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클립] 열심히 일하는 완벽주의자들에게 특히 찾아오기 쉬운 공황장애 | 공황장애, 불안의 회로를 멈춰라 | KBS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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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246

  • @글멍충
    @글멍충 2 місяці тому +305

    착해서 생기는겁니다ㅜㅜ 그리고 책임감이 강해서

    • @duck2703
      @duck2703 29 днів тому +14

      이게 정답입니다.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usava1000
    @usava1000 4 місяці тому +363

    공황장애의 주요원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의 첫번째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물(맛있는 음식이 아님) 과 좋은 물(순수한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수(커피, 녹차 등), 술,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꾸준한 약물치료,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 두려움을 이기는 마인드 콘트롤 입니다.

    • @이슬비내리는밤
      @이슬비내리는밤 4 місяці тому +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u_a1227
      @su_a1227 4 місяці тому +26

      옆에 내가 의지하고 안전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이사람과 있으면 안전해!’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배우자, 형제, 친구등...
      전 불안증세 나타나면 ‘괜찮아 이사람이 날 살릴거야~’ 이렇게 생각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 @jiminlee3553
      @jiminlee3553 3 місяці тому +7

      @@su_a1227매우 공감이요!

    • @limlth
      @limlth 3 місяці тому +1

      @@su_a1227감사합니다

    • @mongmongeeee
      @mongmongeeee 2 місяці тому +6

      지속적인 스트레스..정말 맞는 것 같아요. 그로인해 역치가 낮아지는걸 느껴요..

  • @요물공주밍키
    @요물공주밍키 2 місяці тому +155

    병원에서 쉬어야 한다고 했을때 과감히 직장을 관둠.내가 없는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음??? 나는 조금 일하고 조금 벌고 조금 먹으며 계절이 변하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음.

    • @what7the
      @what7the Місяць тому +9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저는 그게 안되네요... 부럽습니다.

  • @쩡오쩡오
    @쩡오쩡오 3 місяці тому +231

    나 아니면 안되 라는 생각 부터 버려야 합니다.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갑니다.

    • @sunsun-qx9hj
      @sunsun-qx9hj 2 місяці тому +10

      근데 그게 안돼요
      내가 확인해야 맘이 편하니까

    • @bobogumi
      @bobogumi 27 днів тому +1

      이거 리얼 ㅜㅜㅜㅜ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타고난 성향을 바꾸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 @psj4190
      @psj4190 12 днів тому

      난 오히려 그게 더 슬퍼요 그만큼 내가 무의미한 존재인거같아서요

  • @JUNBUGSQUAT
    @JUNBUGSQUAT 4 місяці тому +290

    그래도 뭔가 대한민국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는거같아서 다행이다. 10년전만 했어도 꾀병이라고 나가서 노가다 뛰면 괜찮아진다고 지랄 하는애들 많았었는데

  • @7777화이팅
    @7777화이팅 4 місяці тому +203

    내가 알기 시작한 공황장애는 연예인 김장훈씨가 걸린걸 고백하고서 알기시작했는데 병도 대중화 되면서 이제
    공황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이번 부천호텔 사건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낀것은 행복을 미루며 아둥바둥 살아봤자
    그행복도 보장받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신을 계속 다독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정말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되요

    • @webao365
      @webao365 4 місяці тому +12

      다독이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 딱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lanakim2537
    @lanakim2537 3 місяці тому +48

    공항장애를 만들어내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본인이 가진 고유의 장점과 특징들이 있는데, 이런걸 전혀 키워주려고 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사람들을 끼워맞추니 당현이 공항장애에 올수 밖에요.
    빠른 성공을 하려는 노력이였던 것은 알지만, 미래 후손들이 힘들지 않고 즐거웠으면 하는 그 미래가 이제 왔으니 문화나 사상이 그것과 함께 바껴야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나라 이르키는 목적의식도 없는채로 힘들게 살게 되는데, 그건 너무너무 불행할것 같아요.

  • @네네넵-v8h
    @네네넵-v8h 3 місяці тому +109

    밤샘근무, 카페인열혈 중독자, 야식, 들쑥날쑥한 다이어트(건강한 탄수화물 안먹음),갑상선 제대로 관리 안함, 사람들에게 욕 조금이라도 먹어서 약점 잡힐까봐 전전긍긍.. 스트레스 주는 인간이나 환경에 대해 버티기만 함. (지혜롭게 벗어나거나 스트레스 환경 줄이기)
    혈관관리 대충함.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완화되고 빨리 치료 받아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빨리 터즉했네요. 공황오면. 내인생 끝났다가 아니라 아 이제부터 부지런히 건강관리 시작하면 되는구나. 장원영 사고하면 공황 장애 넘 큰 걱정 없습니다. 치료는 꼭 받으시길..

    • @hlee327
      @hlee327 3 місяці тому

      저 욕하는 느낌 ㅡㅡ

    • @hykwon11
      @hykwon11 Місяць тому

      완전 공감

  • @대단해요-v4x
    @대단해요-v4x 4 місяці тому +137

    나는 사는게 너무 빡세서
    결국 공황장애오고 면역력약화로일상생활 못하게됐는데 차분히 치료받고 경제적인문제가 해결되니 공황장애도 해결되더라
    근데 가끔 한번씩 숨이 턱막히면서 좁은공간에서는 죽을것같음

    • @user-pf6iu1gr3k
      @user-pf6iu1gr3k 4 місяці тому +16

      맞아요ㅡ 경제적인 것이 가장 커요.

    • @JAY_LAURENCE
      @JAY_LAURENCE 3 місяці тому +5

      @@user-pf6iu1gr3k 돈에서 삶의 목적을 두니, 돈이 없음 == 죽음 == 두려움 == 초조 == 식은 땀 ==죽음의 공포. 이런 순환이네요.

  • @wildwildwild5306
    @wildwildwild5306 3 місяці тому +32

    증상이 오면 기도가 꽉 막힌 것처럼 숨이 안쉬어지고 눈앞이 노래지고 식은땀이 줄줄 나요..지하철 타면 목적지까지 한번에 못가고 몇번이나 중간 역에서 뛰쳐나와야 했던 기억이 나요

  • @블로로
    @블로로 2 місяці тому +25

    인터뷰를 보니 책임감에 결과가 공황장애 인거 같아요ㅜ 화이팅입니다

  • @6v694
    @6v694 Місяць тому +11

    정말... 착하기 때문에 남에게 무게를 지게 하면 안된다는 불안과 강박이 심해서 그렇구나 ㅜㅜ 그래서 자기가 다 해내지 못하면 퇴로가 없으니 죽을것같은 기분을 느끼고

  • @fger34
    @fger34 4 місяці тому +181

    끊임없이 불안하고 걱정하고 하는게 공황장애인거구나

    • @TKSung
      @TKSung 4 місяці тому +48

      건 걍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공황장애는 숨도 제대로 못 쉬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거임 (panic attack).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동반 할 수 있지만 둘 중에 하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south-home-d4v
      @south-home-d4v 4 місяці тому +5

      그건아니야 ,설명잘들어봐 ,

    • @user-pf6iu1gr3k
      @user-pf6iu1gr3k 4 місяці тому +6

      ​@@south-home-d4v 공황장애도 다양해요. 불안장애도 거의 약이 비슷해요

    • @dfsfe-n8n
      @dfsfe-n8n 4 місяці тому +13

      뫼비우스의띠라고 보면됩니다
      불안함=공포=공포에 의해서 다시불안함 반복적으로 증상이 계속됨
      본인이 스스로 제어할수없음 왜냐하면 몸이 아니라 뇌가 에러난것이기 때문에

  • @지은이-t5w
    @지은이-t5w 4 місяці тому +39

    마음의 병이 더 크네요
    저도 우울증 겪고 내가 죽어야 끝나나 그런생각도 들었었고
    심리상담까지 받고 나니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여

  • @Yumeshima-cl9eq
    @Yumeshima-cl9eq 3 місяці тому +97

    호흡곤란 올 때 익사하는 기분임

    • @hbkim2752
      @hbkim2752 2 місяці тому +9

      맞아요 숨은 들락날락하는데 익사하는느낌;

    • @글멍충
      @글멍충 2 місяці тому +2

      ㅇㅈ

    • @힣-n4n
      @힣-n4n 2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곧 죽을거같은 느낌 ㅠ 처음 발생했을때 119 눌렀어요 ㅜㅜ

    • @R-지호
      @R-지호 29 днів тому +1

      인정ㅠㅠ 자주와서 힘드네요

    • @bobogumi
      @bobogumi 27 днів тому +1

      전 익사하는 꿈꾸면서 자다가 공황발작이 오는데 이제는 그냥 신체현상이라 받아들이고 그러려니 합니다. 말그대로 맵집이 쎄진거죠. 당연히 인지행동교육 받았구요. 그래도 힘들땐 있는데 확실히 힘든게 금방 지나가긴 해요

  • @rachellee7693
    @rachellee7693 3 місяці тому +55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왕따 당하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어째저째 지금 임원직에 앉아서 회의때마다 스트레스…. 숨을 못 쉴 정도…. 심장이 터질거 같고 안면 통증에 손떨림까지…. 직원이 조금이라도 거짓말 하면 머리가 터질 거 같고 나를 무시하고 왕따 시키는 기분… 꾹 참고 일 하지만 이런 내가 너무 싫다….😢

    • @이영숙-r3s5p
      @이영숙-r3s5p 2 місяці тому +4

      힘내세요ㅠ

    • @착한남-v3i
      @착한남-v3i 2 місяці тому +3

      정신병이에요...고쳐야해요 님... 병원 고고

    • @rachellee7693
      @rachellee7693 2 місяці тому +4

      @@착한남-v3i 정신병…. 내가 피해자인데 정신병자로 치부해 버리다니… 상담 많이 다녔지만 깊은 뿌리제거는 힘이 듭니다… 니가 살아 봐라 인생을

    • @알빠노-h7j
      @알빠노-h7j 2 місяці тому +3

      병원가세요. 진심입니다. 저도 다녀요

    • @지음-p6f
      @지음-p6f 2 місяці тому +4

      저도 중고등시절 대인공포증 생겼는데 초등교사 15년동안 교직원회의, 공개수업발표 때마다 목소리 표정 덜덜 떨고 횡설수설에... 학예회, 운동회 등 행사 때마다 학부모님들 시선이 두려워 하루종일 안전부절 못합니다. 주말 방학때는 방안에만 처박혀 있어요. 고쳐지지가 않네요.

  • @yhpark1773
    @yhpark1773 4 місяці тому +44

    공황장애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했는데 그냥 숨이 안 쉬어져서 참는다는 개념이 없었음.

  • @金敬雅
    @金敬雅 2 місяці тому +26

    내 공황장애는 회사를 관두고서야 없어졌가 거짓말처럼.. 😂 회사 목숨마쳐 일해도 모른다 .. 그냥 적당히 쉬엄쉬엄

  • @yedamchurch-sangdodong
    @yedamchurch-sangdodong 4 місяці тому +45

    공황장애 조기에 발견되어 다행이네요

    • @wn3645
      @wn3645 3 місяці тому +1

      조기발견도 발견인데 그냥 뛰쳐나간수준에서 끝난건 심하지 않았기때문임 진짜 개빡세게 걸린사람들보면 밖에나가서 산책했다고 정상되거나 담배폈다고 정상되는거 아님 진짜 걸린사람들은 거의 반 시체돼서 119탐

  • @이상-p7e
    @이상-p7e 4 місяці тому +67

    나네…. 에휴… 서글프다. 그렇다고 일도 때려치우지 못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며 꾸역꾸역 버텨야하는 이 상황이… 죽어야 끝나려나

    • @아름다운강산-w8j
      @아름다운강산-w8j Місяць тому +2

      ■스스를 가장 존중히 여겨 본인을 보배로운 존재로 생각하셔요.
      글을보고 따뜻한마음으로 전합니다, 축복합니다.

    • @댕댕냥냥-g6o
      @댕댕냥냥-g6o 22 дні тому

      처자식이 있으셔서 못그만 두실까요ㅠㅠ

  • @달망달망
    @달망달망 4 місяці тому +103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공황장애였었다…………

  • @백억벼리
    @백억벼리 3 місяці тому +24

    20대때 집이 경매를 당하고 부모님이 모든
    급여를 가져가고 아빠가 카드깡을 하고
    제카드를 가져가 마음대로 긁고 갚지않아
    카드회사에서 압박을 받으며 시작된거 같아요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면 숨이 안쉬어졌는데
    병이란걸 모르고 친구들도 윽박지르더라구요
    그러다 봉사활동을 다니며 좋아졌는데
    바로 결혼을하며 강압적인 시가와 본인밖에
    모르고 다혈질인 신랑을 만나 심해졌어요
    욕설과 막말 ᆢ몇번 시도를했는데 아이들이 있고
    그만큼 심하지는 않았는지 괜찮다가
    40대때 암진단받고 또 공황이 왔어요
    그 후 아이들이 희귀병에 걸리며 더 심해진듯해요
    약을 먹으면 몸에 힘이없고 잠만와서 고등둘째 케어가 안돼
    약을 못먹고있는데 살기가 힘드네요
    대상포진에 걸렸을땐 이제 그만 눈이 안떠지면
    좋겠단 생각이들었어요 아이들도 알아서 잘 살겠지 ᆢ
    너무아파서 ᆢ ㅜㅜ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진 모르지만
    잘견뎌내야죠 아프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힘들면 하던거 다 그만두고 좀 뒹굴거려도
    되니 편안해지시길요~

    • @wannwkdn
      @wannwkdn 27 днів тому +2

      인생을 다 남자때문에 조졌네요 안타깝다

    • @백억벼리
      @백억벼리 19 днів тому +2

      @@wannwkdn 아직 조진건 아닌데요 ㅎ
      몇살까지 살 지 모르지만
      잘 차단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 @su_a1227
    @su_a1227 4 місяці тому +18

    괜찮아 괜찮아~
    모르는 타인이라도 한국은 사람이 쓰러지면 안전하게 신고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괜찮아! 너가 또 불안한 생각해서 그래~
    ‘괜찮아 안전해!!!!’
    항상 생각하기~그럼 지나가고 지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듯
    경험이 쌓이고~그 장소가 익숙해져요~
    괜찮아 안전해!!! 대한민국에 cctv가 얼마나 많은데~날 지켜줄꺼야~

  • @SONGPRO_CAR
    @SONGPRO_CAR 4 місяці тому +31

    저는 코로나 백신 맞은 당일 밤에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 들면서 죽을것 같은 엄청난 공포감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소화불량 등으로 약간의 흉통만 와도 손발에 식은땀이 나고 죽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에 괴롭습니다. 커피 등으로 카페인 많이 섭취한날 심장이 조금 빨리 뛰면 그때도 엄청 불안해져요... 얼마 전부터 일주일 3~4회 러닝하는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운동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 @맥락효과
      @맥락효과 2 місяці тому

      @@SONGPRO_CAR 힘내세요

    • @장성열-q9r
      @장성열-q9r Місяць тому

      넘 당연하지요. 운동뇌가 작동하는 동안은 불안뇌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올라오지 않지요.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도 이런 맥락에서 찾아 볼 수 있지요.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장성열-q9r좋은 정보네요.

  • @쭌쭌맘-s6g
    @쭌쭌맘-s6g 2 місяці тому +15

    공황이 나았다고 생각했는대
    1년만에 재발..
    어이없게 러닝하다가 갑자기 훅들어온 과호흡.식은땀.하루종일 심장두근거리기시작...
    울면서 신경안정제타러 다시갔어요...
    😢😢😢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잊고 있던 과거의 생각들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나 봅니다. 힘내세요.

  • @jikwayang2273
    @jikwayang2273 3 місяці тому +10

    산후검진에서 산후우울증 의심으로 진료받아보라고 해서 갔다가 말로 뚜드려맞고 진료실에서부터 약타고 집에 올때까지 눈물이 안멈춰 다시는 정신과 안가야지 생각하게 했던 선생님이 나오시네 ㅎㅎ 진단은 잘하시고 약도 잘 쓰신다는 후기 몇개 보니 명의셨는데 몰라뵈었네욬. 지금은 다른병원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 치료 잘 받고 회사도 잘다니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드미바겥
      @드미바겥 3 місяці тому +2

      각자 성향에 맞는 의사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병원 옮기고 지금 선생님 만나 많이 좋아졌거든요 현재 좋은 선생님 만나 잘 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 @jillneleson2466
      @jillneleson2466 2 місяці тому

      팩트로 두들겨 맞으면서도 자기주장을 할수 있어야 정신병이죠 ㅋㅋㅋ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1

    영상을 보니 저도 공황장애를 격고 있었네요. 회사의 모든 일을 내일 처럼 해왔고, 항상 완벽을 추구해왔었네요.
    그러다 한계에 다다랐고, 윗 사람들이 내 업무량을 알아주고 조정해주길 바랬지만... 쉬면서 해라 한마디 뿐.
    그렇게 해오던 업무를 분배를 했는데, 알 수 없는 상실감이 또 밀려옵니다.
    마치, 나는 회사에 더이상 필요한 존재는 아닌 것 같은~
    그렇게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사그러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내고는 있는데, 좀처럼 그런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마지막 여성 의사분 말씀이 제 이야기였네요.
    그래도 이겨내야겠지요.
    한국의 근로자분들 힘냅시다!

  • @김지연-z6q
    @김지연-z6q Місяць тому +4

    공황장애가 어떤 건지 전혀 감조차 오지 않았었는데 비슷하게 느껴보고야 어떤 공포감인지 알게 되었네요.
    웬수같은 혈육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또 터져버린 사고에 심장이 너무 쿵쾅거리고 빨리 뛰어서 숨을 쉴 수가 없고 머리가 핑핑 돌고.. 내가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는데.. 그때 마침 오랜만에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고, 그 친구와 한두마디 억지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샌가 극심했던 두근거림이 가라앉고 괜찮아졌더라구요.
    눈물이 왁 터져서,
    네가 오늘 나 살렸다.. 친구야 고마워.. 했었던..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면 그것과 관련된 뭐 하나가 터지는 순간 신체적으로 발화되듯 증상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저는 그 한 순간 겪고 난 후 혈육과 연을 끊고 더 이상 그런 경험을 할 환경 자체를 만들지 않아 더 이상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지만, 그 때를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지금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일상을 그 환경 그대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 @코코맘-p4z
    @코코맘-p4z 3 місяці тому +7

    우리나라 현실이 그래요 이런경우 쉬어야해요 지쳐서 오는거거든요 치료하시면 나아져요

  • @user-pf6iu1gr3k
    @user-pf6iu1gr3k 4 місяці тому +46

    코로나때 수입 없이 해외에서 아이와 버티면서 공황 터져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약 먹으면 돼요.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글치. 한국만큼 약이 좋은 곳이 없네요. 신기하게. 한국인들만 공황. 뷸안 장애가 많아요. 해외에선 의사도 왜? 왜 불안하고 잠을 못자지? 이런 마인드에요. 완벽주의자. 압박. 맞는 거 같아요. 너무 계획적인 인간이라. 불안감이 늘 많죠. 공황약 먹는 거 창피한 거 아니에요~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한국인들의 종특이죠.
      누구보다 성공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내면이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usopera
    @usopera 3 місяці тому +17

    공황장애 진짜 사람 미치지. 난 죽겠는데 병원을 아무리 방문해도 의사들 - 우리가 해드릴게 없어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정신과 어서 가보세요. 이 말만 들음... 정신과 가서 예상했듯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도 반은 안도,,, 반은 걱정임. 죽을 병은 아닌데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갑자기 죽을 만큼 힘들어.. 근데 아무도 이해를 못해.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밀려와 극심하면 불면증으로 몇일씩 잠도 못잠.

  • @우찡이-m6f
    @우찡이-m6f 2 місяці тому +6

    나도 어제 진짜 오랜만에 공황증상와서 회사에서 뛰쳐나가서 비닐입에 대고 호흡 겨우하고옴…. 오랜만에 스트레스 과도하게 받으니 다시찾아왔음….

  • @뽀링키
    @뽀링키 3 місяці тому +8

    배타차단계열 약을 먹으면 거짓말처럼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기분이 진정은 됩니다.. 하지만 너무 졸립니다 ㅠㅠ 이게 일하면서 치료할수 있는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4 місяці тому +34

    태어나지않았더라면 고통받지않았을텐데

  • @JAY_LAURENCE
    @JAY_LAURENCE 3 місяці тому +14

    보니, 공황장애란 두려움의 극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네요. 삶의 주인이 자기 스스로일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업도 감추어진, 잠재된 공황장애 환자 일수 있다는 것. 자기 삶에 대한 두려움. 그것을 꼭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공황장애를 타고 타고 가다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이네요.

  • @백원-g4d
    @백원-g4d 4 місяці тому +23

    심신 안정 취하고 약물 복용 1-2년 정도 하면 90% 이상 치료 가능하다.
    호르몬 부족, 과다로 오는 질환이야 , 공황 만큼은 약 충실히 먹다 보면 어느날 예기불안 사라진다.

  • @SUNNY-f6d7r
    @SUNNY-f6d7r 2 місяці тому +6

    저는 어릴 때부터 비교 당하고 성격도 내향적이고 억누르고 살았다가 불장난으로 애가 생겨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됐는데 시부모님이 싫어하셨는데 앞에서 "애 땜에 결혼 시켰다시집 잘 온줄 알아라 싫어하는 애가 아들 방에 있다" 등등 돌아가셨지만 시아버지 술. 담배 심부름도 했었는데 술 드시면 며칠을 그렇게 저 한테 싫은 소리를 주정을 하세요. 어릴때도 아빠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배우자는 지하철 탈 때도 신경정신과 약 복용을 했는데 어느날 저도 데려가서 상담하고 약 먹은지 몇년 됐고 약도 올렸고 결혼하고나서 잘 체하고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같은 곳 다니는 동생이 "언니 손 좀 가만히 있어" 그런 말도 들었고 배우자가 어깨를 다쳐 상황도 안 좋은데 심할때 먹는 약을 먹어도 숨을 못 쉬어 배우자한테 갔었고 가끔 심장도 막 뛰는 증상도 몇년 전부터 생겼습니다 약타러 전에 살던 곳에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데 언제부턴가 저도 약 먹고 타고 배우자랑 톡을 계속하던지 애들을 데리고 갑니다.

  • @포기하지마용선아포용
    @포기하지마용선아포용 3 місяці тому +3

    극심한 통증에 계속적으로 노출이 되니 저도 중증의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걸리 더라구요 18년째 이렇게 살아가는데...긴 시간동안 계속 좌절과 절망을 반복하고 죽음의 위기를 여러번 넘기고 지금도 살아있네요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런게 허망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고를 당하기도 큰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저 시기만 다를 뿐 우리 모두 피할수 없잖아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일을 죽게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 할수 있겠어요 각자 행복한 방법은 다를수 있으니...오늘도 저는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저의 이런 삶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합니다 세상에 많은 힘들고 아픈 분들에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고...저와 같이 견디고 살아보자고...18년간 정말 뭐 같은 날만 계속될거 같았던 저도 깨달았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 @lande6756
    @lande6756 4 місяці тому +40

    저도 10년째 공황장애 앓고있슴다. 바로 병원 정신과 가십쇼 . 정말 심한경우 아니면 약먹으면서 운동하면 90프로 이상 완치됩니다.

    • @unek-q5e
      @unek-q5e 4 місяці тому +14

      완치란없어요 다스리면서 지내는겁니다 완치한것같아도 반드시 또옵니다 반복하며 지내는거죠

    • @user-pf6iu1gr3k
      @user-pf6iu1gr3k 4 місяці тому +3

      ​@@unek-q5e 완치가 아니고 완화죠. 좋아집니다.

    • @Yel-h5z
      @Yel-h5z 4 місяці тому +4

      엘리베이터나 긴복도 지하철같은 특정장소에서 갑자기 죽을거같은 공포와함께 호흡곤란 토할거같은 느낌등이 복합적으로 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약먹으면서 운동하고 의도적으로 마음관리하면서 좋아짐

    • @딸바라기-l9u
      @딸바라기-l9u 3 місяці тому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신건가요?
      완화되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 @김선진-n2m
    @김선진-n2m 4 місяці тому +33

    공항자애는 분명이 오게된원인이있다.
    그것을극복하는것은 나자신과의 싸움이다.그원인을 머리숙에서 지우는것만이 벗어나는 지럼길이다.

  • @고양이-o2w
    @고양이-o2w 2 місяці тому +2

    경험자고 지금부터라도 나부터 챙깁시다^^

  • @HAY-sm7mi
    @HAY-sm7mi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1년동안 약을 먹었어요. 의사쌤과 상담하면서 조금씩 약을 늘렸고, 운동하고 삶을 돌아보면서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 공황증상 참지마시고 되도록 빨리 병원치료받으세요.

  • @양이-z7h
    @양이-z7h 29 днів тому +1

    공황장애는 제일 기분드러운게 가족부터 별거아니라는식으로 말할때 정말 기분더러운정도가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음

  • @jys0711
    @jys0711 27 днів тому

    호흡기 수술 이후 좋은 기회가 와서 몸 생각 않고 일만 했는데 그 중에 공황이 찾아와서 10년 넘게 고생중입니다... 자신부터 챙기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습니다.

  • @파뮬란-g2k
    @파뮬란-g2k 2 місяці тому +2

    숨이 턱턱 막히는 고통.. 두번 다시 겪고싶지가 않다.

  • @Five_Wolves
    @Five_Wolves 29 днів тому +1

    어지럽고 몸이 붕 뜨는 것 같다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짐 ㅜㅜ

  • @쿠마-c4d
    @쿠마-c4d 3 місяці тому +13

    공무원이고 일 시작 하며 공황불안장애 생겼는데 거의 10년째 약을 못끊어요 ㅜ 언제쯤 졸업할까요

    • @chcgo2000
      @chcgo2000 2 місяці тому +2

      약 드시더라도 꾸준히 잘 관리하셔서 은퇴하시고
      내 인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ccclijiijilj6165
    @ccclijiijilj6165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근본적인 치료법이더라구요.
    병원 + 운동 + 명상

  • @오대표-z6s
    @오대표-z6s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달라지는 모습을 저보다 남편이 먼저 알았지만.. 정신병 약을 먹어야 하는 거부감에 시간을 끌다가 불안증세로 결국 약을 먹고 나았어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고 잘 맞는 약을 먹어서...
    3년이 지나서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나와있는 요 며칠 갑자기 불안증세가 나타나서 바로 약국을 갔네요
    다행히 여긴 처방전 없이 정신과 약을 줘서 약을 쥐고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 @달-t3w
    @달-t3w 3 місяці тому +2

    공황장애는 어느날 갑자기 감기처럼 오죠
    죽을수 있다는 생각을 할때는 살고 싶어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마지막 정신과로 가게되는데
    이게 오래가면 우울증이 와서 죽고싶어지는병

  • @맥락효과
    @맥락효과 3 місяці тому +11

    불쌍하다 마음고생하면 살아가는모습

  • @Roxollox
    @Roxollox 3 місяці тому +3

    불안장애도 해주세요 😊

  • @고점판독
    @고점판독 4 місяці тому +10

    난 처음 심장 존나 빨리 뛰고 쓰러질거같은 공포감이ㅜ나를 감싸는데ㅜ 공황장애로 진단 받고 일도 그만두고 삼을 포기했읍니다

  • @Jaemmin90
    @Jaemmin90 Місяць тому +1

    가맹본부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짜 공황발작 올뻔했어요.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 특히 영세한 가맹점주만 이야기하지만 돈 많은 집 자식이 할게 없어서 프렌차이즈하는 경우 진짜 많습니다.
    가맹거래사 동기 특히 가맹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임에서 들어보니 돈 많은데(건물주, 부모가 대기업 임원, 땅부자, 부동산 재벌 등) 할게 없어서 자식에게 또는 본인이 심심풀이로 가맹점주가 되는 경우 진짜 많더라고요
    근데 뉴스는 소상공인처럼 취급하는데 법안도 가맹본부는 절대악 가맹점사업자는 절대선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다보니...
    악덕 가맹점사업자의 가맹본부 괴롭히기에 걸리면 특히 전문적으로 간판갈이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2년마다 본부 괴롭히다가 간판갈아서 다른 본부 괴롭히고
    진짜 가맨점사업자의 집요한 괴롭힘으로 가맹계약 해지도 못 하고 괴롭힘 당하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심지어 제가 근무 중 발 뼈가 부러져서 수술하고 깁스한 상태에 가맹점사업자(진상) 가서 진짜 빌었습니다.
    제발 좀 그만하라고...
    임대차보호법, 가맹사업법은 진짜 이분법적으로 세상바라보면서 법을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울메이트-f7z
    @소울메이트-f7z Місяць тому +1

    정신과 세 곳이나 가서 상담하고 약 탔는데 한번도 안먹었습니다.아니 못먹겠어요.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ㅠ
    건강하고 영업 과장이었던 제가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막막해여 머부터해야될지

  • @에뚜왈-c1f
    @에뚜왈-c1f 2 місяці тому +4

    와 나는 사업은 못하겠다...부담감이 엄청나구나ㅜㅜ

  • @CAT-fm3yf
    @CAT-fm3yf 4 місяці тому +15

    금연필요

  • @farhodkim6811
    @farhodkim6811 15 днів тому

    정신과 다니면 보험/사회/대인관계/취업 등의 불이익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안가는겁니다..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어야 될건데 아직 멀었습니다.
    저도 약을 먹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병원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 @bobogumi
    @bobogumi 27 днів тому

    한참 김구라님 공황장애 이슈화될 때 저런 병이 있어? 멀쩡한데 왜 죽는다고 느껴? 이해가 안가네~ 엄청 부자일텐데 관둬도 사는데 지장없을텐데 왜저러냐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그런 제가 공황장애에 걸렸어요. 지금은 단약 노력해서 단약중인데, 자기 자신이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지 못하게 되어 버린 것이 큰 원인이라 생각해요. 멘탈강하고 무서울것없이 살던 저라 저도 받아들이질 못했는데 공황발작이 세게 와서 병원간 뒤로 받아들이고 노력하며 살고 딨네요. 전 빨리 치료한 편인데.. 빨리 치료하는것도 중요한데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의 수많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조절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없는 세상은 없으니까요.

  • @강돌진
    @강돌진 16 днів тому

    착해서가 아니라 본인 그릇에 넘칠만큼 담으려하니 나타나는듯

  • @user-brow
    @user-brow 4 місяці тому +23

    약먹다 믿고 의지 할수있는 연인이 생기니 안먹게 되었어요ㅎ 마음 가짐이 중요함

  • @바닐라라떼-q3t
    @바닐라라떼-q3t 27 днів тому

    저는 자다가 죽을수도 있다는 (심장마비에 집착함) 불안감이 어느날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생각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증상까지 생기고 건강염려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발작?이라고하기가 뭐한데 그러다 극도의 불안감때문에 응급실가서 검사하다가 고혈압 경계성인걸 알게되서 지켜보다가 정상수치로 내려가질않아 결국 약을 먹기 시작하고 35살인데 복용한지 5년정도..ㅜ.ㅜ혼자 있는걸 불안해하며 사람 많은곳도 불안해합니다 아직 정신과약에 의지하고 수면제없이는 안되지만 지금은 조금 좋아진편입니다
    솔직히 증상이 좋아저서 좋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도 조금 소흘히하고 죽으면 죽는거지 라는 식으로 내려놓으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초반에는 정말 하루에 응급실을 두번이나 갈정도로 극도의 불안이 심했으며 식당에서 밥도 잘 못먹었고
    (더 먹고싶은데ㅜ.ㅜ) 차라리 팔이 없는게 낫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해가 갑니다

  • @Jo-tc1fr
    @Jo-tc1fr 2 місяці тому

    20살때부터 그랬는데 그냥 왜 그러나 몰랐어요… 그러다 치과치료도 못받는 지경이 와서 정신과 가니 공황장애… 새벽에도 깨서 호흡곤란오고 … 약먹고 나아졌어요…

  • @ppuding2
    @ppuding2 4 місяці тому +5

    엑스땜에 공황 생기고 그 뒤론 불안하면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걸렸을땐 발작까지..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복부까지 몸에 마비가 와 응급실에도 첨 가봤어요
    지금은 요가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가끔씩 증상이 발현될까 겁도 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 만나고 최대한 자극을 줄이려 애쓰다보니 많이 나아졌네요

  • @momokim9675
    @momokim9675 3 місяці тому +6

    정신과약은 타놨지만 약 복용없이 우울증도 혼자 운동으로 극ㄱ복한사람입니다 약도어찌보면 의존이라 내가할수있는것만큼해보다가 안되면 약이라도 먹자 라는생각으로 처방받았지만 받고나서 현재까지 안오고있습니다

    • @jhy2961
      @jhy2961 3 місяці тому +1

      우울증을 어찌공황장애 하고. 비교하나요,, 우울증은 공황장애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

    • @Young10S2S2
      @Young10S2S2 3 місяці тому +2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달라요.....

    • @글멍충
      @글멍충 2 місяці тому

      공황이 아니엿겟져...

  • @eskim8190
    @eskim8190 2 місяці тому

    쉼 없이 일하는것도 병이다 쉼이 필요함!!!

  • @N_ML_FI
    @N_ML_FI 3 місяці тому +3

    나도 공황인것 뒤늦게 알았는데
    좀 나아졌나 싶다가도 비슷한 상황 낌새만 느껴져도 다시 엄청난 불안감부터 몰려오고 정상으로 돌린 것 같았던 일상도 바로 무너져요 지겨운 인생

  • @angelinus35
    @angelinus35 4 місяці тому +6

    공황은완치는 힘들다던데.ㅠ

  • @fhaapf1911
    @fhaapf1911 3 місяці тому +2

    지금 같은 나라 사회와 세상에 과연 공항장애 비슷한 경우가 없다고 할수있나요?

  • @김동준-j2h
    @김동준-j2h 3 місяці тому

    회사는 대표가 돈만 들고 튀지 않으면...밑에 직원들만 믿는다면 회사는 그렇게 쉽게 안 망할거 같지만...저는 잘 모르니 대한민국 모두들 화이팅!!

  • @92e5n
    @92e5n Місяць тому

    혹시 답답하고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이 차갑고 식은땀도 나고 아무것도 못 할 정도이면 초기인가요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1

      아니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반응으로 나타나는 건 초기를 넘어선 것으로 보더라구요.

  • @jinkyungchoi9253
    @jinkyungchoi9253 4 місяці тому +15

    코로나 예방주사 호소액 접종하고 공황발작이나 불안 공황 온 사람들 많아요 혈관으로 주사액이 과하게 잘 못 들어가서 심장발작 생기거나 실제로 신경쪽 후유증을 일으키는 기전이라 그렇습니다 심폐기능에도 안좋은건 독립기관 연구로 밝혀졌구요

  • @뭐건들지마라
    @뭐건들지마라 25 днів тому

    공항증세 2년 전에 한 번 온 적 있는데 원래는 우울증만 앓았다가 진짜 끔찍하더라 ㅋㅋㅋㅋ 그냥 죽는 게 나을 정도

  • @_comugi
    @_comugi 2 місяці тому

    김성곤 친구 뒷모습 쳐다보니 푸릇푸릇한 초록초록한 곳에 가서 좀 쉬어야 할것 같아 보이네요 ...

  • @stoutwing9068
    @stoutwing9068 3 місяці тому

    금연하니까 편의점 지날 때 마다 공황오더라 사실 공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숨가쁘고 정신이 몹시 혼란스럽고 약간 메스껍고 살면서 그런 기분 처음이었음

  • @u9266
    @u9266 22 дні тому

    내얘기다..ㅠㅠㅠ

  •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막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끊어질 듯한 공포감이 밀려오고 손과 발이 미친듯이 저려오고 눈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올때도 있고 또 막 주저앉아 버리고 사지가 마비되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처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공황장애 일까요? 아무나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으며 그 어떤 치료도 받고있지 않고 그냥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트로트, 팝송 듣기, 트리플에스 덕질하기) 만 하며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막 싸우고 있습니다

    • @오월의신부-b1s
      @오월의신부-b1s 2 місяці тому

      과호흡

    •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 2 місяці тому

      @@오월의신부-b1s 이건 그냥 과호흡 인가요?? 뭐 사회불안장애나 공황장애도 아니구요??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 공황장애 증상 맞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는 걸 공황증상이라고도 해요.

    • @Kim-gu1oo
      @Kim-gu1oo 23 дні тому

      공황맞아요 만성적이고 삶의 질이 떨어지신다면 병원약물치료권해요
      약진짜좋고요 저는8년먹고 끊었는데 부작용없고 재발없어요

  • @yeonkyunglee7993
    @yeonkyunglee7993 3 місяці тому

    그냥 주변 공기가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무서워서 언제어디든 약들고 다녀요

  • @까꿍-h7e
    @까꿍-h7e 3 місяці тому +3

    오잉 글 적엇는데 왜 없지

  • @TV-bb5gb
    @TV-bb5gb 27 днів тому

    공황장애를 일으켰던 장소에가도 떠올라 갑자기 공황장애 증상이옴

  • @jihyuncv
    @jihyuncv 20 днів тому

    성곤씨 어느 병원 다니는지 궁금. 왜케 약을 적게 주고 위장장애약까지 챙겨주지?🤔

  • @jijijijijim
    @jijijijijim 2 місяці тому

    정신건강

  • @gwonchanjasonyoon8087
    @gwonchanjasonyoon8087 4 місяці тому +2

    상담하면 되여

    • @글멍충
      @글멍충 2 місяці тому +1

      상담하고 달라요

  • @SideIner
    @SideIner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이걸로 자낙스 먹고있습니다

  • @qst595
    @qst595 3 місяці тому

    케세라ㅡ세라 될대로 되라...

  • @Dosmsnebqi
    @Dosmsnebqi 4 місяці тому +13

    슈발..그냥 눈 뜨면 사라지고 싶다
    나 데려가라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들 데려가지말고

    • @su_a1227
      @su_a1227 4 місяці тому +2

      주변에 그리고 모르는 타인도
      님이 쓰러지거나 울면 위로해주고
      안전하게 지켜주고 신고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님도 저도 지금 열심히 숨쉬며 사는 사람입니다~

    • @Dosmsnebqi
      @Dosmsnebqi 4 місяці тому +5

      @@su_a1227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 @말랑-r4z
      @말랑-r4z 3 місяці тому +2

      ​@@Dosmsnebqi 당신 심장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살고자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 봐서라도 살아요 우리 .. 캄캄한 밤 지나면 아침 오듯이 살다보면 다 지나가요. 저는 이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실이 너무 지옥 같아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을 뿐이죠. .. 저도 늘 그래요. 그렇지만 그 고통이 영원하지 않아요. 당신의 아침이 다정하고 안녕하기를 기도할게요!

    • @Dosmsnebqi
      @Dosmsnebqi 3 місяці тому

      @@말랑-r4z 감사합니다!!

    • @Dosmsnebqi
      @Dosmsnebqi 3 місяці тому

      @@말랑-r4z 감사합니다

  • @TKSung
    @TKSung 4 місяці тому +27

    공황장애란 궁극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아닌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 두려움. 예전에 밀폐된 MRI에 들어갔다가 공황장애 생긴 적 있었는데 "그래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다" 라고 선언하고 일부러 밀폐된 공간 찾아다니니 서서히 나아졌다는. 아, 그리고 심박동수가 올라갈 때 맥 잡고 심박동수에 집중하면 더 안 올라갑니다.

    • @TKSung
      @TKSung 4 місяці тому +1

      @@south-home-d4v 익명 주딩이 ㅋㅋ 운둔형외톨이들 여튼...

    • @yf5emetgxetg
      @yf5emetgxetg 4 місяці тому +12

      말씀하시는건 불안장애정도이고 공황발작은 심한 경우들도 많아요 일이나 관계스트레스로 압박감 들거나 소음에 반응하거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숨이 안쉬어져서 익사하는 느낌으로 컥컥대다가 온몸이 저리고 기절한적도 있는데 그런 발작증상이 오면 진짜 죽을수있겠구나하고 죽을거 같은거지 궁극적으로 죽음이 두려워서 생기는건 아니에요ㅜㅜ노출한다고 익숙해지는 정도면 발작이라고 하지도 않아요.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그건 폐쇄공포증 증상 같습니다.

  • @hork-f5v
    @hork-f5v 2 місяці тому +2

    나도 요즘에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결국엔 생각이 너무 많고 생각대로 되야 되고 다 자기가 만든 병이더라구요 초기 치료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되 근본적인 치료는 명상이나 운동등이 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속에 살지 말고 눈앞에 현실을 사세요......

  • @IlIIllIIl-n8j
    @IlIIllIIl-n8j 4 місяці тому +16

    노산이어도 괜찮으면 댓글창이나 열어라 떳떳하면 가만있지 왜 댓글창을 닫어?

  • @A201DW
    @A201DW 3 місяці тому +11

    미안한데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거. 남탓, 환경탓 해봐야 도움되지않고, 나만 그렇다, 대단한 병이다 생각해도 도움되지않습니다. 마치 독감에 걸린것처럼 발병 원인이 외부로부터 일어났다하더라도 자기 면역력으로 떨치고 이겨내야합니다.

  • @user-yeezy82
    @user-yeezy82 19 днів тому

    망할 인지행동부터 치료해야 하는거 아니야?

  • @사랑가득집사자
    @사랑가득집사자 2 місяці тому

    노산

  • @근성-n8y
    @근성-n8y 3 місяці тому +4

    10년전에는 노산이 위험하다더니 지금은 뭐 노산도 괜찮다하는 구라병사 ㅋ

  • @dkchoi7131
    @dkchoi7131 3 місяці тому

    자기자신의 생각이나 꿈, 목표, 가치관, 종교, 의사 등 외부에 의존하는 순간 나락행 결정
    의사는 신경계를 망가뜨리는 약을 줄것이고(부작용으로 인해 의사의 처방전 없이 복용불가), 자기자신의 목표와 생각들은 자신을 갉아먹고 서서히 죽게 만든다.
    돈만 보고 사는 인간이 어디 사람이겠는가. 병든 내면에 부유한 지갑이 전부지

  • @koh666007
    @koh666007 Місяць тому +1

    일좀 줄여야된다...빠지게 일만하니 제발 쉬어라고 하는거임

  • @lemon1595
    @lemon1595 2 місяці тому +3

    완주자가 공황 걸리는게 아니라 분조장들이 걸린다….분조장들을 인터뷰 방송으로 하니까 완주자로 보이는거지.. 공황 사장 몇 격으면서 확실히 이것들은 완주자 절대 아니다 분조장 백퍼다 ㅡㅡ

    • @lemon1595
      @lemon1595 2 місяці тому

      개 빡치는걸 참으려니까 홧병나는거임

  • @서샤론
    @서샤론 4 місяці тому +19

    나두 신경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한다도 했는데 끝까지 약 복용 않하고 버티고 하나님께 기도와 믿음으로 지금은 정상으로 회복했고 몸이 평안해지니까 마음도
    행복합니다

    • @글멍충
      @글멍충 2 місяці тому +3

      공황이 아닌가봐여..

    • @xxnunoxx
      @xxnunoxx 25 днів тому

      종교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줬나 봅니다.
      종교의 순기능이죠.

  • @dvnkp27
    @dvnkp27 3 місяці тому +3

    이 나쁜넘들아 노산 다큐만 댓글 막아놨네. 너희들 뭐 찔리는거 있어?

  • @azdcgbjml7
    @azdcgbjml7 28 днів тому

    공황장애의 생리적 원인
    ㅡ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못하는 것
    공황장애의 근본적 원인
    1. 지속적인 스트레스
    2. 운동부족
    3. 뇌혈관의 수축
    4. 선천적 혹은 유전적으로 뇌신경 허약
    5.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영양성분 부족
    공황장애 극복방법
    ㅡ 세로토닌 잘 분비되도록 함
    1. 스트레스 줄이고
    2. 운동으로 뇌혈관과 뇌신경 강하게
    3. 선천적인 경우, 항우울제 도움
    4. 영양상태 향상시킬 것
    단, 약물도움의 경우, 신경안정제는 장기복용보다
    급성기에 도움받고
    항우울제로 주로 도움받을 것

  • @KimPaulus
    @KimPaulus 3 місяці тому +2

    공항 가면 불안해요. 다들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그 모습이 전쟁터 같기도 하고요. 공항장애 때문에 공항을 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