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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육자의 중요성... 나도 예체능할 때 모욕급으로 폭언하고 때리던 강사들 가끔 꿈에 나온다... 덕분에 포기하고 10년가까이 우울증시달리고있음 학생을 위하니마니 같잖은 소리집어치우고 그딴 선생들은 선생님소리 들을 자격도없고 그냥 준살인범으로 형사처벌받아야함 특히 위플래시 교수는 그 인간때문에 자살한 학생도 나오지 않았나?
신지의 상황에서 제일 무서운 점은 14살 중학생 어린애가 현 인류의 생존을 짊어지고 있다는 점 같아요.... 싸울만한 애가 자기포함 또래친구 3명인데.... 도망치고 싶어도 자신이 도망치면 다치는 사람, 죽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작부터 깔고가니... 심지어 주변 어른들도 결국은 자신에게 맡기고 기댈만한 사람도 없고(다 정신적문제있어보임) 심리적 압박감+물리적인 고통을 함께 겪는 14살.... 어떤 14살이 자기친구를...습...
@@lemongrab513설정이 점점 추가되면서 뇌절하는 작품이긴 한데 일단 파일럿들은 방영 당시의 후반부 반전요소로 밝혀진 설정으로도 에번게리온과 싱크로하기 위해선 자기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엄마)의 혼이 에번게리온의 코어에 깃들어있어야 해서 최소 어머니와 사별한 아이들이 최소요건이었고, 그 사별의 아픔을 극복했으면 싱크로에 유리한 조건이 사라지는 거라 주인공급으로 나오려면 정신적 충격에 뿌리깊이 사로잡힌 상태여야 해서...이후 추가된 설정으로는 주인공의 중학교 반 친구들은 모두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파일럿 예비자원으로 모아놓다시피 한 거라 그런 상처가 있는 아이들만 골라 모았다고 함. 싱크로니 AT필드니 하는 전투력 요소같았던 것들도 극이 진행되면서 밝혀지는 게 "자아의 구성을 위한 경계벽"이나 뭐 이런 관념을 물화한 존재라서 애초에 파일럿이 아니더라도 자아가 건강한 캐릭터는 중심인물이 될 수가 없던 구조였음. 가장 미스테리하고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가 초호기의 혼에 깃든 신지의 어머니인데, 생전의 심리상태가 전혀 묘사되지 않는 인물이라 전부 추측의 영역이지만 행적만 보면 "인간을 전부 해체재조립해서 에반게리온이라는 새로운 단일체로 만들고, 홀로 남은 에반게리온의 형태로 우주가 끝날 때까지 영원히 존재하면서 인류의 증거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당시 분명 사랑하던 사이였던 남편은 물론이고 유아였던 아들인 신지까지 버리고 에반게리온의 일부가 되어 두문불출하다가, 10년 남짓만에 아들을 다시 만나서 에반게리온 폭주의 형태로 아들을 보호해주는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큰 틀에서는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겠다는 목적 하나로 안류멸망을 실현시키려는 자기 남편의 계획에 별 저항 없이 따르다가 (심지어 그 계획은 자기들의 자식인 신지를 끝없이 정신적으로 고문해서 "인간이고 세계고 그냥 다같이 죽자" 상태로 만들어서 실제로 그걸 실현시키려는 거였는데도) 실제 그 멸망의 시점이 오자 자식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형태로 세계를 실제로 멸망시켜버림. 자기 자식인데도 위로하거나 구원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은 없고, 인류가 불완전하게나마 멸망에서 벗어난 것도 그냥 신지 본인이 "이게 아닌가벼 다시 살려줘" 해서 그런 거고, 그 후에는 에반게리온의 형태로도 곁에 머물지 않고 자기 숙원대로 영원히 존재하러 우주로 떠남...???? 신지 아버지가 극중 시작부터 끝까지 최악최흉의 악역으로 존재감이 절대적이어서 잘 주목받지 못하는 사실인데 대체 신지 어머니는 뭐하는 사람이었던걸까
에바 신지는 세상이 억까하는 느낌 -신지는 작중 14살 이제 막 초졸인 꼬마 -아무말 없이 아빠가 불러서 갔더니 갑자기 설명없이 거대로봇 타라고 강요 -싸워야 되는 상대는 거대괴수(빌딩보다 큼) -로봇조종을 한 번도 안해봤는데 막무가내로 타래서 탔더니 시작부터 죽을위기 -어찌저찌 에바가 멋대로 폭주해서 이기긴 했는데 폭주하는 로봇이 상식적으로 무해하겠음? -학교도 갔는데 학급친구란 놈이 첫만남부터 주먹질 -동료 2명은 단합이 ㅈ도 안됨 -동료 중 한 명은 엄마 클론 -남은 동료 한 명도 정신 불안정해서 감정이 오락가락함 -애비란 놈은 엄마 클론만 싸고돔 -그나마 친한 친구 사귀었나 싶은데 애비란 놈이 적 죽여야 된다고 친구도 덤으로 상처입히게 함 -진짜 사랑하는 사람(남자임) 생겼나 싶은데 적이라 결국 죽임 -동료가 자살시도하다 폐인됨 -남은 동료 한 명은 아예 인간을 그만둠 -친한 상사 누나 눈 앞에서 총맞고 죽음 -눈 앞에서 동료의 끔살된 모습 직관 -타고 싸워야 되는 거대로봇같은 무언가는 싱크로율 때문에 로봇에 상처입으면 나도 아픈 거지같은 시스템이 탑재됨 -잘못하면 에바에 흡수됨 -근데 그 로봇이 엄마임 -로봇 타는거 거부하면 여러 의미로 불효자가 됨 -애비가 상사인데 자신을 싫어함 -화마다 로봇이랑 싸우면서 목숨을 걸어야됨 -세상 구하는데 학교는 감 월급은 제대로 주냐? -회사 꼬라지 보면 월급은 고사하고 사대보험도 안 챙겨줄 것 같음 -소년병 한마디로 정리가능 -어른이란 놈들은 사지에 몰어넣어놓고 명령질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사랑하는 자신을 질투하는 애비(코믹스판 기준) -결국 세상 멸망하고 어찌저찌 자기랑 동료 한 명은 돌아왔는데 세상은 여전히 망해있음 결론: 누가 네르프를 좀 고소해라
홈즈-라헤의 스트레스 측정표에 의하면 신지는 800점을 넘어선다고 하더라구요...정신과 입원이니 뭐니 이전에 자살을 걱정해야할판인데 심지어 그런애가 '죽을 기력'이 없어서 자살 못하는거라 조금이라도 항우울치료 받아서 호전되는 순간 '죽을 기력'이 생겨서 제일 위험하다고... 신지 스트레스 지수 부모의 죽음(100점)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변화(67점) 가까운 친구의 죽음(63점 * 다수. 4~5명) 이성친구와 관계가 깨어짐(53점) 병원 입원(58점 * 다수) 뛰어난 개인적 성취(46점) 부모의 부재(38점) 부모와의 대화가 적음(26점). 이게 고작 14년인생 살면서 겪은 일
@@user-dg6pl4pf3f 변화라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스트레스요인과 결합하면 스트레스를 더 크게 더하는 요인이 되죠. 또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의 측면에서 봐도 "뛰어난 성취"를 최근에 거둔 사람은 그겅 얻어내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거나 희생한 것이 있을 개연성이 크겠죠. 길가다가 로또 맞은 걸 성취라고 하지는 않고...설령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부모의 죽음, 가까운 친구들의 죽음 등등으로 자아통제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몇십억이 뚝 떨어지고 그걸 수령하러 가야 하는데 택시 안에서부터 덜덜 떨리고 터놓을 사람이나 도와달라고 할 사람도 없다면 크게 힘들겠죠
라이토는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즘 기질이 아주 강력한 캐릭터라서 그런 방면으로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끝없이 쫒기는 것이나 감시 당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스스로 즐기면서 경찰과 승패를 겨룬다고 생각하는 느낌?? 라이토는 사회에 잘 녹아들어서 우수한 엘리트 행세를 하고 있지만 자신이 필요하다면 사람을 장난감처럼 이용하다가 버리기도 하고, 가차없이 죽여버리기도 하는 캐릭터니까요!
시작부터 신지가 우승일 줄 알았… 저 아이의 박살난 멘탈을 이길 캐릭터는 없죠 ㅜㅡㅜ 트루먼은 그래도 스튜디오를 자력으로 벗어나긴 했으니까.. ㅇㅇ 그리고 진승쌤 태섭이가 어때서요! 서태웅이랑 강백호는.. 솔직히 좀 그렇지만 (미안 얘들아 실드를 못치겠다) 건 그렇고.. 재범쌤 의외로 덕력이 넘치시네요 ㅋㅋ ㅋ 캐릭터 서사를 까먹은 거 없이 다 아셬ㅋㅋㅋㅋ
신지는…. 못이기죠…. 그 오렌지주스 광경을 직접 볼 때 인간관계도 아니고 자신이 딛을 수 있는 물리적 정신적인 모든것들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부모님은 하나는 죽고 하나는 그냥 수렉이고ㅠㅠㅠ 무슨 중딩애들을 아무리 괴생명체라고해도 전투병기로 학살하는 일을 맏기질 않나 이런 일의 고됨을 공유할 수 있는 여친격인 주황머리가 죽는 상황이 오질 않나 퍼런머리는 무슨 전 생명체를 위험하게 만드는 존재였나 뭐시기라던가…. 용사물이 겉으론 파이팅 넘치는 장르지만 에반게리온은…. 작가가 고통을 주는걸 즐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잔인했음… 아니 무슨 14살짜리를 대상으로 세계 어쩌고같은 중대한일을 시켜…. 오메데토같은 환상은 또 왜 보여주는데ㅠㅠ
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 무너지고 알로 돌아가려는 그 삶을 스스로 타파하는 용기를 스스로 지닐 수 있게 되는 엔딩을 보면 작중 내내 굉장히 많은 고통을 받았어도 멘탈적으로 투표에 나왔던 어떤 캐릭터보다 훌륭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죠 가장 명확한 붕괴 -> 성장 서사를 보여줬으니까요
에반게리온, 엔드오브에반게리온(진엔딩) 까지 포함하자면 살아있는게 용한 캐릭터... (스포 다수) 1. 유년기에 어머니 실종 및 아버지한테 버림받음 2. 중학생 된 지 얼마 안되서 아빠가 불러서 가니까 커다란 생체병기를 조종하라함 터무니 없는 말에 못하겠다고 하니까 안할거면 꺼져라 시전. 3. 어찌저찌 조종사가 되었는데 병기와의 감각 동기화로 인해 고통이 고스란히 조종사에게 돌아옴. (막 팔 빠지고 배 뚫리고 머리 뚫리는데 그런 고통이 같이 느껴진다면...어우야..) 그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 및 폭발에 휘말림으로 인해 전투 끝나면 90퍼센트 병원에서 깨어남 4. 아들은 신지인데 아빠는 신지에게 잘했다 한마디도 없이 하얀조종사 친구만 겁내 이뻐함 5. 하고 싶어서 조종사 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반 친구한테 주먹으로 맞기까지 함 6. 사도와의 싸움으로 몸 자체가 사라졌다가 (LCL화) 겨우 살아남 7. 알고보니 엄마가 자신이 타고 있는 병기 실험 중에 병기에 영혼이 갇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병기에 잡아먹힌거나 다름 없지 뭐..) 8. 그 하얀 조종사 친구가 엄마 유전자를 가지고 만든 복제품 이라함. 9. 빨간 조종사 친구는 사도의 정신 공격에 당해서 폐인됨. ( 이후에 정신차리고 각상해서 싸우는데...) 10. 어쩌다보니 친구가 파일럿이 되었음 사도의 공격으로 인해 그 친구가 탄 병기가 제어불능 상태 되었는데 그 병기를 부수래 못한다고 그안에 파일럿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미플러그 시스템(자동사냥) 돌려서 신지의 병기로 친구가 들어가 있는 병기를 부수게 됨 11. 기댈 곳 없는 때에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 친구가 사도라서 본인의 손으로 죽여야 했음 ㅇㄴㅇ... 12. 정신적 지주나 다름 없던 어른(미사토)가 폐인이 된 본인 구해주려다 총맞고 죽음 13. 겨우 정신 잡고(온전하진 않음) 병기에 타는데 나와보니 빨간 조종사 친구 병기 머리만 남아있음(어찌하여 목만 돌아오셨소..) 충격에 비명지름(신지 비명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그 장면) 14. 그걸 14살에 겪음
ㄹㅇ요 최애가 사스케라 그런건지 몰라도 형 죽였더니 진실은 마을이 개좆같은거였고 형이 자기 살리려고 한것이었고...전쟁 안일어나게? 하려는거였고..단조 십새기 멘탈 개 부서지고 피땀눈물 흐르곤 찐따사스케 유일한 친구 나루토랑 싸우고,,,, 나루토도 많이 힘들었을듯 하긴 해요
신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자신의 멘토이지 든든한 어른 그리고 어린 시절의 성숙기에 필요한 스승과 같은 존재인 부모의 부재라든지 어느 친척도 없으며 어른 조차 없었고 그나마 늦게 만난 미사토라는 존재가 있었지만 그것도 전쟁 와중에 그 잠시였고 하지만 그의 세계에서 유일한 큰버팀목이 되어주긴 했죠.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자라나고 공포감 그리고 정체성 혼란에 겹치면서 사춘기의 혼란 기타 여러가지 정서적 혼란이 동반된 정신 붕괴가 와버렸죠. 심지어 미사토라는 유사 어머니같은 존재와 연인관계 사이에서의 혼란도 동반되었고 정말 말그대로 "혼돈"이었죠. 심지어 동성 친구(?)와의 동성애 혼란과 그를 잃은 아픔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좀 의아스러운 설정 부분은 그의 유년기를 당담했던 정체불명의 "선생님"이라는 존재인데 아무래도 이 선생님의 존재는 그렇게 신지에게 멘토 유사 부모 아니면 적어도 어른으로써의 역할을 충족을 못한듯 싶습니다. 아무튼 신지가 1위한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혼란속에서도 신지는 밝고 희망을 원하며 즐거운 그리고 안정적인 삶 또한 원했다는 것도 보아서 그에게 든든한 어른이 한명이라도 미사토라는 존재같은 어른이 한명더 있었다면 충분히 그에게도 일어설수 있는 성장할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참 안타까우면서 동정이 많이 가는 케릭터입니다.
신지 진짜 미칠 수 밖에 없는 배경... (아래는 스포가 될 수 있음) 어렸을때 엄마 죽는거 보고 충격 받아서 기억 상실. 아빠는 엄마 죽고 신지 버림.(애초에 애착 관계가 없었음.) 가장 친했던 친구는 아빠가 만든 로봇이었고 아빠가 신지보다 아낌. 새로 사귄 친구는 사도(괴물)였고 자기가 죽임. 가장 의지했던 한명 뿐이던 보호자는 자기 살리려다 죽음. 에바가 느끼는 고통을 같이 느낌.(실제로 다치지 않아도 고통으로 죽을 수도 있었던 경험 많음.) 아직 14살인데 주변에서 계속 도망치지 말라고함.(압박감 미침...) 아빠가 학교 친구 반죽임.
레오니다스에 대한 TMI 아테네 이전 과거 고대 그리스반도의 기존지배국인 스파르타의 시민권을 가진 양인 남성들 (스파르타는 계급제라 양민들만 갑니다)은 7세부터 부모로부터 독립 20살까지 아고게라는 교육기관에서 생존술, 채력단련, 수렵, 생존을 위한 절도 등등 배우며 스파르타의 군인이 되기 위한 심신단련을 합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왕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아고게 출신이라 300명 (실제론 3천여명) 의 군사만 데리고 페르시아 군대의 멘탈을 털어버릴만큼 정신력이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위플래시 주인공은 성장한게 아니라 완전히 자기 자신을 완전히 포기한거래요 자기가 동경하던 드러머처럼, 음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마약 중독 되어서 서른살쯤 자살했다는 감독피셜이 있습니다 😢
자살했다가 아니라 "자살할거다" 쯤의 냉소적인 소견이었을 겁니다
완전히 가스라이팅 당해 자아 붕괴한 느낌이엇어요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신지보다 더 위태로웠네
진짜 교육자의 중요성... 나도 예체능할 때 모욕급으로 폭언하고 때리던 강사들 가끔 꿈에 나온다... 덕분에 포기하고 10년가까이 우울증시달리고있음 학생을 위하니마니 같잖은 소리집어치우고 그딴 선생들은 선생님소리 들을 자격도없고 그냥 준살인범으로 형사처벌받아야함 특히 위플래시 교수는 그 인간때문에 자살한 학생도 나오지 않았나?
@@user-nd1hh3kx2s신극장판에선 그렇지만 오리지널 스토리라 볼수있는 tva+eoe판에선 심각하죠
신지의 상황에서 제일 무서운 점은 14살 중학생 어린애가 현 인류의 생존을 짊어지고 있다는 점 같아요....
싸울만한 애가 자기포함 또래친구 3명인데....
도망치고 싶어도 자신이 도망치면 다치는 사람, 죽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작부터 깔고가니... 심지어 주변 어른들도 결국은 자신에게 맡기고 기댈만한 사람도 없고(다 정신적문제있어보임)
심리적 압박감+물리적인 고통을 함께 겪는 14살.... 어떤 14살이 자기친구를...습...
신지관점에서 정신검사 했는데
20점만 해도 위험한정신상태라는 설문조사에서 74점이 나왔다는
@@user-nd1hh3kx2s신지야…… 에휴…
오메데토
직장 상사란 놈은 신지 미자인데도 ㅅㅅ 시그널 보내고ㅜ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바에 타 신지!!
신지 말고도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전부... 선생님들의 치료가 필요한 인물들 일거에요...ㅋㅋ...
나중에 언젠가 선생님들이 에반게리온 등장인물 심리 분석해주시면 엄청 재밌을 것 같네요!
와씨 그렇네.. 생각해보면 에반게리온에 정상적이고 행복한 인물은 신지랑 미사토가 키우는 펭귄 말고는 정말 아무도 없는듯
@@lemongrab513 신지네 학급 반장도 추가요 ㅋㅋㅋㅋ
@@lemongrab513설정이 점점 추가되면서 뇌절하는 작품이긴 한데 일단 파일럿들은 방영 당시의 후반부 반전요소로 밝혀진 설정으로도 에번게리온과 싱크로하기 위해선 자기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엄마)의 혼이 에번게리온의 코어에 깃들어있어야 해서 최소 어머니와 사별한 아이들이 최소요건이었고, 그 사별의 아픔을 극복했으면 싱크로에 유리한 조건이 사라지는 거라 주인공급으로 나오려면 정신적 충격에 뿌리깊이 사로잡힌 상태여야 해서...이후 추가된 설정으로는 주인공의 중학교 반 친구들은 모두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파일럿 예비자원으로 모아놓다시피 한 거라 그런 상처가 있는 아이들만 골라 모았다고 함. 싱크로니 AT필드니 하는 전투력 요소같았던 것들도 극이 진행되면서 밝혀지는 게 "자아의 구성을 위한 경계벽"이나 뭐 이런 관념을 물화한 존재라서 애초에 파일럿이 아니더라도 자아가 건강한 캐릭터는 중심인물이 될 수가 없던 구조였음.
가장 미스테리하고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가 초호기의 혼에 깃든 신지의 어머니인데, 생전의 심리상태가 전혀 묘사되지 않는 인물이라 전부 추측의 영역이지만 행적만 보면 "인간을 전부 해체재조립해서 에반게리온이라는 새로운 단일체로 만들고, 홀로 남은 에반게리온의 형태로 우주가 끝날 때까지 영원히 존재하면서 인류의 증거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당시 분명 사랑하던 사이였던 남편은 물론이고 유아였던 아들인 신지까지 버리고 에반게리온의 일부가 되어 두문불출하다가, 10년 남짓만에 아들을 다시 만나서 에반게리온 폭주의 형태로 아들을 보호해주는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큰 틀에서는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겠다는 목적 하나로 안류멸망을 실현시키려는 자기 남편의 계획에 별 저항 없이 따르다가 (심지어 그 계획은 자기들의 자식인 신지를 끝없이 정신적으로 고문해서 "인간이고 세계고 그냥 다같이 죽자" 상태로 만들어서 실제로 그걸 실현시키려는 거였는데도) 실제 그 멸망의 시점이 오자 자식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형태로 세계를 실제로 멸망시켜버림. 자기 자식인데도 위로하거나 구원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은 없고, 인류가 불완전하게나마 멸망에서 벗어난 것도 그냥 신지 본인이 "이게 아닌가벼 다시 살려줘" 해서 그런 거고, 그 후에는 에반게리온의 형태로도 곁에 머물지 않고 자기 숙원대로 영원히 존재하러 우주로 떠남...????
신지 아버지가 극중 시작부터 끝까지 최악최흉의 악역으로 존재감이 절대적이어서 잘 주목받지 못하는 사실인데 대체 신지 어머니는 뭐하는 사람이었던걸까
그나마 카오루? 후유츠키?
@@cheeseplatin후유츠키는…보완계획 도운거랑 유이 짝사랑 했다는거에서 정상인 범주는 아닌거같음
에바 신지는 세상이 억까하는 느낌
-신지는 작중 14살 이제 막 초졸인 꼬마
-아무말 없이 아빠가 불러서 갔더니 갑자기 설명없이 거대로봇 타라고 강요
-싸워야 되는 상대는 거대괴수(빌딩보다 큼)
-로봇조종을 한 번도 안해봤는데 막무가내로 타래서 탔더니 시작부터 죽을위기
-어찌저찌 에바가 멋대로 폭주해서 이기긴 했는데 폭주하는 로봇이 상식적으로 무해하겠음?
-학교도 갔는데 학급친구란 놈이 첫만남부터 주먹질
-동료 2명은 단합이 ㅈ도 안됨
-동료 중 한 명은 엄마 클론
-남은 동료 한 명도 정신 불안정해서 감정이 오락가락함
-애비란 놈은 엄마 클론만 싸고돔
-그나마 친한 친구 사귀었나 싶은데 애비란 놈이 적 죽여야 된다고 친구도 덤으로 상처입히게 함
-진짜 사랑하는 사람(남자임) 생겼나 싶은데 적이라 결국 죽임
-동료가 자살시도하다 폐인됨
-남은 동료 한 명은 아예 인간을 그만둠
-친한 상사 누나 눈 앞에서 총맞고 죽음
-눈 앞에서 동료의 끔살된 모습 직관
-타고 싸워야 되는 거대로봇같은 무언가는 싱크로율 때문에 로봇에 상처입으면 나도 아픈 거지같은 시스템이 탑재됨
-잘못하면 에바에 흡수됨
-근데 그 로봇이 엄마임
-로봇 타는거 거부하면 여러 의미로 불효자가 됨
-애비가 상사인데 자신을 싫어함
-화마다 로봇이랑 싸우면서 목숨을 걸어야됨
-세상 구하는데 학교는 감 월급은 제대로 주냐?
-회사 꼬라지 보면 월급은 고사하고 사대보험도 안 챙겨줄 것 같음
-소년병 한마디로 정리가능
-어른이란 놈들은 사지에 몰어넣어놓고 명령질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사랑하는 자신을 질투하는 애비(코믹스판 기준)
-결국 세상 멸망하고 어찌저찌 자기랑 동료 한 명은 돌아왔는데 세상은 여전히 망해있음
결론: 누가 네르프를 좀 고소해라
악덕고용주 네르프..
와 한번에 보니까 레알 정병오겠네....
정병 수준이 아닌데...? 형체만 남은 괴물이겠네,,
저렇게 다 싫고 하기싫은데 에바에타서 싸우면 애비가 칭찬을 해줌
겐도가 지 와이프 죽었다고 막 어린애들 시켜서 인류보완계획 이ㅈㄹ해버림
홈즈-라헤의 스트레스 측정표에 의하면 신지는 800점을 넘어선다고 하더라구요...정신과 입원이니 뭐니 이전에 자살을 걱정해야할판인데 심지어 그런애가 '죽을 기력'이 없어서 자살 못하는거라 조금이라도 항우울치료 받아서 호전되는 순간 '죽을 기력'이 생겨서 제일 위험하다고...
신지 스트레스 지수
부모의 죽음(100점)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변화(67점)
가까운 친구의 죽음(63점 * 다수. 4~5명)
이성친구와 관계가 깨어짐(53점)
병원 입원(58점 * 다수)
뛰어난 개인적 성취(46점)
부모의 부재(38점)
부모와의 대화가 적음(26점).
이게 고작 14년인생 살면서 겪은 일
마자요 어떤 약물은 복용하고 일정기간동안 자살생각이 드는게 일반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물복용기간 동안 보호자가 꼭 옆에서 생활해야 해요
뛰어난 개인적 성취도 스트레스인가보네요..?오..
@@user-dg6pl4pf3f 뛰어난 성취가 -여도 별 다를게 없던
저도 우울증이 심할 때는 아무 것도 못하다가 좀 나아지고 나서부터 자살시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군요
@@user-dg6pl4pf3f 변화라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스트레스요인과 결합하면 스트레스를 더 크게 더하는 요인이 되죠. 또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의 측면에서 봐도 "뛰어난 성취"를 최근에 거둔 사람은 그겅 얻어내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거나 희생한 것이 있을 개연성이 크겠죠. 길가다가 로또 맞은 걸 성취라고 하지는 않고...설령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부모의 죽음, 가까운 친구들의 죽음 등등으로 자아통제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몇십억이 뚝 떨어지고 그걸 수령하러 가야 하는데 택시 안에서부터 덜덜 떨리고 터놓을 사람이나 도와달라고 할 사람도 없다면 크게 힘들겠죠
라이토는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즘 기질이 아주 강력한 캐릭터라서 그런 방면으로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끝없이 쫒기는 것이나 감시 당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스스로 즐기면서 경찰과 승패를 겨룬다고 생각하는 느낌?? 라이토는 사회에 잘 녹아들어서 우수한 엘리트 행세를 하고 있지만 자신이 필요하다면 사람을 장난감처럼 이용하다가 버리기도 하고, 가차없이 죽여버리기도 하는 캐릭터니까요!
첨부터 진짜 잘난 전교모의고사 1등 이지만 가면 갈수록 자뻑이 훨씬 선을 넘은지 오래ㅋㅋ 우등생에서 썩소의 창시자가 되버림ㅋㅋ
8:19 ㅋㅋㅋㅋㅋ 너무 조심스럽고 친절한 목소리로 "감옥에 일단 가야.." 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신지가 우승일 줄 알았… 저 아이의 박살난 멘탈을 이길 캐릭터는 없죠 ㅜㅡㅜ
트루먼은 그래도 스튜디오를 자력으로 벗어나긴 했으니까.. ㅇㅇ
그리고 진승쌤 태섭이가 어때서요! 서태웅이랑 강백호는.. 솔직히 좀 그렇지만 (미안 얘들아 실드를 못치겠다)
건 그렇고.. 재범쌤 의외로 덕력이 넘치시네요 ㅋㅋ ㅋ 캐릭터 서사를 까먹은 거 없이 다 아셬ㅋㅋㅋㅋ
신지는…. 못이기죠…. 그 오렌지주스 광경을 직접 볼 때 인간관계도 아니고 자신이 딛을 수 있는 물리적 정신적인 모든것들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부모님은 하나는 죽고 하나는 그냥 수렉이고ㅠㅠㅠ
무슨 중딩애들을 아무리 괴생명체라고해도 전투병기로 학살하는 일을 맏기질 않나 이런 일의 고됨을 공유할 수 있는 여친격인 주황머리가 죽는 상황이 오질 않나 퍼런머리는 무슨 전 생명체를 위험하게 만드는 존재였나 뭐시기라던가….
용사물이 겉으론 파이팅 넘치는 장르지만 에반게리온은…. 작가가 고통을 주는걸 즐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잔인했음…
아니 무슨 14살짜리를 대상으로 세계 어쩌고같은 중대한일을 시켜…. 오메데토같은 환상은 또 왜 보여주는데ㅠㅠ
일명 "인류보완계획"
와 처음에 신지 보자마자 너무 강력하다는 생각에 웃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mcu 피터파커라면 어떤 결과 나왔을지 넘 궁금해여
피터파커는 길러준 가족들이 워낙 천사라서 강한 멘탈에 유머있게 잘 큰거지 갠도같은 아빠 뒀으면 신지급으로 멘탈 갈렸을거임
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 무너지고 알로 돌아가려는 그 삶을 스스로 타파하는 용기를 스스로 지닐 수 있게 되는 엔딩을 보면 작중 내내 굉장히 많은 고통을 받았어도 멘탈적으로 투표에 나왔던 어떤 캐릭터보다 훌륭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죠 가장 명확한 붕괴 -> 성장 서사를 보여줬으니까요
샘스파였음 어땠을까요..ㅎㅎ
에반게리온, 엔드오브에반게리온(진엔딩)
까지 포함하자면 살아있는게 용한 캐릭터...
(스포 다수)
1. 유년기에 어머니 실종 및 아버지한테 버림받음
2. 중학생 된 지 얼마 안되서 아빠가 불러서 가니까 커다란 생체병기를 조종하라함
터무니 없는 말에 못하겠다고 하니까 안할거면 꺼져라 시전.
3. 어찌저찌 조종사가 되었는데 병기와의
감각 동기화로 인해 고통이 고스란히 조종사에게
돌아옴. (막 팔 빠지고 배 뚫리고 머리 뚫리는데
그런 고통이 같이 느껴진다면...어우야..)
그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 및 폭발에 휘말림으로 인해 전투 끝나면 90퍼센트 병원에서 깨어남
4. 아들은 신지인데 아빠는 신지에게 잘했다 한마디도 없이 하얀조종사 친구만 겁내 이뻐함
5. 하고 싶어서 조종사 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반 친구한테 주먹으로 맞기까지 함
6. 사도와의 싸움으로 몸 자체가 사라졌다가
(LCL화) 겨우 살아남
7. 알고보니 엄마가 자신이 타고 있는 병기 실험 중에 병기에 영혼이 갇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병기에 잡아먹힌거나 다름 없지 뭐..)
8. 그 하얀 조종사 친구가 엄마 유전자를 가지고 만든 복제품 이라함.
9. 빨간 조종사 친구는 사도의 정신 공격에 당해서 폐인됨. ( 이후에 정신차리고
각상해서 싸우는데...)
10. 어쩌다보니 친구가 파일럿이 되었음
사도의 공격으로 인해 그 친구가 탄 병기가
제어불능 상태 되었는데 그 병기를 부수래
못한다고 그안에 파일럿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미플러그 시스템(자동사냥) 돌려서 신지의 병기로
친구가 들어가 있는 병기를 부수게 됨
11. 기댈 곳 없는 때에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 친구가 사도라서 본인의 손으로 죽여야 했음 ㅇㄴㅇ...
12. 정신적 지주나 다름 없던 어른(미사토)가
폐인이 된 본인 구해주려다 총맞고 죽음
13. 겨우 정신 잡고(온전하진 않음) 병기에
타는데 나와보니 빨간 조종사 친구 병기
머리만 남아있음(어찌하여 목만 돌아오셨소..)
충격에 비명지름(신지 비명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그 장면)
14. 그걸 14살에 겪음
게다가 서드임팩트까지…
ㅁㅊ...ㄷㄷㄷ
사실 코믹스 설정으로 헐크는 브루스 배너가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가정폭력 받으면서 생긴 다중 인격중 하나로 변신할때마다 이 인격이 튀어나오는겁니다 ㅠㅠ 진짜 치료가 필요한 애가 맞아요..
근데 다중인격이라도 그 나이에 박사학위가 7개인 것부터가 시급히 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나 싶은....-
@@kim-suro대학원을 7번 간...
진짜 치료가 필요하긴 할듯 ㅋㅋ
다른분들 말대로 신지가 우승인게 에반게리온은 초창기버전의 전~중반부정도만 본게 고작인데도 내 멘탈이 갈릴정도였으니까...
에반게리온 만드신 분이 에반게리온에는 정상(?)이 없다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런의미로 에반게리온 캐릭터 분석하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작가 저래놓고 슈가슈가룬 작가랑 결혼하고 행복해짐..😂🎉ㅋㅋㅋ
선생님들이 에반게리온보면서 등장인물 심리+병명 설명해주는 콘텐츠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신지는 어른의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하지만 치료는 실제 겐도에게 필요함. ㅇㅇ
에반게리온 봤을때... 신지가 처음으로 도망쳤을때 저도 도망치고 그 이후를 못 보고 있는 중인...
몬스터 요한 치료해주세영...
이카리 신지라니 이미 시작부터 강력한 캐가 나와버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코난에선 란보단 하이바라 멘탈쪽이 더...
시작부터 신지가 나와버리면 ㅋㅋㅋㅋㅋㅋ
나루토랑 사스케도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ㄹㅇ 졸렬잎마을 놈들 기껏해야 초중딩애들을 전쟁터에 내보내는…….. 이타치나 페인도 좋을듯
ㄹㅇ요 최애가 사스케라 그런건지 몰라도 형 죽였더니 진실은 마을이 개좆같은거였고 형이 자기 살리려고 한것이었고...전쟁 안일어나게? 하려는거였고..단조 십새기 멘탈 개 부서지고 피땀눈물 흐르곤 찐따사스케 유일한 친구 나루토랑 싸우고,,,, 나루토도 많이 힘들었을듯 하긴 해요
나루토는 처음에는 마을 단체로 왕따시키더니 갑자기 추양하고 있음 ㅋㅋ
에반게리온은 애들이 다 상담좀 받아야 할 고충이 하나씩 있더라
이분야 끝판왕 이카리신지
근데 솔직히 아스카가… ㅈㄴ심각 신지보다 심한 거 같음
에반게리온 tva, eoe, 신극장판 다 보면서
신지가 자살 안 하고 어떻게든 버티는 게 제일 신기했음
자살을 하려 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고 나오더라고요
Tva에서도 절벽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 나왔고 EOE 회상씬 보면 어린 신지가 교각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장면이 나옴
처음에 신지 뜨자마자 이걸 어떻게 이겨..ㅋㅋㅋㅋㅋㅋ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컨텐츠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그저 사랑
신지 작중내에서도 정신병생긴듯한 연출이 많았고 친구라고 생각했던 카오루의 사도라는 정체 그 뒤에 바로 친구의 죽음..
전혀 아니야. 신지를 위했으면 위했지, 절대 해를 끼치려 하지 읺았다. 겐도가 제레속이는 바람에 덩달아 낚여서 신지한테 죽었지만, 신지랑 공감한 몇 안되는 캐릭턴데 여기 ㅋㅋ 공격하기 위한 사도라니....
@@Star_is카오루가 의도했다는게 아니라 작가가 신지 정신공격 날리려고 그렇게 배치했단 얘기인듯😅
Mcu 피터든 어메이징 피터든 행복할 수 없단게 너무 그저 눈물만😢
ㅋㅋㅋㅋㅋ상상도 못한 주제네요 너무 재밌게 봤러료!!
이런 거 상상만 했었는데 보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콘텐츠 너무 흥미로운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이걸 진지하게 하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제일 힘들 거 같아요ㅋㅋㅋㅋ 현타는 서로 잘 위로 하시길
신지ㅠㅠㅠ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
그래도 이 시리즈 너무 재밌네요! 계속 해주세요!
넘 재밌는 기획이네요😂😂😂
감사합니다 😊
신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자신의 멘토이지 든든한 어른 그리고 어린 시절의 성숙기에 필요한 스승과 같은 존재인 부모의 부재라든지 어느 친척도 없으며 어른 조차 없었고 그나마 늦게 만난 미사토라는 존재가 있었지만 그것도 전쟁 와중에 그 잠시였고 하지만 그의 세계에서 유일한 큰버팀목이 되어주긴 했죠.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자라나고 공포감 그리고 정체성 혼란에 겹치면서 사춘기의 혼란 기타 여러가지 정서적 혼란이 동반된 정신 붕괴가 와버렸죠. 심지어 미사토라는 유사 어머니같은 존재와 연인관계 사이에서의 혼란도 동반되었고 정말 말그대로 "혼돈"이었죠. 심지어 동성 친구(?)와의 동성애 혼란과 그를 잃은 아픔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좀 의아스러운 설정 부분은 그의 유년기를 당담했던 정체불명의 "선생님"이라는 존재인데 아무래도 이 선생님의 존재는 그렇게 신지에게 멘토 유사 부모 아니면 적어도 어른으로써의 역할을 충족을 못한듯 싶습니다. 아무튼 신지가 1위한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혼란속에서도 신지는 밝고 희망을 원하며 즐거운 그리고 안정적인 삶 또한 원했다는 것도 보아서 그에게 든든한 어른이 한명이라도 미사토라는 존재같은 어른이 한명더 있었다면 충분히 그에게도 일어설수 있는 성장할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참 안타까우면서 동정이 많이 가는 케릭터입니다.
전문용어로 신지가 치료가 필요한 이유랑 해결책을 말하는게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지...그나마 교류했던 친구들...... 다 죽음.....아님 이미 10년의 나이차이가 생겨서 친구라고 하기 애매해짐.......이 아이가 안정이란 걸 알까요....
ㅋㅋㅋ 아이디어 엄청 신박하고 재미있어요! 나중에 이식증에 관련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재미난 주제였어요!
더 불쌍한 건 신지
더 저렇게 살기 싫은 건 트루먼
2탄도 만들거나 캐릭터 관련 컨텐츠를 만든다면
소설: 악령-스타브로긴, 핏빛자오선-판사홀든 변신-그레고르
드라마: 덱스터-덱스터, 한니발-한니발, 미스터로봇-엘리엇
만화:베르세르크-가츠or그리피스, 보석의 나라- 포스포필라이트, 진격거-에렌
다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복잡하고 여러면에서 치료가 필요한 고생한 캐릭터들이네요
에렌 있을줄 알았는데 ㅠ
신세계의 신을 꿈꿨으나 악기가 된 사내의 이야기
영상 보면서 한 번 더 사유 해보게 된 부분이 있는게,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사람들이 보면서 몰입하게 만들 내적갈등과 외적갈등이 잘 잡혀있어야하는 것 같네요
이런건 길게길게 풀버전즈세여ㅜㅜ😂ㅋㅋㅋㅋㅋ
이런 월드컵 재미있네요 ㅋㅋㅋ
2탄 하신다면 진격거도 넣어주시면 재밌을것같아요!!!!!
ㅋㅋㅋ 이거 재밌네요 너무 다크하지도 않고ㅋㅋ 2탄 없나요ㅋㅋㅋ
에반게리온 제대로 보시면 정말……….난리나실듯
신지보고 바로들어왔어요ㅋㅋ역시 우승..
담담하게 다들 존윅은 감옥을 가야할 것 같다는 부분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신지 진짜 미칠 수 밖에 없는 배경...
(아래는 스포가 될 수 있음)
어렸을때 엄마 죽는거 보고 충격 받아서 기억 상실.
아빠는 엄마 죽고 신지 버림.(애초에 애착 관계가 없었음.)
가장 친했던 친구는 아빠가 만든 로봇이었고 아빠가 신지보다 아낌.
새로 사귄 친구는 사도(괴물)였고 자기가 죽임.
가장 의지했던 한명 뿐이던 보호자는 자기 살리려다 죽음.
에바가 느끼는 고통을 같이 느낌.(실제로 다치지 않아도 고통으로 죽을 수도 있었던 경험 많음.)
아직 14살인데 주변에서 계속 도망치지 말라고함.(압박감 미침...)
아빠가 학교 친구 반죽임.
ㅋㅋㅋㅋㄲ이게 뭐야ㅋㅋㅋㅋㅋ주제 진짜 잘정했네ㅋㅋ신박하고 재밌다
신지 이미지에 진지하고 당찬 모습으로 했으면 4강쯤에서 떨어졌을듯
붙여놓은 그림이 너무 애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만든 월드컵 데스노트도 해주세요. 잼날것 같아요. 누가 가장 힘든 대상일지 궁금해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스왈로우 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이 영화 주인공이 이식증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인공의 이해 될듯 말듯한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정신과 의사 쌤들이 보는 이 영화 리뷰가 궁금합니다!
이건… 멘탈탈탈 😂😂😂
신지는 일단 에바초호기에 태운다는거 자체가 ...
아 세상에 신지ㅋㅋㅋㅋ신지 나오자마자 얠 이길 애가 있나 했어요 ㅣㅋㅋㅋㅋㅋ
썸네일에서 신지보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우리 신지...행복하자...
진격의거인 캐릭터들에 대한 의견도 궁금해요..특히 라이너랑 리바이요
신지 나오자마자 너무 강력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섬네일 보자마자 여기에 프세카 마후유 나와야한다고 생각을 먼저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오타쿠 리듬게임에 뭔 정신과냐 생각하겠지만은 스토리 본 사람들은 다 알것임....
닥프님들이 언젠가 파라독스라이브 올캐들로 이런 분석 해주셨음 좋겠어요 ㅋㅋㅋ 소재 자체가 트라우마가 주제인 장르라...
진짜 신지가 제일 불쌍해 ㅠㅠ...
클릭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썸네일
처음부터 우승후보가..😂
이 주제로 토너먼트를 한다면 참가진에서 신지는 빼야 했습니다.
아니 거...얘는 이 정도로 인생조차도 아니고 그냥 존재가 독보적으로 억까 그 자체인 경우라.
과장 없이 아무로랑 샤아도 인생이 이 정도로 개판은 아니었음 [...]
의사쌤 헤븐즈필 마토신지 분석도 해주세요~
이걸 하려면 케릭터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꽤 깊이 파악이 된 뒤에 해야 함.
왜, 어떤 부분이 정신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는 건지를 설명해주면 이 흥미로운 주제를 더 살릴 수 있었을 듯
ㅋㅋㅋㅋㅋㅋ사실상 속상한 캐릭터 월드컵
신지를 이길 수가 없다....
아스카 vs 신지 중에선 누가 우승했을까요
앤드오브에바가 신지가 아무도 돕지않았을경우의 최악의 결말이었다고생각하면 진짜 슬프긴하죠..
라이토는 멘붕이와 마지막에 악기가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마마 주연들도 넣어보지
일본애들은 멘붕물 너무 좋아해 국민성인가
호무라 vs 신지 ㄷㄷㄷ
학교생활
레오니다스에 대한 TMI
아테네 이전 과거 고대 그리스반도의 기존지배국인 스파르타의 시민권을 가진 양인 남성들 (스파르타는 계급제라 양민들만 갑니다)은 7세부터 부모로부터 독립 20살까지 아고게라는 교육기관에서 생존술, 채력단련, 수렵, 생존을 위한 절도 등등 배우며 스파르타의 군인이 되기 위한 심신단련을 합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왕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아고게 출신이라 300명 (실제론 3천여명) 의 군사만 데리고 페르시아 군대의 멘탈을 털어버릴만큼 정신력이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신지에 한표입니다ㅜㅜ
신박.. ㅋㅋ 사실 일본애니엔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애들이 별로 없을정도로 멘붕캐가 너무 많아요😂
에바는 등장인물들 거의 전원이 상담을 받아야할 수준이여...ㅋㅋㅋ
아니 시작부터 결승전인데요?
신지는 소년병인데….. 정신치료랑 재사회화 필요하지…
악역 모음집으로 이상형 월드컵해도 좋을거같아요!! 특히 내남편과 결혼해줘에 수민이 상담 시급!!!!!!
다음번엔 드라마까지 넓혀서 해주시면 안되나요ㅠ 아내의유혹 천국의계단 등등 쟁쟁한 인물들 많을거 같은데
나는 ㅈ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ㅈ됐다.
소설마션 첫 번째 문장
주지태도 함 다뤄주면 좋겠다
헐 앤드류는 ㄹㅇ필요하지
베르세르크 가츠좀 살려주세요
나르코패스가 한국에 의외로 많아요. 그게 강인하다고 생각하는 인식들이 있는데... 잔인한 거예요.
슈타인즈게이트 오카베도 추가좀
격삼 주지태 넣어줘!!!!
에반게리온만 모르는 영화라 궁금하네요~
브루스웨인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멘붕의 큰 영향이 있다고보는데 ㅠㅠ
와... 죄송한데 바로 옆에 잔혹한 천사의 테제 떳어요..
우리 게토 스구루 치료 좀 해주세요....아...이미 죽었지...또륵😂
아냐......안죽었어....안돼....ㅠㅠㅠㅠ
뇌토찡 ㅜ
🤣🤣🤣ㅋㅋㅋㅋ진지한 모먼트 댕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에 떠서 왔습니다
제목보자마자 네웹 굴다리에서 격투기하는 '그놈'생각남ㅋㅋㅋ
이 분야 갑 트루먼쇼
ㄹㅇ
트루먼은 사실을 모른 주연이었고,
트루먼의 평생에 걸친 친구들은 사실을 알고 있는 조연들이었는데, 친구들은 사실을 인지하고, 계약한거니까 아무 정신적 문제가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