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백번 읽은 제 분석 서태웅은 꽤 부자집 아들로 보인다. 만화 앞권에서 입은 옷들 보면 1990년 중반인데 거의 나이키. 다른 멤버들은 그냥 티셔츠(그 와중에 준호는 맨날 이상한 동물이 그려져있는 티셔츠 입고 나옴) 아니면 러닝셔츠 입고 나오는데 서태웅은 항상 차려입고 나오는 느낌이다.(일부러 차려입은게 아니라 그냥 평소 입는대로 입는 건데도 무조건 브랜드인 잘 사는 애들의 모습이랄까?) 중간에 미국 문제로 안선생님 찾아갔을 때도 반듯하게 차려입고 간다. 농구화도 다른 멤버들이 아식스나 컨버스인 반면(강백호는 뺏다시피 나이키 가져와서 그렇지 그전엔 그냥 슬리퍼 비슷한 신발이었음) 서태웅은 항상 나이키농구화(당시 나이키 농구화 상당히 가격이 나갔다) 몰고다니는 자전거도 차에 부딪혀도 멀쩡한 거 보면 비싼 제품인 듯 보인다. 미국 간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도 집이 좀 사니까 가능한거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일임. 이런 부자집 아들이 상당히 말랐다. 키 187에 75키로로 북산베스트 멤버 중 정대만 다음으로 말랐음 운동선수는 키 187이면 85키로도 절대 안 쪄보이는데 187에 75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약간 마른 타입이다. 해남경기에서 끝까지 못 가고 중간에 쓰러진 것도 그렇지만 정대남 일당이 공격해왔을 때 맞고 피 철철 흘리며 쓰러짐 일어나려다가 다시 쓰러짐 이런 모든 걸 고려해볼 때 확실히 잘 먹지 않는 타입이다. 부자집 아들이 말 별로 없고 밥 별로 안 먹고 농구만 하고 공부 안하고 잠만 자니 부모님 속 썩을 듯 성격은 절대 먼저 안 건드리는데(남에게 워낙 관심 없어서) 누가 자기 건드리면 가만 안 있는 타입. 물론 남훈에겐 당했지만 시합 도중이어서 싸움으로 안 번짐. 그만큼 시합에 대해선 인내심이 많다. 평소 서태웅과 시합 때 서태웅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농구 잘하고 본인도 그걸 알지만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서 남의 충고도 받아들일 줄 안다. 이것이 서태웅에 대한 내 분석 ㅋㅋ 앗 마지막으로 서태웅은 기면증은 아님 왜냐? 낙제해서 치수집에서 공부할 때 한나가 이런 말 함 즉 밤엔 일찌감치 잘 잔다는 말
일단 본인이 원하는 목표 : 미국에 간다 이걸 안선생님이 막으시며 우선 고교 농구에서 최강이 되도록 해라. -> 본인이 생각하던 최고는 윤대협이여서 윤대협을 만나서 다짜고짜 붙자고 함 윤대협이 해준 충고: 넌 1:1과 경기에서의 스타일이 똑같다. 1:1도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후 윤대협이 말한 최고선수 정성우…정우성을 만나고 이기기위해 처음으로 웃으며 자신이 하던 1:1도 그저 수단이였단걸 깨닫고 안선생님이 윤대협아래라고 했던 것도 이해하고 그제서야 패스를 하고 팀을 믿는등 ( 산왕전 마지막에선 일부러 강백호가 오른쪽 45도에 있을거라고 알고 왼쪽으로 돌파후 강백호한테 패스함.- 감독 인터뷰)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네요
십대때 처음 슬램덩크를 볼때는 그냥 잘생기고 농구잘해서 서태웅을 좋아했는데 나이 좀 먹고 최근에 다시 만화책을 봤는데 서태웅에 강인한 정신력이 좋더라구요 상양과 경기 초반에 멤버들한테 몸이 굳었다고 한소리하고 능남때 윤대협이 터프한 정신력이라고 속으로 말하고 산왕경기전날 산왕 비디오보고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은 살짝 충격먹어서 바람쐬러 나갔지만 서태웅은 남훈이 찾아오기전까지 산왕 경기 비디오 계속 보고 있었죠. 겁먹기 보다는 어떻게든 이길려는 정신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좋은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개인연습 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거 보면 재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노력파라는걸 느꼈어요.
제가 끼어들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규칙적이지않고 수시로 자는 건 별로 안좋은걸로 알아요. 낮잠을자더라도 1시간내로 끝나야 밤에 자거나 수면질에 방해를 안받는다는...즉 서태웅은 많이자기는해도 얕은수면을 하는 타입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서태웅은 수업시간에 자고 쉬는시간에 자고 점심시간에 자고 그런거죠. 하기사...강백호도 그런데.ㅋ 그래도강백호는 여기저기 싸우러다니고 서태웅보다는 각성해있는 시간이 많은것같은데요.ㅎㅎ
서태웅도 정대만 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렇지 체력 약한편 맞음.... 중학교 때야 47득점 몰아쳐도 체력 문제 없을 수 있겠으나 고등학교 와선 상대방 수비 수준이 넘사로 올라가니... 그리고 전반에만 2득점하고 후반에 몰아친건 능남전.... 마지막으로, 농구, 축구, 격투기 등에서 요구되는 체력요소는 컨디셔닝이라고 해서 단거리 육상의 순간근력이나 마라톤의 장기지구력과는 개념이 다름.
@@정신병자-g3w 글쎄... 북산은 백업 선수층이 얇다 뿐, 레귤러 멤버들 전력이 약한 팀은 아님. (마찬가지 논리였으면 정말로 레귤러 멤버들 기량이 애매한 능남의 윤대협은 매 경기 탈진했어야 맞음.) 서태웅이 지 득점 욕심에 더 체력을 소모하는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는 볼 수 없음. 그리고 현실이 아닌 만화 설정 특징 때문일수도 있지만 서태웅같은 그런 체력 소모 감수하는 에이스 놀이 하는 상대팀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음. 이정환, 윤대협, 이현수, 마성지 등등.... (심지어 정우성은 서태웅 이상 가는 체력 소모를 대놓고 하는데도 지치지 않는다고 아예 급 차이를 둘 정도고) 걔네는 서태웅 같은 체력 논란 도마에 오르지 않음.
![[슬램덩크] 최고 에이스에서 부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 정대만으로 알아보는 청소년 우울증의 8가지 특징!!ㅣ정신과 의사의 슬램덩크 캐릭터 분석](http://i.ytimg.com/vi/kb860M5lGzA/mqdefault.jpg)
슬램덩크 백번 읽은 제 분석
서태웅은 꽤 부자집 아들로 보인다.
만화 앞권에서 입은 옷들 보면 1990년 중반인데 거의 나이키.
다른 멤버들은 그냥 티셔츠(그 와중에 준호는 맨날 이상한 동물이 그려져있는 티셔츠 입고 나옴) 아니면 러닝셔츠 입고 나오는데 서태웅은 항상 차려입고 나오는 느낌이다.(일부러 차려입은게 아니라 그냥 평소 입는대로 입는 건데도 무조건 브랜드인 잘 사는 애들의 모습이랄까?)
중간에 미국 문제로 안선생님 찾아갔을 때도 반듯하게 차려입고 간다.
농구화도 다른 멤버들이 아식스나 컨버스인 반면(강백호는 뺏다시피 나이키 가져와서 그렇지 그전엔 그냥 슬리퍼 비슷한 신발이었음) 서태웅은 항상 나이키농구화(당시 나이키 농구화 상당히 가격이 나갔다)
몰고다니는 자전거도 차에 부딪혀도 멀쩡한 거 보면 비싼 제품인 듯 보인다.
미국 간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도 집이 좀 사니까 가능한거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일임.
이런 부자집 아들이 상당히 말랐다.
키 187에 75키로로 북산베스트 멤버 중 정대만 다음으로 말랐음
운동선수는 키 187이면 85키로도 절대 안 쪄보이는데 187에 75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약간 마른 타입이다.
해남경기에서 끝까지 못 가고 중간에 쓰러진 것도 그렇지만 정대남 일당이 공격해왔을 때 맞고 피 철철 흘리며 쓰러짐
일어나려다가 다시 쓰러짐
이런 모든 걸 고려해볼 때 확실히 잘 먹지 않는 타입이다.
부자집 아들이 말 별로 없고 밥 별로 안 먹고 농구만 하고 공부 안하고 잠만 자니 부모님 속 썩을 듯
성격은 절대 먼저 안 건드리는데(남에게 워낙 관심 없어서) 누가 자기 건드리면 가만 안 있는 타입. 물론 남훈에겐 당했지만 시합 도중이어서 싸움으로 안 번짐. 그만큼 시합에 대해선 인내심이 많다. 평소 서태웅과 시합 때 서태웅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농구 잘하고 본인도 그걸 알지만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서 남의 충고도 받아들일 줄 안다.
이것이 서태웅에 대한 내 분석 ㅋㅋ
앗 마지막으로 서태웅은 기면증은 아님
왜냐?
낙제해서 치수집에서 공부할 때 한나가 이런 말 함
즉 밤엔 일찌감치 잘 잔다는 말
이렇게 논문식으로 펼쳐주시다니 👍 👍 👍 👍
저도 그 생각했어요..
서태웅은 유복한 집안의 아들인거 같아요..
채치수나 권준호 같은 경우는 중산층 쯤돼는것같죠
정대만도 꽤 유복한 집안의 아들이라고
들었구요
채치수 집보면 완전 별장급 사이즈던데 중산층? @@chayw0225
강백호는 집 보니까 전형적인 서민...
조던5 파이어레드도 그때 당시 구하기 존내 어려웠을 뿐더러 부르는게 값이었을 텐데 농구화만 봐도 평범한 집 자식 아님ㅋㅋ
커서보니 서태웅이 노력파 강백호가 재능파엿던듯
만화 보면 너무 극명하게 나오는데..
@@istp8030 묘사는 아님.
신현철도 놀란 강백호 운동신경임
서태웅의 전문적인 분석이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단순하게 그냥 잠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체력이나 수면 문제라고 생각하니 뭔가 짠하네요...ㅋㅋㅋ
서태웅 눈치 덜보고 그런건 확실한데
냉정한거 치고 사회성은 멀쩡한게 항상 주변 돌아가는거 살피고 있다가 꼭 끼고싶어함
가끔 자기 말주변 딸려서 한두박자 늦게하는데 그렇게라도 끼고싶어하더라 ..
ㅋㅋㅋㅋㅋㅋㅇㅈ
맞아. 넌씨눈이랑은 거리가 있지
일단 본인이 원하는 목표 : 미국에 간다
이걸 안선생님이 막으시며 우선 고교 농구에서 최강이 되도록 해라.
-> 본인이 생각하던 최고는 윤대협이여서 윤대협을 만나서 다짜고짜 붙자고 함 윤대협이 해준 충고: 넌 1:1과 경기에서의 스타일이 똑같다. 1:1도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후 윤대협이 말한 최고선수 정성우…정우성을 만나고 이기기위해 처음으로 웃으며 자신이 하던 1:1도 그저 수단이였단걸 깨닫고 안선생님이 윤대협아래라고 했던 것도 이해하고 그제서야 패스를 하고 팀을 믿는등 ( 산왕전 마지막에선 일부러 강백호가 오른쪽 45도에 있을거라고 알고 왼쪽으로 돌파후 강백호한테 패스함.- 감독 인터뷰)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네요
십대때 처음 슬램덩크를 볼때는 그냥 잘생기고 농구잘해서 서태웅을 좋아했는데 나이 좀 먹고 최근에 다시 만화책을 봤는데 서태웅에 강인한 정신력이 좋더라구요
상양과 경기 초반에 멤버들한테 몸이 굳었다고 한소리하고 능남때 윤대협이 터프한 정신력이라고 속으로 말하고 산왕경기전날 산왕 비디오보고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은 살짝 충격먹어서 바람쐬러 나갔지만 서태웅은 남훈이 찾아오기전까지 산왕 경기 비디오 계속 보고 있었죠. 겁먹기 보다는 어떻게든 이길려는 정신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좋은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개인연습 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거 보면 재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노력파라는걸 느꼈어요.
이런 개꿀잼컨텐츠가 있으면 삐삐를 쳤어야지 유튜브야...정주행갑니다
잠이 많았던건 매일 학교가기전에 아침에 동네 농구장에서 연습하고 시합이 있는 날도 저녁에 혼자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먹고 자고 연습만 해서 나머지 시간(주로 수업시간)에 부족한 잠을 잤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끼어들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규칙적이지않고 수시로 자는 건 별로 안좋은걸로 알아요. 낮잠을자더라도 1시간내로 끝나야 밤에 자거나 수면질에 방해를 안받는다는...즉 서태웅은 많이자기는해도 얕은수면을 하는 타입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서태웅은 수업시간에 자고 쉬는시간에 자고 점심시간에 자고 그런거죠. 하기사...강백호도 그런데.ㅋ
그래도강백호는 여기저기 싸우러다니고 서태웅보다는 각성해있는 시간이 많은것같은데요.ㅎㅎ
강백호랑 서태웅은 티격태격해도 둘은 서로에게 친구가 될수있을겁니다
멘탈탄탄 맞누?? 서태웅편이 제일 잘 만든듯 슬램덩크 이야기랑 심리 이야기 적절하게 잘 말한듯
서태웅 관련 더 해주세요!!
윤대협!! 해주세요
영상대로라면 3류 시카고북산의 에이스로 와서 조던처럼 혼자 다 플레이를 해야하니 체력 소모가 매우 많을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해남전같은 경우 정대만이 고립이 되어있었음. 정대만이 고립이 안되어있었으면, 서태웅의 체력도 소모가 많지 않았을꺼임. 북산의 득점루트는 정대만과 서태웅이였음
성장기라 크느라 수면문제가 있는거 아닐까ㅋㅋ
윤대협 궁금해요!!ㅎㅎ
쌤들 덕에 애니캐들의 심리를 보는 재미도 알고 갑니다~~혹시 나중에 괜찮으시다면 최애의 아이 2기 방영 기념으로 호시노 가족 삼인방의 심리는 어떠세요..? 요새 회사일로 자신감이 사라진 제가 몰임해서 보는 애니랍니다
정대만의 심리상태도 부탁드립니다
윤대협두 해듀세욘
만화캐릭터에 대한 정신분석이 흥미롭네요 혹시 넷플릭스에 있는 애나만들기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실존 인물의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주인공 애나에 대한 정신분석도 궁금합니다!
요정쌤 나오는 송태섭 영상도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내 추정이지만 낙준쌤이 뽑을 거 같은 가장 정신건강 양호한 베스트 5
5위. 양호열
4위. 이정환
3위. 이명헌
2위. 윤대협
1위. 권준호
저 준호 너무 좋아하는데 준호는 모두가 좋아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여기겠지만
본인은 스트레스 받을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권준호 저희 친오빠랑 느낌 성향 말 행동이 너무 비슷하더라고요
권준호 너무 범생이 스타일 아닌가. ㅎㅎ 윤대협이 1등일듯
@@정신병자-g3w 남자들 보기엔 그저 나약한 범생이지만 여자들 보기엔 부드러운 카리스마
재밋당
아니 해남을 상대로 전반에만 2득점으로 26점을 올린다는건 단거리선수가 빠른 스피드로 마라톤 뛴거랑 똑같아요. 서태웅의 체력이 약할수도 있지만 작중묘사에서도 페이스 조절 못하는걸로도 분석되기도 해서 그건 경험 부족에 의한거라 체력이 약하다고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서태웅도 정대만 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렇지 체력 약한편 맞음.... 중학교 때야 47득점 몰아쳐도 체력 문제 없을 수 있겠으나 고등학교 와선 상대방 수비 수준이 넘사로 올라가니... 그리고 전반에만 2득점하고 후반에 몰아친건 능남전....
마지막으로, 농구, 축구, 격투기 등에서 요구되는 체력요소는 컨디셔닝이라고 해서 단거리 육상의 순간근력이나 마라톤의 장기지구력과는 개념이 다름.
만화에서 체력이 문제인거 처럼 나오고 언급도 분명히 몇차례 있었지만 사실 알고보면 다른 선수들 대비 체력이 부족한건 아니고 북산이 약한 팀이었어서 서태웅이 패스나 팀워크보다 개인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한 탓에 활동량이 더 많을수밖에 없었음.
북산은 애송이 강백호, 진짜 체력 딸리는 정대만이 있어서 서태웅은 거의 2인분 역할을 했다고 봐야돼. 당연히
체력 소모가 심할수밖에.
@@정신병자-g3w 글쎄... 북산은 백업 선수층이 얇다 뿐, 레귤러 멤버들 전력이 약한 팀은 아님. (마찬가지 논리였으면 정말로 레귤러 멤버들 기량이 애매한 능남의 윤대협은 매 경기 탈진했어야 맞음.) 서태웅이 지 득점 욕심에 더 체력을 소모하는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는 볼 수 없음. 그리고 현실이 아닌 만화 설정 특징 때문일수도 있지만 서태웅같은 그런 체력 소모 감수하는 에이스 놀이 하는 상대팀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음. 이정환, 윤대협, 이현수, 마성지 등등.... (심지어 정우성은 서태웅 이상 가는 체력 소모를 대놓고 하는데도 지치지 않는다고 아예 급 차이를 둘 정도고) 걔네는 서태웅 같은 체력 논란 도마에 오르지 않음.
@@암흑과설탕 북산이 최약체 아니었어?
아뇨 여자 인기 1위도 정대만 입니다
남녀에게 인기많은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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