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look back in anger"는 영어 곡 제목이자 가사로, 일반적으로 후회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과거를 후회하지 마라: 이미 지나간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분노를 품지 마라: 과거의 일로 인해 분노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새로운 시작을 하라: 과거는 과거일 뿐,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전체적인 의미: 이 표현은 인생의 어려움이나 실패를 겪었을 때, 과거에 얽매여 좌절하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진짜 1화의 악마
정말 후반부에 엄청 울었습니다. 쿄모토의 미소가 제가 잊고 있던 동기부여였더라고요. 즐겁게 봐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더 열심히 하려 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후지노가 다시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 정말 좋네요ㅠㅠ 덕분에 저도 다시 힘을 얻어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저는 그 장면 보고 너무 지렸던 연출이 후지노가 방에 들어가서 뒤를 보니(look back) 후지노와 쿄모토의 시작이였던 후지노의 사인이 적혀있는 쿄모토의 옷이 딱!! 하고 걸려있었던게...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정말 제목이 작품을 제대로 관통하고 있는거 같아요...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많이 부정적으로 변했고, 지속된 좌절을 하고있었는데 코코님 라이브 틀어놓고 멍때리다가 간단하게 작품분석&소개 해주시는걸 듣고 찾아보고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왜 코코님이 치유를 받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담담한 분위기였지만 저 역시 큰 힘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다시 곱씹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kimdaeung 저도 계속 재밌는데 아닌 사람도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 1화는 굉장히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흡입력 연출력이 좋은 굉장히 완성도가 1화인데 2화부터는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해주지 않으니 그런걸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1화 한정이라는 말을 붙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zzz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고등학교 성인이 될때까지 그림 그렸는데 언젠가 다른 주변 사람들을 보며 내가 잘못하고 있나 싶어서 정말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그림 일러스트 관련된것을 아예 끊고 일상을 더 즐겼던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후회하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그림 그리는것 정말 힘든 일이죠..이 리뷰를 보면서 겹쳐 보였던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예전보단 많이 못그리게 된거 같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오 책이 잘 도착했고 재밌게 읽으셨다니 참 좋네요!!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서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되고 스토리에도 몰입 하게되는!! 그런 흡입력이 정말 매력적이죠 ㅋㅋ 제가 책을 읽는것 보다 책이 저에게 읽게 하는 느낌이 강한 대단한 작품입니다!!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상에서는 작품의 초반부에 대해서만 설명했고 영화관에서 보는 풀 버전은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거에요 ㅎㅎ 영상 뒷 부분은 작품의 줄거리 보다는 작품에 대한 tmi 같은 게 들어있으니 나중에 영화 보고 한번 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앗 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슬럼프에 빠져 살아서 이 작품을 보면 많은 힘을 얻습니다 ㅠㅠ 작품 자체도 단 권에 저렴한 편이고 영상에서 소개 드린 내용은 전반 부 뿐이니까 나중에 구매하셔서 후반부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정말 재밌거든요 ㅎㅎ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노력한 게 보답 받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책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아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해 해석 남겨봅니다 스포 있어요 . . . . . 후치모토 타츠키의 '룩백'을 읽고나서 후치모토 타츠키의 룩백은 짧은 100페이지 정도되는 단행본이다. 만화가를 꿈꾸는 후지노와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은둔형 외톨이의 쿄모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충 초반에,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쿄모토의 그림에 도달하지 못해 열등감을 느끼는 후지노는 만화를 그리는것을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열등감을 느꼈던 쿄모토에게 방에서 나오라는 4컷의 만화를 그려주고 이후 방으로 나온 쿄모토에게 자신의 만화를 인정받은 후지노는 무언가에 영광을 받은듯이 집을 뛰어가 다시 만화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이후에 후지노는 자신을 동경하던 쿄모토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집 밖으로 나올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책에는 '구원'과 관련이 깊다 생각한다. 둘의 관계에 있어서 후지노와 쿄모토는 서로에게 구원자가 되어주었다. 만약 쿄모토가 후지노에게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후지노는 만화가가 되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가졌을것이며, 쿄모토는 미술전공 대학을 가지 못하고 계속 방 안에서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경쟁의 강제성이 부여되는 세계에 둘은 서로에게 있어서 길잡이가 되어준것이나 마찬가지다. . . 그렇게 후지노입장에서는 후지노도 마찬가지류 쿄모토의 등을 보고 발전하며 '룩백'하고 있었다. 쿄모토의 입장에서는 앞서나가고 있는 후지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싶어 후지노의 걸음 속도를 멀리서 뒤에서 맞추는것이 아닌 좀 더 속도를 올려서 걷고 싶었고 이것에 대한 선택은 미술전공을 하여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는 것이였다. 그렇게 점점 후지노에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할때쯤, 비극적인 사건이 쿄모토에게 일어나게 된다. 그는 그 사건으로 인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다. 작중 후반부엔 후치모토 타츠키의 '판타지 한 스푼'인 다른 세계에서 그린 쿄모토에 그림이 후지노에게 전달된다. 후지노의 입장에서 앞서 나가고있던 쿄모토는 발걸음을 멈춰 자신의 뒤에 있게 됐고 쿄모토의 입장에서도 자신을 앞서나가고있는 후지노를 더 이상 잡을수 없기에 상황이 일치해진 시점에 두 세계가 연결된것이다. 쿄모토의 세계에서는 괴한의 살해당할뻔한 자신을 후지노가 구해준다. 그리고 그 장면을 4컷만화로 그려 후지노에게 전한다. 그 4컷만화에는 후지노가 괴한에게 상처를 입은채로 그려져 있었다. 쿄모토는 어째서 그 그림을 그렸을까. 전하고 싶은것이 무엇이였을까. 쿄모토는 괴한이 자신을 죽인것과 후지노가 첫만남때 그 만화를 그리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관계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함과 동시에 내 내면에 있어서 칼을 든 괴한은 은둔형 외톨이의 삶이였고 구해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쿄모토는 나는 너의 뒷모습을 죽어서도 계속 볼것이며 후지노 네가 나아가길 원한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거 같다. 4컷만화에 후지노 등의 상처는 쿄모토를 상실한것으로 인한 상처일것이다. 쿄모토는 그럼에도 후지노가 나아가는 모습의 등을 계속 지켜볼것이고 후지노가 계속해서 나아갈걸 원한다는것을 4컷 만화에 그린다. 후치모토 타츠키는 후지노가 더 이상 나아갈수 없는 쿄모토를 돌아서서 '룩백'(자신의 뒤를 바라보는)하여 바라보는것을 쿄모토의 방문안의 방으로 표현했다. 이후 후지노는 쿄모토가 자신의 만화를 모두 사오며 자신의 등을 계속 봐주었던것을 깨닫게 된다. 후지노는 자신이 왜 만화를 그리는지에 대해서 쿄모토를 떠올린다. 후지노가 만화를 계속해서 그렸던 이유는, 쿄모토의 등 뒤를 쫒던 자신을 쿄모토도 자신의 등을 바라봐주었고 같이 쿄모토와 만화를 그리던 추억을 기억하고 그 시절이 행복했으며, 쿄모토가 자신을 쫒던것을 포기하려던 후지노를 다시 일으켜주고 후지노를 다시 만화를 그릴수있게 도와준, 후지노가 만화를 계속 그리기 원했던 '쿄모토의 의지'다. 쿄모토는 죽었지만 쿄모토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후지노의 만화는 쿄모토가 계속 후지노의 등을 바라볼수 있게하는 매개체뿐만이 아닌 쿄모토의 의지다. 후지노는 이것을 깨닫고 눈물을 딛고 일어서며 쿄모토와 세계를 연결해주는 방의 문을 열고 나온 뒤 후지노는 쿄모토에게 자신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히 걸어간다 쿄모토에 시점에서 후지노의 뒷모습과 시간의 흐름에따른 후지노의 뒷모습이 그려진다. 후지노는 쿄모토가 자신의 등 뒤를 볼수있게 하기 위해, 쿄모토의 의지를 잇기위해 '후지노 쿄' 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만화를 그린다. 또한 공동 작가였던 쿄모토도 자신의 세계에서 후지노가 말한것처럼 앞으로도 후지노가 만화를 그릴 동기가 되어주는 '어시스턴트'로 활동할것이다. ------- 타츠키가 이 만화로 전하고 싶었던 말 . . -포기하고 싶은 자들에게- 추억에는 굉장한 힘이있다. 그것은 난관에 부딫혔을때 버티게 해줄수도 있고 무채색같았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것이다. 이런 추억을 우리는 소중히 해야하고 방황에 있어서 도와줄수 있는 추억들을 우리는 더욱 더 많이 만들어야한다. 당신이 그 추억을 만들때 실패를 겪을지도 모르고, 그 추억을 떠올리면 행복할수도 있고 슬퍼질수도 있다. 그렇지만 추억으로 인해 포기를 한다면 이것은 의미가 없다. 포기는 나약함밖에 남지 않는다. 추억은 추억으로 돈룩백인앵거. 여기서 말하는 포기라는것은 어떤 행위에 대해서가 아닌 자신의 내면의 성장을 포기하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것이다. 그 추억의 끝이 행복하든 슬프든 우리는 그 추억들을 온전히 '룩백'만 하며 성장해야한다. 성장을 위해 할수있는건 경험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필연적으로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어야한다. 쿄모토는 방밖으로 나오라는 후지노의 말에 응하고 방 밖으로 나와 경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던 일을 알고 할수 있었다. 쿄모토가 방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험과 성장이 없는 삶이 의미가 있는지를 우리는 생각해보아야한다. 우리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미래를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경험해야한다. 그런 경험과 추억으로 성장해서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줘야한다. 이미 내면이 성장한 쿄모토의 내면세계이기에, 그녀는 나오지말라는 찢어진 만화 한컷을 보았음에도 나올수 있었던것이다. 쿄모토가 방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삶의 의미를 모른채로 영원히 방안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쿄모토도 자신이 방밖을 나온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나아가는 후지노를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그만두는것은 충분한 경험을 통해 할수 있으나, 내면의 성장을 포기하는것은 안된다. 현실세계가 아닌 쿄모토의 내면 세계에서의 괴한은 '포기'였고 그 괴한은 후지노의 의해 구해지게 된다. 등 뒤에 꽃혀있는 낫은 후지노의 죄책감이며 쿄모토의 상실이다. 물론 현실에서 만약 후지노가 쿄모토에게 나오지말라고 했다면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후지노를 통해 성장을한 쿄모토에 시점에선 첫만남때 후지노가 그려준 4컷만화는 더 이상 자신에게 있어서 밖으로 나갈지 말지를 정해주는 매개체가 아닌것이다. 왜냐하면 후지노가 자신에게 이미 알려준것이기 때문이다. 후지노의 등 뒤에 꽃힌 낫을 통해 후지노가 죄책감이 들수도 있다는것을 이해하고 자신이 죽은것에 대해 후지노가 절망스럽다는걸 쿄모토도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쿄모토 내면세계에서의 괴한은 삶의 '포기'였고 후지노의 도움으로 인해 포기하지 않는법과 삶의 의미를 배웠음에 쿄모토는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후지노의 등뒤를 바라보는 자신을 그려 자신을 도와줬던 후지노에게 쿄모토도 후지노에게 '포기'하지 말것을 권한다. -상실한 이들에게 관하여- 떠나간 이들의 육체는 사라질지 모르나 그들의 의지만큼은 사라지지 않는다. 쿄모토가 그린 만화는 쿄모토의 의지 그 자체이기에 현실세계를 배경으로함에도 불구하고 후지노는 쿄모토가 그린 4컷만화를 볼수 있었다. 만남과 이별, 행복과 절망 이 모든게 추하고 원망스러움에도 우리가 누군가의 상실에도 계속해서 일어서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지켜봐주는 이들의 의지를 기억하고 이행해야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들의 의지만큼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나아가야한다. 떠나간 그들이 기억되기 위해. 그들의 의지를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그들의 의지가 사라지지 않기 위해. 룩백은 연출 메세지적으로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저 장면을 보는 순간 갑자기 확 시원해진다고 해야하나 ㅋㅋ 뭔가 저 기분이 전염되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의 기지개를 펴고 다시 작업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 현실에서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내가 왜 일을 하고 있더라~ 생각하게 되면서 힘이 나서 다시 일합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ㅠㅠ
뭔가 친구한테 농담으로
그림을 그정도로 했는데 그실력이면 포기해라..라는 식으로 듣는데
농담으로 들으려 해도 뭔가 심하게 꽃히더라요..
이 작품을 보면서 그 생각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ㅠㅠ 참 씁쓸하네요.. 분명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서 성공하실겁니다!!
아는변호사님이 있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몰입을하게되면 지루할 틈을 느끼지못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지루함을 느꼈다면 그건 몰입을 하지 못했기때문이라네요. 이거보면서 문득 생각났어요.
"Don't look back in anger"는 영어 곡 제목이자 가사로, 일반적으로 후회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과거를 후회하지 마라: 이미 지나간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분노를 품지 마라: 과거의 일로 인해 분노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새로운 시작을 하라: 과거는 과거일 뿐,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전체적인 의미:
이 표현은 인생의 어려움이나 실패를 겪었을 때, 과거에 얽매여 좌절하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진짜 1화의 악마
노래에 대한 이스터에그를 담은 영상도 이미 있답니다 ㅎㅎ ua-cam.com/video/yBaS7aWZSGs/v-deo.html
정말 후반부에 엄청 울었습니다. 쿄모토의 미소가 제가 잊고 있던 동기부여였더라고요.
즐겁게 봐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더 열심히 하려 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후지노가 다시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 정말 좋네요ㅠㅠ 덕분에 저도 다시 힘을 얻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 작품을 보면서 슬럼프도 이겨내고 동기부여도 합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ㅠ 심지어 가격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알고 계실수도 있는데, 첫 장 첫 컷 칠판에 ‘Don’t’, 마지막 장 왼쪽 아래 책에 ‘in anger’. 이 만화의 이름은 ‘look back’. 이어서 읽으면 oasis의 노래 ‘Don’t look back in anger’ 가 됩니다.
넵!! 알고 있습니다!! 처음 룩 백이 공개되었을때 이런 이스터에그적인 요소들이 정말 많아서 사람들이 모두 눈에 불을 켜고 이것저것 찾아냈었죠 ㅋㅋ
크
이 만화 안읽었지만 룩 백이라는 제목 보자마자 떠올랐어요 ㅎㅎ 워낙 명곡이다보니
또또 어디서 보고와서는 아는 척 하는거 안 지겹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__---___----사탄의 혈육
취미로 그리기는 한데 인체만 공부해서 배경잘그리는사람이 진짜 부럽긴하더라
ㅠㅠ 아무래도 미적 감각 같은것도 중요하니... 그런 부분은 정말 재능이라 볼 수 있겠네요...
ㅇㅈ 공간감 좋은 사람들 ㄹㅇ 부러움
진짜 읽는데 감탄했습니다, 계속 중간에서 이도저도 결정하지못하는저에게 조언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나,자신과 비교하며 보니까
울적해지더라고요…..그럼에도….뭐라 할지 모르겠네요…진짜 존경하는 작가님…
ㅠㅠ 정말 작가님이 누구나 자기 경험을 적용시켜본다면 공감되고 몰입 되게 이야기를 잘 짠거 같습니다 ㅠㅠ
비 맞으면서 춤추는거 사랑스럽다 그냥
진짜 후지노의 행복이 가득 느껴지는 장면 ㅠㅠ
진짜 연출 개미쳤다.그리고 후지노가 쿄모토 방문 열고 들어갔을때 후지노 작품 전권이랑 포스터까지 붙여져있는거 보고 존나 울컥함
ㅠㅠ 진짜 저는 그 장면 보고 너무 지렸던 연출이 후지노가 방에 들어가서 뒤를 보니(look back) 후지노와 쿄모토의 시작이였던 후지노의 사인이 적혀있는 쿄모토의 옷이 딱!! 하고 걸려있었던게...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정말 제목이 작품을 제대로 관통하고 있는거 같아요...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많이 부정적으로 변했고, 지속된 좌절을 하고있었는데
코코님 라이브 틀어놓고 멍때리다가 간단하게 작품분석&소개 해주시는걸 듣고 찾아보고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왜 코코님이 치유를 받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담담한 분위기였지만 저 역시 큰 힘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다시 곱씹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 이 작품이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더 많은분들이 이 작퓸을 보고 힘을 내면 좋겠네요 ㅋㅋ
초딩때는 딱히 나보다 잘 그린애들 없어서 질투없어는데 고딩 되면서 나보다 잘 그리는 애들이 많고 나보다 어린애들이 잘 그린것을 보면서 재능하고 노력하는 애들이 세상에 많구나를 깨달은적 있음 이만화가 진짜 이걸 잘 표현해서 좋음 앜ㅋ 난 천천히 성장하련다.
작가님부터가 금손에 대한 열등감이 크셨다고 하는데 그걸 만화에 참 잘 녹여낸거 같아요 ㅋㅋ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작품이라 너무너무 좋습니다 ㅠ
이 작가 너무 좋아해서 이 만화 사서 누워서 읽는데 흥분하면서 읽었어요.. 최근에 나온 안녕 에리 보는데도 감탄이
오옹 안녕 에리도 빨리 정발되면 좋겠네요
1화 한정 만신이 단편하니까 미쳐버리겠네
정말 감동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ㅠ 영상에서 소개한건 이야기의 전반부인데 소개하지 않은 후반부도 정말 좋은 내용이니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읽어보셔요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ㄹㅇ
근데 왜 1화 한정 만신이라 불리는거에요? 전 계속 재밌든디
@@user-kimdaeung 저도 계속 재밌는데 아닌 사람도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 1화는 굉장히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흡입력 연출력이 좋은 굉장히 완성도가 1화인데 2화부터는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해주지 않으니 그런걸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1화 한정이라는 말을 붙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다른 의미로 1화의 악마
룩백을 보며... 솔직히 조금 눈물이 나왔다.
내 노력이 조금이나마 가치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으니까...
눈물이 나오더라.
참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영화 감독해도 잘할 것 같음.. 연출력보면 이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실력이구나 느껴짐. 귀칼 만화책 보고 나서 만신작품봐서 그런지 몰라도 ㅋㅋ...
귀칼과 별개로 봐도 스토리,작화,컷 등을 활용한 연출을 정말 잘 하는 작가님입니다 ㅎㅎ 영화감독or만화가가 꿈이였다는데 영화는 혼자서 만들 수 없으니 만화가가 되었다고.... ㅋㅋ
zzz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고등학교 성인이 될때까지 그림 그렸는데 언젠가 다른 주변 사람들을 보며 내가 잘못하고 있나 싶어서 정말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그림 일러스트 관련된것을 아예 끊고 일상을 더 즐겼던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후회하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그림 그리는것 정말 힘든 일이죠..이 리뷰를 보면서 겹쳐 보였던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예전보단 많이 못그리게 된거 같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ㅠ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하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그림을 그리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만화 보고 오랜만에 울뻔했습니다...
단편인데도 이렇게 마음을 울린는 작품은 처음 봤어요.
그쵸?? 최근 몇년간 본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cococomics 진짜 요즘 만화를
보며 재밌다고 생각한적은 있어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 작품은 몇없었는데,
룩백은 진짜
너무 명작인거같아요!
이 작가는 진짜 단편들 다 쩌는것 같아요 다른 단편도 다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음
맞아요 ㅎㅎ 전체적으로 스토리 완성도가 높은데 거기에 뛰어난 연출이 매력적입니다 ㅠㅠ
이거 진짜 재밌어서 여러권 사놓고 친구들 생일때마다 뿌리는중 ㅋㅋㅋ
앜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닼ㅋㅋ 저도 앞으로 주변 지인들 생일에 선물해야겠어요!!
저는 언제 주심?
방금 보고 왔는데 진짜… 많은 생각이 들고 정말 만신 그 자체인 작품이네요…
정말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동기 부여가 정말 많이 되는 작품이라 지칠 때마다 한번씩 꺼내서 읽게 되더라구요 ㅋㅋ
룩백 pv보고 룩백도 다시 읽고 코코님의 영상도 다시봤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네요! 몇번이나 다시 읽어도 정말 좋내요
몇번 보아도 좋은 작품이죠 ㅠㅠ 이게 어떻게 이 가격인지... 모를 정도 ㄷㄷ
딸덕분에 너무 훌륭한 작품을 봤습니다..
40대의 마음속에 감동의 스나미가 가득찼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감동을 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ㅠ
입시 미술로 지친 아이에게 ...줄 선물로.단행복 구매했어요
우리아이가 읽고.기뻐했음 좋겠어요
아이가 읽고 힘을 내면 좋겠네요 ㅎㅎ
@@cococomics 우리아이,.올해.홍대 미대 합격했습니다.
만화도 너무 잘봤다고 하네요
@@학연화 헉... 홍대 미대라니... 축하드립니다 대학가서도 길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보내주신 책을 읽고 바로 리뷰 봤습니다 재밌습니다 이 작가는 확실히 작품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몰입도가 상당한거 같습니다 연출도 너무 좋고요 잘 읽었습니다
오 책이 잘 도착했고 재밌게 읽으셨다니 참 좋네요!!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서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되고 스토리에도 몰입 하게되는!! 그런 흡입력이 정말 매력적이죠 ㅋㅋ 제가 책을 읽는것 보다 책이 저에게 읽게 하는 느낌이 강한 대단한 작품입니다!!
코코님 룩백 보면서 잔잔하게 내용 읽어주시는게 좋아서 9dok 하고 갑니다.
떡상 가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룩 백 정말 좋은 작품이니 단행본도 간직해 주시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 해주세요 ㅋㅋ
이작가가 이런 감동적인 만화도 그려낼수있구나..
애초에 변칙적인 작품을 그리려면 정석을 잘 알아야 하니까요 ㅋㅋ
와씨 6분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뒷 이야기는 9월에 개봉하는 영화로 봐야겠네요.
이런 만화를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상에서는 작품의 초반부에 대해서만 설명했고 영화관에서 보는 풀 버전은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거에요 ㅎㅎ 영상 뒷 부분은 작품의 줄거리 보다는 작품에 대한 tmi 같은 게 들어있으니 나중에 영화 보고 한번 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화 그림 슬럼프로 나날이 슬퍼하고 좌절하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작품 소개를 잘해주샤서 감사해요ㅠ 정말 감동스런 내용이네요ㅠ
앗 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슬럼프에 빠져 살아서 이 작품을 보면 많은 힘을 얻습니다 ㅠㅠ 작품 자체도 단 권에 저렴한 편이고 영상에서 소개 드린 내용은 전반 부 뿐이니까 나중에 구매하셔서 후반부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정말 재밌거든요 ㅎㅎ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노력한 게 보답 받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영화보고 와서 그런지 알고리즘으로 뜨네요. 진짜 너무 재밌고 만화책으로도 시고싶어졌습니다ㅠㅜㅠㅠ 이번주에 특전으로 스토리보드북 준다해서 또 보러가려구요ㅎㅎ 2년전 영상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 보고 많은 분들이 만화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기쁘네요 ㅠㅠ 만화책은 영화와 다르게 정적이면서도 담담하고 강렬한 연출들이 정말 매력적이라 빨려들어가듯 읽힙니다 정말 재밌고 가격도 저렴하니 여유 되시면 한번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2년전 영상을 오늘 영화 룩백 보고 찾아보네
2년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룩 백!! 만화도 완성도가 정말 높으니 한번 읽어보십셔!!
책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아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해 해석 남겨봅니다
스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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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모토 타츠키의 '룩백'을 읽고나서
후치모토 타츠키의 룩백은 짧은 100페이지 정도되는 단행본이다. 만화가를 꿈꾸는 후지노와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은둔형 외톨이의 쿄모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충 초반에,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쿄모토의 그림에 도달하지 못해 열등감을 느끼는 후지노는 만화를 그리는것을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열등감을 느꼈던 쿄모토에게 방에서 나오라는 4컷의 만화를 그려주고 이후 방으로 나온 쿄모토에게 자신의 만화를 인정받은 후지노는 무언가에 영광을 받은듯이 집을 뛰어가 다시 만화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이후에 후지노는 자신을 동경하던 쿄모토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집 밖으로 나올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책에는 '구원'과 관련이 깊다 생각한다. 둘의 관계에 있어서 후지노와 쿄모토는 서로에게 구원자가 되어주었다.
만약 쿄모토가 후지노에게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후지노는 만화가가 되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가졌을것이며, 쿄모토는 미술전공 대학을 가지 못하고 계속 방 안에서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경쟁의 강제성이 부여되는 세계에 둘은 서로에게 있어서 길잡이가 되어준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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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지노입장에서는 후지노도 마찬가지류 쿄모토의 등을 보고 발전하며 '룩백'하고 있었다.
쿄모토의 입장에서는 앞서나가고 있는 후지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싶어 후지노의 걸음 속도를 멀리서 뒤에서 맞추는것이 아닌 좀 더 속도를 올려서 걷고 싶었고 이것에 대한 선택은 미술전공을 하여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는 것이였다.
그렇게 점점 후지노에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할때쯤, 비극적인 사건이 쿄모토에게 일어나게 된다. 그는 그 사건으로 인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다.
작중 후반부엔 후치모토 타츠키의 '판타지 한 스푼'인 다른 세계에서 그린 쿄모토에 그림이 후지노에게 전달된다.
후지노의 입장에서 앞서 나가고있던 쿄모토는 발걸음을 멈춰 자신의 뒤에 있게 됐고 쿄모토의 입장에서도 자신을 앞서나가고있는 후지노를 더 이상 잡을수 없기에 상황이 일치해진 시점에 두 세계가 연결된것이다.
쿄모토의 세계에서는 괴한의 살해당할뻔한 자신을 후지노가 구해준다. 그리고 그 장면을 4컷만화로 그려 후지노에게 전한다. 그 4컷만화에는 후지노가 괴한에게 상처를 입은채로 그려져 있었다. 쿄모토는 어째서 그 그림을 그렸을까. 전하고 싶은것이 무엇이였을까. 쿄모토는 괴한이 자신을 죽인것과 후지노가 첫만남때 그 만화를 그리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관계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함과 동시에 내 내면에 있어서 칼을 든 괴한은 은둔형 외톨이의 삶이였고 구해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쿄모토는 나는 너의 뒷모습을 죽어서도 계속 볼것이며 후지노 네가 나아가길 원한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거 같다. 4컷만화에 후지노 등의 상처는 쿄모토를 상실한것으로 인한 상처일것이다. 쿄모토는 그럼에도 후지노가 나아가는 모습의 등을 계속 지켜볼것이고 후지노가 계속해서 나아갈걸 원한다는것을 4컷 만화에 그린다. 후치모토 타츠키는 후지노가 더 이상 나아갈수 없는 쿄모토를 돌아서서 '룩백'(자신의 뒤를 바라보는)하여 바라보는것을 쿄모토의 방문안의 방으로 표현했다.
이후 후지노는 쿄모토가 자신의 만화를 모두 사오며 자신의 등을 계속 봐주었던것을 깨닫게 된다.
후지노는 자신이 왜 만화를 그리는지에 대해서 쿄모토를 떠올린다.
후지노가 만화를 계속해서 그렸던 이유는, 쿄모토의 등 뒤를 쫒던 자신을 쿄모토도 자신의 등을 바라봐주었고 같이 쿄모토와 만화를 그리던 추억을 기억하고 그 시절이 행복했으며, 쿄모토가 자신을 쫒던것을 포기하려던 후지노를 다시 일으켜주고 후지노를 다시 만화를 그릴수있게 도와준, 후지노가 만화를 계속 그리기 원했던 '쿄모토의 의지'다. 쿄모토는 죽었지만 쿄모토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후지노의 만화는 쿄모토가 계속 후지노의 등을 바라볼수 있게하는 매개체뿐만이 아닌 쿄모토의 의지다. 후지노는 이것을 깨닫고 눈물을 딛고 일어서며 쿄모토와 세계를 연결해주는 방의 문을 열고 나온 뒤 후지노는 쿄모토에게 자신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히 걸어간다 쿄모토에 시점에서 후지노의 뒷모습과 시간의 흐름에따른 후지노의 뒷모습이 그려진다. 후지노는 쿄모토가 자신의 등 뒤를 볼수있게 하기 위해, 쿄모토의 의지를 잇기위해 '후지노 쿄' 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만화를 그린다. 또한 공동 작가였던 쿄모토도 자신의 세계에서 후지노가 말한것처럼 앞으로도 후지노가 만화를 그릴 동기가 되어주는 '어시스턴트'로 활동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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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키가 이 만화로 전하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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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은 자들에게-
추억에는 굉장한 힘이있다. 그것은 난관에 부딫혔을때 버티게 해줄수도 있고 무채색같았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것이다. 이런 추억을 우리는 소중히 해야하고
방황에 있어서 도와줄수 있는 추억들을 우리는 더욱 더 많이 만들어야한다.
당신이 그 추억을 만들때 실패를 겪을지도 모르고, 그 추억을 떠올리면 행복할수도 있고 슬퍼질수도 있다.
그렇지만 추억으로 인해 포기를 한다면 이것은 의미가 없다. 포기는 나약함밖에 남지 않는다. 추억은 추억으로 돈룩백인앵거.
여기서 말하는 포기라는것은 어떤 행위에 대해서가 아닌 자신의 내면의 성장을 포기하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것이다.
그 추억의 끝이 행복하든 슬프든 우리는 그 추억들을 온전히 '룩백'만 하며 성장해야한다. 성장을 위해 할수있는건 경험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필연적으로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어야한다.
쿄모토는 방밖으로 나오라는 후지노의 말에 응하고 방 밖으로 나와 경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던 일을 알고 할수 있었다.
쿄모토가 방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험과 성장이 없는 삶이 의미가 있는지를 우리는 생각해보아야한다. 우리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미래를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경험해야한다. 그런 경험과 추억으로 성장해서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줘야한다.
이미 내면이 성장한 쿄모토의 내면세계이기에, 그녀는 나오지말라는 찢어진 만화 한컷을 보았음에도 나올수 있었던것이다.
쿄모토가 방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삶의 의미를 모른채로 영원히 방안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쿄모토도 자신이 방밖을 나온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나아가는 후지노를 지켜보겠다고 말한다.
그만두는것은 충분한 경험을 통해 할수 있으나, 내면의 성장을 포기하는것은 안된다.
현실세계가 아닌 쿄모토의 내면 세계에서의 괴한은 '포기'였고 그 괴한은 후지노의 의해 구해지게 된다. 등 뒤에 꽃혀있는 낫은 후지노의 죄책감이며 쿄모토의 상실이다. 물론 현실에서 만약 후지노가 쿄모토에게 나오지말라고 했다면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후지노를 통해 성장을한 쿄모토에 시점에선 첫만남때 후지노가 그려준 4컷만화는 더 이상 자신에게 있어서
밖으로 나갈지 말지를 정해주는 매개체가 아닌것이다. 왜냐하면 후지노가 자신에게 이미 알려준것이기 때문이다.
후지노의 등 뒤에 꽃힌 낫을 통해 후지노가 죄책감이 들수도 있다는것을 이해하고 자신이 죽은것에 대해 후지노가 절망스럽다는걸 쿄모토도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쿄모토 내면세계에서의 괴한은 삶의 '포기'였고 후지노의 도움으로 인해 포기하지 않는법과 삶의 의미를 배웠음에 쿄모토는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후지노의 등뒤를 바라보는 자신을 그려 자신을 도와줬던 후지노에게 쿄모토도 후지노에게 '포기'하지 말것을 권한다.
-상실한 이들에게 관하여-
떠나간 이들의 육체는 사라질지 모르나 그들의 의지만큼은 사라지지 않는다.
쿄모토가 그린 만화는 쿄모토의 의지 그 자체이기에 현실세계를 배경으로함에도 불구하고 후지노는 쿄모토가 그린 4컷만화를 볼수 있었다.
만남과 이별, 행복과 절망 이 모든게 추하고 원망스러움에도 우리가 누군가의 상실에도 계속해서 일어서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지켜봐주는 이들의 의지를 기억하고 이행해야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들의 의지만큼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나아가야한다.
떠나간 그들이 기억되기 위해.
그들의 의지를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그들의 의지가 사라지지 않기 위해.
룩백은 연출 메세지적으로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ㄹㅇ 오랜만에 눈물 나온만화..
진짜 너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ㅠㅠ
어릴 때는 그림 잘그리는 친구들이 부러워 그림을 취미로 삼았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그림은 취미로 그리는 것이 다행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앗...
이 작품과 결은 비슷한듯 다르지만 안녕 에리도 정말 찝찝하면서도 얼탱이 없는 그러면서도 뭔가 여윤아닌 여운이 남는 정말 후지모토 다운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 에리도 어서 정발 되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한 번 봐보고 싶네요...
진짜 좋은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십쇼ㅠㅠ
진짜 재밌어요 진짜 꼭 보세요
어디서 읽어요?
@@재0-g8v 사서 읽어요...
@@quso8314 아 점프 +에서 무료로 읽을수 있다길래 사이트에서 보는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2부 기다리고 있습니당!!!!
2부는 또 어떤 신선한 전개로 놀라움을 줄지 기대되네요 ㅋㅋ
마지막부분 어떻게 연출할지가 젤 궁금하네요
그림으로봤을땐 다양한 해석이 가능했는데 과연??
영상물로 보는 게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근데 후지노 진짜 천재 맞는데.... 쿄모토가 그림실력으로 천재라면 후지노는 아이디어로 천재.. 둘이 합치면 진짜 어마어마하겠네
하 룩백 애니화 눈물나요 너무 감동스러워요!!!!😭😭😭
저도요 ㅠㅠ 너무 행복해요 ㅠㅠ
이거보고 울뻔했어요..
저는 마음으로 마구 울었습니다 ㅠㅠㅠ
영화광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지네요ㄷㄷ
영화광인만큼 작가님 영화관에서 감동 받으실 거 같아요 ㅋㅋ
자기가 만든 작품이 스크린에 걸리다니 ㅠㅠ
어른 후자노가 다시 만화를 그리는 이유는 인정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쿄모토와 같이 만화를 그리던 추억이 좋아서..
쿄모토가 자신의 만화를 보며 웃어주니까 만화를 그렸다는 게 ㅠㅠㅠㅠㅠ
역시 1화 만신
그래서 체인소맨 2부는?
ㅋㅋㅋㅋㅋ 올 여름에 연재한다니까 느긋하게 기다립시다!!
추천해주시는 만화다 재밌습니다
더 인기 많아지면 좋겠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더 인기 있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
캬 이 명작이 영화로 나오는구나
pv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ㅎㅎ
5:04 아안됑 ㅠㅠㅠ
안녕 에리는 영화에 대한 헌정, 룩백은 만화에 헌정...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제가 소개한 건 전반 부 뿐이고 작품의 후반부도 굉장히 재밌으니 나중에 시간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두고두고 다시 봐도 좋은 작품입니다
개존잼이네 체인소맨만큼 흡입력 있당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ㅎㅎ
작품 내용을 들여다보면 쿄애니 방화사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감동적이면서 사회비판적인 요소도 섞여있는 좋은 작품 같습니다 정말
쿄 애니 방화 사건 오마쥬 맞습니다 작가님이 쿄 애니 작품을 꽤 좋아하시기도 하고 작품에 나오는 범이이 쿄모토에게 하는 대사는 쿄 애니에 불지른 방화범의 범행동기와 일치합니다!! 작가님의 나름대로 추모하고 조의를 표한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히히 기대된다
얼른 한국에도 개봉했으면!!
안녕 에리 리뷰해주세용!-!
나중에 정발 되면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이거 보고 영상화 되면 좋겟다 했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
심지어 퀄리티도 엄청 좋아서 너무 감동입니다 ㅠㅠ
항상 추천만화들이 제가 재밌게본애들이랑 많이 겹쳐서 바아로 친구것까지 4권 구매해버렸어요!!!믿고보는 코코씨추천^^7👍👍
헉 감사합니다 ㅋㅋㅋ 친구들것까지 4권이라니 통이 크시군요!!
쵝오에용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꼭 다루고 싶었어요 ㅋㅋ
후지모토 타츠키의 예술에는 울림이 있다
ㅠㅠ 정말 진한 여운이 마음에 울려퍼집니다...
영상 보고 바로 단행본 질렀습니다..
기대돼여
제가 느꼈던것과 같은 감정을 느끼셔서 단행본을 지르셨다면 분명 후회는 없으실거 같아요 ㅎㅎ 정말 정말 재밌는 작품이거든요!!
@@cococomics 5번째로 읽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볼 때마다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도 굉장히 새롭구요
@@블랙보리-p6g 맞아요 저도 그래서 자주 보게 되는 단편입니다!!! 이 장면을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겠네? 싶은게 계속 나와서 다시 읽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거든요!!
꿈에 관한 내용인가.....
꿈에 관한 내용이기도 하고 자신이 어쩌다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돌아보는 look back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ㅎㅎ
최고의 만화 인정
따봉 따봉
룩백이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젠장!!
이미 한달 전에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답니다 ㅎㅎ
일본에서 6월 개봉인데 한국은 언제 들어올런지 ㅠㅠ
이거 내용 까먹었는데 영화개봉한다니까 영화보고서 다시 영상보러와야겠음ㅎ
헝 ㅠ 책 가격 저렴하니 영화 개봉 전에 한번 더 읽으시지요...
@@cococomics 책은 사둬도되겠네요 확실히
영화 끝나고 감상하게 ㅎㅎ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봐야 좋아서요 저는
@@조조-b3n 아하 ㅋㅋ 그런 타입이셨군요!! 영화도 pv보면 퀄리티가 상당할 거 같은데 만화는 만화만의 감동이 있다고 생각해서 만화로 먼저 접하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보고싶네요
정말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보고 있으면 여러모로 동기부여도 되고 힘도 나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니 나중에 시간 되시면 꼭 한번 읽어보셔요!!
그저 만.신
ㅠㅠㅠ 진짜 너무 잘 만든 작품이죠
체인소맨이 잔인한데 체인소맨작가라서 보는 순간마다 무섭네ㄷㄷ
ㅎㅎㅎ
체인소맨이 그렇게 잔인했었나?
@@2djej 사람에 따라서는 내장이 나오거나 피가 많이 튀니까 충분히 잔인하다고 느낄 수 있죠 ㅎㅎ
체인소맨 내장나오는것들 때문에 그런가..? 개인적으로 타츠키가 가짜내장을 토대로 그려준 덕에 거부감이 덜했다고 생각하는데
@@배은준-l3u 저도 데포르메도 많이 되었고 묘사 자체도 잔인하진 않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그것도 잔인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테니 어쩔 수 없죠 ㅠㅠ
아 후반에 전개가 왤케 슬픈건지... 이런 난감한거 안좋아 하는데
뭐가 난감한가요??
@@cococomics 그게 말이죠
누군가 죽어서 마음이 미어지는 그런전개가 후유증이 최소 며칠이상은 가서 일상에도 지장이 가기도 하고 전 많이 난감하더라고요
ㅇㅎ... ㅠㅠ 그런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저는 그런 죽음도 작품의 여운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타입이라 ㅠㅠ
작 중 다뤄진 죽음을 후지노가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도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영화로 나왔다!!!!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ㅋ
이거보고 체인소맨 보기로 결심함
이라고 생각했는데 파이어펀치 1화 보고 다시 접음...절레절레
아앗... ㅠ 룩 백이랑은 두 작품 다 너무 분위기가 다르니..
파이어펀치 1화는 만신이라 평가받는데 반대케이스네
이것도 교훈이 있는 만화인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이것저것 배운 거 같아요 ㅎㅎ
역시 만화의 악마..
룩백? 체인소맨 오프닝곡이 킥백이던데 혹시?
앗 그건 다른 의미입니다!! kick back은 전기톱 같은 기계 공구를 사용하다가 반동으로 날이 사용자 쪽으로 튀어 오르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체인소맨 1부의 메인 스토리와도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셈이죠 ㅎㅎ
울어버렸다...
제가 작품을 보며 느낀 감동이 조금이라도 전해졌다면 다행입니다 ㅠ 정말 정말 좋은 작품이니 꼭 읽어보세요 ㅎㅎ
책사서봤는데 ㅈㄴ재밌음..
명작이죠 ㅎㅎ
단편의 악마ㅎㄷㄷ
장편도 재밌답니다!!
룩 백 보다가 펑펑 움....
저도 울었습니다 ㅋㅋ;; 슬퍼서 눈물이 나고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쳤을때마다 다시 꺼내서 읽는데 정말 좋은 작품인 거 같아요 ㅎㅎ
이거보고 단행본 샀음다
헉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한 사람이라도 많이 보면 좋겠어요 ㅎㅎ
1부의 악마
내가 좋아요 천개 주인이당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악마가 없어서 위화감이 드네용
근데 솔직히 이거 보다가 일상만화지만 누구 하나 죽는 거 아닐까 싶었음 ㄹㅇ
쿄 애니 방화 사건과 관련된 슬픈 이야기...
내장이 안나오면 이상해 이제는
만신의 작품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입니다 ㅠ
단편의 악마
쿠모토가 체인소맨 빔 닮았네
아앗.. 쿠모토가 아니라 쿄모토... 확실히 빔처럼 자기 마음에 솔직하고 들러 붙는 면이 있죠 ㅋㅋ
아 진짜 친구가 이거 짱이라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룩백 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눈물 흘리면서 계속 팔락팔락거리면서 읽었어요........
특히 저 썸네일의 후지노의 표정이 진짜.... 짱이죠 어떻게 사람이 저런 표정을 그리지...?????
진짜 저 장면을 보는 순간 갑자기 확 시원해진다고 해야하나 ㅋㅋ 뭔가 저 기분이 전염되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의 기지개를 펴고 다시 작업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 현실에서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내가 왜 일을 하고 있더라~ 생각하게 되면서 힘이 나서 다시 일합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ㅠㅠ
만화의 악마 만신
1화의 악마... 그가 돌아옵니다... 체인소맨 2부 기대되네요 ㅎㅎ
만신
의외로 평범해서 놀랐던 만화
평범한 것도 평범한 거였지만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도 담겨 있고 너무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