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 돈모으기 어렵다 #2 사람 스트레스가 적다 #3 초기비용 없이 집 사기가 비교적 쉽다 #4 한국인 차별은 거의 없다 #5 일본문화를 잘 수용할수록 일본에 오래 살 수 있다 #6 처음 2~3년은 힘들지만 그 이후로는 살만하다 #7 ???
안녕하세요. 권까칠 입니다.일년 이상 전에 올린 이 영상에 대해서 최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십니다. 코멘트 중에 몸이 좌우로 움직여서 영상시청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 이후 영상에서는 주의하고 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일 양국을 과도하게 비방하는 코멘트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월초에 워홀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해보고 괜찮으면 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본 취업에 필요한 스펙은 어떤게 있을까요?? 4년제 전자공학과 졸업, 토익880, 전기기사 자격증 있는데 기사는 못써먹을테고 JLPT 2급 정도만 추가하면 취업 걱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할 예정인 유학생입니다. 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 혹시 제가 술을 진짜 잘 못마시는데 일본에서 회사다니면서 술 강요한다거나 그런 문화가 있나요? 술을 못마셔서 그런지 그런 사회생활 할 때 혼자 우롱차 시켜서 먹어도 되는지 그런게 좀 걱정되네요 ㅠㅠ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습니다
일본에서 15년 살았고 영주권이 있지만 결국 수입때문에 한국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일본인 기준 그 나이에 맞게 월급이 책정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즉 가정 꾸릴만한 나이가 되는 20대 후반 30대 초, 연차로는 10년차 전후까지 견뎌내야 월급다운 월급이 나오더군요. 재밌는건 군대 갔다오고 대학졸업에 어학연수도 갔다오면 20대 후반되서야 취직하는 한국남성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30대 후반정도 되어야 숨통이 튄다고 할까요. 제 업계에 젊은 친구들이 일본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이가 꽤 되지만 전 이렇게 조언합니다. 젊은때 경험 쌓는거는 괜찮다. 일본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으니. 하지만 돈벌 생각은 하지마라. 그런각오라면 가도 괜찮다고
제가 남편따라 여기와 있는데요 야후댓글보면 한국 욕밖에 없고 사사건건 한국을 깔보던데요 술집이나 가게에서 한국인이라고 뭔가은근한 차별도 몇번 느꼈구요 조선족이 한국서 받는 차별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하게 상상하면 이해하시기 편할거예요 참고로 한국서 강남살았고 호감형 얼굴이라는 소리 듣는 상식있는 아줌마입니다만ㅡ혹시라도 내가 차별받을 언동을 해서라고 생각하실까봐요 여기와서 피해의식까지 생겼는데요 ㅠ.ㅠ 혼밥도 남자들은 편하겠지만 여자들은 거의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이나 가지 일식,중식집엔 거의 남자들뿐이라 혼밥하기 힘들거나 비싸구요 사람 스트레스없는건 맞고, 변화없는 삶이 주는 안정감과 한국서 바쁘고 위만 보며 살면서 놓쳤던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것도 맞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내가 일본이었다면 일본서 사는거 좋았겠다 싶어요 한국인이 살기엔 아직은 차별과 무시가 있고ㅡ인간적으로 엮이면 없을수 있는데 그냥 서비스받을때는 있습니다 ㅡ 아이가 생기면 어느 나라에서나 이렇게 한일관계 안 좋을때는 역사시간이나 교육할 때 신경이 쓰일것 같아요
일본문화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어제 어느 케이블 채널에서 지나가다가 어느 주부가 고등학생과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엄마와 아들간의 관계가 아니죠. 그런데 그 순간에 그 주부가 방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절하면서 "고멘나사이"라고 사과하고 자기가 잘못했고 없던걸로 해달라고 용서를 빌더라구요. 그 전에도 잠깐 다른 일본 드라마를 본 장면 중에선 어느 아저씨뻘 되는 분이 자기보다 훨씬 젊은 사람한테도 이런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비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땐 되게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니까 일본인들은 자기가 어떤 큰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경우엔 이렇게 행동하는게 자연스러운가요? 이런 행동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문화인가요? 한국에 비해서 나이가 덜 중요시되는 문화라고도 볼 수 있는건가요?
그 드라마가 만약 실제 상황이라 가정했을 때 주부가 고딩에게 흑심이 있는데 키스직후 고딩반응이 밋밋하였다면 추행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머리가 굴러가여 사과를 했을 수 있고, 아니면 키스 직후 본분을 망각하고 미성년 이성과 키스를 한 순수한 죄책감으로 인한 사죄의 두 패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사회도 나이는 의식은 합니다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가족이든 남이든 인간대 인간으로서 대면하며, 순간순간의 사소한 도리가 지켜졌냐 아니냐로 신뢰가 형성됩니다. 정확하게 사과를 하는 사람과 받는사람이 있어야 그 잘못 된 상황이 두 사람에게 있어 뒤끝없이 정리가 되는겁니다.
저도 5년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돌아왔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확실히 돈은 한국이 더 잘 벌리고 모으기 쉽지만 사람 스트레스는 더 심한 것도 사실이고 집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이나 이런게 일본에 잘 맞아서 계속 살고 싶었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에 돌아왔네요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와.. 말씀 너무 잘하셔요.. 진짜..ㅜㅜ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일본어나 일본문화에 관심과 흥미가 매우 많았어서 지금까지도 나중에 일본에서 일하고 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본어 공부 열심히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다보니까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하고 또 중간에 일본 여행을 간간히 다녀오면서 그동안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현실의 벽을 마주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본에서의 생활문화나 장단점 같은 것을 영상으로 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나중에도 엄청 도움이 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까칠님 영상 하나씩 보니까 다른 영상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챙겨보고 싶어서 구독 했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나이로22살이고 올해 고려대 경영학과 2학년입니다. 허나 일본 대학 입학을 위해 휴학을 했고 EJU도 볼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23살에 입학합니다! 교토대나 도쿄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학부나 경영경제 쪽으로요. 토익 950에 JLPT1급 가지고 있어요. 23살에 교토대나 도쿄대에 입학하고 1학년 다니고 휴학한뒤 한국 군대에 다녀오면 26살에 2학년으로 복학하고 졸업하면 28~29살인데 그 때 일본에 있는 좋은 대기업에 취업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이고 배경일까요? 그렇다면 그냥 일본대학 1년만 다니고 한국대학 복학해서 졸업 후 취업하려고요ㅠㅠ
사람 스트레스가 적다는건 진짜 공감됩니다 하지만...한번 깊게 얽히면 전 더 피곤하더라구요 그저 동성인 친구 관계였지만 과하게 집착을 하던 친구가 있었어서...문제는 평소에 아이가 너무 평범한 소녀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겉으로 볼때는 알 수가 없었어서 그애의 본성을 알았을때 더 충격이었습니다;;;
모두 공감가지만 예전엔 택시… 신주쿠인근에서 하네다 까지 10만원 가량 냈던 기억이 납니다..720엔 기본요금자체가 비쌌어요, 요즘엔 430엔 많이 내렸고.. 우라나라는 올라서 3800원이니 비슷해진거같아요.. 그럼에도 더 비싼건 맞습니다,그리고 직장인 학생은 정기권 끊어서 무제한으로 회사에서 부담해주고 좀 다른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포괄연봉제 일본은 잔업수당도 나오고.. 잔업안하는게 좋지만요 ㅎㅎㅎ학생은 정가권 50프로 할인 . 그래서 정작 살아보면 생각보다 큰 부담은 아닌거같아요, 고속도로 톨비는 쉴드가 안되네요 ㅠㅠㅠ너무비싸요 월세비싼건 회사애서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고… 울나라도 요새 많이 올라서 요즘은 일본이 더 비싸진 않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일본 월세의 경우 보증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 적은것도 있어요. 예전엔 물가가 비쌋는데 요즘 우라나라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본이 되려 싸게느껴지고 금리도 제로금리라 대출로 집사면 더 싸더라구요(서울 도쿄 기준). 겨울 난방비는 비싼건 사실입니다 10년전 유학할땐 물가도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환율도 1500까지 갔었던지라 요즘은 매우 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느끼기엔 한국 차별은 있습니다… 언어를 잘해도 있어요 운좋게 안만나면 좋은거고 우리나라 사람처럼 티를 안내서 그렇지 속에 엄청 깔려있더라구요….ㅎ 도쿄보다 오사카가 심한거 같습니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심하고요. 하지만 젊은 사람도 소수일지라도 분명 존재하는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의 정치적인것을 비판해도 정작 만나면 일본인무시하는 경우는 없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반대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라나라 문화콘텐츠나 음식은 좋아해에도 한국인에 대한 깊은 그런…ㅎㅎ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당연히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정말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의도적으로 한국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듯한 발언을 심심치 않게 하기 때문에 그런것에 세뇌가 되어있는 시야가 좁은 일본인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느꼈습니다. 말씀대로 그런 사람은 기냥 무시가 답인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일본은 강약약강이라 쎄개나가면 움찔합니다 그렇다고 속마음이 바뀌는건 아니라..ㅎㅎ 불만만 갖고 비교하며 살기보다 시스템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사는게 좋다는 말씀에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울나라랑 각기 장단점이 있을뿐 어디가 더 낫다라는건 없지만 일본이 사회 각각 세부 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본에서 적응하시고 우여곡절도 있으셨을텐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의 코멘트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160엔 하던 자판기 콜라가 180엔이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일본도 드디어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건가요.. 그리고 내년 5월 부터는 도쿄가스에서 가격 인상 해서 세대당 2천엔 전후로 요금 더 내야될거로 예상된다고 뉴스가 나오네요.. 차별적인 것에 대한 부분은, 요즘에 회사외 일본 사람들과 만날일들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뭔가 컴플렉스가 많은 분들이 차별적인 마인드를 많이 가지고 계시다는 걸 느꼈습니다.(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kachil1712 조금 첨언을 드리자면, 저는 귀국했기 때문에 최근 일본에 대해서는 저보다 잘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을 차별하는 사람을 덜만나신거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권까칠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주변 사람들도 좋은 분들일거 같네요.다른영상에서 느낀것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에 다른 분들도 까칠님을 알아보고 주변에서도 훌륭한 분으로 인정을 받고 계실거 같습니다.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지만 내가 잘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한국에 돌아왔을땐 한국의 집단주의가 많이 힘들었고 귀국하면서 주거비에 대한 절약부분을 기대했는데 서울 평균 집값 10억/ 전세 5억을 찍다보니 주거비 절약에 대한부분은 기대한바와 달랐습니다 ㅠㅠ 외식문화도 점점비싸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더 비싼느낌이더라구요.. 관리비 부분은 일본이 더 비싸게 느껴지긴합니다. 그리고 집단주의부분은 요즘 한국도 엄청 바뀌어서 20대 사이에서는 많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20대와 30대 이상의 세대간 갈등이 더 심화되는것같습니다.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한국이라 문화도 물가도 임금도 패션도 유행도 엄청 변화가 빠른것 같습니다. 또 한국에서만 계신 분은 일본을 보면 변화가 없다고들 하시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일본은 안정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요즘 일본도 세계적인 인플레를 피하지못하고 물가가 오르는 상황인가 보네요.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힘든데 말입니다 ㅠㅠ일본도 한국도 빨리 물가 안정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제가 아는척 하는 말투였다면 정리를 잘해서 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단지 의견을 나눌수 있고 최근 일본생활에 대해 또 들을 수 있어 반갑고 그립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길어졌습니다. 나쁜뜻은 없었습니다^^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 ㅠㅠ 저는 일본 거주 9년찬데.. 최근 일본 밖에 몰라서, 과거는 어땠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ㅋㅋ 일본도 요즘 대기업 중심으로 연공서열제 개혁하는 곳이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みなし残業와 같이 아얘 평균 잔업시간치 잔업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곳이 늘었네요. 글고 주택수당 요즘 지급하는데 예전보단 많이 줄은거 같아요 ㅠㅠ교통비 지급은 완전 관습으로 자리 잡아서 그런지, 이거 손대는 곳은 많이 없더라구요 ㅋ
현제 5년차 일본 거주중입니다. 2년전부터 제가 정사원에서 프리랜서로 전향을 해서 대출을 할때 들리는 소문으로는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집을 사고싶으면 다시 전직을 하는게 좋을지 상당히 고민이 되더군요 지금 나이도 있어서 다시 기업으로 전직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대출을 해서 집을 저도 사고싶은데 이게 은행에서는 잘 안해준다고해서 ㅠㅠ 그리고 대출할때 회사에 대한 심사도 하기때문에 권까칠님처럼 대기업이 아니면 좋은 조건으로 대출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더군요 여러모로 현실의 벽에서 어떻게 돌파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일본은 남에게 피해안주고 예의만 잘차려도 기본적인 대접은 받는다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을 자주가는데 일본어를 잘못하고 일상적인소통만 가능한데도 도시부터 시골지역 그어디서도 혐한 겪어본적없습니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듯이 일본인들이 하는것과 똑같이 예의 지킵니다. 제생각에는 혐한은 진짜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개인의 행동에 따라서 대접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재미를 붙여 주식, 여행, 음악 등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까칠님의 영상도 아주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의외로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하니, 정말 놀랐습니다. 내용을 보니, 일본에서 살아볼까하는 마음도 생기는군요...화를 잘 내지않는다는 내용도 마음에 와닿는군요...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RMS(Recruit Management Solutions)의 Trainer의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11AD4K 고방,상도니 통해서 알게됐다. 반갑네 너는 어떨지 모르겠다.ㅜ 암튼 같이 근무나가서 일본어 드라마로 공부한 이야기 등등 했던거같은데 그 동안 소식 궁금하긴 했는데 정말 일본가서 자리잡았넹 ㅋㅋ 살도 많이 쪘네 고방 상돈 희철 성훈 민국 나(재근) 요렇게는 연락하고 지내거든 한국오면 한번 보자 오긴오나?
양친이 40년정도 일본에 사십니다, 저는 아직 고교 2년생이구요.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 6년을 있다 다시 한국으로 왔습니다. 일본 영주권을 가진 영주자 이지만 시민은 아닙니다. 양친은 일본에 거주중이시지만 저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Eju를 통해서 일본대학을 가려고 준비중인 수험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저처럼 유학생 신분으로서 일본대학을 가면 일본 회사 취직이 어려울까요? 고교졸업후에는 일본에서 정착할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영주자로서 국립대학 입학에 제한이 있어, 사립 대학을 준비중입니다. 그리하여 제 목표 대학은 케이오기주쿠다이가쿠입니다. 허나 양친은 집이랑 가까워 통학이 쉬운 와세다다이가쿠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게이오다이가쿠가 아닌 와세다다이가쿠니 들어가면 일본에서 취업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실인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게 아니라서 답변이 힘들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직 관련된 질문도 일본 회사 라는 자체가 범위가 넓기때문에... 제 주변을 보자면 유학생 출신 많습니다. 법으로 못하게 막아놓은게 아닌이상 다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한참 고민이 많으실 시기이네요. 화이팅 입니다^^
제가 이민 생활후 느낀점, 영원히 타국에서 settle down 할 생각이 아니면 국적을 바꾸지 마라 입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 갈때는 자산이 갭문제가 됩니다. 한국은 발전이 빠르게 일어나는 나라이고 특히 부동산가격이 겁나게 변하지요.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 가려면, 거주지 마련 할때 멘붕이 옵니다 만약 서울이나 서울위성도시로 가려면....아이들이 갈팡질팡 할수도 있다는것 , 그들이 원 해서 해외로 간것이 아니라 어른이 내가 결정 한것이기 때문에....타국에서 사는것은 다른 부분에서는 비슷비슷 합니다.OECD 국가중에서..
부럽네요. 같은시기에 일본생활 준비해서 갔는데 몸에 타투가 많아서 취업이 안되서 저는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ㅠㅠ 내 인생 최대 후회하는 것이 바로 타투.... 헬창이라 몸도 우락부락하니까 야쿠자로 보는건지 전단지 알바생이 저만 전단지를 안주고 스미마셍 하고 뒷걸음질 치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살면서 누구 때려본적도 없고 헬로키티 좋아한다구...
한국에선 국도 고속도로 적당히 과속으로 달리다가 네비가 카메라 알려주면 속도 줄이고 그런식이죠. 요즘 그래서인지 구간단속 구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집 구매랑 공공요금 사용료 치명적입니다. 4인가족 이번달 난방비 아파트관리비 총 6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제도 교토에서 일본와이프와생활22년차. 중국조선족교포이세요 우연히 보게됬는데요.공감되는 부분이 많습이다.유명한라면집을 근무하다보니(15년을 다이다가 5년전에 그만두었어요)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인은 물론 세계각국나라의사람들과 친구로 많이 사귀고 있어요 😊여기와서 느낀게라면. 1,남들한테 페를 끼치지 말것 2,신용이 중요 즉 재산이다 3,약속을 지킬것 4, 돈이 없어도 행복감을 느낀다는것이에요 😊까칠상도 열심히 頑張ってくださいね♪そしてお幸せに🙏
반박아니고 진짜궁금해서묻는건데 정말 그정도로 외국인 대우가 안좋은건가요?? 한국에선 일본인도 외국인이지만 동남아 외노자수준의 취급은 전혀 안당할텐데 아무리 한국이 일본보단 국력이 낮다지만 동남아 외노자수준이라니 너무 처참한수준이라서요 지금도 일본에서 거주중이신지 어느분야에서 일하고계시는지 실례가안된다면 여쭙고싶습니다
까칠님 말씀중에 맞는 말도 있고 틀리지는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려구요. 저는 일본9년차입니다. 영상 중반에 국도를 이용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평균 속도 50km는 맞습니다. 하지만 50km구간이라면 60km로 달려도 괜찮아요. 40km도 있고 50km가 제일 많습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국도 기준(시내 말고)50km구간에 60km로 달립니다. 게중에 정말 까칠님이 말씀하신대로 40km구간이라면 40 50km구간이라면 50으로 달리는 일본인도 있는데 일본인들 사이에도 민친놈 소리들어요. 하지만 일본인들은 내색을 안하죠. 이것은 제가 경찰이 뒤에 따라와도 직접 운전을 하고 있고 실제로 제가 운전하면서 3번 걸렸는데 고속도로를 140으로 달려서 속도위반 시내에서 80으로 달려서 속도위반 그리고 일방통행 위반 한건!!!! 그래서 경찰에게 물어본 결과 다음과 같이 답변해주었습니다. 고속도로 80km에 운전자가 100 혹은 110으로 달려도 잡지 않습니다. 즉 기본 속도에 30km까지 괜찮다는 거죠! 그리고 토마레는 꼭 지켜야 해요 ㅎㅎㅎㅎ 그리고 도쿄에서 사신다면 도쿄사람들 시내 과속한다는 것은 왼만한 일본 사람들은 다 아는데요, 기준 속도 안지키기로 유명한 도시!
일본 치바에서 6년 넘게 생활중입니다 40km도로면 50 키로 이하로 달리는거 맞고 50키로면 60 맞습니다 되려 40인데 35 키로 나 30 키로 달리는 사람있는데 내색은 안하지만 뒤에서 바짝붙어서 묵언의압박을 가하죠 보통 그런운전자들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고 뒤에서 말은안하지만 욕 겁나합니다.. 누가 30 키로로 도로를 달리나요 40 키로 구간에서… 뒤에서 30 분동안 같이 달려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욕안나오나일본인 조차도 차선금지 라인에서 칼치기해서 넘어갑니다 차선 하나있는곳에서는요
안녕하세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5년동안 대학생활을 하다가 군대문제로 인하여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입대를하였습니다. 2021년 2월 전역하고나서는 일본에 취업을 희망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에서 취업하여 오늘까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좋은점도 많았고 불편했던 점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불편했던건, 제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인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교재를 반대하신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상이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일본어를 아무리 잘해도 조선인은 절대 안된다고 하거나, 가령 교재를 허가하여도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고추장이나 김치를 이상하리만큼 먹는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면서 돌려 까는 형식의 대화를 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카치루님도 아시다시피 일본사람들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한국을 많이 돌려 까는걸 겪다보니… 일본에서 또 그런 대우를 당할까 솔직히 겁이납니다… 저는 일본어를 매우 좋아해서 한국에 있으면서도 일본어로 영어공부하고, 일본어로 소설보고, 일본어로 만화책 보는등 정말… 일본어를 포함하여 일본을 좋아합니다. 일본생활도 정말 재미있어서 꼭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가 일본에서 적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외국인으로만 보는구나… 라는 생각에 일본에서 생활하는게 조금이지만… 겁이납니다… 더군다나 저는 카치루님처럼 일본 대기업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일하기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소수의 인원과 어울리는걸 손호하며, 제 능력도 중소기업 수준의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겁이나더군요… 한국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퇴직금도 없다시피 하고, 월급도 한국보다 낮고… 생활수준도 2022년 기준으로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더 높다고 확신하기에…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생활하고 싶은 한국인으로서 하루하루 고민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생활하면 생활이 힘들기에 일본생활을 그대로 받아 들일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 중소기업에 취직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과연 금전적 문제없이 생활이 될까가 걱정입니다… 카치루님의 조언 받을수있으면 기쁠껏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일단 금전문제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어느정도의 월급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도쿄에서 세후 월급 18만엔 받고 회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돈이 모이질 않습니다. 일본생활이 즐거우셨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일본에 오셔서 돈에 쪼들리는 생활이 이어지면 기존에 즐겁다고 느껴지셨던 부분도 느낄 여유가 없어집니다. 만약에 일본 오실거면 중소기업 대기업을 떠나서 월급이 괜찮은 회사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사규모가 작다고 꼭 월급이 작은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셨다고 하니, 일본 문화에 대해서는 잘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여자 친구 부모님 같은 분은 극히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일본에서 수많은 일본분들을 만나왔지만, 그렇게 면전에 대고 그 사람의 나라에 대해 돌려까거나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사람은 극소수 였습니다. 그런 사람은 일본인이라서 그러기 보다는 인격자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일본을 좋아하고, 그 환상을 가지고 일본에서 와서 살기 시작했지만, 그 환상은 다 깨진지 오래 됬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은 생존과 직결된 활동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맞춰가면서 일을 해야하며, 하기 싫은 일도 시키면 해야합니다. 싫으면 싫다고 얼굴 표정을 드러내면서 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중소기업 대기업 따질거 없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일본인들의 돌려까기, 결국은 일본어를 잘해도 외국인으로서 보인다. 이런부분이 걱정 이시면 제 개인적으로는 해외 생활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キムキム님께서 남겨주신 글 내용중에 "겁이 난다" 라는 표현을 많이 써주셨는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디서 생활을 하시든 멘탈이 강해야 살아 남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표현이 직설적 이었을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은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취업이나 사회생활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또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kachil1712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 답장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카치루님의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유학시절 금전적 문제로 힘들었던 경험을 많이 해보았기에, 이대로 일본에서 생활해도 괜찮을까하는 걱정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는 큐슈에서 일년가까이 살면서 세븐일레븐 알바당시 조선인 돌아가라는 욕을먹거나, 나고야에서는 대학교 선배가 트위터로 한국인을 비난하는등 생각보다 자극적인 경험을 많이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ㅅㅎ… 물론 제 언행에도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이드나, 생각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니… 너무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한국에서의 삶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일본에대한 환상보다는 일본어를 중심으로 살고싶은 한국인입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운동을 좋아하며, 일본에서 일한다면 호텔프론트 혹은 무역업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호텔 프론트에서 근무중이며, 세후로 210~220정도 받고있습니다. 일본 이직사이트에서 현재 받고있는 월급이상의 금액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라 확신하였구, 무엇보다 자취를 하게되면 지금처럼 여유있는 삶은 포기해야 될것같더군요… 한국에서도 월급을 많이 받는편이 아니라, 적게받는편이라… 이만저만 고민과 걱정이 많습니다 ㅎㅅㅎ… 하지만, 일본에서 생활할수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학생신분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생활할수있다고 생각하면… 일본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더욱더 심란해집니다… 결론적으로는 일본에 갈 예정이만, 카치루님처럼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알아주실분이 주변에 없어서 혼자서 많이 앓고 있습니다 ㅎㅅㅎ… 카치루님의 일본에서의 생활 응원하며,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까칠 입니다.일년 이상 전에 올린 이 영상에 대해서 최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십니다.
코멘트 중에 몸이 좌우로 움직여서 영상시청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 이후 영상에서는 주의하고 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일 양국을 과도하게 비방하는 코멘트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상 면접 팁에서 봤는데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니 바퀴 없는 의자 추천하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몸 흔들어서 머가 시청이 불편한지는 모르겟지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일본생활14년차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습니다...
두나라 언어를 정복했으면서
무슨 엄살입니까?
한국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죽지 못 해 삽니다
일본 좀 오래 살고있는데 일본은 다들 아시다시피 전세가 없구요 35년 론이냐 월세.
여긴 돈 모으기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여행으로 만족하세요. 살려고 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공계 학과 나와서 일본 취업해도 마찬가지인가요?
네@@user-fj3lw9it1p
한국도 돈 모으기는 어렵습니다.
그건 한국이 더어려워요 무슨 ㅋㅋ 설마 월 30만엔 벌고 그러는거? 월 60만엔 이상은 벌면 한국보다 만배 살만함
나이 20에 일본와서 40년 생활하고 있는 나보다도 더 잘보고 느낀 콘텐츠 내용이네요. 😅
대한청년들 정말 존경합니다. ❤지켜보고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나이 30인생에 나보다도 응원은 잘하네요 60 노인들 응원합니다
옛날에는 한국인 차별 엄청 심했다고 하던데 힘든 시절을 견디셨네요
일본 버블경제시기, 경제호황기를 누리셨네요 부럽습니다😂😂
💙
6월초에 워홀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해보고 괜찮으면 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본 취업에 필요한 스펙은 어떤게 있을까요??
4년제 전자공학과 졸업, 토익880, 전기기사 자격증 있는데 기사는 못써먹을테고
JLPT 2급 정도만 추가하면 취업 걱정은 없을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이공계 직종으로 가신다면 JLPT N2정도면 충분하실 겁니다.
배경 스펙 괜찮으시니, 하고 싶으신 일에 대한 목표가 명확하시면 잘되실것같네요!
참고로 일본취업은 스펙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6년정도 직장생활해봤는데 적응되면 살만합니다.
그런데 한국보다 살기 좋다라고 말하기도 정말 애매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6년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돈만 월 300만엔 벌면 살기 더좋아요 월 60만엔 미만벌면 한국 가는게 좋구요
로마에가면 로마법대로..한국여행객들 일본 도시에 한중앙 길가에 서서 큰소리로 떠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길을 잘 모르면 한쪽으로 비켜서서 찾았으면좋겠습니다. 쇼핑몰같은곳에서도 큰음성으로 떠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죠 일본이라더 특별할 건 없습니다
말씀 하시는 것에서 되게 긍정적인 분이시다는 걸 느끼네요 조언들 감사히 받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돈 많으면 한국 안살죠.
정말 팩트죠.
시민의식이 너무나도 많이 차이납니다
권까칠씨 코멘트에 공감하는부분이 정말 많네요..
무엇보다 상대방 입장도 배려하며 몸담고있는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열심히노력하는 모습은 주위분들의 신용을 얻은것 같애요.
여러모로 레벨업하고 계시는모습
같은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럽네요.
신용도 재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한국보다 일본생활이 길다보니
까칠씨 유튜브보면서 당시의 여러추억이 생각나네요.
외국인이 열심히 노력하는모습이 대견하다며 많은도움을 받았구요
일본분은 한번친구되면 오래오래 가는거같애요.
한국말표현이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 코멘트 받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신용도 재산이라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언젠가는 저에게도 좋은 일본인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kachil1712 일본분은 어릴때부터 민폐끼치면 안된다는 교육을받아서인지 조심스럽고 깊이 들어오질않더라구요.
그때는 서운했는데 지금은 변함이 없어서 편하고 좋은거같애요
권까칠씨는 좋은선배,그리고 좋은친구도 생길거같으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제 와이프만 봐와도 迷惑をかけるな 라고 교육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 살면서 바뀐것이, 말하기 전에 실례인지 아닌지 부터 생각하기. 그리고 제 생각을 옳다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ㅎㅎ
@@kachil1712
息子のようなお年頃ですが 考えさせられることが多いで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こちらこそ、色々と貴重なコメントを頂い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와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일본생활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사카에 8년째 거주중입니다.
지나가다가 빠꾸없고 솔직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서 구독하고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다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특히 7번째 ㅋㅋ
정주행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수있는게 서로 수입이 틀려지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건데 말이죠 한국 오고 싶어도 올수가 없어질수가 있음요 이거 잘생각하고 이민가던 눌러 앉던 해야지 나이들수록 컴백홈 힘들어짐
안녕하세요! 일본 취업할 예정인 유학생입니다. 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 혹시 제가 술을 진짜 잘 못마시는데 일본에서 회사다니면서 술 강요한다거나 그런 문화가 있나요? 술을 못마셔서 그런지 그런 사회생활 할 때 혼자 우롱차 시켜서 먹어도 되는지 그런게 좀 걱정되네요 ㅠㅠ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습니다
술가지고 부심 부리거나 술 못마신다고 핀잔 주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회사에 안좋은 상사가 있으면 그럴수는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 이상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단, 회식 자리 참가해서 술은 못마셔도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맞출 필요는 있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15년 살았고 영주권이 있지만 결국 수입때문에 한국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일본인 기준 그 나이에 맞게 월급이 책정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즉 가정 꾸릴만한 나이가 되는 20대 후반 30대 초, 연차로는 10년차 전후까지 견뎌내야 월급다운 월급이 나오더군요. 재밌는건 군대 갔다오고 대학졸업에 어학연수도 갔다오면 20대 후반되서야 취직하는 한국남성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30대 후반정도 되어야 숨통이 튄다고 할까요. 제 업계에 젊은 친구들이 일본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이가 꽤 되지만 전 이렇게 조언합니다. 젊은때 경험 쌓는거는 괜찮다. 일본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으니. 하지만 돈벌 생각은 하지마라. 그런각오라면 가도 괜찮다고
그렇죠.. 저도 일본 생활 3년 차까지는 포기 하고 돌아갈까 하다가 한국가서 리셋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무작정 버티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ㅎㅎㅎ
나이 있으면 더 챙겨주는거는 있긴함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프로젝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user-vo3jy1bn4l그거 거의 없어요 ㅎ
난 일본 20년 살고있는데 무엇보다 좋은건 거리에 쓰레기 없고 ,불법주차 없고 살면서 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음 .
@재혁 그래도 한국 보단 좋아요 일본이 저도 일본 18년째 거주중 ^.^
음 … 맞아요 잔 스트레스는 없어요
그대신 외로워요 ㅎㅎㅎ
어디든 장단점이 다 있죠 근데 저도 그렇지만 일본에서 사는 사람들은 도지님이 말했듯이 다 알죠 진짜 청결하고 법규 잘지키고 운전 거의 스트레스 없고 다만 정치적 갈등이 문제이긴 합니다
다 장단점이 있는듯
@@user-gb5pr6se8p자요 한국보단 살기훨 좋음 삶의 질이 달라짐
외국가서 오래살면 누구나 어디서나 결국깨닫게되는거 하나 - 왠만하면 외국가서 살지말고 한국에서 사는게 최고라는거 -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ㅎ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는데, 현실조건이 안되네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일본취업 생각하고 있는데 도움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취업 화이팅 입니다~^^
로켓배송과 저렴한교통비 이것만으로도 대한민국만쉐~~~진짜일본사랑합니다❤여행 일본만가요~깨끗하고 친절힌일본 나이스
일때문에 나고야에서 2년 있다가 얼마전한국왔는데 다시일본가고싶네요 사람사는거 다똑같다말하지만 한국특유의이기주의 민폐짓 오지랖등 말하면 끝도없죠 저희 회사사람들 일본 장기출장등 으로 일본체류해본 미혼들은 대부분 일본체류를 원합니다
맞아요 딸이 일본살아보고 넘 좋대요 ..인간스트레스 .무대뽀 없어서 좋대요
평소에 일본 거주에 대해 꿈을 꾸고 있는데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일본에서 대학다니면서 얼마전에 대기업 메이커에 내내정 받았습니다...1지망이었어서 정말 기쁜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됬네요. 더욱 절치부심해서 여기서 오래오래 잘 살아보려 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제가 남편따라 여기와 있는데요 야후댓글보면 한국 욕밖에 없고 사사건건 한국을 깔보던데요
술집이나 가게에서 한국인이라고 뭔가은근한 차별도 몇번 느꼈구요
조선족이 한국서 받는 차별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하게 상상하면 이해하시기 편할거예요
참고로 한국서 강남살았고 호감형 얼굴이라는 소리 듣는 상식있는 아줌마입니다만ㅡ혹시라도 내가 차별받을 언동을 해서라고 생각하실까봐요
여기와서 피해의식까지 생겼는데요 ㅠ.ㅠ
혼밥도 남자들은 편하겠지만 여자들은 거의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이나 가지 일식,중식집엔 거의 남자들뿐이라 혼밥하기 힘들거나 비싸구요
사람 스트레스없는건 맞고, 변화없는 삶이 주는 안정감과 한국서 바쁘고 위만 보며 살면서 놓쳤던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것도 맞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내가 일본이었다면 일본서 사는거 좋았겠다 싶어요
한국인이 살기엔 아직은 차별과 무시가 있고ㅡ인간적으로 엮이면 없을수 있는데 그냥 서비스받을때는 있습니다 ㅡ
아이가 생기면 어느 나라에서나 이렇게 한일관계 안 좋을때는 역사시간이나 교육할 때 신경이 쓰일것 같아요
어디살든 장단점은 있는거 같습니다^^
유학생부터 시작해서 일본생활만 20년차.
사람한테 스트레스 안 받아서 최고 좋음.
영주권 있으면 집 사기 좋음. 전 이미 영주권자 이고 남편도 일본인. 암튼 시부모님 스트레스도 없음. 정말 교통비는 많이 비쌈. ㅠㅠ
오늘까지 단기알바 했는데 처음에 담당자가 이틀간 반말 하다가 제가 계속 비지니스어로 대답 해주니깐 마지막날은 존경어로 시켜주더라구요. 외국 살면 확실히 언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한국 사람 보다 저도 사람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언어는 필수죠. ㅜㅜ 지금도 계속 공부 합니다 ㅋㅋ 저도 사람 스트레스가 없어져서인지 일본와서 살이 십키로 넘게 쪘습니다 ㅎㅎ
제대로 일본어 안하면 은근 무시 당해요
일할때요
일본에서 차별당하는경우는 일본어 못해서란 말들은적있죠
미국에서도 영어못하면무시받는다 유럽에서도
일본(동경,오사카, 요코하마 포함)에서 20년이상 그 외에도 미국 (뉴욕 등) 여러나라 여러도시에서 살아봤는데 솔직히 일본이 제일 살기 좋음.
해외 경험이 풍부하시군요. 부럽습니다 ^^
동감합니다. 저도 한국20년,일본10년, 유럽2년, 미국13년째 거주중인데 일본이 제일 살기 좋다고 생각하고 저희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일본이 살기 좋은가요?..
일본은 평이 많이 갈리는거 같아요.. 한국 살다가 일본 간 사람 중에 생각보다 불편해서 돌아왔다고 하는 사람도 많던데
남편 직장 따라서 미국、싱가폴, 필리핀에서 살았는데 일본이 제일 차별 적고 살기 좋아 지금은 동경에 살고 있습니다.
일본문화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어제 어느 케이블 채널에서 지나가다가 어느 주부가 고등학생과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엄마와 아들간의 관계가 아니죠. 그런데 그 순간에 그 주부가 방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절하면서 "고멘나사이"라고 사과하고 자기가 잘못했고 없던걸로 해달라고 용서를 빌더라구요. 그 전에도 잠깐 다른 일본 드라마를 본 장면 중에선 어느 아저씨뻘 되는 분이 자기보다 훨씬 젊은 사람한테도 이런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비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땐 되게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니까 일본인들은 자기가 어떤 큰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경우엔 이렇게 행동하는게 자연스러운가요? 이런 행동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문화인가요? 한국에 비해서 나이가 덜 중요시되는 문화라고도 볼 수 있는건가요?
드라마의 상황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나이에 관한 문화라면 한국보다 훨씬 자유분방한 편입니다.
그 드라마가 만약 실제 상황이라 가정했을 때 주부가 고딩에게 흑심이 있는데 키스직후 고딩반응이 밋밋하였다면 추행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머리가 굴러가여 사과를 했을 수 있고, 아니면 키스 직후 본분을 망각하고 미성년 이성과 키스를 한 순수한 죄책감으로 인한 사죄의 두 패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사회도 나이는 의식은 합니다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가족이든 남이든 인간대 인간으로서 대면하며, 순간순간의 사소한 도리가 지켜졌냐 아니냐로 신뢰가 형성됩니다.
정확하게 사과를 하는 사람과 받는사람이 있어야 그 잘못 된 상황이 두 사람에게 있어 뒤끝없이 정리가 되는겁니다.
뒷말이야 뭐 한국도 뒷담화 쩌는데요 뭘...
저도 살다가 돌아왔는데
사람스트레스가 확 느껴지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그쵸..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뒷담화는 어딜가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1980년대.1990년대 .신칸선 內에서..여직원카트매장에서, 현금만 취급가능 했는데...요새는...카드결제도 돼는바..많이발전했습니다.카드발급 을안하는 일본인.
사람들이 편리함을 추구하지 않다 보니 그런것 같네요. 저또한 아무런 불만없이 동전지갑에서 동전 꺼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ㅋㅋ
도쿄 시내 도시 고속도로 올라만 가면 돈이죠. 처음 일본 생활할때 길 잘몰라서 구글맵 유료도로 설정 안해놓고 그냥 타다가 돈 엄청 날렸네요.회사일때문에 군마를 자주가는데 톨비가 시내유료 고속 다하면 한국도8만원 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공감하네요
잘적응해서 사시는모습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5년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돌아왔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확실히 돈은 한국이 더 잘 벌리고 모으기 쉽지만 사람 스트레스는 더 심한 것도 사실이고 집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이나 이런게 일본에 잘 맞아서 계속 살고 싶었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에 돌아왔네요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P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진짜 매너는 좋네요. 한국이었으면 바로 쌍욕 박잖아요
도쿄에서 혼자 취직해서 일하는데, 사원수 4000명 이상에 매출 원으로 조단위 기업도 연봉 조지게 적게 줍니다 ㅋㅋ 특히 제가 다니는 곳은 월세 지원이 안돼서 진짜 월급 저축할 수가 없어요 ;;; 일년에 두번 보너스 받는 거만 저축함 환장하겠음
맞는 얘기하는 놈이 있네 했더니 10개월전 나였네
재방문 감사합니다 ㅎㅎ
@@kachil1712 고생하십니다 저도 딱 6년 다 채워가고 7년차로 넘어가는 직장인이라 ㅠㅜ 이런거 보면 들어오게되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입니다 ㅜㅜ
지혜로우시네요.
일본생활6년 결험담~~차분하게 차근차근 설명하니 초보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이웃나라 일본과 한국은 여러모로 경제적.외교적으로 밀접한 관계로 앞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겠지요.....💥💥💥🙆♀🙆♀💁♀🌴🌴🌴🍋🍋🍋🍊🍊
칭찬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일본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자들이 힘들어 하는게 가부장적인 남편이라 합니다. 대체로 후회를 많이 하는듯.... 실제로 일본 엄청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그렇죠... 남녀불분하고 보수적인 성향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국인 차별 거의 없다.” 이래저래 다 해서 일본에서 보낸 시간이 10년 이상인데, 저 역시 그런 거 같습니다
와.. 말씀 너무 잘하셔요.. 진짜..ㅜㅜ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일본어나 일본문화에 관심과 흥미가 매우 많았어서 지금까지도 나중에 일본에서 일하고 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본어 공부 열심히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다보니까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하고 또 중간에 일본 여행을 간간히 다녀오면서 그동안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현실의 벽을 마주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본에서의 생활문화나 장단점 같은 것을 영상으로 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나중에도 엄청 도움이 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까칠님 영상 하나씩 보니까 다른 영상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챙겨보고 싶어서 구독 했어요! 감사합니다 :)
영상 시청, 칭찬 감사합니다 ^^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ㅎㅎ
아직 학생인데 대단하시네요. 일본에서 행복하게 잘 사실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나이로22살이고 올해 고려대 경영학과 2학년입니다. 허나 일본 대학 입학을 위해 휴학을 했고 EJU도 볼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23살에 입학합니다! 교토대나 도쿄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학부나 경영경제 쪽으로요. 토익 950에 JLPT1급 가지고 있어요. 23살에 교토대나 도쿄대에 입학하고 1학년 다니고 휴학한뒤 한국 군대에 다녀오면
26살에 2학년으로 복학하고 졸업하면
28~29살인데 그 때 일본에 있는 좋은 대기업에 취업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이고 배경일까요?
그렇다면 그냥 일본대학 1년만 다니고 한국대학
복학해서 졸업 후 취업하려고요ㅠㅠ
저도 29살에 시작했습니다. 본인 하기 나름 입니다^^
일본 대학은 휴학 중에도 일정 부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징병제도 때문에 예외적으로 무료로 해주는 대학도 있긴 함)
안녕하세요. 저도 일본사는데 대기업 생산기술팀입니다. Cm도 나오구요. 제생각은 일본생활할때
월급외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하고 , 투자는 필수입니다. . 외국인 주식계좌만들기 힘든데 힘들어도 해야합니다. 월급에만 의존하면 걍 특급거지행 최단기루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급이 올라도 세금도 그만큼떼이고 또 업무강도가 씹헬이라 돈 더 받더라도 그건 뭐 경제적자유가아니죠. 몸이 자유롭지못한데 ㅋㅋ
젤힘든건 교통비 였습니다. 업무처리는 느려도 확실하니 적응했다고할까요 ㅡ;;ㅋ
3년차때까지는 죽었다생각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石の上にも三年이라는 말이 있지요 ㅎ 하지만 이 3년때 절약하는 정신을 깨우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신입 手取り뻔히 아는데 인스타보면 놀러다니는 사진볼때 참 많은생각들엇습니다.ㅋ 3년차때 까지 몸에 익혀야하는게 절약,투자,월급외수익인거같습니다. 이때 겪은 경험이 정말 삶에도움되었어요. 물론 3년도 안되서 귀국하는사람이 절반이상이지만..
수고가 많으시네요.
월급외 수익 파이프라인, 절약, 투자. 말씀하신대로 적극 공감합니다 ㅎㅎ
맞아요 제 주변도 3년 안되서 돌아가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네요.
사람 스트레스가 적다는건 진짜 공감됩니다 하지만...한번 깊게 얽히면 전 더 피곤하더라구요 그저 동성인 친구 관계였지만 과하게 집착을 하던 친구가 있었어서...문제는 평소에 아이가 너무 평범한 소녀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겉으로 볼때는 알 수가 없었어서 그애의 본성을 알았을때 더 충격이었습니다;;;
이번달에 지역난방이라 저렴한테도 가스난방비만 40만원 나왔어요 일본 저렴해서 살고싶어지네요 작년 이맘때만해도 난방비로만 25만원 정도 나왔으니 그래도 일본의 두배였네요
반말 표현만 학습하고 일본에서 콜센터랑 통화하는데
상담원이 ~고자이마스 이래서 개당황한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입국관리하는데서 반말쓰는거 완전 이해갑니다 😅
다른 이유 없습니다. 민영화 되면 당연한 수순.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바뀌기 때문에 요금 인상은 불가피
그렇죠 ㅎㅎ 어쩔수 없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생활하시는 한국분들 보면 일본인 분들이랑 외모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욕하는게 아니고 제 생각이에요ㅜㅠ 일본인 비하하는거 국뽕에 찬 사람 아니에요....일본을 좋아하고 일본관련 대한 영상 많이보는 사람이에요
시청 감사합니다 ^^ 알게 모르게 표정이나 행동 같은것도 현지화 되는 느낌은 있네요 ㅎㅎ 잘 동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사는 한국사람인데 왜 일까요?
일본갈때 마다 비행기(한국국적비행기)안에서 스튜어디스가 저한테 일본어로 이야기 합니다.
저한테 일본사람같은 분위기가 나나봐요
영상에서는 노선을 갈아탈때 환승할인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는 도쿄지하철의 경우 도쿄메트로-도에이지하철 간 환승을 제외하고는 타운영사 노선으로 환승할때 환승할인이 없습니다.
모두 공감가지만 예전엔 택시… 신주쿠인근에서 하네다 까지 10만원 가량 냈던 기억이 납니다..720엔 기본요금자체가 비쌌어요, 요즘엔 430엔 많이 내렸고.. 우라나라는 올라서 3800원이니 비슷해진거같아요.. 그럼에도 더 비싼건 맞습니다,그리고 직장인 학생은 정기권 끊어서 무제한으로 회사에서 부담해주고 좀 다른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포괄연봉제 일본은 잔업수당도 나오고.. 잔업안하는게 좋지만요 ㅎㅎㅎ학생은 정가권 50프로 할인 . 그래서 정작 살아보면 생각보다 큰 부담은 아닌거같아요, 고속도로 톨비는 쉴드가 안되네요 ㅠㅠㅠ너무비싸요
월세비싼건 회사애서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고… 울나라도 요새 많이 올라서 요즘은 일본이 더 비싸진 않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일본 월세의 경우 보증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 적은것도 있어요. 예전엔 물가가 비쌋는데 요즘 우라나라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본이 되려 싸게느껴지고 금리도 제로금리라 대출로 집사면 더 싸더라구요(서울 도쿄 기준). 겨울 난방비는 비싼건 사실입니다
10년전 유학할땐 물가도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환율도 1500까지 갔었던지라 요즘은 매우 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느끼기엔 한국 차별은 있습니다… 언어를 잘해도 있어요 운좋게 안만나면 좋은거고 우리나라 사람처럼 티를 안내서 그렇지 속에 엄청 깔려있더라구요….ㅎ
도쿄보다 오사카가 심한거 같습니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심하고요. 하지만 젊은 사람도 소수일지라도 분명 존재하는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의 정치적인것을 비판해도 정작 만나면 일본인무시하는 경우는 없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반대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라나라 문화콘텐츠나 음식은 좋아해에도 한국인에 대한 깊은 그런…ㅎㅎ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당연히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정말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의도적으로 한국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듯한 발언을 심심치 않게 하기 때문에 그런것에 세뇌가 되어있는 시야가 좁은 일본인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느꼈습니다.
말씀대로 그런 사람은 기냥 무시가 답인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일본은 강약약강이라 쎄개나가면 움찔합니다 그렇다고 속마음이 바뀌는건 아니라..ㅎㅎ
불만만 갖고 비교하며 살기보다 시스템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사는게 좋다는 말씀에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울나라랑 각기 장단점이 있을뿐 어디가 더 낫다라는건 없지만 일본이 사회 각각 세부 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본에서 적응하시고 우여곡절도 있으셨을텐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의 코멘트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160엔 하던 자판기 콜라가 180엔이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일본도 드디어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건가요..
그리고 내년 5월 부터는 도쿄가스에서 가격 인상 해서 세대당 2천엔 전후로 요금 더 내야될거로 예상된다고 뉴스가 나오네요..
차별적인 것에 대한 부분은, 요즘에 회사외 일본 사람들과 만날일들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뭔가 컴플렉스가 많은 분들이 차별적인 마인드를 많이 가지고 계시다는 걸 느꼈습니다.(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kachil1712 조금 첨언을 드리자면, 저는 귀국했기 때문에 최근 일본에 대해서는 저보다 잘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을 차별하는 사람을 덜만나신거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권까칠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주변 사람들도 좋은 분들일거 같네요.다른영상에서 느낀것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에 다른 분들도 까칠님을 알아보고 주변에서도 훌륭한 분으로 인정을 받고 계실거 같습니다.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지만 내가 잘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한국에 돌아왔을땐 한국의 집단주의가 많이 힘들었고 귀국하면서 주거비에 대한 절약부분을 기대했는데 서울 평균 집값 10억/ 전세 5억을 찍다보니 주거비 절약에 대한부분은 기대한바와 달랐습니다 ㅠㅠ 외식문화도 점점비싸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더 비싼느낌이더라구요.. 관리비 부분은 일본이 더 비싸게 느껴지긴합니다. 그리고 집단주의부분은 요즘 한국도 엄청 바뀌어서 20대 사이에서는 많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20대와 30대 이상의 세대간 갈등이 더 심화되는것같습니다.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한국이라 문화도 물가도 임금도 패션도 유행도 엄청 변화가 빠른것 같습니다. 또 한국에서만 계신 분은 일본을 보면 변화가 없다고들 하시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일본은 안정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요즘 일본도 세계적인 인플레를 피하지못하고 물가가 오르는 상황인가 보네요.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힘든데 말입니다 ㅠㅠ일본도 한국도 빨리 물가 안정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제가 아는척 하는 말투였다면 정리를 잘해서 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단지 의견을 나눌수 있고 최근 일본생활에 대해 또 들을 수 있어 반갑고 그립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길어졌습니다. 나쁜뜻은 없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혀 아는척 하시는 말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좋은사람을 많이 만난거 같네요. 한국에서의 집단주의는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는거지만 집단주의는 제 성격에는 맞지 않았네요. ㅎㅎ
저보다 선배님이시군요 ㅠㅠ 저는 일본 거주 9년찬데.. 최근 일본 밖에 몰라서, 과거는 어땠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ㅋㅋ 일본도 요즘 대기업 중심으로 연공서열제 개혁하는 곳이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みなし残業와 같이 아얘 평균 잔업시간치 잔업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곳이 늘었네요. 글고 주택수당 요즘 지급하는데 예전보단 많이 줄은거 같아요 ㅠㅠ교통비 지급은 완전 관습으로 자리 잡아서 그런지, 이거 손대는 곳은 많이 없더라구요 ㅋ
일본에 오래 거주하면서 주로 서비스/소매업에 종사하며 손님으로 일본인을 대해보면 환상이 와르르 무너지기도 하죠. 평소 억압받는게 심해서인지 본인이 갑일때는 돌변합니다 ㅠ.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서비스업 쪽에 계시는군요. 클레임 거는거를 가끔 옆에서 보기는 했는데, 사람 사는데는 어딜가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ㅎㅎ 말씀대로 모두가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인정
저도 양쪽에서 다해봤는데 진상들은 다똑같거라고요 사바사인듯합니다 ㅠㅠ
그래도 한국보단 훨나음
시민의식이 어떤지 귱금
가족이 살만한 집은 기본월세 150은 생각해야 하고 월급에서 세금도 어마하게 떼어가지만 주민세만해도 1년에 400만원 넘게냄.. 이사한번 갈려면 시키킹 레이킹 부동산 복비로 천만원 깨짐. 연봉1억이어도 한국처럼 여유롭겐 못살고 남는거없다고 보면됨. 그럼 자기집 사면 되지않냐 할텐데 집살때 수수료랑 세금 등 초기비용 5천만원 이상임..되팔때도 수수료 장난아니고..
떼가는게 너무 많죠..
30년을 살아도 정이 안가는 나라, 그냥 포기하고 기대하지 말고 살면 편한 나라,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 비슷할 것 같지만 문화차이가 많은 나라, ㅎㅎ
현제 5년차 일본 거주중입니다.
2년전부터 제가 정사원에서 프리랜서로 전향을 해서 대출을 할때 들리는 소문으로는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집을 사고싶으면 다시 전직을 하는게 좋을지 상당히 고민이 되더군요 지금 나이도 있어서 다시 기업으로 전직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대출을 해서 집을 저도 사고싶은데 이게 은행에서는 잘 안해준다고해서 ㅠㅠ
그리고 대출할때 회사에 대한 심사도 하기때문에 권까칠님처럼 대기업이 아니면 좋은 조건으로 대출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더군요
여러모로 현실의 벽에서 어떻게 돌파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반갑습니다. 고민이 많으 시겠네요. ㅜㅜ 제 일본 지인은 자영업을 하시는데 신용금고 같은곳에서 겨우 대출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접 찾아가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화이팅 입니다 ㅜㅜ
@@kachil1712 어떻게든 할수있는건 다 햊보고싶네요 ㅠㅠ 답글감사합니다 일본에서 같이 잘 살아보자구요!
영상감사합니다. 저도 일본 거주하구 13년차인데 정말 공감이 많은 영상이었어요.
사회생활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서 이제 곧 영주권 신청 하는데 영상이 너무 도움되고 공감도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공감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ㅎ 영주권 취득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제 주변 지인들 보면 코로나 이후에는 신청후 8개월 정도면 나왔다고들 하네요.)
일본은 남에게 피해안주고 예의만 잘차려도 기본적인 대접은 받는다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을 자주가는데 일본어를 잘못하고 일상적인소통만 가능한데도 도시부터 시골지역 그어디서도 혐한 겪어본적없습니다.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듯이 일본인들이 하는것과 똑같이 예의 지킵니다. 제생각에는 혐한은 진짜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개인의 행동에 따라서 대접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ㅎㅎ
마지막이 핵심인데요? ㅎㅎㅎㅎ농담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도쿄에서 2년정도 산 기억이 있어 반말하는사람이 없다고 느꼈는데요
이번에 오사카쪽 자동차여행 다녀보니
점원이고 아저씨들이고 외국인이라고 대부분 말 놓더라구요
제가 일본어를 그래도 좀 해서 아예 케이고까지 쓰니 그때서야 존댓말을 하더라는..ㅋㅋ
도움많이됩니다.
실질적인내용같아요
여행과 거주는 다르니까요
대단하십니다
거주6년차이신데 대기업취업까지
많은노력을 하셨을것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구독누루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남친과 올 가을에 결혼해서 일본에서 거주할예정인데 일본생활에대해 많은 공부가되고 도움이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요즘 유튜브에 재미를 붙여 주식, 여행, 음악 등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까칠님의 영상도 아주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의외로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하니, 정말 놀랐습니다. 내용을 보니, 일본에서 살아볼까하는 마음도 생기는군요...화를 잘 내지않는다는 내용도 마음에 와닿는군요...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RMS(Recruit Management Solutions)의 Trainer의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유익하였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일본은 꽤 살만한 나라입니다.
RMS Trainer라고 하시면, 인사담당자들은 트레이닝 하는건가요? 흥미롭네요!
@@kachil1712 Trainer라는 직업은 일종의 산업교육강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ㅎㅎ
한류때문에 한국ㅊ좋아한다 그러던데 그리고 사람 없어서 외국ㅍ사람도 뽑으니 차별할 형편도 아니지
안녕하세요 저의 출생일은 2002/07/10 입니다.태어난곳도 일본병원에서 태어나고 태어나자마자 조금살다가 한국으로와서 한국국적이신 엄마랑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이혼가정인데 아빠가 국적이 일본인이셔서 올해 일본인으로 귀화 신청을 할까생각중인데 아빠가 일본인이라서 귀화신청에 어느정도 혜택을 받는것을 알고있는데 받을수있을까요?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3년만살면 바로 귀화할수있는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한국은 땅덩이가 좁아서 인프라가 다 한곳에 모여있다보니, 잘된거지만 그만큼 집값이 일본에 2배임. 물론지방으로 빠지면 싸지만 그것도 일본도 지방으로 빠지면 똑같음. 저는 지금 일본어학원 다니고있습니다.. 열심히해서 일본취업노려보겠습니다
일본취업 화이팅 입니다^^
11AD4K 고방,상도니 통해서 알게됐다.
반갑네 너는 어떨지 모르겠다.ㅜ
암튼 같이 근무나가서 일본어 드라마로 공부한 이야기 등등 했던거같은데
그 동안 소식 궁금하긴 했는데 정말 일본가서 자리잡았넹 ㅋㅋ
살도 많이 쪘네
고방 상돈 희철 성훈 민국 나(재근) 요렇게는 연락하고 지내거든 한국오면 한번 보자 오긴오나?
이야... 십년만에 연락이네. 연락줘서 고마워! 카톡으로 연락하자 ㅋㅋ
양친이 40년정도 일본에 사십니다, 저는 아직 고교 2년생이구요.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 6년을 있다 다시 한국으로 왔습니다. 일본 영주권을 가진 영주자 이지만 시민은 아닙니다. 양친은 일본에 거주중이시지만 저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Eju를 통해서 일본대학을 가려고 준비중인 수험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저처럼 유학생 신분으로서 일본대학을 가면 일본 회사 취직이 어려울까요? 고교졸업후에는 일본에서 정착할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영주자로서 국립대학 입학에 제한이 있어, 사립 대학을 준비중입니다. 그리하여 제 목표 대학은 케이오기주쿠다이가쿠입니다. 허나 양친은 집이랑 가까워 통학이 쉬운 와세다다이가쿠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게이오다이가쿠가 아닌 와세다다이가쿠니 들어가면 일본에서 취업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실인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게 아니라서 답변이 힘들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직 관련된 질문도 일본 회사 라는 자체가 범위가 넓기때문에... 제 주변을 보자면 유학생 출신 많습니다. 법으로 못하게 막아놓은게 아닌이상 다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한참 고민이 많으실 시기이네요. 화이팅 입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성적이 어느포지션인지. ㅎ
와세다 게이오 둘다 훌륭한 대학이라 본인이 시험을 응시할수 있는 eju점수가 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ㅎㅎ
확실히 일본스럽게 화내는게 어른스럽긴 함
감정적으로 화내고 싸우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음
일본교포입니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일본식을 따라가는것보다 존중하되 일본의 나쁜점은 절대로 따라하지마시고 한국의 굳건함을 꼭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잘 하겠습니다!
이분 참 멋진 말씀 하셨네요ㅎㅎㅎㅎ 저도 지금 미국에서 15년 생활중인데 항상 한국인으로써 자신감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좋은건 배우돼 나쁜건 배척. 인상 깊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5년째인데 월급 세금 30프로고 방하나 거실 렌트비가 230만원 +인터넷 전기세 물세 15만원 이고 다운타운 살면 차가 있다면 주차비 20만원 추가 됩니다.
렌트비가 엄청 비싸네요
캐나다도 돈 모으기 힘든 구조 이죠
서비스 이용하면 팁은 기본이고
영상보면서 일본 교통비가 그렇게 비싸다면 차라리 스쿠터를 한 대 구입해서 이동하는게 교통비 훨 아낄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요??
결국에는 주차장 비용 때문에 고민될거 같습니다. ㅎㅎ 그나마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교통비 지급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됩니다.
일본은 정부가 세금만 걷고 다 민자 그래서 교통비가 비싼 이유 다 민자니깐
일본 현지의 솔직한 정보 좋네요 구독했습니다
시청과 구독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예전에 살았던 경험에 불편한 점은 많지만 다시 살아볼까 하는 1인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었지만 좋은 영상이었어요 ㅎㅎ
ㅎㅎ 그러시군요.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kachil1712 맞습니다 사람 사는데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겠거니 하면 편하지만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고 봅니다 ㅎㅎ
인상적이고 통찰력있는 분석이군요....
유학 준비 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fc김동현 닮았어요😂정보감사해요
마지막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환경적응하면 어느나라든지 살만하다 이거군요
말을 잘하시는데 몸을 좌우로 움직이시는 것 땜시롱 ...말을 잘하시는 장점이 줄어욥...ㅋ 여튼 잘 듣고 배웠어요 감사해요!
일본사시는 한국분들 대부분이 살기 빡빡하다는 동영상밖에 없네요 하지만 그 리스크를 감수할만큼의 메리트가 있는거겠죠?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어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가족이 있고 딱히 일본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기에 그냥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차별은 어느나라나 다있죠
그래도 한국사람이 적응하기
쉬운 나라죠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 일본에 관심이 많은 한국사람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일본에 거주하고 계시는 재일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든가 이지메 존재하는지 하나 여쭤봅니다
유컴즈님 시청과 질문 감사합니다!
한국사람 이라서 인종차별이나 이지메는 저는 거의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시골 어르신들은 일본 외에 국가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꽤 있다는 인상을 받은적은 많네요^^ 일본에서 살만합니다 ㅎㅎ
또 질문하나 있는데요 일본경찰들은 재일한국인이나 중국인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라든가 무시하거나 그런 경우는 있습니까?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이라는 이유로 차별한다는거 자체가 유치한 행동일 것이고, 만약 공무원이 외국인 차별을 한다면 크나큰 사회 문제겠죠.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가 발달한 요즘에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日本人から一言。
ひどく人種差別を気にしていますが、日本は四方を海で囲まれた、海洋国家です。
外人に対して距離感をとる意識は他の国より強いです。
しかし、国際化が進んだ結果、差別問題はあまりありません。
宗教に対しても、肌の色に対しても、かなり寛容でおもてなしの
心を持つと言われます。
ただ、韓国の場合は
報道やインターネットで、酷いことをしているのを多くの日本人が知っているので、
嫌韓の日本人が増えているのは事実です。
右翼でなくても、日本人相手に天皇陛下を侮辱したり、サッカーの試合で
『大震災をお祝いします。』とプラカード見せれば、そら激怒します。
レーダー照射にしても同じ。
逆の立場なら許せますか？
ってことです。
日本のことわざに
『豪に入れば郷に従え』と言う言葉があります。
これは、その土地（又は社会集団一般）に入ったら、自分の価値観と異なっていても、その土地（集団）の慣習や風俗にあった行動をとるべきと言う意味です。
日本人がやっている
仕草や態度、礼儀など
真似でちゃん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れば
必ず人柄を重視しますから、味方になってくれます。
そう言う日本人に
巡り会えばいいですね。
그러네요. 도쿄에서 친구 볼일이 있어 오사카 신칸센 타고 APA 호텔에서 1박하고 복귀했는데, 40만원 순삭하더라구요
일본인이 국내여행 하느니, 정말 한국여행하는게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에 살든 한국이랑 비교하면 어디든 살데가 못됩니다
진짜 전에 친구가 직장선배랑 일본 놀러와서 안내했는데 어디 갈때마다 한국의 강남이네ㅜ이태원이네 홍대네 이렇게ㅜ비교를 해대서 짜증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세계어디를 가도 감흥이 없을것같더라구요
공감합니다 ㅎㅎ
👀 일본에서 20년살고있습니다.다 좋아요 😀
외로움만 빼고는요,지지고복고사는 고국이언제나 그리울뿐---
타지생활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죠 ㅎㅎ
그래서 저도 일본청산하고 한국오니 1년동안은 힘들었는데 이젠 너무 좋아요. 한국이 최고에요. 외로움도없고요
20년이나 사셨는데도 아직도 그런 생각이 있으시다는 게 신기하네요 ㄷㄷ
제가 이민 생활후 느낀점, 영원히 타국에서 settle down 할 생각이 아니면 국적을 바꾸지 마라 입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 갈때는 자산이 갭문제가 됩니다. 한국은 발전이 빠르게 일어나는 나라이고 특히 부동산가격이 겁나게 변하지요.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 가려면, 거주지 마련 할때 멘붕이 옵니다 만약 서울이나 서울위성도시로 가려면....아이들이 갈팡질팡 할수도 있다는것 , 그들이 원 해서 해외로 간것이 아니라 어른이 내가 결정 한것이기 때문에....타국에서 사는것은 다른 부분에서는 비슷비슷 합니다.OECD 국가중에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같은시기에 일본생활 준비해서 갔는데 몸에 타투가 많아서 취업이 안되서 저는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ㅠㅠ 내 인생 최대 후회하는 것이 바로 타투.... 헬창이라 몸도 우락부락하니까 야쿠자로 보는건지 전단지 알바생이 저만 전단지를 안주고 스미마셍 하고 뒷걸음질 치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살면서 누구 때려본적도 없고 헬로키티 좋아한다구...
그런 경험을 하셨군요 ㅜㅜ 일본에서는 타투는 인식이 정말 안좋습니다.
나고야에서 3년 그후 지금은 후쿠오카에 3년째 살고있는데 도쿄는 안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나고야도 물가가 비쌌지만 확실히 후쿠오카는 물가가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후쿠오카에 이사오길 잘한거 같다고 자주 생각하고 있답니다.
후쿠오카는 여행으로 가보적이 있는데 음식이 되게 맛있었던걸로 기억을 하네요. ㅎㅎ
뭐야...? 이 싱거운데 ㅈㄴ 맛있는 영상은..?
한국에선 국도 고속도로 적당히 과속으로 달리다가 네비가 카메라 알려주면 속도 줄이고 그런식이죠. 요즘 그래서인지 구간단속 구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집 구매랑 공공요금 사용료 치명적입니다. 4인가족 이번달 난방비 아파트관리비 총 6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부자 아파트요 ㅎ우리는 17만원입니다
일본은 진짜 현금 받는 가게가 아직도 있으니 자영업자는 탈세하게 쉬울듯 ㅋㅋㅋㅋ
제도 교토에서 일본와이프와생활22년차. 중국조선족교포이세요 우연히 보게됬는데요.공감되는 부분이 많습이다.유명한라면집을 근무하다보니(15년을 다이다가 5년전에 그만두었어요)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인은 물론 세계각국나라의사람들과 친구로 많이 사귀고 있어요 😊여기와서 느낀게라면. 1,남들한테 페를 끼치지 말것 2,신용이 중요 즉 재산이다 3,약속을 지킬것 4, 돈이 없어도 행복감을 느낀다는것이에요 😊까칠상도 열심히 頑張ってくださいね♪そしてお幸せに🙏
중국 교포시군요.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전 조리관련으로 취업비자 및 장기간 거주가 힘들고 최대 4~5년밖에 거주 못한다는것이 눈물..
여기보면 일본을 너무 좋게보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은데 사람사는건 다 똑같아요. 여기도 쓰레기들 많고 일본어 못하면 개무시당하고 여행하고 사는거는 틀립니다. 우리가 동남아 무시하고 외노자취급?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7년차 아재가…
반박아니고 진짜궁금해서묻는건데 정말 그정도로 외국인 대우가 안좋은건가요?? 한국에선 일본인도 외국인이지만 동남아 외노자수준의 취급은 전혀 안당할텐데 아무리 한국이 일본보단 국력이 낮다지만 동남아 외노자수준이라니 너무 처참한수준이라서요 지금도 일본에서 거주중이신지 어느분야에서 일하고계시는지 실례가안된다면 여쭙고싶습니다
@@user-dv6on1ju7x우리가 동남아사람보고 손가락질하면서 대놓고 욕하진않잖아? 은근슬쩍 하대하는 그런게있어. 눈치없으면 지가 당하는지도모름. 지역,업종,연령,스펙 에따라 더하고덜하고는 있음 (본인6년차)
예민한 사람들은 그런 시선?같은거 바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럼 한국 돌아와야지 17년째 살고있는 이유가 ㅋㅋㅋ
정확히는 사철과 타 사철 구간이 직결되는 경우나, 아니면 같은 회사끼리가 아니면 환승이 안되죠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1. 도쿄메트로 한조몬선의 경우 도부철도-도쿄메트로-도큐전철. 2. 케이세이 전철의 경우 케이세이-도에이 전철-케이큐 전철 같이 3사 직통 같은 경우나, 같은 회사끼리가 아닌 이상은 환승이 안되는게 참 안타까운 부분이죠
돈있으면한국이살기좋고 돈없으면 일본이살기좋은것같네여 그대신 일본에선 돈은진짜 모을수가 없음
일본으로 이민가고 싶은 28세 남성입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일본 오사카 쪽 가서 살고싶은데 딱 일반인 평균으로 일번가서 살면 적응이 많이 힘들까요? 저는 한국문화에 환멸을 느낄정도로 싫습니다
일어가 안되는데 가능하겠음? ㅋㅋㅋ
일어부터 네이티브로 할 수 있게되면 그때 얘기하세요
택배를 직접 받아야 하는거였군요 아들 일본여친이 왜 택배온다고 꼭 집에 있어야 한다고 했나 이해가 안됬었는데 권까칠님 영상들으며 이제알았어요^^감사합니다~~
그나마 요즘 많이 괜찮아지기는 했습니다 ㅎㅎ 현관앞에 많이들 놔두고 가세요.
넘 친철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본 오사까에 공장을 하고 싶습니다.
다이소나 백엔 숖에 납품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프라스틱 금형 을 84 년부터 전공 하고 95 년 시작한 사업을 지금까지 있습니다.
물론 프라스틱 특허품 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사업부문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도움 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kachil1712
1월6일에 동경 가서 시장조사 했습니다. 이번엔 4월~ 또는 5월에
오사까로 들어 가서 시장조사 하러 가겠습니다.
특허품 제조 입니다~일본어도 부족하고 길도 모르고
견인차 역활을 해주신다면 코포레이숀 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잘 봤습니다. 한국인이 일본 회사 생활 시작하면서, 할수 있는 실수 같은 것들도 정리해서 올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기본적으로 배우는 명함 교환 존칭 이외에도 정형화된 메일 관련 표현들도 처음에 몰라서 실수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실수를 했던 기억이 ㅋㅋ
내용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영상 보게 됐는지 바로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kachil1712 와~ 답장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화이팅 하세요!
까칠님 말씀중에 맞는 말도 있고 틀리지는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려구요. 저는 일본9년차입니다. 영상 중반에 국도를 이용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평균 속도 50km는 맞습니다. 하지만 50km구간이라면 60km로 달려도 괜찮아요. 40km도 있고 50km가 제일 많습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국도 기준(시내 말고)50km구간에 60km로 달립니다. 게중에 정말 까칠님이 말씀하신대로 40km구간이라면 40 50km구간이라면 50으로 달리는 일본인도 있는데 일본인들 사이에도 민친놈 소리들어요. 하지만 일본인들은 내색을 안하죠. 이것은 제가 경찰이 뒤에 따라와도 직접 운전을 하고 있고 실제로 제가 운전하면서 3번 걸렸는데 고속도로를 140으로 달려서 속도위반 시내에서 80으로 달려서 속도위반 그리고 일방통행 위반 한건!!!! 그래서 경찰에게 물어본 결과 다음과 같이 답변해주었습니다. 고속도로 80km에 운전자가 100 혹은 110으로 달려도 잡지 않습니다. 즉 기본 속도에 30km까지 괜찮다는 거죠! 그리고 토마레는 꼭 지켜야 해요 ㅎㅎㅎㅎ
그리고 도쿄에서 사신다면 도쿄사람들 시내 과속한다는 것은 왼만한 일본 사람들은 다 아는데요, 기준 속도 안지키기로 유명한 도시!
시청감사합니다~! 와우. 내용 정리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금 많이 내셨네요 ㅠㅠ
토마레(일시정지)는 정말 단속이 많은거 같아요.
이바라키쪽은 기본 7~90키로로 다닙니다 한국이랑 다름없죠 특히 구형 스즈키 와곤r 들이 하나같이 미친듯이 달립니다 (일본 14년차 올림)
누가 더 오래살았나 첼린지? ㅎㅎ 여기 20년도 있네요 ... 10살때 일본와서
일본 치바에서 6년 넘게 생활중입니다 40km도로면 50 키로 이하로 달리는거 맞고 50키로면 60 맞습니다
되려 40인데 35 키로 나 30 키로 달리는 사람있는데 내색은 안하지만 뒤에서 바짝붙어서 묵언의압박을 가하죠 보통 그런운전자들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고 뒤에서 말은안하지만 욕 겁나합니다.. 누가 30 키로로 도로를 달리나요 40 키로 구간에서… 뒤에서 30 분동안 같이 달려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욕안나오나일본인 조차도 차선금지 라인에서 칼치기해서 넘어갑니다 차선 하나있는곳에서는요
미국이랑 비슷하네요 저희 주는 고속도로 55mph(=88km/h) 제한인데 실상은 최소 100이고 130까지들 밟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5년동안 대학생활을 하다가 군대문제로 인하여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입대를하였습니다.
2021년 2월 전역하고나서는 일본에 취업을 희망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에서 취업하여 오늘까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좋은점도 많았고 불편했던 점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불편했던건, 제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인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교재를 반대하신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라 세번이상이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일본어를 아무리 잘해도 조선인은 절대 안된다고 하거나, 가령 교재를 허가하여도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고추장이나 김치를 이상하리만큼 먹는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면서 돌려 까는 형식의 대화를 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카치루님도 아시다시피 일본사람들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한국을 많이 돌려 까는걸 겪다보니… 일본에서 또 그런 대우를 당할까 솔직히 겁이납니다…
저는 일본어를 매우 좋아해서 한국에 있으면서도 일본어로 영어공부하고, 일본어로 소설보고, 일본어로 만화책 보는등 정말… 일본어를 포함하여 일본을 좋아합니다. 일본생활도 정말 재미있어서 꼭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가 일본에서 적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외국인으로만 보는구나… 라는 생각에 일본에서 생활하는게 조금이지만… 겁이납니다…
더군다나 저는 카치루님처럼 일본 대기업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일하기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소수의 인원과 어울리는걸 손호하며, 제 능력도 중소기업 수준의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겁이나더군요… 한국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퇴직금도 없다시피 하고, 월급도 한국보다 낮고… 생활수준도 2022년 기준으로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더 높다고 확신하기에…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생활하고 싶은 한국인으로서 하루하루 고민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생활하면 생활이 힘들기에 일본생활을 그대로 받아 들일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 중소기업에 취직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과연 금전적 문제없이 생활이 될까가 걱정입니다…
카치루님의 조언 받을수있으면 기쁠껏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일단 금전문제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어느정도의 월급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도쿄에서 세후 월급 18만엔 받고 회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돈이 모이질 않습니다. 일본생활이 즐거우셨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일본에 오셔서 돈에 쪼들리는 생활이 이어지면 기존에 즐겁다고 느껴지셨던 부분도 느낄 여유가 없어집니다. 만약에 일본 오실거면 중소기업 대기업을 떠나서 월급이 괜찮은 회사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사규모가 작다고 꼭 월급이 작은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셨다고 하니, 일본 문화에 대해서는 잘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여자 친구 부모님 같은 분은 극히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일본에서 수많은 일본분들을 만나왔지만, 그렇게 면전에 대고 그 사람의 나라에 대해 돌려까거나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사람은 극소수 였습니다. 그런 사람은 일본인이라서 그러기 보다는 인격자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일본을 좋아하고, 그 환상을 가지고 일본에서 와서 살기 시작했지만, 그 환상은 다 깨진지 오래 됬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은 생존과 직결된 활동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맞춰가면서 일을 해야하며, 하기 싫은 일도 시키면 해야합니다. 싫으면 싫다고 얼굴 표정을 드러내면서 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중소기업 대기업 따질거 없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일본인들의 돌려까기, 결국은 일본어를 잘해도 외국인으로서 보인다. 이런부분이 걱정 이시면 제 개인적으로는 해외 생활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キムキム님께서 남겨주신 글 내용중에 "겁이 난다" 라는 표현을 많이 써주셨는데,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디서 생활을 하시든 멘탈이 강해야 살아 남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표현이 직설적 이었을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은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취업이나 사회생활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또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kachil1712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 답장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카치루님의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유학시절 금전적 문제로 힘들었던 경험을 많이 해보았기에, 이대로 일본에서 생활해도 괜찮을까하는 걱정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는 큐슈에서 일년가까이 살면서 세븐일레븐 알바당시 조선인 돌아가라는 욕을먹거나, 나고야에서는 대학교 선배가 트위터로 한국인을 비난하는등 생각보다 자극적인 경험을 많이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ㅅㅎ…
물론 제 언행에도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이드나, 생각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니… 너무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한국에서의 삶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일본에대한 환상보다는 일본어를 중심으로 살고싶은 한국인입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운동을 좋아하며, 일본에서 일한다면 호텔프론트 혹은 무역업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호텔 프론트에서 근무중이며, 세후로 210~220정도 받고있습니다. 일본 이직사이트에서 현재 받고있는 월급이상의 금액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라 확신하였구, 무엇보다 자취를 하게되면 지금처럼 여유있는 삶은 포기해야 될것같더군요…
한국에서도 월급을 많이 받는편이 아니라, 적게받는편이라… 이만저만 고민과 걱정이 많습니다 ㅎㅅㅎ…
하지만, 일본에서 생활할수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학생신분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생활할수있다고 생각하면… 일본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더욱더 심란해집니다…
결론적으로는 일본에 갈 예정이만, 카치루님처럼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알아주실분이 주변에 없어서 혼자서 많이 앓고 있습니다 ㅎㅅㅎ…
카치루님의 일본에서의 생활 응원하며,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일본에서 그러한 일이 많이 있으셨군요... 아마 저라면 트라우마가 생겼을듯 합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준비 잘되시고 하시면은 꼭 일본회사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고생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의를 잃지 않는걸 보면 멘탈이 강하신 분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고 한국이든 일본이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지금 일본회사 한국법인 근무중이고 일본잇을때 일본여성 마니사겨봣는데, 여성쪽 부모가 다들좋아해주고 반대받은적 없네요. 케바케인듯합니다. 극우아닌이상 한국사람 미친듯이 싫어하는 사람들 잘없습니다
형님 , 일본에서 자영업을 창업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자영업 경쟁은 지옥보다 더 하다고 생각돼서요.
일본에서의 자영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 현지인분들의 댓글도 기다립니당
반갑습니다. 일본에서 자영업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