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에 중앙청 근처에 있던 미래향이라는 카페가 있었지요 그때가 한참 민주화운동의 열풍이 이나라를 뒤덮고 있었던 시대이었지요 그때 나의 첫사랑이었던 S대 불문과 2학년이던 제주도가 고향인 여인을 만나기로 하였는데 결국 만나지 못하였네요 40년이 지난 세월이지만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아련한 추억이네요 찻잔이 불어로 라 따스 리고 나에게 알려준 그 여인을 이노래를 들을때면 문득문득 떠오르네요
English Translation 찻잔 (Chat-jan) Tea Cup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찻잔 정이 그리울 때면 어느 찻집 귀퉁이에 앉아 너무 진하지 않은 찻잔을 바라본다 사랑했던 연인들의 모습이 고운 갈색 액체 위에 떠오르다 흩어져 간다 다소곳이 앉아 있는 찻잔은 처음 만난 설레임을 느껴오게 하고 서로 말이 없이 바라만 보며 웃음짓던 사연이 내 마음을 감싼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으로 너를 만지면 온몸에 소리 없는 다정한 정이 흐르는데 그대는 어디에-----.
🥃🥃🥃🥃🥃🥃 🇰🇷🇰🇷🇰🇷🇰🇷🇰🇷🇰🇷 2022년에 듣고싶어 신청한곡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7.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7월 03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
전주만 들어도 가오가 산다는...전설의 곡...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아
가오산다는 여학생 보고 찾아온 1인
@@jec5443 ㅇㅇ저도요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노래 ㅎㅎ
저도 그 전설의곡 궁금해서 들으러왓슴다~ㅋㅋㅋ
남편을 생각하며 들어봅니다. 훙얼흥얼 하던 그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서ㅠㅠㅠ
죄송해요힘내요
@@모아나-m1n 머가 죄송하노
마찬가지로 해바라기님을 그리워하고 계실듯~
@@Chano-ne8hf 랄뚜기야 집에 어머니 할머니한테 가서 이노래 아시냐고 여쭤봐라
52년생인데 ...저도 무척이나 좋아했던 곡입니다, 남편분의 명복을 빌고...남아계신 분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80년 5월에 중앙청 근처에 있던 미래향이라는 카페가 있었지요 그때가 한참 민주화운동의 열풍이 이나라를 뒤덮고 있었던 시대이었지요 그때 나의 첫사랑이었던 S대 불문과 2학년이던 제주도가 고향인 여인을 만나기로 하였는데 결국 만나지 못하였네요
40년이 지난 세월이지만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아련한 추억이네요
찻잔이 불어로 라 따스 리고 나에게 알려준 그 여인을 이노래를 들을때면 문득문득 떠오르네요
88년생인데 이 글에서 낭만을 느낍니다..
10대 철부지시절 한창 친구들과 방황하며 소주한잔 하면서 부르던노래 올만에 들어보니 가슴히 뭉쿨하네요
나이드니 7080노래들이 더 좋음 요즘 최신곡보다 여아이돌 들 관심없고 그때 그사절 가수분들 에게 관심이 많음
그시절로 꼭,돌아고싶다. 진짜 살만나는세상누구라도노력한만큼 보상이있는 그시대,,
지금은 끔.희망.아예없다.
몇살먹엇는가 김군
저 노래 세대는 아니지만 노래 듣고있으면 웬지 따뜻해짐
누구에게나 찬란한시절.. 나를 많이 아껴주던 사람들과 나의 이뻣던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노래~~
커피 한잔 하면서 듣고 있어요 커피 가 너무 진한 향기가 나네요
산울림의 냄새가 난다 했더니 김창완 아저씨 작곡이었군요...!!
이노래는 전설이었지 나의 추억
역쉬~~
김창완님의 곡이었군요
가슴을 찡하게 하는 마법을 부리는듯.
축구의 흥민 손만큼 창완님의 곡도
싸랑헙니다~~
아름다웠던나의스무살때 나온노래 그때는노래도 분위기있고 나도반짝였던 그때가~~
철호.철수씨안 녕하신가요구미혜미오랫만에음악을들어니
옛 생각이떠오르네요모두다잘계시겠죠음악잘들었읍니다행복하세요.
벌써42년이나되셨내요
41년
1979년도에 발매 했어요
찻잔은 노고지리입니다.
김창완 작곡가닝이만드셨지만
이노래는 노고지리 노래입니다
진짜 명곡
30년이지났네여~넘좋아서.집앞까지보러갔는데.이렇게보니.눈물이나네여~목소리.가사.기타소리.넘좋고.앞으로 많은활동부탁드려여~홧팅
저 아재 들을 보려고 집까지 찾아 갔다구욤??~~ 레알?
헐~~🤭🤭🤭🤭🤭🤭
락의 명곡 !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노내는 감성놀음인듯..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집에서 이노래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철호형 철수형!~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ㅠ ㅠ
2023년 1월 찾아와 들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추억의 명곡~~~!!!
어릴때 였는데, 아이들이 부르기에도 쉬운 노래여서 엄청 흥얼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참 많이 불렀었는데, ,,,
어렸을 땐 자장간줄 알았는데..음 잔잔하니 잠이 오는군요
노고지리님 왕팬이였는데
지금도 왕팬이지만
너무 좋은곡 어째 태레비전에 안나오실까???ㅠ
노래 좋네 벗님들 잘 주무시요~
이보다 더 슬플수는 없다
옛날 생각 나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
와 저 지금 화면 끄고 듣고 있었는데 속으로 아니 누가 리메이크를 리메이크답지 않게 이토록 느낌있게 불렀을까 싶었는데 보니까 원곡자가 자기 노래를 이렇게 새롭게 와❤
저의 최애곡~~
2021 9 16 듣고있습니다..
그옛날 아련한추억이ㅡㅡ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노래며
처음들었을때도 멜로디를
따라불렀을것같은 명곡
영화 경주에서 신민아씨가 노래방에서 부르던 곡이네요. 인상적인 장면이라 원곡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좋은 곡입니다!!
전주 음악부터
깊이 쏙 쏙 들어옴
나의 첫 명곡
오늘 같은날
넘 감미롭네요
커피한잔 놓고ᆢ누군가를 생각하면서 흠뻑 젖어 봅니다
오늘 비가예보되어있는데..
노고지리의 찻잔 듣고싶어 지금 듣고 있어요~~커피 한잔 하면서
항상 건강하게 오랫동안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그 옌날 노래 넘 슬프고도 감성이 가득찬 노래
문득 오늘저녁에 티비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는데 너무다시듣고싶어 찾아봅니다
어릴적 왠지 좋아하던
멜로디의 노래였는데
지금 가사를 보니, 중의적
표현으로 가슴을 설레게
했네요.그땐 어려서 찻잔에 차를 마시는걸 몰랐거든요. 우유마실때라... ㅋ
15년전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자주 틀어주셨죠 ㅎㅎ 그 후론 아이아빠가 됬는데 아직도 잘 듣고있네요 정말 노래는 옛날 감성을 따라올수 없나봅니다~
한때18번 추억소환하네요
진짜 노래
차는 참 좋은 친구임에 틀림없다
너무좋아하는노래에요..ㅜㅜ
가슴이 뭉클하고 뭔가슬퍼요..
화려한휴가영화보고 한번들어보세요..
가슴이막저며요ㅜㅜ
첮사랑이 그리워 지네요^^
즐감합니다
난 산울림을 좋아했는데 이노래만큼은 노고지리가 짱임
향수..😊
이노래는 사랑자체
서울역 노숙자 정아님이 이 노래 짧게나봐 부른걸 봤어요.그시절 누구나 다 흥얼거릴정도로 명곡였죠
저두 서울역 정아씨 노래 듣고 여기까지 왔어요~^^
옛날생각 나네요 갑자기 울컥 😭
이게진짜노래여 짠햐
캬... 그 시절 감성이 노래에 묻어 나는구나...
오랬만에노고지리를보니까많가위요
한여름 초딩때 냇가에 목요갈적에 마주오던옆동네 형들이 부르던노래
이게무슨 노래인가싶어 찿아서 따라부르던노래
그립다
4살때 나온 노래 였네요... ^^ 너무 잘 듣고 갑니다.
노고지리 1집은 산울림 김창완의 자작곡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대기중에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음정최고 박자최고 핑거최고 멋진 연주십니다.
목소리가묘한매력이 이느껴져요~
명곡..^^
와 진짜 오래전에 본 노고지리 추억에 명곡이죠
코로나가 끝나고 얼렁 보고 싶어요
보고싶다 노고지리 ㅜ
어쩜 한번도 안나오시네요
방송에ㅜ😢
옛 생각이 나네요
블루스에 명곡~~~ 흐느적 거릴때~
Idk what they are saying but this song gives me chills
김창완은 노고지리 2집 앨범에 수록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편곡할 때도 산울림의 전형적인 감성을 담았다.
별 홍보도 없이 조용히 발표한 음반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5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히트했다.
수록곡 중 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곡이다.
처음드러봅닙다 넘좋아요
반갑습니다 😁
오리지날 찻잔입니다^^!!!♡
명불허전 입니다
오빠야 보고싶어
우리 오빠들
추억의 발라드 '예스터데이'에 버금가는 명곡
79년 봄 자대배치받고 일등병때 동기들과 무지하게 불렀네요
진하 .. 그날의 너는 너무 아름다웠어
형 영권이에요! ~~
그립습니다 형님들!~ ㅠ ㅠ
하 진짜 나 93년생인데 아버지 차에서 흘러나온 테이프하나로 아직까지 저의 최애곡 ㅠㅠ
명곡입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친구 현이야 보고싶다 여수 앞바다 오동도 같이듣던 노래 찬잔 그립다 친구야
이거요 작년에 에어로빅할때 이노래나왔었거든요~
사춘기시절땓뜻눈으로지세면서들었던노래너무좋아요들려주셔서감사드려요❤❤
어머.
옛날이나 지금도 변한게 없엉.
옛적에 팬팔.
답장도 잘해주신 오빠들.
그때 알던 친구가 가끔 키타치며 불러주고.
오빠들.
보고싶당.
찻잔에 대한 시~~~
결국 또 들으러왔네
English Translation 찻잔 (Chat-jan)
Tea Cup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Nuh-moo ji-na-ji ah-nun hyang-gi-rul dahm-go)
Having the mild fragrance deep within,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Ji-nan gar-sak tak-ja-eh daso-gosi)
Modestly perched atop of the dark brown table,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Mar-rul gun-nae-giddo uh-sag-kage)
Too awkward to start a chat,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Nuh-nun nuh-moo-do jo-yong-hi ji-ki-go it-goona)
Too quietly, you are keeping to yourself.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Nuh-rul man-ji-myon sohn-kku-chi tta-ttu-tae)
When I touch you, my fingertips burn,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On-momae nuh-eh yol-gi-ga puh-jyo)
My body is overwhelmed by your warmth,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ri-ub-non jung-e nae-gae-ro hue-runda)
I feel your silent affection flowing to me.
굿 잡 땡큐
😊
대한민국 이글스
아주찐한커피한잔생각나부러유이
노래만 들어도 김창완님 작사곡 이라는 것 알겠네요
진짜 노고지리네 창완형..ㅋㅋㅋㅋ
무심코 듣고
와우! 누가 딱 내마음을 노래로 만들었을까? 최애곡을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함다!
🍵
찻잔
정이 그리울 때면
어느 찻집 귀퉁이에 앉아
너무 진하지 않은 찻잔을
바라본다
사랑했던 연인들의 모습이
고운 갈색 액체 위에 떠오르다 흩어져 간다
다소곳이 앉아 있는 찻잔은
처음 만난 설레임을 느껴오게 하고
서로 말이 없이 바라만 보며
웃음짓던 사연이 내 마음을 감싼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으로
너를 만지면 온몸에 소리 없는
다정한 정이 흐르는데
그대는 어디에-----.
80년..
전장군이 정권 잡아
정국이 어수선한 시절..
내는 고팅1년..
봄 소풍 대구불로동 ..
갔는데..
지런이라는 예쁘장한 애가
이 노래을 멋지게
부르는게 어제같은디
벌써 40년이 넘네유..
시월이 화살같네유..
저 영상이 2004년인데.. 18년 후인 지금 저분들 근황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이주혁씨 노래듣고 원곡들으러왔습니다.
저도 이 영상 보고 조금 힘이 나고 뭔가 보이는 듯합니다. 근데 초보는 절대 아닌듯요 ㅎㅎㅎ
🥃🥃🥃🥃🥃🥃
🇰🇷🇰🇷🇰🇷🇰🇷🇰🇷🇰🇷
2022년에 듣고싶어 신청한곡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7.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7월 03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