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초혼 김소월 시낭송 고은하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초혼(招魂)
시: 金 素 月
낭송: 고 은 하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함께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애절한 마음도
잡지 못하였는데
죽음이라니~~~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리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아픕니다
잘 듣고갑니다
Thank you so much. I came here because of The King Eternal Monarch.
Superb 😇
Me,too!
김수철 배경음악과 딱들어맞는 애절함이 베어있는 낭송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내사람이여!!!
보고싶구나 더더욱
보고싶네
Such a deep love in sorrow, to let the loved one leaves... saranghaten ke sarami
초혼이란 뜻이 이런건가?
혼을부르듯이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뜻이죠ㆍ
낭송 듣다 눈물 흘릴 뻔 했습니다
사랑 하던 그 사람 이여.....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이시를 들으면서 그사람의 눈물을 봅니다. 그리고 내 눈물도 봅니다.
마이크 넘 가까
아바타영화 생각나네요.
주님을 이제는 듣는거 이상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
설움에 겹도록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 넓구나!
그 사람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붉은 해는 사산 마루에 걸렸다.
영상이 무서워요오
많이 무서워요
전설의 고향 . . . 버전 낭송
창동세일 라틴카페 밴드 검색해 들어오세요 환영합니다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