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종류의 독으로 만든 마비산, 화타의 의학은 허구일까?

[@Rocklee0917]

감사합니다 😂
저는지금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중의대학에서 의학본과졸업후 임상의학 대학원과정을 하며 의사면허시험을 준비중인 한국 유학생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과거의 의사증에 화타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상한놈 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원래 외과의사이며 그만큼 해부학에 신급지식을 갖추었던 것으로 합리적 추측이 가능합니다.
해부학은 어떻게 익혔을까요.. 그 당시 전국시대이기에 사방천지에 널리고 널린 시신을 끌어와서 해부하며 익혔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과정이.. 일반인의 맨정신으로는 불가능 할것입니다 😂 아마도 천재들은 모두 이상한놈 맞는듯 합니다
그리고 전국시대에서 명의란 수술후에 바로 죽지만 않으면 “신의”로 불려졌습니다.
즉, 수술안하면 바로 죽을 사람을 수술해서 하루라도 목숨이 연장되서 유언이라도 남기거나 몇일이라도 살려서 가족과 만난후에라도 죽으면 “신의”였습니다. 의술医术의 医（醫）에 술주(酒）자가 들어가듯, 술을이용한 마취와 소독은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왔기에 감염에의한 죽음보단 수술의 한계에의한 죽음으로 추측됩니다.
영상을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intamanipark4274]

"수술안하면 바로 죽을 사람을 수술해서 하루라도 목숨이 연장되서 유언이라도 남기거나 몇일이라도 살려서 가족과 만난후에라도 죽으면 “신의”였습니다. " => 당시 수술에 대해서 알려주는 귀한 정보이군요!

[@Rocklee0917]

@ 간혹 수술후에 천수를 누린 사람들도 존재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자료는 앖지만)
춘추전국시대엔 의료적 기술한계와 사람의 체질적 환경적 한계가 수술후의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으니까요. 수술후 간혹 수년간 혹은 수십년간 살아남은 사람들이 “화타께 수술받고 지금까지 살아있다” 이말 한마디가 지금도 화타를 기억하게하는 혹은 역사에 남게하는 중요한 역할도 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화타는 학문도 익혔지만 그만큼 무술도 익혔기에 전장을 돌아다니며 시신을 끌고와서 해부하며 공부하는 배짱(담력 혹은 덕후력🤣)이 있잖았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그당시엔 시신을 훼손 혹은 해부해서 공부한다는건 아주 터부시되던 시대였습니다.(중국 전통의학에서 해부학이 제대로 그림으로 제작된 시기도 청나라 말기입니다. 집이 부유한 취미가 의학공부인 사람에 의한)
그렇기에 또다른 “신의”로 알려진 “편작”이란 의사는
“약을 먹고 인체내부를 투시해 볼수있는 능력이 생겼다”
라고 구라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wallofthehell]

영상 보기 전: 오오 전설의 힐러
영상 본 이후: 뭐야 약쟁이였잖아

[@으아아아아-c4m]

내용이 전문적이며 엄청난 드립이 가득해 ㅋㅋㅋㅋ

[@somuatv]

명의가 아니라 브래이킹배드 한나라 버젼이였네

[@에드-u5z]

광기의 썸네일 + 전문적인 내용 +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나레이션

[@freemoonnight]

왔다 내 마비약

[@eli_kor]

아마 화타는 그냥 저 마약 조합법을 발견학곤 그 원툴로 명의가 됐을듯

[@갱생Gainsane]

영상을 보고나서 개인적인 드는 생각은 화타는 사실 힐러지만 딜러였고 역병이였군요... 이야기 정말 재밌습니다 교수님,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바로 오버워치를 켜고 상대편 팀에 힐밴을 던지는 아나를 플레이하러 가겠습니다

[@시린마음]

화타를 알려주셨으니 그와 세트로 무협지에 등장하는 전설적 신의 편작도 좀 알려주세요

[@hydeoh]

이번화는 독이라서 평소보다 텐션이 더 올라간 교수님이었습니다.

[@구독자-r6h]

삼국지 연의는 인물의 선악이 정해지지 않고 입체적이라 좋은 소설인 것 같음 선역인 것 같은 인물도 나사가 몇 개씩 빠져있음

[@le_e_corl]

테트로 뭐시깽이 하시길래 오 오늘따라 좀 화학적인 내용이 많네 하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분 약사가 아니라 화학자였지 하고 깨달음

[@LovScent]

집 담벼락 옆에 자라는게 흰독말풀이었다니
필요하면 말씀하십쇼 교수님

[@yakitako5370]

성공하면 명의 실패하면 괴의 아닙니까!

[@임창순-g7s]

잘 들었습니다. 복습하는 기분으로요

[@히치히치-k8k]

독보다는 화살, 상처를 통해 균이 들어가 골수염이 발생하였을 수 있죠. 균이 뭉쳐서 고름으로 되어있는 곳은 긁어내는게 표준치료라 뼈를 긁어내서 좋아졌을 순 있습니다.

[@master-m3v]

결론 의사 선생님께 화타라고 하면 모욕이다.

[@Neohumanist]

11:51 부자탕의 원료인가요?

[@SHKim-uv4wo]

제일 재미진 과학 유튜브인 것 같습니다.

[@khpark7100]

교수님 감사합니다.

[@lu13BIx]

화타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산 것처럼 세제와 표백제로 옷의 때를 제거하고 옷의 색깔을 보존하는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세제와 표백제의 화학*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범진-l6q]

당시 전쟁이 많아서 환자들도 많았으니 일단 먹여 놓고 살면 다행인것이고 죽으면 외상이 너무 심했다고 핑계를 댈수 있었겠죠.ㅎㅎㅎ

[@luneclips]

다음시간에는 티모 독의 화학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hinos43]

여기서 중요한거는 대마는 술 담배보다 낮다 ㅎ

[@moonchold]

어떤 척도면에서 낮은가요?

[@sthusq]

점심시간에.. 귀하당

[@jaywangjoo4930]

있지도 않았던 화타로 썰잘 푸시네ㅋ

[@user-xr9qc7yo8z]

의사가 아니라 포이즌 마스터였노

[@배창희-n7n]

아코니틴과 테트로톡신을 같은 량을 먹으면 ?????????

[@Midori-m2vv]

근데 원래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약이 독이잖아. 독이랑 약은 한 끝 차이라고 알고 있고 그래서 용법과 용량이 중요한거라 들음. 저 시대때 최고의 명의였던건 변함 없을거임

[@strongman777]

영상보니까 화타 그냥 한나라말기에 마약제조범이였네 ㄷㄷㄷ

[@Aksnxuaz-1-1]

화타가 파타, 즉 파더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라고 제마음대로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neverthelesstudio7068]

쓰는 게 죄다 독밖에 없네.

[@닉넴은귀찮아]

독과 약은 한끗차이죠

[@배창희-n7n]

그게 화학입니다

[@옥탑방늘보]

화라켈수스 ㄷㄷ

[@안재욱-y4e]

용량차이

[@strongman777]

@@neverthelesstudio7068 독을 잘쓰면 약이됩니다

[@김경수-f6q]

보다가 댓글달아요 마비라고 하니 ms22가 생각나네요

[@용산경찰서]

아니 티비출연 다 하면서 개인채널도…
이정도면 성실성 보장

[@chemophilia]

아니 무섭게 왜 닉네임이 경찰서이신가요 저는 법을 준수합니다

[@jordanlee289]

우리가 복어를 안전하게 먹게 될 때까지의 희생자보다는 적었을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First_law_of_Thermodynamics]

큭…반갑습니다.^^

[@도요다다이쥬-x9h]

당시는 전시라 실험재료는 많았을듯 -ㅅ-ㄷㄷㄷ

[@전집중토끼]

👍

[@moonchold]

명의가 되려다 사람을 죽였을지 사람을 죽여오다 명의가 되었을지 알수없다 ㅋㅋ

[@jhp8805]

과거 서양에서도 뭐 턱에 구멍 뚫고 하던거 생각하면 반대로 정상적인 의사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taillialin984]

??? : 넌 강해졌다 돌격해

[@paranrara]

조조가 죽일만 했구만

[@페팩]

히틀러 주치의급 선타기의 귀재

[@ska90980]

먼 옛날도 아니고 중세 유럽 의료 수준만 봐도 뭐....

[@kohana5955]

❤

[@송명섭-e6g]

대마 성분은 지용성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탕약으로 만들 수 있었나 모르겠네 ㅋㅋ

[@chemophilia]

그래서 술에 타 먹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느]

허 저런

[@littlecloud78]

마교 화타

[@이태희-c7e]

😅

[@고미우미우미우]

자꾸 성격을 dnd식으로 구분하셔 ㅋㅋㅋ

[@chemophilia]

혼돈 선 고미우미우미우님

[@장애옹-s3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싹-j8g]

마약 독 독 독 의존성약물으로 만든 마취제 원툴 ㅋㅋ

[@cheonma0425]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