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화나들길 10코스 머르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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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강화나들길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에서 만난 교동은 신라 경덕왕16년(757년)의 행정구역개편에 의해 호칭이 정해졌다. 교동도는 잃어버린 과거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흔히 말한다.
    6ㆍ25 때 활주로로 사용하였던 곧게 뻗은 교동서로(11번 도로)를 따라 드넓게 펼쳐진 교동 평야를 가로지르면 거대한 호수를 연상케 하는 난정 저수지를 만난다. 부지런하고 온순했던 선조의 숨결이 유적으로 남아 있고, 온몸으로 섬을 지키려했던 역사가 이야기로 전해지는 마을,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머르메 가는 길은 옛사람들의 일상이 그대로 풍경이 되어 나들이꾼들 반긴다.
    머르메는 동산리의 자연부락의 이름이다. 원래는 가장 큰 마을이라는 뜻의 두산동이라 하였으나 한자를 풀어 "머리뫼"라 한 것이 와전되어 "머르메" 로 전해져 오늘날까지도 머르메로 불리고 있다.
    오래된 사진 속에서나 봄직한 평탄한 마을 길과 구름과 하늘을 벗 삼아 과거로 갔다가 다시 새로움으로 나가는 희망의 길이다.
    2024년 싱그러운 여름의 관문인 6월, 강화나들길 10코스 머르메 가는 길과 빈장산을 걸으며 영상에 담아본다.
    대룡시장 ~교동평야(개시미벌) ~ 난정저수지 ~ 수정산 ~ 죽산포~ 머르메 ~ 빈장산 ~ 미곡종합처리장 ~ 대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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