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레슨토크 #43. 체르니를 효과적으로 연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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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1

  • @kyongkim1957
    @kyongkim1957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저는 첨으로 피아노 47.8 세 정도 미국에서 시작.
    체르니 바이엘...그런거 시작안하고 .그냥 미국 알프래드 쫌 하고..기초 책 으로 가끔씩 (2년정도)
    1달에 2.3번 레쓴받으며 했어요.
    지금은63세 즐기면서
    찬송가 쇼팽 베토벤 등..계속 혼자서 연습합니다.
    요즘엔 유투브로 보면서 배우고 있지요.
    늦은때란 없는것 같애요. 시간투자 하면 뭐든지 가능하죠.

  • @김병석-r7s
    @김병석-r7s 4 роки тому

    꼭 그 속도로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천천히 하다가 손가락 익숙하면 조금 빠르게 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ㅠㅠ
    곡을 즐기는 입장이라....서요 ㅎㅎ
    40의 10치고 있는데요 원템포는 진짜 너무 빨라서 두단계 정도 낮게 치고 있어요 그래도 듣기 좋아요 ㅎㅎ
    이 동영상 듣고 결정해봅니다
    1. 번호대로 가지 않기
    2. 꼭 체르니 다 칠 필요 없음

  • @nhn-b7c
    @nhn-b7c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 30번 부터는 진도를 한줄씩 나감 ㅋㅋㅋ 그나마 초견이 잘 되는 편이었는데도 손이 안따라가더라구요. ㅋㅋ

  • @별가람-s7k
    @별가람-s7k 5 рок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는 체르니 100을 연습 중인 고등학생인데요 체르니를 연습할 때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쳐야만 넘어가야 할까요?? 번호 하나 연습하는데 지정된 메트로놈 템포는 없길래 일단 제 수준보다 좀 더 빠르게 치면서 연습은 하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잘 치다가 자꾸 틀려요ㅠㅠ 그래서 번호 하나 연습하는데 한 시간은 걸려서 힘들어요ㅠㅜ 체르니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해선 안 되는 걸까요??ㅠㅠ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3

      그런건 아닙니다. 체르니에 제시된 빠르기 속도는 사실상 비현실적(그 당시에는 가능했었는지조차 의문일떄가 많아요)인 것들도 있어요. 제시된 템포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것 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설사 속도를 올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체르니를 속도 올려 완벽하게 쳐야 한다는 목표가 그렇게 중요한것이라 생각지 않아요.

    • @별가람-s7k
      @별가람-s7k 5 років тому +1

      @@user-cp9xz6mi1m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imyour_fan
    @imyour_fan 4 роки тому

    썸네일 리얼팩트

  • @Good-Week
    @Good-Week 4 роки тому

    힌국에선 체르니 배워야 자격증 나오는거 아닌가요

  • @박성욱-j3d
    @박성욱-j3d 5 років тому +3

    체르니.... 어릴적 배울땐 그냥 시켜서 100 30 40 순서대로 초등학교때까지 배우고 그만뒀었다가 최근에 성인되고 피아노 시작하며 체르니를 다시 손댔었죠. 할거면 제대로 하고 넘어가야 한다! 라는 글들, 말을 듣고 제대로 해보자! 라고 마음먹고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체르니 40에 1번 메트로놈 켜보고 경악했네요. 레슨해주시던 선생님께도 원탬포로 쳐야하냐고 여쭤보고 메트로놈 들려드리니 너무빠른것 같다 라고 하시긴 하셨는데 이게 제 귀에만 비정상적으로 빠른건가요 ㅠㅠ 선생님한텐 당연한 템포일수도 있지만 배우는입장에서는 원탬포 속도까지 연습하느니 듣기도 멋진 쇼팽 에뛰드를 연습하는게 차라리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ua-cam.com/video/n85o1DuF_II/v-deo.html 이게 아마 체르니가 기보한 악보의 템포를 맞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게 맞나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논문? 인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도 봤는데 제목이 "Czerny's 'impossible' metronome marks"이더라구요. 얼마나 임팩트 있는 저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 www.jstor.org/stable/24615638?seq=1#metadata_info_tab_contents 이게 논문이라 선생님께서 접근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그 시대의 피아노는 지금 건반처럼 무겁지 않아 가능했다? 라는 제 생각인지 제가 어디서 읽은건지 하는 의견도 있어요.
    뭔가 이야기가 헛소리가 참 많은데.. ㅋㅋ 하도 체르니라는 뜨거운 주제고 저도 고민많이하는 것이다보니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말 할곳도 없어서 여기 풀어요 ㅋㅋㅋ
    시간이 오래걸려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가서 피아노 잘치고 싶은 마음에 제 커리큘럼에도 항상 고민이 많네요..
    모차르트, 베토벤 곡들 몇개 다뤄보지도 않았으면서 쇼팽 폴로네이즈들을 좋아해서 계속 연습중인데 이게 배우는 속도가 더딘 이유가 고전음악들을 안다뤄서인지 원래 이런건지 체르니같은 테크닉 곡들을 열심히 안하고있어서인지도 모르겠고.... 사실 쇼팽 연습하면서 정말로 모짜르트가 쇼팽곡보다 쉬운건가 하는 의구심도 참많이들구요. 쇼팽곡은 그럴듯하게 칠 수 있을거같은데 모차르트는 하.....
    천천히 피아노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성인 학습자라면 어떤 커리큘럼을 제시해주실지도 궁금한데 이건 너무 천기누설일라나요 ㅎㅎ
    너무 글을 무책임하게 쓴거 같아.. 질문 정리하면...
    체르니를 제대로 치고 넘어간다는 것은 모든 악상 기호 뿐만 아니라 표시된 탬포로까지 치고 넘어가는것인가? 그리고 위 내용에 대해 제가 궁금한것들중 답변 해주시고싶으신거 있으면 조심스레 부탁드려봅니다 ㅎㅎ

    • @박성욱-j3d
      @박성욱-j3d 5 років тому

      아 그리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은 체르니에서 시작해서 산으로 가버렸네요.. ㅋㅋㅋ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1

      @@박성욱-j3d 댓글을 보니 평소에 되게 진지하게 연습하시는 스탈인것 같아요 ^^
      우선 궁금해하시는 템포마킹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체르니는 물론, 당시의 다른 작곡가들의 곡에서도 메트로놈 속도 표시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는 당시 메트로놈 자체가 부정확했다는 가능성, 또는 악기 특성상 당시는 가능했었을것이다 라는 의견들이 있지요.
      어느쪽이든 현대 피아노로 거의 불가능한 템포이거나, 혹은 가능하다 할지라도 음악적으로 아름답게 들린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으므로 굳이 제시된 속도를 목표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ALLEGRO 라든지 VIVACE 라든지의 지시, 곡 자체의 텍스춰, 분위기등을 미루어보아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속도(대부분은 빠른 속도)를 정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분의 댓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곡의 난이도는 템포를 어디까지 요구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기 떄문에, 자신이 원하는 수준, 혹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에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질문은 현재 작업중인 다음 체르니 관련 영상에서 조금 해소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영상 올라가오니, 그떄 보시고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
      링크 주신 논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만, 시간이 되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 @박성욱-j3d
      @박성욱-j3d 5 років тому

      @@user-cp9xz6mi1m 속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체르니를 악보 템포 맞춰서 치면서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의무감에서 자유로워 졌으니 다시 체르니 책을 펴 볼수 있겠네요 ㅎㅎ 제대로 해내지 못할거면 시작도 안하려 했는데 제가 원하는 수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에 맞게 하면 된다는 전문가의 고견덕에 안심하고 다시 용기를 내보겠습니다. 많이 공부하신 내용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newhabitget4951
    @newhabitget4951 2 роки тому

    성인 남성도 가르치시나요? 학원이 어딘지 알고싶어요 전 서울 은평구에요

  • @benjaminkim2401
    @benjaminkim2401 5 років тому +3

    10살 취미생 남아인데
    체르니40번 16번 하는 중이에요.
    제대로 해야한다니 문득 걱정이 되네요.
    원템포로 들어보니
    너무 빨라서 그렇게까진 못할 것 같은데 좀 전에 업로드 한 정도로 하고 넘어가면 효과 없을까요?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2

      전혀 문제 없습니다. 체르니를 원템포로 치는것은 피아노를 전공할 만큼의 실력이어야 가능할거예요. 학생이 할수 있는 속도로 연습하고, 욕심이 생긴다면 그것보다 조금더 빨리 시도해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연습곡의 효과라는 건 어느 한곡을 있는대로 템포를 올려 친다고 얻어지는건 아니니까요. 가급적 한 곡, 한 곡 정성껏 연습하고 완성도를 올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불필요한(?) 수준을 목표로 삼아 매진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 @benjaminkim2401
      @benjaminkim2401 5 років тому +1

      @@user-cp9xz6mi1m답글 감사합니다 ^^

  • @티스테-e8y
    @티스테-e8y 5 років тому +3

    그럼 체르니 5번을 첫번째로 시작해서 어떤 번호순으로 가르치면 아이들이 덜 어려워할까요
    번호순 가르쳐 주세요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3

      순서는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학생들의 테크닉적 조건이나 현재 치고 있는 다른 곡들의 수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떤 순서를 정해놓고 거기에 일률적으로 맞추어 주는 것은 개인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거나 다름 없겠지요.
      저 역시 5번이 1번보다 더 쉽기때문에 먼저 접근하는 경향이 있으나,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체르니를 그때그때 선별해서 가르치기 때문에 저 역시 정해놓은 순서는 없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곡을 골라보라면 5, 10, 16, 24, 29 등이 있습니다. 지속음 연습의 경우 1번보다는 4, 7이 더 좋은 자세로 배우기 쉬운데 이는 학생의 손크기에 많이 좌우되므로 레스너의 고민이 필요한 부분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겠지만 스케일 위주의 연습곡들은 템포를 어디까지 요구하느냐에 따라 같은 곡이라도 난이도는 달라집니다.

  • @korrepetitorin
    @korrepetitorin 5 років тому +2

    체르니는 에튀드일뿐...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2

      체르니는 에튀드죠 ㅎㅎ
      체르니도 난이도 높은 곡들로 가기 시작하면 쇼팽에튀드 저리가라 할 정도의 멋진 곡들도 많지만, 거기까지 칠수 있는 학생이 없다는게 슬픈 현실 ㅠㅠ

    • @hyj7240
      @hyj7240 5 років тому

      체르니는 에튀드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쇼팽의 흑건, 혁명에튀드도 에튀드일 뿐, 손가락운동 외의 목적은 없습니다. 리스트 초절기교 역시 에튀드일 뿐,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