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측정방법 제각각…불안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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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 앵커멘트 】
    요즘 환경단체마다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업체들은 그때마다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죠.
    측정방법이 저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인데,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측정방법부터 통일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환경단체가 국산 메모리폼 베개의 라돈 수치를 재봤습니다.
    기준치의 25배가 검출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성진 /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국장
    "판매사와 유통되는 쇼핑몰들에서 제품 자체를 다 내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만든 업체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과 화장실 대리석의 라돈 수치를 놓고 논란이 한창입니다.
    대리석 바로 위에서 쟀을 때와, 1미터 떨어져서 쟀을 때가 크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라돈 측정기를 빌리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이순화 / 서울 서초구
    "라텍스 베개도 쓰고 돌침대도 사용하는데 요즘 라돈이 많이 검출되고 있다고 해서…."
    문제는 라돈 측정 방식이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 인터뷰 :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새로운 제품을 검사할 때마다 새로운 기준을 정해야 되는 거겠네요?) 네 그렇죠. 그 제품에 맞는 시나리오를 정해야 되는 거죠."
    원안위가 체계적인 측정 방법부터 마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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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 @bdchoi4884
    @bdchoi4884 4 роки тому

    이젠 걱정안해도 됩니다 2020년 상반기 드디어 라돈 90%잡아내는 친환경 고기능성 도료와 벽지가 개발ㆍ생산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전문시공팀을 구축하고 있구요 시공비도 만족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