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 기쎄고 똑똑한데 자신을 드러내는거 싫어하고 인간관계에 있어 무서운 경향이있는거 맞고요.. 회사에 깝치는 인간들 가만히 놔뒀다 지가 파노은 함정에 걸리게 가만히 내버려뒀다 너 봐라 너의 능력은 여기까지 하고 씩 웃어주고, 조용히 손절하는거 최고봉이고요.. 대의를 위해선 목숨도 아마 불사를 자신이 있을듯.. 😌
@@Djputitback0n 기본적인게 안되어서 그럴확률이 높은거임.. 마찰을 싫어하기에 웬만하면 타협하거나 상대에 맞춤 내가 똥고집부리면 분위기 거지같아지는거 싫어서 웬만하면 똥고집안부림.. 아마 분명히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똥고집부린걸거임 올바르지않다거나 상대방이 기본적인게 안되있다거나
진짜 여기 댓글 여러분들 제가 바로 인프제 엔프제 섞인 혼혈 MBTI 사람인데요 딱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함부로 대했던 남자든 여자든 이런 사람들 그래서 저에게 손절 단계 혹은 이별 단계를 결정하게 만들고 저는 바로 이행했어요 그리고 되게 칼같이 단호하고 제대로 벽을 쳤죠 떄로는 제 악마 같은 모습을 잠깐 꺼내거나요 그러더니 나중에 나를 대했던 남자 혹은 여자 이들의 특징들이 다 벙쪄있고 얘가 이런애였어? 하면서 저를 무서워하거나 혹은 내가 뭘 진짜 잘못했구나 라면서 유구무언으로 지낼때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제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것은 제 모친에게 배운건데 이 나라는 말을 너무 못들고 답답할때는 개 지랄을 해야 그제서야 알아듣는 나라라고 제 중학교 시절때 명언을 날리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때로는 필요하다 생각하여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때만 그 부분을 드러냅니다 그러니까 항상 나를 맨 처음엔 깔보듯이 보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손절 혹은 이별 단계까지 왔을때는 갑자기 저에게 무서움을 느끼면서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착한데 기쎄다. 정확한거 같아요 ㅎㅎ 겉보기에 유해보여서 선 넘으려는 사람 많은데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죠. 강강약약이라.. 똘끼 많은 직장상사..직원들이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상사에게 쫄아본적은 없어요.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윽박지름? 같은거엔 할말 다 하니까.. 상대방도 조심하던데요. 오히려 후배들, 신입들이 더 어려웠어요ㅠ
@@tv-yk2zu 강약약강은 절대 아님 팩트로만 말했을 때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기에 가만히 있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방패는 있지만, 창이 없는 스타일이에요 절대 먼저 찌르지 않지요.. 하지만 게릴라 전법으로 한번은 크게 당하실 수 있답니다 인프제 만만하게 보지 마십시오...
J는 계획형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통제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자신이 깔아놓은 판에서 움직이길 원하는 거죠. 그래서 계획도 짜는 거구요. 그래서 스스로 절제된 삶을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스스로가 통제를 벗어나는걸 싫어해서 술도 취하도록 먹는걸 안좋아해요🥲 그리고 예상 밖의 상황을 최대한 안만나게끔 노력해요. 경우의 수를 많이 세워서요 그 예상을 벗어날때 패닉이 좀 오는거같은데 경우의 수를 많이 상상해서인지 예상을 자주 벗어나진 않더라구요
INFJ를 배려하셔서 잘 돌려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FJ로서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나' 같은 바르고 예쁘고 고운 말은 입으로만 합니다. 속으로는 '저 인간이 제대로 미쳤구나'하고 내면에서는 격한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 표정 관리는 잊지 않습니다. 만약 INFJ가 손절을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손절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통의 예의만 지켜도 INFJ가 손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데 INFJ가 손절할 정도면 정말 건드리면 안 되는 부분, 정말 넘으면 안 되는 선을 넘은 것입니다. INFJ가 지인인 분들은 조금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인데, INFJ와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함께 밥 먹고 놀고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당신은 INFJ의 인간관계 중 동창1, 동료1, 선배1, 후배1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INFJ가 생각하는 '친구' 혹은 '내 사람'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좁고, 여기에 들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INFJ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특히 INFJ는 '친구'와 '동창(동급생)' 두 단어를 내면에서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전자는 '내 사람'이 포함된 것이고, 후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데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때는 특별히 구분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부분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내 사람'에 속하는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 INFJ는 다소 ㄸㄹㅇ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I가 아닌 E의 성향을 드러내지만, 낯선 사람이 한 명이라도 함께 있다면 입꾹닫이 됩니다. 대체로 I가 이런 성향이 있긴 하겠지만 INFJ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여러 명이 모인 곳(학교나 모임 등)에서 INFJ는 자발적 아웃사이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INFJ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인지 모든 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몇 명, 또는 그보다 더 적은 단 한 명의 친구만 있어도 잘 지내는 성격이다 보니 딱히 폭넓은 인간관계에 애정을 두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INFJ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INFJ가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 같은데, '사람을 사귈 때는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보고 사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진심)을 보고 사귄다'. INFJ는 인간관계에서 인성과 배려, 마음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배신에 가장 크게 상처 받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사는 INFJ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정확히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용 신기해,, 겉과 속이 다르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 그런거에요ㅠ 오히려 기분좋게 하면 더 했지 굳이 기분 상하게 팩폭하지 않는 .. 주위에서 진짜 보기 어려워요 인프제ㅠㅠ 저도 아직 못봤고 주변사람들도 저희같은 유형 잘 못봤다고 합니당 ..
1. 걍 인류애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호불호 강해서 그 사람 싫어하더라도 어떻게든 이해하려고함 (적과 좋은 관계 유지 완전 가능) 2. 가식 싫어함 어느정도 솔직한 사람에게 끌리는듯 3. 맞다고 생각하는 논리에 대해선 고집 겁나 쎔 생각 바꾼척하지만 사실 안바꿈 ㅎ 내성격 특이해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infj 그 잡채로 이해가능
@@딱딱-r7j 인프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옳으리라는 보장이 있나요 인프제마다 그 옳다는 기준이 제각각일테구요 본인들은 항상 이해하려하고 많이 참았다고하지만 내향형이라 경험이 풍부하지 않고 그래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본인 생각보다 넓지않을 확율이 높아요 어쩌면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인프제의 괴로움이 생기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들은 안참고 살까요 오히려 자기기준의 옳고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포용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고요
남편을 인프제로 둔 사람으로서... 우리 편(?)이라서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존재입니다 ㅋㅋㅋㅋㅋ 직장상사 욕도 찰지게 잘해줌. 친구나 지인이 진상짓하면 "이렇게 조지는 방법이 있고, 저렇게 조지는 방법이 있어."라고 해줘서 너무 재밌어요. 빈말도 아니고 다 가능한 시나리오라서 대리만족됨.
@@tinechris6241 그게 가능했다면 본인이 직장 내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가지고 있고 그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신입 직원일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프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인프제는 신입을 아껴줍니다. 보듬어주죠. 겉으로 보일 때는 엄한 것 같기도 하고 차가운 것 같기도하지만 누구보다 아껴주죠.(인류애) / 정말로 회복불가능하게 심각한 민폐 덩어리라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범죄 행위를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 한, 혹은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일단은 사람으로 취급하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죠.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복수를 진행하셨다면 INTP 나 INTJ 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인프제들은 소중한 사람들에겐 다정하고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에겐 친절할뿐이에요 음침하니 뭐니하는 사람들도있는데, 반문할게요 그렇게 여기저기 적을 만드는게 소중한 스스로를 위하는 일일까요? 인생은 길고 앞날은 누구도 몰라요 보고싶지않던사람도 세월이 지나고 서로의 모서리가 바람에 모래처럼 사라지면 그땐 또 좋은 벗이 될 수 있을지도요. 딱 상대방에게 선넘지않고 선만 긋는게 서로를 위한 예의이자 배려죠
@@슈뢰딩거의냥-b5c 적을 적으로두면 더 귀찮잖아요. 가까이두면 상대는 내가 아군인줄 알고 내 말도 잘 들어줘서 편합니다. 사적으로 깊은 친구를 하고싶지 않은거죠~~ 그러다 자연스레 멀어지면 땡큐고 사람일 모르는거라고 언젠가 어디서 마주쳐도 껄끄럽지 않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지나갈 수 있어요!
예의와 매너를 중시해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무조건 예의가있지만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이 어긋나면 무시해버리거나 굉장히 논리적이고 단호하게 혼내줍니다. 사람을 처내는게 아니라 애시당초부터 쉽게 사람을 사귀지않아요. 가벼운동호회같은 만남은 하지않아요. 어차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만남도 아니고 만나봐야 형식적인 칭찬들.. 하지만 싸우면 쉽게 헤어지는 그런 만남 자체를 안합니다. 인맥이 좁은건 사실이지만 외로움을 생각보다 안느껴요. 혼자서 잘 놀아요. 운동을하거나, 카페를 가거나 뉴스를보거나 다큐른보거나 청소를 하거나. 가족을 챙깁니다. 근데 진짜친구들이거나 호의를 베푸는 상대방이있다면 그에 두배 세배로 잘해줍니다. 기억력이좋아서 작은 기쁨도 고마워해요.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무지한사람,무개념. 노매너. 가벼운유형. 유행 다따라하는 사람. 예의없는사람. 노인공경 안하는사람. 신호위반하는사람. 그렇다고 원칙주의자는 아닙니다. 잘참지만 조용히 경고해주고 그게 여러번 쌓이면 제대로 혼내줍니다. 눈물이 쏙 빠지도록
Infj인데 상대가 나랑 안 맞아도 이해해주고 존중해줍니다. 내편이라도 무조건적인 편들어주기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려고하는데 그것을 이해못하고 도리어 약한존재,호구로 보고 막 대하는 사람있더라구요. 상대의 상처나 아픔을 알기때문에 100번 참다가도 그 마지노선을 넘게되면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을때) 서로에게 상처주는걸 막기위해 손절합니다.
인프제에게 타인을 대하는 태도 중 친절과 다정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인프제는 모두에게 친절하죠. 설령 내적으로 손절한 상대라도 말이죠. 그러나 인프제가 마음에 들인 사람에겐 다정을 넘어 헌신을 자처합니다. 그래서 내적 기준이 높은거라 생각합니다. 과연 내가 헌신할 가치는 있는 대상인지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판단하려합니다.
7:40 여기 엄청 공감된다. 내가 엄청 착한 사람은 아니고 솔직히 좀 개인주의적인 사람인데 또 이타적인건 맞음. 내가 조금 손해보고 많은 사람들이 나의 손해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면 조금 손해보는거 괜찮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주고 싶음. 승부근성 있고 내가 하는일 잘하고 싶은데 남을 막 그렇게 이기고 싶은건 아님. 때로는 져도 괜찮음. 사회적 규범 도덕 이런거 중요시 여겨서 스스로 지키면서 사는데 그 규범과 도덕 안에서 한 없이 자유로움. 내 가치관 안에서 잘 지키면서 살고 있으니까 거리낄거 없고 편함. 저분 나를 알고 있는 듯해
정말 잘 파악하셨네요.. 제발에 걸려 넘어지게 한다 ㅋㅋ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하기 싫어도 예상이 강제로 됐고 너무 눈에 보여요 (뻔히 보이는 어린아이 거짓말 같은..) 예를 들어서 누가 직장에 제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하면 어차피 평소에 포커페이스로 모두에게 친절한 정도의 캐릭터였으니 직장 사람들을 다 저의 편으로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 다 저에게 제보가 자동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저를 욕하고 다닌 친구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얘기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저에대해 말하고 다녔던 이야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오목조목 설명해줍니다. 이건 오해고 이건 니가 맞는거 같다. 뭐 맘에 안든점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다들 나에게 말을 해주더라 너가 내 이야기하고 다니던걸! 그래서 너가 더 쪽팔리기전에 알려줘야 할거 같다고 얘기하고 웃으며 돌려까고 나름 손도 내밀어 줍니다. 어차피 직장에서 계속 볼 사이이니 내적손절은 이미 끝난 상태이지만 확실히 조져놓고 지나가는 행인 1로 지정 후 그정도의 친절함만 유지하며 평화를 찾습니다 ㅎㅎ
인프제는 논쟁 언쟁 다툼을 극도로 싫어함 참다참다가 폭발하게 생기면 조용하게 손절함 상대에게 이유말안함 그문제로 떠들고싶지않음 남에게 관심공감하나 너무 깊은관계는 부담됨 친구라도 너무 자주오랜시간같이있는 건 피로함 각자 집방문은 별로 좋아하지않음 초대받는 것 집초대 하는건 힘듬❤❤
궁금한게있는데 최근에 인프제분이랑 사귀어서 차였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만남이별이었습니다 그리고 맘이 식은이유도 설명해주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어떤경우였을까요 게다가 차이고나서 한달뒤 미안하다고 좀 오해한거같다고 다시 생각해볼수없냐고 장문의 톡을 보냈었는데 그래도 절 차단한줄알았더니 읽씹하셨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그분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극혐인 사람은 아니었겠죠??ㅜㅜ 헤어진지 반년이 지났는데도 ,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마음이 없는데도 제 스스로의 문제가 너무 크단 생각이들어서 괴로움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인프제로 살다 하도 치여서 흑화된 요즘은 매순간 남 배려하는 습관, 스스로 선한 기준으로 남을 챙기고 남들 다 피하는 일들 처리하려고 하는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에너지 소모만 되기에.... 쓸데없는 사소한 배려와 희생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려고 해요. 그래서 나와 결이 맞는 좋은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를 쓰자, 그리고 나 스스로 더 단단해지자 그게 목표입니다. ㅎㅎ
인프제입니다~ 맞아요 절대 곁을 쉽게 내주지 않아요. 아무나 안 사귑니다. 확실한 기준이 있어요. 일단 선하고 도덕적이고 똑똑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고 조금이라도 기준에 벗어나면 정말 쳐다도 안봅니다ㅋㅋ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캐치 엄청 잘 하고 그래서 내 영역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금방 가리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좁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감정, 시간 낭비 안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이 낳고 키우다보니 남에게 민폐 주는 행동 교정 안 시키는 부모 완전 극혐이고 내 아이는 그러지 않도록 엄청 혹독하게(?) 키우는 것 같아요. 인프제 부모님들 공감하시져?
Infj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인데요. 13살인데 팀스포츠를 ( 핸드볼) 해보라고 권유중인데 혼자하는 운동( 테니스)를 차라리 한번 더 하겠다고 하는데 팀스포츠를 통해 좀 더 사회성을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라능건데 팀스포츠를 권유하는것 괜찮을까요? 전 너무 다른 성향인 사람이라 결정을 못하겠어서요.
@@Godlovesyou939 저는 학창시절 내내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덕분에 행복하게 보냈는데 체육시간 있는 전날밤은 스트레스로 잠이 안 올 정도였어요. 자율학습을 하라든지 체육관 가는 대신 교실수업이라고 하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신입생대표로 선서도 하고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달릴 정도로 운동 역시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단체로 어울려서 하는 행사나 운동 이런건 전혀 맞지 않았어요... 대기업 신입사원교육때 교관이 교육생들에게 한명씩 앞에 나와서 눈물 날 정도로 소리를 지르게 하는게 있었는데 평소에 큰소리도 내지 않을뿐더러 표정이 일그러지는게 싫어서 입사 안해도 되니 하지 않겠다고 말 할 정도로 못하는 건? 안합니다. 하지 않겠다고 표현했다면 그건 더 권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상대적으로 사회성이 없어 보여도 어디든 적응 잘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이런 좋은 부모님들을 보니 괜히 기분 좋네요
인프제가 소개하는 인프제 영상보다 다른 유형이 소개하는 인프제 영상을 보면 불편감이 적게 느껴져요. 그래서 좋아요. 저는 외유내강이 인프제를 잘 설명한다고 생각해요. 원칙을 중시하는데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것도 공감 잘해주고, 긍정도 잘해주고 이타적인데 무척 독립적이며 개인주의적이고, 냉정한 면이 있는거. 상반된 특성때문에 스스로 내가 이상하다고 느낀적 있어요. 도대체 난 뭔가, 내 진심이 뭔가 하구요. 근데 항상 진심인 사람입니다
진짜 마지막 순간까지 기회를 주고 참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선을 계속 넘지요. 결국은 손절에 들어갑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손절한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인성쓰레기들이라는 거지요. 사람은 변하지 않고 바뀌쓰는거 아니라는거 진심입니다. 인프제를 시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선한 사람들입니다.
편 들어준다는게 '무조건 널지지하고 네 편을 할거야'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편들어 준다는 느낌은 안들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상대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세상에서 자립해서 자신의 뜻을 펼쳐나갈수 있게 도움을 줄 수있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조력해주고, 치우치지 않은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고 조언해주려하는 것이 내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편이 되어주는 방식인거 같아요. 아무리 편이라고해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쪽인것 같아요.
entp가 infj를 좋아하는 이유: 일단 똑똑함. 나는 intj보다도 더 고지능적인 타입이 infj라고 봄. 왜냐, 이성적 판단과 감정적 영향력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하기 때문.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모순까지 짊어지려는 모습이 약간 안쓰럽고 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책임감과 배려의 수준에 감탄을 멈출 수가 없음. (근데 괜찮다는 말이 진짜 괜찮은게 맞는지 알아보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같음. 안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음.) 착한 어조로 숨기려하지만 숨길수가 없는 드높은 자존심(infj는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높은 기준?이란게 있는거같음)은 정말 그 사람을 시시하게 하지 않고 흥미 진진하게 만드는 것 같음. 주변에서 가장 보기 힘들었던 타입인 Infj는 내게 있어서 베스트 연구대상. 난이도 별 다섯개. 선함을가장하지만 모두를 향한 기만이(어쩔땐자기자신한테까지도?????) 있는거같음. 집중해서 정신분석을 통해 낱낱히 파헤쳐보고싶은 그런 존재. 착한데 기 센 그 자체. entp가 외강내유/ infj는 외유내강 이런 교차점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나? 하네요
@@tunang3 근데 어딜가든 모든 유형망라해서 기본적인 예의모르고 선넘는사람들은 많기 때문에 특히 인프제에게 있어서 사람들이 님을 어려워하는게 나을수도 있을거라 보구요. 님이 그 엔팁인팁들에게 호감이 있는거라면 의외로 자기 이득은 잘 못찾아먹는 친구들이니까 츤데레처럼 은근히 챙겨주면 좋아할거에요. 시간이 필요한..
1. 남자 인프제인데요.. 주변에 한번도 못봤습니다..ㅜ 2. 첫인상은 부드러운게 맞는것같고. 이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략을 보강하고 아픔을 견대내며 발전시켜나간 결과가 보일것같아요. 3. 제가 불자인데 중학생때부터 우주의 법칙을 깨닫고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ㅋㅋ 이게 제 인생의 가치관 성립하는데 도움 많이 된 것같습니다. 4. 넘어졌을때 손을 내민다.... 이거 맞는 말 같아요... 5. 인프제는 가치관에 대한 고집과 아집이 있어서 정신적 고통을 상당히 안고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십대 초반에는 이상향과 현실의 격차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죽고싶었습니다. 6. 인프제는 진심이 필요한 사람들이에요. 진심으로 다가와주면 마음을 열게됩니다. 인프제에 대한 이상한 오해가 있으신분들을 접어주시면 좋겠습니다..ㅎ
인프제가 사람을 잘 파악하는 면이 있지만 타고난 이타성 때문에 이용당하거나 사기 당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끝까지 기회를 주기 때문에.. 손절하는 경우는 인프제 자체가 큰 상처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가 많더라구요.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의 타겟 일순위이자 최대 피해자가 인프제랍니다.. 웬만하면 이해해주려고 믿고 믿어주다 결국 당해요. 저도 당했거든요..
허허.. 인프제 여자인데 바람핀 전남친을 완전히 끊지않고, 곁에서 제가 얼마나 잘되는지 보여주면서 두고두고 후회하길 바랬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옆에서 정말 후회하고 몇 년째 매달리고 있네요. 자기 업보라면서 스스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이보다 더 통쾌한 복수가 더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인프제를 호구로 보고 막대하는 사람들.. 인프제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ㅎㅎ
되게 정확한 분석과 순발력과 언변이 있으시네요 저는 인프제인데 회사생활할때 함정을 판다기보다는 그사람의 모난 부분이 어느정도 시간에 문제가되서 자기꾀에 자기가 나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그걸 내할일 조화롭게 잘 해나가면서 기다리는거예요 사필귀정의 힘을 믿는겁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릴뿐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 친구를 계속 좋은방향으로 이끌려고 도와줍니다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진짜 잘 보신듯요. 사람들이 도덕관 높고 예의 중시한다고 인프제가 착한 줄 아는데 진짜 똥고집에 사람 손절할 땐 뒤도 안돌아보고 내치고, 웃으면서 찐친인 거 같은 바이브 풍기면서 속으로는 쌍욕 시전하고.. 관심있는(친구이든 적이든) 상대에 대해서는 아주 꾸준히, 모든 오감과 육감까지 발휘해서 관찰하다 보니 자연히 상대방의 장점만큼이나 약점과 감정적 급소도 저절로 파악하게 돼요. 뭐 사이코패스가 아니니 이유도 없이 그런 걸로 공격하진 않지만 한 번 싸우게 되면 최소의 공격(?)으로 최대의 데미지를 입히게(본의아니게) 됩니다. 게다가 이게 그라데이션 분노가 아니라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간이고 쓸개고 내 줄 것 같이 친절하게 대하고 뭘 해도 다 받아주다가 어느 포인트에서(이 포인트는 인프제 본인만 암) 싹 입씻고 역린을 마구마구 푹푹 찔러대니까 충격은 두배 가끔 이렇게 살다가 정말 칼 맞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드는데 아마 등뒤에서 칼 맞으면 돌아서서 범인 머리카락이라도 하나 뽑아서 증거는 남길걸요. 난 황천가고 넌 교도소 가자 이러면서... 웃으면서 호구같이 군다고 정말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생각보다 무서운 애들입니다
와 진짜 하나하나 다 소름돋을 정도롴 너무 공감이예요… 특히 2번 의외로 권위적이라는 말ㅋㅋㄱㅋㄱ겉으로 봤을때는 부드럽고 유해 보이는데 알고보면 은근 줏대랑 고집 세다는 말 많이 들어요ㅠㅜㅜㅋㅋㄱㅋㄱ그리고 승부욕 있는 것두요ㅋㅋㅋ항상 “경쟁싫어~시합싫어~” 외치고 다니면서 막상 1등 못하면 자책하는 서타일…😭
찐공감됩니다~! 경쟁싫어~~~ 외치다가 막상 경쟁하게 되면 같은 팀원들에게 짐은 되서는 안되겠다는 맘으로 죽을듯이 해요ㅋㅋㅋ 제 최근 경험으로 초급 대 중급 팀수영 시합을 한적이 있는데 초급반 7개월 수린이었던 제가 처음으로 25미터 무호흡 자유형을 했지 뭡니까ㅋㅋㅋ 저도 진짜 놀랐어요ㅎㅎㅎ
infj 건강 진짜 잘 챙겨야 합니다 본인도 한창때 큰병걸려 죽을뻔했음 지금은 괜찮은데 원인을 생각해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려운 문제를 무의식으로 너무 많은 일을 밀어 넣는 경우가 많음 풀리지도 않는 문제를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 아하! 그렇게 하면 되겠군... 히히
그 어떤 인프제에 대한 것보다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헉 했어요. 개인주의적인데,,이타적이야! 이런것들 ㅋㅋ 함정을 파는 건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행동 양상을 미리 파악하고 심도있게 시뮬레이션해서 그 사람이 스스로 반성하고 깨우쳤으면 하는 내적 바람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 진짜 빨려들어가게 말씀하시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잘 봤습니다 🙏🍀
이런걸 잘 믿질않아서 mbti라는것도 올해 첨 받아봤는데 들어보니까 꽤 많이 맞는거 같음.진짜 신기하긴 함.그리고 인프제분들이 다른 유형에 비해서 우울증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함.저같은 경우도 20대후반에 공황장애가 왔었음.근데 인프제가 강한게 아무런 약물없이 3년만에 자가치료가 됐음.
제목이랑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프제는 이중성이 많죠 ㅎㅎ 경쟁 싫어하면서 1등하고 싶어하고, 싸우기 싫어하면서 지는 걸 싫어하고, 배려 잘 하면서 이기적이기도 하고, 종교인 처럼 규울에 얽매이면서 자유롭기도하고, 잘 맞춰주면서 고집도 쌔죠. 이런 부분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이 영상을 잘 보고 인프제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중성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서 상처 받을 일이 생기는데,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어떤 성격이든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이중성이 아니라 다면성이요. 사람마다 대우가 다른 거고, 개개인에게는 일관됨. 그리고 자기만의 일관된 원칙이 분명함.그 선을 넘는 자와 안넘는 자에 대한 대우가 다른 겁니다. 본인도 불필요한 선은 안넘으니까 스토익하게 보일 수 있지만 굳이 안지켜도 되는 사회적 규범은 안지키니까 자유로워 보이는 거고요. 이중성은 원칙이 바뀌는 사람들이예요. 위선적인 내로남불의 의미고 인프제는 내로남불 개극혐함. 용어 사용의 차이인 듯
이중성이라면 이중인격같이 들릴수 있는데 이중인격은 필요한 경우만 잘하고 아닌데서 막 나감 인프제는 평등하게 다 존중하고 대해줌 어떤 경우도 먼저 막 나가거나 누굴 먼저 공격하거나 까거나 해하지 않음 만약 안그런 사람있다면 인프제 아님 (인프제라 속이는것) 1등하고 싶은 것과 자기 생각이 관념이 의외로 강한것은 맞음
지나가던 인프제 일인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인프제는 타인의 의식수준을 간파합니다. 사람들의 마찰과 갈등,괴로움등은 대부분 생각,의식 프로세서의 레벨차이에서 좋다-나쁘다-옳다-그르다 하는 기준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대인관계에서 '내사람'의 폭이 좁아질수밖에 없습니다만.. 그거에 개의치 않습니다. 인프제의 '내사람' 기준에 들려면 이기적이지 않고 선해야 합니다.
인프제인데 너무 공감돼요… 아프면 남는 게 뭐가 있냐고 하셨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있겠죠. 저는 내면의 가치에 집중하지 않은 채 오래 사는 건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1년을 살더라도 내가 옳다고 사는 삶을 살고 싶어요. (어쩌면 그걸 위한 희생..때론 죽음까지도 숭고하게 보는 것 같아요😅) 그러나 건강을 지키면서 내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삶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인프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오랫동안 INFJ나오는 사람으로서 구구절절이 공감가는 특징들이네요 상대방에 대한 기준이 다른 사람들보다 저만치 뒤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관대하게 대하다가 어느날 상대방이 용납할 수 없는 과오를 범하면 미련없이 차단하는 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많은 이중적인 성향들 때문에 스스로 고민도 많이하기도 하구요
나는 왜 정체성이 없지? 하고 40평생 방황했는데 제가 인프제라는 걸 알고 왜 그런지 이해가 됐어요! 경쟁심, 승부욕 강한데 또 경쟁에서 낙오되거나 지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안 좋고... 난 착하지 않은 게 확실하고 착하게 보이고 싶지도 않은데 공적 영역에서 이타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내 모순된 행위가 이게 가식인가 위선인가 괴로울 때가 많았는데 인프제가 원래 그런 혼란스러운 면 모순적인 면이 있군요!
여기 인프제 모였다.. ㅋㅋㅋ 약간 드러내기 싫어하는 제 모습을 말해주셔서 깜짝- 특히 ‘사람이 이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사람이?!’ 라고 생각하며 그 상대방을 혐오하게됩니다. 특히 거짓말. 거짓말 살살 치다 걸리고 이용해먹으려고 했다는 느낌 들면 그 때부터 그냥 안녕- 어쩔 수 없는 모임에서 만난다고 하면 그냥 모임에서만 보고 따로 연락 안 하고- 누구나 다 거짓말 하면서 산다고 해도 거짓말이란 거 자체의 선의가 상대방을 위하는 게 아니라 자기 본위를 위해서라는 생각 때문에, 결국 언젠가는 이런 식으로 내 뒤통수를 칠 거라는 강한 확신으로… 너무 잘 얘기해주셨음여--
@@jj-ub1vu 그럴수도요오- 그래서 끊임 없는 자기 검열로 자기 스스로가 개 쓰레기가 될까봐 무서워서 사람을 안 만나서 뒷통수를 못 칩니다… 만나야 통수도 치는데ㅠㅠ 그리고 걱정할 것이 없는 게 안 친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오히려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슴다- 그게 솔직한 반응이라고 믿어도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안 친하거나 회사 사람들이라면 진짜 제가 반응한 그대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상대를 기만하지 않으려고 행동에 생각을 고정시키는 거져;;;; 하지만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 친한 사람들에게서 오히려 더 큰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슴다- 예) 정말 친한 친구가 제게 거짓말을 했슴다. 근데 얼마 후에 고백을 해왔슴다 자기가 거짓말을 했다고. 그러면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솔직하게 말했으니 됐다고. 그런데 어떤 친구가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거짓말이 반복되서 제가 먼저 거짓말하지 말라 했는데 자기가 언제 거짓말 했냐면서 막 눈이 뒤집어지고 반대로 저를 거짓말 한 사람 취급하면서 몰고 간다 그러면 이제 도 큰 대꾸 안 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슴다- 이런 부분에서 솔직한 걸 좋아한다- 라는 거 같슴다- 그치만 뒷통수 치는 건, mbti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인 듯 합니다. 통수 치는 넘들은 다 나뿐 seki들 -
@@bbangbbababuang 인프제가 좋은점은 말을 건네면 진지하게 듣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준다는 점 또 하나는 좋지만은않게 얘기해도 이성적이고 평소 스스로를 비판하는 타입이라서 그런가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점 발끈하는 사람도 보긴했지만.. 어떤 거짓말을 얘기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 한 실험에서 사람은 10분에 7번 거짓말 한댔나? 아무튼 생각보다 거짓말을 많이해서 놀랐었는데 저같은 경우 평소에 쇼하고 가식적인 사람하곤 되도록 말을 안섞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뒷통수는 손절과 도어슬램 말하는거 이용가치 떨어지거나 자기뜻대로 안해준다고 뒤에서 엿먹이는 뒷통수는 당연히 쓰레기
@@jj-ub1vu 인프제의 구런 면이 너무 지루하지 않나여… 저는 사실 엔뿌삐에서 인프제로 넘어온지 10년쯤 됐는데, 아직도 삶이 너무 무료해여… 위트가 없어졌어여. 그치만 돌아갈 수도 없어요. 무튼 제가 생각하는 거짓말은 그런 사소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뭐 예를 들어서 약속이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나오기 싫어서 뭐 집안에 일이 있다 그짓말 치거나 그러는 아주 사소한 거. 후배가 아프다고 연차 쓰고 놀러 간다 이런 고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슴다. 그치만 이런 것도 상습이 되는 게 싫기 때문에 저는 아예 이유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듯 합니다-보통 미안하거나 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해여 할까요? 그런건 괜찮슴다- 하지만 제 개인 적으로는 상대를 못 믿겠다. 싶을 때가 큰 것 같슴다- 뭔가 나를 이용하는 거짓말을 할 때. 그런데 꼭 그럴 때 제 탓을 하거나 너를 위한 거야! 라고 한다면 거기서-- 셧터가 내려가는 것 같아요. 아 친하게 지내면 안 되겠구나- 하고요- 예를 들어 친구가 자기 사업에 저를 이용하려고 제 이름을 팔아 먹고 다니면서 아닌척 거짓말 했을 때. 제가 안 한 일인데 동네방네 다니면서 제 이미지 깎아 먹는 거짓말을 하고 다녔을 때. 자신의 출신 이력 다 속이고, 제 앞에서는 천사처럼 잘해주던 사람의 전화 통화를 우연히 들었는데 저를 깎아내릴 때- 사실 마지막 친구의 경우 제가 아직 결정을 못 내렸음다.. 오래 같이 살았던 친구라, 우선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왔고, 자주는 안 만나고 제 구체적인 이야기도 안 하게 되었죠. 도어 슬램은 옛날에 하던 거보다 좀 약해진 거 같아요- 옛날에는 악 끝이야! 하고 다 끊어냈더니 진짜 사람이 없어져서 그래도 이렇게 거리를 유지하고 지낼까. 너무 친하게만 지내지 말자,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자고요. 확실한 건 친한 사람들한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거 같아요. 부모님, 형제, 친구들한테도.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저 또한! 어케 그르케 완전 무결한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 지점에서 또 자기 혐오가 들기도 하고. 그 혐오를 느끼지 않으려고 사람을 안 만나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만 보려고 하고 그런 듯요- 다른 인프제 분들과 다를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저는 그래유-
@@bbangbbababuang 인프제도 사바사인것같아요 어떤 인프제는 진지한데 답답하고 질린다싶은 인프제가 있는반면 어떤 인프제는 엄청 매력적이고 잘났는데 자기비하 심해서 안타까운데 그마저도 귀여운 인프제가 있고 어떤 인프제는 뭐물어보면 계속 생각해서 얘기해주고 도와주고싶어하는 진지함이 착해서 친하게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고요 님도 착하신분같고 무료하지 않아요 본인은 스스로 그렇게 느끼시나봄 예로들어주신거 이해돼요 저같아도 당연 그럴듯 근데 인프제들 상대방 감정 배려와 평화주의여서 본인을 위해서 또 맞춰주려고 선의의 거짓말 아무렇지않게 잘하더라구요 전 그게 좀 별로에요 인성이 나쁜데 솔직한 사람은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않은거면 전 걍 솔직했으면 좋겠거든요 조금씩 신뢰를 잃게만드는것같아요 저는 악의와 악감정만 아니면 이해가능하니까요 물론 선의의거짓말을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더라만 그렇게해서 좋은얘기 듣는게 무슨소용있나 싶어서요 그래서 사람을 잘 안만나신다고.. 인프제의 가장 깊숙한 곳에는 닳고닳은 상처가 있죠? 그거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프제는 자기가 해주는 방식으로 상대가 해주길 바라는게 강한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살면서 환경과 경험으로 인해 성격이 얼마든지 바뀌지만 원래 천성은 안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mbti도 바꼈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생각보다 잘 모르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감수성 풍수하고 인프제랑 비슷한면 정말 많은데 전문적으로 따져봤을때 전 확실히 t가 맞긴해요 비율의 차이가 있어서 바뀔수도 있는데 저는 그것도 천성적으로 더 쏠린쪽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엔프피와 인프제는 너무 다르군요 왜냐면 엔프피는 정말 대가리가 꽃밭이에요 그러나 인프제는 건강한 인프제라도 우울하죠 천성적으로 엔프제가..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높아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자신과 같이 대하면서 더 엄격해지더라구요 그거 좀 힘들어요.. 인프제들이 이해심 많은편인거 알지만 한편으로는 다름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필요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뭔가 되게 인프제치고 다사다난한 경험들을 많이 하신것같네요 인간이란게 어찌보면 다 하자가 있고 어리석잖아요 제 자신을 돌아봐도 그렇고요 그런면에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데 그걸 그 사람의 문제라고 여기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옹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보다가 두번째 보고 엄청 정확하다 생각했어요!! 특히 함정을 파서 스스로 반성하게 만들기 전략 제가 잘 쓰는 방법인데 ㅎㅎ 최근 일어났던 일을 들자면 estj 후임이랑 크게 부딪힐 일이있었는데 그친구는 야심가라서 제가 자기에게 배정한 업무가 자기 능력보다 하찮은 일이라 생각하고 저한테 앙심을 품고 대하는걸 알게됬죠. 그래서 저는 어그래? 어디한번 해봐 하고 요런저런일을(사고나도 제선에서 수습가능할만하고 이친구가 안해본일) 슬쩍씩 던져줫고 초반에 쉬운부분은 그럭저럭 문제없이 하는것 같다가 아니나다를까 지맘대로 일처리하다 사고하나 씨게냈는데 그게 눈에 불을켜고 모니터링중이던 저한테 딱 걸린거에요? 엄청 당황한티가 역력했는데 저는 차분히 지켜보다가 '음 그래 네가 잘 모르니까(중요) 실수할(^_^)수도 있지 자, 이건 요렇게 하는게 중요하니 앞으로 주의하고 요건 내가 잘 덮어줄게' 하고 사태를 종결시켰고 더이상 그친구는 깝치지 않았습니다 ^_^ 아마 모르긴 몰라도 그친구 성격상 엄청 수치스러웠을듯요
인프제 인데요. 인프제 분들 중에서도 인프제 T가 있고 인프제 A가 있어요. 인구 비율로 1%인 성격유형 INFJ - T 인프제는 T 유형과 A 유형으로 나뉘어요. 이 둘의 성격은 같은 인프제 이면서도 극적으로 다르죠. 둘은 다른 인생을 살아요. INFJ-A 인프제 A 유형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래서 여유가 있다고 해요. 손해가 날지언정 타인의 의견이 자신의 삶을 방해하게 놔두지 않죠. 독립적이면서 효율적이라고 해요. INFJ-T 반면 T는 인정을 갈구하다 보니 자신의 자아를 죽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맞추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자신을 희생하려는 경향을 보이죠. 자신에 대해 확신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며 불안과 걱정이 기본적으로 많아요. 반면 열정이 많아서 노력을 많이 하고 그런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지기도 하죠. 인프제는 정말 희생적이고 이타적인 성향이 강해요. 몰라서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르는 척해주는 거고, 화낼 줄 몰라서 화를 안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참게 되지요. 그러다 참다 참다 못 참으면 뚝 끊어버리거나 거리를 두기도 하는데 상대방은 당황스럽게 생각하죠. 인프제는 모두에게 공감해 주지만 정장 인프제는 누구에게도 공감받기 어렵기도 해요. 가끔 특이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요. 인프제님들 힘내세요. 착하고 배려심 많고 ~ 성찰형에 노력형이고~ 인프제 없음 세상 참 건조하다 못해 말라서 부서지고 가루 되어 텁텁해질 거예요.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아무리 희생적이고 잘 받아주고 한다 해도 내가 살고 봐야죠. 나한테 무례한 사람하곤 잠시만 안녕~~ 하고 거리 두기하셔야 해요 배려도 그걸 배려라고 아는 사람에게 하는 게 배려입니다. 참견하고 지적하고 자꾸 가르치려고 하면 소고깃값 꼭 받고요. ^^
뒷담화 들으면, 쟤가 어떤 부분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을까부터 시작해서 그 친구의 환경이니 상황을 분석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합니다. 그게 끝나고나면 적당히 얘기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친구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친구가 아니다? 싶으면 뒷담하는 대상자를 내 편으로 만들것 같네요. 그 친구는 날 싫어하는건 어쩔 수 없어도, 그가 다른 사람과 나를 이간질 시키는건 용납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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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는 정말 잘 참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듣기좋은 말 칭찬 잘해주고
늘 웃고 분위기 잘 맞추려고 합니다.
피해주는 걸 싫어합니다.
인프제가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낸다면
그 상대방은 인간임을 포기한
인성쓰레기란 뜻입니다.
정답
맞음.!!😅
착한데 기쎄고 똑똑한데 자신을 드러내는거 싫어하고 인간관계에 있어 무서운 경향이있는거 맞고요.. 회사에 깝치는 인간들 가만히 놔뒀다 지가 파노은 함정에 걸리게 가만히 내버려뒀다 너 봐라 너의 능력은 여기까지 하고 씩 웃어주고, 조용히 손절하는거 최고봉이고요.. 대의를 위해선 목숨도 아마 불사를 자신이 있을듯.. 😌
인프제에게 손절 당한 사람 (특히 대놓고) 반성하세요 . 다른사람에대한 존중이 없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바사.. 일에서 만나면 진짜 헬임. 똥고집...미쳐..
진짜 왠만한 인성쓰레기 아닌 이상은 손절 잘 안치는데 인프제한테 손절 당했다? 쓰레기구나라고 생각하면 됨
ㅎㅎㅎ👍
@@Djputitback0n 기본적인게 안되어서 그럴확률이 높은거임.. 마찰을 싫어하기에 웬만하면 타협하거나 상대에 맞춤 내가 똥고집부리면 분위기 거지같아지는거 싫어서 웬만하면 똥고집안부림.. 아마 분명히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똥고집부린걸거임 올바르지않다거나 상대방이 기본적인게 안되있다거나
진짜 여기 댓글 여러분들 제가 바로 인프제 엔프제 섞인 혼혈 MBTI 사람인데요
딱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함부로 대했던 남자든 여자든 이런 사람들
그래서 저에게 손절 단계 혹은 이별 단계를 결정하게 만들고 저는 바로 이행했어요
그리고 되게 칼같이 단호하고 제대로 벽을 쳤죠 떄로는 제 악마 같은 모습을 잠깐 꺼내거나요
그러더니 나중에 나를 대했던 남자 혹은 여자 이들의 특징들이
다 벙쪄있고
얘가 이런애였어? 하면서 저를 무서워하거나 혹은 내가 뭘 진짜 잘못했구나 라면서
유구무언으로 지낼때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제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것은 제 모친에게 배운건데 이 나라는 말을 너무 못들고 답답할때는 개 지랄을 해야
그제서야 알아듣는 나라라고 제 중학교 시절때 명언을 날리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때로는 필요하다 생각하여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때만 그 부분을 드러냅니다
그러니까 항상 나를 맨 처음엔 깔보듯이 보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손절 혹은 이별 단계까지
왔을때는 갑자기 저에게 무서움을 느끼면서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인프제를 잘 모르면 친해지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잘 알면 진짜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
하지만 찐친해지면 다 주는 스타일ㅋㅋㅋㅋ
그리고 성향이 히틀러&예수 둘 다 가진 것도 린정ㅋㅋㅋㅋ
인프제인데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요 정말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그사람을 대하는 대신에 그 선을 한번 넘어버리면 되돌릴수 없음 그런사람은 걍사람으로도 안봄
제가 보기엔 너무 예측하려하던데.. 그래서 말한마디 하는거조차 두렵습니다..
장난으로하는말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대해 깊게 생각해서 판단하는게 너무보였어서요
인프제분들 좋은사람들 같으면서도 너무 섬세해서 친해지기 이젠 쉽지않을거같아요😂
그냥 고인이라고 생각해요..
존재자체 없는
ㅋㅋ 인프제인데 진짜 누가 안시켜도 혼자서 절제된 삶을 사는건 1등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인프제 특징이었군요
ㅋㅋㅋㅋ그로게요
절제된 삶의 1인자는 INTJ입니다. 얘네는 그냥 기계 그 자체입니다.
절제된삶이라기보다 물욕 과시욕 명예욕이 없어서 그래요
고요하고 평화로운 밤같은 사람들
@@20MillionDollersㅋㅋㅋㅋ기계
INFJ 특징 어떤 사안에 대해 대중 여론이나 다수결에 따르는 게 아니라 그 것이 옳고 그르냐를 중시함. 99명이 옳다해도 자기 기준에 그르다 생각하면 그른거임.
그래서 인간들 손절치게 되고 ...
@@davidshin1508 이럴때는 f가 아닌 t같네요.. 옳고 그르냐를 중시하는부분
강약약강 인간을 제일 혐오합니다. 그 외 시간약속을 수시로 안지키거나 남을 이용하려는 인간은 인간취급 안해요.^^ 인프제인 제가 먼저 연락안한다?(자주 먼저 연락하던 사이인데) 그럼 그 사람은 손절당한거에요.
잘 아시네요~~ㅎㅎ 이해받는 느낌ㅋ
인프제는 원래 먼저 연락 잘 안하지않나요? 잊을만하면 몰아서 연락넣음
이거 ㄹㅇ
인정
행동하나에도 수초내에 앞뒤좌우를 다살펴 배려하다가 지치면 어느날 손절입니다
인프피였다가 여기저기 치여서 각성한 인프제인데 이 말을 항상 마음에 새깁니다
"착한 만큼 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인프제였다가 각성해서 인프피가 되는거 아녀요?
노놉.. 저도 인프피였다가 이리저리 치여서 지금의 인프제가 된 사람입니닷
진짜 착하다고 등처먹으려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성격 바꾸다보니 이렇게 되더군요..
엔프피 인프피 였다가..저 역시도 이리저리 치이고 힘든일 겪다보니 인프제로 바뀐😤😤😤
FTPJ가 모두 비슷한 수치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용
저도 인프피로 살다가 인프제 로 넘어왔어용~~
착한데 기쎄다. 정확한거 같아요 ㅎㅎ 겉보기에 유해보여서 선 넘으려는 사람 많은데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죠. 강강약약이라.. 똘끼 많은 직장상사..직원들이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상사에게 쫄아본적은 없어요.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윽박지름? 같은거엔 할말 다 하니까.. 상대방도 조심하던데요. 오히려 후배들, 신입들이 더 어려웠어요ㅠ
적극공감요~^^!!
저도 오히려 대표님이랑 상사들은 안무서운데 후임들 대하는게 어렵...삐걱삐걱
@@tv-yk2zu 말빨로 함 붙자 딱봐도 내로남불 타입이네 ㅋㅋ
@@tv-yk2zu 팩트에 암말 못해서 미안한게 아닐거 같은 느낌. 회피가 아니라 의미없는거에 이기적이게 이겨먹을려는 모습이 나도 그리 될까봐 피하는거같고 강약약강이 아니라 강중약중임. 강한척하는 양아치 / 약한척하며 뒷통수치는사람 극혐함. 자기합리화는 본인도 댓글자체가 그러함을 보여주네요. 말도안되는 소리라는건 님한테 손절친 npc일뿐이니 그냥 내뱉는 소리임. 개패고 싶다면 정말 패보세요. 초딩쌈도 아니고 성인끼리면 적어도 님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음. ㅋㅋ 아 물론 애초에 폭력성이 부재한 사람이면 막장까지 안가겠네요. 저한테는 걸리지 마시고 ^^;
@@tv-yk2zu 강약약강은 절대 아님
팩트로만 말했을 때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기에 가만히 있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방패는 있지만, 창이 없는 스타일이에요
절대 먼저 찌르지 않지요..
하지만 게릴라 전법으로 한번은 크게 당하실 수 있답니다
인프제 만만하게 보지 마십시오...
제가보기에 인프제들은 외유내강의 정석같은 느낌? 부드럽게 말하지만 그 말 안에 뼈가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문제가 생겨도 원만히 잘 해결하더라구요
최고의 칭찬이네요
인프제들은 미래를 예측하는데에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죠.. 이것만으로도 그들은 위압적입니다
맞습니다
조용하지만 강합니다
착하다고하며.만만히 보면 잔인해집니다
여태 가만히잇엇더니 쎄게건들여서 폭팔함
ㄹㅇ
진짜 잔인해질수있음..
잔인해진다-맞네요.. 배려하고 순한 편이라 만만히 보이는데 마음 속에는 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와 히틀러가 같이 있다고 하나봄.
맞습니다 맞고요.
인프제는 사람 파악이 굉장히 빠르고 복수를 할때는 그 사람이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알게 유도함.
그런데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생 목록에서 삭제.
복수하는데 알아채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그분들이 하게 함.
인프제의 승부욕은 자기자신한테 생기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해내고 상대가 못한다고 해서 우월감 같은건 느끼지 않음
인간필터를 잘하는 사람 맞아요.. 인류애가 강하다보니 대부분 너그럽게넘어가고 참는편인데 속으로는 진짜 자기사람은 확실하게 구분하죠..
J는 계획형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통제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자신이 깔아놓은 판에서 움직이길 원하는 거죠. 그래서 계획도 짜는 거구요. 그래서 스스로 절제된 삶을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스스로가 통제를 벗어나는걸 싫어해서 술도 취하도록 먹는걸 안좋아해요🥲 그리고 예상 밖의 상황을 최대한 안만나게끔 노력해요. 경우의 수를 많이 세워서요 그 예상을 벗어날때 패닉이 좀 오는거같은데 경우의 수를 많이 상상해서인지 예상을 자주 벗어나진 않더라구요
j는 판단과 실행이 아닐까 싶네요! 판단과 그에 따른 실행을 위해 계획을 하고 통제를 한다고 생각해요!
헐...내가 술마시는거 싫어하는게 그런 이유였을수도 있겠구나..맞아요ㅠㅠ....하루 루틴이 깨지는 일정이나 일이 생기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음..
자신이 깔아놓은 판에서 움직이길 원한다는말 진짜 공감가요
맞아요. 계획한대로 안 움직여지면 짜증나요 ㅜㅜ
아 그러네요 계획형이 아니라 통제형이라고 하니까 더 잘 받아드려져요 이해가 잘 되는 🍀
INFJ를 배려하셔서 잘 돌려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FJ로서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나' 같은 바르고 예쁘고 고운 말은 입으로만 합니다. 속으로는 '저 인간이 제대로 미쳤구나'하고 내면에서는 격한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 표정 관리는 잊지 않습니다.
만약 INFJ가 손절을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손절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통의 예의만 지켜도 INFJ가 손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데 INFJ가 손절할 정도면 정말 건드리면 안 되는 부분, 정말 넘으면 안 되는 선을 넘은 것입니다.
INFJ가 지인인 분들은 조금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인데, INFJ와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함께 밥 먹고 놀고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당신은 INFJ의 인간관계 중 동창1, 동료1, 선배1, 후배1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INFJ가 생각하는 '친구' 혹은 '내 사람'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좁고, 여기에 들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INFJ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특히 INFJ는 '친구'와 '동창(동급생)' 두 단어를 내면에서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전자는 '내 사람'이 포함된 것이고, 후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데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때는 특별히 구분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부분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내 사람'에 속하는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 INFJ는 다소 ㄸㄹㅇ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I가 아닌 E의 성향을 드러내지만, 낯선 사람이 한 명이라도 함께 있다면 입꾹닫이 됩니다. 대체로 I가 이런 성향이 있긴 하겠지만 INFJ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여러 명이 모인 곳(학교나 모임 등)에서 INFJ는 자발적 아웃사이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INFJ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인지 모든 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몇 명, 또는 그보다 더 적은 단 한 명의 친구만 있어도 잘 지내는 성격이다 보니 딱히 폭넓은 인간관계에 애정을 두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INFJ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INFJ가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 같은데, '사람을 사귈 때는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보고 사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진심)을 보고 사귄다'. INFJ는 인간관계에서 인성과 배려, 마음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배신에 가장 크게 상처 받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사는 INFJ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내 이야기인가...ㄷㄷ...
하나하나 정확히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용 신기해,,
겉과 속이 다르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 그런거에요ㅠ
오히려 기분좋게 하면 더 했지 굳이 기분 상하게 팩폭하지 않는 ..
주위에서 진짜 보기 어려워요 인프제ㅠㅠ 저도 아직 못봤고 주변사람들도 저희같은 유형 잘 못봤다고 합니당 ..
내 얘기하는줄 ㅡㅡ;
낯선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입꾹닫 ㄹㅇ.......
어떻게 이리 정확하시게😮
1. 걍 인류애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호불호 강해서 그 사람 싫어하더라도 어떻게든 이해하려고함 (적과 좋은 관계 유지 완전 가능)
2. 가식 싫어함 어느정도 솔직한 사람에게 끌리는듯
3. 맞다고 생각하는 논리에 대해선 고집 겁나 쎔 생각 바꾼척하지만 사실 안바꿈 ㅎ
내성격 특이해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infj 그 잡채로 이해가능
가식 정말 싫어함...
@@lightspot4829 3번은.. 진짜 인정.. 설득해보려했는데 무조건 본인생각이 크게 지배하더라구요
인프제가 손절하거나 무시하면 다 이유가있음 본인을 되돌아보셔야함 진심... 참을만큼 참은거임
지금도 회사에서 같이 일해야 해서 참는중임.
INFJ 강강 약약인데다 위선자 제일 빨리 알아채서 인프제에 대한 평이 엄청 갈리는 것 같아요~
강약약강이던데 ㅋ 겉과속 다르고 인프제 잇프제 둘다또이또이
사람 내면에 선과 악이 잘 느껴져서, 순수하고 단순한 사람이 오히려 편해요. 속이 음흉한 사람은 멀리 두게 돼요. 나 자신도 음흉하면서... 라고 또 반성해요.
오히려 저는 그래서 순수하다고 생각해요
내면에 악이없어 선한사람은 순진한거고
선과악을 알지만 선을 택하는건 순수한거 아닌가요 이걸 위선,가면이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선과악을 아는데 악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인프제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죵
@@딱딱-r7j 인프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옳으리라는 보장이 있나요 인프제마다 그 옳다는 기준이 제각각일테구요
본인들은 항상 이해하려하고 많이 참았다고하지만 내향형이라 경험이 풍부하지 않고 그래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본인 생각보다 넓지않을 확율이 높아요
어쩌면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인프제의 괴로움이 생기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들은 안참고 살까요
오히려 자기기준의 옳고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포용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고요
선과 악이 잘 느껴진다 !! 딱 ^^
아마 내면에 그런 능력이 있는듯
어떤 사람은 만나면 내면이 공포에 떨고 있음을 느낌 ㅠㅠ
저도 살아오면서 느낀거지만 다른의도없이 순수하고 단순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더 편하긴 했습니다. 뭔가 계산적이고 밀당하는 부류들이랑은 정말 안맞았고요.
남편을 인프제로 둔 사람으로서... 우리 편(?)이라서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존재입니다 ㅋㅋㅋㅋㅋ
직장상사 욕도 찰지게 잘해줌. 친구나 지인이 진상짓하면 "이렇게 조지는 방법이 있고, 저렇게 조지는 방법이 있어."라고 해줘서 너무 재밌어요.
빈말도 아니고 다 가능한 시나리오라서 대리만족됨.
ㅋㅋㅋㅋㅋㅋ조지는 방법ㅋㅋㅋㅋ너무 신박하니 재밌네요ㅋㅋㅋ😂😂
남편이라고 내편이라고 믿지 마세요.ㅋㅋ 계속 지켜보는 중일지도,..
예쁜 부부💗댓글 읽는데.. 제가 다 기분이가 좋아지네요^0^
ㅇㅈ ㅋㅋㅋㅋ
ㅋㅋ 남편한테 제가 해주는 말이네요!! 가끔 남편이 절더서 부모님 보다 더 자기를 잘 알아주고 편이 돼주어 고맙다고 한답니다
슬슬 선넘는사람은 진짜 싫어요.
제가 정말 대놓고 잘해주니까 본심을 대놓고 보여주는..ㅠㅠ
슬슬 선 넘는 것도 싫지만 내 경계선 왔다갔다하는 것도 싫음
아니요 인프제는 복수 같은 거 안 합니다
그냥 손절 손절 그냥 손절이에뇨
회사에서도 웃으며 인사해도 손절이 되어있으면 옆에서 죽어가도 신경 안 씀 손절했으니까
흠 infj 저는 선넘는 인간들 퇴사시켰어요. 씨게 복수했어요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tinechris6241 그게 가능했다면 본인이 직장 내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가지고 있고 그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신입 직원일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프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인프제는 신입을 아껴줍니다. 보듬어주죠. 겉으로 보일 때는 엄한 것 같기도 하고 차가운 것 같기도하지만 누구보다 아껴주죠.(인류애) / 정말로 회복불가능하게 심각한 민폐 덩어리라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범죄 행위를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 한, 혹은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일단은 사람으로 취급하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죠.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복수를 진행하셨다면 INTP 나 INTJ 일 확률이 높습니다.
@@박준-d1q ㅋㅋ 지맘대로 생각하네 세상에 infj가 몇명인데 고작 그걸로 어떻게 판단해
@@김현수-c4k 인프제가 그러니까요. ㅋㅋ 님 인프제 아니시잖아요.
@@박준-d1q 나 인프제인데
사람마다 다른거지 infj가 그런 짓을 안한다는 기준을 왜 너 맘대로 잡고 생각한거지? 그건 그냥 너 성향인거잖아
우리 인프제들은 소중한 사람들에겐 다정하고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에겐 친절할뿐이에요 음침하니 뭐니하는 사람들도있는데, 반문할게요 그렇게 여기저기 적을 만드는게 소중한 스스로를 위하는 일일까요? 인생은 길고 앞날은 누구도 몰라요 보고싶지않던사람도 세월이 지나고 서로의 모서리가 바람에 모래처럼 사라지면 그땐 또 좋은 벗이 될 수 있을지도요. 딱 상대방에게 선넘지않고 선만 긋는게 서로를 위한 예의이자 배려죠
공감100
신기하다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한테 어떻게 친절한거지
@@슈뢰딩거의냥-b5c 그냥 존재하는 생명체에대한 예의요
@@슈뢰딩거의냥-b5c 적을 적으로두면 더 귀찮잖아요. 가까이두면 상대는 내가 아군인줄 알고 내 말도 잘 들어줘서 편합니다. 사적으로 깊은 친구를 하고싶지 않은거죠~~ 그러다 자연스레 멀어지면 땡큐고 사람일 모르는거라고 언젠가 어디서 마주쳐도 껄끄럽지 않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지나갈 수 있어요!
예의와 매너를 중시해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무조건 예의가있지만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이 어긋나면 무시해버리거나 굉장히 논리적이고 단호하게 혼내줍니다. 사람을 처내는게 아니라 애시당초부터 쉽게 사람을 사귀지않아요. 가벼운동호회같은 만남은 하지않아요. 어차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만남도 아니고 만나봐야 형식적인 칭찬들.. 하지만 싸우면 쉽게 헤어지는 그런 만남 자체를 안합니다. 인맥이 좁은건 사실이지만 외로움을 생각보다 안느껴요. 혼자서 잘 놀아요. 운동을하거나, 카페를 가거나 뉴스를보거나 다큐른보거나 청소를 하거나. 가족을 챙깁니다. 근데 진짜친구들이거나 호의를 베푸는 상대방이있다면 그에 두배 세배로 잘해줍니다. 기억력이좋아서 작은 기쁨도 고마워해요.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무지한사람,무개념. 노매너. 가벼운유형. 유행 다따라하는 사람. 예의없는사람. 노인공경 안하는사람. 신호위반하는사람.
그렇다고 원칙주의자는 아닙니다. 잘참지만 조용히 경고해주고 그게 여러번 쌓이면 제대로 혼내줍니다. 눈물이 쏙 빠지도록
Infj인데 상대가 나랑 안 맞아도 이해해주고 존중해줍니다. 내편이라도 무조건적인 편들어주기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려고하는데 그것을 이해못하고 도리어 약한존재,호구로 보고 막 대하는 사람있더라구요. 상대의 상처나 아픔을 알기때문에 100번 참다가도 그 마지노선을 넘게되면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을때) 서로에게 상처주는걸 막기위해 손절합니다.
우와😂😂😂 속 시원하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제가 적은 줄로만 알았네요 ㅎㅎ
정말 공감해요
인프제에게 타인을 대하는 태도 중 친절과 다정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인프제는 모두에게 친절하죠. 설령 내적으로 손절한 상대라도 말이죠. 그러나 인프제가 마음에 들인 사람에겐 다정을 넘어 헌신을 자처합니다. 그래서 내적 기준이 높은거라 생각합니다. 과연 내가 헌신할 가치는 있는 대상인지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판단하려합니다.
진짜👍
이거 찐임. 왜냐하면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고 똥도 가끔 쓰일때가 있는걸 이미 인생에서 터득했기 때문. 몇수 앞을 내다볼줄앎.
7:40 여기 엄청 공감된다.
내가 엄청 착한 사람은 아니고 솔직히 좀 개인주의적인 사람인데 또 이타적인건 맞음. 내가 조금 손해보고 많은 사람들이 나의 손해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면 조금 손해보는거 괜찮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주고 싶음.
승부근성 있고 내가 하는일 잘하고 싶은데 남을 막 그렇게 이기고 싶은건 아님. 때로는 져도 괜찮음.
사회적 규범 도덕 이런거 중요시 여겨서 스스로 지키면서 사는데 그 규범과 도덕 안에서 한 없이 자유로움. 내 가치관 안에서 잘 지키면서 살고 있으니까 거리낄거 없고 편함.
저분 나를 알고 있는 듯해
뭔가 극과극의 성향이 오고가는 사람같아요
정말 잘 파악하셨네요..
제발에 걸려 넘어지게 한다 ㅋㅋ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하기 싫어도
예상이 강제로 됐고 너무 눈에 보여요
(뻔히 보이는 어린아이 거짓말 같은..)
예를 들어서
누가 직장에 제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하면
어차피 평소에 포커페이스로 모두에게
친절한 정도의 캐릭터였으니
직장 사람들을 다 저의 편으로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
다 저에게 제보가 자동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저를 욕하고 다닌
친구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얘기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저에대해 말하고 다녔던 이야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오목조목 설명해줍니다.
이건 오해고 이건 니가 맞는거 같다.
뭐 맘에 안든점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다들 나에게 말을 해주더라
너가 내 이야기하고 다니던걸!
그래서 너가 더 쪽팔리기전에
알려줘야 할거 같다고 얘기하고
웃으며 돌려까고 나름 손도 내밀어 줍니다.
어차피 직장에서 계속 볼 사이이니
내적손절은 이미 끝난 상태이지만
확실히 조져놓고 지나가는 행인 1로 지정 후
그정도의 친절함만 유지하며 평화를
찾습니다 ㅎㅎ
저도 인프제인데 f중에 가장 t다운게 인프제레요. 그리고 i중에 가장 e 다운게 또 인프제래요. 저도 인프제이지만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프제. 페르소나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러게요.. 결정적일때, 상대가 선을 넘으려하면 겁나 논리적;; 근거제시를 잘하더군요.. 진심 깜짝놀람 ㅜ
인프제는 논쟁 언쟁 다툼을
극도로 싫어함 참다참다가
폭발하게 생기면 조용하게
손절함 상대에게 이유말안함
그문제로 떠들고싶지않음
남에게 관심공감하나 너무
깊은관계는 부담됨 친구라도
너무 자주오랜시간같이있는
건 피로함 각자 집방문은
별로 좋아하지않음 초대받는
것 집초대 하는건 힘듬❤❤
궁금한게있는데 최근에 인프제분이랑 사귀어서 차였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만남이별이었습니다 그리고 맘이 식은이유도 설명해주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어떤경우였을까요
게다가 차이고나서 한달뒤
미안하다고 좀 오해한거같다고 다시 생각해볼수없냐고
장문의 톡을 보냈었는데
그래도 절 차단한줄알았더니 읽씹하셨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그분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극혐인 사람은 아니었겠죠??ㅜㅜ
헤어진지 반년이 지났는데도 ,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마음이 없는데도 제 스스로의 문제가 너무 크단 생각이들어서 괴로움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인프제로 살다 하도 치여서 흑화된 요즘은 매순간 남 배려하는 습관, 스스로 선한 기준으로 남을 챙기고 남들 다 피하는 일들 처리하려고 하는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에너지 소모만 되기에.... 쓸데없는 사소한 배려와 희생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려고 해요. 그래서 나와 결이 맞는 좋은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를 쓰자, 그리고 나 스스로 더 단단해지자 그게 목표입니다. ㅎㅎ
헉 저랑 똑같네요
미투. 그래서 intj 모드로 삽니다.
감정적소모가 적어서 만족합니다.
맞아요 좀 내려놓으시길… 상대방이 배려가없다면 어느정도는 똑같아지게 행동을해야 덜 상처받지않나싶어요
인프제들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더 편안할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게 중요한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짱센 인프제가 되어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이바지를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미내플님 통찰력 짱!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이바지하다 60이 된 인프제입니다.. 너무 거기에 목숨걸지 마세요 ㅜ 세상은 인프제로 나아지지 않더이다
선배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게 살기로 선택했기에 저도 좋고 제 가족도 좋고 이 세상도 좋아지는 일을 하다 가고자 합니다😊 염려해주셔사 감사드려요! 그동안 애써주셔서 이렇게 이어지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인프제입니다~ 맞아요 절대 곁을 쉽게 내주지 않아요. 아무나 안 사귑니다. 확실한 기준이 있어요. 일단 선하고 도덕적이고 똑똑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고 조금이라도 기준에 벗어나면 정말 쳐다도 안봅니다ㅋㅋ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캐치 엄청 잘 하고 그래서 내 영역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금방 가리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좁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감정, 시간 낭비 안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이 낳고 키우다보니 남에게 민폐 주는 행동 교정 안 시키는 부모 완전 극혐이고 내 아이는 그러지 않도록 엄청 혹독하게(?) 키우는 것 같아요. 인프제 부모님들 공감하시져?
혹독하게 키우지마세요 아이잖아요 따뜻하게만 대해도 잘큽니다
사람은 억눌리면 오히려 스프링처럼 튕겨나가요 이거저거 해보고 자기가 느끼고 스스로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을 알아가는게 중요하죠
Infj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인데요. 13살인데 팀스포츠를 ( 핸드볼) 해보라고 권유중인데 혼자하는 운동( 테니스)를 차라리 한번 더 하겠다고 하는데 팀스포츠를 통해 좀 더 사회성을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라능건데 팀스포츠를 권유하는것 괜찮을까요? 전 너무 다른 성향인 사람이라 결정을 못하겠어서요.
@@Godlovesyou939 일단 해보라고하고 정안맞으면 그만해도되지 않을까요
@@Godlovesyou939 저는 학창시절 내내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덕분에 행복하게 보냈는데 체육시간 있는 전날밤은 스트레스로 잠이 안 올 정도였어요. 자율학습을 하라든지 체육관 가는 대신 교실수업이라고 하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신입생대표로 선서도 하고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달릴 정도로 운동 역시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단체로 어울려서 하는 행사나 운동 이런건 전혀 맞지 않았어요... 대기업 신입사원교육때 교관이 교육생들에게 한명씩 앞에 나와서 눈물 날 정도로 소리를 지르게 하는게 있었는데 평소에 큰소리도 내지 않을뿐더러 표정이 일그러지는게 싫어서 입사 안해도 되니 하지 않겠다고 말 할 정도로 못하는 건? 안합니다. 하지 않겠다고 표현했다면 그건 더 권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상대적으로 사회성이 없어 보여도 어디든 적응 잘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이런 좋은 부모님들을 보니 괜히 기분 좋네요
@@jj-ub1vu그게 안되는 애도 있으니 하시는 말이겠죠.
인프제가 소개하는 인프제 영상보다
다른 유형이 소개하는 인프제 영상을 보면
불편감이 적게 느껴져요.
그래서 좋아요.
저는 외유내강이 인프제를 잘 설명한다고 생각해요.
원칙을 중시하는데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것도
공감 잘해주고, 긍정도 잘해주고 이타적인데
무척 독립적이며 개인주의적이고, 냉정한 면이 있는거.
상반된 특성때문에
스스로 내가 이상하다고 느낀적 있어요.
도대체 난 뭔가, 내 진심이 뭔가 하구요.
근데 항상 진심인 사람입니다
내 사람이다 싶으면 엄청 잘해줌
잘해주는 것도 더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심리전을 하나 그것 또한 나쁜 뜻이 아니라 더 친해지고 싶은 순수한 마음 그리고 정신적으로 엄청 챙겨줌. 그 사람 어려울 때는 자다가도 튀어나감.
맞아요...30대 초반에...암에 걸렸던 인프제입니다... 지금은 4년 넘어가는데 참...그때 뭐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싶네요.
정신과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진짜 진짜 이기적이 되셔야해요. 남에게 헌신 잘하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50대 환우로서 좀 덜 열심히 살아봅시다 ㅎㅎ 저도 아직 쉽지 않아요
50넘고부터는 내시간 내자유 꼭 챙깁니다
그렇다고 번아웃올때까지 뫃아부치는 체질이라
건강엔 이기적일 자신 없지만요😂
@@환타맛오렌지-v2o 지금은 어떠신가요?? ㅜ 건강잘챙기시고있으신거죠?!
종교수준의 절제된삶을 사는데 또 개인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경향이 있어요 정말..
제가 인프제로서 보면 정말 다 맞는 말이에요ㅋㅋㅋㅋ 특히 누군가가 정말 별로인 행동을 했다거나 저에게 심한 행동을 했을 경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럼 되갚아 주지는 않고 스스로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를 인식하게 해주죠. 죄책감이 들게ㅋㅋㅋ
좀 인티제적인 인프제로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해버립니다. ㅎㅎ 물론 이미 관찰판단이 선 이후에 말이죠.
근데 그 판단이 자기와 반대성향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리는 경우도 많아요. 자기의 이해의 영역 안에서만 객관적이고 바른편이에요.
다름을 잘 인정 못하는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난 아니네 ㅋㅋㅋ 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임
진짜 마지막 순간까지 기회를 주고 참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선을 계속 넘지요. 결국은 손절에 들어갑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손절한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인성쓰레기들이라는 거지요. 사람은 변하지 않고 바뀌쓰는거 아니라는거 진심입니다. 인프제를 시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선한 사람들입니다.
인프제인데 장문으로 쓴 댓글들 보니까 얼마나 생각하고 지우고 쓰고 했을까 생각듬 ㅋㅋ
편 들어준다는게 '무조건 널지지하고 네 편을 할거야'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편들어 준다는 느낌은 안들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상대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세상에서 자립해서 자신의 뜻을 펼쳐나갈수 있게 도움을 줄 수있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조력해주고, 치우치지 않은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고 조언해주려하는 것이 내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편이 되어주는 방식인거 같아요.
아무리 편이라고해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쪽인것 같아요.
인프제 통찰력 무섭고 단호할땐 가차없어요 ㅋㅋㅋ 세상 여린데 단호한 제 모습보면 아 내가 이런부분도 있구나.. 자각합니다
어머나.. 헌신적이라 자신을 갈아넣으니 건강을 챙기라는 말… 너무 와닿고 위로가 되기도 하는 말이네요~ 가끔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걸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기적일 수 있지만 건강 챙기라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entp가 infj를 좋아하는 이유: 일단 똑똑함. 나는 intj보다도 더 고지능적인 타입이 infj라고 봄. 왜냐, 이성적 판단과 감정적 영향력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하기 때문.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모순까지 짊어지려는 모습이 약간 안쓰럽고 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책임감과 배려의 수준에 감탄을 멈출 수가 없음. (근데 괜찮다는 말이 진짜 괜찮은게 맞는지 알아보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같음. 안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음.)
착한 어조로 숨기려하지만 숨길수가 없는 드높은 자존심(infj는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높은 기준?이란게 있는거같음)은 정말 그 사람을 시시하게 하지 않고 흥미 진진하게 만드는 것 같음. 주변에서 가장 보기 힘들었던 타입인 Infj는 내게 있어서 베스트 연구대상. 난이도 별 다섯개. 선함을가장하지만 모두를 향한 기만이(어쩔땐자기자신한테까지도?????) 있는거같음. 집중해서 정신분석을 통해 낱낱히 파헤쳐보고싶은 그런 존재.
착한데 기 센 그 자체. entp가 외강내유/ infj는 외유내강 이런 교차점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나? 하네요
지나가던 인프제인데요.
당신도 관찰력이 좋으십니다 .
제 주변 엔팁 인팁들도 그렇게 저를 관찰하고 조심해야하는 부분은 잘 지켜주길 바라거든요.
근데 애들이 절 어렵다고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tunang3 근데 어딜가든 모든 유형망라해서 기본적인 예의모르고 선넘는사람들은 많기 때문에 특히 인프제에게 있어서 사람들이 님을 어려워하는게 나을수도 있을거라 보구요. 님이 그 엔팁인팁들에게 호감이 있는거라면 의외로 자기 이득은 잘 못찾아먹는 친구들이니까 츤데레처럼 은근히 챙겨주면 좋아할거에요. 시간이 필요한..
오 이정도로 infj를 파악하는 사람이라면 만나보고싶다...entp이랑 잘맞는다던데 살면서 한번도 만난적없음 ㅠㅠ
인생이 너무 피곤한 인프제 지나갑니다ㅠㅠ
파헤쳐 보실?
1. 남자 인프제인데요.. 주변에 한번도 못봤습니다..ㅜ
2. 첫인상은 부드러운게 맞는것같고. 이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략을 보강하고 아픔을 견대내며 발전시켜나간 결과가 보일것같아요.
3. 제가 불자인데 중학생때부터 우주의 법칙을 깨닫고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ㅋㅋ 이게 제 인생의 가치관 성립하는데 도움 많이 된 것같습니다.
4. 넘어졌을때 손을 내민다.... 이거 맞는 말 같아요...
5. 인프제는 가치관에 대한 고집과 아집이 있어서 정신적 고통을 상당히 안고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십대 초반에는 이상향과 현실의 격차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죽고싶었습니다.
6. 인프제는 진심이 필요한 사람들이에요. 진심으로 다가와주면 마음을 열게됩니다. 인프제에 대한 이상한 오해가 있으신분들을 접어주시면 좋겠습니다..ㅎ
어 저도 미달이 좋아하는데
Infj가 미달이 좋아하나
Infj분들 말해봐요
5번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20대때 흘린 눈물만 몇리터였을까 싶어지네요. 이 영상도 좋고 댓글들도 굉장히 와닿네요:)
헐 그 유니콘이라는 남자 인프제 크악 생존해주세요 청혼하러가겠슴닼ㅋ ㅋㅋㅋㅋ 여 엔티제
ㅋㅋㅋㅋ이상과현실에 눈물나면서도 이상을 포기하지못하고 아직도 고뇌하네요
그래서 철학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살면서 지인중에 남자인 인프제분 딱 한명봤어요 진짜 미묘하게 달라요 다른사람들이랑. 이타적인데 자존심 세고 능력쩔고 철벽??츤데레?? 찔러서 피1도 안날거같은데 막상 내용물은 무지개빛이 흘러넘쳐...?뭔가 진짜 신기방기한 생명체인 분이었어요
인프제가 사람을 잘 파악하는 면이 있지만 타고난 이타성 때문에 이용당하거나 사기 당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끝까지 기회를 주기 때문에.. 손절하는 경우는 인프제 자체가 큰 상처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가 많더라구요.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의 타겟 일순위이자 최대 피해자가 인프제랍니다.. 웬만하면 이해해주려고 믿고 믿어주다 결국 당해요. 저도 당했거든요..
❤
맞아여...기본적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거짓말 하거나 허세를 부릴거라는 전제가 없기 때문에 항상 당하고 나서 아차 하는 것 같아요..한번 당하면 그 이후엔 조심하게 되지만요.
인프제 인데
어지간하면ㅎㅎ ㅎ 하고 웃고넘기다
선넘는다 =손절
손절 했더니 내주변사람 건든다= 확실하게 매장시킨다
허허.. 인프제 여자인데 바람핀 전남친을 완전히 끊지않고, 곁에서 제가 얼마나 잘되는지 보여주면서 두고두고 후회하길 바랬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옆에서 정말 후회하고 몇 년째 매달리고 있네요. 자기 업보라면서 스스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이보다 더 통쾌한 복수가 더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인프제를 호구로 보고 막대하는 사람들.. 인프제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ㅎㅎ
저도요 ㅋㅋ 어떻게하면 더 통쾌한 복수
인프제인 내가 이 영상을 봐도 인프제 참.. 힘들게산다.. 인프제가 아군이면 든든한 서포트와 전략참모를 얻을수있습니다. 근데 아군으로 만들기가 쉽지않아요. 아군인거 같은데 아군같지않은 인프제. 왜냐면 그들은 아군에서도 선과 악을 나누기때문에 아군이 인프제의 도덕적인 기준의악을 보인다? 인프제는 아군에게도 X파일이 있습니다..
X파일 있어요
와 정말 잘 파악하셨네요 ㅋㅋㅋ
군대에서 선임이 나 몰래 외박나가려하는거 알았는데 끝까지 모르는 척하면서 나가게 했어요 ㅋㅋㅋ 나간다음에 본부 인사과에 인원보고할 때 모른척 하고 인원이 안 맞는 다는 식으로 힌트줘서 군장돌게 했었는데 함정파는거 맞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참 인프제이시군요ㅎㅎ 저도 상대가 대의명분을 잃었을 때 굳이 나서지 않고 슬쩍 상황을 촉진시켜서 엿을 먹이죠. 상대는 엿을 먹는데 누구 때문에 엿을 먹는지조차 모르거나 알아도 사소한 빌미 때문에 나를 공격할 수가 없죠.
현명하시네요
이거죠...ㅎㅎ인프제들은 완벽하게 엿먹입니다....
ㅋㅋ... 공감
헐
인프제와 인티제 사이인데 절대 만만치 않음 한 성깔 한다는 소리 들었음 굳이 그걸 내비치지 않을뿐
겉으론 유한척 하지만 속으론 항상 빡쳐있거든 갈등이 싫어서 한계까지는 참지
되게 정확한 분석과 순발력과 언변이 있으시네요 저는 인프제인데 회사생활할때 함정을 판다기보다는 그사람의 모난 부분이 어느정도 시간에 문제가되서 자기꾀에 자기가 나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그걸 내할일 조화롭게 잘 해나가면서 기다리는거예요 사필귀정의 힘을 믿는겁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릴뿐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 친구를 계속 좋은방향으로 이끌려고 도와줍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굳이 내가 쪽박깨지 않아도 결국 쪽박 깨지더군요
함정을 미리 파두는 건 INFJ의 도리와 인성에 위배되는 것 같습니다😂
@@sliw_5nv_g7k0 도리와 인성에 위배되는 그 명확한 기준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서 다른 겁니다. 위배되고 이런건 없습니다.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진짜 잘 보신듯요.
사람들이 도덕관 높고 예의 중시한다고 인프제가 착한 줄 아는데 진짜 똥고집에 사람 손절할 땐 뒤도 안돌아보고 내치고, 웃으면서 찐친인 거 같은 바이브 풍기면서 속으로는 쌍욕 시전하고.. 관심있는(친구이든 적이든) 상대에 대해서는 아주 꾸준히, 모든 오감과 육감까지 발휘해서 관찰하다 보니 자연히 상대방의 장점만큼이나 약점과 감정적 급소도 저절로 파악하게 돼요. 뭐 사이코패스가 아니니 이유도 없이 그런 걸로 공격하진 않지만 한 번 싸우게 되면 최소의 공격(?)으로 최대의 데미지를 입히게(본의아니게) 됩니다. 게다가 이게 그라데이션 분노가 아니라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간이고 쓸개고 내 줄 것 같이 친절하게 대하고 뭘 해도 다 받아주다가 어느 포인트에서(이 포인트는 인프제 본인만 암) 싹 입씻고 역린을 마구마구 푹푹 찔러대니까 충격은 두배
가끔 이렇게 살다가 정말 칼 맞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드는데 아마 등뒤에서 칼 맞으면 돌아서서 범인 머리카락이라도 하나 뽑아서 증거는 남길걸요. 난 황천가고 넌 교도소 가자 이러면서...
웃으면서 호구같이 군다고 정말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생각보다 무서운 애들입니다
이게 찐이네요:) 엄청 자세하게 다 공감가네요~
공감이 가서 소름돋네요ㅋㅋㅋ 선넘으면 돌변한다는점이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
한마디로 안건들면 착하니까 건들지 말란 소리죠 ㅎ. 만만치 않고 절대 당하지만은 않아요. 쌈은 싫어하지만 일단 싸움에 임하면 지지 않아요
제 얘기 ctrl+c, ctrl+v하신건가요
인프피인데 공감갑니다 ㅜ 저도 좀 그래요
인프제입니다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살기도 하고 참기도 많이 참지만
딱 하나 ‘무례’ 못 참습니다
이 무례함 때문에
얼마전 지인 한명 손절 쳤습니다
남들은 아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더군요
와 진짜 하나하나 다 소름돋을 정도롴 너무 공감이예요… 특히 2번 의외로 권위적이라는 말ㅋㅋㄱㅋㄱ겉으로 봤을때는 부드럽고 유해 보이는데 알고보면 은근 줏대랑 고집 세다는 말 많이 들어요ㅠㅜㅜㅋㅋㄱㅋㄱ그리고 승부욕 있는 것두요ㅋㅋㅋ항상 “경쟁싫어~시합싫어~” 외치고 다니면서 막상 1등 못하면 자책하는 서타일…😭
권위적 공감. 후배가 와서 편하게 잘대해주니 (나이차 적음)은근슬쩍 말하면서 반말 ㅜ 응 그래 맞어 등등 ㅋㅋ 그래서 10번이상 참다가 나는 매번 존대하는데 반말은 왜 해요? 딱 한마디 던지니 싹고쳐짐 프하하 ㅎㅎ
찐공감됩니다~! 경쟁싫어~~~ 외치다가 막상 경쟁하게 되면 같은 팀원들에게 짐은 되서는 안되겠다는 맘으로 죽을듯이 해요ㅋㅋㅋ
제 최근 경험으로 초급 대 중급 팀수영 시합을 한적이 있는데 초급반 7개월 수린이었던 제가 처음으로 25미터 무호흡 자유형을 했지 뭡니까ㅋㅋㅋ 저도 진짜 놀랐어요ㅎㅎㅎ
세상에 만약 INFJ만 모여있다면 한번 상상을 해보세요. 저는 아마도 그곳이 천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각자 서로 선을 지키며 협력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맞음..기본적으로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커서..서로 잘 챙겨주며 살 듯
네 맞아요 근데 이런 인프제에게 세상은 가혹하고 나쁘고 선을 넘고 침해하더군요
맞아요 안 좋은 뉴스거리가 거의 없을 겁니다. 워낙 잘 참고 평화주의자처럼 지내기 때문에...
방이 모두 하얀색으로 뒤덮혀 있다고 좋은게 아니듯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프제만 모여있는 세상은 살기좋은 지옥일 것 같아요
인프제 = 인성 탐지기
최소 한명쯤 친구로 두고있으면, 내 주변 쓰레기같은 인간 쉽게 스캔해서 도움이 많이 됨.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인간을 혐오합니다
뱉은 말은 무도건 지켜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약속을 하지 말길
한두번 참고 넘어 가지만 사소한것이라도 자주 반복하면 바로 차단 손절 합니다
눈치 없는 인간 젤 싫어함 ㅜㅜ
맞아요. 일관성 없는 사람도 진짜 싫어요.
infj 건강 진짜 잘 챙겨야 합니다 본인도 한창때 큰병걸려 죽을뻔했음 지금은 괜찮은데 원인을 생각해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려운 문제를 무의식으로 너무 많은 일을 밀어 넣는 경우가 많음
풀리지도 않는 문제를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 아하! 그렇게 하면 되겠군... 히히
마지막 말씀 정말 와닿아요 인프제분들..제발 남보다 자신을먼저 생각하세요. 남 먼저 챙기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찐 인프제입니다..
아 자기발에 걸려 넘어지게 한다 너무 맞아요.^^….쌉소리하면 웃어줍니다. 그럼 기고만장 해진 상대방은 다른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또 더 심한 쌉소리를 하면서 자신의 인성이 쓰레기라는걸 드러내죠. 이거 보세요 이 사람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제가 손절할때 죄책감이 덜한거 같아요.. 재확인(?) 같은 그런데 저도 나르시시트들 에게서 저를 보호해야 하니까.. 그 사람이 나에게 해롭다 라는 정당한 증거 같은 걸 모으는거 같아요
인프제 아들 둔 엔팁엄마로서.
아들이 힐링 그 자체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인프제♡
저도 인프제.아들도 인프제에요. ㅎ 아들은 중1인데 느무 이뻐요 ㅎ
그 어떤 인프제에 대한 것보다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헉 했어요. 개인주의적인데,,이타적이야! 이런것들 ㅋㅋ 함정을 파는 건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행동 양상을 미리 파악하고 심도있게 시뮬레이션해서 그 사람이 스스로 반성하고 깨우쳤으면 하는 내적 바람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 진짜 빨려들어가게 말씀하시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잘 봤습니다 🙏🍀
Infj인데 싸움을 무지 싫어하는데 계속 걸어오거나 싸워야겠다 맘먹으면 절대 안집니다. 손에 피안묻히고 죽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걸 아무도 모르게 한다는거.. 어지간해서 참고 봐주는데 infj는 안건드는게 좋습니다
공감합니다😊
맞아요 일부러 눈치없는척 행동해서 그 사람 엿 맥였어요^^*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ㅋ
오 두번째 얘기 깜놀했어요 ㅋㅋㅋㅋ 자기 꾀에 넘어가게 하려고 유도 많이 하는데 ㅋㅋㅋ
그걸 궤뚫어보는 유형의 소유자는 그래서 일부러 그 유도에 안 넘어가려고 반응안합니다ㅋㅋ 아 인프제가 또 그러려고 그러는구나 하고
인프제인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겐 무조건 편들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양쪽 다 눈에 들어와서,,, 그래서 미안해요.
ENFP-T 들렸다 갑니다
인프제 만만하다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인프제 친구 진국이라 생각합니다
기승전결이 완벽한 대화기술을 펼쳐 배울점이 참 많습니다
삼천포로 빠지는 저를 잘 잡아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프제 T형 으로써 공감이 많이됩니다ᆢ깊이 공감한부분이 있어요ᆢ승부욕이 남다른데 꼭 누굴 이긴다보단 제자신의 한계를 알고싶은욕구랄까요~글구
도덕성이 없는 사람들을보면 인간혐오까지 됩니다~
이런걸 잘 믿질않아서 mbti라는것도 올해 첨 받아봤는데 들어보니까 꽤 많이 맞는거 같음.진짜 신기하긴 함.그리고 인프제분들이 다른 유형에 비해서 우울증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함.저같은 경우도 20대후반에 공황장애가 왔었음.근데 인프제가 강한게 아무런 약물없이 3년만에 자가치료가 됐음.
저도 우울증 심하게 겪다가 예수님 만나 다시 태어나고 이제는 모든것을 극복하여 행복하게 신과함께 삽니다 하지만 종교단체(교회 성당)에 전혀 맞지 않아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기도하며 성경을 읽으며 사는 인프제입니다
@@PugsyTheDogs 저희는 그냥 집에서 기도하는걸로...그래도 주님은 이해해주실겁니다...
인프제가 함정을 판다? 정직하고 양심적이라 그런거 생각도 못해요... 다만 상대가 지속적으로 상처 준다면 조용히 피하는거죠 싸우기 싫으니까
아직 흑화하기 전이라서 그럴지도용 😂 흑화 인프제는 암살자와도 같다고 들었어요 ㅋㅋㅋ
저도 infj인데 전 궁지에 몰리면, 남들 앞에서 그 사람 스스로 악행을 드러내보일 수 있도록 유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인생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해서 아주 철저하게 조사버립니다.
그 후 또라이 척결이 안되면 대놓고 쓰레기취급 하져 ㅇㅇ...
제목이랑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프제는 이중성이 많죠 ㅎㅎ 경쟁 싫어하면서 1등하고 싶어하고, 싸우기 싫어하면서 지는 걸 싫어하고, 배려 잘 하면서 이기적이기도 하고, 종교인 처럼 규울에 얽매이면서 자유롭기도하고, 잘 맞춰주면서 고집도 쌔죠. 이런 부분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이 영상을 잘 보고 인프제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중성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서 상처 받을 일이 생기는데,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어떤 성격이든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이중성이 아니라 다면성이요. 사람마다 대우가 다른 거고, 개개인에게는 일관됨. 그리고 자기만의 일관된 원칙이 분명함.그 선을 넘는 자와 안넘는 자에 대한 대우가 다른 겁니다. 본인도 불필요한 선은 안넘으니까 스토익하게 보일 수 있지만 굳이 안지켜도 되는 사회적 규범은 안지키니까 자유로워 보이는 거고요. 이중성은 원칙이 바뀌는 사람들이예요. 위선적인 내로남불의 의미고 인프제는 내로남불 개극혐함. 용어 사용의 차이인 듯
헉. 빙고. 인프제1인
너무 좋은 말인 것 같아요@@language4today295
이중성이라면
이중인격같이 들릴수 있는데
이중인격은 필요한 경우만 잘하고 아닌데서 막 나감
인프제는
평등하게 다 존중하고 대해줌
어떤 경우도 먼저 막 나가거나 누굴 먼저 공격하거나 까거나 해하지 않음
만약 안그런 사람있다면 인프제 아님
(인프제라 속이는것)
1등하고 싶은 것과 자기 생각이 관념이 의외로 강한것은 맞음
경쟁하긴 싫은데 1등하고 싶은거
싸우긴 싫어하면서 지는거 싫어하는거 공감요
지나가던 INFJ 입니다.
와!... 정말 딱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저는 못 챙긴 건강이지만 다른 INFJ 분들은 꼭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미리 못 본게 아쉽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인프제인데 20대에 한번, 30대에 한번 건강에서 위기가 왔네요 ㄷ
@@화당-l5s 건강은 정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일 같아요.
아무튼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맞아요.온갖 것 다 참고 맞추느라 화병.공황장애로 힘들어요.
또 인프제는 이성을 만날때도 굉장히 성격적으로 많은것을 보기 때문에 인프제와 오래만나거나 결혼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히 좋은 분들일것입니다. 자부심을 갖으십쇼!
저는 인프제인데 실제로 신에게 예수님같은 분이랑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실제로 제 남편 예수님 같이 착해요..아주 좋은 사람 맞아요
@@PugsyTheDogs 예수님 ㅎㅎㅎ 진짜 잘 찾으셨을거같아요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성격이 일순위였네요👍
지나가던 인프제 일인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인프제는 타인의 의식수준을 간파합니다. 사람들의 마찰과 갈등,괴로움등은 대부분 생각,의식 프로세서의 레벨차이에서 좋다-나쁘다-옳다-그르다 하는 기준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대인관계에서 '내사람'의 폭이 좁아질수밖에 없습니다만.. 그거에 개의치 않습니다. 인프제의 '내사람' 기준에 들려면 이기적이지 않고 선해야 합니다.
인프제로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러면서도 제 자신이 좋기도 해요
인프제 약점 극복할 수 있어요 ㅎㅎ 특히 진짜 유별 날 정도로 건강 잘 챙겨야 하고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
제일 싫은 사람- 강약약강인 사람 극혐!
정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건강,,, 분명 생각은 하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서, 건강을 좀 제쳐도 옳은 가치관을 지키며 사는게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더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오래살고싶지않다는거 공감돼네요
인프제인데 너무 공감돼요… 아프면 남는 게 뭐가 있냐고 하셨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있겠죠. 저는 내면의 가치에 집중하지 않은 채 오래 사는 건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1년을 살더라도 내가 옳다고 사는 삶을 살고 싶어요. (어쩌면 그걸 위한 희생..때론 죽음까지도 숭고하게 보는 것 같아요😅) 그러나 건강을 지키면서 내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삶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인프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제가 인프제인데 약속 안 지키는 사람, 내로남불인 사람, 강약약강인 사람 못견디게 싫어 합니다~^^
Mbti가 유행하기 전부터 쭉 infj만 나오는 사람인데 많은 부분 공감되네요. 특히 저도 20대 후반의 나이에 건강을 잃어봐서 infj분들, 그리고 그 외 다른 mbti이신분들 모두! 삶에서 언제나 내 건강을 1순위로 두기를 바랍니다.!!
건강을 그래서 잘챙겨야 합니다 빼짝마르는 사람도 많고 그러다 암걸려..ㅠㅠㅠㅠ 예민해서 그런가 먹는데도 살이별로안찜
오랫동안 INFJ나오는 사람으로서 구구절절이 공감가는 특징들이네요
상대방에 대한 기준이 다른 사람들보다 저만치 뒤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관대하게 대하다가 어느날 상대방이 용납할 수 없는 과오를 범하면 미련없이 차단하는 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많은 이중적인 성향들 때문에 스스로 고민도 많이하기도 하구요
신기하게 맞는 것 같아요... mbti 쉽게 볼 게 아니네요
저도 인프제인데.. 스스로도 복잡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나는 왜 정체성이 없지? 하고 40평생 방황했는데 제가 인프제라는 걸 알고 왜 그런지 이해가 됐어요! 경쟁심, 승부욕 강한데 또 경쟁에서 낙오되거나 지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안 좋고... 난 착하지 않은 게 확실하고 착하게 보이고 싶지도 않은데 공적 영역에서 이타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내 모순된 행위가 이게 가식인가 위선인가 괴로울 때가 많았는데 인프제가 원래 그런 혼란스러운 면 모순적인 면이 있군요!
여기 인프제 모였다.. ㅋㅋㅋ 약간 드러내기 싫어하는 제 모습을 말해주셔서 깜짝- 특히 ‘사람이 이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사람이?!’ 라고 생각하며 그 상대방을 혐오하게됩니다. 특히 거짓말. 거짓말 살살 치다 걸리고 이용해먹으려고 했다는 느낌 들면 그 때부터 그냥 안녕- 어쩔 수 없는 모임에서 만난다고 하면 그냥 모임에서만 보고 따로 연락 안 하고- 누구나 다 거짓말 하면서 산다고 해도 거짓말이란 거 자체의 선의가 상대방을 위하는 게 아니라 자기 본위를 위해서라는 생각 때문에, 결국 언젠가는 이런 식으로 내 뒤통수를 칠 거라는 강한 확신으로… 너무 잘 얘기해주셨음여--
그런데 인프제들이 쓰는 가면과 겉과속이 다른게 기만 아닌가요
아닌척 하고 있다가 뒷통수 치고요
인프제들은 자신의 모습을 가진 사람을 보고 혐오하게 되는거 아닌지
인프제는 솔직해보이지만 솔직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솔직하고 진실된 사람들을 좋아하는걸까요
@@jj-ub1vu 그럴수도요오- 그래서 끊임 없는 자기 검열로 자기 스스로가 개 쓰레기가 될까봐 무서워서 사람을 안 만나서 뒷통수를 못 칩니다… 만나야 통수도 치는데ㅠㅠ
그리고 걱정할 것이 없는 게 안 친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오히려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슴다- 그게 솔직한 반응이라고 믿어도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안 친하거나 회사 사람들이라면 진짜 제가 반응한 그대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상대를 기만하지 않으려고 행동에 생각을 고정시키는 거져;;;;
하지만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 친한 사람들에게서 오히려 더 큰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슴다- 예) 정말 친한 친구가 제게 거짓말을 했슴다. 근데 얼마 후에 고백을 해왔슴다 자기가 거짓말을 했다고. 그러면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솔직하게 말했으니 됐다고.
그런데 어떤 친구가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거짓말이 반복되서 제가 먼저 거짓말하지 말라 했는데 자기가 언제 거짓말 했냐면서 막 눈이 뒤집어지고 반대로 저를 거짓말 한 사람 취급하면서 몰고 간다 그러면 이제 도 큰 대꾸 안 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슴다- 이런 부분에서 솔직한 걸 좋아한다- 라는 거 같슴다-
그치만 뒷통수 치는 건, mbti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인 듯 합니다. 통수 치는 넘들은 다 나뿐 seki들 -
@@bbangbbababuang 인프제가 좋은점은 말을 건네면 진지하게 듣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준다는 점
또 하나는 좋지만은않게 얘기해도 이성적이고 평소 스스로를 비판하는 타입이라서 그런가 감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점
발끈하는 사람도 보긴했지만..
어떤 거짓말을 얘기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 한 실험에서 사람은 10분에 7번 거짓말 한댔나? 아무튼 생각보다 거짓말을 많이해서 놀랐었는데
저같은 경우 평소에 쇼하고 가식적인 사람하곤 되도록 말을 안섞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뒷통수는 손절과 도어슬램 말하는거
이용가치 떨어지거나 자기뜻대로 안해준다고 뒤에서 엿먹이는 뒷통수는 당연히 쓰레기
@@jj-ub1vu 인프제의 구런 면이 너무 지루하지 않나여… 저는 사실 엔뿌삐에서 인프제로 넘어온지 10년쯤 됐는데, 아직도 삶이 너무 무료해여… 위트가 없어졌어여. 그치만 돌아갈 수도 없어요. 무튼 제가 생각하는 거짓말은 그런 사소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뭐 예를 들어서 약속이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나오기 싫어서 뭐 집안에 일이 있다 그짓말 치거나 그러는 아주 사소한 거. 후배가 아프다고 연차 쓰고 놀러 간다 이런 고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슴다. 그치만 이런 것도 상습이 되는 게 싫기 때문에 저는 아예 이유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듯 합니다-보통 미안하거나 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해여 할까요? 그런건 괜찮슴다-
하지만 제 개인 적으로는 상대를 못 믿겠다. 싶을 때가 큰 것 같슴다- 뭔가 나를 이용하는 거짓말을 할 때. 그런데 꼭 그럴 때 제 탓을 하거나 너를 위한 거야! 라고 한다면 거기서-- 셧터가 내려가는 것 같아요. 아 친하게 지내면 안 되겠구나- 하고요-
예를 들어 친구가 자기 사업에 저를 이용하려고 제 이름을 팔아 먹고 다니면서 아닌척 거짓말 했을 때. 제가 안 한 일인데 동네방네 다니면서 제 이미지 깎아 먹는 거짓말을 하고 다녔을 때. 자신의 출신 이력 다 속이고, 제 앞에서는 천사처럼 잘해주던 사람의 전화 통화를 우연히 들었는데 저를 깎아내릴 때- 사실 마지막 친구의 경우 제가 아직 결정을 못 내렸음다.. 오래 같이 살았던 친구라, 우선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왔고, 자주는 안 만나고 제 구체적인 이야기도 안 하게 되었죠.
도어 슬램은 옛날에 하던 거보다 좀 약해진 거 같아요- 옛날에는 악 끝이야! 하고 다 끊어냈더니 진짜 사람이 없어져서 그래도 이렇게 거리를 유지하고 지낼까. 너무 친하게만 지내지 말자,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자고요. 확실한 건 친한 사람들한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거 같아요. 부모님, 형제, 친구들한테도.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저 또한! 어케 그르케 완전 무결한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 지점에서 또 자기 혐오가 들기도 하고. 그 혐오를 느끼지 않으려고 사람을 안 만나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만 보려고 하고 그런 듯요- 다른 인프제 분들과 다를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저는 그래유-
@@bbangbbababuang 인프제도 사바사인것같아요 어떤 인프제는 진지한데 답답하고 질린다싶은 인프제가 있는반면 어떤 인프제는 엄청 매력적이고 잘났는데 자기비하 심해서 안타까운데 그마저도 귀여운 인프제가 있고 어떤 인프제는 뭐물어보면 계속 생각해서 얘기해주고 도와주고싶어하는 진지함이 착해서 친하게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고요
님도 착하신분같고 무료하지 않아요
본인은 스스로 그렇게 느끼시나봄
예로들어주신거 이해돼요 저같아도 당연 그럴듯
근데 인프제들 상대방 감정 배려와 평화주의여서 본인을 위해서 또 맞춰주려고 선의의 거짓말 아무렇지않게 잘하더라구요 전 그게 좀 별로에요
인성이 나쁜데 솔직한 사람은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않은거면 전 걍 솔직했으면 좋겠거든요 조금씩 신뢰를 잃게만드는것같아요
저는 악의와 악감정만 아니면 이해가능하니까요
물론 선의의거짓말을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더라만
그렇게해서 좋은얘기 듣는게 무슨소용있나 싶어서요
그래서 사람을 잘 안만나신다고..
인프제의 가장 깊숙한 곳에는 닳고닳은 상처가 있죠?
그거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프제는 자기가 해주는 방식으로 상대가 해주길 바라는게 강한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살면서 환경과 경험으로 인해 성격이 얼마든지 바뀌지만
원래 천성은 안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mbti도 바꼈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생각보다 잘 모르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감수성 풍수하고 인프제랑 비슷한면 정말 많은데 전문적으로 따져봤을때 전 확실히 t가 맞긴해요
비율의 차이가 있어서 바뀔수도 있는데
저는 그것도 천성적으로 더 쏠린쪽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엔프피와 인프제는 너무 다르군요 왜냐면
엔프피는 정말 대가리가 꽃밭이에요
그러나 인프제는 건강한 인프제라도 우울하죠 천성적으로
엔프제가..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높아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자신과 같이 대하면서 더 엄격해지더라구요 그거 좀 힘들어요..
인프제들이 이해심 많은편인거 알지만 한편으로는 다름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필요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뭔가 되게 인프제치고 다사다난한 경험들을 많이 하신것같네요
인간이란게 어찌보면 다 하자가 있고 어리석잖아요 제 자신을 돌아봐도 그렇고요 그런면에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데 그걸 그 사람의 문제라고 여기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옹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보다가 두번째 보고 엄청 정확하다 생각했어요!! 특히 함정을 파서 스스로 반성하게 만들기 전략 제가 잘 쓰는 방법인데 ㅎㅎ 최근 일어났던 일을 들자면 estj 후임이랑 크게 부딪힐 일이있었는데 그친구는 야심가라서 제가 자기에게 배정한 업무가 자기 능력보다 하찮은 일이라 생각하고 저한테 앙심을 품고 대하는걸 알게됬죠. 그래서 저는 어그래? 어디한번 해봐 하고 요런저런일을(사고나도 제선에서 수습가능할만하고 이친구가 안해본일) 슬쩍씩 던져줫고 초반에 쉬운부분은 그럭저럭 문제없이 하는것 같다가 아니나다를까 지맘대로 일처리하다 사고하나 씨게냈는데 그게 눈에 불을켜고 모니터링중이던 저한테 딱 걸린거에요? 엄청 당황한티가 역력했는데 저는 차분히 지켜보다가 '음 그래 네가 잘 모르니까(중요) 실수할(^_^)수도 있지 자, 이건 요렇게 하는게 중요하니 앞으로 주의하고 요건 내가 잘 덮어줄게' 하고 사태를 종결시켰고 더이상 그친구는 깝치지 않았습니다 ^_^ 아마 모르긴 몰라도 그친구 성격상 엄청 수치스러웠을듯요
인프제 참 똑똑한듯.
회사생활할때 나도 정말 비슷한 경험를 함 설치고 나댄자에게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조용히 응수함 엄청 ㅉ팔였다고 여겼을 거임
여기서 인프제 욕하는 사람들 특징. 사람 이용함. 이중인격. 너는 안되지만 나는 된다는 마인드. 이런 사람들이라서 인프제한테 손절당한 케이스일 확률이 매우 높음.
사실 한동안 인프제 욕했던사람입니다전 사람 이용해본적도없고 오히려 당했으면 당한사람인데 차였네요 무슨경우죠ㅜㅜ ㅋㅋㅋ
계획은 짜지만 함정을 파진 않아요.
가치관이 있어서요~~😊😊
함정 파면 인프제 아님
인프제 인데요. 인프제 분들 중에서도 인프제 T가 있고 인프제 A가 있어요.
인구 비율로 1%인 성격유형 INFJ - T
인프제는 T 유형과 A 유형으로 나뉘어요.
이 둘의 성격은 같은 인프제 이면서도 극적으로 다르죠. 둘은 다른 인생을 살아요.
INFJ-A
인프제 A 유형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래서 여유가 있다고 해요.
손해가 날지언정 타인의 의견이 자신의 삶을 방해하게 놔두지 않죠.
독립적이면서 효율적이라고 해요.
INFJ-T
반면 T는 인정을 갈구하다 보니 자신의 자아를 죽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맞추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자신을 희생하려는 경향을 보이죠.
자신에 대해 확신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며 불안과 걱정이 기본적으로 많아요.
반면 열정이 많아서 노력을 많이 하고 그런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지기도 하죠.
인프제는 정말 희생적이고 이타적인 성향이 강해요.
몰라서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르는 척해주는 거고, 화낼 줄 몰라서 화를 안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참게 되지요.
그러다 참다 참다 못 참으면 뚝 끊어버리거나 거리를 두기도 하는데 상대방은
당황스럽게 생각하죠.
인프제는 모두에게 공감해 주지만 정장 인프제는 누구에게도 공감받기 어렵기도 해요.
가끔 특이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요.
인프제님들 힘내세요.
착하고 배려심 많고 ~ 성찰형에 노력형이고~
인프제 없음 세상 참 건조하다 못해
말라서 부서지고 가루 되어 텁텁해질 거예요.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아무리 희생적이고 잘 받아주고 한다 해도 내가 살고 봐야죠.
나한테 무례한 사람하곤 잠시만 안녕~~ 하고 거리 두기하셔야 해요
배려도 그걸 배려라고 아는 사람에게 하는 게 배려입니다.
참견하고 지적하고 자꾸 가르치려고 하면 소고깃값 꼭 받고요. ^^
infj는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애정하는 이에게는 다정해요~^^
인프제로서 인프제가 아니신 분들중 가장 인프제를 정확히 보시는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건강에는 이기적이 될게요.
건강 부터 챙기라는 말 감사합니다
뒷담화 들으면, 쟤가 어떤 부분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을까부터 시작해서 그 친구의 환경이니 상황을 분석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합니다.
그게 끝나고나면 적당히 얘기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친구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친구가 아니다? 싶으면 뒷담하는 대상자를 내 편으로 만들것 같네요.
그 친구는 날 싫어하는건 어쩔 수 없어도, 그가 다른 사람과 나를 이간질 시키는건 용납못하니
도덕기준이 높은건지 모르겠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한건데 예의없거나 시간 관념없고,약속 잘 깨는 사람은 몇번 지켜보다 손절합니다!겉으론 티 안날지 몰라도 속으론 개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