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UR] 말러 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 MAHLER Symphony No.5 "Adagietto" /1시간 연속재생/공부할 때/휴식/수면/ [뮤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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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бер 2020
  • 말러 교향곡 05번 C sharp단조
    MAHLER Symphony No. 5 in C sharp minor
    IV. Adagietto - Sehr langsam
    클라우스 텐슈테트 Klaus Tennstedt, conductor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1984 Osaka Festival Hall Live

КОМЕНТАРІ • 401

  • @yunjae29111
    @yunjae29111 3 місяці тому +12

    메말라가는 영혼, 일흔다섯 사내의 눈가에도 눈물 맺힌다. 아름다움이란 과연 무엇일까? 즐거움과 안정, 질서와 조화만으로 아름다움이 이루어질까? 내가 아는 한 아름다움이란 가슴 깊은 그곳, 그리움과 슬픔의 감성으로부터 샘솟아 오른다.

  • @lovely_owl
    @lovely_owl 3 роки тому +243

    언어의 온도 143페이지를 읽다가 책 내용에 나와있길래 들어보러 왔네요~^^

    • @user-qh6ei6dm2z
      @user-qh6ei6dm2z 3 роки тому +12

      저도 같은 페이지 읽다가 검색해 들어왔어요

    • @user-ds8xd7gu7z
      @user-ds8xd7gu7z 3 роки тому +4

      저는 글의품격 읽다가 와봤습니다~~

    • @bsmile97
      @bsmile97 3 роки тому +5

      저두요^^

    • @user-fs4lt2cv6q
      @user-fs4lt2cv6q 3 роки тому +5

      저도^^

    • @lovely_owl
      @lovely_owl 3 роки тому +12

      우와~~~수많은책속에 수많은 페이지중에 그 부분에서 이음악을 찾아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신분이 여러님들 계셨다니~^^*
      반갑네요~♡

  • @friends665
    @friends665 7 місяців тому +72

    정말 조금의 불규칙적인 화성으로 만들어내는 이 감동.. 이 곡을 들으면 어쩌면 인생도 이와 같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말러가 이 곡을 썼을때 완벽한 화성진행방식을 썼다면 오히려 심심했을것같아요.
    인생도 같은느낌이지않을까요? 어쩌면 인생이란것도 100프로 완벽하면 생각만큼 빛나지않을수도 있어요. 조금의 실수와 불규칙적이 빛나는 사람을 만드는갓같아요. 이 글을 누가, 얼마나 많이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조금의 위안을 얻고 내일 하루를 지낼 힘을 얻고 같은 생각으로 이 곡을 감상했으면 좋겠네요..!

    • @nbrwook
      @nbrwook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너무 아름다운 표현..
      제 짧은 혀를 다독여주는...

    • @oj0322
      @oj0322 3 місяці тому +2

      울고갑니다.

    • @_go7260
      @_go7260 3 місяці тому +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디지에토 느끼는바를
      잘 표현해주셨네요
      1시간 듣다봄 어느새 휙!

    • @youngjayoonkim8330
      @youngjayoonkim8330 Місяць тому +1

      이 곡을 들으며 나의 시를 읽고 있는 친구 있어 행복한 나는 우린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슴으로 느ㅡ끼고 사랑할수 있음을 감사한다.❤

    • @user-mw7hi5gj9s
      @user-mw7hi5gj9s 4 дні тому

      완전 동감
      느낌이 같을 수 있다는 동질감이 더
      감동입니다

  • @user-ed5nh5vk8l
    @user-ed5nh5vk8l Рік тому +85

    바다깊숙이던져버려요..
    그래서 양동이까지끌어안고
    흔적도없이모래속으로들어가버린서래
    서래가 어차피 이어지지못할거알고
    준비해놨던 죽음이라는게 가슴아팠다

  • @delcasin
    @delcasin Рік тому +59

    1년에 한번
    인생에 대한 현타가 씨게 오면
    이음악을 틀어놓고
    한바탕 웁니다.
    그러면 뭔가 후련해져요.

  • @user-tm7gm3dx3v
    @user-tm7gm3dx3v Рік тому +89

    베니스에서 죽다 영화에 이 음악이 초반부터 깔리는데 진짜 시작도 하지않은 영화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린적은 처음ㅠㅠ 영화보고 돈 열심히 모아서 베니스에 일주일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음ㅠㅠ 다시 또 간다면 밤에 정박한 곤돌라가 찰랑거리는 곳에 서서 이 곡을 들어야지

  • @lilyoh4642
    @lilyoh4642 Рік тому +62

    헤어질 결심 보구 와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마지막 씬이 생각나 눈물 나네요

    • @user-rq7cw4jq9i
      @user-rq7cw4jq9i Рік тому +5

      끝까지 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
      눈길만으로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게 인간

  • @user-rn8mh1ub8q
    @user-rn8mh1ub8q 8 місяців тому +52

    너무 아름다운 곡이어서 슬픔이 느껴지는건지..슬픔 안에 아름다움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들을 때마다 울림이 있네요

    • @user-zc7rb8eb6n
      @user-zc7rb8eb6n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곡은 말러가 자기 와이프 프러포즈용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와이프에게 프러포즈 할 때 막 완성한 이 5번 교향곡 4악장 악보를 줬다죠. 와이프도 음악가였기에 바로 악보를 보고 의미를 알아듣고 청혼을 승낙하였다고 합니다.

    • @nbrwook
      @nbrwook 6 місяців тому

      나는 개, 돼지..
      그런데 고맙습니다.@@user-zc7rb8eb6n

    • @1derfull00
      @1derfull00 Місяць тому

      아름다운 문장입니다. 자체로 시의 한 구절입니다.

  • @user-wp8nt4gw5u
    @user-wp8nt4gw5u 2 роки тому +311

    20대부터 70중반되어도 수시로 들어오던 말러의 이 곡을 지금은 아차산에서 한강을 발아보면서 해먹에 누워 휴식을 만끽하는 감상에 젖어 고요히 흐르는 강물에 마음도 젉은때나 별다름 없이 느키고 있음에 세월속에 뭍혀 취하도록 보냄니다

    • @lotusblume1193
      @lotusblume1193 Рік тому +28

      멋진 인생이네요.

    • @chulkim1219
      @chulkim1219 Рік тому +17

      멋지세요 !!
      건강하세요.....

    • @urimlee0811
      @urimlee0811 Рік тому +11

      와 저 아차산근처에 자라서 이민가고 한국 갈때마다 친정이 근처라 아차산은 뗄수야 없는 느낌이죠.. 건강하세요

    • @user-lo8eg4rn3i
      @user-lo8eg4rn3i Рік тому +9

      주남저수지를 바라보며 듣고 있습니다
      세월을 돌아보게 하는 곡이지요.

    • @chokostory4794
      @chokostory4794 Рік тому +11

      저도 아차산 근처에 살아 아차산에 하루 한 번 오릅니다.
      서울 제1의 해맞이 장소라는 아차산 고구려정 앞 마당바위에 누워 노을을 보노라면 눈물이 납니다.
      여기에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라면 뭐라 말할 수 없지요.

  • @beige575
    @beige575 Рік тому +31

    전 어제 박찬욱감독 영화보구 다시 들어보구 있어요~^^

    • @user-rq7cw4jq9i
      @user-rq7cw4jq9i Рік тому +2

      영화에서는 왜 5악장이라고 잘못된 대사를 남긴 것일까요?

  • @samkim7928
    @samkim7928 Рік тому +22

    도심속에서들어도
    자연속에서들어도
    내몸에 흡수되는순간 오감이 먹먹해지는
    흡수되어 골고루 퍼지면서 슬픔이 분해되어 증발하는 이 곡
    이십여년을 잊고살다 유투브를통해 오늘다시듣는다.
    심장병수술후 회복과정에 이것 저것 버리고있는데
    이렇게 새로이 취하는것도 있을줄이야
    올려주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 @lalala7750
    @lalala7750 Рік тому +38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이 음악은 영화와 전혀 분리되지 않게 들렸는지 아니 그냥 영화와 한 몸이 되버린 듯 ᆢ 나는 이 곡을 전혀 듣지 못한 느낌.
    그 깊고 푸른 청록빛 원피스? 그리고 승용차 뒷죄석에서 밀애를 나누듯 장해준이 마침내 잠들 수 있었던 그 장면의 서래의 짙은 청록 코트, 진심의 빛깔 평온의 빛깔, ᆢ
    사랑을 단지 두 단어로 사랑이라고 소리를 내면 사랑이 되버린다는 건 정말 불가능ᆢ 사랑은 그저 하는 것ᆢ 그래서 계속 되는 그 상태, 말러는 그런 음악을 했을 듯ᆢ 고통? 어떤 걸 아프다고 해야하는지ᆢ
    사랑은 안아프거나 아프거나의 무엇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하는 그런 거ᆢ
    헤어짐이 가능할까?
    말러는 그냥 지금도 사랑하는 중ᆢ
    결국 사랑을 하는 그 순간이 음악이 되었겠지ᆢ
    굳이 손끝에 닿는 한 순간의 조각형태가 아니라
    눈을 감아 깊은 잠에 들 수 있는 편안의 미결로ᆢ
    영화의 배경음악이 아니라
    그냥 영화가 되버린 음악

    박찬욱 감독님 고맙습니다 ~

    • @chulkim1219
      @chulkim1219 Рік тому +5

      댓글이 아니라 시를 쓰셨네요.
      멋져요 !!!👏👏👏👏👏

    • @user-lr5sc6le8h
      @user-lr5sc6le8h Рік тому

      @@chulkim1219 ㅇㅇ 내 마음.

  • @quietforest7843
    @quietforest7843 Рік тому +8

    그동안 봐야지 하고 오래 벼르던 영화 헤어질 결심을 드디어 하늘이 낮게 내려앉고 가는 비가 내리던 여름 끝자락 날 어제 달려가 관람했다. 유튜브에서 박찬욱 김신영 탕웨이 박해일 이동진 순으로 들어 온 이름들에 이끌려 호기심을 키우다가... 집에 돌아와서 이동진의 평을 다시 틀었다 나와의 이견을 찾아 보려고...
    중년 바닷가에 살면서 한 때 말러에 심취해 여러 지휘자 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전집을 사들였는데 서울로 온 후에도 아직 뜯지 않고 있는 CD들이 그제서야 생각났다.
    이제 그 중년을 지나 어느덧 노년 한가운데서 사고로 다친 다리가 내 일상을 흔들어 놓고 있는 이즈음 사랑 이야기가 내게 얼마나 다가올까 나를 점검해 보고 싶었다.
    가장 나를 머무르게 하는 것은 박해일을 통해 본 한 남자의 삶, 여러 많은 상념 속에서... 인간의 삶 속에서 수 없이 만들어지는 시린 파편들에 그때마다 절절이 마음 아파 하지만 궁극에는 우리의 온갖 정서를 사납게 덮쳐 쓸어버린 후에 다시 평온함으로 되돌아 가는 바다처럼...말러의 거대한 우주의 서사시 처럼...인간의 삶은 예외없이 마지막은 결국 우주의 한 티끌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삶의 마지막은 겸허함이요 내려놓음이요 비움이요 창조주에의 귀의함이라는 생각을 확인시켜 준 박찬욱 감독과 말러에 긴 박수를 드린다.

  • @user-ye1ye6iw9m
    @user-ye1ye6iw9m Рік тому +24

    지금 여긴 28/5/23 비오는 날 아침 여의도 한강공원이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이 심연의 슬픔과 따뜻한 위로를 느끼는 곡이네요. 올려주셔서 넘~~~감사합니다.

  • @user-eu9ij5tv3i
    @user-eu9ij5tv3i 2 роки тому +18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결심에 삽입된 곡이라고 해서 감상하러 왔어요

  • @user-eg4mh6yh8h
    @user-eg4mh6yh8h Рік тому +21

    이곡을 들으니 나자신 심연의 바다속으로 빠져들고 우주의 티끌처럼 여겨집니다

  • @user-hu4sj5zd1i
    @user-hu4sj5zd1i Рік тому +18

    탕웨이 주제가~
    광고에서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바닷엷게 밀려오며 그림 그리는 파도~
    헤어질결심에서
    비슷한 장면~
    다 함께한 넘나 아름다웠던 장면에서
    함께한 곡 5악장4번

  • @TheCollod
    @TheCollod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아.. 말러의 아다지에토...!! 이 곡을 10대 아다 시절부터 즐겨 들었는데 30대인 지금도 저는 아다네요 ㅎㅎ
    대지를 적시는 이슬처럼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촉촉히 적셔 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user-fu5kx1if9e
      @user-fu5kx1if9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ㅋㅋㅋㅋㅋ

    • @crypton2950
      @crypton29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t3zt5do1h
      @user-zt3zt5do1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 @user-ys7tf1uy5r
    @user-ys7tf1uy5r Рік тому +28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곡인듯...서울을 떠나 폭풍같은 바람이 부는 외로운
    제주에서 벗이되는 곡...

  • @user-fe5yh3bq2l
    @user-fe5yh3bq2l 4 місяці тому +2

    육십에 중반을 넘어선 지금의 나를 보면
    음악처럼 고요하지 않다 현실은…
    하지만 말러의 세계는 네가 도착해
    마무리 해야할 경지이다.
    그 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힘쓰자.

  • @1derfull00
    @1derfull00 2 місяці тому +1

    거슬리는 듯 한데 차츰 차츰 차분해지는데요.... 희안합니다....
    들어볼 수록 명곡임을 통감.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곡
    들으면서 창 밖을 보다가 갑자기 울음이..

  • @user-kn7hf1ow6u
    @user-kn7hf1ow6u Рік тому +21

    바로 밑에 서래가 있는데도 바다를 헤매는 해준이 생각나서 왔어요.
    이 남자의 미래가 너무 아프지만
    어쩌면 서래를 찾지 못한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여러 생각이 드네요

  • @user-nk3br8zb6f
    @user-nk3br8zb6f Рік тому +15

    헤어질 결심 봤는데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자야겠다

  • @cosmosrich
    @cosmosrich 3 роки тому +42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듣는 느낌, 아니면 깊은 바다 심연이나, 감사합니다.

  • @yjj7699
    @yjj7699 Рік тому +64

    헤어질 결심에서 화면 가득 채우던 박해일의 고뇌에 빠진 얼굴이 클로즈업 되던 게 인상적인 .. 말러 음악은 신의 한수

  • @user-uu8tq1or8v
    @user-uu8tq1or8v Рік тому +15

    헤어질 결심
    마지막
    만조의 일렁이는 바다

  • @user-up2ch4xd3x
    @user-up2ch4xd3x Рік тому +4

    단주를 결심하며..스스로 에게 사랑 받아야할 자신과 아들을 생각하며

  • @junghunlee9941
    @junghunlee9941 2 роки тому +173

    말러의 이 곡은 들어도 들어도 머릿속에 남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새로워요. 이게 무슨 조화인지....

    • @jooyeongyun622
      @jooyeongyun622 Рік тому +4

      정말로요..

    • @user-cn8zr5if2o
      @user-cn8zr5if2o Рік тому +8

      슬픈 추억이 별로 없었던게 아닐까요? 사무친 슬픔을 정말 잘 표현한 곡으로 나는 느껴지는데~

    • @James_McAvoy
      @James_McAvoy Рік тому +14

      바람이 지나가는 듯한 선율이라 그런가봐요

    • @user-fd5gy7md2p
      @user-fd5gy7md2p Рік тому +7

      너무 멋진 말 이네요

    • @user-jp9pu3ex4n
      @user-jp9pu3ex4n Рік тому +6

      와....명댓글....

  • @user-rm3kg1il9r
    @user-rm3kg1il9r Рік тому +3

    빗소리에 깨어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다 말러 교향곡 5번 들으며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는 아침 창밖이 어슴프레 밝아 옵니다

  • @SS-oy1pp
    @SS-oy1pp 3 роки тому +69

    언어의 온도에서 설명하는 말러의 기쁨과 애틋함 근심...

  • @user-ds3hf5og4r
    @user-ds3hf5og4r Рік тому +7

    나의 인생에서 눈을 돌려 이웃들의 인생을 듣는 듯한 선율 힘을 내서 이 광야 길을 같이 갈 수 있다는 깊은 위로로 다가오네요

  • @choisunyoung1
    @choisunyoung1 Рік тому +8

    저는 헤어질결심 보고 다시 찾아서 왔어요^^ 좋은 책과 영화에 쓰였군요

  • @user-yu2wb8gg1r
    @user-yu2wb8gg1r Рік тому +24

    흐르는 강물을 보며 걸을 때 이 곡을 들었는데
    흐르는 강물과 너무 잘 어울려 놀랐습니다.

  • @yangi9978
    @yangi9978 Рік тому +3

    코로나로 일주일간 집콕하며 무료함을 즐기는데 잘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헤어질 결심 영화 속 주인공도 생각나고 잔잔한 남해 바다도 그려집니다. 몸은 아프지만 정신이 맑아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 @user-qb6ew6mv6r
    @user-qb6ew6mv6r Рік тому +18

    어수선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네요.

  • @user-mv3ip7ds7k
    @user-mv3ip7ds7k Рік тому +17

    지금흐르는 곡의 선율 하루종일 들어도 될정도 .....
    한 20년 되었네요 . 말러 ...........

  • @user-ly1ue7xq2w
    @user-ly1ue7xq2w Рік тому +36

    좋은 영화와 아름다운 곡을 알려준 박찬욱 감독님 고맙습니다^^

  • @cool-yj3cw
    @cool-yj3cw Рік тому +20

    헤어질 결심 보고 왔어요

  • @user-ni5oq1ft1y
    @user-ni5oq1ft1y 2 роки тому +12

    여기서 만나는 인연분들이 계시네요
    언어의온도을 통해...

  • @eugenel318
    @eugenel318 Рік тому +10

    이 곡만 들음 난 진짜 우울해져요
    깊고 검은 바다속으로 가라앉아
    들어가는 기분
    근데 그 느낌이...매번 좋아요

  • @oscarvargas1476
    @oscarvargas1476 2 місяці тому +1

    Fascinante la música

  • @user-so4iy2tk8v
    @user-so4iy2tk8v Рік тому +10

    집착에서 모든것을 내려놓은 평온
    그뒤에 들리는 바이올린 높은 소리는 아름다웠던 사랑을 기다리며 해질 무렵에 듣습니다

  • @user-el6wq8qq5c
    @user-el6wq8qq5c 3 роки тому +54

    말러가 어떤사람인지 몰랐던 제가 언어의온도를 읽으면서 알게된곡이에요
    마음의평온함을가지게 하네요

  • @user-sv7wy5uk3r
    @user-sv7wy5uk3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온 대한민국이 비로 적시어진 이시간!
    말러의 선율이 심신을 달래주는 아름다운곡!~~

  • @user-bv8xn6vv9x
    @user-bv8xn6vv9x Рік тому +6

    좋습니다ㆍ 스트레칭 할때ㆍ 명상 할때ㆍ 비올때 ㅎㅎ

  • @KinkaSha
    @KinkaSha 2 роки тому +120

    교향곡이라 모두 웅장할 줄 알았는데. 유유하면서 사색하게 만드는 음악이네요.덕분에 말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고맙습니다.

  • @comsm005
    @comsm005 2 роки тому +17

    댓글에 언어의 온도를 읽고 오신 분이 많네요~ 저도 그 1인. 책읽는 기쁨을 느낍니다~ 음악을 찾아 들으러 오다니 ^^

  • @chokostory4794
    @chokostory4794 Рік тому +18

    말러의 교향곡들과 모든 음악들은 단 하나도 머릿속에 남는 멜로디가 없지요.
    단 하나도 기억이 되어서 뇌의 멜로디 중추가 따라갈 선이 없어요.
    곡은 참 구성상 멋지게 만들었는데, 같이 읊조리고 공감할 히트곡이 없는 히트작곡가인 거지요.
    그래서 저는 말러를 가리켜 집을 짓는 작곡가지만 집 안에 마음이 이사하지 않는 집이라 말합니다.

    • @ii951
      @ii951 Рік тому +1

      거꾸로 말하신듯. 전 오래전 이사했습니다........ 그것도 미학적입니다

  • @mrcooker9840-
    @mrcooker9840- Рік тому +3

    용산하이마트몰 박찬욱관에서 영화"헤어질 결심"을 보고 왔는데 정말 말러의 아다지에토가 영화와 함께 잔잔히 흘러 나왔습니다

  • @iych2082
    @iych2082 2 роки тому +20

    대체로 심포니나 콘체르토 들중
    느린악장은 아름다워요
    2악장 / 4악장
    느림 미학의 절정인듯이
    💛🍋🌈

  • @happywithfuwa
    @happywithfuwa Рік тому +13

    헤어질 결심을 하기 위해 그 사람을 만났어요. -서래.

  • @Artist_Aejoo
    @Artist_Aejoo 2 роки тому +97

    오케스트라단원이기도 한데,
    전 정말 이곡을 너무 너무
    사랑해요~♡

    • @Franz_Liszt_Korean
      @Franz_Liszt_Korean Рік тому +3

      혹시 또 추천하는 말러 곡 있으신가요

    • @Artist_Aejoo
      @Artist_Aejoo Рік тому +11

      @@Franz_Liszt_Korean 앗!! 제가 지금 확인했네요,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ㅠ
      저는 말러의 마지막 곡인 9번도
      좋아합니다~!
      본인의 죽음이 가까이 왔음이 느껴지면서,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다 넣은 느낌이 들어서요~
      이 곡과 비슷한 느린곡으로 원하신다면,
      Mahler Symphony No. 9의
      4th mov. Adagio를 추천드립니다 😀
      저는 심포니 9번 시간되실때
      천천히 다 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

    • @Franz_Liszt_Korean
      @Franz_Liszt_Korean Рік тому +2

      @@Artist_Aejoo 이 곡을 쓰고 돌아가셨죠?

    • @Artist_Aejoo
      @Artist_Aejoo Рік тому +1

      @@Franz_Liszt_Korean 네 맞습니다~!

    • @Franz_Liszt_Korean
      @Franz_Liszt_Korean Рік тому +1

      @@Artist_Aejoo ㅎㅎ 맞아요. 다들 9번 교향곡 쓰시고 돌아가셔서 10번을 쓰고 9번을 썼는데 돌아가셨죠? 베토벤 말고 9번 쓰고 돌아가신 분이 계셨나요?

  • @user-iq1mx3lt5m
    @user-iq1mx3lt5m Рік тому +49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베토벤,모차르트등 기존의 클래식보다 내면과심연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것 같습니다.

  • @MrBlueshouse
    @MrBlueshouse Рік тому +25

    얼마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듣는 순간 심장이 멎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user-xj8bw2pk9t
    @user-xj8bw2pk9t Рік тому +15

    저는 아주 오래전에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베니스의 죽음"이라는 영화에서 이 곡을 듣고 깊이 감동하여 CD 트랙을 맞춰놓고 반복해서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반복해서 들으면서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고 기꺼이 반복해서 듣지 않을 수 없는 분들이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 @user-jogakbedongdong
      @user-jogakbedongdong Рік тому +2

      저도 1972년작 15살의 뷔요른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모습과 실패한 지휘자의 쓸쓸한 바닷가에서의 죽음을 맞이하는 베니스의 죽음이 더 떠오릅니다.

    • @user-qt3gd5hi9w
      @user-qt3gd5hi9w Рік тому +1

      더크 보가드가 해변에서 죽어가면서 미의 완성체 같은 소년- 비외른 핸델센-에게 닿지 못할 손을 뻗던 모습이 4악장 전체를 서서히 지배해가는 장면을 잊을 수 없었지요. 비스콘티 자신도 동성애적 기질이 있었다고 해도, 이 장면은 성 적이라기보다 절대미에 대한 예술가의 영원한 동경을 그린 것이라고 하네요.

  • @NAL__DA
    @NAL__DA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언어의 온도파
    오늘 비도 오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일들도 지치고 이사도 앞두고 진짜 힘드는데 왜이렇게 클래식이 위로가되는지 늘듣던 곡도 위로가 되는요즘인데 말러는 정말 영화같아서 내일 바라보는 풍경을 보면서 들고 힘내야겠어요~모두 힘내시고 말러하세요

  • @huj6163
    @huj6163 Рік тому +29

    볼륨을 높이며 말러 특유의 어두운 낭만이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을 음미해본다.
    그리고 객쩍은 상상에 빠진다.
    알마의 치명적 아름다움이 구스타프 말러의 창작욕구를 자극했을까? 아니면 사랑에 눈 먼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음악에 스며든걸까?
    - 이기주, 언어의 온도 중에서

    • @user-cn8zr5if2o
      @user-cn8zr5if2o Рік тому +2

      말러의 아내 알마가 외도를 엄청 했다고 하던대,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아내를 이해하며서도 용서할 수 없는 질투심, 삶의 공허함이 잘 표현된 좋은 곡입니다~

  • @song4god2me
    @song4god2me Рік тому +9

    헤어질결심 영화에 나오길래 다시 들어보려 왔네요

  • @Maybe-Ch
    @Maybe-Ch Рік тому +15

    붕괴 =사랑
    헤어질 결심 다시 볼 결심❤

  • @user-wv9ku3wl2h
    @user-wv9ku3wl2h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림을 같은 소리..아름답다

  • @user-cd9ve6fg6b
    @user-cd9ve6fg6b 2 роки тому +148

    놀랍네요~
    언어의 온도를 읽고 오신분들을 여기서 뵈올수 있다는것이
    말러의 정열이 선율로 그려지는 순간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감사합니다♡

    • @woojazz
      @woojazz Рік тому +11

      이제 박찬욱 영화 보고 오신분들과도 만나실듯ㅎㅎ

    • @user-cn8xe3uu9l
      @user-cn8xe3uu9l Рік тому +1

      일년만에 언어의 온도 다시 보고 있네요.
      김무비님도 한번 더! 😄

    • @user-yc2fr3lb9t
      @user-yc2fr3lb9t 9 місяців тому

      병원에서 오랜만에 접한 책이
      언어의온도 였습니다
      평소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하는데
      책 속에서 말러의 이끌림에 의해
      2틀째 아니 병원에 있는 동안 계속듣게
      될거 같습니다
      언어도온도 라는 단어가 반가워
      몇 자 적었습니다

  • @mina-6785
    @mina-6785 2 роки тому +15

    너무아름다워서 눈물이나네요

  • @longtelegram3389
    @longtelegram3389 Рік тому +66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곡이네요

  • @oes1954
    @oes1954 Рік тому +7

    ♡습한여름날ᆢ
    말러가
    내가슴을파고듭니다
    아니,
    아버지의너른가슴에안기운듯합니다
    헤어질결심으로...
    말러를
    만나마침내깊은사랑을하게되어기쁘고행복합니다♥︎♡

  • @user-pr3th5ig4t
    @user-pr3th5ig4t 3 місяці тому +2

    그지없는 슬픔,
    삶과 죽음의 간극,
    덧없지만,
    또 한번뿐이어서
    소중한 삶 !
    유한하기에 언젠가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
    토마스 만
    소설 속 에센바흐의
    비애를 그린
    비스콘티감독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 @shin_dy2045
    @shin_dy2045 Рік тому +2

    화가 쿠스타프클림트 여인 쉰들러와 사랑에 빠지고 그후 말러의 여인이 되지만 결국 비극적인 삶이 되었다 ㅡ 말러가 그비극적이었던 마음을 표현한 곡😢

  • @eseoleimeseoleim5254
    @eseoleimeseoleim525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곡을 듣다보면 인간 본연의 생각과 자신의 여거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데 누구나 할것없이 사람은 나이 들수록 지난 세월에 대한 아쉬움으로 예정된 내일을 그리게 된다 .이런 곡을 들으며 저며 오는 감정은 어떻게 할수 없는 것에 벽을 느끼고 그냥 감정을 뭉뜽 거리며 들으며 좋다 슬프다 애닯다 벅차다로 헤아릴 뿐. 만약 우리 인생에 처음 가게 되는 해외 여행의 큰 설레임이 넘칠 때 이런곡을 들은 들 어떠 하랴 라고 반문 해본다..그렇다 우린 각자에게 물어 봐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일정인 죽음이 또 다른 곳 평생에 바라던 곳으로 이사 하는 너무 벅찬 기대되는 곳이 나에게 있다면 앞에 말한 모든 감정들 서서히 조여오며 들어 가는 나이에 자유로워질 것이고 그렇게 될 수 있다 "사람이 한 번 나서 죽는것은 정하신것이요 이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 @jhahn6635
    @jhahn6635 3 роки тому +9

    Gustaf Mahler. . 오랜만에 감상합니다.. 쉼 . .

  • @user-ly3dh3rz8z
    @user-ly3dh3rz8z Рік тому +8

    해질녁 조용히 흐르는 물결따라 어느덧
    웅장한 극장의 발레공연 말없는 몸의
    애절함 숨죽이고 지켜보는 나 . 다시 강이 보이는 1층 응접실에서 눈을 보며 말없이 바라보는 연인. 얼굴은 무표정, 눈은 반짝이나 고요하고 평화로움.
    석양이 지는 강을 향해 같이 바라보는
    모습. 이런생각을 하면서 부루고뉴 지방 피노누아로 만든 무미하고 애절한 맛이 나는 와인 한잔이 생각나네요.

    • @chulkim1219
      @chulkim1219 Рік тому

      한잔 합시다 !!!!!
      Cheers !!!!🥂🥂🥂🥂🥂🥂🥂

  • @bear6331
    @bear6331 Рік тому +5

    고음질 음원이 따로 있지만, 자주 또 찾게 되는 이곳, 아마 다른 이들과 함께 듣는 기분이 들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시금 고맙습니다!

  • @bebuilt1518
    @bebuilt1518 Рік тому +2

    아이 CD듣기용 야마하 블루투스 오디오로 듣다 감질나서, 인터넷서 오디오(?), 스피커 공부중입니다 ㅎㅎ
    퇴근하여 고단한 몸 이끌고 들어와,
    🍷 한잔 들고 불끄고 온전히, 고독히 파묻혀 듣고 싶습니다

  • @user-qd6cg6ii1e
    @user-qd6cg6ii1e Рік тому +9

    오래전, 예술의 전당에서 (M-5-4)이악장에서 완전 몰입되어 완전히 얼어버렸던 경험의 느낌,
    잊을 수 가없습니다.

  • @roselymarcer8488
    @roselymarcer8488 16 днів тому

    Malher...Malher como pode compor grandiosa beleza! Certamente por tantas tristezas que se permeou sua vida! Quero morrer ouvindo Mahler 5' sinfonia! Estarei voando como pássaros para eternidade, que deve ser bela igual a 5' sinfonia!.15:11 enlevo...22: 12 sonhos...23:12 um arrebatamento, que precede de um oásis sublime, invade alma! Mahler obrigado! Sinfonia que acompanha minha vida! Simplesmente triste com toda sua beleza!

  • @Marin.27
    @Marin.27 Рік тому +19

    클래식 음악을 시대순으로 표현할 때 계곡에서 강으로 바다로 이런 비유를 많이 하던데 말러의 음악은 정말 강과 바다가 만나는 드넓고 잔잔한 물을 떠올리게 합니다 2번과 5번이 특히 그런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해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 @purelybgm
    @purelybg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감동과 떨림이 가득하네요..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클래식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하겠습니다.

  • @user-jy9bh8cj2d
    @user-jy9bh8cj2d Рік тому +29

    말러의 곡들에 영감을 얻고 내적 사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유튜브 보다 갑작이 제목만 보고 들어와 다듣고 어릴적 감성에 젖어 몇자 적게 된다.

  • @user-dc7lq6ne1v
    @user-dc7lq6ne1v 2 роки тому +8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47P 보다가 들렸습니다.
    마음의 평온을 느낍니다.

  • @user-kd7jd3wd8m
    @user-kd7jd3wd8m 2 роки тому +9

    언어의 온도 144페이지 읽다 들어왔어요.
    언어의 온도가 대단하네요.
    이런 글쓰기를 배우고싶네요.
    나목에 푸른물을 올리는 삶의 응원이되는 글, 사람들 가슴을 뛰게하는 글.

  • @riderlife8968
    @riderlife8968 Рік тому +7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대자연이 연상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상한 느낌의 효과가 발동 됨

  • @user-vp8kt7il1n
    @user-vp8kt7il1n Рік тому +27

    전 쇼팽의 음악을 들으며 우울증을 극복했는데요, 우연히 지금 말러의 음악을 처음으로 들으며 심장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왜 전 심장이 떨리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 @user-rs7dl7gj9s
      @user-rs7dl7gj9s Рік тому +2

      순수한 영혼이십니다
      당신은

    • @janekim-
      @janekim- Рік тому

      @@user-rs7dl7gj9s I have the same trembling in my heart. I think it is because you are within the music. you are not a listener, you are within inside of the music

    • @HJ-ud1mp
      @HJ-ud1mp Рік тому +2

      스탕달 신드롬 아닐까요?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면 전율이 일어난대요~

    • @facepoker4424
      @facepoker4424 Рік тому +1

      저와 같은감정으로 소리를 느끼시는군요

  • @user-ui5yp8jr5e
    @user-ui5yp8jr5e Рік тому +7

    오랜만에 들어면서 다시 감명받고 위로가 되네요^^

  • @user-gr2vu8dr9t
    @user-gr2vu8dr9t 3 роки тому +13

    저도
    지금 언어의 온도를 읽다가 찾아 듣고 있어요~^^

    • @user-gr2vu8dr9t
      @user-gr2vu8dr9t 3 роки тому +1

      음악들으며 책 읽으니 비 오는 토욜 오후가 풍요롭습니다
      오늘은 또 이렇게 감사가 흐릅니다

  • @user-dl5ys4lc9k
    @user-dl5ys4lc9k 2 роки тому +6

    지금막..책속에서 명곡발견을 하네요.소확행.
    잔잔하니 ..

  • @user-ky7bw8gs2m
    @user-ky7bw8gs2m 3 роки тому +14

    낯설었던 말러의 곡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user-er7qn7wy2b
    @user-er7qn7wy2b Рік тому +4

    전~~ 줌파 라히리의 을 읽고 왔어요~~~^^

  • @user-ui6iq2hm1p
    @user-ui6iq2hm1p 2 роки тому +8

    나는 세상에 잊혀지고…
    죽음에 대한 한없는 연민…말러

  • @user-gh8rn6we2l
    @user-gh8rn6we2l 2 роки тому +5

    비오는 날
    바닷가 옆 카페에 앉아
    언어의 온도를 읽다가
    들어와서 들어봅니다~~

  • @user-yp6yc7dc8s
    @user-yp6yc7dc8s Рік тому +2

    아~ 한동안 다른 곳에서 살아남으려 고민한 나의 삶이 정년퇴직 후 몸과 마음 추스려 오니 말러가 곁에 있습니다.
    만규 홍님처럼 아차산 자락 해먹도 돗자리도 나즈막히~조그마하게 자리잡고 멀리 보이는 커다란 강흐름을 맞으며 유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리에 살 적은 그러 것을 몰랐네요.
    떠나니 이제서 그 소중함을 느낌니다...

  • @benedicta8330
    @benedicta833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This is a love song for all those who fall and rise in love.

  • @user-zg8bp3ph5v
    @user-zg8bp3ph5v Рік тому +5

    헤어질 결심을 보고 왔네요.
    다시 보고픈 영화입니다.

    • @rojallia4618
      @rojallia4618 Рік тому +1

      이영화는 꼭 두번봐야해요. 모든 대사와 각씬들의 흐름이 선명하게 이해되요.
      글쎄! 저는 나이가 많아서 더 그런가 하는데~~
      많이 듣던 이름이네요.

  • @user-zt6co6uk5b
    @user-zt6co6uk5b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언어의 온도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 @unchukim7279
    @unchukim7279 Рік тому +7

    새해엔 꼭 듣게되는 말러의 곡입니다

  • @peteryoon4004
    @peteryoon4004 Рік тому +1

    Netflix show shtisel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ending scene 에 흘러 나오는 곡과 배우의 연기가 너무 아름답고 애절해요... 꼭 추천합니다

  • @NovicebutPassionate
    @NovicebutPassionate Місяць тому

    An extraordinary performance.

  • @KB-xk4cf
    @KB-xk4cf 2 роки тому +12

    언어의 온도 읽다가
    들어 보니 너무 좋아요 ㅎ

  • @user-te5st1ct9j
    @user-te5st1ct9j 6 місяців тому +2

    БЕСКОНЕЧНО ХОЧЕТСЯ РАСТВОРИТЬСЯ В ЭТИХ ЗВУКАХ!

  • @hyung-9982
    @hyung-9982 Рік тому +3

    알고리즘아 고맙다

  • @user-os5pd5fk2f
    @user-os5pd5fk2f Рік тому +6

    오우 내가 교향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그 곡.. 말러 5번 4악장

  • @user-uc4kq1dx8j
    @user-uc4kq1dx8j Рік тому +658

    헤어질 결심 보고 올 사람들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발도장 찍으러 옴

    • @user-rq7cw4jq9i
      @user-rq7cw4jq9i Рік тому +8


      영화에서 5악장이라고 잘못말한 것은 의도적인 것으로 여겼습니다

    • @gueungyeun
      @gueungyeun Рік тому +5

      늦었다.... ㅠ

    • @user-fk2yt1xb2g
      @user-fk2yt1xb2g Рік тому +3

      저요ㅠ

    • @user-ek7yb5ob4k
      @user-ek7yb5ob4k Рік тому +4

      @@user-rq7cw4jq9i ? 잘못 말한 적 없지 않나요?

    • @user-rq7cw4jq9i
      @user-rq7cw4jq9i Рік тому +6

      @@user-ek7yb5ob4k 말러 5번 5악장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때 흐르는 건 4악장

  • @jangmiyang9180
    @jangmiyang9180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이기주작가의 언어의 온도를 읽다가 들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