 이상한게 아님. 그냥 이게 진짜 그런건가? 한번 의문은 가지는게 좋다는 거임.
@@qhbxwisnd 잇티제가 본 인프제 친구들 자기 혐오가 심함 기회도 여러 번 주는 편이긴 함 저 사람이 하는 말 보면 기회를 여러 번 줬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치를 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것 같은데 대체로 좀 도덕적인 면에서 신경 쓰는 게 있음 지가 안 지켜도 죄책감 가짐 근데 자기애가 ㅈ도 없음 인류애도 바닥임 나르시스트를 진짜 안 겪어보셨네 엔팁이 ㄹㅈㄷ인디
처음부터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밑잡아 보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단/장기적으로 봤을때 내가 원만하게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면 관심대상 바운더리에 안 넣을 뿐… 무시한다고 느껴진다면 아마 당신에게 그냥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랍니다.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건 아닌데, 저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조심해야겠네ㅋㅋㅋㅋㅋㅋ
속에 있는 걸 표현해야 상대방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인식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화를 내면서 고치라고 했는데도 안고친다면 손절하는 게 맞지만 그런 표현을 일체 안하고 속으로만 화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손절해버린다? 상대방 입장에선 진짜 뭐 같을 겁니다. 겁나 이기적인거죠, 표현을 하는게 두려워서 그런것 같은데, 좋은 인간관계는 절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야 좋은 인간관계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속으로 화내는 게 좋은 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길래 썼습니다. 지나가는 ENTP가...'
인프제에서 소중한 사람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표현 했을거에요. 상대방이 그 표현을 알아채지 못 했다면 알아챌 수 밖에 없게끔 표현할 사람이에요. 화를 속으로 내는건 겉으로 드러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거 뿐이에요. 상대방이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깨닫게 하는 방법으로 꼭 분노표출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렇기에 화는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표현하지도 않아놓고 갑자기 손절한거라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인프제한테 손절당했다고 씩씩대는 사람 98%는 본인 성격에 뭔가 하자가 있었을거라 확신한다 인프제는 내가 피해 입는건 하나도 안 빡치고 사람인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신 사람 새끼가 아니라 원숭이 새끼라고 판단되면 같이 일했다가 나까지 화를 입는거 100%니까 슬며시 발 빼는 거지
인프제분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잣대가 엄격해서 자기비하를하고 스스로 악하다고 부풀리는게 크신데 모든 mbti를 선악기준으로 구분하면 인프제는 본성이 선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인프제를 너무 나쁘게보지마세요 인프제 단점 대부분이 상대방과 갈등이 싫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신경쓰는 성격이라 배려한답시고 나오는 행동이에요 악의적인게 아니라
[원본 영상 보러가기]
▶ua-cam.com/video/nk1u72DqNAw/v-deo.html
인프제를 겉으로만 아는 잘못된 편견으로 가득한 내용으로 인프제가 손절했다면 충고나 경고를 했는데도 상대가 이해를 못했거나 무시한 경우임. 왜냐하면 인프제의 배려와 관용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 인프제가 하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류임.
저거 인프제 아니면 모르는건데.. 속마음은 들킨건 덤덤하지만.. 우리 중에 배신자는 처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무섭다 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와
인정... 잘못했으면 처단해야지
ㅇㅈ
이걸 발설하네
자기연민보단 자기혐오가 더 심함
인정
나도…
어 이건 인프피도 그렇지않나요?
@@예원-h6c 인프제마다 다를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 인프제들이 자존감이 낮다 이거임
ㅆㅇㅈ..
인프제 입장에서 팩폭을 맞아도 타격감이 없는 이유) 팩폭맞기 전부터 이미 그 전에 자아성찰 오지게 했기때문에 그것을 스스로도 가장 잘 알고있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 혹은 저 단점들 조차도 "그럴 수 있지." 하며 자신에게 관대하고 긍정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스트레스나 타격감이 없음.
2222 레알정답ㅋㅋㅋ
노노~~ 자신에 대해 관대하거나 스트레스가 없다면 이미 인프제가 아님.. 적어도 스트레스없는 때부터 아님
어떻게 알았징
@@Sc.jeo.327.c 이거 ㄹㅇ 스트레스가 없다니? ㅋㅋ
10번검사해도 인프젠데 내가 이랬었나? 보면서 또 한번 자아성찰함 자기한테 관대한건 인프제가 아님ㅋㅋㅋㅋ인프제는 남에게나 관대하지 자기자신한테 엄격한편으로 알고있는데
자아성찰이 아니라 자기 연민일 수도 크흠...
INFJ가 갑자기 손절하는(것처럼 보이는) 이유.
: 사실 몇 번인가 계속 언질을 줬음. 성격상 대놓고 말하면 상대가 상처받을까 봐 적당히 돌려 말하는데, 상대가 못 알아듣고 같은 행위(대부분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를 반복.
위 행위가 거듭될수록 종이 접듯이 마음을 정리함. 그러다 기준치를 넘어가면 손절. 이때 당사자한테 설명해봤자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 거고, 싸우는 건 또 피곤해서 그냥 조용히 거리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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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댓 읽다가 자세한(개인적인) 설명 추가.
인프제는 보통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 많음. 그런 와중에 눈치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타인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함. 특히 말투나 행동, 눈짓 등 사소한 분위기도 민감하게 느낌. 그러다 보니 가족이라 할 지라도 같이 있으면 금세 피로감이 쌓이고. 혼자 있는 시간. 즉, 자신만의 영역이 필히 존중받아야 되는 타입.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필연적으로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만들게 됨.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도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편. 헌데 성격상 욕설은커녕 나쁜 말도 거의 안하고 맞장구만 치니까, 통계적으로도 '나르시스트'가 달라붙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다만 본인이 누구보다 이걸 잘 알고 있기에 항상 인간관계에서 '경계'가 있음.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매너와 예절이 기본 패시브라 어지간한 건 다 받아주지만. 이 사람이 은근히 나를 '감쓰' 혹은 '지갑'처럼 사용하면서, 슬금슬금 경계를 간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맘정리 시작하는 것.
But.
먼저 다가오면서도 내 영역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나의 배려를 눈치채고 항상 고마워하기까지? 영혼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면서 간이고 쓸개고 다 퍼줌. 나의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주고, 엄청난 행동력으로 내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매우 소중한 존재니까. 이런 찐친 앞에서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아짐. 보통 ENTP이 그런 경향이 강해서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 듯.
완전 격공감 절대 나임
진짜 공감…. 난 언질했는데 계속 반복되서 싸우기 싫고 이렇게 마음정리하고 헤어지자하면 다들 갑자기 왜 헤어지자는거냐구 해서 오히려 내가 당황스러움….
@사과 내 말이 이 말이야 본인은 언질했다 생각해도 돌려 말하면 못알아들을 수 있고...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그런 걸 수도 있긴 한데 그런 이유로 돌려 말했다가 나중에 이유도 모르고 갑자기 손절 당했을 때 더 큰 상처를 받으니까...
@@SNDR_2V3 그냥 그 돌려말하는걸 못알아들으면 두사람의 인연은 거기까지인거임. 그냥 안맞는다 생각하고 헤어지는게 맞음.
인프제가 여러번 돌려돌려 말해줬는데도 못알아먹고 끝끝내 마음접어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눈치 못채는 경우라면... 이건 어느 한쪽이 잘못한 상황이 아니라 그 둘은 헤어질수밖에 없을정도로 안맞는 사람들인거임.
그 사람한테는 잘못을 빨리 깨달을 수 있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잘 어울리겠고
인프제한테는 돌려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고 자기행동 수정하는 사람이 어울리는거임. 그냥 그뿐
물론 사람마다 예외가 있듯이 인프제가 돌려말한다 했는데 이건 진짜 탐정이 와서 수사해야하는 정도로 못알아먹게 말하는 경우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눈치챘을정도로 눈치를 줬는데도 못알아먹을정도로 둔한 사람이거나
이런 예외적인 경우는 빼고말하는거임
@@얄랴리얄랴숑 아하... 무슨 소리신지 알겠는데 제가 5년지기 인프제 베프가 두 명 있거든요. 뜬금 없는 얘기지만 그 친구들이랑 이런 문제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고 서로 감정 상하는 일도 있었죠. 그 둘은 비슷한 성향이니 잘 맞는데 저랑은 잘 안맞고 그러다보니 소외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고... 저는 진짜 친한 친구들만 옆에 두는 스타일이라 얕게 친한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 5년지기 친구 두 명이 진짜 소중하고 그 친구들이랑 이제 와서 떨어지는 건 상상도 하기 싫어요.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노력해 보고는 있지만 역시 힘드네요. 갑자기 답글에 이런 소리 다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이걸로 고민이 많아서 하소연 좀 했습니다 :0
인프제가 보기에 너무 정확해서 기분도 안 나쁨 인프제들은 본인이 그런 걸 또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ㅋㅋ 사람들에게 착하단 얘기는 많이 듣는데 속으로 겁나 찔려요 안 착한데 나... 이러고 ㅋㅋㅋㅋ
ㅇㅈㅋㅋㅋ 인프제들은 이미 자아성찰 다 하고 있는 상태라 타격감 1도 없음... 그래서 가끔 자기 비판도 심하고 스스로 채찍질도 많이 함
@탕 ㄹㅇㅋㄲㅋ
@탕 저 인프젠데 영상에 나온 특징들 굳이 고쳐야하나 싶어요. 남자가 말한 것처럼 단점이라기보단 특징에 불과할 뿐인 것 같고요. 다만 단점처럼 들리게끔 부정적인 표현을 곁을였을 뿐.
자기주관 없고 자신감 부족하면 이런 간단한 속임수에도 흔들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ㄹㅇ 진짜 인프제들은 별로 타격 안 받는듯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딴에는 배련데.. 생각 좀 해보다.. 말하는건데..? 나쁜곤가?
음..... 근데 저거 다 안 친한 사람 한정이지 진짜 내 사람들한텐 조언도 하고 일침 잘 놓음. 할 말이 많아도 조용히 듣고만 있는 이유는 대~~부분 조언 해줘도 씨알도 안 먹히는 노답이라서 그럼...
ㅇㅈㅇㅈ 말안통할거같은 사람한테는 그냥 말도안꺼냄. 대화하는것부터 피곤 ㅋㅋㅋㅋ 어차피 내말안듣는데 뭐하러함~ 이런마인드 ㅋㅋ
두분다 정답
조언은 부질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
속으로 욕한다는건 솔직히 좋은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인프제가 욕한다는건 쓰레기짓을 했다는건데 그걸 겉으로 안내뱉은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 참았다고 생각하는데ㅎㅎ...그게 여러번이면 그러지말라고 지적하죠
맞아요.. 불편하다고 용기 내서 얘기했는데 계속 불편하게 하니까 거리를 두는건데,,,ㅠㅠ
첨부터 속 겉 다른줄 아네요 ㅎㅎ 상대방이 잘못을 계속해서 몇번 봐주다 못참고 욕하는 건데 ㅎㅎ
차라리 겉으로 드러내고 욕하는 게 훨 나음..
@@comtedeliao1616 글쎄용... 다짜고짜 욕하는 것 보다는 사람간의 최소한의 예의라는걸 지키면서 쪼금이라도 참는게 좋다고봐요 짜증난다고 겉으로 바로 드러내면 몰상식한 사람이나 다름없잖아용... 예의를 위해 참는거고 참다못하거나 불의를 보면 겉으로 드러내요 항상 속으로 욕하고있는것도 아니고ㅠ... 사람 속마음이란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보고 다짜고짜 '와 씨발놈'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별 잘못을 하지 않았으면 속으로도 욕하고있진 않아요...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냐 내게 피해를 주냐에 따라 내뱉느냐 담아두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
@@comtedeliao1616 겉으로합니다..참아주다
중간중간 나오는 부정적인 단어들이 인프제를 참 쓰레기인거처럼 보이게 하는데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겉속 다를 것이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맞춰가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 하지않을 것임. 하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진심으로 다가온다면 누가 그사람에게 까지 거짓으로 대할 수 있을까. 인프제가 복잡하다 이중인격이다 라고 단정짓기 전에 내가 인프제인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면 좋겠음.
1. 지 속마음 말안하고 어떤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음흉하게 입닥치고 있다? = 굳이 내 속마음일뿐인걸 말할 이유도 없는 듯. 이 영상만 봐도 인프제에 관해 단정짓는 말들이 댓글에 넘쳐나는데 단정짓지 않고 그 사람 자체로 봐주는 사람에게는 속마음 말함.
2. 마음의 문 여러개 설정해놓고 상대한테 언지 안하고 혼자 카운트다운한 뒤 자신의 선 넘으면 문 잠군다? = 인프제 포함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음. 매번 "지금 몇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얘기해줘야하는거임? 인간으로써 도덕적으로 하지 말아야하는 행동이 아닌 이상 바로 문잠구지 않음. 그리고 내가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유도리 있음.
3.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척 하지만 지 멋대로 판단함? = 내가 그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백프로를 이해하겠음 내관점에서 생각을 우선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게 인간임. 하지만 그건 나의 생각이지 상대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 질문함 "나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너의 마음은 무엇이냐고" 이 부분을 꼬아서 보면 상대를 떠본다고 느낄 수도 있음.
4. 언행은 부드러우나 실제 속마음은 개차반? = 그럼 언행도 개차반으로 하리? 누구나 속에서 무슨 짓을 못함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5. 자기 기준에 따라 안맞는 인간 분류해서 상대 안함? = ex) 식당직원에게 함부로 자기가 위인듯이 말하는 사람, 길바닥에 쓰레기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 단정짓는 사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거 없이 자기감정만 우기는 사람 등등 인프제를 오래 본 사람이라면 인프제가 피하려고 하는 사람의 유형이 어떤지 알 수 있음. 이 유형들은 인프제뿐 아니라 누구나 다 '굳이' 옆에 둘 필요는 없는 인간아님? 고작 이사람은 옷을 못입으니 내기준에 안맞는다 버리자, 이런 말같지 않은 이유로 상대안하지 않음
6. 은근 사람 밑으로 봄? =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대부분 자기연민 혹은 자기혐오가 아주 심함. 자기혐오라고 나를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나의 실수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친다거나 하는 걸 참을 수 없음. 여러가지의 대처방법을 생각해서라도 똑같은 실수는 안하려고 노력함.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밑으로 본다는 건 '있을 수가 없음'. 상대방을 밑으로 보는 일이 있다면 그건 5번에서 말한 사람들을 대할 때 일것임
👏👏👏
속이 풀리네요
정말 시원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아 이런거구나 설명 감사합니다.
👏🏻👏🏻👏🏻👏🏻👏🏻👍🏻👍🏻👍🏻👍🏻👍🏻👍🏻💪🏻💪🏻💪🏻💪🏻💪🏻💪🏻💪🏻💪🏻
엌ㅋㅋ 솔직히.. 왜 욕처럼 안들리고 들으면서 '맞아, 내가 좀 그렇지, 헿' 하면서 오히려 뿌듯...ㅋㅋㅋㅋㅋ
이미 알고있음ㅋ 근데 알고있는걸 쎄게 말하는거 그런가보다 함ㅋ
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이러지....
존나웃기넼ㅋㅋ
왜냐면…지금의 내 모습이 끝없는 자아성찰의 결과니까ㅜㅜ이 성격이 젤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니까ㅎㅎ근데 밤 되면 또 이런 내가 싫어짐
성숙한 인프제는 절대 아무 언질없이 도어슬램 갈기지 않습니다..
한 다섯번까지는 참는것 같습니다
처음은 음?뭐지? 두번째는 어 또.. 세번째는 그래도 일부러는 아닐거야 네번째는 아 내가 기분 나쁠거라는 걸 모를수도 있으니까 다섯번째는 아 이건! 확신이 듭니다
그때 얘기를 좀 합니다 너가 그러면 기분이 좀 그렇다 어쩐지 서운하다 친구로 생각 않는 것 같다
그랬을 때에 상대방이 어떤 태도로 나오는지 보고 맺고 끊음을 결정합니다..
고쳐볼게 라고 했지만 변화가 없다면 내가 너무 과한걸 요구하는건가 싶고 아주 기본적인 예의여도 굳이 나한테 맞춰달라고 저사람을 애쓰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이만 손절 때립니다
도어슬램할 때도 장문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 우리가 맞지 않을 뿐이라고..ㅜ
25000%공감
와 마지막 소름돋게 같네요
누구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다를뿐이라고 마무리짓는거..
우와... 너무 신기해요 저 여태까지 엠비티아이 결과가 인프피 엔프피 나와서.. 그런가 보다 했고 특징 찾아보면 비슷한거 같아 신기해 했었는데...인프제 댓글 하나하나 보고 있는 지금 소름임 다 내 얘기 같고 너무 신기해요 제일 잘 맞는 😭
@@소금-l1k ㅜㅜ그게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ㅜㅜ
우리 존재 파이팅.. 진짜진짜..
그냥 당신이 성숙한거일뿐. 인프제인데 미성숙한 애새끼들 보면 싸대기 마렵다. 피해망상 정신병자년들
ㅋㅋㅋㅋㅋ 인프제들 다 저거 속으로 다 알고 있음. 겉으론 착해보이는 것도 속으론 개못되고 모순적인 것도 다 앎
(+난 inxj)
그니까 지 못된거 지가 다 안다고?
@@엑스맨-m2i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자주하는 편이라서 대부분 아는 편 ㅇㅇ 자기 장점 단점 자기가 다 꿰뚫고 있는?
@@엑스맨-m2i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를 더 나쁘게 생각할걸 왜냐면 지한테 제일 엄격하거든... 나한테 이런 기준이 있는데 그걸 내가 못지켰어 '이런미친 난 쓰레기야 이걸 내가못하는데 남한테 뭘 기대하는거야??? 이런 책임감없고 노력도없고 바라는 것만 많은새끼' 이게 일상임
인프제분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잣대가 엄격해서 자기비하를하고 스스로 악하다고 부풀리는게 크신데 모든 mbti를 선악기준으로 구분하면 인프제는 본성이 선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인프제를 너무 나쁘게보지마세요 인프제 단점 대부분이 상대방과 갈등이 싫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신경쓰는 성격이라 배려한답시고 나오는 행동이에요 악의적인게 아니라
지나가던 INFJ 괜히 찔리고 지나갑니다..
지나가는 인프제였다가 인티제 된사람인데 저거 다 솔직히 사람이라면 대부분 마음속에 가질 수 있는 것들이에요. 인프제만큼 도덕성이 큰 유형도 없을 뿐더러 내용자체가 그냥 인프제한테 멋대로 행동했다가 역으로 당해본 억하심정 남은 사람이 쓴것같다는.. 인프제들은 도덕심의 기준이 높아서 자아성찰하면서 알게된 인간이 가진 안좋은 본성마저 본인이 느끼면 스스로 쓰레기고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의 잣대가 본인에게도 심해요.
그리고 평화주의에 대립하고 싸우는걸 싫어해서 말을 안하는거지 인프제도 화가 날땐 납니다. 그걸 보고 겉과 속이 다르다 개차반이다라고 보는듯합니다.
차단의 기준은 말이 통할 것 같으면 말 하는데 안 그러면 언지라도 주면서 티내고 표현하다가 그 마저도 안되면 차단하는 겁니다 . 말도 안통하는 고집이 강한 사람과는 논쟁하는거 자체를 시간낭비, 감정낭비라고 생각해서에요. 갑자기 차단하는 행동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것 또한 도덕기준에 사람을 대하는 예의에 어긋난다고 봐서 절대 그러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가 인프제 싸인을 다 무시해서 차단 당했을 확률이 훨씬 높아요.
다른건 몰라도 사람을 아래로 깔본다는 건 인프제를 잘 모르고 하는 왜곡된 시각 200%… 오히려 그런말을 했던 사람들이 인프제에게 무슨 행동을 해왔는지 돌이켜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프제가 사람깔보는건 단 한가지에요. 인간적, 도덕적으로 아주 심하게 어긋난 사람을 대할때 뿐. 참다참다 고치는 노력마저도 안하면 관계를 끊습니다. 인프제 마음속에는 레드카드가 100장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참을 성있고 다른사람들에게 관대한 유형이에요
내 주위, 내사람들에게 간이고 쓸개고 내줄려고 하는게 인프제인데 그걸 오히려 쉽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액션을 얻지 못하면 뒤에서 인프제 욕하고 모함하더라구요. 예전의 저도 당해봤었고 봐오기도 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편파적인 시선이 담긴 말들 보면 전 인프제였던 사람으로서 한숨이 절로나옵니다 아휴..
고로 인프제분들…!! 제발 자기비난 멈추시고 남을 생각해주시는 마음만큼 스스로를 꼭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배려와 사랑은 그 마음을 알아봐주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마음쓰시길바랍니다 인프제 화이팅!
각성하면 바뀔 수 있는 건가요? 인프제 유형을 사랑하지만 스스로 이 유형으로 살아간다는 건 참 힘이 듭니다.
@@ddd.sou.제 기준에서의 성장상태를 각성했다 한건데 왜 웃기신건지 제발 설명좀..
@@hyojungbae4562과거의 저는 마음이 여리고 좀 무른느낌이였다면 지금은 더 이성적이고 훨씬 단단한 사람이 된 느낌이 들어요 중간에 사람이든 일이든 큰일을 연달아 겪고 이겨냈더니 MBTI도 바껴있더군요. 각성=성장해서 인티제 됐다고 인프제보다 인티제가 더 좋다는 말이 아니에요.. 성장했더니 인티제가 됐다는 하나의 사레이지 무조건 그렇게 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 이제껏 인프제 변호글을 썼는데 왜…) 앞서 말한대로 인프제만큼 의리있고 좋은 친구도 없어요 . 제가 말한 각성이란 단어하나에 꽂히지 마시고 지금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발전해 나가시면 됩니다. 핵심은 각성이 아니에요! ( 더 이상 오해의 소지가 없게 단어 수정해서 지워놓겠습니다ㅠ)
@@zoi8621 저는 반론 제기는 아니었구요~ 바뀌셨다길래 각성의 의미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였어요. 님께서 써주신 인프제에 관한 글은 충분히 인프제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셔서 공감도 되고 그냥 제가 하고픈 말을 써놓으신듯 합니다^^ 저도 느리지만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봐야 겠어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같은 경우는 사람들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회피하는거임 잘 생각해봐 인프제가 조금 마음을 열고 힘들다라던가 어떤 표현을 했을때 니가 어떻게 반응 했는지 그 반응이 어땠냐에 따라서 마음의 문 프리패스거나 계속에서 퀘스트마냥 문통과 하냐가 달라짐 그리고 정보 자기만 아는거? 그것도 자아성찰 잘 해봐 실수라도 인프제에게 알려줘야했던거 안 알려준적 없는지 이런게 쌓여서 회피하고 말 안하는거임 처음부터 저따구로 대한다? 이미 상처 겁나 많이 받고 세상 자체에 마음을 돌린거 연민 쩌는것도 맞아 상처 받았다고 다 이렇진 않으니까 근데 하나 확실한건 상대방이 이걸 이해해주고 예쁘게 봐주기만 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을 사람들이 인프제야 음침하고 뱀같은 사람보다는 겁먹은 고양이로 봐주시길… 반박시 니말 다 맞음
이 댓글 단 이는 확실한 인프제임...하하하하
겁먹은 고양이..딱이네
인프제는 태생부터가 그냥 모든면에서 더 예민한듯ㅋㅋㅋ
와 ㅠㅠㅜㅠ 너무 공감... 솔직히 조금만 마음줘도 간 쓸개 다 내어주는게 인프제임 상처받으면 하나씩 쌓아뒀다가 한계치까지 차오르면 싸우기도 싫어서 천천히 멀어지는걸 선택하는데 또 사과하고 다가와주면 그렇게 용서가 쉬울수가 없음
인정. 상처받아서 자르는거 있음.
남 하소연 다 받아주는데 내가 힘들다하면 열내면서 다 힘들다고 . 이래서 말하기 싫음
나도 내 음침함을 없애고싶다. 밝은 사람이 되고싶다. 사람들 볼때 정떨어졌다가 정붙었다가 난리남. 속으로만….ㅋㅋㅋ ㅠㅠㅜ 디폴트는 마음의 정이 별로 없는데, 한번 마음열면 또 너무 과하고… 후… 혼자가 편해.. 근데 혼자는 외롭따. 이기적인 내 마음
INFJ가 복잡한 유형이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동감이요 ㅋ오늘도 사람한명 지옥으로 보내려다가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냈어요
@@qwerty-bj4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전줄욬ㅋㅋ
후 너무 저에요....ㅠㅠ
하루에 몇번이고 인류애 와르르 무너졌다가 습관처럼 남들챙기고있음 .. 이런 본성이 참 싫다가도 안심되기도함
남같았으면 대판싸우고 그 즉시끝낼 관계를 infj는 그럴 이유나 사정이 있었겠지 ᆢ 실수였겠지ᆢ 고달팠겠지ᆢ 등등등으로 10번쯤은 참았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다음 정말 선명하게 보이는 무례와 배신을 목도한 후에는 오만정이 다 떨어져 내맘속에서 OUT시키는 겁니다
너무 역겨우니까요
Infp도 비슷
ㅋㅋㅋ맞아요
이게 맞지
싸울일이 거의없음.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왜 그럴까에 대해서 분석하다보면 이해되는 포인트들이 있음.
다만 자기중심적이고 그 이기심이 남에게 피해주는 모습보면 바로 손절. 그게 여친이라도.ㅋ
전 여친이 카페에서 쟁반 안준 알바생한테 갑질하는거 보고 정뚝떨어져서 바로 그 길로 차단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을 아래로 본다는게 무시하는것 보다는 생각의 내면, 고민의 깊이와 폭이 커서 다른 사람과 내 수준이 다르다고 느낄때가 많음 생각이 너무 많고 떠나지 않아서 오히려 괴로움
할.. 맞음…. 😮
근데 다 티나요... ㅎㅎ 너무 잘낫다는 마인드?? 생각많아서 그런지 하이클래스인듯..
그건 착각인거 다른사람의 속깊은 내면을 어떻게 암?
다른사람들도 겉으로 표현을 안하는거뿐인거지
@@ksm1431 대화를 통하고 내향직관을 쓰므로 본능적으로 알게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ㅠ
진짜 너무 너무 공감... 20후반 가면서 더더욱 같은 연령 사람들과 생각 깊이 차이가 더 커지는 느낌...
인프제 특) 도덕적 잣대가 심한데 그걸 본인한테도 적용함 사람이 살면서 좀 융통성 있게 살아가야되는데 인프제는 그게 안되는듯..남이 괜찮다해도 본인 스스로 엄청 스트레스 받음
융통성 있게 살아요. 편견이야
@@ljcpower2 네 물론 사바사라 사람마다 융통성의 정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킹직히 infj가 용서못하는 일은 그사람이 ㅈㄴ 잘못한거임
맞아요
그럴수 있지가 기본 마인드 인데
그럴수 없어가 나온다???
그건 그사람 이 별로인거 !!
그 주관자체가 잘못됐을 수도 있어서ㅋㅋ
@@박달-h9b ㄹㅇ 그럴수있지 라는 마인드가 늘 깔려있는데 그럴수없어 되는 순간 손절임
인프제를 용서못하는사람도 있음 알아두셈
???
인프제가 자존감 찾으면 뭔가 다른 차원으로 올라감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핵공감
이거 나인거같은데 뭔가 없던자아들이 대거투입되는느낌
요즘 제가 그런거 같아서 더 공감하구 갑니닷ㅎㅎㅎㅎ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부양해버림
근데 가식안떨고, 가볍게 사람 안만남. 남에게 피해안주고 양심적임. 내사람이다 생각하면 절대배신안함.
맞다!!!
가식떨던데ㅋㅋ 겉다르고 속다른 이중인격 최봉이라는데 가식안떤단건 뭔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
@@디어마이-d3e 에이 사바사져 정신머리 박힌 인프제들은 안 그럼
뭔가 팩폭만 읽으면 엄청 악랄하고 나쁜 사람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 넘으면 그냥 손절한다는데.. 그 선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당연한 거임.. 예를 들면 패드립 하는 사람은 선 넘는 걸로 간주하고 연 끊는? 그런 느낌임 보통은 선 씨게 넘는 거 아니면 봐줌.. 말없이 손절하면 대부분은 진짜 상대가 나쁜 놈이었던 거임 물론 내 개인적 의견일 수도 있지만.. 일단 나는 손절한 적 한 번도 없음
ㅇㅇ 진짜 인프제가 손절한다 하면
다른 사람들도 불편해하는 사람임
심지어 손절도 내 안에서 정리한다는 마인드이지
지인 1,2,3 로 남겨두는 정도임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내 사람이냐 그 바운더리 안에서 내보내느냐 차이에요
남들에 비해 선이 훨씬 뒤에 있지만 그 선을 넘으면 가차없음 ㅇㅇ
나는 손절리스트를 보면 집요하게 사람 이용해 먹으려들거나 나르들임.
나의 뭔가가 부러워서 사람들 앞에서 매번 벌레처럼 갉으려드는 나르, 뭔가 이용해먹을게 있어 보이니까 러브바밍하면서 선넘으려는 나르들, 거만하고 교만해서 말로 늘 상처주는 나르들….
다 보면 삶의 균형이 무너져서 속풀이화풀이, 불쌍한척 하면서 관심과 돈이라도 얻어내는 내면이 불행한 인간들.
맘속에선 이미 손절이지만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그냥 주위에서 존재할뿐.
이 판단이 되기까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나의 인프제적 특성과 인간에고에 대한 이해가 생김.
그리고 난 내 독자의 길로 간다임.
저거 다 상대가 아쉬워서 주절주절 하는거지 인프제는 아쉬운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인프제로서 말하고싶은게
난 누구에게도 피해주기 싫고
누가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싫음.
그리고 스스로 잘못한걸 안 순간
엄청 죄책감 오짐
그래서 사과 안하고는 못베김.
그리고 솔직한 사람에겐 솔직하게 하고
음흉한 사람에겐 음흉하게 함.
인프제 가면쓴다는게 딱 이거같음ㅎㅎ
그리고 사람을 아래로 본다기보다
힘든 사람보면 연민을 잘 느낌....
물론 상대가 알면 기분나쁠지도..??🤔
그리고 누가봐도 기본 개념과 상식을 말아먹은 사람은 맘속으로 상종안하려고 노력함.
와 같은 인프젠데 진짜 공감 되네여..
헐 진짜 공감... 피해 주기 싫고 받기도 싫은거
지하철 껌파는 할머니 껌 사드리려고 돈뽑아왔지만 말거는게 부끄러워서 그 앞을 두세번 지나다가 잡혀드림.
내가 힘들때 나한테 연민느껴줬으면 해서 다른사람 연민도 잘느끼는거같음
@@성규진-w5i 흠 그것도 맞는거같아여
근데 굳이 연민안느껴줘도
뭐 그럴수 있지~ 하기도 하죠ㅎㅎ
저 인프젠데...
부캐가 정말 많아요
학교, 학원, 집, 친척집등등
항상 성격이 바뀝니당...
인프제들은 이해할지도 ..?
개인적으로 술을 잘 못하지만 술자리에선 그 누구보다 하이텐션됨. 다들 술 먹은거 아니냐고 물어볼정도로.
다만 그 술자리를 한번 참석하면 에너지가 다 빨리기때문에 최대한 피함..ㅋ 조용한 찐친들과 술마시면 저세상 고민까지 들어감ㅋㅋ 솔직히 내 캐릭이 뭔지 나도 모르겠음
인프제는 거의 모든 걸 다 알고 있는데 말을 안할 뿐임ㅋㅋㅋ
난 왜 팩폭이 칭찬으로 들리는걸까
이만큼 걸어 온 내가 너무 자랑스러운데 ㅋㅋ
저렇게 생각하는 게 가능하기까지
수많은 자아혐오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을 사랑하는
인프제가 되었습니다
꺄 저도요! 나만큼 험하게 마음 고생해서 지금의 나로 갖춰진게 어딘데 이러면서 소소하게 살아감. 가끔 바닥으로 내려갈 때가 있는데 몇 일 쇼크상태에서 지내다 노트에 바닥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 해야할 일 1.2.3 적고 그대로 이행하다 보면 다시 나아져 있어여 ㅎ
조탠다 ㅋ
@@나는누구-z2i -Wls-
이거네요ㅋㅋㅋ
INTJ 지만 불건강에서 벗어 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와 내 동생 인프제인데 소름돋네
존나 집와서 빡친거 나한테 말하는데 존나 무서움ㅋㅋㅋ근데 애들한테는 그렇게 말안함 그래서 내가 이중인격자 새끼야 왜 집와서만 지랄이야 밖에서 그래라 이럼
걔들한테 말해도 알아듣지도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트러블만 생겨서 2차적으로 스트레스 2,3배 받으니까 말안하는 걸꺼에요 근데 INFJ인데 동생이 그쪽을 되게 좋아하고 마음편해 하는거 같네요 보통 INFJ가 남 욕은 가족한테도 말안하는데....
infj 는 진짜 편안한 상대 아니면 가족이라도 밖에서 일어난 일을 거의 얘기를 안함 집에서도 밖에 일로 화내진 않음 infj는 그것이 잘 못 된 행동이라는 걸 자아성찰로 알기 때문임. 집에서 무섭게 화를 내면 동생분은 infj가 아닐 가능성이 높음 f가 아니라 엄격한 성향의 t일 가능성이 높음 동생분은 더 확인 필요 함
친언니한테 "넌 진짜 속을 모르겠다."는 얘기 듣고 삽니다. 저와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도덕성에 대한 기준도 다르고 어차피 제 속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속얘기 안해요. 속 얘기는 일기장에.... ㅎㅎ 인프제가 속 얘기 한다는 건 잘 통한다는 건데 부럽네요.
인프제가 자기혼자 음침하게 생각하다
갑자기 도어슬램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계속 언질과 눈치를 줬는데
(심지어 나는 직접적으로 말도 했었음ㅋ)
상대방이 무심하고 대수롭잖게 무시하고 간과해버린 거임
그런 인간과 뭔 구구절절 말이 필요해
내가 뭐라고 일일이 가르치듯 설명하며
솔직히 그러고 싶을 애정도 사라진 후인거지
걍 안보고 안듣고 내인생테두리서 내보내면 끝.
이거 ㄹㅇ 찐이다 이거 맞음
마즘 백날 말해줘도 못알어먹는 병new들한테는 기회 더 줘봤자뭐함
하진짜 너무 공감된다 이거 ㄹㅇ임
비슷하시네요. 최근에 우리일 자꾸 다른 부서에 넘기는 사수보고 그거 좀 아닌것 같다라며 몇번좋게 말했는데 못알아먹고 계속 그ㅈㄹ하길래 됐다 더 말해봐야 뭐하냐 생각하고 아예 정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쳐다보기도 싫어져서 인사외에 대화 단절했네요.
하고싶은 말도 없고.
맞아요. 인프제는 이미 기회 여러번 줬음. 근데 못알아먹거나 흘려 듣거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인프제 기준에 도덕성 없는 사람은 왠만하면 말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설명하고 싶지 않은 것임. 마치 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삐지고 뭐 이런 속좁은 인간으로 비춰지는 데 그런거 아님. 인프제 원래 인류애 있음. 아... 이래서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그러나 도덕성 떨어지는 사람은 개선 여지 없다고 봄.
맞말맞는대 마음의 문 그거는...할말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선 딱 정해놓고 선넘으면 경고도 해줌ㅠㅠ 물론 경고를 좀 둘러둘러 말하긴 하는데 여튼 경고도 하고 난 그런거 싫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말하면서 주의도 주는데 그 말들 신경못쓰고 배려못하는건 나를 그만큼 존중하지않는다는거 아님??? 그선 여러번 넘으면 손절이지. 나랑 더 이상 이어갈 인연도 아니고 서로에게 좋을 사이가 아닌거임!! 난 내 마음의 문 여려개에 불만없다..
선 넘으면 하지말라고 대놓고 말은 못해도 둘러대면서 표현을 하긴 하고, 싫다고 표현하기도 함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지
난 분명히 여러 번 말했다
이런 마음임
인프제들은 본인이 착하다고 생각 절대절대 안 함
오히려 주변에서 착하네 어쩌네 해놓고 막상 좀만 뭐 틀어져도
‘아 쟤 저렇게 안 봤는데;’ 요지랄함 ㅋㅋㅋㅋ
인프제가 겉과 속이 완전 다른 건 맞는데 걍 겉으로 보이는 착한 모습은 찐 진심일 때도 있도 사회 생활일 때도 있는 거,,,,,
댓글보니 다행이구만...
괜히 인프제들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네ㅋㅋㅋ
댓글보니 왜 엔팁이랑 찰떡인지 알겠네요ㅋㅋㅋ
그 와중에 걱정했어 귀여워
내가 살아왔던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뻔했어여 흑흑
인프제는 자기자신에 대한 고뇌와 번민이 가득하기땜에 팩폭이라해도 그래 맞아. 그런면이 있지하고 인정함..
그래도 굳이 해명? 반박 하고 싶은건 도어슬램은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인프제가 어느날 갑자기 손절할까? 인프제 손절은 내가 더이상 다치고싶지않고 감정소비하고싶지않은 방어기제가 강함..
무례한 인간을 아래로 보죠ㅎㅎㅎㅎ 모든 인간을 미워하고 처단하지 않아요 개차반만 아니면 됩니다~~~
맞습니다
완전동감
그지같고 수준떨어지는 인간이 나 무시하고 무례하게 굴면 너따위 인간이 감히 날 무시해?하는게 아래로 보는 거임
인프제는 도덕적인거 선넘지 않으면 누구나 마음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선을 넘으면 알아차릴 수 있게 눈치를 줍니다. 이걸 무시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타격이 없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팩폭이라던가 앞담이든 뒷담이든 까기 한참 이전에 이미 스스로를 겁나 까대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미 생채기든 흉터든 뭐든 겁나 난 상태에서 살짝 긁히는 거라고 보면 됨...인프제에 대한 디스는 그 누구도 잘 못함 왜냐면 지가 제일 잘하기때문에ㅋㅋㅋㅠㅠㅠㅠ
근데 속으로 쌍욕을 쳐박든 뭘하든 내 속으로 생각만 하겠다는데 그게 뭐 문제일까? 싶긴 해요.
그런 생각들을 입밖으로 꺼내는게 더 문제일거라 보는데..
나도 개못된 거 알고 있어서 타격 1도 없음..
인프제.. 자기한테 엄격하고 자기성찰 잘함..
사기 치려는 거 잘 캐치함..
집 좋아함. 집에서 할 일 너무 많고 집에 있는 거 너무 좋음.. 대신 나오라고 하면 나감.. 심지어 잘 놈.. 먼저 연락은 별로 안 함..
대신 일주일간 충전 필요함.. 사람 쉽게 안 버리지만 지속적인 선 넘고 도덕적 윤리적 선 넘으면 그땐 피하고 손.절
그게 다 자기 기준이고, 돌려 말하는게 일상이고
그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INFJ ^^
미움 받을 용기 하나 없음. 돌려 말하는거 다 티 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롭고 직설적인 표현이, 상대랑 본인이랑 달라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직 ”본인 딴에 배운 도덕관, 윤리관“ 만 입각 하는 FJ 스타일,,,
정말 안 맞는다.
@@헤으응-y2r?? ㅎㅎ
인팁인데 인프제 완전 인간미넘치고 속으로 욕하고 판단하는거 너무 착한데...? 어차피 인간이라면 나도 모르게 남 판단하게 되는거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인팁인데 속으로 욕하고 멋대로 판단하는건 너무합리화같아서 별로 돌려말하는것도 어려움 그문맥파악하기더 헷갈릴때가 있음 의미부여안하는데 인프제랑 얘기하면 그말하나때메 하루종일 생각하게되서 시간낭비를 할때가 많아서 ㅇㅇ..물론 나한테없는게 있어서 배울점은 있더라
ㅇㅇ 혼자 그래서 남한텐 피해 막 안줌 ㅋㅋ
사람을 아래로 보진 않음
ㅇㅈ 진짜 누가봐도 모자란 친구 있었는데 나만 친구로 대해주다 이샛기가 그런 취급받는 이유가 있었음 나한테도 모자란 행동하면 손절
맞아 아래로 보기보다 오히려 도덕성이 높기 때문에 혹시나 아래로 봤다 하면 양심에 찔려서 다음부터 안그러려고 노력함.
@@yujink221 ㅇㄱㄹㅇ..
오히려 나 스스로를 가장 낮추는듯
보통 e..t가 주변에 있으면 이런 얘기 나오는듯
1. 입다물고 있는 이유: 다른 인프제들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걸 내가 말해도 되나?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는데... 나대는 짓이라고 느껴지는 한에서 이럼. 책임 없는 진실도 항상 가치가 있나? 싶어서...
2. 도어슬램: 이것도 그냥 혼자 닫는 사람이 있고 경고 줘도 계속 그러니까 참다참다 꺼져 ㅅㅂ 하는 사람이 있음. 그래서 반은 맞는 말.
내가 후자인데 전자보다는 후자가 한번 문 닫으면 절대 못 열것 같음.
내가 사람 대 사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갈등 해결 수단들(대화, 주의, 경고, 봐줌 등)을 다 했는데 자꾸 이러네?
뭘 해볼만큼 해본 뒤 돌입하는거라 문을 닫는 걸 넘어 접근금지 테이프로 차단까지 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3. 타인의 주관 이해 안하는 똥고집: 이것도 반은 맞음. 어릴 때는 이런게 있는데 커가면서 진짜 타인의 주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람. 오히려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는 건 불가능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 쯤 그럴 수 있지...가 버릇이 됨.
자아반성 특징이 맞물려 내 행동도 누군가에게는 이해못받을 부분이 있을텐데..내가 뭐라고 저 사람이 자기시간과 재산을 저렇게 쓰겠다는데...저게 즐겁다는데...저게 좋다는데...저래야 편하다는데...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뭐라 하겠어...어쩌면 이건 나의 오만일지도몰라...함.
괜히 세상 사람들이 다 나같았으면...하다가도 아냐..그것도 문제투성이일 것 같아...하는게 아님.
그리고 이렇게 머리로 이해하고 기억해 둔 걸 어떤 경험을 계기로 진하게 이해하면 또 다시 자기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이런 상황을 떠올리며 ~해야지 다짐함.
4. 속으로는 개차반 생각: 무례한 사람은 속으로 여러번 죽임. 근데 또 그래놓고 시간지나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 건데..하며 반성하고 괜히 또 미안해서 나한테 ㅈㄹ한 사람에게 잘해주려 함.
다음에는 좀 더 참아보자...함.
심지어 상대가 나중에 진실된 사과하면 잘못을 한게 상대여도 내가 진짜 쓰레기구나....하며 더 잘하려 함.
근데 상대가 진짜 끝까지 무례하면 2번 꼴 남.
5. 자기 기준 안맞는 사람 상대 안하기: 사회화가 안된 인프제가 이럼. 사회화가 된 인프제는 기본적인 대우만 해주는게 정확함.
6. 자기연민: 연민은 모르겠고 자기혐오는 심할 때가 있음. 자기연민을 할 시간에 스스로에게 채찍부터 때려야 한다는 옅은 강박이 있기도 함.
근데 또 멘탈이 이상한 부분에서 튼튼하기도 해서 끊임없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단련해나가는 사람은 이걸 성장의 원동력으로 바꿈.
물론 주변 상황이나 여러 스트레스 요인으로 이것조차 잘 안되는 때에는 무너져버림.
자기확신형-a하고 민감형-t 때문에 이것도 갈림.(이것도 맹신은 하면 안됨. 환경, 특정 사건, 지속의 정도에 따라 변화를 거치기 마련인거라...같은 자기연민이더라도 어떤 타입의 사람이 그 타입이 가지는 어떤 성질 때문에 어떤 상태로 출발을 해 어떤 과정을 거쳐 자기연민이 생긴거냐에 차이가 있음. 흔히 t타입만 부정적인 거라고 착각하는데...사실 a형도 자기확신이 어떻게 승화되느냐에 따라 부정적인 면이 생김. 두 타입 모두 최종적으로 어떤 승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부정적, 긍정적이 다 존재함. 내 경험상 자기혐오는 잘 몰라도(t는 양쪽 다 빠지기 쉬움.) 일단 자기연민은 a든 t든 그 결이 좀 다를 뿐...두 타입 모두 빠질 수 있음.)
7. 은근히 떠보고 은근 사람 밑으로 봄: 이거 2개는 유일하게 공감 안됨...누군가를 떠볼 정도로 관심을 쏟는 대상이 가족이랑 찐친 제외하면 없는 것도 있지만 그런 과정조차 머리아프고 귀찮게 느껴짐.
누군가를 밑으로 보는 사람을 싫어하니까 더 조심하면 조심했지 무례한 인간이 아닌 이상 누군가를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밑으로 보지는 않음.
그 반대는 경험해봤어도....나만 ㅈ밥이고 다들 대단해보이는 것 같을 때가 있었음....
이게맞다.
인프제는 타인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자신에 대한 기준보다 높지 않음 너그러운 편임 근데 문이 닫힌거면 선 심하게 넘은거임
이게 정답!
지랄마라. 음침한 새끼들아..피해망상 빠지지말고 생각이나 좀 줄이세요 정신병자들아 너넨 환자다
다른 인프제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 난 도어슬램의 기준이 인간성인데…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덕성이라던지 배려 그런 것들이고, 없으면 손절임
그냥 나랑 잘 안 맞는다 싶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지 손절은 안 함
와 인프젠데 나만 타격감없는건가 했는데 댓들다 그러넼ㅋㅋㅋㄹㅇ 감흥이넘 없엌ㅋㅋㅋ글고 지멋대로 판단한다는말 동의하면서 동시에 동의안하는게 보통 인프제들이 지멋대로 판단하는애를 멋대로 판단함 ㅋㅋㅋㅋㅋ
ㄹㅇ 어차피 내가 지랄난거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별로 타격감 없음
MBTI 팩폭을 제일많이 검색할거같은게 INFJ....
진짜 타격감 제로여서 댓글보러 왓더니 ㅋㅋㅋ 역시 인프제들은 똑같은 생각이군여 ㅎㅎㅎ 뭐 다 맞는 말이네란 생각뿐이지 기분이 나쁘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었네요 ㅋㅋ
저건 거의 칭찬에 가깝지 않음? ㅋㅋㅋ 범인들이 되고 싶어하지만 되지 못하는 마키아벨리 부류의 인간상
인프제인 내가 아래로 보는 부류는 누구에게나 피해주거나 인성 말아먹었거나 상종하기싫은 사람들
인프제 친구 생각하니까 90퍼는 맞는듯 처음 3 4년간은 그냥 착한 친구였는데 오래지내니까 그닥 착하지 않고 본인도 알고있음 눈치개빨라 아는 사람들중 제일 눈치빠른데 초반에는 눈치챈걸 굳이 입밖으로 안꺼내더니 지금은 걍 떠들어대서 한대 치고 싶을때 많음 직설적인 타입이 아니라서 오래봐야 뭔 생각을 하는지 조금 알 수 있음 인프제 장점은 인내심이 있고 인생 ㅈㄴ열심히 사는게 보임 친해지면 쌉소리도 잘하고 잘받아주고 재밌음
지나가던 인프제인디 눈치 빠른건 모르겠공 그냥 눈치 까도 귀찮아서 말 안 하는 편ㅋㅋ
99%가 1%인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인프제는 그래도 오늘도 세계평화를 꿈꾸며 만나는 이들에게 사랑과 친절과 배려를 베풉니다. 몰라줘도 괜찮아요🙂
세계평화를 꿈꾸며ㅋㅋㅋㅋ 미친듯이 공감하는 인프제
infj 답다.
공감하구 갑니당....😂
공감공감... ^^
1%의 븅신들?
인프제가 속과 겉이 다른 것 레알 ㅇㅈ! 근데 그게 후루룩 쉽게 되는게 아니고 에너지가 엄청 소모됨. 심지어는 형식적인 리액션 많이 한 날은 처참하게 방전됨. 근데 왜 그런짓을 하냐면 어느 누구라도 공감을 받을 만 한 자격이있다는 디폴트 값 같은 리스펙트/인류애 때문임. 예를 들어 상사나 내게 이득 될 만한 사람 만이 아니고 그냥 랜덤하게 마주친 왠 할머니 집안 일 푸념같은 것도 내치지 못하고 재미있단 듯이 들어드리는.. 그런 식임. 왜 알고 있는걸 음흉하게 감추고 있냐는 것도.. 정직과 정의가 대치되면 정직을 접고 정의를 선택함. 그래도 인프제가 한번 맘주면 어지간하면 배신 안 하니까 너무 속마음이 궁금하면 아주 아주 편한 상황을 조성하고 진심으로 진솔하게 물어보시면 될거임.
자상하고 배려 있어 보이나 세상 위험한 존재 - 평소에는 자상하고 배려심 넘쳐요.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고... 근데 누가 날 건드리면 후자가 되는거죠. 맨날 칼 품었다고 오해하시면 좀 슬플듯 ㅠㅠ
어떤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음흉하게 입 다물고 있음 - 이건 맞아요. 평소에 느끼는게 많은데 얘기해도 이해해줄지 모르겠어서 굳이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아요. 근데 뭔가 음모를 꾸민다거나 이런건 절대 아님.
음흉하다고 표현 하는건 잘못된 표현 입니다
이중인격이란 것도 잘못된 표현입니다
인프제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음해 하지 않습니다
@@리시안셔스-b8e 음... 그걸 저한테 얘기하셔도... 각자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다 다른 거니깐요 ㅎㅎ 제 생각 제 의견을 적은것일 뿐인데 제가 님에게 강요라도 했나요..? 제가 제 생각이 이렇다는데 굳이 답글로 잘못됬다고 말하시는건 무슨 경우신지... 싸움 거시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내가 본 인프제 경우,최선을 다했다는 것도 자기주관이고 관계도 자기주관이고 손절 치는 경우도 자기주관임.
어떤 엠비티아이도 도덕적으로 너무 결여됬거나 문제가 많은 사람은 당연히 손절함.
근데 그 ‘당연함’마저도 인프제들은 자신의 에고? 라고 뭔가 대단한 논리인듯 말하거나 나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을 하는거라고 말한다는 방식이랄까..? 그런 부분에서 현실감이 없다는 생각이 듬.
인프제의 경우는 관계에 있어 문도 많지 않고 열어 놓지도 않았거니와 여는것도 닫는것도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기도 하고.그 시간에 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문을 열고 닫고를 빨리 결정할 일일텐데(효율적이고 정확하고 오히려 양자에게 기회를 주는건데)
자신이 속으로 카운트를 하면서 사람을 판단하고 벽을 치고 멋대로 저울질하다 내친다는 부분이 사람을 낮게 본다는 거라고 봄.
여기서 인프제가 사람을 낮게 본다는 건 절대 약한 사람을 무시한다 그런 의미가 아님.
‘내가 보기엔 무엇 해야하는 것이였어’라는 대사가 너무 많은데, 삶을 대하는 모든 방식이 너무나 자기편향과 확증과 자기 과몰입이 심해서 매사 객관성이나 합리성이 부족하다고 느낌.
다만 그래서 자신이 믿는 것이나 애정을 가진것에는 흔들리지 않을 수도 있음. 그 부분이 장점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매사 인간은 그럴 수 없고 티끌이 생기기 마련인데 인프제가 그걸 어찌 받아들일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고난이나 역경 같음.지나가는 극 인티제입니다만 저로서는 조금 힘든 타입이였음.
난 안 떠보는데 사람 밑으로 안 보고.. 그리고 평상시 대화에 늘 내 생각 얘기하고 있는데 도무지 알아차리질 않음 우리 대화하자 하고 대화하는 것만이 속 얘기 하는 건 아님 평상시 작은 수다에도 투명하게 다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내 얘기를 걸러 듣거나 중요시 하지 않는 경우가 난 더 많음
뜬금없지만 이런것들 엔팁은 기민하게 눈치채고 배려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엔팁이랑 찰떡궁합인 듯
인프제들이 항상 놀라하고 고마워하던데 댓글에도 그런 내용이 있길래...써봅니다...
ㅎㅎ 역시 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듦
다만, 나한테 함부로 대하면 인성적인면이나 도덕적인면에서 나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지 모두가 내 밑에 있다고는 생각 안 함
맞어 저 두 면에선 위아래 나눔
배려와 인내를 이딴식으로
막 해석하는구나
배려와 인내는 받는 사람이 그렇다고 느껴져야 그런게 되는 거니깐요....
해주는 사람 혹은 받는 사람, 어느쪽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거나 둘다 안 그렇다고 해도.... 자기 상황이나 경험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 버릴 수 있으니....
참 엿같은 거죠... 그거...
ㄹㅇ 거짓말은 안해서 물어보면 불편한거 다 말해주는데 먼저 말하진 않는거지
모르는 일이죠
그 사람에겐 배려와 인내로 다가오지 않았을수도..
결국 사람 성향이라는게 다 같을 수는 없는거니까요
그니까요! 반박 댓글 수 올리려고 일부러 그러나 싶을 만큼 영상 내용이 형편 없음.인프제의 ㅇ도 파악하지 못했네요.ㅎㅎ
저도 infj인데 이제 배려와인내 안하기로 했어요.배려인내하면 지들이 잘나서 기는줄 착각하는 못난이들있어요. 이젠 무조건 내위주로 생각하려구요
인프제한테 엄청 데인사람이 분노에 차서 쓴 글같네
인프제한테 손절 당한 사람 같음.
나도 이생각했는데
인프제 너무 개쓰래기로 말하는 것 같음ㅠㅠ
자기 기준에서 선을 넘었으면 손절치는게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ㅠㅠ
너무 당연한 건데 그거 가지고 화나하고 뭐라하는 사람들..보면 인프제가 왜 손절했는지 알 것 같기두..?
인프제한테 손절당할 정도면 인성 심각히 문제있는거임 ㅎㅎ 오히려 도덕성 높아서 인성쓰레기들 멀리합니다
그러게요.... 쇼츠 내용만 보면 뭐 성격 파탄자네... 도덕성 떨어지는 사람은 나의 에너지조차 쓰기 싫은 것임. 나의 시간과 에너지는 좋은 사람에게, 좋은 상황을 위해 쓰고 싶음.
인프제인데 뭔가 맞는 듯 아닌듯..? 워낙 자기 말 안 해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아는 거 말 안 하는 건 틀릴까 봐 아님 굳이 말해야 하나..? 분위기 씹창나면 우짜지 이런 게 있음.. 그리고 자기 연민..?은 다른 인프제들은 몰겠지만 난 나한테 엄격해서 주변 사람들도 좀 놓으라 할 정도였음.. 근데 같은 인프제 친구가 자기 연민 심하고 합리화 심해서 때리고 싶었음.. 그리고 도어슬램? 이라 하던데 그건 자기만의 선이라 하지만 대부분은 기본적인 개념 밥 말아먹은 거 아니면 카운트 안 하는데.. 완전 감정적인 유형은 아니라서 그냥 내가 예민해서 짜증 난 건지 개념 밥 말아먹어서 그런 건지 철저히 구분하는 편임.. 이것도 나뉘는 게 개념 밥 말아먹어서 마음속 손절 친 건 그냥 어떻게든 안 만나려고 튀는 거고 그냥 순전히 안 맞는다 하면 적당한 관계로 거리 유지하는 정도..? 왜냐면 안 맞는 거 상대도 어느 정도 알 거라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손절 잘하면서도 내가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하면서 보류하는 단계가 더 많음 실질적 손절하는 게 은근 적음.. 그리고 은근 남 아래로 보는 건 본인 입장으론 가끔 실수하거나 해결책을 과하게 준 경우 몇 번 그런 거 기억에 박혀서 지금 n년째 후회 중임 가서 사과하려 하는데 더 기분 나빠하면 우짜지 이미 너무 지났는데 하면서 셀프 머리 때림.. 인생 살면서 딱 두 번 있음 진짜 내가 미쳤었나 하고 매일같이 후회함 그래서 저 말 반 정도 인정하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 뭔가 사회화 잘되면 저기 해당 부분 은근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같은 인프제지만 다른 점이 좀 많았음.. 그리고 딱 엠비탸 특인거지 사회화된 걸 고려 안 하고 만들어진 거 같은 느낌..? 물론 주변에 저 단점 다 가진 인프제가 있긴 하지만..너무 엠비탸에 과몰입해서 역겹다 싫다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특징이지 다들 사회화되는 거고 성장하니까요! 물론 제 주관적인 게 가득해서 공감 전혀 안 갈 수도 있어요,..
+수정
갑자기 댓글 궁금해서 읽는데 다 같은 인프제 인데 맞는다는 사람이 있고 아닌데 완전히 다른데?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공통적인 성격은 비슷한데(사람 속 잘 읽음, 알고 있어도 말 안 함 이런거?) 그 성격의 장점을 인프제의 개인의 인성과 경험에 따라 쓰는 방법이 달라짐.. 이게 다른 유형보다 격차가 좀 있는 편이라 생각함. 예민한 신경으로 앞으로 일을 추론하고 남 속 읽는 게 장점이지만 이걸 악용하면 지 맘에 안 들면 매장하거나 잘못 행동하면 자기가 예측한 안 좋은 행동을 하기도 전에 도어슬램 해버리는 경우도 있음.. 아무리 촉이 맞아도 이런 악용 사례는 하면 안 되는 짓 이잖슴? 근데 이걸 잘 사용하면 자기 능률이나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거고. 딱 이 차이인 거 같음.. 어떤 글에서 인프제 개인의 인성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말을 본 적 있음. 약간 납득이 갔던 건 히틀러로 인프제 예수도 인프제라는 말이 있자너 자기 능력을 어케 쓰냐에 따라 다른 거임.. 그리고 앞서 말했듯 사람 성격이 보인다 해서 일 치기 전에 미리 손절하면 안 된다 했잖? 이 영상 단점 인프제가 밖으로 안 들어내면 반대로 역겹다고 한 사람들도 할 말은 없는 거임.. 그니까 아무리 상처받는 댓글 없어도 과한 표현은 하지 말자 당신들도 분명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거임..
(한때 과몰입했던 사람이 주워들은 거 토대로 맞는 거 같은 거만 골라 써봄. 당연히 아닐 수도 있음.)
인팁인데 빙빙 돌려말하고 당연히 알아들었겠지라고 생각하는게 개빡치긴함... 제발 이게 이래서 싫다고 대놓고 말해줬으면 좋겠음ㅠ 전에 대화하다가 애가 갑자기 울어서 존나 당황한적도 있음 난 처음듣는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계속 돌려 말했다함 돌려 말하면 내가 어케아냐고 시바ㅠㅠㅜ 싫은거 싫다고 절대 대놓고 말 안하는 타입
그치만 내 헛소리 유일하게 가만히 들어주고 계획도 세워줘서 넘 좋음
진짜 타격없다는거 개공감인게 난 이미 저런 내 특성을 알고있기 때문에ㅋㅋㅋㅋ딱히 나쁘다고도 생각하지않음 여러번의 기회를 줬는데도 손절할 만큼 안맞는거면 더 얘기하고 싶지도 않음 싫은건 또 확실해서
자존감 많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인프제입니다
상처를 잘 안 받는것도 특징같애요.
상대한테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
맘의 문을 잠군다는 말도 소름이네요.맞는말
인프제인데 다 맞는말이고 이미 다 성찰끝나서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다 인지하고 있어서 그렇게 타격없음
기분은 안나쁜데 슬프달까 이걸 내 친구들이 봄으로써 진짜 내가 진심인 애들까지 날 이렇게만 생각할까봐 무섭고 슬픈느낌🥲
사람 밑으로 보는거 빼고는 맞긴한데.. 뭔가 계속 안좋은 단어들 강조하시면서 말씀해주시니까 내가 쓰레기 같기도 한데.. 아 나 이미 쓰레기지
자기연민은 자기혐오에 대한 방어기제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지나가던 INFJ인데요...
대체...저 글을 쓰신 분들은 어떤 분에게 뭘 당하셨길래, 왜 이렇게 억울함이랑 비난을 많이 하세요..( ͒ ́ඉ .̫ ඉ ̀ ͒)
화이팅 입니댜...상처 받긴 했지만..
인프제는 천명의 사람을 대할때 천가지의 페르소나를 보여줄 수 있음
전 제가 어떤 성격인지 35먹고도 아직도 모르겠음.
조용한 친구 만나면 그들의 고민을 정적으로 들어줌.
활발한 친구 만나면 저세상 텐션으로 놀음.
다만 친구가 많진 않음ㅋ 다 중고딩친구들ㅋ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15년간 사귄 대학친구들은 일단 손에 꼽음.ㅋ 결혼전에는 이러다가 중고딩 친구 하나 잡아서 결혼해야하나 고민 했던적도 있음ㅋㅋ
매번 내 성격은 왜이러지 이러면서 옆사람 도와주고 있음. 도와주고나면 내 일 하다가 밤새는 경우가 부지깃수. 하.. 나 왜 이런글 쓰고있지. 일이나 해야지
그게 정신병이다. 정신병환자들 특 인프제임
나 인프제인데 저 내용들은 이미 몇천번의 자아성찰로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별로 타격감이 없는데 '지' 주관, '지' 멋대로 이런 워딩이 좀 뭐랄까 서운함 ㅋㅋㅋㅋㅠㅠㅠㅠㅠ 본인 주관 뭐 이런걸로 말할 수도 있는데 쓴 사람이 아마 팩폭하는 의미로 쓴거라 그런거라지만 아주쬐애애끔 서운해짐....ㅠㅠㅠㅋㅋㅋ 예쁘게 말해조오.... 근데 읽는 분이 완전 찰지게 읽어서 재밌당....
사람 아래로보는건 뭔개소린지
말을 배려없이한다던지, 노상방뇨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던지, 다른사람들이 듣는곳에서 천박한말을 쉽게하는등 내 도덕적관념에서 벗어난행동을하게되면 수준이하 침팬치정도로 생각해버림.
나는 분명 최선을 다했음....정말로...ㅇㅇ
찐으로 몇번을 얘기 했는데 고쳐지지 않고 눈치 없이 도가 지나치게 나를 하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 들면 바로 손절인듯 그래도 길게 10번정도 그래 그럴수 있지 하면서 참다가 선넘는 거 같다가도 아냐 아니겠지 하면서 참다가 폭팔할때쯤 손절..
우와....인프제분들 댓글 성의껏 적어주셔서 다 읽어버렸잖아...?!
지나가던 enfj입니당
아 글쓰는거 좋아하는거 개공감.
인프제들이 멘탈이 약하지가 않네
이 말 듣고도 오 난데?! 하며 인정인정 하는 것 보니까
인프제들 예민한 사람들 많지만 은근히 멘탈강해요😊
솔직히 lnfj랑 친해졌다가 손절당할 정도면 자기자신을 좀 아니 많이 되돌아 볼필요가있다 한국인은 삼세판이라는 말이있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세번이 아니라 수십번 참다가 못참고 폭발하거나 아니면 더럽고 싸우기 싫어서 조용히 손절치는거임
ㅇㅈ infj한테 손절당하면 문제 있는거임
떠보는거 제발 그만했줬음좋겠음
의도가 안좋은거 빤히 보이는데 맞춰주는거 피곤함...
한번 맞춰주면 아래로보고 계속그러는거...
너무너무너무힘들다고!!!!!!
그리구 나한테 남뒷담좀 그만까요!!!
어디서 당하고온거 전부 나한테 한풀이하는데
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ㅜㅜ
진짜 몇시간을 들어주는거야 진짜 그만해ㅜㅜ 내가진짜 방울흔드는데도 같이가줬자나 제발좀 그만하삼 진짜 인프제들 왜 나만보면 한풀이하고 진짜ㅜㅜㅜㅜ
@@j4751? 뒷담까는거 남 피해주는거 극극극 혐오스러워하는데요; 그사람 인프제인거 확실함?
INTP인데 솔직히 개짜증남. 인프제 본인 멋대로 사람 판단해놓고 지혼자 그게 정답이라 단정지음. 아니라고 설득해도 똥고집 오질나게함. 논리로 팩폭하면 지혼자 상처받고 문걸어잠금. 이거 안당해본사람은 모르지, 알면 정 뚝떨어짐. 솔직히 귀찮아서 넘어간적도 많지만 본인만의 선도 내로남불임. 본인한테 하지말라는 행동, 남이 본인한테 하고있음. 기만질 오질남
infj인데 공감박고 가요😂
객관성이 결여되있고 이상한 지만의 세계가 있음
인프제인데 공감해요
와 진짜 제발 이거 ㄹㅇ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세상 사람들 모두 알아줬으면
입닥치고 있어서 음흉? -> 쓸데없이 조잘거리지 않고 입이 무거운거, 남 험담도 안함
언지도 안해주고 문잠금? -> 처음엔 부드럽게 조금은 가볍게 그러나 "알아듣게끔" 언지함, 반복되면 더 확실하게 2번 정도는 더 해줌.
분류해서 상대 안함 -> 서로 수준에 안맞으면 서로 안보는게 맞음. 에너지 소모됨
사람 떠봄? -> 글쎄다, 나는 아닌거 같은데
조용히 똥꼬집 -> 자기주관이 있는거
은근 사람 밑으로 봄 -> 가치평가의 기준이 있을뿐. 대수준높은 것엔 존중과 인정을 아끼지 않고 기준미달에 대해선 아쉽다는 느낌은 있긴 함.
모든 사물의 명과암을 동시에 관찰하는 편이지만 구체적 사안에 대해 판단 자체는 애매하지 않음. 옳고그름,좋고나쁨에 애매하게 보일 순 있지만 자기의 기준이 있고 판단에 있어 대중적 의견에 영향받지 않음. 업그레이드를 위한 성찰과 탐구가 항상 있으나 실천이 받쳐주지 못해서 아쉬워하지만 좌절하진 않음.(
사람에 따라 좌절성향이 높을 순 있음) 한마디로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해서 미지근한게 절대 아님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것임. 이게 이해가 안되는 사람에겐 이상하게만 보일 것임.
사물을 다각적으로 관찰하기에 위에 열거했듯이 영상에서 말하는 팩폭(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정도, 부정 안함)으로 한편으론 팩폭으로 받아들이지않음, 그래서 타격이 별로 없음
저자리에 앉은 infj: (멋쩍게 웃으면서) 허허헣 몇개는 맞는 거같아요 속마음: ㄹㅇ 개똑같네 몇몇 개차반같은 단점은 최대한 아닌척 연기해야겠다... 쟤 근데 관찰 잘하네 조심해야지
인프제는 이런 팩폭받아도 부정하지 않고 그냥 재밋게 웃는것 같습니다. 재밋네...그러면서 그러죠 야 너에게서 나온것이 너에게로 돌아간거야..
아니 저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infj 팩폭글 고만좀 떠돌았음 좋겄다..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한데 뭔가 infj유형을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에서 보고 쓴 글 같음
억울해서 구구절절하게 반박글 썼다가 다 지우고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하고 자아성찰하며 지나가는 인프제1
걍 인간의 특징이지 유난히 인프제가 생각이 많은 유형일뿐.
음 근데 그거잖아 INFJ 배려가 정말많은거알겠음
근디 그게 타인을 위한 배려가아니라 본인이 직설적으로 말못하고 주변 의식하느라 그렇는거 솔직히 본인도 느낄껄...그렇게 알듯 모를듯 언지만 주는게 자기도 그렇게밖에 못하는거임.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나쁜평가 받을까봐 싫고
이정도만 해도 알어들을 사람은 알거고 알아주길바라는거
정작 상대는 배려를못느낌 아주돌아돌아 얘기해서 알수도없고 답답함 그리고 손절당함 그래서 상처받음
약간 캣맘같은거임 배려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user-kj5jt5vk7p 성숙할수록 말 못해여..그들의특성임
여기서 나온특징들의 대부분의 첫번째 대전제 특징이 직관성, 예측력, 눈치가 좋아서 그럼. 내가 반응하거나 사실을 말했을때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나쁜감정을 받을게 느껴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눈치가 너무 빨라서 다보이고, 다 알아도 그냥 모른척하고 있을 뿐임.
확실히 몇몇 댓글들은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는 모습에 대해 어떤 타입이라서 가지고 있는 것마냥 말하는 경향이 보임.
또 저 영상 자체가 저런 면을 안좋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의견 모아놓은거라 별거 아닌 걸 특별히 나쁜 특징인 것마냥 부풀려 놓은 것도 많음.
- 겉과 속이 다르다.< 겉과 속이 안다른 사람 찾기가 더 어렵지 않음?
- 인프제인 지인이 ㅈㄹ 싸가지 없게 이랬다.< 그 지인 mbti 확실하긴 함? 그 인간이 자기는 이런 사람이라고 착각에 빠져 검사한거면?
- 말 안하고 음흉하게 가만히 있는다.< 내 생각이나 속마음을 실시간으로 말해야 하는 건 또 뭐고 그러면 사회생활이란게 가능하긴 함? 가만히 있으면 있는거지 음흉하게는 또 뭐임?
- 나 인프제인데 다 맞다. 나 인프제인데 몇개는 공감 ㄴㄴ< 같은 타입도 이렇게 나뉨.
- 남 의견 수용 잘 안한다.< 남 의견 수용 잘 안하는 사람 흔한데 다 인프제임? 아직 연륜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견해가 좁기 쉬운 청소년이 이런 태도 보이면 그것도 인프제라서 그런거임?
- 자기 마음에 안들면 상대 안함.< 상대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왜 상대 안하면 나쁜거고 상대 하고싶지 않을 만한 사람이란게 있을 거란 가정은 안함?
- 말없이 도어슬램한다. < 진짜 그런건지 의사표시를 했는데 자꾸 그러니까 그런건지. 한쪽 이야기만 듣고는 모름. 또 확실히 의사표현하고 ㄲㅈ 하는 인프제도 많음.
이런 식임. 그럴 듯 해보여서 안 짚고 넘어가면 모르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어? 유사과학이나 점 믿는 흐름이네? 라는 걸 알 수 있음.
대충 내 성향유형이 어디에 가까운지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건 재미든 뭐든 좋은데...너무 과몰입하며 거기에 끼워 맞추려는 사람들이 있음. 당사자든 제3자든...
사람나고 타입났지 타입나고 사람난게 아닌데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까지 꼭 어떤 성향이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는 건 너무 과몰입한거임.
이건 다른 타입들 댓글창 가도 마찬가지임.
인싸 타입이라고 우울한 순간이 없는 건 아님.
외향형이라고 사람 안가리고 만나지는 않음. 반대로 내향형이라고 사람을 싫어하지도 않고...
t가 나왔다고 해서 f가 아예 없다는 건 아님.
성격이 진짜 개찬반이라면 그건 무슨 성향이전에 인성이 빻은 인간일 뿐임.
아무리 할말 다 하고 사는 걸로 유명한 타입이더라도 할말 못할말 가려야 하는 무거운 자리가면 입닥치고 있는게 정상임.
...너무 틀에 맞추려고 하지마셈.
지금도 남을 맘대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인프제 이야기 하면서 본인들이 그러고 있는 건 모르잖음.
이렇게 사람은 자기 자신부터 모름.
mbti를 즐기지 말라거나 인프제 싫어하지 말란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틀에 끼워맞춰 생각하는 과몰입은 자제하라는 소리임.
진짜 인프제가 안맞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그거 자체는 이상한게 아님.
그냥 이게 진짜 그런건가? 한번 의문은 가지는게 좋다는 거임.
공감요👍🏻👍🏻
인프제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는 것은 그 당한 사람이 쓰레기라는 증거다.
맞다 인프제는 아주 상식선에서
상식 벗어나는 인간 이하만 손절...
주관적 기준이 아닌 객관적인 상식선
근데 이 댓 읽어보니 인프제 약간 나르시시스트끼 있는거같음 자기가 이 세상 선악의 기준인것마냥 자기애넘치는
@@qhbxwisnd 잇티제가 본 인프제 친구들 자기 혐오가 심함 기회도 여러 번 주는 편이긴 함 저 사람이 하는 말 보면 기회를 여러 번 줬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치를 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것 같은데 대체로 좀 도덕적인 면에서 신경 쓰는 게 있음 지가 안 지켜도 죄책감 가짐 근데 자기애가 ㅈ도 없음 인류애도 바닥임 나르시스트를 진짜 안 겪어보셨네 엔팁이 ㄹㅈㄷ인디
@@user-nm7tp1vg4j 사람마다 경험하고 느끼는건 각자 다른데 진짜를 안겪어보셨네는 좀..
@@qhbxwisnd진짜 인프제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 것 같긴 해요. 하기는,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난해한 면이 인프제에게 있긴 해요.근데 인프제에겐 피해의식안 가져도 될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면이 있긴 합니다.그만큼 판단력도 뛰어나고요.
infj인데요..선 넘어서 손절한건대 그게 왜 이중인격자로 치부되는건지 ㅜ 적어도 저는 한번이나 두번정도 경고를 주고나서 그래도 또넘는다 싶으면 손절해요; infj가 이중인격자 이기보다는 자기의 문제점을 파악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여러번 반복하는 그 사람의 문제인듯요
떠보는이유는 나같은 경우 한번 신뢰하면 굉장히 신뢰해버리는데 사람들한테 뒷통수 하도 맞고 다니니까. 사기꾼인지 나쁜놈인지 짚어보는것임
저는 인프제인데, 팩폭 들으면 이해받는거같아 재밌네요.
처음부터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밑잡아 보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단/장기적으로 봤을때 내가 원만하게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면 관심대상 바운더리에 안 넣을 뿐… 무시한다고 느껴진다면 아마 당신에게 그냥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랍니다.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건 아닌데, 저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조심해야겠네ㅋㅋㅋㅋㅋㅋ
인프제 너무 어려움 한달전 일년전 오년전 일을 갑자기 말하고ㅡㅡ 엔팁이 보기엔 쟤 녹음기 가지고 다닐까봐 인프제 놀릴때는 그래도 한번 생각하고 말해야됨,,
감히 날 분석?
이거다 ㅋㅋ
맞음 ㅋㅋㅋ 감히 날 알려고 해? 이런 마인드 ㅋㅋ
저건 다 팩트라 별 타격이 없음 ㅋㅋㅋ
근데 저렇게 얘기하는 본인은 얼마나 깨끗하게 사는지 알고싶다
속에 있는 걸 표현해야 상대방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인식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화를 내면서 고치라고 했는데도 안고친다면 손절하는 게 맞지만 그런 표현을 일체 안하고 속으로만 화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손절해버린다? 상대방 입장에선 진짜 뭐 같을 겁니다. 겁나 이기적인거죠, 표현을 하는게 두려워서 그런것 같은데, 좋은 인간관계는 절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야 좋은 인간관계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속으로 화내는 게 좋은 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길래 썼습니다. 지나가는 ENTP가...'
인프제에서 소중한 사람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표현 했을거에요. 상대방이 그 표현을 알아채지 못 했다면 알아챌 수 밖에 없게끔 표현할 사람이에요. 화를 속으로 내는건 겉으로 드러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거 뿐이에요. 상대방이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깨닫게 하는 방법으로 꼭 분노표출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렇기에 화는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표현하지도 않아놓고 갑자기 손절한거라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표현하지 않았다면 상대방이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비인간적인 존재 혹은 이미 여러번의 대화 끝에 그 사람은 말해도 바뀌지 않을 인간이라는 근거있는 판단이 섰기 때문일겁니다. 그런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분명 좋은 인간관계는 아닐겁니다.
여기서 인프제한테 손절당했다고 씩씩대는 사람 98%는 본인 성격에 뭔가 하자가 있었을거라 확신한다
인프제는 내가 피해 입는건 하나도 안 빡치고 사람인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신 사람 새끼가 아니라 원숭이 새끼라고 판단되면 같이 일했다가 나까지 화를 입는거 100%니까 슬며시 발 빼는 거지
인프제분들이 자기자신에 대해 잣대가 엄격해서 자기비하를하고 스스로 악하다고 부풀리는게 크신데 모든 mbti를 선악기준으로 구분하면 인프제는 본성이 선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인프제를 너무 나쁘게보지마세요 인프제 단점 대부분이 상대방과 갈등이 싫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신경쓰는 성격이라 배려한답시고 나오는 행동이에요 악의적인게 아니라
거의 맞긴한데....
손절은 갑자기 절대 안하는데...진짜 끝까지 참다가 손절인데...인프제한테 손절당한 것들은
진짜 답없는 것들일 확률이 높음...
그리고 떠본다기 보다는 대화하다보면
상대방의 속내가 대충 보이는데...그게 나중에 보면 정답인 경우가 높음...
남한테 피해 안주는게 어디임...
글쓴분은 인프제에게 무슨 행동과 말을 했길래..저런 글이 나올까.. 보통은 안보여줘서 모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