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앞으로의 진로와 까마득한 미래, 쉴새없이 보낼 고등학교의 3년이 불안하고 걱정돼서 잠 안오는 밤이면 우울해질 때가 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온갖 잡생각이 들어 유튜브를 틀어서 플레이리스트의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항상 넴님의 플리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무언가가 있는데 이번 플리는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노래 한곡한곡을 듣다보니 좀 마음이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원래는 댓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거 안좋아하는데 그냥 너무 위로가 돼서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앞으로 더 그런 날들이 많아질 거예요. 그럴수록 스스로 우울에 빠져들지 말아야해요. 우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스스로를 우울에 가둬놓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나의 우울함을 인정하고 잘 대처하는 것은 좋지만, 우울에 더 빠져드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작성자님은 노래로 그 우울감과 두려움을 다스리시는 것 같아요, 맞나요? 잘하고 있어요! 음.. 앞으로 살아가다 보면 더 큰 우울이 찾아와 작성자님을 힘들게 할수도 있어요. 쉽지 않겠지만 그럴때마다 지금처럼 차분하게 나의 기분과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고등학교 3년, 물론 지금 당장 두렵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요! 3년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해서 활기찬 고등학교 생활하길 바랄게요. 화이팅.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그 고민을 끝내지 못했어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냥 그러한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로 이미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사는 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속력은 어떨 지 모르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보는 거에요!
쉴새없고 까마득할 수 있지만 의외로 그 3년은 금방 가기도해요. 그리고 그 3년간에 많은 힘듬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분명 있을거에요. 그리고 여러 일을 거치며 점점 자신을 찾아가고 가치관을 만들어가며 성장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요. 당연히 할 수 있는 걱정이지만 또 많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고요 -현 고3
평생 절대 되지않을 것 같던 고삼이 이제 2달도 안 남았다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좀 괜찮은 것 같다가도 숨이 막혀요. 1학년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애를 쓰다 상상과는 너무 다른 고등학교에 하루하루 실망하며 체념하며 다니고 지금은 꽤나 괜찮은 기억들이 많은데 왜 다시 불안과 우울로 가득할 것만 같을까요. 과거에는 아무렇지 않던 일상들이 이제서야 너무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고 3 이 된 학생입니다 ,, 제 꿈은 수의사인데요! 가끔은 세상이 너무 치열해서 버티기 벅차고 힘들 때 Nam 님의 노래와 함께 어둡고 추운 새벽을 또 한 번 이겨내고 공부를 이어나가요. 가사도 , 멜로디도 엄청 좋은 노래들만 고르시는 걸 보니 Nam 님도 엄청엄청 좋으신 분 같아요. 노래모음 제목도 저에게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던져주시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ㅎㅡㅎ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부탁드려요 🤍
제 꿈은 영어 교사입니다!.. 주변에 약사, 간호사를 꿈꾸는 친구들에 비해서 비교적 큰 꿈은 아니지만 저에겐 정말 절실하고 간절히 바라는 꿈이에요 즉 제가 성적이 잘 나오진 않는다는거죠 ㅎㅅㅎ 힘들지만 이 플리 들으니까 많은 생각이 들구 위로도 됐는데 댓글 보니 진로에 대해 다들 말씀하시길래!! 저도 말씀드려봐요 ㅎㅎ 이 플리 들으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넴님의 수고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넴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
0:00 우리 사랑 감정과 나의 애정에 대해
2:57 지금 앞에 있는 널
7:25 참 잔인했던 당신에게
9:50 젖은 소매
13:21 지금 우리는
16:53 지평선
20:00 잠
순서대로 hey1996, 정오월, 옛그리움, 2단지, 아사히, 현이랑, 사공님입니다
중3인데 앞으로의 진로와 까마득한 미래, 쉴새없이 보낼 고등학교의 3년이 불안하고 걱정돼서 잠 안오는 밤이면 우울해질 때가 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온갖 잡생각이 들어 유튜브를 틀어서 플레이리스트의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항상 넴님의 플리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무언가가 있는데 이번 플리는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노래 한곡한곡을 듣다보니 좀 마음이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원래는 댓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거 안좋아하는데 그냥 너무 위로가 돼서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앞으로 더 그런 날들이 많아질 거예요. 그럴수록 스스로 우울에 빠져들지 말아야해요.
우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스스로를 우울에 가둬놓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나의 우울함을 인정하고 잘 대처하는 것은 좋지만, 우울에 더 빠져드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작성자님은 노래로 그 우울감과 두려움을 다스리시는 것 같아요, 맞나요? 잘하고 있어요!
음.. 앞으로 살아가다 보면 더 큰 우울이 찾아와 작성자님을 힘들게 할수도 있어요.
쉽지 않겠지만 그럴때마다 지금처럼 차분하게 나의 기분과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고등학교 3년, 물론 지금 당장 두렵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요! 3년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해서 활기찬 고등학교 생활하길 바랄게요.
화이팅.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그 고민을 끝내지 못했어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냥 그러한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로 이미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사는 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속력은 어떨 지 모르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보는 거에요!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현재의 중3 생활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어요. 후회없이, 현재에 머물면서 최선을 다 하다 보면 다가 올 고등학교 생활이 생각만큼 불안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그때의 현재"가 다가 올 거예요!
쉴새없고 까마득할 수 있지만 의외로 그 3년은 금방 가기도해요. 그리고 그 3년간에 많은 힘듬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분명 있을거에요. 그리고 여러 일을 거치며 점점 자신을 찾아가고 가치관을 만들어가며 성장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요. 당연히 할 수 있는 걱정이지만 또 많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고요
-현 고3
26살인데요 여전히 미래는 불안해요 하지만 16살인게 부러워요 늘 응원합니다
평생 절대 되지않을 것 같던 고삼이 이제 2달도 안 남았다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좀 괜찮은 것 같다가도 숨이 막혀요.
1학년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애를 쓰다 상상과는 너무 다른 고등학교에 하루하루 실망하며 체념하며 다니고
지금은 꽤나 괜찮은 기억들이 많은데 왜 다시 불안과 우울로 가득할 것만 같을까요.
과거에는 아무렇지 않던 일상들이 이제서야 너무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고 3 이 된 학생입니다 ,, 제 꿈은 수의사인데요! 가끔은 세상이 너무 치열해서 버티기 벅차고 힘들 때 Nam 님의 노래와 함께 어둡고 추운 새벽을 또 한 번 이겨내고 공부를 이어나가요. 가사도 , 멜로디도 엄청 좋은 노래들만 고르시는 걸 보니 Nam 님도 엄청엄청 좋으신 분 같아요. 노래모음 제목도 저에게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던져주시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ㅎㅡㅎ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부탁드려요 🤍
날이 춥지만 오늘 밤은 따듯하게 공부하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제 꿈은 영어 교사입니다!.. 주변에 약사, 간호사를 꿈꾸는 친구들에 비해서 비교적 큰 꿈은 아니지만 저에겐 정말 절실하고 간절히 바라는 꿈이에요 즉 제가 성적이 잘 나오진 않는다는거죠 ㅎㅅㅎ 힘들지만 이 플리 들으니까 많은 생각이 들구 위로도 됐는데 댓글 보니 진로에 대해 다들 말씀하시길래!! 저도 말씀드려봐요 ㅎㅎ 이 플리 들으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넴님의 수고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넴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
꿈에 경중과 대소는 정하기 나름이랍니다. 당신의 세계에서 그대의 꿈은 제일 무겁고 큰 꿈일거예요
왜 큰 꿈이 아니에요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일을 하면 그게 바로 큰 꿈인거죠 응원해요!! 저도 교사가 꿈이었다가 임용합격할 자신이 없어서 타과로 진학했거든요..ㅎㅎ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