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이별한 후 어느 날에 저만치 거리에서 종일 너의 하루를 따라 다녔던 날이 있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버스를 기다리던 너부터 밤늦게 집으로 가던 너까지, 그렇게 그 하루의 모든 너를 멀리서 바라보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그만 왈칵 주저앉아 울어버렸다. 너의 일상에 부재해 있는 나를 마주하는 것이 슬퍼 울었고 그 일상의 걸음걸음을 씩씩하게 내딛던 네 모습이 너무 예뻐서 울었다. 그 시절 그 마음이 사랑이었다면 사랑이었기에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다. 네가, 그 뒷모습이.
내사랑내곁에는 이렇게불러야지...
음악은 이렇게 하는거다...보여주는것 같네요. 난리떨고 지르고 목청자랑하지 않아도 모든것이 전달되는 음악의 힘. 배가 고픈길을 선택해야겠지만...곽진언 뮤지션님, 쭉~~ 자주자주 보고싶습니다.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가수에요
하... 다른가수들이 억지로 김현식 처럼 부르는 것보다 곽진언이 곽진언 답게 부르니까 좋네
고음을 잘해야 노래를 잘한다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준 가수!!!! 저음만으로도 감동과 울림이 충분하다... 곽진언의 목소리는 ... 나한텐 슬퍼...
표정도 슬퍼
힘빼고 부르는 목소리 왜 이렇게
감미롭나요? 정말 방송에서 많이 보고싶어요!
원곡자와 다른 창법이 더 애절하고 눈물나네요!
천재 뮤지션.음유시인.고막남친!
쵝오!
진언군 당신의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소
표정도 참 슬퍼보이고... 노래도 엄청 편안하게 부르네요 엄청 내지르거나 긁는 소리 없이 ㅠㅠ 따뜻하다
또 듣고있네요.
곽진언은 정말 멋진 뮤지션이네요.
이렇게 편안할수 있을까?
힐링되는 가수는 곽진언이 최고야
담백하게 부르는데 엄청 듣기 좋네 ㅠㅠ
에어팟 오른쪽만 끼고 듣고있다가 첫소절 듣고 왼쪽도 꼈네요 차가운 왼쪽 에어팟이 따뜻해질 때즈음 이 노래가 끝나겠네요 띠바 이 감성 너무 좋아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부드럽다 녹아버릴 것 같아
할머니 생각하면서 듣는데 눈물을 멈출 수가 없네요ㅠㅠ 할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최고의 아티스트♡
곽진언씨~홧팅
좋네요~🐦
힘 빠지는 퇴근 길. 더욱 더 울컥하네
눈물이날것같다
현악기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가수 마지막이 너무 좋다 .설레게 하네
안길 곳은 어~~디에
곽진언님!! 좋은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어요~~
옛 기억 나게..... 하는 깊은 목소리...
감동 감동... 입니다.
누나 미안해
그렇게 해서라도 잊어야만 했어요 모든 추억을 그리워 못하게 파괴해야만 했거든요 누나의 마음 마저도..
그런데 이 노랠 들으면 다시금 그리워지네요
이기적인 날 미워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바래요
내곁에 있어줘
목소리 잔잔하고 가슴을 울리는 그대의 음악에 빠지게 합니다 ㅠㅠㅠ
맑고 청순하고 깨끗한 소리 끝내줍니다 👏
와 진짜 잘부른다
이렇게 힘을 뺄수 있구나.! !
대단한 가수입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
아~ 좋다^^ 차가워진 맘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는 목소리
너무좋아 ㅠㅠㅠㅠ 매일 들으러 와야지
음악의 힘이다.
정말 응원합니다 위로가 되는 목소리
너무 좋다...
목소리만 들어도 ..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 이건 어떤 힘 일까요
빨리 좋은 노래 많이 듣고 싶다 ~~~
어떤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축복인건 분명하지요.
그에게도 그리고 그를 듣는 우리에게도요.
말로 표현할 수 없죠 곽진언은 본인이 가진 소리를 완벽에 가깝게 쓰고있어요 듣는사람이 그냥 편한 정도가 아니라 감성을 울리거든요
진심
슈스케때 진짜 응원많이했는데ㅠㅠㅠㅠㅠ곽진언 흥해라ㅠㅠㅠ
또 들으러 왔음 ... ㅠㅠ ㅠㅠ ㅠㅠㅠ ㅠ ㅠ (오열중) 뭐가 이렇게 좋고 난리야 목소리 미쳤다
저 눈빛은 왜 그리 슬프대? ㅠㅠ
진언님, 자주 자주 노래들려주세요~~^^
앨범나와라!!!!
그때 지금 좋아요 한없이
아 너무 좋네요. 제2의 김광석 같은.
아름답고 눈물나는
역시 지르는거보다 키낮춰서 이렇게 담백하게 부르는게 훨씬좋은듯..
인정합니다 진짜;
커버곡 앨범 내주면 좋을텐데요.
요즘 통 안보이니 영상만 찾아보네요.ㅠㅠ
annachoy 군입대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 노래를 돌려들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hyeonjinchoi6890 아직 안간거로 알고있어요.얼마전 ost곡 겨울이 꾸는꿈처럼 들어보세요. 대박 힐링이니까요
도대체 간겨 안간겨 ?
곽지넌!!!!
군에 아직 안간거 같아요
곡작업 한다고 들었죠~~
와..걍 목소리가 ㅈㄴ 좋네
너와 이별한 후 어느 날에 저만치 거리에서 종일 너의 하루를 따라 다녔던 날이 있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버스를 기다리던 너부터 밤늦게 집으로 가던 너까지, 그렇게 그 하루의 모든 너를 멀리서 바라보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그만 왈칵 주저앉아 울어버렸다.
너의 일상에 부재해 있는 나를 마주하는 것이 슬퍼 울었고 그 일상의 걸음걸음을 씩씩하게 내딛던 네 모습이 너무 예뻐서 울었다.
그 시절 그 마음이 사랑이었다면 사랑이었기에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다. 네가, 그 뒷모습이.
가사 너무 슬프다 ㅠ
비긴어게인 나와주세요. 김필씨랑 같이
저두 바램이네요ㅠㅠ
지대루다!
힐링보이스란 이런건가~~???
이 노래는 재범신처럼 개써근 고기를 씹어묵듯이 보르는 스타일과 곽진언처럼 차분한 감성으로 부르는 스타일......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ㅇㅈ
🌟
KBS는 믹싱을 왜 이렇게 못하죠? 이 좋은 가수를 이렇게 만들어 놓네.
3:15
곽진언 그렇게 안봤는데
cd틀고 립씽크를 하네요...참네..
이런 가수가 어디있냐..어이없네.
왜 라이브인데 cd같지..ㅜㅜ
라이브예요. 커버곡인데 CD음반 안냈거든요.
립싱크 해본적 없는 가수예요.ㅋ
@@annamija0727 드립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