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특히 유교문화권 국가들은 공부가 아니면 죽는줄아는 사농공상이 뿌리깊게 박혀있음...어렸을때부터 배운게 공부밖에 없으니 딱히 할 줄아는것도 없음...그나마 공부를 통해 제대로 먹고 살 수 있는직업은 20프로도 안됨...나머진 몸쓰고 손쓰는 직업이 대부분임...우리도 초등교육까지 의무교육하고 중학교때부터 인문 기능 기술로 진로를 정하게 해야 함...
@@횬v 저는 일단 지역채용연계형 인턴쉽 후 H회사 협력 중소 갔습니다.(복지도 나쁘지는 않음) 일단 지역 단체에서 연계형을 쥐잡듯이 샅샅이 찾으시면 맞는게 있을겁니다. 거기서 성공경험등 힘들었던점을 좋게 풀어 쓸수있게끔 경험을 만들도력 노력했어요 (경력 2년 쌓는게 쉬운거 아닙니다,... 이것도 공시생 공부하는것 처럼 힘듭니다. 단! 통장에 돈이 들어온것과 친구들 만날때 만날 수 있다는점 커리어를 쌓고 노력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는점이 공시생과 차이 입니다.)
장사하다가 그만두고 이리저리 일 알아보다 어쩌다 공무원 시험에 들어왔습니다. 고졸에 노베이스였습니다. 결혼은 했었고 32살에 공부시작했습니다. 딸이 태어나고 공부하다 보니 돈도 없고 무직이고 하다보니 돌잔치를 못해줬습니다. 미안해서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 합격도 못했는데 아들이 또 태어났습니다. 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일 그만 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 강의도 책도 사볼 형편이 안됐습니다.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그때부턴 누워도 잠이 안 왔습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 안죽습니다. 시험전날은 한숨도 못자고 그대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합격은 했습니다. 제가 뭘 알아서 합격했겠습니까? 그냥 포기 안하고 하다보면 합격하는게 아닙디다. 걍 미친놈처럼 해야합니다. 옷도 같은옷만 입고 밥도 같은거만 먹고 전화도 받지말고 아니 그냥 버리세요. 다른거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오직 공부만 해야합니다. 돌잔치 못해준 딸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앞뒤가 안맞아서 무슨얘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걸로 성공하는길이 많은데 끝장을 못보면 성공을 못하는건데 다른걸 하지말고 공부를 하라는 얘긴지 하기싫으면 그만두고 다른걸... 아~~~ 이거 완전 아이러니하네요? 오늘의 명언 다른 일도 많지만 이따위로 하면 어디가든 성공하지 못한다.
끝장 보는 그 자체가 인생의 큰 자산으로 남습니다. 끝장볼 각오로 하는 대부분이 좋은 결과에 도달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ㅎㅎ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 가르침?에 대해서 부정하고 트집잡기 보다 "이런 부분은 배울만하네"라는 삶의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꼰대같죠? 죄송..
전한길쌤 진짜 진짜 순한맛!이시네요 ㅋ
(오리지날버전: 자가진단 딱딱해서 하기싫은 ㅅㄲ는 빨리 때리치아!)
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
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되네요ㅋㅋ
인생에서 공부가 제일 쉽습니다
근데, 인생에서 공부가 제일 어렵습니다
늘행복하세요
?
@@김두한-d8u 공부(4년제 대학교 입시,9급), 공부(6년제 대학교 입시,5급)
방법은 쉽지만 결과를 내는건 제일 어려움
ㅋㅋㅋ 겁나 공감. 공부 제대로 안해본 사함들은 이해못함
이해 = 깨닳음의 즐거움
암기 = 뇌를 혹사 시켜야됨 괴로움
수험공부는 결국엔 암기로 귀결되기때문에 겁나어렵고 힘들죠
이건 공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뭐든 미적지근한 스탠스를 가지는 건 좋은 게 아닌 거 같애요! 뭔 가 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하고, 안 할려면 손떼고 화끈하게 놀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는 게 본인한테도 좋습니다^^
노력에 대한 담론을 할때 말에서 풍기는 너무나 확신에 찬 소신이 느껴진다
둘다 불합격이어도
하다가 걍 그만둔 사람이랑
끝까지 절박하게 한 사람이랑
천지차이임.
끝까지하다가 포기하면 남은건 늙어버린 몽뚱아리뿐
@@jay-lm7kj 재수 삼수 사수 오수 하라는게 아니라 1년을 하더라도 끝까지 해보라는 소리임 1년 진짜 제대로 해보면 본인이 사이즈 나옴 아 안되겠구나 그럼 미련없이 관두면됨.
@@nje246마즘ㅋㅋㅋ끝까지 불태워야 빨리 접을 수 있음ㅋㅋ
인생의 진리
자기한테 맞는걸 찾음 열정이 불타오르기도 한다 근데 나한테 뭐가 맞는지 알기 위해 험난한 고난과 실패를 겪을수 밖에 없다
뭉개고 있다는 말이 가슴을 후벼 파네요
아시아권 특히 유교문화권 국가들은 공부가 아니면 죽는줄아는 사농공상이 뿌리깊게 박혀있음...어렸을때부터 배운게 공부밖에 없으니 딱히 할 줄아는것도 없음...그나마 공부를 통해 제대로 먹고 살 수 있는직업은 20프로도 안됨...나머진 몸쓰고 손쓰는 직업이 대부분임...우리도 초등교육까지 의무교육하고 중학교때부터 인문 기능 기술로 진로를 정하게 해야 함...
오늘도 뼈 맞고 갑니다
맞죠 포기는 이제 그만해야죠. 중도하차는 그만하려고요. 끝까지. 나 파이팅.
진짜 하산하시는게 맞습니다.
전 하산한 후 경력 쌓는데 2년 결국 대기업 H회사갔습니다. 같이 공시생준비 했던 분들은 여전히 공시생.. 취준탈피용 공무원 준비는 하지 마.시길..
어떤 경력을 쌓아야 하는 거에요?ㅜㅜ어떤 경력을 쌓을 수 있을까요?
@@횬v 저는 일단 지역채용연계형 인턴쉽 후 H회사 협력 중소 갔습니다.(복지도 나쁘지는 않음) 일단 지역 단체에서 연계형을 쥐잡듯이 샅샅이 찾으시면 맞는게 있을겁니다.
거기서 성공경험등 힘들었던점을 좋게 풀어 쓸수있게끔 경험을 만들도력 노력했어요 (경력 2년 쌓는게 쉬운거 아닙니다,... 이것도 공시생 공부하는것 처럼 힘듭니다. 단! 통장에 돈이 들어온것과 친구들 만날때 만날 수 있다는점 커리어를 쌓고 노력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는점이 공시생과 차이 입니다.)
제대로 해봐야 불합하고 그만두는 결정도 내리더라고요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 올해는 다르겠지 하면서 미련 가득해서 계속 붙잡는듯
나도 안맞는 공부 꾸역꾸역 해서 부모님이 원하던 완성차 회사 갔습니다.. 하지만 2년후 퇴사후 돈 버는게 우선순위 였던 저는 사업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하산하고 자기에 맞는거 찾는게 인생냥비 안하는거 같네요
장사하다가 그만두고 이리저리 일 알아보다 어쩌다 공무원 시험에 들어왔습니다. 고졸에 노베이스였습니다. 결혼은 했었고 32살에 공부시작했습니다.
딸이 태어나고 공부하다 보니 돈도 없고 무직이고 하다보니 돌잔치를 못해줬습니다.
미안해서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 합격도 못했는데 아들이 또 태어났습니다.
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일 그만 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 강의도 책도 사볼 형편이 안됐습니다.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그때부턴 누워도 잠이 안 왔습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 안죽습니다.
시험전날은 한숨도 못자고 그대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합격은 했습니다.
제가 뭘 알아서 합격했겠습니까?
그냥 포기 안하고 하다보면 합격하는게 아닙디다.
걍 미친놈처럼 해야합니다.
옷도 같은옷만 입고
밥도 같은거만 먹고
전화도 받지말고 아니 그냥 버리세요.
다른거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오직 공부만 해야합니다.
돌잔치 못해준 딸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투지가 없고 끈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음 인생 하직할 충동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답
뼈때리는 말만해주심 다 맞는말
공부7년동안 주7일하고 고졸되고 시험 다 떨어졌는데 일하는게 더 쉽더라 주5일하고 월500이상 버는게.더 쉬움
일이라고하면 기술직인가요 자격증따서 회사들어가신건가요??
공부뒤지게해본사람은알지 이노력으로 다른거했으면..@
맞습니다.
다른 일 하다와서 힘든 거 깨닫고 다시 공부 하면 됨 그럼 경험을 토대로 능률이 백 배 더 오름..
다이어트 1년째 실패중입니다. 난 투지가 없어 ㅠ
이걸못한다고 다른걸 못한다는 건 아니죠ㅋㅋ 동기부여 시작점이 다르고 과장에서오는 희열도 다를텐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음
공부못한다고 다른 일 성공 못하면 타이슨은 어케 세게챔피언 됫나요?? 공부가 적성에 안맞고 잘하지 못한다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찾으러 가면 된다고 봅니다
@@이재석-n6u확실한 건 넌 안된다는 거임 ㅋㅋㅋㅋ 이것도 이해를 못하면 다른 건 어떻게함?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도망쳐버리면서 다른 길에서는 그만큼 열심히 하겠냐고에 대해서 말하는 건데 단순히 공부 못하면 성공 못한다고 지 좃대로 듣는 ㅋㅋ
@@방긋-c6e난 공시생 빨리 탈출햇고 경력쌓고 H기업 갔는데 같이 준비하는 공시생은 여전히 공시생인데 도망으로 구분하지 마시죠
이것도 못버티면 뭘 하겠냐는 개 ㅈ소리임 ㅋㅋ 몸 갈리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짐을 견디면서까지 굳이 버티지 않고 내려두고 다른 일 해도 됨 그 일을 훨씬 더 잘 할 수 있고 맞는 거 찾으면 돼
인정ㅋ
치아뿌라꼬! 생각나요
앞뒤가 안맞아서 무슨얘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걸로 성공하는길이 많은데 끝장을 못보면 성공을 못하는건데 다른걸 하지말고 공부를 하라는 얘긴지 하기싫으면 그만두고 다른걸... 아~~~ 이거 완전 아이러니하네요?
오늘의 명언
다른 일도 많지만 이따위로 하면 어디가든 성공하지 못한다.
휠인드 여신
덮고.....
몸쓰는걸 하려고 갔더니 손목이 아프고 손톱이 빠지고... 할수있는게 공부말곤 없는거 같아서 슬프다 성격도 조용하고 별다른 재능도 없으니 답답하고
맞습니다, 이걸 못하면 다른데가서도 못하죠
사람마다 맞는게 있어서... 박사과정 하던사람중에 이사람은 엔지니어가 맞는데 이런느낌?
염정아 닮았다
많진 않다. 가까이서 보지않으면 쉬워보이지
포기하면 뭐든 못한다
언제나 가르치는 사람들 레파토리는
똑같네 살아보니 게으르건
부지런하건 자기가 행복하면돼
알렉산더 대왕이 원하는걸
물었을때 지금 당신이 가리고있는
태양빛이 가장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처럼 말이지
아무 철학자를 붙잡고 말하는게 아니라 배우려고 들어온 사람들한테 해주는 말들이니까 그런건 아닐까 싶어요
동의해요. 20대때는 저런 얘기를 들으면서 저 자신을 채찍질했는데 30대가 되니, 저런 얘기들도 이젠 학원강사 입장에서의 인생 얘기일뿐 저 말이 온전히 맞지도 않다는 걸 깨달았네요. 그래도 전 오정화쌤이 좋습니당😊
하산하고 훨씬 잘된사람 또 여기🤣 공무원 최대2년잡고 그 이상안하는거 추천 ㅎㅎ
문제는 인원수는 정해져있고 100명중 몇명만 합격하는 상황인데... 결국 본인들 돈벌려고 희망고문 시키는것 아닌가? 젊은이들아 속지말아라. 이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은 사심을 바탕으로 남들에게 조언한다.
다들 일어나라~
정화누님은 개추
하고싶은일이 없다
글래머
ㅠ퓨
덥?
??:하기싫으면 때리치아 꽃미남들아
ㅋ 지당하십니다
공부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세뇌?
공무원 ~~~ 평생 머리가 안돌아갈 자신 있으면 괜찮음. ㅎㅎㅎ
무서워요 ㅠㅠ
끝장보는게 시간낭비아님?
끝장 보는 그 자체가 인생의 큰 자산으로 남습니다. 끝장볼 각오로 하는 대부분이 좋은 결과에 도달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ㅎㅎ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 가르침?에 대해서 부정하고 트집잡기 보다 "이런 부분은 배울만하네"라는 삶의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꼰대같죠? 죄송..
최선을 다 한 결과에는 후회가 안남죠
고시낭인 될 바엔 포기가 좋음
9급은 끝장내면 붙지 7급이나 전문직이나 5급은 안될거같으면 빨리 도망가는게 맞고
@@qorrud
끝장 보는 자체는 불행의 의미입니다. 축구전술, 야구전술도 진짜 다양한데 한 전술로 고집은 파멸의 길이듯이 "이것도 못뚫으면서" 표현은 불행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
남의 인생 훈계질 하지말고 강의나 하고 가셔
다른거하라면서 이것도못하면서 기어나가서 뭘하려고 한다는 말은 왜꺼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