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ㅋㅋㅋㅋ 근데 초반부에 최민식이 딸이 결혼하면 한국에서 살거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걸 보면, 내 딸을 위해서(자손들=대한민국 후손들)을 위한다는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엄청 뜬금없지도 않은거 같아요 근데 느낌이 뜬금없게 느껴지긴 했어요 저도 ㅋㅋ 아니면, 그 반대로 조금의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서 딸이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거라는 설정을 일부러 만든걸수도?
전 심야로 보고 왔는데.. 분위기.몰입감.연기력 모두 압도적입니다.. 영화에서 이야기는 크게 전반 - 후반으로 나뉩니다. 후반으로 가기 전까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굉장히 몰입해서 봤어요. 솔직히 이야기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충격적이면서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넘어간 후 이야기 진행을 할 때 4명의 주요 인물의 과거와 후반부의 내용들이 서로 엮여있는 장치, 이를 관객에게 설득 시키는 가이드가 좀 더 들어 갔다면 최민식 배우님이 팀원들을 설득시키는 대사가 뜬금 없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혹은 굳이 최민식 배우님이 그 대사를 하지 않아도 서로의 입장을 말하면서 해야 되는 이유가 만들어졌을 것 같은데.. 저도 이 부분은 영화 전체의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해요. 정말 맛있게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그 위에 김치찌개를 부어버린 느낌이랄까? 차라리 전작의 사바하처럼 후반부 진행에 미스터리한 부분과 퍼즐이 연결되고 풀리면서 오는 종교적 신비함이 있었다면.. 이런 아쉬움을 느낍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후반을 사바하의 장점을 가져와서 풀어갔다면 파묘라는 영화는 한국형 오컬트의 정점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을겁니다. 저도 단군님 말씀처럼 사바하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으니까요..ㅎㅎ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전반이 9점 / 후반이 7.5점으로 후반부에 개연성이 살짝 깨지는 것과 이야기의 노선이 갑자기 달라지는 게 좀 아쉬었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님이라 다음 영화도 꼭 극장에서 봐야겠습니다.
설득력이 없진 않은게 그냥 최민식이 그냥 장의사 정도였으면 몰라도 풍수사입니다....땅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그런 사람 앞에 한반도의 허리부분을 끊는 불경한게 들어있고 그 의도가 보이는데 어케 참음... 예를들자면 한식 요리 전문가 앞에서 갓 지은 밥에 담배불지져 끄는걸 보고 어케 참나요.. 오니한테 잡혀서 환상? 볼때 식칼로 한반도 지도에서 허리쪽에 칼꼽는 장면도 나오고.. 풍수사 입장이면 피꺼솓이라 생각해요..
장재현 감독님 영화는 검은사제들이나 사바하를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못믿을만한 소재이지만 어떻게해서든지 관객의 발이 땅에 붙게(믿고 납득이 갈수있게 )엄청 촘촘하게 놓치는 부분을 잘 잡아줍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영화들은 있지만 여기저기서 긁어와서 대충 만든 영화가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를 잘 담는 감독님입니다. 저도 오늘 보지만 감독님의 영화는 돈이 아깝지 않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도 좋았는데 음향이 정말 좋았습니다.(무서운거 못봐서 눈가리고 보는데 음향도 무서워서 무서움) 약간 개인적인느낌으로는 영화 잠봤을때 느꼈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최민식배우님이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인데 해외에 상영되도 자랑스러울듯한 영화였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차력쇼가 살벌함
저는 불교도로서 사바하가 가장 재미있는 오컬트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이 라이터 장면에서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불교에 대해서 조금만 아시면 금새 이해가 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교가 보살이나 부처급의 신들이 많아서 유지태를 단죄하는 방법이 거창할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불교는 우리의 실제 삶이 곧 진리이자 부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아신다면 그냥 생활속에서 가장 흔한 라이터같은 물건으로도 우리가 가장 두려운 그런 신마저도 본인의 깨달음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사바하는 정말 명작입니다. 디테일도 끝판왕입니다.
너무 재밌게봤어요 저는 그 귀신나오는 부분은 꿈에 나올까봐 눈을 꼬옥 감아서 두번정도 못보긴했는데... 휴우... 배우님들 연기력이 흠 잡을 데 없이 멋있었고, 내용도 좋았어요! 시사회인가? 최민식배우님이 김고은배우님께 투잡으로 해도 되겠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김고은 배우님이 몸둘바모르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최민식 배우님...짱짱맨이였어요... 연기 너무 잘해서 너무 너무ㅋㅋㅋ 좋았어요 ㅋㅋㅋ 재밌었구 윙카 볼까?하다가 이거 봤는데 돈 아깝지가 않아요 ㅋㅋㅋ
초중반 공포감 몰입감 너무 좋았는데 중반 넘어가고 슬슬 용자물 보는줄 알았습니다. 최종보스에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서 막으러가는 모습이 풍수지리용자 최민식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중후반부 톤앤매너만 호러 오컬트쪽으로 이어갔다면 정말 명작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이 생긴것도 뭔가 그냥 뜬금 없었습니다. 저사람이 뭘 잘못했는데... 죽인줄 이해가 안되는 그런 느낌..
보고 든 생각은 1~3부는 속편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성공한 첫편 4~6부는 첫편의 성공으로 급조한2편 본 느낌임.. 한국 오컬트 어벤져스가 되어버려서 1~3편의 긴장감이 다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었음. 그래도 감독님 스타일이 너무 잘 녹아져 있고 초중반부는 진짜 재밌어서 좋긴했습니다
중반부까지는 역대급 한국영화 BEST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부부터는 이미 낭설로 밝혀진 내용을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내용을 전개해나가는데 몰입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고 초중반부가 역대급이다 보니 그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였던 것 같네요. 풍수지리와 지관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면서 흥미로운 해당 낭설을 포기하기는 많이 아쉬워서 그렇게 전개된 것 같은데, 전반부와 후반부는 아예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비상선언 상위호환 같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상선언은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이 이런식으로 영화 만들거면 때려 치웠으면 좋겠다였는데 파묘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이런 영화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연기 굳이...까려면 할머니 틀니 가져간 손자 연기가 걸림 ㅋㅋㅋㅋㅋ
틀니압수가 진짜 벌어질만한 일이될줄 ㄷ ㄷㄷ
ㅇㅈ ott 로봤으면 10초 넘겨봤을듯
국어책 읊는줄ㅋㅋ
애인 걸 감안해도 조금...ㅠ 사실 그렇게 어리지도 않아 보이던데...
거기 있는 온갖 어른들이 존나 큰일 터진거 같은 얼굴로 나한테 할머니 틀니 갖고 있냐 그러면 고딩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 국어책 읽듯 더듬거리기 쌉가능일듯. 오히려 연기 개잘한게 아닐까?
1,2부로 중간 장르가 바뀌는데 바뀐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조온나 잼나게 봤습니다. 강추
단군님이 이야기 해주시는게 뭔가 학창시절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틈내서 재밌는 얘기 해주시는거 같아서 뭔가 조아용
이도현 후반부 빙의씬에서 연기 미쳤음,,,
대사양도 많은데 그걸 몸짓없이 목소리랑
표정으로 엄청 극대화 시키는 ㄷㄷ
냠냠냠
시작과 결말이 시원하게 나와서 좋았음. 보통 공포물들은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는데 이영화는 결말까지 시원하게 보여줘서 좋았음.갠적으로는 곡성보다는 재미있었음.
감독 왈 : 파묘라는 작업은 과거의 잘못을 파내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작업이다…
결국 뽑아야 할 것은 반드시 뽑아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 또 거기에 충실한 우직한 영화.
우리나라 정기를 끊으려고 백두대간에 박은 말뚝을 뽑는다는 내용이 이렇게도 연결되네요~
@@sundaysaint8438 실제론 말뚝 1도 없고 뽑았다는 말뚝은 공사용 철근이었다는 사실..
21세기가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말뚝정기 ㅋㅋㅋ😂😂😂😂
@@웃으며농구 그거 뽑는다고 돌아다니면서 뽑았는데 그게 다 공사용 철근이었음 ㅋㅋ
뽑는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공사용 철근 뽑고 다니던거 ㅋㅋ
@@sundaysaint8438그거 계측용이라고 영화에서 나옴 ㅋㅋ
관객들의 마음에 관한 메타인지가 미치신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저는 호 쪽인데 어느 시점에서 호불호 나뉠 거라고 하신 부분도 120% 공감해요ㅋㅋㅋㅋㅋㅋ
난 이 감독의 디테일이 너무 좋음. 영화 한장면 한씬을 대충 찍지 않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개연성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보여도 몰입감이 쉽게 깨지지않음.
디테일의 장인
개연성이 떨어진다느니 허리가 끊겼다느니 하는 건 좀 착각이라고 봄 영화 장르, 주제, 소재 모든게 하나로 물 흐르듯 이어짐
@@xena4975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거는 저도 동의 못함. 애초에 일본 도깨비가 나오는 것도 왜 그런지 설명을 다 해줌. 다만,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은
오컬트 장르에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이해하지 않아서 느끼는 거라고 봄.
전 그 부잣집 5억+a의 건 굿하면서 지평막걸리 쓰는거 보고 잠깐 몰입이 깨졌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그것이 하이퍼리얼리즘일지라도 최소한 감미료 안 쓴 해창막걸리... 최소 느마막 정돈 써줬어야하지 않나... 좀 너무했지 않나 아스파탐에 조상님이 놀라시진 않을까
@@jwp1155ㅋㅋㅋㅋㅋㅋ 막걸리 안먹어서 잘 모르는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고은 칼춤 추는 장면은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유명한 무당에게 직접 배움.
ㅇㅈ
감독님
그것 빠구없이 보여주는게
개인적으로 힙?해서 좋음 ㅎㅎ
사바하때부터 빠꾸없이 끝까지 보여주는게 좋음ㅎㅎ
오컬트쪽으론 믿고보고 보는 감독
그게 뭐죠
@@하동규-h1c
막 오컬트 보면 그 무서움의 실체 까지 자세히 안 보여주는 영화도 많잖아요
근데 이 감독님은 귀신 영화면 뚜렷하게 귀신 의 실체까지 보여준다는 뜻
@@커즈민 네 ㅋㅋ 근데 호불호가 많더라구요. 전 사바하때부터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불호인사람들은 유치하다 생각할수잇음 ㅋㅋ
그게 너무 제 취향이에요
뭥미 같은게 없음 납득이 가는 결말 넘 좋습니다@@커즈민
사바하에서 붓다의 모습묘사
6손부터 디텔부터 스토리 검은사제도 악마 특징도
진짜 너무 좋았어요 고증이랄까 그악마구나 하는 느낌 소름
’그 대사‘ 정~~~말 잉? 했는데ㅋㅋㅋㅋ
그렇지만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음다!완전 영화속에 빠져들어서 본듯
단동진 역시👍🏻👍🏻
저도 ㅋㅋㅋㅋ 근데 초반부에 최민식이 딸이 결혼하면 한국에서 살거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걸 보면, 내 딸을 위해서(자손들=대한민국 후손들)을 위한다는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엄청 뜬금없지도 않은거 같아요 근데 느낌이 뜬금없게 느껴지긴 했어요 저도 ㅋㅋ 아니면, 그 반대로 조금의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서 딸이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거라는 설정을 일부러 만든걸수도?
그 대사좀 알려주세요 가물가물해서..😢
결혼식 가야하는데 이건가요?
@@cruelmay6103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땅이야 이런 씬인거 같네요 봉길이 공격당해 병원갔을 때
@@wind_people 거기다 그 딸이 임신했다는 대사도 같이 나왔음.
그래서 자기 손주가 살 땅이라고도 한 거고.
최민식 유해진의 연기는 당연히 너무 자연스럽고 좋은데 김고은 이도현의 힘주는 씬들의 연기가 미쳤음 ㄷㄷ
넘모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영화값은 안아까울정도ㅎㅎ 중간중간 유머도 되게재밌었고 영화관 분위기도 긴장감과 웃음포인트에서 같이웃는 분위기가좋았네요
특히 초반부 주인공들이 티키타카하는 분위기가 너무 가족같고 좋았습니다
단군님 후기보고 가려고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내일 갑니다~~~😊
개꿀잼이였음. 곡성처럼 감독과 심리 싸움 하는 그런 맛은 없지만.. 감독이 이끌어가는 방향으로 손잡고 따라가는 내내 몰입도 때문에 그 손을 놓지 않고 도착지까지 도착
굥황패하 반자이 ㅋㅋㅋㅋ
알바 얼마 받아요?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간만에 진짜 잘만든 영화 본 느낌
진심인가요..? 곡성 사바하 반도 못따라가던데 보다가 피식거렸는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깐ㅎ
@@user-2p49r93w진심이세요? 저는 곡성 사바하 보면서 피식거렸는데
저도 기대해서 실망할까 걱정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았어요!☺️
전 심야로 보고 왔는데..
분위기.몰입감.연기력 모두 압도적입니다..
영화에서 이야기는 크게 전반 - 후반으로 나뉩니다.
후반으로 가기 전까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굉장히 몰입해서 봤어요.
솔직히 이야기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충격적이면서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넘어간 후 이야기 진행을 할 때
4명의 주요 인물의 과거와 후반부의 내용들이 서로 엮여있는 장치,
이를 관객에게 설득 시키는 가이드가 좀 더 들어 갔다면
최민식 배우님이 팀원들을 설득시키는 대사가 뜬금 없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혹은 굳이 최민식 배우님이 그 대사를 하지 않아도 서로의 입장을 말하면서 해야 되는 이유가
만들어졌을 것 같은데.. 저도 이 부분은 영화 전체의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해요.
정말 맛있게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그 위에 김치찌개를 부어버린 느낌이랄까?
차라리 전작의 사바하처럼 후반부 진행에 미스터리한 부분과 퍼즐이 연결되고 풀리면서
오는 종교적 신비함이 있었다면..
이런 아쉬움을 느낍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후반을 사바하의 장점을 가져와서 풀어갔다면
파묘라는 영화는 한국형 오컬트의 정점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을겁니다.
저도 단군님 말씀처럼 사바하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으니까요..ㅎㅎ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전반이 9점 / 후반이 7.5점으로 후반부에 개연성이 살짝 깨지는 것과
이야기의 노선이 갑자기 달라지는 게 좀 아쉬었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님이라 다음 영화도 꼭 극장에서 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이 사바하가 너무 딥한 마이너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더 깊게 할 수 있는데 일부러 덜어내고 대중성을 잡은 느낌?
우리가 투자하는 입장은 아니어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마니아로서 더 딥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오컬트 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영화의 한계지 중반부까진 외적인 요소로 극의 긴장감을 잘주지만 후반에 몰아칠때 감독의 의도를 과도하게 주입하려다보니 설득충 설명충 영화가 되어버림 한국관객이 멍청해서 일일히 알려주지않으면 이해못하는 정서도 반영됨
후반부의 명분을 이끈 최민식의 대사는 풍수사로써 직업적인 윤리와 일반인이 보는 땅에 관념과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말하는 대사 같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어느 정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 듣고 걱정하면서 봤는데
오히려 그 대사는 최민식의 직업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만한 대사였다고 생각
저도 할수는 있는 대사라고는 생각 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관객들이 " 이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지?"
에 대한 대답을 최민식님의 대사로 말한 느낌임
근데 그게 너무...노골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머라고 해야 하지 암튼
읭? 하긴 했음 ㅋㅋ
풍수사로서의 직업적 윤리를 말한다기에는 초반부터 부자들한테 땅팔아먹는 돈으로 산다 라고 했는데.... 도대체 왜 갑자기 그런 직업적 소명이 들끌었던 걸까요
@@dnejsjdjnd그래서 개연성이 없고 후반부?는 억지스러운 진행느낌이 났어요 ㅋㅋ..전반은 참신했는데
어제 파묘 봤는데 일단 배우분들 연기력에 감탄하고 스토리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
연기만 잘하고 스토리 병신같았음
캐스팅이 되게 잘 된 거 같아요. 김고은 이도현 듀오의 힙한 느낌이 좋았어요.
장재현 감독님 K-오컬트 영화 계속 만들어야 되니까 흥행하면 좋겠네요ㅎㅎ
저도 사바하 재밌게 봤었고 흔치 않은 장르라고 가산점을 더 주는 거 절대 아니고
단독적으로 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밌었어요.
흥행을 넘어 천만이 터져버린….!
사바하 미술이 진짜 미쳤음
김고은 이도현 배우의 재발견이였던 영화 연기 진짜 잘해서 놀랬음ㅋㅋ
저 둘을 재발견한다기엔 이미 인정받고 있던 ..
이도현은 더글로리에서도 좋았음
@@juheeseon이도현은 “반듯,훈훈”한 남주 느낌만 난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장발에 문신까지한 모습 보니까 존나 멋있긴하더라. 연기 잘하는 건 덤이고.
@@qmffnfkdldhswm해당 영화 캐스팅이 5년 전이라 이도현 유명해지기 전이었데욥
이도현 글로리에선 뭔가 작위적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약간 개구진게 남자가봐도 귀엽던데 인기 대폭발일듯
와.. 제가 이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와 재밌게 본 이유까지 동일해서 정말 놀랍습니다. 좋은 후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
어제 심야 보고왔어요.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본 오컬트 영화네요. 최민식배우님이 왜 최고의 배우인지 새삼 느꼈고 장재현 감독님은 한국의 제임스 완 같습니다. 흥행 대박나길 바라고 컨저링처럼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만한 새로운 오컬트 영화가 나와서 반갑습니다.
"그 대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셨는데, 저는 지관(풍수지리사)의 직업적 윤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대사가 머엿나요??
@@장동현-q1k 뭐...
"이 땅은 후손들이 밟고 살 곳이다" 이런 식이었는데 이전의 최민식의 행위가 속물적인 것에 비하면 스탠스가 많이 달라져서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이해는 되지만 납득은 안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장재현감독님 사랑하시는게 보입니다. 리뷰 감사해요 영화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지루한데가 없더군요
08:38 에서 대사 아쉽다고 하신 부분 너무 공감됩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보는내내 긴장해서 몸이 아릴정도지만 이 대사 부분은...ㅎ 고개를 떨구고 스킵하고 싶었어요 단군님 리뷰는 항상 '흐엉 이거야!!!!'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습니다
설득력이 없진 않은게 그냥 최민식이 그냥 장의사 정도였으면 몰라도 풍수사입니다....땅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그런 사람 앞에 한반도의 허리부분을 끊는 불경한게 들어있고 그 의도가 보이는데 어케 참음... 예를들자면 한식 요리 전문가 앞에서 갓 지은 밥에 담배불지져 끄는걸 보고 어케 참나요.. 오니한테 잡혀서 환상? 볼때 식칼로 한반도 지도에서 허리쪽에 칼꼽는 장면도 나오고.. 풍수사 입장이면 피꺼솓이라 생각해요..
솔직히 관객이 장황하게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설득에 실패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듯… 적어도 한번은 극중에서 짚어줬어야지
단군님 펌 하셨네요? 잘어울리세요
더 부드러워진 인상 더 잘생겨보이심!
항상 영화감상편 감사히 봐요^^
기대없이 방금보고왔는데 재밌었습니다! 말씀하신 대사도 뭔지 이해가능하네요 저도 보다가 읭? 했어욬ㅋㅋ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 중간에 그 대사만 아쉬웠다는 거랑 특히 곡성 얘기 ㅋㅋㅋㅋ 단군님 영화리뷰 처음 봤는데 저랑 취향 되게 비슷해서 재밌네요
극찬 하는 채널이 아닌데, 봤군님 극찬 하시네요... 꼭 감상 해봐야지 !
저도 개봉날 바로 보고왔어요! 넘 재밌었어요❤
일부러 예고조차 안보고 관련영상 하나도안보고 개봉첫날 와이프 대리고 뛰어갔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바라건데 감독님... 퇴마록좀 찍어주세요
ㅡㅠ... 첨으로 이런댓글 몇군데 적고있습니다~(왜란종결자도 좋습니다)
퇴마록을 이감독님이 다시 만든다? 무조건 볼듯
저도 보는 내내 퇴마록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다들 비슷하게 느끼신듯하네요 ㅎㅎ
넷플릭스에 뙇 나오기 조은...
Neflex 8부작으로 퇴마록!!!
단군님 리뷰 맛집 ㅎㅎ 파묘보러 가야쥬 ㅎㅎ
오늘 보고왔는데요
단군님 예측이 정확하네요ㅋㅋㅋ
진짜 잘만든 K-오컬트 영화고
그 호불호가 나뉘는 그 부분 덕분에 대중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니를 나타낼때 쉽게, 눈에 보이게, 형상이 있게 표현되서
청년층 뿐아니라 중장년층도 다 잡았다는거ㅋㅋㅋㅋ
김단군님 후기는 솔직해서 좋습니다. 눈치보지 않고 피해가려고 하지 않고 솔직히 말해서 시원합니다.
추천햐줘서 오늘 보고 왓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ㅜㅜ 또 보러 가려고요
두시간 넘는 영화라고 생각 못할만큼 몰입해서 봄
파묘라는 영화는 제목 그대로, 묘지를 파고 또 파고 들어갈 수록 드러나는 이 땅에 묻혀 있던, 그 아래 품고 있던 세월과 깊이, 역사를 파헤치는 영화.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하도 욕들 하시길래 나만 재미있나 하다가 이 영상 보러 들어왔네요 ㅋㅋ 구독!!
어제 파묘 봤는데 n차 관람하려고요!
대살굿 씬에서 김고은 배우님 연기는 진짜 입 벌리고 봤네요
뒤에 곡성 평 보고 취향에 대한 신뢰도가 더 증가했습니다ㅋㅋㅋ 저도 사바하가 더 좋았어요ㅋㅋㅋ 이번주말에 파묘 보러가는데 기대됩니다
노빠꾸에서 긴장감이 훅 떨어지면서 짜게 식었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차분해져버림. 노빠꾸 이전에는 오컬트 영화였다면 이후로는 샤먼킹이 되어버리는 게...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이게 맞는 듯..난 오컬트 영화를 원했는데.. 중간부터 오잉...한 느낌
오니의 활용을 너무 못한 것 같아요
한국영화의 한계지 중반부까진 외적인 요소로 극의 긴장감을 잘주지만 후반에 몰아칠때 감독의 의도를 과도하게 주입하려다보니 설득충 설명충 영화가 되어버림 한국관객이 멍청해서 일일히 알려주지않으면 이해못하는 정서도 반영됨
차라리 정체가 후에 밣혀지는 음양사였으면 했는데 갑자기 거인 사무라이 오니? 실체가 너무 뙇!하게 나온거도 좀 그렇고 후반이좀 아쉬움
ㅋㅋㅋㅋ 샤먼킹 + 이누야샤 입적한 스님 이야기
파묘 괜찮았네요. 흥행할 거 같네요.
저도 마지막에 최민식 연결고리가 너무 약했음
저도 이도현님 연기 인상깊었어요. 후반부에 누워있는데도 연기를 진짜 잘해서 놀람.....
단군님 말씀 전부 동의되네요. 의견에 좀 덧붙이자면 이우혁의 퇴마록이나 문화류씨가 쓴 소설들이 생각나는 스토리텔링입니다. 감독님이 많이 참조한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감독이라 가장 첫 영화로 봤는데
호불호가 좀 쎌듯 하네요 ㅎㅎㅎ 긴장감은 정말 장난이 아닌데 중반 이후
급드리프트가 씨게 들어와서 ㅎㅎ
감독님 작품 재밌게 보셨으면 그래도 추천입니다~
재밌었습니다 오컬트 장르를 하는 감독이라 단군형이 말하신것처럼 분위기를 싹 잡아주더라구요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딱 할아버지스토리까진 잼있게 봤는데 그뒤 말뚝부터는 아... 하고 그냥 그랬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안무서운데 소리를 너무 크게 무섭게 할려는게 심해서 시끄러운느낌이 들었네요.
ㅋㅋㅋㅋ별거 아닌 배경에 음악만 스산하게 억지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장면이 몇 개 있어서 그게 진짜 좀 아쉬운부분이었네요😢
나만 시끄러운게 아니였네;;
귀신이 안보여야 무서운데 너무 많이 보여주더라고요
저도 관 세로로 서있을때까지는 오 했는데 그 뒤로는 좀......
장재현 감독님 영화는 검은사제들이나 사바하를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못믿을만한 소재이지만 어떻게해서든지 관객의 발이 땅에 붙게(믿고 납득이 갈수있게 )엄청 촘촘하게 놓치는 부분을 잘 잡아줍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영화들은 있지만 여기저기서 긁어와서 대충 만든 영화가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를 잘 담는 감독님입니다.
저도 오늘 보지만 감독님의 영화는 돈이 아깝지 않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내일 관람 후 꼭 보러오겠음!
좋았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가장 공감가는 평가네요 확실한건 장재현 감독의 다음작품이 더욱 기대된다는 겁니다
도깨비불장면 말로만듣던걸 유치하지않게 잘표현했네 ... 재밌게봤음
그게 당연히 CG인줄 알았는데
진짜 불이였다네요.
이도현 다시 봄 진짜
점프스케어 같은 허접한 공포영화가 아니라
분위기로 압도하는 한국형 오컬트 장르 하나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였음
떡밥 하나하나 소리 하나하나 다 의미 있음
왜 저게 나오냐? 라고 의문이 들면 찾아보면 왜 나왔는지 알게 됨 ㄷ
후기 대부분 다 공감가네요ㅋㅋㅋ후반부 최민식님 대사 저도 동감했습니당ㅋㅋ쪼끔 진부한 대사네?요런 느낌ㅋㅋㅋ그런데 영화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22일 오전에 봤는데 초중반은 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중후반부터 두 실체가 등장하면서 부터 ‘사바하를 너무 재밋게 봐서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 생각이 살짝 들 정도로 오히려 저에게는 흐름이 느슨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도 좋았는데 음향이 정말 좋았습니다.(무서운거 못봐서 눈가리고 보는데 음향도 무서워서 무서움)
약간 개인적인느낌으로는 영화 잠봤을때 느꼈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최민식배우님이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인데 해외에 상영되도 자랑스러울듯한 영화였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차력쇼가 살벌함
파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사무라이 나오는순간부터 웃으면서 봤습니다
저는 불교도로서 사바하가 가장 재미있는 오컬트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이 라이터 장면에서 의아하게 생각하지만 불교에 대해서 조금만 아시면 금새 이해가 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교가 보살이나 부처급의 신들이 많아서 유지태를 단죄하는 방법이 거창할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불교는 우리의 실제 삶이 곧 진리이자 부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아신다면 그냥 생활속에서 가장 흔한 라이터같은 물건으로도
우리가 가장 두려운 그런 신마저도 본인의 깨달음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사바하는 정말 명작입니다. 디테일도 끝판왕입니다.
진짜 재밌어요 파묘 추천합니다....
사운드로 음산하게 분위기 조지는게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최후반 그 장소에 '그거'를 상대로 하는 최민식, 유해진 씬은 다른 영화가 또 생각났네요 ㅎㅎ
오늘 보러 가는데 바로 영상 아주 좋구여 ㅎㅎㅎㅎ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조건 스포 리뷰하고 더 이야기하고 싶더군여 ㅋㅋㅋ 저는 한국형 오컬트를 좋아해서 무속신앙이나 전설들을 아니 너무 재밌더라구여 ㅎㅎㅎㅎ
너무 재밌게봤어요 저는 그 귀신나오는 부분은 꿈에 나올까봐 눈을 꼬옥 감아서 두번정도 못보긴했는데... 휴우... 배우님들 연기력이 흠 잡을 데 없이 멋있었고, 내용도 좋았어요! 시사회인가? 최민식배우님이 김고은배우님께 투잡으로 해도 되겠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김고은 배우님이 몸둘바모르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최민식 배우님...짱짱맨이였어요... 연기 너무 잘해서 너무 너무ㅋㅋㅋ 좋았어요 ㅋㅋㅋ 재밌었구 윙카 볼까?하다가 이거 봤는데 돈 아깝지가 않아요 ㅋㅋㅋ
단동진 영화관에 앉혀놓고 매일 영화만 보게 하고 싶음. 평이 진짜 맛깔나네요 ㅎㅎ
단군님 하시는 말씀 마다 진짜 “맞아 맞아” 이러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떤 대사에서 실망하셨는지랑 사바하를 곡성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까지 다 너무 알 것 같고 공감돼요ㅋㅋㅋㅋㅋㅋ isfp여서 그런가.....
단군님 후기 넘 재밋읍니다
저도 단군님이랑 비슷하게 너무 재밌게 봤음
근데 이게 후반부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다들 좋아하는 느낌?
시민덕희 데드맨 보고 한국영화 손절하려다가 이거 보고 희망을 얻었다 근데 김고은 개이쁘다 아니 웰케 이쁨
듄2 광고에 젠다야 보고나서 그런지 엄청 이뻐보임ㄹㅇ
얼굴에 축경써놔도 이쁘던
묘한 얼굴임,,, 이쁜가 하다가?? 연기하는 표정 대사 이런거 빠져들면 이뻐보이고 ㅎ
일반인보다 못한얼굴인데
중반까지 레알 몰입감 미쳤고 호러스웠는데
오니 나오는 순간 에일리언 같은 호러물로 바뀌어서 좀 아쉬웠음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건 넷플릭스로 6부작정도로 했어야했음
못한얘기도 많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음
이거다.. 문외한이 따라가긴 빡셌음
??? 스토리가 거의 없던데 뭔
오빠 때문에 오늘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론 곡성을 잇는 최고의 오컬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또 보러 가려고요!!
너무 재밌었다 스토리,연출,편집,연기 다 최고 장재현의 마스터피스입니다
정말 깔끔한 리뷰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오컬트 장르의 개연성 = 핍진성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네요
초중반 공포감 몰입감 너무 좋았는데 중반 넘어가고 슬슬 용자물 보는줄 알았습니다. 최종보스에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서 막으러가는 모습이 풍수지리용자 최민식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중후반부 톤앤매너만 호러 오컬트쪽으로 이어갔다면 정말 명작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이 생긴것도 뭔가 그냥 뜬금 없었습니다. 저사람이 뭘 잘못했는데... 죽인줄 이해가 안되는 그런 느낌..
한국 일본 샤머니즘을 이렇게 엮어서 표현한 감독천재,,, 이렇게 개맛도리일줄이야 기순애 이야기 더 듣고싶더라고요
리뷰영상 재밌음 나중에 스포언급 버전도 보고싶음 이미 검색만하면 스포 많이 올라와있지만 단군 후기영상이 같은 내용도 귀에 쏙쏙 재밌어서 손익넘기면 스포언급한 후기 올려줄수있으면 올려주길
사바하보단 파묘가 재밌었고 사바하의 단점 파묘에 똑같이 반복됩니다 감독님 최대 단점이 후반부에서 너무 친절한 설명이라고 생각해요 곡성처럼 불친절한 맛이 더 맛있그든요
곡성은 그냥 감독이 마케팅 낚시질한거같아요 후반부 너무 맥빠짐
@@iceice_americano아 네...ㅋㅋ
@@iceice_americano 뭔가 대단히 화가 났네
곡성은 불친절하다기보단 그냥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데
곡성은 한번보고 인터넷에 리뷰글이나 영상보고 두번째로 곡성을 볼때가 진짜임.. 몰입감 개터짐.. 곡성은 두번이상을 봐야 그작품의 대단함이 느껴짐
완전 공감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봤군 보니까 ㅋㅋ 후반부 내용에서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말한게 뭔지 정확히 알겠네용 ㅋㅋㅋㅋ 역시 단군! 역시 봤군!
파묘 강추입니다. 후반부는 확실히 호불호갈리긴 하는데 저는 아주 살짝 불호였어요ㅠㅠ (호불호가 퀄리티에서 오는게 아니라 정말 취향으로 오는거라. 재미와 퀄리티는 보장입니다.)
데드맨본 다음날 본거라 비교되서 더 좋은 거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우원박이랑 친해서 잘하면 골방토크쇼 할 수도ㅋㅋㅋ제발 해줬으면!
최민식님 그 대사가 살짝 튀기도하고 일부 오글거려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란걸 감독님이 모르진 않았을거같아요
그럼에도 그 대사를 넣은게 감독님의 의도아니었을까 하면서 최민식님 연기와함께 납득하고 본거같네요 암튼...밤에 무서워서 자꾸깸 호달달
나두나두요. 곡성보다 사바하요. 그래서 구독합니다. 파묘도 지금 예매했어요
보고 든 생각은 1~3부는 속편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성공한 첫편 4~6부는 첫편의 성공으로 급조한2편 본 느낌임..
한국 오컬트 어벤져스가 되어버려서 1~3편의 긴장감이 다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었음. 그래도 감독님 스타일이 너무 잘 녹아져 있고 초중반부는 진짜 재밌어서 좋긴했습니다
어제 보고왔습니다. 재밌었어요
결말이 뭐 남겨두지 않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중반부까지는 역대급 한국영화 BEST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부부터는 이미 낭설로 밝혀진 내용을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내용을 전개해나가는데 몰입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고 초중반부가 역대급이다 보니 그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였던 것 같네요. 풍수지리와 지관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면서 흥미로운 해당 낭설을 포기하기는 많이 아쉬워서 그렇게 전개된 것 같은데, 전반부와 후반부는 아예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비상선언 상위호환 같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상선언은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이 이런식으로 영화 만들거면 때려 치웠으면 좋겠다였는데 파묘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이런 영화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도현 씨 연기 나만 좋게 본거 아니네요... 앞으로 기대 많이 됩니다. 김고은 님, 최민식 님도 미친 연기 인정
제가 보는 리뷰 중에선 가장 중립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잘 된것 같아서 종종 리뷰를 확인하고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심야로 파묘 보고 왔는데 재밌네요!!
이게 영화 보고있을때는 일본어가 너무 많이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집에 가는길에 생각해보니까 과거에 그 공포감? 이라해야하나 그런걸 표현한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진짜 깔끔하게 재밌게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지루할틈 없이 재미있게 보고와씀다! 영화관 가서 보는거 적극추천!!
7:50
ㅋㅋㅋ 진짜 딱 맞는 말.. 나는 좀 차분해지면서 응..? 했던 지점
중간부에 말씀하신 것 중에 저게뭐지? 하는 상황에 진짜 대놓고 '저게' 뭔지를 보여주는게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기존의 호러영화 장르에서 많이 빠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니 신선했습니다.
기대만큼 재밌었는데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어요 일단 의외로 이도현 배우 겁나 연기 찰떡이어서 신기했습니다
9:53 딱 이마음ㅋㅋ 단군님이 가려운 부분 귀신같이 긁어주시네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글쓴거 보니 뒷부분까지 이해가 가더라구요ㅎㅎ 굉장히 잘만든영화였어요ㅎㅎ
ㅇㅈ 최민식이 지관으로써 직업적 윤리로 설득했더라면 몰라도 뜬금없는 국뽕강조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아까웠음
이 영상 한달전에 보고 어제 영화 보고 왔는데
저의 생각 한 거랑 거의 일치하네요
신뢰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