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논쟁, 우리나라 부먹찍먹을 능가한다고? | 가라아게, 카레, 닭꼬치, 나베, 날달걀밥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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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탕수육 부먹찍먹, 여러분은 어느쪽이신가요?
이러류의 논쟁이 옆나라 일본에도 있어서 소개합니다😊
주로 넷상에서 일어나는 논쟁이기때문에 진짜로 싸우지는 않을거예요..안심해주세요ㅋㅋ
국물을 냄비에 넣는가를 조사한 자료는
일본의 정보지 제이타운넷에서 직접 제공받았습니다.
アンケート資料 - 「Jタウンネット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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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 그릇에 묻으면 점원에게 민폐이다’ 이건 대체 뭐지? ㅋㅋㅋ
일본에선 이쁘게 먹는 것도 문화라고 하더라고요
예를들면.. 생선 가시를 깔끔하게 발라내는 것 같은 ㅜㅜ 어릴때부터 교육시킨다고 하네요 매너라고
피곤한문화네요….
@@ennluu6195 대단하노
약간 그런거 아닌가?
(카레랑 밥을 비벼서 먹으면 카레물이 그릇 사방에 뭍기 때문에 설거지하기 불편해서) 점원에게 민폐이다.
하지만 카레+밥을 비비지 않고 그대로 떠먹으면 카레물이 그릇에 뭍는걸 최소화할 수 있다.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사먹입니다. 사주는 사람 뜻대로요 ㅎㅎ 더치페이면 물어보고 그사람에 맞춰주면 되구요.
Doupe님 같은 분만 계시면 세상은 평화로웠을텐데말이에요😁 시청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쳐먹파라 아무렇게 먹어도 상관없어서 상대한테 맞춰주는 편ㅋㅋㅋㅋㅋㅋ
@@tomitokyo 오 이런... 참고로 저는 -삐- 입니다. 를 이어폰으로 들으니 무슨파신지 들리네요! 잘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더치페이면....
솔로몬의 선택이시네요 ㅋ
덕분에 일본에서 살다온 회사동료랑 대화 주제거리가 많아지는거같아요 ㅎㅎ
와-감사합니다!ㅎㅎ
그래도 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힘이 나네요! 정말 기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가라아게의 경우는 레몬즙 안뿌리는 사람것만 따로 덜고 나머지에 레몬즙 뿌려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탕수육은 촉촉한게 좋아서 부먹인데 카레는 안섞는걸 더 선호합니다ㅋㅋㅋ
걍 레몬 뿌릴사람 각자 레몬 뿌리고 레몬 부족하면 더달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ㅋㅋㅋ
레몬 추가금 50~100엔 받을 듯
카레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여행객이 덮밥을 쓰까먹으면 그것도 안 좋게 본다 하더라구요. 카레도 아마 덮밥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덮밥개념이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돈까스나 스테이크 위에 뿌려진 소스를 고기와 미리 비벼서 먹지 않는 것처럼 카레도 밥에 얹은 소스니까 섞어 먹으면 맛이 떨어지죠.
아 그리고 토미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53 한국도 요새는 그래도 덜어먹는 문화가 점차 생기는 추세임. 원래는 우리나라도 1인상이라고 해서 상차림을 따로 두는 문화도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삶이 많이 고달파지니까 적은양으로 끼니를 아끼면서 배도 더 부르게 되는 겸상문화가 퍼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음.
ㅎㅎ 개거짓말임. 1인상은 양반이나 왕가들이나 하던것. 그비율이 10-15프로도 안됫음. 나머진 그냥 대충 쳐먹는것. 무조건 일제시대 이유대며 정신승리하는 수정 역사가들 진짜. 그리고 일제시대에 조선말엽보다 더 잘살았다. 농공상업이다 급속도로 발전했으니까.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고전하며 물자란을 겪으면서 본토 일본이나 조선이나 다 힘들어짐.
@@dshong71 설이 있다고 했지 실화라고는 말 안했죠 ㅎㅎ
부먹찍먹 논쟁은 그냥 재미로 하는겁니다. 본인들 방법으로 먹으면 되고 상황에 따라서 알아서 하는거지 부먹찍먹 다르다고 상대방보고 진심으로 욕하고 그러라는게 아님.
하지만 소스를 말도 없이 탕수육 위에 다 부어버린다면..?
ㅇㅇ걍 재미 민초논쟁처럼
나만 진심이었어? 그런거였어..? 당연히 찍먹이지 부먹 존나 절대 용서못함 중국집가서 탕수육 시켰더니 소스가 부어서 나와갖고 다신안갈정도로 부먹은 선넘는게맞음
@@_jabee 어짜피 탕수육의 근본은 소스와 같이 볶는거지만
배달화로 인해 따로 주는것이 관습화가 되어서
점차 매장에서도 따로 주는집이 많아졌고
그렇기에 탕수육과 소스가 따로 나왔을땐 가장 비슷한 부먹이 옳은 방법임
그리고 부어먹었을때 눅눅해진다는 그딴 개소리는 매장에서 6시간동안 먹지 않으면 발생할 일이 없으며
애초에 소스붓고 10분밖에 안지나서 눅눅해지는건 주방장 잘못임. 즉 탕수육 존나 못하는 중국집
정리하면 볶먹과 가장 비슷한 부먹이 정석이 맞지만
그래도 기호차이가 있기 때문에 매너상 부먹찍먹 물어보는거고,
이거갖다가 진심으로 찍먹 아니면 선넘는거다 라고 하는 너같은 애들은 그냥 분위기 파악 못하는 과몰입찐따라고 볼 수가 있다
@@The20111684 윗윗층에 있네 ㅋㅋ
정주행 완료ㅎㅎ 진짜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몰랐던 부분도 많았어요~ 앞으로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나베이야기는 저도 조사하다가 알게되었답니다 ㅎㅎ
도쿄는 코로나로 매일 조용할날이 없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한주되시길 바래요😊
다시 국물을 도로 넣는건 조금 충격인데요 남는 국물이 별로 없어서그런가.., 신기하네요!
일본 산지 꽤 됐는데 카레를 섞어서 점원이 민폐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봤어요..! 일본인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정신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문화차이인 것 같습니다^^; ; 일본 애들은 워낙 어릴때부터 민폐 끼치지말라고 듣고자라서 그게 생각할 때 전제조건이 되는 것 같아요.
국가적으로 정신병 걸린거죠.. 외국혐오가 아니라 어느나라나 그런게 있어요 한국도 비슷한 국가규모의 정신병적 요소가 많아요.
@@user-ri73bdis88h7 그런식이면 세상사람들 다 정신병걸린 취급하는건데 굳이 그렇게말을해야될까요 ㅋㅋ
@user-ri73bdis88h7 우선 본인부터 정신과가시는게
일본유학 시절에 식당에서 일하면서 항상 치프가 끝나기 전에 밥해줬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카레라이스 줘서 맛있게 슥삭 비벼먹었었는데 그게 실례였구나...
'음???...외국에서 와서 그런가?😮'
이런 정도였을거예요 아마 ㅋㅋ
안심하세요 ㅋㅋㅋ
카레 섞는거 호불호가 정말 있을줄 몰랐네요 지식이 늘었습니다. 호불호 이야기면 돈가스에 간장이냐 소스냐 간장이나 소스 왜넣냐 세가지로 나눠서 예송논쟁 펼친적이 있었네염
돈가스로도 논쟁이 있군요 ㅋㅋㅋㅋ 예송논쟁 ㅋㅋㅋㅋ
근데 닭꼬치에서 꼬치를 빼면 그건 꼬치가 아닌거같은데...
꼬치였던것...이되네요 ㅋㅋㅋ
토미님은 찍먹이셨군요
개인적으로 일본 살면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는 라면이랑 같이 나오는 밥을 라면 스프에 넣어서 말아먹는게 가장 독특했어요ㅋㅋ
들켰나요 ㅋㅋㅋ
라멘국물은 염분과 지방이 너무 높아서 사실 안 마시는게 건강에 좋지만 ㅠ 중독성이 큽니다... ㅎㅎ
부먹 찍먹 논쟁은 사실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 찍어먹고 싶은 사람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원래 이렇게 먹는거야, 먹을줄 모르네"하면서 일방적으로 부어버리는 부먹파의 만행때문에 불이 붙은거죠. 취향존중안함+먹을줄 모른다며 무시+전원이 싫다고 하는데도 "내가 뭐 잘못했어?"라는 그 뻔뻔함....
탕수육 부먹도 맛있고 찍먹도 맛있고
카레 밥따로도 맛있고 섞어도 맛있고
둥굴게 사는 사람이 젤 편하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ㅎㅎㅎ👍🏻👍🏻👍🏻
오....토미님의 영상 보니까
전혀 눈치 못채고 있던 일본의 음식논쟁에 대해서 알게되었네요!
저도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저기 당연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하네요 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이런 예송논쟁같은 음식 먹는 방법 논쟁은 어느나라나 다 하나씩은 있는거 같아요 ㅎㅎ
ㅋㅋㅋ 귀엽네요 우리 탕수육 찍먹부먹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이런느낌일지도요 ㅋㅋ😂
어느나라에나 이런 논쟁들이 있나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번 주제도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탕수육은 중국집마다 다른데
일부러 부먹하라고 완전 개딱딱하게 주는 곳이 있고
좀 바삭하고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면 찍먹합니다
오 맞아요
저도 어떤 곳은 부어 먹는게 더 맛있고
어떤 곳은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데
그 이유가 이건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날달걀 덮밥 먹을 땐, 섞어 붓기보다 밥 위에 올려서 살짝 풀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일본인 친구가 달걀 풀어서 소금 이나 낫토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줘서 해먹었더니, 존맛탱....
낫토가 어울리는군요!ㅎㅎ 저도 넣어봐야겠습니다😁 꿀팁 감사해요
유튜브에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리게 하는 능력자 토미님!!!
ㅋㅋㅋ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찍먹파 확인
0:09 부터 보면 1초 뒤에 ' 찍먹입니다 ' 라고 함 ㅋㅋ
4:28 부터는 다시 ' 찍먹 ' 이라고 말해 취향존중 ㅋㅋ
나도 찍먹파쪽이긴 한데 보통은 소스 잘 안먹어서 그냥먹음
그리고 먹을때는 소스를 듬뿍 넣는게 아니라
아주 조금만 뭍혀서 먹지...
찍먹파의 매너라고 한다면
탕수육 하나 집고 1번만 찍을것. 2번을 찍을 것 같으면
입을 대지 않는 반대쪽에 다시 담글것
젓가락까지 푹 담그지 말것 정도겠네
혹시 이거말고 더 있다면 써줘
감사합니다😸 ㅎㅎ
카레 ㅋㅋㅋㅋㅋㅋ 진짜 피곤하다
솔직히 그런걸로 머라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듯
설거지 하는 입장에선 다 똑같지않나..
너무너무 재밌게 보구 있어요!! 팬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일본에선 카레를 원래 안 섞어먹는게 국룰인줄 알았는데..우리나라처럼 섞어먹는 사람도 있군요 ㅋㅋㅋ 신기하네요! 저는 안섞어서 먹어요 ㅋㅋ
그림체 귀엽다냐 그나저나 국물 다시 넣는거 실화냐...경악했다냐
감사합니다냐 😸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 순간적으로 죽순파vs버섯파 이거일줄알았는데 예상 실패했네요 ㅋㅋㅋ
전 처먹입니다^^(이왕이면 찹쌀보다 옛날탕수육+케찹소스)
처음으로 혼자서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카레를 다 비벼서 먹었는데 짜서 놀랐네요ㄷㄷ 일본 음식들은 왜 이리 짠지ㅠ
탕수육~은 처음엔 찍먹으로 먹다가 입안에서 탕수육이 딱딱하게 느껴지기 시작할때
미리 소스에 담궈놨던 부먹탕수육을 먹으면(꽤 부드러움) 조화가꽤 괜찮죠
찍먹이 처음엔 맛있어도, 튀김자체가 은근 과자처럼 질리기 시작할때가 있거든요
카레가 묻어서 민폐라니.. 일본 특유의 눈치 보는 문화인가요?
어디까지나 안섞는 사람들의 주장이긴 합니다😅
카레를 섞어서 그릇 전체에 카레가 묻으면 그릇을 수거할때 반드시 손에 카레가 묻게 되니까 신경쓰나봐요
카레 섞어서 먹으면 맛없어요. 밥위에 카레 소스있는 걸 입안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음. 미리 섞으면 밥이 마르고 지저분해보임.
우린 눈치보는 문화없나보네ㅋㅋㅋ풉
@@부부부쀼 우린 눈치주는 문화 아님?ㅋㅋㅋ
어머 쟤 혼자 밥먹어 찐딴가봐~
@@yes-master 한국은 세계에서 일본이 벌벌떨고 미국이 안절부절 하는 부러워하는나라라 한점 부끄럼없는 무결한 나라입니다!!!!
카레에도 담겨진 일본에 메이와쿠 문화 참 보기 좋습니다.
가라아게는 탕수육과 동일하네요
카레 섞어서 그릇에 묻는 게 문제면 가운데를 파먹고 그 가운데에서 먹으면 되는 거 아닐까 싶다
바닥 부분이 문제라면 바닥 부분은 밥 남겨두고 하면 되지
숟가락에 묻는다고 하면 뚝치를 깨고 숟가락을 비닐로 싸서 먹으면 될 듯
닭꼬치 양념 비율은 아닐 가능성이 높네요
왜냐면 꼬치 먹는 방식이 각기 다름 - 왼쪽 오른쪽 상단 하단(?) 한입
날달걀.......
빼먹파로 가겠습니다
라멘에 파벌이 있을 줄 알았는데 까비
오호..이 채널 은근 재미있네...
ㅋㅋㅋㅋㅋ 고양이가 목에 감겨져있는게 너무 귀엽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캐릭터 다시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와'라고 하는 일본 문화가 있습니다. 한글의 평화라는 단어에서 화와 같은 한자를 쓰는데 가능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 정도로 보면됩니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기 때문에 극심한 분쟁을 피하려는 본능에서 생긴 문화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배려는 좋은것이지만 일본사람들의 '와'는 간혹 지나칠 정도로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런 경향이 식사예절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네요.
짱구 에피소드에도 이런 거 있었는뎅ㅎㅎ 넘 흥미롭네요....
하기는요. 우리 한식에 잰피있잖아요. 그거요. 솔직히 저 명절에 시골의 친구가 모여서
친척들과 식사할 때 김치 먹을 때 자주
씹었다가 그 지독한 맛에 질려서 원수처럼 여기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여러명이
회식할 때 특히나 생선국같은 것 나올 때 그것을 미리 뿌려주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어? 옛날에 도쿄에 여행갔을 때 어느 카레집에서 카레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한국인 친구들끼리 가서 먹었던 거라 편하게 막 섞어 먹었어요. 그게 일본에서는 비매너였다니 ㅋㅋ 놀랍네요.
같이 먹는 친구가 일본인이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ㅋㅋㅋ
탕수육은 원래 볶먹이죠 탕수육이 부먹이든 찍먹이든 배속에 들어가면 똑같죠. 일본에서도 이런음식 논쟁이 있는건 처음알았어요.
뱃속 논리는 진짜... 전 둘다 먹는 파지만 찍먹은 식감이 바삭해서 그렇잖아요.
카레를 섞으면 밥이 많아지고 카레맛이 덜느껴져서 떠먹는데 ㅎㅎ 취향차이일듯
음식에 대한 논쟁은 어디나 있네요 ㅎ
간단히 생각해보면 쉽기도 하더라고요.
저 대학시절에 어떤 선교동아리에 있어가지고 수요일마다 거기 회관에
주보를 집필하러 갔거든요.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방학중이었음.)
그런데, 라면이랑 밥이랑 계란찜이랑 놓고 먹는데요. 제가 계란찜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 시기에 간사님한테 좀 잘 보인것이 있어가지고 간사님께서
직접 숟가락으로 퍼가지고 제 밥위에 한술 올려주시는데 저는 거부하기는
그렇고 라면에다가 섞어가지고 그 맛이 묻혀버리게 먹은 적이 있었어요.
극히 개인적인 사항이기도 하지만 제가 다른사람들의 각자의 식성을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기하면서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카레를 섞으면 왜 민폐라는거지 혹시 설거지할때 카레 묻은부분만 신경써서 닦고 나머진 대충씻는 꼼수쓰는건가?' 했는데 아 점원분이 그릇 옮기실때 혹시라도 테두리에 묻어있으면 그게 민폐라는거였구나 오해 씨게할뻔..
생선 같은거 먹을 때 발라먹는데 젓가락질 잘 못하는 분은 먹고 남은거 보면 지저분한데 보기 좀 그럴 수 있잖아요? 그거의 강화판인 듯해요
설득 가능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면 그건 적폐거나 부조리입니다. 개인 접시에서 어떻게 먹는가를 왈가불가하는 건 오지랖이죠.
저것을 예절로 보는 사람들이 이 영상 댓글에 꽤 많습니다. 문화는 합리성 때문으로만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신 겁니까??
가라아게 레몬즙 한쪽 구석에만 살짝 뿌리면서 너네도 레몬즙 뿌려먹냐 물어보는게 국룰인듯. 나는 닭을 씹기전에 입 씻어주는 그 산미가 넘모 좋아
탕수육은 원래 소스부워 나온다던 그래서 부먹이 근본 그러나 취향때문에 따로찍먹하는게 좋음
그건 부먹이아니라 부은걸볶아서 먹는거라서 흔히 우리가말하는 일반부먹이랑달라용
정통이랑 가장맛있는건 부은후전문적으로볶은게 존맛탱입니다
볶먹
애초에 중국요리가 아니라 중화요리에 원래라는걸 들이미는게 웃긴거지ㅋㅋㅋㅋㅋ
짜장면도 춘장넣고 닭육수 부어가며 비벼먹을텐가?
그리고 한국탕수육의 특징은 바삭한거임.
중국탕수육이랑 아예 달라~
중국탕수육은 전처럼 폭신한 튀김임.
그래서 소스를 붓든 볶든 큰차이 없음.
레몬즙은 물어보는게 맞고,
카레는 원래 섞어먹는줄...알았지만 일본카레랑 한국카레는 달랐지 참,
꼬치를 빼주신다면 감사하지만 그날 먹은 요리는 꼬치가 아니라고 생각할 뿐..그래서 꼬치를 먹고 싶은날은?..아?
찌개 같이먹는건 아무 생각 없는데..국물 넣는건 으... 아니 우리 칼국수 넣거나 볶아먹을때 국물 모자라면 육수 추가하잖아?
그리고 날달걀 위에 밥량을 조절해서 넣고 간장을 넣어 비비는게 최고...안그러면 계란이 그릇밖으로 흘러내림...
머리위에 유키 ㅎㅎㅎ 귀여워요
카레는 좀웃기네 어차피 그릇 설거지할텐데 이건 좀 이해가안가는구만
짱구는 못말려에도 짱구네 옆집에 밥을 국에 말아먹느냐 국을 밥에 부어먹느냐로 싸우는 철부지 부부가 나오는데 그건 일본 내 부먹찍먹 논란의 일부였어 ㅋㅋ
알고리즘 떠서 구독 하고 몰아보는데 재밌다ㅎㅎ 주인장 신규 영상 올려줘😂
0:09 찍먹이시군요... 그렇군요..
이번 영상만큼은 좋아요를 누를 수 없을것 같네요...
" 국에 밥말아 먹냐 VS 밥에 국을 넣어 먹냐 "
나는 남이 사주거나 해주는 거면 주는 대로 먹고, 내가 사 먹거나 해먹을 때는 그때그때 덜 귀찮은 걸로~
사실 미국도 베이컨 익힘정도에 따라서 엄청 파 나뉘어서 싸운다는....
미국에도 음식논쟁이 있었군요 ㅎㅎ
저는 탕슉 찍먹파 입니다!
저는 레몬 뿌리는 파 입니닷!🍋🍋🍗🍋🍋
저는 카레 섞지 않는 파 입니다!🍛
저는 닭꼬지 빼지않는 파 입니다
다먹은 전골 육수 다시 넣지 않는 파 입니다
달걀밥은..일본사람과 먹는방식이 다르니 패스..!
저는 밥 한공기에 달걀이 들어갈 구덩이를 파고 날달걀을 넣은 후 전자렌지에 약1분10초정도 돌린 후 꺼내어 간장이 들어갈 홈을 젓가락으로 뚫어주고 간장을 부어 비벼먹어요
섞지않는게 매너라니....ㅋㅋㅋㅋ 자기 그릇인데...
탕수육 부먹인지 찍먹인지 확실한 입장을 표명해주시길 바랍니다
탕수육은 부먹찍먹 논쟁할 시간에 쳐먹입니다
전골요리는 좀 충격이네요
현명한 선택이네요!ㅎㅎ
전골요리는 저도 충격이었답니다 😓
탕수육은 찍먹이라는 사람 중에 젓가락 집은 부분을 빼고 절반정도만 찍어서.. 말 그대로 "찍어서" 먹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찍먹이라면서 젓가락으로 집은 부분까지 통째로 소스에 "담궈서" 먹더군요.
식사 길어야 이삼십분인데 그 사이에 얼마나 눅눅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어쨌건 그게 님 취향인건 잘 알겠어. 근데... 제발 다른 사람에게 니 아밀라아제를 강제로 공유하지는 말아줬으면 해;;;
3:35 전에 짱구에선 낫토밥에 계란을 넣냐 안 넣냐로 싸우던데 ㅋㅋ
0:34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서도 이 가라아게 레몬에 대한 논쟁이 나왔더라고요ㅎㅎㅎㅎ
물론 저는 뭐든 처먹파입니다 ㅎㅎㅎㅎ
1:11 이 영상이나 다른 덮밥 영상을 보고서 한번 불고기나 제육, 카레를 섞지 않고 떠먹어봤는데 나름의 맛이 있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컨디션에 따라 비비거나 그냥 떠 먹거나 합니다 ㅎㅎ
2:20 본가 주위에 투다리라는 꼬치구이 체인점이 있어서 자주 술을 마시러 가는데 가끔 은행이나 다른 재료로 꼬치 준비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꼬치를 잡고 빼 먹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정성을 위해서라도!!!
아 닭꼬치 사장 얘기 일리있넼ㅋㅋㅋㅋㅋ 빼서 먹을거면 왜 꽂아서 팔겠냐곸ㅋㅋㅋㅋㅋ
사람이 백명이면 먹는법이 백가지가 있듯이 부먹찍먹으로 크게 나눠지지만 거기서도 다 세분화가 되더라구요
각자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제일 베스트지만요😊
최근에 알고리듬의 이끌림으로 시청 했는데 소재가 흥미로웠고 그림체가 이뻐서 바로 구독눌렀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어릴적 짱구 에피소드중 신혼부부가 된장국을 밥에 부어먹는거랑 된장국에 밥을 말아먹는거 때문에 싸운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실제로 이 두가지 먹는 스타일이 있나요?
카레 안비비고 먹어보세요 진짜 맛있음..
항상 사람들이 부먹이냐 찍먹이냐 물어볼때마다 전 쳐먹파라고 말해요 ㅋㅋㅋ 따로 나오면 따로먹고 부어져서 오면 부어진대로 먹고 ㅋㅋ 전골은 의외네요
다른사람이랑 같이 먹는거에 싫어해서 따로 먹는다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냄비에 붓는건 충격...
우엑! 먹던 나베국물을 다시 냄비에 넣는다구요? 위생을 강조한다는 일본이라는 말이 와닿지않네요
가족끼리라고 해도 좀 충격이었어요.
일본에서도 흔한일은 아니라서 더 화제가 되었던 것 같네요😓
So incredible!!
이상적인 스키야키에서도 마지막에 넣는 음식이 뭔지 다 다르던데 이거 참...음식에 진심인 사람이 많다고해야할지...
그런 것 같아요 ㅎㅎ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음식에 진심인 편입니다 😁
야키토리 부위나 맛이 너무 개성있고 다양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문화도 있는 거 너무 신기하네요 👍
그리고 한국에서는 같이 먹기도 하는데 저도 일본처럼 그런거 꺼려해서 뭔가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남은 국물 나베에 넣어서 우동끓여 먹는 문화가 있다는 건 좀 충격적이네요. 그래놓고 우리나라 찌게 같이 먹는 걸 뭐라했던 건가
어차피 그릇 한쪽에 카레 묻어서 나오는데, 한쪽 더 묻는게 뭐가 문제임 ㅋㅋㅋㅋㅋ
탕수육 소스 없이 먹다 눅눅 하지면 부먹
카레 안썩어 먹
치킨에 레몬 나온다면 그냥 먹
닭꼬치 그냥 꼬치에 먹
나베 먹다가 남긴걸 붓는다 요즘 한국이서 도 안할
요즘 한국 가정에서도 개인 그릇에 덜어 먹는고 숫가락 젓가락 따로 놔 둠
한그런집 있다면 입대기전 젓가락 숫가락으로
그릇 하나 더 달라 해서 내것만 들어서 그것만 먹음
먹던 국물 다시 넣는건 1인 냄비에 내 국물 덜었던거 넣어도 뭔가 좀 별로인거같음 ㅋㅋㅋ 거의 일본판 스까먹는다정도의 충격이였나보구만
그게 일본의 AKB의 인기멤버여서 더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토미님은 간계밥 버터 vs 간장?!
버터 넣으면 맛있어요?😮ㅎㅎ 안해봤는데 궁금하네요
앗 버터 간장이라고 적어버렸네요 ㅋㅋ 버터 vs 참기름이요!!
@@KD-vs8tu 참기름은 넣어봤어요 ㅎㅎ 버터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KD님은 어느쪽인가요?ㅎㅎ
전 못골라요😭ㅋㅋㅋ 둘 다 맛있어요 😆
구독자 떡상하기를...!!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죄다 섞어섞어 비벼비벼 민족이기때문에 무조건 섞는데, 일본 친구집에 초대 받아 스끼야끼 대접받았는데 나베에 재료별로 모와져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휙 뒤집었다가 아주 심한 눈총을 받았어요. 일본에서 조심해야할 매너입니다.
"이지훈, 다수파가 대체로 편안하다고 느끼다"
평화롭게 사는 지혜입니다 ㅎㅎㅎ
저는 오뎅의 국물을 먹어도 된다 안된다로 처가집에서 논쟁을 벌인적이 있었어요. 장모님이 오뎅을 해 주신다고 해서 진하고 맛있는 국물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앞접시에 덜어 먹을 때 필요한 국자를 안 주시는 거에요. 국자가 없네요? 말씀 드리니깐 필요해? 하시면 주셔서 자연스럽게 어묵, 곤약, 무, 감자(일본에선 오뎅에 감자가 꼭 들어간다고..)과 함께 국물을 퍼서 앞접시에 담았더니 장인 장모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시루(국물)을 마신다고?? 😦… 순간 뭐지? 했었어요.
요약하면 한국은 국물에 재료의 맛이 녹아들어 국물이 맛있고 이걸 즐긴다~ 이고 일본 나베요리의 국물은 재료의 맛을 베어들게 하는 용도,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는다~ 였어요. 실제로도 국물이 굉장히 짰구요.
식당에서 일본 나베요리의 국물은 되도록 마시지 말아라 주의를 들었어요. 국물까지 마실 정도로 배 고픈 이미지로 보인다고요 ㅎㅎ
한국 요리는 국물이 메인인데… 🤣
'카레를 섞어 먹다'는 어색한 표현입니다. '카레를 비벼 먹다'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남은 국물에 밥 볶아 먹거나 하지 내 그릇에 있던 것 까지 넣어서 먹는 사람이 있구나......ㅜㅜ
일본이나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공부하고 가서 존중하며 따르면 환영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가서 '내맘대로 먹겠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라는 생각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 확실히 일본은 날계란에 대한 거부감이 없나 보네요! ㄷㄷㄷㄷㄷㄷ
주인장께서도 그런가요?? 날계란 그냥 드시는지...!!??
전에 한국에서 열풍적 인기를 몰고 온 그 유명한 마제소바도 전 그 날계란때문에............. ㅡ ㅡ;; 심지어 보는 것도 매우 불편불편... ㅜ ㅜ
저 너무 좋아해욬ㅋㅋㅋㅋㅋㅋ처음 먹고 신세계였어요 😂
꼭 신선한 계란으로 해야해요😁
그림 예쁘게 잘 그리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탕수육 같이 먹을 때 가장 힘든 것...
상대가 한 번 베어물은 부분을 같이 먹는 간장에 찍는 것.... ㅠ
토미님...찍먹......메모......
한국도 이젠 집안 어른들 말고 친구들 끼리는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요
친구끼리 숟가락으로 한 찌개 막 퍼먹고 안그럼 ㅠㅠ
그래서 전 탕수육을
제 그릇에 덜어서 부먹을 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일본에서는 스부타(탕수육)가 기본 부먹상태로 나오던데...ㅎㅎ 이건 괜찮으신가요?
(그래서)일본에서는 스부타 잘 안먹어요 ㅋㅋㅋ 빨리 한국에 가서 한국 탕수육 먹고싶어요 ㅋㅋ
2:48 이건 좋은 듯.개인적으로 가족 이외에 사람들이랑 같은 음식 먹는 거 좀 찝찝함.
카래 안섞어먹는 1인...
밥을 더 담아서 먹을수 있어서...
그러고보니 안 섞으면 더 많이 담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 그생각을 못했네요
오 저랑 같은 생각 ㅋㅋㅋ 전 한입밥먹고 한입카레먹는데 ㅋㅋㅋ
찍먹, 부먹 솔직히 상관 없는데 짬뽕 먹는 사람 있으면 부먹.. 탕수육 소스 그릇에 홍합 껍데기 놓는 거 너무 편함...
세상에서 가장 화나는일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말을하다 마는것이고
다른하나는
먹던 국물 냄비에 섞는 건 좀 쇼킹;
너무 좋습니다 다음세상에서는 양갈래머리 트윈테일이 잘어울리는 일본 여자아이로 태어나고 싶네요
짱구 애니보면 흰밥에 카레가 덮인채로 먹길래 따라했더니 밥은 포슬하고 카레도 진하게 느껴져서 계속 그렇게 먹고 있어요 ㅋㅋ 급식먹으면 애들이 이상하게 보긴하지만
한국 카레는 그렇게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담에 하번 해봐야겠네요😄
오히려 소스 닦는것보다 딱딱하게 굳은 밥 닦는게 더 힘들지 않냐 가게니까 바로바로 설거지 하겠지만 손님이 음식 다 먹고 담소라도 나눠봐 흰 그릇에 밥알 달라붙은건 티도 잘 안나는데다 잘 닦이지도 않음
그냥 보기에 혐이라서 그러는 듯
아니 나베를 먹는데 자기 그릇에 국물이 남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