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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군가에게 피해주고 막 대하는 건 대다수가 일종의 복수심 혹은 두려움일 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런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으니 화풀이가 하고 싶거나, 혹은 다시 그런 일을 당할까 두려워서 세보이고 싶거나. (물론 진짜 피해주기를 즐기는 사이코들도 있겠지만)저렇게 살아서 불행해진다..는 것도 맞지만 앞뒤를 바꿔도 자연스럽죠.과거의 기억에 메여있고 두렵고 불행하니까 저렇게 행동하는 것.
문득 저도 제 초등학교 때 썰이 생각나네요초등학교 5학년때 반에서 왕따였는데수학여행 다녀오는 버스에서 반 남자애들이저한테 밀가루 던지고 전 무서워서 자는 척하고걔네는 자는 척 한다고 비웃고ㅋㅋㅋㅋ저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나 할까요 걔네는ㅋㅋㅋㅋ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히 납득이 잘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자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고 공감하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안다면 그러지 않을 텐데 요새는 남 욕하고 피해를 주는걸 즐기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
전 누군가에게 피해주고 막 대하는 건 대다수가 일종의 복수심 혹은 두려움일 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런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으니 화풀이가 하고 싶거나, 혹은 다시 그런 일을 당할까 두려워서 세보이고 싶거나. (물론 진짜 피해주기를 즐기는 사이코들도 있겠지만)
저렇게 살아서 불행해진다..는 것도 맞지만 앞뒤를 바꿔도 자연스럽죠.
과거의 기억에 메여있고 두렵고 불행하니까 저렇게 행동하는 것.
문득 저도 제 초등학교 때 썰이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반에서 왕따였는데
수학여행 다녀오는 버스에서 반 남자애들이
저한테 밀가루 던지고 전 무서워서 자는 척하고
걔네는 자는 척 한다고 비웃고ㅋㅋㅋㅋ
저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나 할까요 걔네는ㅋㅋㅋㅋ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히 납득이 잘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자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고 공감하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안다면 그러지 않을 텐데 요새는 남 욕하고 피해를 주는걸 즐기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