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간은 신앞에선 단독자라 하였으니...고독을 친구로 삼아 외로움을 느끼지 말고 인생 마쳐야겠지요, 자식이 울타리라 하지만 요즘 울타리 노릇 제대로 하는 자식이 있나요? 떠나면 그만이더라구요.섭섭해할 것도 없어요. 늘 고독과 그림자를 친구로 삼아...단조롭고 간결한 삶을 ...복잡하고 번뇌많은 삶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불어를 배우게 만든 샹송이자 처음으로 접한 샹송입니다 어떻게 개사를 구했는데 3절이 해석이 잘 되지않아 고독이 아니라 고민에 빠졌었는데 오늘 시원하게 해결해 주셨네요 아니끄 선생님 넘 감사해요 특히 La france de mon enfance 가사 내용이 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을 선생님이 풀어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선생님이 올리는 샹송 다배우고 싶어요 혹시 실비바르땅의 La Mariza도 올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전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고독이 있으니까요"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인간의 절대적 고독을 반어법적으로 노래해줍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과 무생물조차도 수명이 있으며 그 수명의 유한함은 우주만물의 절대적 고독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명의 발상지는 아니었지만, 모든 인류문명을 계승, 발전시켜온 유럽국가들의 많은 나라들은 그 언어에 있어서 명사는 남성과 여성 또는 남성, 여성과 중성의 개념을 갖고 있어서 불어의 경우 고독 (Solitude) 는 여성명사이므로 그 고독이라는 단어를 대명사로 받을 때는 자연히 여성형 인칭대명사인 elle 로 받게되므로 전체적 가사내용에선 마치 그 고독과 온전히 함께 한 노래 주인공의 연인과 같은 느낌을 주게 되므로 가사내용을 더욱 아름답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50여년 전, 불어를 공부할 때, 현지인 여교수 (강사)님이 이 곡과 역시 Georges 가 부른 Il est trop tard (= It is too late) 2곡을 강의 시간에 녹음기 (당시로서는 큰 크기의) 에 녹음하여 한줄 한줄 반복하며 해석을 해준 기억이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이 세상 "인간의 고독" 에 관한 노래 중 가장 처절하고 절대적인 고독이어서 최고 경지의 고독의 노래로서 선호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10대 우울할 때 위로 받았는데, 50대 되도. 정말 몇십년만에 들었는데. 위로 받네.
저는 20대 시절 좋아하다가 지금 60 대에 다시 듣게 되어요 위로받을 정도는 아니고 새삼스럽네요😊🌾🌾🌾
🙋♀️정말 20대에서 30대 될 때까지 정말 오래도록 많이도 듣고 많이도 즐기고 하여튼 그랬답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저도 20초반 힘들때 들었다가 50대 중반된 어느날 문뜩 생각나 유튜브에 들어와 듣고 있네요.
20대초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러네요 몇십년이 흐른지금 이곡을 다시 듣고있네요
저두요…. 오십대에 다시 들어요…. 영원한 친구, 고독
50대가 되니
고독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다는 말이
이제야 가슴에 와 닿네요.
명곡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공감이 가는 분이 두 분이나 있을까요
대학1학년때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우연히 이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무스타키의 목소리와 음악이 너무 감미로왔죠.
이 음악을 들으면 20대의 행복했던 추억으로 되돌아가봅니다.그리운 나날들..
조르쥬 무스타키
가을을 닮은목소리 ~♡♡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왔지만
십대에 마음속에 있던노래 육십대에 들어도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
4
고독은 나의
영원한 친구,
혼자가 좋아야
더불어도 좋다
그래서
고독은 나의 친구 !
나의 인생을 노래한듯. 눈물이 나네요!
혼자있을때 가끔씩 듣고 싶은 명곡 ❤❤❤
슬프고 외로운데 샹송 이 위로해줍니다
어차피 인간은 신앞에선 단독자라 하였으니...고독을 친구로 삼아 외로움을 느끼지 말고 인생 마쳐야겠지요,
자식이 울타리라 하지만 요즘 울타리 노릇 제대로 하는 자식이 있나요?
떠나면 그만이더라구요.섭섭해할 것도 없어요. 늘 고독과 그림자를 친구로 삼아...단조롭고 간결한 삶을 ...복잡하고 번뇌많은 삶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남은 생도 잘사시길 바랍니다.
외로울때 들으니 더좋은듯 옛날 생각이~~
고등학교 다닐때 불어선생님이 샹송은 발라드라고 하셨는데 정말 가사 하나 하나를 보면 제대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나도 그랫어요 따로사서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추억에 푹 빠지네요
Avec~ ma solitude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어요 지나간 일들이 영화의 필름들이
돌아가듯이~ 영원히 지나간, 돌아오지 않을
우리 인생이 그리웠습니다!!
조르주 무스타크 그는 떠났지만 너무 그립습니다..
장 그르니에의. 산문 고독을 읽다 갑자기. 무스타키 노래 생각났어요. 아벡 마 솔리투드 뿐 몰라 번역 찾았는데 아니끄님께 인도 해 주네요. 나이들어 들으니 정말 멋진 가사네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소개할게요^^
젊었을때 특히 가을에 많이 들으며 고독에 빠지곤 했었는데 오늘 가사를 보니 고독과 연관이 있는 노래였군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그래요 고독이 함께 있어서 고독하지 않네요
잔잔한 독백, 서정 시인 추모 합니다.
Merci
항상 생각나는 멜로디...
가사가 마음 속에 닿아오네요.
아니끄님의 정성에 오늘도 편안한 저녁이 됩니다 차분한 음악을 제가 한번 따라 연주해 보고 싶어요
덕분에 잘 들었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들었네요
20대에서 30대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퐁당 빠져들었었는데...
가사가 예술이네요....😢
이 밤에 들으니
더욱 좋습니다
삶이라는 직업. 박정대 시인 글을 읽고 들어봅니다
감미로워워요.트레비!엉.
자다가 깨어 들었는데
담담하고 슬프지않아 좋네요!
제 애창곡이 될것같아요.
고1때 생물선생님이 좋아하셨던 노래.....
좋아요.
Merci.
지금도 불어로 가사 외워서 3절까지 부를 수 있는 샹송
고1때 TV에서 씨엠송으로 흘러나오던 이분 노래 Il est trop tard ... 후크되어서 ... 불어 흉내내보려고 무던히 애썼던 시절^^
85년도인가 남산 숭의음악당 내한 연주도 생각나네요^^
불어를 배우게 만든 샹송이자
처음으로 접한 샹송입니다
어떻게 개사를 구했는데
3절이 해석이 잘 되지않아
고독이 아니라 고민에 빠졌었는데
오늘 시원하게 해결해 주셨네요
아니끄 선생님 넘 감사해요
특히
La france de mon enfance
가사 내용이 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을 선생님이 풀어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선생님이 올리는 샹송 다배우고 싶어요
혹시 실비바르땅의 La Mariza도
올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avec ma solitude et jo
너무 좋네요 이것이 샹송의 매력 감사. 웬지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갑자기 불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이 노래 들으니 그래도 인생 헛산게 아니라는 생각이
이곡 너무 좋아했던곡인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예전 감성이 ....
❤❤❤❤좋아요
얼마나 감사합니다
김갑수쌤이 추천해주신 썅송 좋네요~^^ 👍
c'est la vie
Thanks~
수준입니다 😢
중학교때
프랑스 샹송가수
아다모가 부르는 것을
들었던 것 같아요
장안동 뚝방길 거닐며 항상 듣는 음악.....
누구냐 너?
"전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고독이 있으니까요"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인간의 절대적 고독을 반어법적으로 노래해줍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과 무생물조차도 수명이 있으며 그 수명의 유한함은 우주만물의 절대적 고독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명의 발상지는 아니었지만, 모든 인류문명을 계승, 발전시켜온 유럽국가들의 많은 나라들은 그 언어에 있어서 명사는 남성과 여성 또는 남성, 여성과 중성의 개념을 갖고 있어서 불어의 경우 고독 (Solitude) 는 여성명사이므로 그 고독이라는 단어를 대명사로 받을 때는 자연히 여성형 인칭대명사인 elle 로 받게되므로 전체적 가사내용에선 마치 그 고독과 온전히 함께 한 노래 주인공의 연인과 같은 느낌을 주게 되므로 가사내용을 더욱 아름답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50여년 전, 불어를 공부할 때, 현지인 여교수 (강사)님이 이 곡과 역시 Georges 가 부른 Il est trop tard (= It is too late) 2곡을 강의 시간에 녹음기 (당시로서는 큰 크기의) 에 녹음하여 한줄 한줄 반복하며 해석을 해준 기억이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이 세상 "인간의 고독" 에 관한 노래 중 가장 처절하고 절대적인 고독이어서 최고 경지의 고독의 노래로서 선호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고독과 함께 라면~~외롭지 않네요 ~~~!
팔십년대 티비 CM송으로 가을날 명동제화 골목을 갈때 이 음악이 들렸는데 너무 좋은 감정으로 그녀늘 옆에 없지만 기억하고픈 노래임
내가 대학교때 알게 된 노래!
하느님 믿어십시오
깍두기에 막걸리 한통..
문득 무스타키형이
생각나 ..
형 미안해 40년만에
다시 들어서..
✨️💗
Jaime ma solitude et je suis heureux avec ❤elle❤((vip George moustaki)))❤🩵💚💛🤔🤔
난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불어반 이었는대 그때 알게된 노래
친구 결혼식에서 봤던 예쁜 그녀가 좋아했던 음악------
바르게 살다 먼훗날 천국에서 ㅡ
❤❤❤❤❤❤❤❤❤❤❤❤❤❤❤❤❤❤❤❤❤❤❤❤❤❤❤❤❤❤😂
가사가 심오하네 ᆢ
음류시인, , ,
갑자기 눈믈났어요 . 노래하는 음유시인
10대는 곡에 50대는 가사에
부산대 불어교육과 졸. 수업 후 샹송 부른 기억이 세월이 흘러도 아련히 떠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