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music of Bach/Vor deinen Thron tret ich hiermit BWV668/당신의 보좌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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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바흐가 최후에 남긴 오르간곡 ' 당신의 보좌앞으로 나아갑니다' 를 업로드 해봅니다.
지난 10년간 저의 연주녹음에 요긴하게 쓰였던
Yamaha 녹음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우연찮게 이 녹음기로 녹음한 마지막 곡이기도 하네요.
2023년을 추억하며
또한 앞으로의 2024년을 기대하며
모든 분들께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Recorded in Jesus christus Kirche in Berlin (Germany)
Played by Pyunghwa Kang
악보와 같이 올려 주시니, 음악 듣는 게 더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
악보랑 같이 올리니 많이 좋아해 주시네요~ 바흐곡은 최대한 악보랑 같이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곡이
군요. 깊이있는 연주 늘 잘 듣고 있습니다.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는 선생님의 2024년을 응원합니다^^
2024년 매번 해가 바뀔 때마다 어색한 그 숫자.. 2023이라는 숫자가 아직 적응되지도 않았는데 또 바뀌어버렸네요. 2024년은 아마도 시간이 아~~주 느리게 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특별한 한해, 현민님께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새해에 복 많이받으세요~~
악보와 같이 올려주셔서 넘 감사하고 연주도 언제나 훌륭합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이 훌쩍 넘어가 버렷네요! 앞으로도 바흐곡은 악보와 함께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오르간반주 초보인인데 묵상곡집이 늘 고민입니다
추천해주실 책 부탁드려봅니다
오르간 전공은 아닙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르간 묵상곡은 저도 매주 뭘칠까 늘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악보를 구하는게 큰일이죠. 시중에 있는 악보같은 경우에는 한 권을 샀을 때 실질적으로 칠만 한 곡은 2.3곡 정도라 추천해 드릴만 한 책은 없구요. 무료 악보 사이트 imslp.com 이나 free-scores.com에서 easy organ 등의 키워드를 쳐서 본인 레벨에 맞는 악보를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시가 되는 링크 하나 남겨드리겠습니다~
imslp.org/wiki/Short_and_Easy_Pieces_for_the_Organ_(Dicks%2C_Ernest_A.)
선생님 안녕하세요~평생 피아노만 치다가 처음으로 오르간을 반주봉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오르간 칠 때의 손모양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오르간을 칠때 손목이나 손등이 내려와도 괜찮나요? 피아노 배울땐 그렇게 치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제가 오르간 친걸 셀프 영상 찍어서 확인해보니 제 손목이랑 손등이 꺼지거나 내려와 있더라고요. 만약에 이게 자세가 잘못된거면 고치고 싶은데요. 오르간은 손목과 손등이 내려와도 괜찮나요?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 채널에 오셔서 영상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번거로우시다면 괜찮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모양에 관해서는 개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손등의 위치를 어떻게 해라 하는 것은 책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레슨을 받을 때 삶은 달걀을 쥔듯이 연주해라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크게 신경쓰지 말고 소리가 좋게 난다면 어떤 손모양도 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봤는데요. 손가락을 아주 빠르게 움직이면서 레가토를 아주 민첩하게 잘 만드시는 것 같네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시지만 굳이 한마디 붙이자면 손이 약간 경직되어 있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손의 힘을 풀고 치신다면 훨씬 좋은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
@@pyunghwakang 정성어린 답변과 조언 매우 감사드립니다 ☺️ 2024년 선생님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