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게임하는 시간으로 낭비는됬지만 그 키보드, 마우스질은 앞으로 후회없이 살아야겠다는 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상이 높아 우울증을 겪어서 의사선생님께서 일도 하지말고 세무사준비시험도 하지말라고했거든요~ 그 때 바람의나라를 했습니다 ㅋㅋ 진짜 선생님처럼 한달동안 새벽까지밤새고 레벨업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근데 낮에 문득생각이드는거에요. '내가 뭘하고있나, 제대로 인생가고있나 남들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하면서도 현실을 회피하고 다른건 할 수 없으니까 게임을 했어요. 사실 게임은 성장이 가시화되니까 더 중독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의사샘이 너무많이 하지말라고해서 좀 줄이고 이제 3차 승급 진인까지 가니까 사냥게임이 재미없는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기대는 높았지만 실패한 공부를 몰래했는데요. 세무직 공무원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감사한마음에 시험준비를 했어오 그리고 선생님강의를 다시볼 수 있어서 행복하게 연필을 잡고 지금 현직에서 잘 다니고있습니다^^ 신경과 교수님께서 그러셨어요. 우울증은 꿈도 높은게 있지만 그런 자격있는 머리 좋은사람들이 감정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병이라구요. 선생님을 보면서도 저도 겪었던 인간적인 면모를 봐서 예비 현직들에게 공감이 될 것 같네요. 저또한 다시 인생에대해 떠오르게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대학때 게임하지않고 연애를 해보던가, 대학공부나 자기계발에 더 집중했더라면하고 후회가 되긴 하지만, 만약 그 당시 게임으로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공부만 했더라면, 고민,불안,우울에 빠져서 더 힘든 시절을 보냈을수도 있었다고 본다. 게임할때만은 세상을 잊고 살았으니까.. 연애는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건 아니더라고.
대부분은 평생회복못하거나 아니면 시간이오래걸리는데 찌끄러졌다가 일어나는것도 1개월밖에 안걸린다는것에 대한 비상한 실행력과 메타인지력에 감탄하고간다 거기다가 300만줘도 감지덕지인데 거기서 500을 부르는깡이나 그원장의 제스쳐를 보고 아 나는 더 많이벌수있구나 하는 예측력도 오지네 보통인간이 아니다.. ㄷㄷ
선생님 과거 어린시절 그런거 라도 하면서 힘든시절 버텨냈으니 지금까지 왔지 않습니까… 힘든시절 못버티고 세상을 떠나는 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나다. 제 형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나이도 아니였는데… 무엇이 힘들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잘 견뎌 내야 좋은날도 만끽 하면서 추억할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힘드신분들 지금을 잘 견뎌서 나중에 이럴때가 있었지 하고 기억할수 있으시갈 바랍니다. 🙏
갑자기 유튜브에 떠서 보게 되었어요. 저도 취업한 후 우울증 비슷하게 걸리고 여러 잡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게임을 했어요. 거의 1년동안 로아만 한 것같아요. 저는 월 천이라던가 회계사 이런건 무리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꿈을 목표로 다시 살아봐야겠어요. 저는 살고 싶어요.
1990년 정도부터 pc게임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2023년인 지금도 게임을 한다. 20년이 넘게 직장을 잘 다니고 있고, 자가 집도 있고, 나만 생각하는 마누라와 나만 보면 달려들어 뽀뽀해대는 자식들이 있다. 11시가 되면 잠을 자고, 5시면 일어나서 1시간 넘게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한다. 퇴근하면 식구들과 밥을 먹고, 간식먹고 놀다가 게임을 하다가 잔다. 영상은 게임한 시간이 쓰레기 같다라지만, 꼭 그렇진 않다. 영상속 강사에게는 사회적 성공이 인생의 목표이고 행복인 듯 하다. 내겐 현재 삶이 최고의 행복이다. 물론 내게도 시간은 소중하다. 그리고 그 한정된 시간속에서 난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사회적 성공에 너무 목을 맬 필요는 없다. 사회적 성공과 그로 인한 수입의 증가가 꼭 행복과 직결되진 않는다. 자기가 행복하면 그게 최고라 생각한다.
맞습니다 :) 다만 영상 속의 강사님은 게임 자체를 비판하는게 아니고 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게임을 중독적으로 하며 허송세월을 보낸것에 주안점을 두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 처럼 내가 현재 행복하고 그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한 취미 요소로서 게임을 즐긴다면 전혀 문제가 없죠
애초에 연애 하다 헤어지는걸 실패라고 표현하는 자체가 웃김 저 강사는 모든걸 성공 아니면 실패 이분법으로 보는듯 게임도 마찬가지 인생에서 후벼파고 싶은 기억이라는데 그건 본인이 사회적 명예나 부의축적 이런게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에 그런것 당연히 게임을 아무짝에 쓸모없는 행위였다 생각하겠지 사실 난 저것도 나도 실패 해봐서 안다라는식의 강의를 위해 과장하거나 지어낸 에피라고 보지만
공감갑니다.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죠. (한한기에 게임하느라 학교를 3일 간적도 있었습니다. ) 보통 도피성을 저렇게 게임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더 중요한건 저렇게 쓰레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는 벗어나야 하는데, 대부분 다시 그 행위를 반복하고 후회하고 또 반복하죠.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게 중요합니다. 젋은 분들~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미래의 기회가 그 만큼 없어집지다.
디아블로2 그 때는 재미있었고 추억이었지요! 중2~3이라는 시간에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선수학습을 하지 못한 나머지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에 역전할 기회는 있더라고요. 비록 과거에 잘못된길을 가서 남들보다는 늦어져도 그 집념으로 올바른 것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더라고요. 즐길 때 후회없이 즐겨보고 시험준비도 후회없이 해보는 열정 이거는 아무나 못합니다.
인간은 극복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디아블로의 시간은 그 극복의 시간알 준 거니 넘 아깝게 생각 마십시오. 죽고 싶다는 말은 이렇게 살고 싶제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 인생은 마음 먹기 달렸다고 하죠. 그런데 또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 상황에 처한 사람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냥 빡친 거였죠.
중학생때부터 스타로 시작해 고교시절에는 디아2에 빠지고 대학생때는 와우를 정말 열심히 하면서 블리자드 본사 입사의 꿈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게임들을 즐기면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고 2011년도 2월에 미국 블리자드 본사에 입사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꿈과 목표를 실천해준 게임들 입니다만..
저분은 과학고에 연대 나온 수재시고.. 그만큼 기본기가 있으니 27살에 회계사 도전이 가능했던 거고.. 학창시절 공부와 멀었던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아까운 세월 수험생활로 허비하는 일이 없길.. 유전자와 학창시절 기본기를 꼭 유념하고 보길.. 그래서 대학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는것..
근데 뭘해서 얼마를 벌던 간에 다른사람들과 나를 비교를 하니까 내가 쓰레기같다 죽고싶다 이런생각이 들었던게 아닐까? 나도 게임 폐인처럼햇엇고 후회하지만 그 시간에 대한 도려파고 싶은 마음은 딱히 안든다 지금은 그저 현재삶에 감사하고 주변사람들 건강하고 열심히 충실하자 암튼 선생님 미인이시네요 같이 디아블로하고싶다
어느정도 맞긴함.. 아이돌굿즈만들어서 번장에팔던나도 대학괜찮은곳나와 지금은 교육계일함ㅇㅇ 진짜 누워서 죽을생각만하는 개백수였는데 인생은 진짜 한순간인듯 근데 이제 이분의 말의 핵심은 셤 떨어져서 힘들어도 다 극복가능하다 힘내라!! 죠 (맘이 아프면 정신병원에도 좀 가보고 노력하면 다 되니까 다 포기하고 허송세월 하지는 말라는거쥬)
외국에서 시한부 사람 100명에게 질문한게 있음. 지금 가장 후회하는게 뭐냐고. 좀더 노력해서 더 큰 성공을 못이룬거? 돈좀 더 못번거? 공부좀 더 열심히 안한거? 일 더 열심히 안해서 승진 못한거? 이런 대답 단 한명도 없음. 그 당시 디아블로 좀 더 못한거, 그당시에 피시방에서 더신나게 놀지못한거 이런 대답이 대다수임. 인생에서 그 어떤 순간도 쓰레기같은 시간은 없음. 지나고나면 다 소중한 젊은 시절이고 추억임. 50대 60대 70대 지나보셈 권력 명예 돈 다 한 순간일뿐이고 남는건 젊은날의 뇌 어딘가 한구석에 아련한 기억 뿐인데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밤새도록 게임한번 안해본 사람에게 젊은 시절 추억이란게 있을까?
디아블로나 에이지 같은 패키지 게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버린 건 정말 싸게 막은거. 저분은 좋은 커리어에 삐끗해서 쓰레기 같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술이나 도박 같은 걸로 버텨서 늪에 빠진 사람도 많음. 그렇게 지나간 시간도 고맙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는 거지.. 파이팅,
나는 고등학교다닐때 공부가 싫었고 , 군대 제대후 ,힘밖에 없어서 막노동을 하였다
53살이 되면서 , 공부할 마음이 들었고 ,내일배움카드로 컴퓨터학원에서 ITQ를 배웠고
ITQ, 컴활2급, 컴활1급까지 취득하고 , 주경야독으로 방통대에 입학 졸업하고
59살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 , 현재는 행정사시험을 준비중입니다. 공부하면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젊은시절에 공부안하고, 대충 살았던 나 자신이 서글퍼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젊은이들과 공부하면서 느꼇던 자괴감과 , 컴활1급 시험장에서 처다보던
젊은이들의 수많은 호기심의 눈빛들 ...젊은이들이여 ~~ 암기력이 살아있고 , 기운이 넘칠때
공부하십시요 . 몇년후 환갑인 틀딱 할아버지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운동은 언제 하시나요?
멋지네요
멋지십니다 ❤
멋있습니다. 좋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나태한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셔서 , 감사드립니다.🙇♂
디아블로2를 딱 방학기간만 하고 끝낸거 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임..
와 저는 디2 초딩내내 했음
사람마다 추억의 가치가 다르구먼
난 20대 후반에 디아블로 할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오쌤이 디아블로를 했다는게 안믿겨지네 ㅋㅋㅋㅋㅋㅋ 더 정감이 가요 ㅋㅋㅋ
그냥 지나가다 봤는데 나도 똑같은 경험 ㅠㅠ 디아… 참 아직 전 우울한 암울 시기를 이제 벗어나서 다시 올라가지만 정신과 의사분과의 상담이 인상적이네요. 너무 와닿습니다
"그때는 안보여요"
그 한마디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선생님~~ 게임하는 시간으로 낭비는됬지만 그 키보드, 마우스질은 앞으로 후회없이 살아야겠다는 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상이 높아 우울증을 겪어서 의사선생님께서 일도 하지말고 세무사준비시험도 하지말라고했거든요~ 그 때 바람의나라를 했습니다 ㅋㅋ 진짜 선생님처럼 한달동안 새벽까지밤새고 레벨업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근데 낮에 문득생각이드는거에요. '내가 뭘하고있나, 제대로 인생가고있나 남들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하면서도 현실을 회피하고 다른건 할 수 없으니까 게임을 했어요. 사실 게임은 성장이 가시화되니까 더 중독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의사샘이 너무많이 하지말라고해서 좀 줄이고 이제 3차 승급 진인까지 가니까 사냥게임이 재미없는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기대는 높았지만 실패한 공부를 몰래했는데요. 세무직 공무원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감사한마음에 시험준비를 했어오 그리고 선생님강의를 다시볼 수 있어서 행복하게 연필을 잡고 지금 현직에서 잘 다니고있습니다^^ 신경과 교수님께서 그러셨어요. 우울증은 꿈도 높은게 있지만 그런 자격있는 머리 좋은사람들이 감정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병이라구요. 선생님을 보면서도 저도 겪었던 인간적인 면모를 봐서 예비 현직들에게 공감이 될 것 같네요. 저또한 다시 인생에대해 떠오르게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대학때 게임하지않고 연애를 해보던가, 대학공부나 자기계발에 더 집중했더라면하고 후회가 되긴 하지만,
만약 그 당시 게임으로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공부만 했더라면, 고민,불안,우울에 빠져서
더 힘든 시절을 보냈을수도 있었다고 본다. 게임할때만은 세상을 잊고 살았으니까..
연애는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건 아니더라고.
그러한 핑계와 자기 합리화가 지금의 나의 현재 모습이지요.
공부만 했더라면
최소한 공부습관이라도 남았을것이고
돈을 벌었다면
통장에 쌓여있을것이고
연애를 했다면
몰랐던 나의 내면을 알게되었을것입니다😢
게임은 그저 게임일뿐
미모와 지성과 능력과 건강한 정신 마음가짐을 다 갖고 있는 분
이야..선생님 입에서 디아블로가 나오디니..
대부분은 평생회복못하거나 아니면 시간이오래걸리는데 찌끄러졌다가 일어나는것도 1개월밖에 안걸린다는것에 대한 비상한 실행력과 메타인지력에 감탄하고간다
거기다가 300만줘도 감지덕지인데 거기서 500을 부르는깡이나 그원장의 제스쳐를 보고 아 나는 더 많이벌수있구나 하는 예측력도 오지네
보통인간이 아니다.. ㄷㄷ
뭐 어떻습니까? 어떻게보면 선생님의 인생에 두번다시오지않을 암울했던 방황의시기에 잠시나마나 소소한재미를안겨준 작은 일탈의 행복한 시간이었을수도있지요
인생에서 의미 없는 시기는 없다.
선생님 과거 어린시절 그런거 라도 하면서
힘든시절 버텨냈으니 지금까지 왔지 않습니까…
힘든시절 못버티고 세상을 떠나는 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나다.
제 형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나이도 아니였는데…
무엇이 힘들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잘 견뎌 내야 좋은날도 만끽 하면서 추억할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힘드신분들 지금을 잘 견뎌서 나중에
이럴때가 있었지 하고 기억할수 있으시갈 바랍니다. 🙏
갑자기 유튜브에 떠서 보게 되었어요. 저도 취업한 후 우울증 비슷하게 걸리고 여러 잡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게임을 했어요. 거의 1년동안 로아만 한 것같아요. 저는 월 천이라던가 회계사 이런건 무리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꿈을 목표로 다시 살아봐야겠어요. 저는 살고 싶어요.
저도 전역하고, 회계사공부하다가 25살까지 1차도 못붙어서,, 냉정하게 마음먹고 세무직으로 돌려서 26살에 바로 합격했습니다. 덕분에 바로 붙었어요. 감사해요! 공직생활 너무 마음에 들고 유유자적하게 다니고있습니다.
세무직 다닐만 하신가요 ㄷㄷ
국세 발령대기중입니다. 어느 청이 제일 할만하다고 소문났나요?
와우 26살에 공직시작 ㄷㄷㄷㄷ
세무사도 추후 고려중이신가요?
대학은 안다니시나요
24살에 공직 시작했었네요 ㅎ 그만 둔 지도 벌써 10년 더 넘었군요
저처럼 싫증 느끼지 마시고 잘 다니시길 바랍니다
뭐든 마음 맞으면 좋은 거랍니다 ^~^
1990년 정도부터 pc게임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2023년인 지금도 게임을 한다. 20년이 넘게 직장을 잘 다니고 있고, 자가 집도 있고, 나만 생각하는 마누라와 나만 보면 달려들어 뽀뽀해대는 자식들이 있다. 11시가 되면 잠을 자고, 5시면 일어나서 1시간 넘게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한다. 퇴근하면 식구들과 밥을 먹고, 간식먹고 놀다가 게임을 하다가 잔다. 영상은 게임한 시간이 쓰레기 같다라지만, 꼭 그렇진 않다. 영상속 강사에게는 사회적 성공이 인생의 목표이고 행복인 듯 하다. 내겐 현재 삶이 최고의 행복이다. 물론 내게도 시간은 소중하다. 그리고 그 한정된 시간속에서 난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사회적 성공에 너무 목을 맬 필요는 없다. 사회적 성공과 그로 인한 수입의 증가가 꼭 행복과 직결되진 않는다. 자기가 행복하면 그게 최고라 생각한다.
맞습니다 :) 다만 영상 속의 강사님은 게임 자체를 비판하는게 아니고 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게임을 중독적으로 하며 허송세월을 보낸것에 주안점을 두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 처럼 내가 현재 행복하고 그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한 취미 요소로서 게임을 즐긴다면 전혀 문제가 없죠
크.. 선생님 한 수 배워갑니다
애초에 연애 하다 헤어지는걸 실패라고 표현하는 자체가 웃김
저 강사는 모든걸 성공 아니면 실패 이분법으로 보는듯
게임도 마찬가지
인생에서 후벼파고 싶은 기억이라는데
그건 본인이 사회적 명예나 부의축적
이런게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에 그런것
당연히 게임을 아무짝에 쓸모없는
행위였다 생각하겠지
사실 난 저것도 나도 실패 해봐서 안다라는식의 강의를 위해 과장하거나 지어낸 에피라고 보지만
남들은 연애하다 헤어지기를 밥먹듯이하고 이게임 저게임 즐기는게 일상인데
이걸 마치
뭔가 엄청난 시행착오, 성장통,
경험담처럼 얘기하는것 자체가
딱히 와닿지가 않네요
어디서 간접경험한걸
마치 자기경험인양 부풀려 말하는듯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짐
공감갑니다.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죠. (한한기에 게임하느라 학교를 3일 간적도 있었습니다. ) 보통 도피성을 저렇게 게임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더 중요한건 저렇게 쓰레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는 벗어나야 하는데, 대부분 다시 그 행위를 반복하고 후회하고 또 반복하죠.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게 중요합니다. 젋은 분들~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미래의 기회가 그 만큼 없어집지다.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가능했던겁니다
그런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은 없을수도 있어요
쌤 진짜 너무 멋있어요. 마인드가 너무 멋지셔요. 멋진 쌤이 있도록 도와주신 그 의사분께 저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디아블로2 그 때는 재미있었고 추억이었지요! 중2~3이라는 시간에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선수학습을 하지 못한 나머지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에 역전할 기회는 있더라고요. 비록 과거에 잘못된길을 가서 남들보다는 늦어져도 그 집념으로 올바른 것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더라고요. 즐길 때 후회없이 즐겨보고 시험준비도 후회없이 해보는 열정 이거는 아무나 못합니다.
2달만 그러셨으니 짧으신거죠.. 학창시절 내내 그렇게해서 후회하는 사람도 많으니 ㅠ
인간은 극복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디아블로의 시간은 그 극복의 시간알 준 거니 넘 아깝게 생각 마십시오. 죽고 싶다는 말은 이렇게 살고 싶제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 인생은 마음 먹기 달렸다고 하죠. 그런데 또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 상황에 처한 사람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냥 빡친 거였죠.
난 현재 40대 중반이고 나름 부족하지 않게 기반을 다졌지만 철없던 그시절 친구들과 디아블로할때가 참 행복했어요. 선생님은 지금 행복한가요?
디아블로는 추억 그 자체였죠. 저 선생은 전한길 처럼 인생을 깨달은 척하는 그런 부류인 듯 하네요. 전형적인 꼰대죠.
@@주먹고구마엌ㅋㅋ 저도 전한길 쌤 알고리즘에 뜨는 영상들 보다 보면 좀 아닌것 같은 느낌 들던데 댓글들은 다 찬양하고 있더라구요
조단링 복사 때문에 불행했다.
지금은 복사템 없다 복사가 안됨 40넘어 다시하니 잼있네요 호호
디아2 리저렉션 하세요 꿀잼. 특히 닌텐도 스위치 버전 꿀잼
행복해지는법은 자기만족을 찾는것임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이거다
중학생때부터 스타로 시작해 고교시절에는 디아2에 빠지고 대학생때는 와우를 정말 열심히 하면서 블리자드 본사 입사의 꿈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게임들을 즐기면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고 2011년도 2월에 미국 블리자드 본사에 입사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꿈과 목표를 실천해준 게임들 입니다만..
님이 대단한건 맞는데 예시로는 부적절하네요 게임중독자 표준편차 바깥의 사례
걍 드립임얘
극복했으니 아름다운 이야기지..
극복 못했다면?
와..오늘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된 분인데 정말 멋있으세요..정적속에서 시험을 앞두고 있는. 또, 지금까지 시험을 준비해온 나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돼요
특히 이렇게 찌그러진 마음 이라는 말이 정말 뭔가 깨닫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런 시간이 있기에 성찰이 되지요
무조건 쓰레기 같다기보단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은 살면서 적당히 접하면 여러모로 좋은건데 서브컬처에 대한 부정적 시선 때문에 안타깝죠
어차피 저런 스펙과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목표의식이 뚜렷해서 결국 언제고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정말로 , 죽고싶다는 것은 그만큼 삶에 진심이기 때문이라는 노래가사가 와닿는 요즘, 그런 요즘에 힘을 얻어가는 영상
그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재정리하는 시간이었을 겁니다
ㅋㅋ 오정화쌤이 영어도 가르치는거 보고싶음
예전에 회계사 시험 1차 영어시험 극강의 시험이었다는
어떤 회차에 전원 영어40점 이하가 나와서 전체적으로 10점씩인가 올려준 적도.ㅎ
영어도 잘하셨을 거 같음.
@@bloodychoco 회계사시험에 영어도 있었나요?ㄷㄷㄷ 근데 그걸 떠나서 이분 영문과 출신이래요
@@junhyunglee6744 있었죠 사시 행시 있을 때 극악의 난도였다는. 사시 50명 뽑고 아마 그땐 회시도 적게 뽑았죠
@@bloodychoco 사시 50명 시절ㄷㄷ
계속 쓰레기 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극복하신건 정말 대단한 일
근데 누구에게는 게임하는시간이 소중한시간일수도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느꼇다고 쓰레기같은시간이라고하는건 좀아닌거같습니다.. 저는 어릴때 학원다니면서 공부했던 그런시간들이 쓰레기같은시간처럼느껴지더라고요 부모님이 힘들게 번돈을 거기다 퍼부었죠 개쓰레기같은 시간들 지금 돈잘벌고 잘먹고 사는데 공부한거 하나도 도움안되는데 ....
ㅇㅈ 합니다. 진짜 깨어있는척 하는 개꼰대 부류
그냥 자기자신의 느꼈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를 하는 거 잖아요.
0:55에 '당신이 똑같이했다고 당신에게 쓰레기라고 하는 거 아니다'라고 얘기도 해주는구만
저분한테 그게 쓰레기같은 시간이었어서 쓰레기같다고 표현한건데 겜창인생들 눈치보느라 그런말도 하면안됨? 게임만 한게 대단한 자기계발 한것도 아니고 결국 킬링타임인건데 젊은시절 그렇게 쓴거는 낭비가 맞지. 너가 부모님께서 힘들게 번 돈으로 열심히 안한것도 너 부모나 너 시간이나 쓰레기처럼 사용한게 맞고. 좀더 열심히하지그랬노ㅋ
@@nenene-f3dㄹㅇ 이런새끼 있을까봐 너네한테 하는얘기아니라고 콕집어서 말해주는데도 이딴댓글다는애들은 진짜 지능이 떨어지는건가 싶다
긁혔네 ㅋㅋㅋ
저분은 과학고에 연대 나온 수재시고.. 그만큼 기본기가 있으니 27살에 회계사 도전이 가능했던 거고.. 학창시절 공부와 멀었던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아까운 세월 수험생활로 허비하는 일이 없길.. 유전자와 학창시절 기본기를 꼭 유념하고 보길.. 그래서 대학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는것..
애초에 유전자 나쁘면 공부 하루에 20시간 해도 절대 1등급 못맞아요 님 하루에 20시간 이상 운동해서 윤성빈 제멀로 이길 수 있음? 절대 못이기잖어.. 지금 줄넘기 하루에 백만개씩 해도 키 절대 안크는 것과 같음 노력해도 안됨 절대로..
@@Komong-oYb 대학입시 공부하면서 20시간해서 1등급 못 받는건 지능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공부 방법이 틀린거임
이분의 목적은 실패의 경험담을 견디고 성공했는다는 스토리로 수험생한테 끝까지 포기하지마라는건데 전한길 선생의 말대로 1년 해보구 자기판단 냉정하게 해서 다른길로 가는게 후회가 없을듯.. 학원강사의 최대 목적을 잘생하시길..
친구도 롤 할거 다 하고 하면서 회계사 붙었던데.. 외고출신에 연경 출신인데 공부머리란게 있다고 느낌.
숙제 못하는 쪼다가 애를 놨는데, 그 애도 더럽게 공부 못하게 생겼더군요. ㅋㅋ
슈카가 게임으로 쓰레기 같은 시절 보냈다고 이야기할 때는 빵빵 터지며 웃었는데, 왜 여기서는 엄마한테 혼나는 기분이지..
공시준비할때 디아3에 빠져서 반년을 폐인처럼 지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소소한? 즐거운? 추억입니다…
디아블로2, 와우... 정말 재밌게 열심히 했는데, 남은건 없지만... 그 나름 재밌는 시간이었음. 돈, 명예... 성공을 해야 멋진 인생이고 게임하는 인생은 쓰레기인가? 결국 자기만족임...
소중한 시간이었지 왜 쓰래기야
그때가 있으니까 지금이 있는거지
디아블로를 해서 살아남은겁니다. 리니지나 뮤는 아템 거래 그때도 있었으니 그거 했으면 지금쯤 노르웨이 대신 사냥터 맵 띄워놓고 린저씨들과 트위치 채팅하고 계셨겠죠.
인생의 값어치를 돈으로만 생각 한다면 게임 하는 시간은 인생을 낭비하는 시간이 분명함.. 난 내가 어릴때 겜한거 후회 안함.. 그땐 난 정말 걱정도 없고 즐거운 그리운 시간임... 그렇게 살았어도 지금 난 사자직업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음
한국은 어쩔수가없음 사실 딱히 뭔가 즐길만한 것도 마땅치 않음. 과자 종류도 보면 매일 편의점에서 보는 똑같은 과자들. 성냥갑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 그러니 뭐 돈만보고 노리는거지
관상에 디아블로가 없는데 신선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센세 !
디아블로 관상은 뭔데?ㅋㅋㅋㅋㅋ
2000년대 초반으로 생각되는데 무경력 강사가 월 1000으로 시작한다는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같은 일반인이 아닌것 같다..
지금도 월 1000은 엄청난 돈인데 아래 댓글처럼 이 큰 차이를 인지하고 들으시길
아침에 일어나서 디아2레저 10분 겨우 하고 출근하는데.. 왜 내 알고리즘에 당신같은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을 해도 나중에 잘된 사람들 보면 게임도 잘함. 쉽게말해 승부욕이 있는 사람들임. 예를들면 와우 공대장 출신들 특히 글로벌 순위에 들어가는 공대의 공대장들은 거의 사회 나와도 성공했음.
디아블로를 아이템발굴과 전쟁이라 표현하는 것 보면.. 몇개월 했다는건 구라고 몇일간 열심히 해본듯
인정..디아에 무슨 전쟁이 있음
근데 뭘해서 얼마를 벌던 간에 다른사람들과 나를 비교를 하니까 내가 쓰레기같다 죽고싶다 이런생각이 들었던게 아닐까?
나도 게임 폐인처럼햇엇고 후회하지만 그 시간에 대한 도려파고 싶은 마음은 딱히 안든다
지금은 그저 현재삶에 감사하고 주변사람들 건강하고 열심히 충실하자
암튼 선생님 미인이시네요 같이 디아블로하고싶다
감정이입하면서 봤다 , 나도 모르게 눈물흘리면서 봤다 , 어느새 비루한 20대 청춘의 힘겨움에 공감하고있었다. 그러나 첫 강의를 월 천을 받고 했다는 소리에 모든 희망이 무너지고 배신감이 들면서 비틱질이라는걸 알았다.
너도해봐 해보긴했어?
2년정도면 한것도아님 ㅋㅋ
@@안녕하세요-x7n6k재능러인데? 1년차때 확신의 가능성을 봤겠네. 역시 기본기가 중요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저사람은 성공했으니 과거가 자랑이 되는거고
우린 실패하면 그냥 그대로 한강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한번씩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을때 이렇게 합니다. ㅋㅋㅋ주구장창 게임후 현타 -> 행동으로 옮김
디아블로2를 했다면 인생을 낭비한 것이 아닙니다. 갓겜과 낭만의 시절을 보낸겁니다
여러분 뭐라도하세요
취준이든 공부든
아무것도안하는것보다
천배만배 나아요
ㄹㅇ시험떨어지면 꼭 이별이 같이 오는
국룰콤보세트인듯ㅋㅋㅋ
여기서 우리랑 같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게
똑같이 백수폐인같이 있었어도
저 분은 머리도 있고 스펙도 되니 그냥 일하자하고 시작한 일이 월 1000만원 받는 강사일임
공장일이나 노가다 같은거 부터 시작해야하는 일반인이랑은 레벨이 다름
어느정도 맞긴함..
아이돌굿즈만들어서
번장에팔던나도
대학괜찮은곳나와
지금은 교육계일함ㅇㅇ
진짜 누워서 죽을생각만하는 개백수였는데
인생은 진짜 한순간인듯
근데 이제 이분의 말의 핵심은
셤 떨어져서 힘들어도 다 극복가능하다
힘내라!! 죠
(맘이 아프면 정신병원에도 좀 가보고
노력하면 다 되니까 다 포기하고 허송세월 하지는 말라는거쥬)
능력이 포인트가아닌데
요즘은 공장일 노다가 하는것도 다행임.. 딱봐도 스펙도 쥐뿔도 없는데 공장도 안하거나 도망가는 애들 천지
중증 우울증 있는상태에서 몆년을 집에서 보내고
몆년만에 세탁공장 에서 일하게 됬는데
어지럼증 있어서 한달일하고 사직서 냈네요
내 인생은 설상가상이에요
뭔가 제자리 걸음
와 샘...샘한테도 그런시간이 있었다니..샘한테는 아픈시간이셨지만..저한테는 너무 공감되는 말씀들이었습니다. ㅠㅠ 완벽한 인생만 사신줄알았는데..
주신말씀 잘듣고 새길게요
꿈 (포괄적 삶의 목표&동기)
도전의 용기 + 완벽함 버리기
위기감(앞으로 전진하는 힘으로 전환)
외국에서 시한부 사람 100명에게 질문한게 있음.
지금 가장 후회하는게 뭐냐고.
좀더 노력해서 더 큰 성공을 못이룬거?
돈좀 더 못번거? 공부좀 더 열심히 안한거? 일 더 열심히 안해서 승진 못한거?
이런 대답 단 한명도 없음.
그 당시 디아블로 좀 더 못한거, 그당시에 피시방에서 더신나게 놀지못한거
이런 대답이 대다수임.
인생에서 그 어떤 순간도 쓰레기같은 시간은 없음.
지나고나면 다 소중한 젊은 시절이고 추억임.
50대 60대 70대 지나보셈
권력 명예 돈 다 한 순간일뿐이고
남는건 젊은날의 뇌 어딘가 한구석에 아련한 기억 뿐인데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밤새도록 게임한번 안해본 사람에게
젊은 시절 추억이란게 있을까?
권력, 명예, 돈 모두 없는 50대 60대 70대에게 밤새 피시방에서 게임한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까?
@@곰곰-u2u 게임은 예로 든 것이고, 어릴때 의미없이 보냈다고 생각하는 기억들 을 말하는 것이지. 누군가에겐 게임이 될수도 있겠지
@@이름성-h7i6r 지워졌나보네 미국에 호스피스 병원 의사가 1000명의 시한부 상대로 조사한거임 나도 서점에서 지나치다 어렴풋이봐서 1000명을 상대로 후회하는 100가지 인가 그럴거임 찾아보면나옴
ㄹㅇ 노는것도 여행도 다 경험이 될 수 있음 ㅋㅋ
미안한데.. 강의의 요점이.. 지금 놀라는게 아님.. 본인이 논게 후회된다면 그만큼 절실하게 노력하라는거지 ^^
아 게임하는 모습 상상만해도 설레입니다😂
대단하심 인생이 드라마..사람마다 스토리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그렇다 하더라도 대단한 사람임...
진짜 멋진 선생님이셨구나..세무직 강의 안듣는데 이분은 알아요.
방학 2 3개월 날린거로도 후회한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후기 vs 앰생 장기백수인생들의 악플
엠생 장기 백수인생들 댓글들은 아닌거 같은데? 전부 직장 잘 다니고있고 그런 댓들이 많은데요
그렇죠 파버리고싶죠? 그렇지만 그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당신이 있고 그때가 없었음 지금의 당신이 없는겁니다. 우리는 흔히 그런 시절을 격지 말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시절을 격어봐야 아는겁니다. 홧팅!!
제가 고3때 딱 저랬음 야자빼먹고 스타하러 피시방 가고 그렇게 고3 부담감을 도피성 생활로 무마하려했는데 수능딱 끝나자마자 게임이 재미없었음. 그때 속았다는걸알고 재수할땐 게임1도 안하고 공부에만 몰입해서 원하는 대학 갔다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음
디아블로나 에이지 같은 패키지 게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버린 건 정말 싸게 막은거. 저분은 좋은 커리어에 삐끗해서 쓰레기 같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술이나 도박 같은 걸로 버텨서 늪에 빠진 사람도 많음. 그렇게 지나간 시간도 고맙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는 거지.. 파이팅,
겨우 한달 게임한걸 쓰레기라고 느끼는 사람이니 회계사를붙는거임 난 몇년째 놀고먹으면서 지금은 행복하고 앞으로 일할생각을 하면 우울해진다
Msg를쳤든 아니든 그래도 뭔가 마음의 위로가 된다
내가 강사님보다 디아블로를 몇백배 더 했을테지만 후회는 안해요. 디아블로는 정말 추억이거든요 ㅎㅎ 덕분에 디아블로 이후로 할줄아는 게임이 거의 없네요
다 그런 시절 있지, 쓰레기 같고 후벼파고 싶은 시간이라고 말하지만 과거의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의 나도 있는거임
이건 진심이네요 잘들어두시길
이제 40인데 디아2하면 중3이 살면서 제일 즐거웠던거같아요.
디아 접속 안될땐 포트리스도 가끔하고ㅋㅋ
현실 도피처로 가상세계도 괜찮습니다 그냥 지나간 내 청춘의 시간인데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 괜찮아요^^ 쓰레기 같은 시간 아닙니다
78년생인게 믿기지 않는다.. 동안에 외모에 지성에 다 가지셨넹
40대같으신데
지금와서 보니 동기부여 다 살이 된 고마운 분들이네
선생님이 디아블로를 하셨다니
상상이 안가는군요.
일단 발굴과 전쟁이라는 말하는거 보면 디2 제대로 안해본 티 나는데 ㅋㅋ 걍 스토리텔링 하려고 끼워 맞춘듯 ㅇㅇ 안다는 잡아봤을까
디아블로2는 당시 rpg계의 혁명이나 다름없었기때문에 본인탓하면 안됨 강사 할애비가 와도 자기절제 못하는게 당연했던시절임
ㅇㅈ ㅋㅋㅋ 스타도 폐인들 양성 오지는 겜중 하나였지
20년전 일요일 오랫만에 친구들이 모여서 피씨방에 디아블로 하러갈때 특근 한다고 혼자만 가지 않았는데 지금도 그 때 특근 한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추억은 정말 아름다운 거랍니다 하지만 그 특근도 정말 아름다워요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 ㅋㅋㅋㅋㅋ
와 10분을 정말 1분처럼 봤다. 몰입감 쩌네
무기. 열심. (01:26) 지금은 정말 하루만 누워 있어도 소원이 없겠다고 할 정도로 정말 시간이 빠듯하고 나에게는 돈과 시간 중에 뭐가 더 귀하니? 라고 물을 때 저는 시간이 더 귀해요.
무기. SSH. 입이 험한 친구. (04:19)
꿈은 분명히 있었을거야~ 살아가면서 현실에 망각하는거지..
한달 삭제 됐을때 그 쓰레기같은 기분은 이루말할수 없지
젊을 때나 그렇게 해보죠~ ㅎ 그리고 그때 해 봐야 시간이 귀하다는 걸 알죠 ~
아니 성공한 현재에도 겜폐인 짖이 추억이 아니고 이불킥 과거라는게 얼마나 여유가 없는 인생인가? 난 그때가 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성공했음 삶을 좀 여유있게 사시길
디아블로ㅎㅎ 귀여우심
방학 때만 게임했다는 게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라는 증거임. 많은 이들이 수업시간에도 휴대폰으로 게임함.
3:05 이거 어떤 스님 법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함 실패를 실패라고 보지않으면 실패가 아니다 라고....
그 경험도 다 언젠간 쓰일일이 있을거라고
게임 고작 한 달하고 폐인이라뇨... ㅎㄷㄷ;;; 너무 모범생이시네요.... ㄷㄷㄷ;;;
슈카형은 와우폐인 .. 이 눈나는 디아 폐인 .. ㅎ ..
목숨을구걸할지라도 천하를 통일한다면 하나의과정이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아니 이건 공무원 준비같은 절절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하시는거지, 어디 알고리즘에 굴러들어온 별의별 배경의 아재들이 갑자기 와서 이상한 말을 싸지르고 있지?
디아블로로 추천영상이 뜨니까.
공무원중에서도 세무직 지망생은 일행보다 상대적으로 적은데...
넌 공무원 꼭붙어라 못붙으면 진짜 사회생활 힘들듯 ㅋㅋㅋㅋ😂😂😂
전직 공무원입니다 ㅎ
퇴직한 지도 벌써 10년이 더 지났네요 ^~^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십시오
방황하고 시간낭비를 하는것이
인생에있어서 낭비가아니다
시간낭비를 해봐야 시간낭비를 안하게되는거다
그 쓰레기같은 시간이 성공의 추진제가 되었다는걸 왜 모르니
왜 여기서 끊어요 ㅠㅠㅠ 더들려줘잉
이 아짐마 웃기네. 인상깊은 인간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아블로인정,,
길드원하고 재밌게한게 추억임.
게임에미치는부분도있어야함.
말씀 진짜 야무지게 잘하셔요
공부잘하는 사람특: 게임 개잘함
스타강사도 저런 시간이 있었구나 시험 준비를 늦은 나이에 했었구나 방황과 우울증에 공감하고 있다가 잘 들어보니 그 기간이 고작 몇 개월... 강사 시작부터 월천... 고학벌, 인맥, 외모, 말솜씨... 여러 괴리감이 내 머리를 강타함...
게임도 공부도 잘 하는게 진짜 성공한 인생. 어차피 죽으면 게임이고 공부고 돈이고 다 없어짐. 뭘 하든 최선을 다하면서 살자
정화선생님.. 잘컸네요 나도 잘커야지
폐인 생활을 1달만에 청산했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