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4] 0:00 푸른하늘 - 눈물나는 날에는 5:04 푸른하늘 - 꿈에서 본 거리 10:30 푸른하늘 - 겨울바다 15:08 푸른하늘 -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20:38 푸른하늘 - 어두운 하늘 아래서 26:32 푸른하늘 - 우리 모두 여기에 32:21 W.H.I.T.E - 7년간의 사랑 36:50 W.H.I.T.E - 네모의 꿈 40:11 W.H.I.T.E - W.H.I.T.E 44:04 송재호 - 늦지 않았음을
지나간 시간들은 왜이리도 아름답고 그리운지요~~ 푸른하늘과 함께했던 그때의 중고등 시절이 너무나도 생각납니다. 그시절의 친구들, 선생님들, 무엇보다 젊은 시절의 부모님..... 그 시절의 아련함이 노래하나로 살아나서 울컥합니다. 그립고도 그리운 옛날의 나여~~ 다시 돌아갈수 없는걸 알기에, 더욱 애잔하다😢😢😢
- 푸 슈 킨 - 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서러워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엔 마음 가다듬고 자신을 믿으라. 이제 곧 기쁨의 날이 오리라. 마음은 내일에 사는 것 오늘 비록 비참할지라도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그것들은 한결같이 지나가 버리고 지나간 것은 값진 것이다. 이래서 그런거임 ㅋㅋ
푸른 하늘, 화이트 시절과 그 밖의 가수들까지 유영석이 만들거나 직접 부른 노래들은 봄의 나른함, 여름 비의 촉촉함, 가을의 상실감, 겨울의 쓸쓸함을 모두 담은, 사계절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셔 주는 서정적인 곡 들의 끝판왕이었다.. 내 청춘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채워주며 함께 했던 많은 곡 들은 아직도 내 가슴 속에 늘 맴돌고 있다..
반가운건 이렇게 추억속 아련한노래들을 접하고 댓글을 적는이들이 ㅈㅓ의 또래?라는점입니다. 표현하는 모든것들이 다 와닿구요. 그래서 감동이고 그래서 뭉클할뿐입니다. 정말 좋아요. 그자체만으로도 눈물이나요. 내가 좋아하는노래 내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던이들의 글들...그냥 좋아서 눈물이 ㅠㅠ
와... 노래가 너무 좋아요. 영혼까지 맑아지는것 같아요.맑고 청량하고 순수한 음악같아요. 부담스럽고 요란하지않으면서 , 감성적이며 서정적입니다. 넘넘 좋아요!!!!!!!!!!!! 가사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아름답네요. 막 눈물나요 듣고있으니ㅠㅠ 겨울바다에서 눈물터짐......... 너에게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보라~ 너무나 아름다운곳을~~~ ㅠㅠㅠㅠㅠ겨울바다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감사하네요 .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강원도 깊은 산속..... 군생활 할때 고참되어서 저녁에 테이프 늘어질 정도로 홀로 들었던 노래입니다. 30년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마음속 깊이 느끼는 감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 제대 후 삶에 걱정 많았던 그때. 적쟎은 시간 지난 지금. 좋았던 시절. 너무 힘들었던 시절들을 몇차례 겪고 아직도 모르는 미래를 향해 가는데 옛노래 들으니 다시 힘이 납니다.
곡들이 참 너무 좋죠 어릴 때 푸른하늘을 참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저는 그때는 아직 어렸었는지 아직 이런 노래를 잘 모를때였습니다 세월이 훌쩍 많이 지나서 그 때 노래들을 들어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이 있었구나 싶어지더군요 특히나 푸른하늘의 곡들은 지금 다시 들어보면 한국 음악사에 이런 훌륭한 족적들을 남겨줘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49:24]
0:00 푸른하늘 - 눈물나는 날에는
5:04 푸른하늘 - 꿈에서 본 거리
10:30 푸른하늘 - 겨울바다
15:08 푸른하늘 -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20:38 푸른하늘 - 어두운 하늘 아래서
26:32 푸른하늘 - 우리 모두 여기에
32:21 W.H.I.T.E - 7년간의 사랑
36:50 W.H.I.T.E - 네모의 꿈
40:11 W.H.I.T.E - W.H.I.T.E
44:04 송재호 - 늦지 않았음을
그러ㅛㄷㄴ
그러나 ㅅ새벽
ㄴ
ㅇ
🥰😍
24년 듣고 계신분
35년즈음 지나도 명곡은 명곡이네요
1975년생
현재 2024년 06월 15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추억에 잠기게 하는 노래
그 때의 감성으로 돌아가 봅니다.
이노래 꿈에본거리 들을때마다 20년전에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먼저간 남동생이 보고싶어 눈물나네요 동화야 누나가 오늘따라 너가많이 보고싶구나 그곳에서 행복했음 좋겠어 .
그 마음 그대로 전달되어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동생이 행복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누나가 행복하길...
그래요 저도 얼마전에 암으로 누나와 이 세상에선 이별을 했어요...우연히 본 댓글에서 님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합니다~행복하세요~천국에서 동생분이 늘 누나를 응원할거예요~^^
얼마나 맘아프실지.가늠않되지만..고인명복빕니다
잘사실거에요
그립움 알거 같아요 힘내세요
푸른하늘 노래 들을때만 해도 50이라는 나이는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졌는데....그 나이가 되고보니 그때가 까마득하네요...스쳐간 모든 이들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첫사랑 오빠가 푸른하늘 LP판을 사줬다. 지난 6월에 결혼 25주년이었다. 그 오빠가 애들 아빠가 되어 함께 듣고 있는중...
2024년 듣고있는분 있나요?
듣고 있어요~~~~
푸른하늘과 같이 자라서..
넵~~요기요
저요✨😊
지나간 시간들은 왜이리도 아름답고 그리운지요~~ 푸른하늘과 함께했던 그때의 중고등 시절이 너무나도 생각납니다. 그시절의 친구들, 선생님들, 무엇보다 젊은 시절의 부모님..... 그 시절의 아련함이 노래하나로 살아나서 울컥합니다. 그립고도 그리운 옛날의 나여~~ 다시 돌아갈수 없는걸 알기에, 더욱 애잔하다😢😢😢
저는 20대초반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ᆢ
❤
어떻게 40년가까이 흘러버렸어요
믿을수가 없네요
アップ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私が学生だった頃、その当時文通していた友人から教えてもらった曲が突然聞きたくなって探したらヒットしました😊 何回も何回も聴いています😌
91년 고3때 새벽 1시 야자 마치고 자전거타고 집에 가는 4km의 텅빈 도로를 달릴 때 마이마이로 듣던 푸른하늘의 노래는 정말 어려운 시기 잘 버티게 해준 추억의 노래입니다. 이제 50줄에 접어들면서 옛날 그때가 생각나네요.
92학번이신가봐요.저랑 같네요.푸른하늘노래로 20대를 보냈고 지금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73년생이네 내가 군대제대한해네요
난 54세요 최호섭세월이가면 변진섭 홀로된다는것 20살때 듵고 감동받았어요
감수성 예민하고 순수했던 20대시절에 들었던 푸른하늘노래 들어니 넘 좋으네요~~
@@블루베리-q9j 네 92학번입니다. 생각하면 그리움에 눈물나는 때였던 거 같습니다.
푸른하늘이 눈부신 날 내고향 춘천이 그립다
생이 이렇게 흘러갔구나 ~~
아름다웠던 유년 청춘 첫사랑 ~ 딱 한번만 같은 생을 살고 싶다
인생은 아름다워~~~
빠른78 아들,딸 둔 가장입니다. 야간일을 하고 집에돌아오는 길에 피곤해서 잠시잠이 들었었는데.. 새벽녁 라디오에서 꿈에서본거리를 들으며 깨어났네요.. 계속 꿈꾸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1번, 2번, 7번 애정하는 곡입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가장이신분들 화이팅 입니다.😊
감수성 예민했던 중2시절~
내마음 가득채워주었던 푸른하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 눈을 감고
되돌아가는 꿈을 꾸지만
눈을 뜨면 그때의 나만큼 커있는
딸아이가 눈앞에 있네요.
행복하지만 왜이리 마음이
쓸쓸할까요
고등학교시절 많이들었죠...
그때 일만하시던 아버지...그렇게 안살겠다고..다짐했는데.. .
지금 돌아가신아버지와 똑같은삶을 살고있네요...거울보면 제모습에서 이제는 아버지얼굴이 보이고.....슬픈오늘입니다.
그러네요
공감 ~
저도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납니다
부모의 그림자는 자식입니다^^ 아버님도 엄청 좋으신분 같네요~
힘내시길.
어쨌든 희망을 놓치 않고 살다보면 세상의 아이러니가 님에게 좋은 쪽으로 다가올 날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푸른하늘 노래들으며 가슴설레었는데 나이가 52이네요.세월이 너무 빠르게 갑니다.
그러네요
저도 50대 중반입니다
대학교때 유영석씨 노래를 듣고
무척 설레엇답니다
저도 52살이네요
푸른하늘 노래는 나의 20대가 생각나 왠지 뭉클하네요
저도 그러네요...저도 50대 중반...
겨울바다를 처음들었을때, 정말 차가운 겨울바다의 쓸쓸하고도 청량한 바람을 맞는것 같았죠~그냥 그 정도의 무게를 느끼던 그때가 그리워 눈물이 나네요~
동갑.동감이네요
내 나이랑 같네요
전부 명곡들이네요
영원히 기억에남을만한 노래들이예요
계속듣고싶습니다❤
내나이 46살...
방탄노래만 듣다가 문득 그리워서...
듣고 있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오늘은 울고 싶은 날
눈물나는 날에는...
ㅋㅋ반갑습니다.저도 어릴땐 유영석.015b.이승환 오빠 좋아하다가 한찬 덕질 쉬고... 지금은 방탄소년단 콘서트(코로나 이전)다니는 79년생 리아 엄마에요
@@Milk-1215-aaa 아미분 방가워요 요즘 방탄덕질하는게 제 삶의 활력소랍니다ㅎㅎ
대단들 하시네요 방탄으로 갈아 타셨다니 평생좋아하는 음악은 결국 십대후반에서 이십대 듣던 노래라 결국 돌아오네요
그럴땐 겨울바다 한번 다녀오세요. 노래도 겨울바다 듣고^^
헐 50살이 다 되셨는데 방탄노래 듣는다구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방탄노래 뭐 있는지 모르는데 님이랑 동갑같은데 제가 꼰대인가요?
옛 추억이 생각나 검색해 찾아들어왔어요. 24년에도.. 듣기 좋은 명곡이네요.
내 학창시절 전부였던 푸른하늘.화이트 유영석... 46에 30년전으로 돌아가고프다..때묻지 않고 순수했던 그 시절로~~~
60을 넘어선 나이...젊어서 힘든 사회 생활 하며 듣던 주옥같은 노래들..
가슴이 시리게 느껴지는 표현할수 없는 아련함 이랄까....눈물이 나네요
가슴을 후벼파는 저 감성. 신이 내린 목소리. 아름다운 노래. 저 시대를 산 것이 정말 행운이고 측복이었다... 아직도 잘 있니? 젊은 시절의 나여...
저도 동감입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오늘같은 날
그립다 ,,,,,,아주마니.,,,,,오랜된 일기장을 꺼내읽는듯한 느낌이다~^^
@@선혜경-s8x ㅂㅂ71ㅣ111
무한공감 아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비오는 퇴근길 최고의 감성을 선물하네요~
역시 명곡은 시대를타고 흐르는가 봅니다
공감합니다
맘이 찡해지네요
고딩시절 야자 끝나고 봉고타고 집에가며 자주 듣던 노래들. 앞에 앉았던 혜진이란 여학생을 짝사랑했던 그 설렘이 묻어있는 음악들이네요. 나이는 들었지만, 그때 그느낌은 아직 남아 있어요.
더 풍족하고 풍요로운 지금인데.. 왜 부족하고 절박했던 그 때가 더 그리운지~~.
모든 걸 다 내놓더라도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입니다. 최루탄 내음 가득하고 설렘으로 밤잠 못이루던 89년.
- 푸 슈 킨 -
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서러워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엔 마음 가다듬고
자신을 믿으라.
이제 곧 기쁨의 날이 오리라.
마음은 내일에 사는 것
오늘 비록 비참할지라도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그것들은 한결같이 지나가 버리고
지나간 것은 값진 것이다.
이래서 그런거임 ㅋㅋ
푸른하늘 6집테잎을 사고 가슴두근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던 그겨울이 생각난다
그래요. 그 느낌 진짜 언제 다시 맛 볼수 있을까요?
@@JSH-l1g 그런 설램이 그립네요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절도요 .....
푸른하늘 4집을 대여섯번 샀던기억
자꾸 어디로 사라져
눈물나는 날에는
몇년도죠?
@@벚꽃매니아-q2t 반가워요~ 같은 시절, 같은 느낌 ^^
얼마전에 중.고등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옛추억 얘기하다가 푸른하늘얘기를 했어요
친구집에 몇명이서 모여 푸른하늘 노래 듣던 게 생각나네요
잠잘때도 듣던 푸른하늘노래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노래
순수했던 그시절 옛 추억에 회상해봅니다
친구들아 보구싶다
가을이 되니 푸른하늘의 노래가 듣고 싶어지네요
넷플릭스에서 라라랜드 보다가 뮤지컬음약 갑자기 눈부신그녀가 떠올라서 검색해서 왔는데~ 새벽에 좋은 감정으로 옛생각에 빠져드네요~ 77년생입니다~
77입니다. 저도 학창시절 순수하고 감수성 풍부했던 그때, 푸른하늘 노래들으면 잠 못 이루던때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노래 하나하나 모두 추억들이 가득차있네요.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같이 가볼까요?? 장국영이 투유 초콜릿 광고하던 시절로ㅎ
80~90년대 K-pop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그시절 사춘기였던 나자신에게 브라보.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계였다..
50살이 되지마자 3년전 위암 판정받고 딱 한번 혼자서 조용히 울었는데... 추억에 잠겨 오늘도 혼자 울어봅니다..
너무 고맙읍니다 노래가 너무너무 촣아서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제 90년대 대학시절 신나게 불렀던 노래 같아요.
아름다운 시절에 청춘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그 시절엔 사람도 음악도 그들의 마음도 정말 순수하고 예뻤던 것 같다.
푸른 하늘, 화이트 시절과 그 밖의 가수들까지
유영석이 만들거나 직접 부른 노래들은
봄의 나른함, 여름 비의 촉촉함, 가을의 상실감, 겨울의 쓸쓸함을
모두 담은, 사계절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셔 주는 서정적인 곡 들의 끝판왕이었다..
내 청춘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채워주며 함께 했던 많은 곡 들은
아직도 내 가슴 속에 늘 맴돌고 있다..
설명 정말 멋있게 표현 잘 하셨네요....
봄의 나른함, 여름 비의 촉촉함, 가을의 상실감, 겨울의 쓸쓸함.....
작사가 하셔도 유영석씨 못잖은 실력일듯 하네요
반가운건 이렇게 추억속 아련한노래들을 접하고 댓글을 적는이들이 ㅈㅓ의 또래?라는점입니다.
표현하는 모든것들이 다 와닿구요. 그래서 감동이고 그래서 뭉클할뿐입니다.
정말 좋아요. 그자체만으로도 눈물이나요.
내가 좋아하는노래 내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던이들의 글들...그냥 좋아서 눈물이 ㅠㅠ
누군가에겐 참 고맙고 찬란했던 추억이었을텐데, 결국 모든 곡이 해외 곡의 표절이었다니...
멋진 표현들이네요~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유독 눈물이 더 많았었던 유년시절에 만났던 푸른 하늘의 주옥같은 노래를 2024년에 다시 듣고 있어요. 위로가 되는 따듯한 선곡들도 감사해요!
48 어릴적 이 노래를 듣던 소년은 이제 반백년을 살은 중년 아저씨.. 젊은시절 꿈 많던 소년은... 어쩔수 없이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이시대의 평범한 가장이자 아들이네요.. 세월이 이렇게나 많이 지났다 생각하니, 조금은 슬퍼집니다.
어느덧 50에 가까우 나이에 옛날 생각 많이나는 노래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하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님 글에..나도 50에 가까운 나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푸른하늘 노래 즐겨 들었을 때
나에게 50대는 나에게 오지 않을 머나먼 훗날이라 생각했는데....
50을 바라보며 푸른하늘 노래 듣는 오늘.
남은 인생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야지 다짐하게 되네요^^
@@김명화-l4h 님 글에 저도 50이 ㅜㅜ 푸른 하늘 참 좋아했었는데 마음은 먹구름이네요. 푸른하늘 노래 지금이 더 좋은 이유입니다 ㅎㅎㅎ
특별한 기교없이 순수한 감성을 담아 부른 노래
그 시절 너무 그립네요
푸른하늘 노래테잎 들으며 남편과 옛날에 티코타고 데이트하던 기억이 떠올라 참 감회가 새롭네요 남편도 기억난답니다 ㅎ
풋풋했던 우리의 20대 마지막나날들이....그시절이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7년간의 사랑이 나오는데
어떡해~~~~~라는 탄성이 나오네요
감성 폭발하는 날이네요~~
예나 지금이나 너무너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비오는 새벽에 깨서 듣는데 어쩜 한곡한곡이 다 이렇게 좋을까요..알고는 있었지만 이앨범은 들을수록 보물같아요
내 나이 벌써 50대 중반...
그때 그 순수한 시절이 있었음에...
추억을 더듬으면서 영석씨에게 감사드립니다.
눈물 납니다ㅜㅜ
전 40대 후반.92번 세대.
정말 많이 듣고 불렀던 푸른하늘 같아요.
누나의 소니 워크맨으로 처음 푸른하늘 노래를 들었던 중2 여름방학이 생각 납니다. 에어컨도 없어서 온가족이 마루에서 노래를 들으며 자던 그때가 그립네요.
와...이댓글이 서글퍼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윗처럼 저두 92학번!! 추억소환 하고 갑니다~ㅜㅜ
저도 어느듯 50대가 훌쩍 넘어버렸네요..
그냥 이 음악들을 들으면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20대의 그 시절들이 생각납니다..
영석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거잖아요..그래서 더더욱 눈물이 나네요.
지금 듣고 있는 사람 손???
2024에도 찾아듣고 있습니다^^
저요❤
내나이 49..
이제야 "눈물나는 날에는"을 듣고
눈물이 난다..
정말 푸른하늘 신곡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LP판 나오면 그걸 사들고 오디오 있는 친구집에 우루루 몰려가서는 모여서 듣고했었던 시절들!
정말 정말 그립습니다
친구들이 댓글 달아주는 기적이 있을까!
와... 노래가 너무 좋아요. 영혼까지 맑아지는것 같아요.맑고 청량하고 순수한 음악같아요. 부담스럽고 요란하지않으면서 , 감성적이며 서정적입니다. 넘넘 좋아요!!!!!!!!!!!! 가사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아름답네요. 막 눈물나요 듣고있으니ㅠㅠ 겨울바다에서 눈물터짐......... 너에게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보라~ 너무나 아름다운곳을~~~ ㅠㅠㅠㅠㅠ겨울바다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감사하네요 .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가슴이 벅차올라 울고가네요 유영석 최고😍
마지막 그아쉬움을 기나긴..저곡은 노래방에서 늘 라스트곡으로 떼창했던기억이 나네요^^
좋아요~~~
지윤성님 정말 푸른하늘노래들중에서 가장 주옥같은 노래들로만 세팅되어있네요~
지윤성님의 수고스러움과 안목이돋보이네요~
다른님들의 푸른하늘 모아놓으신것보다 제개인적인생각으로는 최고인듯요~~
푸른하늘 노래중에 새로운시도를해본 노래도좋지만 서정성이짙은 이런노래에더 빠지는듯요~~
좋은 선곡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 방구석에 이불 덮고
마이마이 이어폰 꼽고 주구장창 들었었는데...
이젠 50이 돼어 듣고 있네요.
추억을 되새기며~^^
청소를 하다가 멍하니 앉아서 나를 쉬게 해주는 추억의 노래네요^^
40대중반들은 다아는 옛추억 한자락에 있는 이감성돋는 노래들.
소주한잔하며 눈물을 흘리고 추억을 회상하네요.
.... 유영석 노래는 어디하나 버릴게 없네....진짜로 이런 능력은 타고나야하는건지 학습인지 그저 의문스럽다
표절곡 빼면 가요사에 이름은 확실히
남겼죠
화이트로 바뀌기전에 푸른하늘 시절의 노래는 주변 친구들에게 절대 가르쳐주지 않고, 몰래 나혼자만 듣고 싶던 명곡이었습니다.
지난주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마지막장면에서 푸른하늘노래 나온데 진짜 멜로디듣자마자 소름돋앗어요ㅠㅠ
중학교시절 생각나서 한참 따라불럿네요
가사도 막막 다기억나고ㅎㅎ
진짜 서정적이라는 말의 정의가 푸른하늘 노래에 담겨져있죠
천재입니다.노래로 내 청춘을 돌려놓은 사람이거든요
돌아가고프고 너무나 그리운 그때 그시절...
내 나이 어느덧 50이 되어가지만 순수한 감성만큼은 그 시절이어라
88학번ᆢ 너무나 그리운 그 아름다웠던 우리 젊은날ᆢ
슬픈날 눈물 흘리며 많이 듣고 위로받았던 노래ᆢ
저도 88인데... 그시절로 다시 가고 싶네요.
반가워요 저도 88학번.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순수했던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꿈나무 학번이죠~~^^
아 88학번. 저두요
저두 69년생 88학번이예요😊
감사합니다 고교시절 옛추억이 새록새록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아요~
이상하게..가슴이 아파서
더 들을 수가 없다..
그립다 내 젏은 날..
맞아요 가슴이 쿵이 아니라 퍽하고 내려앉죠....감성과 추억은 그 자리에 있는데 지나온 세월은 잡을 수 없고 앞으로 나아가는 건 나의 노년임을 인정해야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지나온 시간보다 더 빨리 지나갈테니까요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네요
감성 담뿍 담긴 노래들.
그리고 내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가사들은 어찌 다 저렇게 시적인지.
정말 시인^^
그립다~~ 저 노래를 듣던시절이 ~
교복입고 벛꽃날리던 창원대로 거닐던 친구들도 보고싶다.
좋은음악 감사해요.
창원대로 벚꽃이 예쁘죠... 전 거닐던 적은 없고 버스타고 지나기만 했었네요
저도 그립습니다..
저도 지금도 창원대로 넘 사랑합니다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넘 넘 그립고 가고픈 옛추억이네요 ~~
어떻게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창작해낼수 있는지...
음악천재예요!
유영석님 음악 덕분에 제 고교시절이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중딩시절도 유영석의 FM데이트 라디오방송 및 그의 노래와 함께 아름다웠습니다...
ㅜㅜ 도둑놈한테 속았네요
강원도 깊은 산속..... 군생활 할때 고참되어서 저녁에 테이프 늘어질 정도로 홀로 들었던 노래입니다. 30년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마음속 깊이 느끼는 감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 제대 후 삶에 걱정 많았던 그때. 적쟎은 시간 지난 지금. 좋았던 시절. 너무 힘들었던 시절들을 몇차례 겪고 아직도 모르는 미래를 향해 가는데 옛노래 들으니 다시 힘이 납니다.
그러게요. 최전방 군생활이 벌써 30년 전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추억이라 감사하네요~~~
군 생활 잘 모르는데 고참이 되면 테잎 오래 동안 들을 여유가 있군요?
듣고싶은 노래있음 라디오 듣고있다 공테이프에 녹음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과거 명곡들을 아무때나 들을수 있어 넘 좋네..
2021.9. 몇일인지는.모르겠네요.
아랫님들 말씀대로.
그시절..그시간이..축복이었네요.
영석이형 감사합니다.
너므좋아요~~이 계절에 딱 맞는 겨울바다~~^^♡
고딩시절 내 음악수첩속의 노래들~
지금도 생일날엔 "축하해요"를 불러요~^^
나의 고딩시절 연예인 오빠~^^
일요일 아침..푸른 하늘 노래 들으며 감성에 젖습니다..수많은 댓글들은 오래된 친구들로 느껴집니다..
좋은 노래가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전 81년생인데 겨울바다 노래정말
좋은것같아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시절 .... 추억여행
떠나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노래듣던 그때는 소중한지몰랐는데..지금들으니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네요..나의 20대..안녕~~~너 그땐 참 순수하고 예뻤는데...지금은47아줌마네..ㅋㅋㅋ
지금까지 잘버텼네♡ .
저도 동갑이내요..75년생.^^
전 77로 45세 아줌마인데 동감입니다^^
수능1세대 화이팅~~
정말 우리가 수능1세대네요^^ 수능이 참 많이 바꼈듯이 우리도 참..많이도 변했는데.. 예전에 어른들이 마음은 아직도 20대라는 말씀이 어떤건지..이제 그 어른이 되고보니 알겠네요
노래만으로도 가슴이 아련해질수있네요... 오늘은 날도 흐리고..정말 눈물나는 날이네요
그러보니 수능 1세대네요ㅎㅎ 시험 2번 봤었죠??
유영석님 노래는 다들었으니 이제 유재하님 노래들으러 갑니다~ 슝~~
노래만으로 그시절 가족, 친구, 사랑에 흠뻑 젖어든다. 아련한 추억들과 흐뭇한 미소가 머금어진다....노래 그 자체가 행복이다.
다 좋은 명곡들...특히 아들딸과 함께 불렀던 네모의 꿈이 좋아요
곡들이 참 너무 좋죠
어릴 때 푸른하늘을 참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저는 그때는 아직 어렸었는지 아직 이런 노래를 잘 모를때였습니다
세월이 훌쩍 많이 지나서 그 때 노래들을 들어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이 있었구나 싶어지더군요
특히나 푸른하늘의 곡들은 지금 다시 들어보면 한국 음악사에 이런 훌륭한 족적들을 남겨줘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때는...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노래만 들었죠. 지금처럼 그냥 틀어놓지 않았어요. 진정한 음악감상이었죠.
푸른하늘 들으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초등학교때 들었더 이 노래를 40대 중반에 들으니 정말 감동이다
저두 82년생입니다. 늘 사촌언니 방에가면 카세트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그 시절엔 좋은줓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 가사가 스며드네여.
너무 심하게 좋아요. ㅜㅜ 미칠 것 처럼 좋아요. 푸른하늘 정말정말 감사해요♡
푸른하늘의 노래....고등학생 시절 매일 매일 듣고 다녔던 기억이...지금도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들이죠....그립네요 그 시절이...
학창시절 내 영혼을 채워준 언더그라운드 그룹...푸른하늘..보고싶어도 TV로는 볼수 없었던 신비했었던 그룹...감사합니다...
지금 변산해수욕장에서 혼자 서서 듣는데 바다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ㆍ저 멀리 조개캐는 사람의 모습이 왜이리 평화스럽게 느껴지지
오래전일기 꺼내 보듯
검색해 들어와 살포시 듣고있어요ᆢ
어느듯40대후반
내 아이도 좋은곡들 듣고 성장해나가겠지ᆢ
소름이돋네요 그시절 그시간이 떠올라서요 영석님 노래는 슬픔이 담겨져있어요 명곡 들을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스무살에 처음 산 386 PC에 따라온 옥소리 카드에서 16비트로 나오던 "눈물나는 날에는" 들으며 정말 감동했었는데... 벌써 30년이나 지났네요. 세월 빠르네요. ㅠㅠ
옥소리 정말 옥소리라는 배우가 광고했었어요. ㅋ 쟈넷시스템이 만들었던거
캠핑중에 듣고 있네요
낼모레면 환갑인데
지난생각에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 LP판 살때가 그립습니다
그 시절 그때의 감성..지금은 느낄 수 없는 소중한 마음의 울림입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댓글 하나하나의 공감으로 잠시나마 회상하니 위안이되네요~^^
고등학교시절 만난 그사람이 하늘나라로 갔대요 푸른하늘을 좋아해 추억에 잠겨봅니다
유영석님 노래중에 젤좋아하는게 펄스트 눈물나는 날에는이예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들었었는데
제 사춘기와 함께했던 노래였습니다.
공부도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학창시절때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래 감사합니다.. 옛날로 돌아간듯 했어요.
감사합니다. 한 삼십년 동안 버렸던 감성이 아직 있었군요. 제 안에. 이제 찾아보러 갑니다
천재시죠.영석님은.. 세월지나 좋은모습만 보이시는분^^ 갈수록 존경스럽.
고2때였나 4집앨범을 접하고선 역순으로 3집 2집 1집으로 빠져들었던 푸른하늘.. 이후 화이트까지 나의 학창시절과 함께 했던 유영석씨의 감성.
우연히 듣고 문득 생각나 찾아봤네요.
그 시절의 우리들~모두 잘 있죠?
세대공감
음악의 힘이네요
이뻐요..노래.고맙습니다
고등학교때 들었는데.
이젠 내 아이가 고등학생이 다 됐네.
인생 금방이구나.
고교시절을 푸른하늘,화이트로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녔네요. 유영석님의 라디오를 들으며 너무 좋아했고, 한번 만나보겠다고 이소라 콘서트 게스트 나온거를 쫓아가서 사진까지 찍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때감성의 한국형 발라드들.. 옛날생각 많이나네요
으악..저와 비슷... 친구와 유영석 만나러 가겠다고 난리법석 피우던 학창시절..ㅎㅎㅎ
그의 결혼소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네요ㅎㅎㅎ
엄마를 마지막으로 보내드리고 집에 가는 기차 안에서 듣는 푸른하늘은 정말...... 추억이 돋아나네요
엄마.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