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후원해도, 평생 후원할 수 있는 "채소"장학금 I 캄보디아 I 이삭공동체 I 꿈과미래학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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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이준기입니다.
    제가 있는 이삭공동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름하여,
    '채'소로 키우는
    '소'중한 꿈
    채소 장학금입니다.
    #1.
    채소 장학금은, 이삭 공동체 내에 12동의 비닐하우스를 새로 짓고,
    거기에서 나온 수익금을 학교에 오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투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주변 빈곤층 아이들, 가정상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며
    비닐하우스가 완성되면, 수익이 나오는 기간 내내 장학금 제공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는 우기때 비가 집중해서 내리기 때문에, 채소 재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의 전량을 주변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비를 가려주는 비닐하우스만 있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요.
    실제로 캄보디아 최고농민상을 받은 분이 이렇게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2.
    우리가 운영하는 꿈과미래학교(DFIS)는 개교때부터 장학금을 후원받아
    주위에 어려운 학생들이 학교에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감사를 나온 세무원들은 학교가 수익을 내지 않고,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에 의아해 했습니다. 우리가 마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의심도 했습니다.
    우리처럼 하는 학교가 없는 것입니다.
    가난해서 학교를 그만둬야 하는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이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마약, 도박, 음란 등의 좋지 않은 문화에 노출되는데
    이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급히 찾아야 했습니다.
    #3.
    코로나가 터지면서, 가난한 이웃들이 늘어났습니다.
    전쟁이 터지면서, 후원은 점점 더 어려워 졌습니다.
    물가가 치솟으면서, 모든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삭공동체는 언제나 자립과, 지속가능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그 생각을 장학금과, 학교운영에까지 넓혀야 할 때가 왔습니다.
    #4.
    그래서 우리는 매달 후원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 아니라,
    우리가 자립하며, 동시에 끊기지 않는 장학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채소'장학금 입니다.
    비닐하우스가 완성되고, 거기에서 수익이 나오면
    장학금을 끊임없이 줄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1동 건축비용은, 1년의 수익이면 회수가 가능합니다.
    2년차 부터는 잉여수익 전부를 장학금으로 투자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립한 상태로, 계속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5.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비닐하우스에서 채소재배를 몇 년간 해오고 있었습니다.
    100% 유기농으로 말이죠.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온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우스도 우리가 직접 짓습니다. 그래서 원가절감이 가능합니다.
    공동체 내에 하우스를 지을 땅도 있습니다.
    지식과 경험, 사람과 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
    딱 하나 모자라는 것이, 초기자본입니다.
    비닐하우스 12동을 지을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7.
    기존의 장학금이 우리학교에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내는지가 영상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투자는 이미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차례입니다.
    #8.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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