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uikoi 비슷한 또래신데, 소녀대가 그 나이대에 인기가 있었나요? 전 80년대 기억나는건 저희 집이 남쪽이라 라디오 주파수 잘 잡으면 일본 라디오 방송이 잡혔고, 지역유선에서 일본 위성방송들 틀어준 기억이 나네요. 거기 나오는 노래들이 되게 세련되었다고 느낀 기억이 납니다.
@@Mmonk111 국민학교6학년 88년에 휴일날 우연히 TV를 보았는데 배경이 한강둔치였던것 같아요. 여성 아이돌 그룹이 나와 현란한 의상에 샌세이션한 노래를 불러 그게 소녀대란걸알고 동네 레코드가게가서 3000원 정도지불하고 테잎을 가서 듣게되어 관심을 가졌으며 부산 남포동 거리에서 복제 일본가요 테잎을 구입해서 듣게된게 결국 일본에서 호텔을 경영하며 일본에서 옛날 소녀대음반을 구매해 프론트에 디스플레이하였더니 많은 일본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코리아란 노래는 잘모시더구요.
소녀대가 한국에 첫 전파탔을때는 진짜 티비를 멍 하고 쳐다보고만 있었어요.. 진짜 컬쳐쇼크였음.. 당시 주현미가 가요톱10 현철이랑 다투던시절인데 빨갛고 파랗고 노란옷입고 팔랑거리는게 뭐라 말할수없는 쇼크였음;;; 만일 마크로스를 실사화로 만든다면 민메이는 무조건 레이코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
이감독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소녀대가 한국에서 코리아 노래 부를때 본방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사회자가 이덕화와 김희애씨 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소녀대에 충격 받은 한국 대중가요 뮤지션들이 암암리에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모방 했는데, 방송에 언급하신 세또래를 비롯해 백두산의 유현상이 일본에 가서 히카루 겐지를 보고와 한국에서 데뷔 시킨 그룹이 "야차" 였지요. "애타는 마음"..
와 예전엔 열심히 일하면 내집마련 할수 있다는 얘길 들어본적은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다 보니 금리가 장난이 아니었군요? ㄷㄷㄷㄷ 10:10 아 80년대가 그리 살기좋은 시기였나 ?? 일본이야 뭐 당시 어마어마 하단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럴줄이야.. 암튼 잘보고 갑니다.
84년 나 국민학교 때 첨 본 소녀대... 무엇보다도 일본어가 ~하므니다~라고 발음하지 않았다는 게 더 충격이었음.... 88년도에 토토즐에서 코리아 부르면서 소방차랑 나왔을 때 얼마나 폭 빠졌던지... 그 장면 녹화해서 노래 받아 적고 성큼성큼 코리아 부르고 춤도 따라 추고...ㅋㅋㅋㅋ 중고 영화잡지에 홍콩배우 기사 보다 소녀대 기사가 웬지 끌려 샀던 기억도 있었는데.... 그게 다 헛 일이 아니었엄... 그 때 충격과 영향으로 지금 내가 일본어교사를 하고 있으니깐^^ 참... 일본에 유학갔을 때 일본인들에게 소녀대에 대해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 소년대를 잘못 아는 거 아니냐고...ㅠㅠ 내 추억의 소녀대...ㅠㅠㅠㅠ 인기가 없을 줄이야.....
@@Director_LeeSY 정말 이때 일본 경제 호황기에 이 시절의 노래와 그 분위기가 넘 좋고 그립네요^^ 그 시절 일본은 미운 마음도 있지만 미지와 동경에 찬 나라였죠^^요새 80~90년대 찾아보고 불러보는게 취미에요^^ 안전지대 'あなたに'도 그 때 얼마나 열심히 받아적고 뜻도 모르고 불렀던지.... 이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0년대 초딩 여기있어요(국민학교 졸업).^^ 대구 떡볶이 너무 맛있죠. 저는 80~90년대 서울살았는데 지금의 미세먼지보다 매연 스모그가 심각했어요. 하루만입어도 흰옷은 더러워지고 눈물 콧물에 검은게 묻어있구요. 저도 그때 초딩이라 상관없이 뛰어놀았고 어른들도 항상 그러니 신경쓰지않았죠. 명동이나 강남은 항상 차막히고 아무도 안전벨트 안하고... 대구는 큰 도시인데도 공기가 맑았었나봐요. 대구 참 좋네요. 즐거운 어린시절 이야기에 저도 비슷한 시절을 보낸사람이라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만도키랑 에바선이 한국에서 합동공연하다 만나게되서 결혼까지 하면서 한국이 너무 고마워서 만든곡이 코리아였죠...처음 인트로부분에 아리랑도 나오는데 이게 느낌이 발라드도 아니고 댄스도 아닌 그런템포라 엄청나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는데 그걸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해서 소녀대가 부르면서 엄청나게 히트를 쳤었는데...그게 올림픽이랑 맞물려서 저도 어린나이에 엄청 좋아했었던 그런 추억의 노래였었네요 ㅎㅎ
저도 그런 러브스토리가 담긴 노래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만도키가 한국에서 유명한 에바 선한테 88올림픽 주제가 노리고 같이 곡 발표하자고 제안했고, 알려진 러브스토리는 홍보용으로 만든 가짜스토리라고 합니다. 실제로 두사람은 그 직후에 각각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고요. 결혼은 커녕 연인도 아니었던거죠 ㅋㅋ 그래도 명곡이고 여러 좋은 영향을 끼친 노래니까 이제와서 뭐 그런게 중요하겠어요 ㅎㅎ
88년 고1 때 야자시간에 이걸볼려고 교실티비콘센트를 몰래꽂아 보다가 걸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일본 문화는 환상이었다! 소녀대 빽판사러 청계천 세운상가도가고. 올림픽때 나온 소녀대 코리아가정식앨범으로 나와서 샀는데 노래가 4곡인가 들어있는데 한국어와영어버전 코리아 이때외운 노래가20년이넘은 지금도 끼먹지않고 부른다!
제가 살던곳이 부산이었는데, 바다쪽이어서 한번씩 일본 방송체널이 잡혔어요. 우연찮게 보던 TV에서 본 여자그룹이 바로 소녀대였는데,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나 한테 엄청난 충격이었죠..ㅎㅎ 88서울 올림픽이 열릴때 저 누나들이 노래 부르는거 보고 반했습니다. 특히나 핑크옷 입은 누님이 너무 좋았네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Love lasts forever 사랑은 영원하지요
@@mrperfect9963 컬티비방송은 80년대 초반 서울부터 시작한걸로 알고 있어요. 전국방송되기까지 시간이 좀더 걸렸고 그런데 그당시 정작 컬러티비는 사치품으로 분류되서 일제 밀수품아니고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기억하냐면 제 부친께서 군무원 신분이라 86아시안게임 88 올림픽 거치면서 면세품목으로 컬러티비가 올라온게 그때즘이었거든요. 그전까지 공무원, 군인, 군무원, 신분 사치품 단속이 심했습니다. 학교에서 시청각자료로 컬러티비를 썼는데도 집에서는 흑백 ㄷ ㄷ ㄷ 아마 그래서 사치품 해제되고나서 가격이 싸지고 컬러티비가 많아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소녀대를 설마~설마 유투브에서 볼줄이야... ㅎㅎ 게다가, 영상도 초희귀녹화본을 가지고 계셨네요..
국민학교때 티비에서 보고 청순한 옆나라 삼인조 누님이라고 생각했던 45살 남자입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더 감사드리죠.^^
여기 나오는 영상은 제것이 아니고 좋은 동료 유튜버님들께 구해서 쓰는거예요.ㅎ
76년 96군번
군대병장때 아침기상을 음악소녀대 노래로 틀다 토요일 연대 감찰에 적발되었지만 말년 휴가때라 테잎만 압수당했던 추억...
702特攻
@@imuikoi 비슷한 또래신데, 소녀대가 그 나이대에 인기가 있었나요? 전 80년대 기억나는건 저희 집이 남쪽이라 라디오 주파수 잘 잡으면 일본 라디오 방송이 잡혔고, 지역유선에서 일본 위성방송들 틀어준 기억이 나네요. 거기 나오는 노래들이 되게 세련되었다고 느낀 기억이 납니다.
@@Mmonk111 국민학교6학년 88년에 휴일날 우연히 TV를 보았는데 배경이 한강둔치였던것 같아요.
여성 아이돌 그룹이 나와 현란한 의상에 샌세이션한 노래를 불러 그게 소녀대란걸알고 동네 레코드가게가서 3000원 정도지불하고 테잎을 가서 듣게되어 관심을 가졌으며 부산 남포동 거리에서 복제 일본가요 테잎을 구입해서 듣게된게 결국 일본에서 호텔을 경영하며 일본에서 옛날 소녀대음반을 구매해 프론트에 디스플레이하였더니 많은 일본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코리아란 노래는 잘모시더구요.
@@imuikoi 생각보다 저희 또래도 해외거주자들이 많네요. 전 지구 반대편에 있습니다. 암튼 코로나 때문에 관광/숙박 업계 분들 많이 힘드실 텐데 파이팅입니다!!!
우와 69년이면 저버다 한살 누님 이셨구나 ㅜㅜ 코리아는 정말 좋은곡 아닌가요? 맞네요 뉴톤 페밀리 ㅎㅎ
소녀대가 한국에 첫 전파탔을때는 진짜 티비를 멍 하고 쳐다보고만 있었어요.. 진짜 컬쳐쇼크였음.. 당시 주현미가 가요톱10 현철이랑 다투던시절인데 빨갛고 파랗고 노란옷입고 팔랑거리는게 뭐라 말할수없는 쇼크였음;;; 만일 마크로스를 실사화로 만든다면 민메이는 무조건 레이코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
그렇네요. 많이 비슷한 거 같아요.ㅎㅎ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서울 국제 가요제에 나온 소녀대 모습을 보고 당시로선 충격이었죠~~^^
2년 후 중 3때 방한한 소녀대의 코리아는 기억에 상당히 남는 첫 일본 걸그룹이었죠~~
이감독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소녀대가 한국에서 코리아 노래 부를때 본방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사회자가 이덕화와 김희애씨 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소녀대에 충격 받은 한국 대중가요 뮤지션들이 암암리에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모방 했는데, 방송에 언급하신 세또래를 비롯해 백두산의 유현상이 일본에 가서 히카루 겐지를 보고와 한국에서 데뷔 시킨 그룹이 "야차" 였지요. "애타는 마음"..
하.. 그 방송을 직접보셨다니 감회가 새롭고요. 제가 몰랐던 이야기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Director_LeeSY
별말씀을요^^
소녀대가 안이쁘다니? 얼마나 매력적이었는데. 외모때문에 인기 많았슴. 난 가사 다 외울정도로 많이 들었던. 토모코 말고는 누나들이지만.
안 예쁘단게 아니고 엄청 예쁘진 않지만이라고 했어요 ㅎㅎ
와 예전엔 열심히 일하면 내집마련 할수 있다는 얘길 들어본적은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다 보니 금리가 장난이 아니었군요? ㄷㄷㄷㄷ 10:10 아 80년대가 그리 살기좋은 시기였나 ?? 일본이야 뭐 당시 어마어마 하단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럴줄이야.. 암튼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영상만든 보람이 느껴집니다.ㅎㅎ
이 가요제 생방으로 본적 있습니다. 당시 부자 나라 일본에서 온 내 또래 애들이 부르는데 진짜 머슴이 마님 보듯이 넋 놓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녀대를 다시 보다니... 근데 일본음악여행 채널은 없어진건가요?
일음여는 저도 좋아하는 채널인데요. 아마도 제 생각엔 저작권 경고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거나 채널주 사정상 운영을 중단하셨지 않았을까 싶어요.
헐 ㅎㅎㅎ88년에 초딩이라시면 저보다 한참 어리실텐데 목소리는 ㅎㅎ
영감보이스죠 ㅋㅋ
최애가수~~~
햐 정말 자세한 설명 넘 좋아요.. 소녀대 광팬입니다. 코리아 명곡이고요 스타라잇 메모리도 좋아요 설명중 딱지치느라 관심없었다는 딱지치기 그림 뒤집어졌어요 졸웃겨요..
좋은 자료 감동감동^^
고맙습니다. 영상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일교육만 받고 자랐는데 정작 어른들은 일제 전자제품에, 국민학생들은 일제 문구에, 청소년들은 소니 워크맨에 열광하던 때였죠. 저때 당시 TV로 봤던 소녀대의 모습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좋은리뷰네요. 단지 "토코모"라고 하셨어요.^
죄송합니다. 빨리 자료 찾고 대본쓰다보니 큰 실수를 했네요 😂
대구 물가 엄청났네요 우리는 떡볶이 한접시 50원에도 팔았음 서울 홍은동요 떡볶기 맛은 미원 베이스에 오뎅국을 계속해서 부으면 어릴적 맛이나요
사실 대구도 50원짜리 있었는데 좀 없어보여서 그렇게 얘기했어요.ㅋㅋ
성큼성큼 코리아
잘해요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기원에 해당할 것 같네요.. 소녀대.
와~
찾았더니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슴다 소녀대 총정리 해주셨네여 근데 이 영상 수익 창출이 가능한가여??음악 삽입 땜에 어찌될는지...
옛날곡들이라 그런지 수익창출이 되더라구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그 때 노래 처음 듣고 한번도 못 듣고 살았는데..
저 후렴구는 아직도 머릿 속에 맴돌고 있어요..;
Starlight Memory~
일본은 80~90년대 패션, 노래 넘사벽이 었는데 지금은 그때 보다 못하고 역행을 하고 있네
그녀들도 이젠 50대임 중딩때 쇼프로에 초대되어 봤던기억남
옛날 서울랜드에서 실물 본 적있는데
정말 인형같이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배고팠던시절이었기에
맛있었던거임
그말도 맞지
아이러니하게도 소녀대가 한국의 현대적인 아이돌의 모태가 된 걸그룹이죠.
일본 소녀대 따라서 나온게 우리나라 여자아이돌그룹 세또래
@@우주고양이-w1b 그 조상격이 토끼소녀? ㅎㅎ
하..진짜 요즘 생각이 났던 분들인데...안전지대에 이어 최고십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만든 보람이 느껴지네요.ㅎ
소녀대 퍼스트 앨범 갖고 있는데 ㅎ ㅎ
디스코택에 가면 항상 나오던 노래 소녀대 코리아!!!! ㅋ
실제로는 기사와 다르게 만도키와 에바 선은 부부가 아니라는 반전이 있죠.ㅋ
비즈니스 부부라는
86년때 처음 봤을때가 내가 국딩 6학년이었는데 일본여자들 그것도 한국여자들이랑은 완전히 다르게 생긴 일본아이돌을 본 충격은 가히 엄청났슴... 근데 오늘 안건데 멤버들 중에 72년생이면 그 당시 중2였네 오마이...
일본은 당시 아이돌 문화가 발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ㅋㅋ
올림픽 개최하고 딱 10년 만에 IMF! 선진국들에게 시샘을 당한 듯 ...
헝가리 부부 아니고요~^^; 마케팅 헝가리 부부가 빙고고요~~. 어쨋든 헝가리 만도스키~ 대단햐~~~. 올림픽 주제가로 등극할려고 코리아 마케팅~, 그래도 시초!! 에바 썬이랑 만도 그래도 고마운 사람들~. 사기는 쳤지만 당시 언론들도 같이 친 사기라~.ㅋㅋ
그래야 이슈가 되잖아요.ㅋㅋ
사기였나요?헐
명프로를 이제서야 봤네요~ 소녀대가 서울랜드에서 콘서트를 했어요~ 제가 갔었구요. 오프닝을 소방차 전멤버 이상원씨가 탄생으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적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Director_LeeSY 감독님 좋아할거같오~♥
만도키랑 에바선은 부부 아니고 ㅋ 각자 따로 결혼했던 비지니스 파트너에요 ㅋ
그렇더라구요.ㅎ
한국 아이돌의 문익점 같은 존재였지. 86년의 그 충격이 결국 자극을 받아서 아이돌과 기획사 까지 모든 걸 가져 온 기념비적 걸그룹
섬컴섬컴스 코리아!~~
와~~~~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는?
절대 동의 못함.
그때도 노래가 좋다기 보다는
색다르다. 정도
그리고 저당시에 미국팝 락에
열중하던 시절이라
오히려 지금보다 눈 높이가
더 높았음!
노래도 좀 안되긴 하죠.ㅋㅋ
일본 미녀들은 요즘도 예전도 대단히 촉촉하게 생겼네. 성형해봐야 결국 돈냄세에 고약함이 묻어 있는 어떤 나라 여자들하고 다르네
88년 세운상가에서 소녀대 라이브공연 비디오테잎 사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저도 ㅇ
우아 저 방송
봐서요 초등5학년인가..
소녀대. 박혜령 기억나네요
박혜령 에 그때 빠진듯
축억 이군
한국 기획사 걸그룹의 원조 소녀시대의 원조 소녀대ᆢ
80년대 일본은 경제, 문화 모두 세계 탑 !
84년 나 국민학교 때 첨 본 소녀대... 무엇보다도 일본어가 ~하므니다~라고 발음하지 않았다는 게 더 충격이었음.... 88년도에 토토즐에서 코리아 부르면서 소방차랑 나왔을 때 얼마나 폭 빠졌던지... 그 장면 녹화해서 노래 받아 적고 성큼성큼 코리아 부르고 춤도 따라 추고...ㅋㅋㅋㅋ 중고 영화잡지에 홍콩배우 기사 보다 소녀대 기사가 웬지 끌려 샀던 기억도 있었는데.... 그게 다 헛 일이 아니었엄... 그 때 충격과 영향으로 지금 내가 일본어교사를 하고 있으니깐^^ 참... 일본에 유학갔을 때 일본인들에게 소녀대에 대해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 소년대를 잘못 아는 거 아니냐고...ㅠㅠ 내 추억의 소녀대...ㅠㅠㅠㅠ 인기가 없을 줄이야.....
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ㅎㅋ
@@Director_LeeSY 정말 이때 일본 경제 호황기에 이 시절의 노래와 그 분위기가 넘 좋고 그립네요^^ 그 시절 일본은 미운 마음도 있지만 미지와 동경에 찬 나라였죠^^요새 80~90년대 찾아보고 불러보는게 취미에요^^ 안전지대 'あなたに'도 그 때 얼마나 열심히 받아적고 뜻도 모르고 불렀던지.... 이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사라-n2h 제가 더 감사드리죠. 일본어 잘 하셔서 부러운데요.^^
이때 일본 걸 그룹 수준은 참 높았는데
88년 올림픽 개최 한다고 외국인들 보기 안좋은 환경은 강제철거랑 쫒겨난 서민들도 있었기에 빛과 그림자 입니다~;;;;
80년대 초딩 여기있어요(국민학교 졸업).^^ 대구 떡볶이 너무 맛있죠. 저는 80~90년대 서울살았는데 지금의 미세먼지보다 매연 스모그가 심각했어요. 하루만입어도 흰옷은 더러워지고 눈물 콧물에 검은게 묻어있구요. 저도 그때 초딩이라 상관없이 뛰어놀았고 어른들도 항상 그러니 신경쓰지않았죠. 명동이나 강남은 항상 차막히고 아무도 안전벨트 안하고... 대구는 큰 도시인데도 공기가 맑았었나봐요. 대구 참 좋네요. 즐거운 어린시절 이야기에 저도 비슷한 시절을 보낸사람이라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땐 지금처럼 눈에 띄게 공기가 탁하지 않았던 기억으로 말씀드린겁니다.ㅎ
대한민국 걸그룹 아이돌의 원형. 1988 소녀대 KOREA 공연 처음 봤을 때, 트롯트만 듣다가 엄청난 문화 충격을 받았었음. 88 올림픽 생각하면 떠오르는 곡.. KOREA와 손에 손잡고...
소녀시대 를 저기서 영감받아 지은거아냐?
만도키와 에바 선은 부부 아닙니다.
@@킹밥그릇-l3j 불륜? ㅋㅋ
@@Director_LeeSY 노래만 같이 불렀지 남편.마누라 둘다 따로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설ㅊㅣㄴ거지요...^^
@@킹밥그릇-l3j 그렇군요. 저도 자료만 보고 영상을 만들다보니 미쓰했네요. 수정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크레이디tbc공연은 80이 아니라79년도 입니다~
소녀대중 레이코가 젤 이쁜듯
근데 나라마다 그 나라가서 그 나라이름 불렀다는
우리나라에서는 코리아고
중국에서는 챠이나 라고 노래불렀지요 ㅋ
그것도 어쨌든 프로모션방법이죠
@@Director_LeeSY ^^ 네에 저도 레코드판 있습니다 ㅎㅎ
성큼성큼 코리아는 기억난다
그러고보니 발음이 그렇게 들렸어요😥
저도 성큼성큼 코리아~~라고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먼 추억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보람이 느껴지네요.
만도키랑 에바선이 한국에서 합동공연하다 만나게되서 결혼까지 하면서 한국이 너무 고마워서 만든곡이 코리아였죠...처음 인트로부분에 아리랑도 나오는데 이게 느낌이 발라드도 아니고 댄스도 아닌 그런템포라 엄청나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는데 그걸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해서 소녀대가 부르면서 엄청나게 히트를 쳤었는데...그게 올림픽이랑 맞물려서 저도 어린나이에 엄청 좋아했었던 그런 추억의 노래였었네요 ㅎㅎ
부연설명 감사드립니다.ㅎ
저도 그런 러브스토리가 담긴 노래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만도키가 한국에서 유명한 에바 선한테 88올림픽 주제가 노리고 같이 곡 발표하자고 제안했고, 알려진 러브스토리는 홍보용으로 만든 가짜스토리라고 합니다. 실제로 두사람은 그 직후에 각각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고요. 결혼은 커녕 연인도 아니었던거죠 ㅋㅋ 그래도 명곡이고 여러 좋은 영향을 끼친 노래니까 이제와서 뭐 그런게 중요하겠어요 ㅎㅎ
@@JohnLemon9 저도 최근에 알게됐어요...수십년동안 몰랐다가....ㅠㅠ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가 성큼성큼 ㅎㅎ. 암튼 내 젊은 시간이 생각나게 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88년 고1 때 야자시간에 이걸볼려고 교실티비콘센트를 몰래꽂아 보다가 걸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일본 문화는 환상이었다! 소녀대 빽판사러 청계천 세운상가도가고. 올림픽때 나온 소녀대 코리아가정식앨범으로 나와서 샀는데 노래가 4곡인가 들어있는데 한국어와영어버전 코리아 이때외운 노래가20년이넘은 지금도 끼먹지않고 부른다!
와우 추억 도지네요
포에버. 프라이데이 러브송 .넘좋다
참고로 그때에는 미세먼지의 개념 자체가 없었고 차많은 시내에 버스 자동차 매연때문에 지금보다 더 나빴어요
미세먼지 개념이 없었던 건 맞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더 나쁘단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봐도 그걸 증명하잖아요.
@@Director_LeeSY 당연히 지금이 훨씬 나쁘죠 ~ ㅎ
80년대 중반 버스와 차가득한 주요시내만 일부분만 말하는거에요
@@얌얌킁킁 맞아요~ 거긴 훨씬 나빴죠.ㅎ
고등학교때 완전 소녀대한테 반해서 사진모으고 난리쳣던 생각나네 ㅋ
미호, 도모, 레이코 ! 모두 멋지고 예뻤지
도모는 일본의 유명한 마술사의 딸이라고하던데 ㅋ
제가 살던곳이 부산이었는데, 바다쪽이어서 한번씩 일본 방송체널이 잡혔어요.
우연찮게 보던 TV에서 본 여자그룹이 바로 소녀대였는데,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나 한테 엄청난 충격이었죠..ㅎㅎ
88서울 올림픽이 열릴때 저 누나들이 노래 부르는거 보고 반했습니다. 특히나 핑크옷 입은 누님이 너무 좋았네요
조넉대? ㅋ
이 영상 당시에 티비로 직접 본 아재입니다
그 때는 학력고사 떨어지면 9급 공무원시험치고 공무원했지요..
ㅋㅋ
소녀대 한국 방송 할 때 20분 기다리면서 엄마 와 싸웠던 기억 나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
저보다 형이시군요. 감사드립니다.^^
@@Director_LeeSY 아닙니다. 그저 같이 늙어 가는 아재 인데요.^^./ 항상 리뷰 재밋게 보고 있답니다.
@@낭다랑 정말 고맙습니다.^^
86년도면 국민5학년인데 ㅋ
근데 이 때부터 열악한(?) 보컬이...😙
가끔 삑사리도 나고,ㅋ
@@Director_LeeSY 특히 압권은 마이클 잭슨의 I'll be there 커버
무도관 라이브 풀버전 없나요? 고교시절 VHS로 복사해 보던 기억이 나네....
저 말고 다른 분이 풀버전으로 업로드한걸 봤어요.
진짜 성큼성큼으로 들리는데요
난 본기억이 나네. 진짜 쇼킹이었음.
코리아 원곡 부른 헝가리 가수 부부아닙니다
그럼 누구인가요?
추억의 하이틴스타네요
이제 기억나네요....코팅책받침에도 유행했죠....
나 중2때인데,ㅎ 진심 성큼성큼 코리아로 들려서 다들 그렇게 불렀던,ㅎ
그때 TV에서 본방으로 소녀대의 무대를 목격한 사람입니다. 충격이었구요, 그 이후 아직까지도 소녀대 노래를 듣고 있네요.
진심으로 응답하라 88년!! 소녀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요. 88년이면 한참 서울 올림픽한 날인데 !! 그날에 서울애서 콘서트를 했다는게 신기 합니다. 코리아라는 음반을 냈다는게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며 88년이 정말 최고의 날임을 알리는 것 같아요 ㅋㅋ
Sun comes Sun comes Korea~! 가 아니었나요?
소방차 형들에게 물어봐야 하나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Love lasts forever
사랑은 영원하지요
와 나 소녀대 사인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갔는지 모르지만.
토모코인데 토코모로 자꾸 발음 하시는군요
당시 중학교2학년때쯤 MBC에서보고 저하고 동갑인 토모코가 너무 귀여워서
일본에 사는 고모한테 레코드판을 부탁해서 구한적이 있습니다
그랬군요. 급하게 녹음하느랴 잘못읽었네요.ㅋㅋ
재앙 멘트 좋습니다! 굿!
감사합니다.
88년 소녀대가 직접 한국 방송에 출연을 자주해서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막상 올림픽 개최 직전에는 한국 가수들이 한국어로 부르는것만 방송하더라. 나 그리고 소양호 성화 봉송로 지킨다고 M16 들고 비맞으며 야외에서 1박2일로 근무섰음...
국3때 올림픽전 방송에서 소녀대보고 충격 먹고 용돈 모아서 테이프 사서 매일 들엇죠!!!! 추억 돋네요!!!!
소형 레코드 톄잎
이건 잘 안 알려져 있는 얘긴데 sm이수만 소녀대 팬이라서 소녀시대 이름 지을때 소녀대에서 따 왔다고 하네요
일리있네요.ㅋ
86년도 방송보고 컬러풀하다고 했다니... 88올림픽을 기준으로 컬러티비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던 제 기억과는 괴리가 있네요....
78년이 아니구요?? 제 기억과는 다른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84올림픽때도 컬러티비로 보던 기억이 나는데...
@@mrperfect9963 컬티비방송은 80년대 초반 서울부터 시작한걸로 알고 있어요. 전국방송되기까지 시간이 좀더 걸렸고 그런데 그당시 정작 컬러티비는 사치품으로 분류되서 일제 밀수품아니고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기억하냐면 제 부친께서 군무원 신분이라 86아시안게임 88 올림픽 거치면서 면세품목으로 컬러티비가 올라온게 그때즘이었거든요. 그전까지 공무원, 군인, 군무원, 신분 사치품 단속이 심했습니다. 학교에서 시청각자료로 컬러티비를 썼는데도 집에서는 흑백 ㄷ ㄷ ㄷ
아마 그래서 사치품 해제되고나서 가격이 싸지고 컬러티비가 많아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토모 로 알고있는데 토코모 인가요?자막엔 토모코 라고 나오네요 ?
토모라고도 하고 토코모라고도 부르더라구요
응답하라 1988 1화에서 덕선이가 방안에서 연습할때 나왔던 노래
이걸 tv로 봤었는데 그때 느낌이 가물 가물 하지만 옷이 너무 화려해서 놀랐던것 같습니다. 춤도 특이했고 tv에 일본 여가수가 나왔다는것 자체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일본에대한 감정이 아마 지금보다 그때가 더 심했는데도 일본문화가 들어온다는게 놀랄일이었죠.
그러니 제가 리뷰했죠.ㅋ
방송 보고 너무 놀래서 앨범 사고 전포동 달려가서 빽판샀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 소장 중입니다.
우와~ 추억돋네요.ㅎ
TMI
쌍팔년은 1988년이 아니라
단기 4288년 이라 합니다
1955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ㅋ ㅑ~~~정말 리얼쌍팔년도 가수네염 ㅋㅋㅋ
이때 아이다 미호 좋아했는뎅 ㅎ 바로 윙크로 갈아타긴했어도 아직도 제 핸드폰에는 소녀대가 들어있네요 ㅋ
우리 세또래누나들은 뭐한대요?
평범하게 사시겠죠
와~ 천재네요 이감독표 응답하라 1988ㅋㅋ
땡큐~~
일본 제이팝 전성기 시절 소녀대 대단했지 전설적인 아이돌
왜 우리 집에 소녀대 LP가 두 장이나 있지?
재밌는 가수들이네요
딴소리긴 하지만.. 쌍팔년도는 원래는 88년도가 아니고 단기 4288년인 1955년도 였다고하네요..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88년을 뜻한다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재미나요~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근데 왜 한국이 80년대 살기가 좋았나요? 근데 요즘은 왜이렇게 힘들었나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연평균 경제성장율
10% , 폭팔적인 경제 성장이 있엇죠ᆢ전두환ㆍ노태우 정권시절ᆢ 한국은 이때의 성장으로 한단계 도약햇죠ᆢ
mbc에서 실시간으로 소녀대 시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길보드 테잎 사서 듣곤 했는데 …
이후 가수 김수희씨가 소녀대 컨셉으로 쎄쎄쎄라는 여성 3인조 만들었었죠.
쎄쎄쎄 리뷰도 함 할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