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베르디.G. Verdi. 1813-1901 오페라(맥베드) 20-354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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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4
  • 제4막.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국경의 황무지에서 시작합니다. 맥베스의 독재를 피해 국경지대로 온 망명객들은 짓밟힌 조국을 슬퍼하는 합창을 부릅니다. 맥더프가 없는 사이 그의 성은 불태워지고 처자식은 처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맥더프는 참담한 심정으로 ‘아, 내 아들들아’를 노래하지요. 죽은 덩컨 왕의 아들 맬컴 왕자는 군대를 이끌고 맥베스의 성을 습격하기로 합니다. 병사들을 버냄 숲의 나뭇가지로 위장시킨 맬컴은 맥더프를 격려하며 그와 함께 ‘배신당한 조국이 우리를 부른다’고 노래합니다. 한편 성 안의 맥베스 부인은 의사와 시녀가 숨어서 지켜보는 가운데, 물을 떠서 손의 핏자국을 씻으려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핏자국이지요. 부인이 실성해 혼자 독백을 이어가는 이 장면을 보고 의사는 왕의 시해를 짐작하게 됩니다. 잉글랜드와 연합한 맥더프의 반란군이 마침내 맥베스의 성으로 쳐들어옵니다.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을 믿고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감하지요. 시녀가 부인의 죽음을 맥베스에게 알립니다. 그런 다음 버냄의 숲이 움직이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지요. 맥베스는 맥더프 장군과 정면으로 맞서 승부하다가 그의 칼에 쓰러집니다. 맥더프는 어머니 자궁을 통해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니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였던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새 왕 맬컴을 찬양하는 승리의 합창과 함께 막이 내립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르디, 맥베스 (클래식 명곡 명연주, 이용숙) - 감사합니다. 김동철.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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