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개인시대란 제목에 호기심이생겨 두두렸습니다 전 칠십후반을 살고있는사람인데 요즘세상이 변하는모습을 바라보며 막연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막연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두분대화 들으며 젊은이들에 삶에 이해도 되고 안심도되고 기대도됩니다나도 늦었지만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있는 시간은 많이 있는거구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자신감도 얻어 갑니다 두분 대화 감사합니다❤❤
개인화 시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인간간의 유대가 약해지는것인듯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부분이 어떻게 될지. 서구권은 일찌기 개인주의가 되었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살갑게 인사하는 문화가 그래도 꽤 지속되면서 나름의 밸런스를 이뤘던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빠르게 인간관계가 차가워진것 같네요.
저도 친구들 만나면 "요즘 무슨 운동해?"이 주제가 꼭 나오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골프, 클라이밍, 러닝, 크로스핏, 발레, 요가, 필테 등등 진짜 다양해요. 몇십년가는 찐친들 외에는 취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랑 다양하게 교류해서 재미가 있고, 또 나랑 안맞다싶음 적당히 거리유지하면되고 이렇게 오랜친구+취미친구(3~5년) 투트랙으로 가게 되는것같아요ㅋ
01년생입니다! 빠르게 급변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에 제일 가깝고, 자연스레 물들어 가는 세대인 것 같은데요. 저의 당연한 가치관과 환경이 이렇게 깊은 통찰을 요했던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요즘 알고리즘에 부정적인 사회의 모습들을 소개하는 정보가 너무 많아 불쾌감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산다는 것의 긍정적인 측면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었어요!
개인을 앞세운 조직이 건강한 조직이다. 조직을 앞세운 조직은 개인이 무너진다. 개인의 인권을 우선시하고 조직화 시키는데 설득시키는 걸 성공하는 영웅들이 탄생해야한다. 그래야 멋진 리더들이 자꾸 나오고 나라가 입체적이고 지능이 높아진다. 미국이 아무리 보여줘도 귀막고 입막고 국민이 언제까지 멍청하게 있을 것 같으냐. 소름돋는 건 국민 스스로가 패배주의에 쩌들어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고 조직 뒤에 숨어 나는 법을 까먹은 비둘기가 됐었다. 하지만 정말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한국.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빠르게 정상 궤도로 갈 거라고 믿습니다. 이 영상이 제 마음에 또 자신감을 줬습니다.
제가 골프, 등산을 싫어하는데 제 주변에도 골프, 등산 아니면 할게 뭐있냐고 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분명 친하고 오랜 친구들인데도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공유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미와 애호의 영역을 공유할 새로운 대인관계를 계속해서 찾아나갈거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송길영 박사님 이야기를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 너무 좋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서민에게는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이야기 같아요.. ㅠ ㅠ... 서민들은 지금도 노동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며, 집 한채도 없이 살고 있고 노후 준비에도 빠듯해서 애호?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 취미 생활을 즐기더라도 저축을 포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요...
요즘 일에 치여서 개인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이 영상이 딱 뜨네요. 근래에 시청한 영상 중에 가장 동기부여가 많이 된 콘텐츠였습니다.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두분의 대화 속에 많은 제안과 질문이 숨어있어 깨달은 바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인류라는 종이 또 하나의 거대한 진화를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이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저의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공감하는 말씀입니다만, 어딘가 지금의 우리 사회와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나이에 따른 불문율이 짙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서울에 있는 집, 좋은 배우자, 좋은 자식들의 커리어를 가져야 성공한 것처럼 말합니다. 개인의 애호에 따라 사회의 구조가, 관계가 달라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그렿게 변화하는 세상이 참 멋질 것 같다거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취향이라는 것은 결국 유행을 따르는 것 뿐이고, 모두가 SNS 피드를 위해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멋진 공간,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는 시스템의 노예고, 우리를 이끄는 유행이라는 목줄의 색깔이 서로 좀 다른 걸로 자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현상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고요. 이런 현상들이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어딘가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현실과 박사님의 말씀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언제 좁아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별로 아는 것도 없고, 얕은 생각에서 나온 질문이라 부끄럽습니다만.. 예.. 궁금햡니다😮
다른 책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납니다” (10여년 전에 기업중역 대상으로 강의할때도 우리나라가 그렇게 되겠어요? 하던게 결국 다 벌어졌다면서 하신 말씀이에요) 몇년뒤에 일어날지보다 ‘결국은 벌어질일’에 내가 얼마나 먼저 준비되어있을 수 있느냐가 더 개인에게 가치있는 질문이래요
핵개인, 애호등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동의하는데, 좀 전에, 우리나라 노인 빈곤, 자살 제일 심각한 수준이고, 경제 성장률 1%대, 청년 취업 어렵고, 취업 포기자도 많다는 뉴스보고 온 1인으로서 괴리감이 드네요... 희망편과 절망편을 번갈아본 느낌? 얼마전에 맥도날드 60대에 취업해서 25년인가 근속한 일본 할머니 기사 봤거든요. 30년 노후 위해선, 자가에 10억 필요하다는데... 부모님 집 한채에 연금 조금이라... 전 걱정이 많네요.
우리나라사람들 일하는걸 너무불행하게 생각함 건물주건물주 이런성공사례를 당연하듯 방송하고 생각하거든 사실그사람들이 인구중 소수에 불과한데 다들 물질만능주의로 그걸 갈망함 일을 하는게 실패한사람같고 불행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끔 사회가부추기고 있을수도....무능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나라에서 주는돈만 받아 먹게 만들고 그러다보면 거기에 완벽하게의지 하므로 노예가되는것임 노예가 되고 난후 벗어날수없음...이게 공산주의로가는 우리가알지못하는 서서히 지하속에서 침체되서 올거임 알아차릴수 없게...
근래 본 영상들 중 가장 좋아요👍 애호가 뚜렷한 사람들은 sns에서 이미 모여서 나이 상관없이 친해져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는 어린데도 올드한 '정상성'을 고집하고 취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뚜렷한 애호를 좇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유행을 따르는.. 어떤 느낌이냐면 트위터vs인스타그램이라고 설명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 간극이 과연 줄어드려나 싶네요 요새 사회나 흐름에 대해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 덕에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철도가 건설된 후 서구 대중에게 여행이란 개념이 새로 생겼다고 들은 것 같아요 두분의 생각(여유 시간 개념)에 원론적으로 동의하지만, 결국 돈이 있어야 반려동물, 세컨드 하우스도 유지 가능합니다 지금 이런 것들을 즐길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국내 성인 인구가 사회초년생 제외 중년 이후에 많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경기침체로 더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핵개인도 돈있어야 가능하지 돈없으면 그냥 빈곤 1인가구) 세컨드 하우스 비슷한 걸 사서 유지해본 경험자로서는 대규모 아파트 철근도 대놓고 빼먹는 건설업계 사람들이 개인의 주택을 얼마나 신경써서 제대로 지어줄지 심히 의문이고요 교수님 유튜브 보는 정도야 즐겁게 보지만, 큰돈 투자해서 신뢰성 떨어지는 업자에게 건축을 의뢰하느니 그냥 개성없는 아파트 또 갈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4도3촌 개념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고 지금 땅도 있는데 건축이 엄두가 안나서 십년 넘게 손놓고 있는 사람임 (부모님이 평생 숙원사업으로 주택 건축했다가 업자가 중간에 돈 떼먹고 도망가서 마지막에 직접 건축(??)한 경험도 함) 땅이 너무너무 아깝지만 내 능력으로는 업자 콘트롤이 불가능할 거 같아 & 유지보수도 고비용 예상되서 아마도 그냥 팔게 되는 결말이 될 거 같음
보통 다들 돈아깝다고 건축사를 안쓰시니까 그러시죠. 평당 200부르는 싼 집장사한테 맡기거나.. 현 아파트 설계하는 사람인데, 아파트보다 주택이 100번 더 튼튼합니다. 제대로 된 건축가에게 설계부터 감리까지 맡기시죠. 건축가는 철근이나 재료 아껴봤자 득볼게 없습니다. 중간에 도망가는것도 시공업자들입니다.
개인의 욕망과 애호에 대한 아름다운 면만 설명하셨는데.... 현실에서 개인의 욕망은 보통 어두운 쪽으로 더 표출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온라인 공간에서 매니악한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영상에서 나온 개인의 애호들은 너무 비현실적인듯...ㅋ 큰 그림을 걸 수 있는 집이라니...ㅋㅋ
골프 배울 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도 좋아서 배운 것이 아니라 남들 하니까 그냥 따라 배운건데 라운딩 가려면 무조건 필기, 실기 시험봐야 해서 골프 선생님과 연습할 때 건성으로 하는 바람에 야단 많이 맞았습니다. 퍼팅의 여왕 박인비의 나라에서 온 수강생이 꼭 잘 나가다가 누구나 넣을만한 거리에서 타수 높일 때 골프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는 거냐면서 왜 집중 안 하느냐고 화내실 때가 많았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시험 합격. 선생님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라운딩 날짜 잡자고 할 때 저는 제 목표 달성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작별의 인사. 지금은 골프 룰 다 잊어버렸네요.
통찰이 보이는 회차네요. 작은 취미라는 말에 극공감하고 갑니다. 다만 이런 애호의 공간이 주거나 삶의 형태를 변화시키기까지는 또 시간이 걸리지않을까 싶어요. 작은 취미라는 단어에서 알수 있듯 취미의 공간은 주거와 달리 외주의 형태나 인터넷상에서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쉽게 도심에서의 편리함을 포기할까 싶어서요. 이동에 드는 피로감도 크고 소득수준이 그런걸 받쳐줄 만큼 경제가 어떨지도 불확실해서...여튼 예측 불가능한 어떤 중요한 순간을 지나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Roi가 낮은 분야로 들어가는 중이라 많이 안심이 되네요... 뭔가 짐작만 하고 애매하게 비스므리하게 느끼고 있던것을 날카로운 시선과 간결한언어로 풀어 정리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자자 이제 애호의 시대. 좋아하는 것을 남의 시선보다 더 가치있고 당당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멋지게 느껴지는 시대이죠. 50이 코앞인데, 고향으로 들어가 일단 숲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저도 근근히 살고 싶네요.
유현준 교수님, 송길영 부장님의 좋은 나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초등 엄마 주부로 시대를 읽고 싶은 마음에 구독하면서 조금씩 건축, 공간에 대해 시각을 넓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핵개인화의 시대에 진입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우리의 일상 생활이 펼쳐질지 가늠해 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 과연 앞으로의 40년, 30년은 지구 환경에 대해 걱정하게 되는 마음이 큽니다. 지구 곳곳에 나타나는 이상 기후현상들이 한국에서도 펼쳐질거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채널과 전문가께 의견을 들어볼 내용이겠지만.. 오히려 저와 같이 다른 직종에 계신 교수님의 의견이 더 공감이 될거 같은 생각에 글을 남겨보게 되네요.. 생각이 짧은 행동이었다면 이해해주시고.. 애정하는 채널인 만큼 짧게라도 교수님의 의견..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과 긴 수명이 보장되어지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욕구 사이에 어떠한 자세로 임하면서 사는게 좋을지.. 듣고 싶어집니다. 두서없는 긴 내용이었습니다.
부자로 태어나거나 우월한 외모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거나 공부이외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하고 그것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핵 개인의 시대 즉, 결국 세상은 우월한 유전자만이 진화하고 진화하여 살아남을 것이다.
60대 70대만 남아있는 정치권이 이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좇라도 대깨개딸4050이 따라갈 수나 있을까요?ㅜㅜ
어림 X 😢
표주는 다수가 60대 이상이니 더 힘들죠...ㅜ.ㅜ
좀 있으면 전국민 40퍼가 60대임 ㅋㅋㅋ
@@김동민-j1y잠깐 진짜?
시간 지나면서 세대 교체되면 정치권도 바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
60대가 40%되면 5~70대,기성세대가 거의 6~70%되는거 아님?
그럼....정치권은 점점더 고착화되겠는데?
같은 집에 사는 가족도 집에서 각자의 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브, 넥플릭스 보죠 😂
책은?
@@hiaron6407요즘 누가 책보노
@@제네시스BBQ ㅋㅋㅋㅋㅋ 자랑이다. ㅋㅋㅋㅋㅋ 유튜브로만 정보얻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
@@hiaron6407ㅋㅋㅋㅋㅋㅋㅋ
참...그렇네요.
티비 틀어넣고 온 가족이 오손도손 보는것도
옛날 얘기가....됐네요.....
핸폰이 티비니
맞습니다. 남의 시선 같은거는 이제 고려사항이 아니고, 자신이 바라는걸 추구하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남의시선 고려안하고 민폐를 끼치면 안되겟죠. 요즘 일부 분들이 자유를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전유현-l7x 애호를 할 대상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 현 한국사회에서 기성세대가 소비하던, 가장 효용감이 좋은 명품에 몰리는 거임. 윗 분말처럼 과도기적 세태로 보임.
과시욕. 체면. 남의 눈치 이런거로 삶을 채우지 말고 부자든, 가난하든 자신 스스로의 삶의 질을 돌아보며 사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
허무맹랑하네요
조금 시대를 앞서가서 그런듯
가난하면 삶의질이 높아질수가 없다
@@에스트래픽글의 요지는 남의 시선에 따라 살지말고 본인의 삶의 질을 생각하자는거잖아요
@@성이름-l2k4w 가난하면 삶의 질이 높아질수 없다니깐? 무슨 삶의 질을 생각해요
핵개인시대란 제목에 호기심이생겨 두두렸습니다 전 칠십후반을 살고있는사람인데 요즘세상이 변하는모습을 바라보며 막연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막연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두분대화 들으며 젊은이들에 삶에 이해도 되고 안심도되고 기대도됩니다나도 늦었지만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있는 시간은 많이 있는거구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자신감도 얻어 갑니다 두분 대화 감사합니다❤❤
인간이 멸종 되겠네요
요즘은 정말 어디든 컨텐츠가 정말 중요한 것 같음. 물론 사람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무조건 충족이 되어야함.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도 중요하다는 부분 깊이 공감.
동감해요!
온고이지신
별장이 아니어도 고시원 한 칸, 월세 싼 시골집 한 칸을 취미를 위한 공간으로 두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고시원 35만원 시골집.15만원 토탈 월세 50만원으로!
그렇군요. 고시원에서는 어떤 취미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고시원이 어떤 곳인지 알고 이런 글 적나요?
진짜 그런 취미가 있다면 원룸이나 오피에서 하겠죠
고시원은 바닥 중에 제일 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에요
@@qrdigzx6461 거기서 오래 있을게 아니니까요. 그저 그 주위에서 놀기 위한 모텔입니다.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간을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두 분, 존경합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보고 안들으면 오늘도 어제와 다를게 없지만, 세상은 내가 알든 말든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팩트. 핵개인이 무척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혼자살수있기 편한
그 어떤 제도나 시스템이 갖춰져도 인간의 DNA가 혼자선 살수없는거지.모든인류공통.
@@나나나-j1h 완전 공감요 ㅜㅜ 고독을 즐기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라지만 결국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함께여야하나봅니다^^
이제는 단순 개인화가 아닌 개인+애호의 조합으로 가는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남자들도 나이가 들어서도 재미있고 윤택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이먹을 수록 나는 무엇을 할때 진정으로 행복한가 깊게 생각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음
@@dnejsjdjnd 맞아요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일 가정 때문에 개인 생활 취미생활이 힘들죠ㅜ 비중도 적고
품격높은 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곳에 사는 저에게 있어 단비같은 채널입니다.🙏
요즘 초등학생을 보면서 코로나를 거치며 나홀로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이 우리 함께라는 사회보다 각각 개인이 따로 사는 모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여기서 말하는 핵개인이라는 개념이네요.
다가올 미래의 모습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송길영 박사님 말씀도 잘하시고 시대의 흐름을 잘 보시는것 같아요. 그걸 보는것이 직업이라도 대단합니다. 😊
심리상담사로 심리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상담하는 분들의 고민과 욕구가 불과 3-4년 전이랑 다르다고 느낍니다. '핵개인화'로 명명하신 변화의 속도가 체감상으로도 정말 빠릅니다. 현상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 송길영 작가님 책 구입했어요 :)
여행하면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내용들이라 핵공감입니다~혼자 주어진 시간에 외로움보다 고독을 씹으며 자신만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개인화 시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인간간의 유대가 약해지는것인듯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부분이 어떻게 될지. 서구권은 일찌기 개인주의가 되었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살갑게 인사하는 문화가 그래도 꽤 지속되면서 나름의 밸런스를
이뤘던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빠르게 인간관계가 차가워진것 같네요.
서구권도 z세대들은 인간관계 어려움 느끼기 시작했어요. 어렸을때부터 혼자또는 소수끼리 놀거리에 익숙해져서 낯선이하고 어울리는거에 어색해진다고 하네요.
어차피 애호없인 지루해서 못 견딘다는 말 정말 공감이요.
저도 좋은 공간 찾아다니는 거 너무 좋아하네요.
그 덕에 우리나라 복잡하고 지저분한 길거리 미관 굉장히 안 좋아하고..
공원 수 적은 거 되게 슬프네요. ^ㅠ^
저도 친구들 만나면 "요즘 무슨 운동해?"이 주제가 꼭 나오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골프, 클라이밍, 러닝, 크로스핏, 발레, 요가, 필테 등등 진짜 다양해요. 몇십년가는 찐친들 외에는 취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랑 다양하게 교류해서 재미가 있고, 또 나랑 안맞다싶음 적당히 거리유지하면되고 이렇게 오랜친구+취미친구(3~5년) 투트랙으로 가게 되는것같아요ㅋ
공감공감. 사적인 친구+크루 투트랙.
30년친구는 어떤모양으로 살든 그냥만나고
같은취미비슷한수준의 취미동네학부모등 모임의 만족도와수준은 내가어찌대하느냐의자세인듯하네요
혼자는살수없는성격이라 어쨌든 유지중인데 쉽지않네요
거기에 온라인 친구 추가요^^ 인강으로 수업 같이 들은 친구도~ 존재는 알지만 만날 일은 없는 그룹!
예전에 직장생활 했을때, 당시 네이버 송길영 부사장님 오셔서, 인사이트 풍부한 강의 해주셨던게 참 선명하게 기억납니다(근무지가 의왕이에요) 여전히 풍부한 트렌드 감각과 유려한 언변…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부사장....이셨을건데....
다음소프트이실거에요
요즘에 깊이 생각하고 그 변화를 제 개인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고 있었던 중에 이 컨텐츠를 접하니 생각이 명료해집니다. 제 마음이 향하고 있고 제 걸음이 가고 있던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겨 기쁩니다.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시대지만, 결코 좋은 시대는 아닌듯....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경제적 여유가 우선이 되야 저런 삶도 영유할수 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근근이 빌리지..❤ 제가 꿈꾸고, 만들고 싶은 빌리지 이야기를 말씀하셔서 소오름..✨ 언제나 재밌지만, 오늘 영상은 더 많이 와닿네요. 늘 미래를 통찰 할 수 있는 지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두분의 축적된 지식과 현재의 통찰적문제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하면서 다양한 시점의 대화... 잘 들었습니다.
01년생입니다! 빠르게 급변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에 제일 가깝고, 자연스레 물들어 가는 세대인 것 같은데요. 저의 당연한 가치관과 환경이 이렇게 깊은 통찰을 요했던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요즘 알고리즘에 부정적인 사회의 모습들을 소개하는 정보가 너무 많아 불쾌감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산다는 것의 긍정적인 측면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근근이 빌리지😊 뭔가 사랑스러운 통찰이에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시선에 대한 고견 감사합니다.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정말 박학다식한 두분의 토크~~~너무나 유익함~~~감동입니당~😊
아 정말 이런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게 좋네요!
현실이라는 벽에 갇혀 좁은 시야에 갇혀있었던 스스로를 성찰하고 갑니다.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고심하시는 분들의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 귀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잘 들었습니다. 뭔가 어렴풋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선명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깊은 애호는 전체 모수가 작을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외국에 있는 친구들은 나이를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던데, 한국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제일먼저 나이를 묻더군요 ~~~^^
장유유서 문화가 없어져야합니다
나이 따지는 문화가
가장 후진적입니다
이번 컨텐츠는 진짜 미래와 삶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따로 또 같이, 기본적으로 개인을 존중하지만 때로 협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따로 또 같이‘ 언급하셔서 교수님 기뻐하실 것 같네요 ㅋㅋㅋ
많은사람들이 노후에 경제적으로 풍요로운것은 가정하고 말씀하시네요
이럴수만잇다면 얼마나좋을까요
깊고 명확한 통찰에서 나오는 대화 잘 들었습니다.
건강한 방향으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나이 차이로 인해 깊은 애호의 교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이든, 애호의 종류이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도록 변해가야 할 것입니다.
개인을 앞세운 조직이 건강한 조직이다.
조직을 앞세운 조직은 개인이 무너진다.
개인의 인권을 우선시하고 조직화 시키는데 설득시키는 걸 성공하는 영웅들이 탄생해야한다. 그래야 멋진 리더들이 자꾸 나오고 나라가 입체적이고 지능이 높아진다.
미국이 아무리 보여줘도 귀막고 입막고 국민이 언제까지 멍청하게 있을 것 같으냐. 소름돋는 건 국민 스스로가 패배주의에 쩌들어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고 조직 뒤에 숨어 나는 법을 까먹은 비둘기가 됐었다.
하지만 정말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한국.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빠르게 정상 궤도로 갈 거라고 믿습니다. 이 영상이 제 마음에 또 자신감을 줬습니다.
생각이 많았는데 필요한 정보같아요. 알고리즘 쓰담쓰담~ ㅎㅎ
제가 골프, 등산을 싫어하는데 제 주변에도 골프, 등산 아니면 할게 뭐있냐고 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분명 친하고 오랜 친구들인데도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공유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미와 애호의 영역을 공유할 새로운 대인관계를 계속해서 찾아나갈거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할게 얼마나 많은데 두개밖에 선택지가 없어요? 시야가 좁은 친구분들이군요
노후를 어떻게 보낼지를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2부도 기대됩니다~!!!!
송길영 박사님 이야기를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 너무 좋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서민에게는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이야기 같아요.. ㅠ ㅠ... 서민들은 지금도 노동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며, 집 한채도 없이 살고 있고 노후 준비에도 빠듯해서 애호?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 취미 생활을 즐기더라도 저축을 포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요...
퇴근도 못하게 하니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노동시간 안 지키기로 유명한 그쪽업계 사람의 강의군요 ㅋㅋ
요즘 일에 치여서 개인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이 영상이 딱 뜨네요. 근래에 시청한 영상 중에 가장 동기부여가 많이 된 콘텐츠였습니다.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두분의 대화 속에 많은 제안과 질문이 숨어있어 깨달은 바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인류라는 종이 또 하나의 거대한 진화를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이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저의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공감하는 말씀입니다만, 어딘가 지금의 우리 사회와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나이에 따른 불문율이 짙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서울에 있는 집, 좋은 배우자, 좋은 자식들의 커리어를 가져야 성공한 것처럼 말합니다.
개인의 애호에 따라 사회의 구조가, 관계가 달라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그렿게 변화하는 세상이 참 멋질 것 같다거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취향이라는 것은 결국 유행을 따르는 것 뿐이고, 모두가 SNS 피드를 위해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멋진 공간,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는 시스템의 노예고, 우리를 이끄는 유행이라는 목줄의 색깔이 서로 좀 다른 걸로 자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현상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고요.
이런 현상들이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송길영 박사님의 말씀이 어딘가 미래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현실과 박사님의 말씀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언제 좁아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별로 아는 것도 없고, 얕은 생각에서 나온 질문이라 부끄럽습니다만.. 예.. 궁금햡니다😮
하위 계층은 2십년의 간극을 두고 상류층의 트렌드를 접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까마득해 보이는 미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미 누리고 있는 현재입니다 누리고 싶으면 노력해서 성공하면 됩니다
헛 그런가요? 전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되게 공감이 갔습니다. 특히 제가 대학에서 문화콘텐츠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전공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와 결이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여 제 삶도 매우 핵개인 스럽고..
15:20 여기 말씀하시는 부분보면 나이에 대한 경계를 벗어나야 애호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말씀도하셨네요 ~
애호가 중심이 되는 삶. 이미 하고 있는 층 많아요. 도심 집은 작게, 동아리 활동 중시. 대신 지방에 세컨하우스. 60대가 꿈꾸고 만들어 가는 삶이에요. 물론 양극화로 가능한 계층은 일부겠죠.
다른 책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납니다” (10여년 전에 기업중역 대상으로 강의할때도 우리나라가 그렇게 되겠어요? 하던게 결국 다 벌어졌다면서 하신 말씀이에요) 몇년뒤에 일어날지보다 ‘결국은 벌어질일’에 내가 얼마나 먼저 준비되어있을 수 있느냐가 더 개인에게 가치있는 질문이래요
핵개인, 애호등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동의하는데, 좀 전에, 우리나라 노인 빈곤, 자살 제일 심각한 수준이고, 경제 성장률 1%대, 청년 취업 어렵고, 취업 포기자도 많다는 뉴스보고 온 1인으로서 괴리감이 드네요... 희망편과 절망편을 번갈아본 느낌? 얼마전에 맥도날드 60대에 취업해서 25년인가 근속한 일본 할머니 기사 봤거든요. 30년 노후 위해선, 자가에 10억 필요하다는데... 부모님 집 한채에 연금 조금이라... 전 걱정이 많네요.
우리나라사람들 일하는걸 너무불행하게 생각함 건물주건물주 이런성공사례를 당연하듯 방송하고 생각하거든 사실그사람들이 인구중 소수에 불과한데 다들 물질만능주의로 그걸 갈망함 일을 하는게 실패한사람같고 불행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끔 사회가부추기고 있을수도....무능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나라에서 주는돈만 받아 먹게 만들고 그러다보면 거기에 완벽하게의지 하므로 노예가되는것임 노예가 되고 난후 벗어날수없음...이게 공산주의로가는 우리가알지못하는 서서히 지하속에서 침체되서 올거임 알아차릴수 없게...
진짜 공감합니다 애호에 대해서, 그로부터의 인간관계, 커뮤니티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돼요
핵개인 시대에 맞춰 점차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체주의 인간이 다양한 박테리아로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시대입니다 ㅎ
어짜피 대다수는 진짜로 자살할텐데 가난때문에...
안녕하세요. 핵개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던 부분과 미래에 대해 완전히 일치하는 말씀을 주셔서 마음이 굉장히 든든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문화를 즐기는것 뮤지컬 오페라.발레 각종오케스트라의 음악을들어도. 많이 행복한 삶을살수있어요 ㅡ더나아가. 동아리에참여하고 ㅎ60을넘어서 할게 너무 많네요
K 갈라파고스이서 뭔 문화생활 하냐 해외여행 가서 문화권도 경험하고 다양하게 콘텐츠 즐길거리가 넘사벽이다. 해외로 떠나라 이제 한국은 콘텐츠 나라가 아니다. 늙어가는 나라는 죽은나라임
다~~ 좋으신데 배려하는 문화가 결여된 현실이 아직은 후진국이죠
송길영 박사님+유현준 교수님 대담 조합 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고품격 강의입니다
이야...송작가님 꼭 책 사보겠습니다. 이 영상도 몇 번이나 곱씹어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핵개인이라는 정의가 앞으로는 더욱 구체화될것 같네요
근래 본 영상들 중 가장 좋아요👍
애호가 뚜렷한 사람들은 sns에서 이미 모여서 나이 상관없이 친해져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는 어린데도 올드한 '정상성'을 고집하고 취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뚜렷한 애호를 좇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유행을 따르는.. 어떤 느낌이냐면 트위터vs인스타그램이라고 설명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 간극이 과연 줄어드려나 싶네요
요새 사회나 흐름에 대해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 덕에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와.. 이런 것을 컴퓨터 앞에서 보다니...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
너무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집에서 두 분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황송하네요. 미래의 변화를 읽고 긍정적인 인사이트와 기회를 기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겨 보는 채널인데요, 오늘 같은 수준 높은 콘텐츠 너무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b
강의듣는것만으로도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미래에 대한 통찰력 배우고 갑니다
역시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를 바라보기 위해선 그것이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최대한 열린사고, 넓게 보는 시각이 중요한거같습니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해요.
제가 지금 살아가는 삶을 응원해주는 영상이에요. 한국은 집단적이고 획일화되어서 힘들어요.
근근이 빌리지 재밌는 표현이네요
철도가 건설된 후 서구 대중에게 여행이란 개념이 새로 생겼다고 들은 것 같아요
두분의 생각(여유 시간 개념)에 원론적으로 동의하지만, 결국 돈이 있어야 반려동물, 세컨드 하우스도 유지 가능합니다 지금 이런 것들을 즐길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국내 성인 인구가 사회초년생 제외 중년 이후에 많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경기침체로 더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핵개인도 돈있어야 가능하지 돈없으면 그냥 빈곤 1인가구)
세컨드 하우스 비슷한 걸 사서 유지해본 경험자로서는 대규모 아파트 철근도 대놓고 빼먹는 건설업계 사람들이 개인의 주택을 얼마나 신경써서 제대로 지어줄지 심히 의문이고요 교수님 유튜브 보는 정도야 즐겁게 보지만, 큰돈 투자해서 신뢰성 떨어지는 업자에게 건축을 의뢰하느니 그냥 개성없는 아파트 또 갈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4도3촌 개념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고 지금 땅도 있는데 건축이 엄두가 안나서 십년 넘게 손놓고 있는 사람임 (부모님이 평생 숙원사업으로 주택 건축했다가 업자가 중간에 돈 떼먹고 도망가서 마지막에 직접 건축(??)한 경험도 함) 땅이 너무너무 아깝지만 내 능력으로는 업자 콘트롤이 불가능할 거 같아 & 유지보수도 고비용 예상되서 아마도 그냥 팔게 되는 결말이 될 거 같음
이런게 바로 패배자의 생각 온갖 핑계와 자기합리화를 자신의 의지박약을 감춤 성공하는 사람이면 땅이 있으니 내가 어떻게든 노력해서 건축을 시도해볼 생각을 하게됨
보통 다들 돈아깝다고 건축사를 안쓰시니까 그러시죠. 평당 200부르는 싼 집장사한테 맡기거나.. 현 아파트 설계하는 사람인데, 아파트보다 주택이 100번 더 튼튼합니다. 제대로 된 건축가에게 설계부터 감리까지 맡기시죠. 건축가는 철근이나 재료 아껴봤자 득볼게 없습니다. 중간에 도망가는것도 시공업자들입니다.
개인주의 좋아요 근데 진짜 개인주의면 남의 눈치 안보고 살수 있엇겠죠.. 현 한국 사회를 건강한 개인주의라 볼수 없죠 😢
'난 남 눈치 안봐!'라고 호소하는 듯한 개인주의임
송길영님 나오신 삼프로편보다 듣기 편해요
게스트의 말씀을 경청해주는게
좋습니다
땅을 사야한다는 인사이트를 얻네요
돈이 없다는게 띠롱
똑똑한 사람들의 대화는 듣기 어렵지만 재밌어요😂
개인의 욕망과 애호에 대한 아름다운 면만 설명하셨는데....
현실에서 개인의 욕망은 보통 어두운 쪽으로 더 표출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온라인 공간에서 매니악한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영상에서 나온 개인의 애호들은 너무 비현실적인듯...ㅋ
큰 그림을 걸 수 있는 집이라니...ㅋㅋ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닌데 그게 상관이 있나요? 본인이 그런게아닌지..
@@비트1217 최근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게스트 하우스 놀러가지 ㅋㅋㅋ
누가 지방 내려가서 큰 그림 걸 수 있는 집을 삽니까 ㅋㅋ
온라인 커뉴니티는 일베, 여성시대 등이 생긴 걸 말한거구요 ...
@@JustinSH 송길영 저분보다 님 말이 훨씬 현실적이라 생각함. 애호를 위해 지방에 뭔 집을사 집을사기는ㅋㅋ 상위 1퍼센트도 할까말까한 선택을ㅋ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 많이 배웠어요. 한국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두 문화인의 대화
신선합니다❤
지능화 ㅡ실제 스마트하고 에고가 강한분들중 애호를 누리며 아주 특이하게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있긴하더군요~ 사는모습 보는데 참 행복해보이고 신기했습니다
언제나 좋아하는 두 분의 이야기는 많은 인사이트와 즐거움을 주시네요 시대예보도 잘 읽었습니다! 늘 배울 수 있는 영상 감사해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산다. . . 안그러고 싶을 사람이 있을까요 희망과 현실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마음에 불을 지피는 영상이네요 ㅠ
긍정적인 모습만 부각하신건 아닌가 싶네요. 지금 출산율이면 아마 송길영님 말씀데로 가더라도 그 구성원이 노인일겁니다. 사회가 가지는 에너지, 활력이 현저히 정체될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 또한 하락할것이고요. 현실적인 문제도 같이 고민해야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이 두 분의 조합은 정말 천상의 조합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 대담집 같은 것 만드셔도 좋겠어요~❤
좋아요를 20번도 넘게 누르고 싶었어요! 신선하고 재밌는 얘기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박사님!
높은 수준의 대담을 편하게 들을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다🎉
다양성 존중하는 사회가 되지 않는 이상 요원한 희망사항이네요
밍 교수님 뭔가 전반전으로 이해안된다는 표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다른걸 떠나서 골프를 안치시는 두분이라 너무 반갑습니다.
핵개인의 시대, 결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가려고 합니다.
그간 고민하고 준비했던 방향이 시대흐름과 맞는다고 생각하니까 기쁘네요!
유현준 교수님 채널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송길영 대표님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골프는 스포츠로서 순수하게 좋아한다기 보다
대부분 비지니스 연결수단이죠
골프 배울 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도 좋아서 배운 것이 아니라 남들 하니까 그냥 따라 배운건데 라운딩 가려면 무조건 필기, 실기 시험봐야 해서 골프 선생님과 연습할 때 건성으로 하는 바람에 야단 많이 맞았습니다.
퍼팅의 여왕 박인비의 나라에서 온 수강생이 꼭 잘 나가다가 누구나 넣을만한 거리에서 타수 높일 때 골프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는 거냐면서 왜 집중 안 하느냐고 화내실 때가 많았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시험 합격.
선생님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라운딩 날짜 잡자고 할 때 저는 제 목표 달성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작별의 인사.
지금은 골프 룰 다 잊어버렸네요.
콘텐츠 진짜 너무 좋습니다
북유럽 사는데 여기도 애호의 사회예요. 한국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고찰과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허나 아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플랫폼이나 AI로 위로해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가족과 고우에게는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분의 인사이트 교류가 정말 멋집니다!
핵개인은 관통하는 단어는 맞는데 애호가가 모인 빌리지는 미래에 대중적인 주거코드는 아닐것 같습니다. 애호가들의 빌리지는 온라인에서 이뤄질듯해요
송길영 박사님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갸우뚱하게 되네요. 이게 우리 사회와 삶에 어느 정도 적용이 될까? 작은 근근이 빌리지? 이걸 이제와서 실현이 가능하다고?
아무래도 업계의 큰 별이 지고나서 생각이 바뀌신건 아닐지?
❤안녕하세요❤❤ 잘생긴 유현준 교수님 🫶핵개인 나를 위한 애호에 소비 ❤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 😊너무 너무 즐겁게 잘봤습니다 ~~ 강아지 유치원도 있더라구요 😮
아주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부동산 까페를 가면 상급지 하급지로 나누는게 너무 역겹거든요. 내 직장이 어디며 내 needs가 뭐인지에 따라 상급지는 개인에 달려 있는 거지요. 아직 더디지만 좋은 흐름입니다.
진짜 너무 유익한 컨텐츠❤️❤️
너무신기했던게 전 실제로 본가인 지방에서 넓은 평수의 집과 서울에서 일할동안 머물 7-8평의 집이 있고 그렇게 두집살이를 하며 왕래 중입니다 일이 있을땐 1-2주 서울에서 머물다가 없을경우 거의 지방에서 지내요 ㅎㅎ 전문가님 얘기듣고 신기했네요
통찰이 보이는 회차네요. 작은 취미라는 말에 극공감하고 갑니다. 다만 이런 애호의 공간이 주거나 삶의 형태를 변화시키기까지는 또 시간이 걸리지않을까 싶어요. 작은 취미라는 단어에서 알수 있듯 취미의 공간은 주거와 달리 외주의 형태나 인터넷상에서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쉽게 도심에서의 편리함을 포기할까 싶어서요. 이동에 드는 피로감도 크고 소득수준이 그런걸 받쳐줄 만큼 경제가 어떨지도 불확실해서...여튼 예측 불가능한 어떤 중요한 순간을 지나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Roi가 낮은 분야로 들어가는 중이라 많이 안심이 되네요... 뭔가 짐작만 하고 애매하게 비스므리하게 느끼고 있던것을 날카로운 시선과 간결한언어로 풀어 정리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자자 이제 애호의 시대. 좋아하는 것을 남의 시선보다 더 가치있고 당당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멋지게 느껴지는 시대이죠. 50이 코앞인데, 고향으로 들어가 일단 숲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저도 근근히 살고 싶네요.
유현준 교수님, 송길영 부장님의 좋은 나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초등 엄마 주부로 시대를 읽고 싶은 마음에 구독하면서 조금씩 건축, 공간에 대해 시각을 넓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핵개인화의 시대에 진입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우리의 일상 생활이 펼쳐질지 가늠해 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 과연 앞으로의 40년, 30년은 지구 환경에 대해 걱정하게 되는 마음이 큽니다. 지구 곳곳에 나타나는 이상 기후현상들이 한국에서도 펼쳐질거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채널과 전문가께 의견을 들어볼 내용이겠지만.. 오히려 저와 같이 다른 직종에 계신 교수님의 의견이 더 공감이 될거 같은 생각에 글을 남겨보게 되네요.. 생각이 짧은 행동이었다면 이해해주시고.. 애정하는 채널인 만큼 짧게라도 교수님의 의견..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과 긴 수명이 보장되어지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욕구 사이에 어떠한 자세로 임하면서 사는게 좋을지.. 듣고 싶어집니다.
두서없는 긴 내용이었습니다.
나이는들고있어요 쭈욱 더~~
어디로가야하고 내남은 생을 어찌설계해야하나 깊이 고뇌중입니다
그중에 오늘얘기들 시원해지네요
요즘 나이듦이 당황스러워집니다 그러나 지루히살고는 싶지않습니다
지금딱 59입니다
좋은 얘기 많이 듣고 가요~감사~
송길영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들을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혼자 잘살면 존재의 오롯함이 진짜 만족도 최고 입니다 . 😂😂😂
인사이트가 재미있거 유익한데..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유행을 따르고 주도하는 상위 몇십 퍼센트 정도만 가능할듯..
부자로 태어나거나 우월한 외모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거나 공부이외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하고 그것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핵 개인의 시대 즉, 결국 세상은 우월한 유전자만이 진화하고 진화하여 살아남을 것이다.
빻은애들이 출산율은 높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바로 핵개인이었네요. 용기와 위안와 기대가 되는 영상입니다.
이런 인사이트 너무 좋다..
유익한 건 당연하고요, 이야기가 넘 재미있어요❤
내용에 나온 사이좋게 살며 각자 원하는 일 하며 성실히 사는 근근이 빌리지가 실현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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