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지방간증, 비만인 고양이가 밥을 안먹을때 주의! - 이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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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비만인 고양이가 밥을 안먹는다구요?
    고양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증상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지만
    밥을 먹지 않으면 고양이 지방간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요!
    지방간증은 위험한 질환일까요?
    어떤 증상을 나타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오늘 저희 이든동물의료센터 건강백서 영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후 Q&A 영상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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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7

  • @chh4414
    @chh4414 2 місяці тому

    음식을 안먹기 시작하고 다음날 입원 후 그다음날 사망했습니다 분명 처음 병원에 맞길땐 그래도 밥만안먹엇다뿐이지 멀쩡했는데 다음ㄴ날 오전에 죽었습니다. 예민한 아이였는데 낫선곳에서 코속에 뭐집어넣고 해서 더 스트레스 받아서 악화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조건 공격적 치료 병원 입원 치료가 답은 아닌거 같습니다

  • @BBS-d1x
    @BBS-d1x 2 роки тому

    제일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어요 감사한 답글들도 도움되었구요 고맙습니다

  • @이희수-f5o5e
    @이희수-f5o5e 4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병원에서는 장사속땜에 원인을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려고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local_vet
    @local_vet 4 роки тому +1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원장님도 명절 잘보내시구요 ~^^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4 роки тому +1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아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도 명절 잘보내시구요. 한해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병원도 더욱 번창하세요 ^^

  • @홍석진-b6s
    @홍석진-b6s 3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보았습니다 ㅠ
    저희 집 고양이가 10년정되 되는 노묘인데 갑작스럽게 밥과 물도 먹지 않습니다. 계속 그러자 동물병원에가서 피검사를 했는데 염증수치가 좀 있을뿐 다른것들은 다 괜찮다고 하셔서 현재 수액만 맞고있는 상황입니다.ㅠ 밥 먹으로 가는 타이밍에 밥 냄새만 맡고 먹지 않습니다ㅠ 다른 병원에가서 검사해야 할까요ㅜ 엄청 예민한 고양이라 다시 검사하는데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입니다ㅠㅠ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3 роки тому +1

      '자발적으로 밥을 먹으러 가서, 냄새를 맡는다' 라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밥을 먹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염증 수치 이외 특이점이 없다면 이런 친구들의 상당수는 치과 질환이 있어 치통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도 아이스크림을 좋아 하지만 치통이 있으면 먹지 않지요? 아이들도 비슷합니다. 음식이나 물을 마실때 치통이 극심하게 오는 경우 그 아픔이 싫어 식음을 절폐 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요. 이러한 치과 이상은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없기에 치과 방사선 촬영을 통해 명확하게 확인해 보시는것이 추천됩니다.

  • @이름비밀요
    @이름비밀요 4 роки тому +1

    영상 잘 보고 가요~!
    저희 강아지가 노견인데요, 최근에 발작을 심하게 해서 (침을 흘리고 눈이 갑자기 안보이는지 이리저리 부딪히고 계속 끙끙 거리면서 벽에 머리를 박고 서있고, 몇시간을 빙글빙글 동고,,)병원에 가 보니 혈액검사에는 이상이 없지만 노견이라 mri검사는 하지 못 했어요. 그래서 발작이 뇌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뇌신경약을 처방 받았는데요, 혹시 밤중에( 병원 진료가 어려운) 발작이 일어나게 되면 보호자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올려두신 발작에 대한 영상 다 잘 봤는데요, 저희 강아지가 저번처럼 밤중에 발작을 하게되면 또 울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거든요! 부탁드립니다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4 роки тому +2

      우선 가능하다면 눈을 지긋이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련시 너무 심한 몸 움직임으로 인해 2차적인 몸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푹신한 담요위에 아이를 올려두셔도 좋습니다. 내원하시는 병원에서 항문에 혹은 코에 넣을 수 있는 항경련제를 처방받으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아이의 경련을 관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은혜-g6o
    @유은혜-g6o 4 роки тому +1

    고양이가 간수치가 높게 나와 치료받는 도중에 빈혈수치와 황달수치가 좋지않게 나왔어요. 입원해서 관리를 하다가 아이가 수치도 아주 조금 괜찮아지기도했고 입원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집에서 관리해주고 있는데 간식은 잘 먹는데 여러 종류의 사료를 줘도 먹지않아요ㅠㅠ 습식사료를 갈아서 강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ㅠㅠ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4 роки тому +2

      고양이의 경우 자신이 필요한 에너지의 20% 이하를 3일 이상 급여하지 않은 경우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 식욕 부진이 일어났는지 불명확합니다. 간이 좋지 않아 식욕 부진이 발생한건지, 미지의 다른 원인에 의해(예를 들어 신부전이나 췌장염 등) 식욕이 감소하고 이로서 이차적으로 지방간이 발생하여 간이 좋지 않게 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명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고 필요에 따라 식도관 등을 통해 충분한 식이를 공급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JISU0000
    @JISU0000 3 роки тому +1

    노묘키우고 있는데..지방간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잘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건...왜 비만한 아이들에게 걸리는건가요?
    그럼 날씬한애들은 지방간에 잘 안걸리나요?
    며칠동안 먹지않으면..비만한던 날씬하던..지방간에 걸리는건지..요게 좀 궁금하고..
    그리고 먹지 않았을때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한다고 하는데....몸에서 굶었을때 사용되는 매커니즘은...다른 에너지원(당분이나 단백질)은 사용을 안하고..주로 지방을 이용해서 그런건가요?
    시간이 지나서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일단 궁금해서 질문드리고 가고..
    잘 보고 갑니다^^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3 роки тому +2

      우선 지방을 축적하는 이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즉, 당이나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리 저축하듯 축적한것이지요. 몇일 먹지 않은 상태에서는 간에 축적되어 있던 당이 거의 떨어질 때즈음 된 상태라고 생각하실 수 있고, 단백질도 이용은 할 수 있지만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을 소진하게 되는것이라 사냥을 통한 새로운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단백질보다는 지방을 분해하여 당으로 전환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려는 메커니즘이 돌게 됩니다.
      이때 분해된 triglyceride(TG) 중 일부가 지방 세포에 축적하게 되면서 우리가 보통 질환상으로 이야기 하는 지방간으로 발전하게 되는것이지요.
      다만 비만한 아이들의 경우 평소 질환형 지방간 상태가 아닌 정상적인 수준의 상태에서도 혈중 TG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지방 세포에도 이미 TG와 함께 지방들이 이미 축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간에도 이미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인것이지요.
      지방간의 기준이 10이라는 수치를 넘었을때 발생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날씬한 아이들은 평시에 1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정상체형인 아이들은 5, 비만한 아이들은 8정도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굶음"이란 이벤트로 인하여 수치가 각각 3씩 올라간다면? 당연히 비만인 아이들은 바로 지방간으로 발전하기 쉽고, 정상체형인 아이들은 더 굶었을때, 마른 아이들의 경우 극도로 굶주렸을때 지방간이 올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즉, 날씬한 아이들이 지방간에 잘 안걸리는것이 아니라 비만한 아이들이 지방간에 잘 걸리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JISU0000
      @JISU0000 3 роки тому +1

      @@이든동물의료센터 아...궁금했던 부분이였는데..정말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에너지들(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등)이 간에 축적되어 있다가 쓰이는 구조였군요....기본구조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했던건...사람은 탄->단->지 순으로 에너지원이 보통 쓰인다고 하는데..
      동물들..고양이도 같은순서 이긴 한가용?
      탄수화물->단백질->지방..위에설명 읽어보니..
      고양이들은...사냥을 해야되는 근육이 필요해서..탄수화물 위주로 쓰다가...그 다음에 단백질은 잘 안쓰이고..바로 지방이 쓰이는 구조인가요?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3 роки тому +1

      사람과 대사 순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에서도 탄단지 순으로 대사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섭식 즉, "먹은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순서가 탄단지인것이지 "저장된 에너지원"의 대사를 탄단지로 한다는 의미는 아니랍니다. 저장된 에너지 소비는 사실 모든 에너지 원이 동시적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사람이든 고양이이든 굶는 상태에서의 에너지 소비 순서를 꼭 정해야 한다면 탄지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념이 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만 "방금 먹은 음식"의 대사 순서인지, "축적된 에너지원"의 대사 순서인지를 잘 구분하셔야 한답니다.

    • @JISU0000
      @JISU0000 3 роки тому +1

      @@이든동물의료센터 아 그렇군요~ 축적된상태에서는...단백질보다는 지방이 더 빨리 쓰이나보네요...
      처음 설명해주신부분에서..사냥을해야되는 근육이..몸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서..단백질은 가장 마지막에 쓰이게 뇌에서 명령을 내리는 그런건가..
      오래 지나서 답글이 달릴줄은 몰랐는데...자세한 설명까지 너무 감사합니다(_ _)

    • @이든동물의료센터
      @이든동물의료센터  3 роки тому +2

      ㅎㅎ 진료나 업무 때문에 답변이 느려지더라도 되도록 답변을 해드리려 노력하는 편이지요.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