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솟아나는 '거제 맹종죽순'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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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죽순 #거제 #맹종죽순 #수확 #대나무
    [앵커]
    비 온 뒤에 여기저기 솟아나는 죽순을 뜻하는 '우후죽순'이란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 거제에서는 이 사자성어처럼, 딱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맹종죽순' 수확이 한창입니다.
    황보 람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중턱에 길게 뻗은 대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찼습니다.
    이 울창한 대나무 숲 곳곳에, 이제 막 돋기 시작한 원뿔 모양의 죽순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굵은 맹종죽의 새순입니다.
    {배주석/죽순 채취 작업자/"조금 깊이 파서 뿌리 있는 부분을 잘라내는 게 수확을 하는데 용이합니다."}
    맹종죽순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딱 이맘때만 볼 수 있습니다.
    맹종죽 군락지인 거제는 전국 맹종죽순 생산량의 80%, 한해 250톤 정도를 생산합니다.
    손질한 죽순은 하루 정도 찬물에 담가놓습니다. 이렇게 우려낸 뒤, 수분을 빼면 특유의 떫은 맛과 아린 맛이 사라집니다.
    죽순은 칼륨,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맛도 은은하고, 식감도 아삭해서 다양한 요리에 고급 식재료로 쓰입니다.
    문제는 이 죽순 빼고는 상품성이 없어서, 그동안 다 자란 대나무는 대부분 간벌해 버려지기만 했습니다.
    때문에 농가들은, 대나무 친환경 칫솔 개발 등 새 소득원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남기/대나무 가공업체 대표/"간벌을 한 걸 여태까지는 자원화 시키지 못했는데, 칫솔대를 만들어서 거제시 전체에 대나무를 지역 특화사업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에는 4년 만에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등 맹종죽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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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

  • @raul8401
    @raul84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우리 푸공주 먹이고 싶네

  • @깜깜-f3q
    @깜깜-f3q Рік тому +2

    대나무칫솔은 진짜
    거제 특산품으로 판매해도
    대박 날듯~~
    거제 대표 상품으로ㅋ

  • @boob1414
    @boob1414 Рік тому +2

    대나무로 칫솔대를 만들면 치솔 사용후 물기에 의한 치솔대가 쉽게 썩거나 세균 번식등의 오염에 취약하지 않을까 싶은데

    • @user-cos_mo_s
      @user-cos_mo_s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차피 칫솔은 3개월에한번씩 교체해줘야되고, 쌩나무만하는게아니고 걷에 코팅이되어있으니 문제는 없을거같아요!!

  • @김하나-w1k
    @김하나-w1k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맹종죽죽순 어디가면살수있나요

    • @젼이맘
      @젼이맘 5 місяців тому

      쿠팡? 네이버. 인터넷 에서 사시면 됍니다 나도 매년 사서 1년을 두고 먹어요 냉동에 얼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