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왕’ 이정후 “2019 개막전 출전 이상무!” / KBS뉴스(News)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지난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던 히어로즈 이정후는 수술까지 받는 위기를 맞았는데요,
    예상보다 빠른 재활 속에 올 시즌 개막전 출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쉽게 부상으로 막을 내린 자신의 첫 번째 가을 야구.
    [이정후/히어로즈 : "일단은 공이 날라왔을 때 무조건 잡자라는 생각이 가장 컸고...어깨가 꺽여가지고 바로 느꼈죠. 어깨가 빠졌다는 걸."]
    이정후의 2018시즌은 동계훈련부터 그야말로 부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정후/히어로즈 : "웨이트하다가 덤벨에 찍혀가지고 손가락이 부러졌어요."]
    그러나 이정후는 매번 오뚝이처럼 부상을 떨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이정후/히어로즈 : "저는 당연히 생각했던 제 자리를 2군에서 다른 형들이나 동기나 후배보면 그 자리 차지하기 위해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거에요. 거기서 느낀 점도 너무 많았고."]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 당시 예상 재활 기간은 6개월, 하지만 이번에도 젊은 피답게 회복이 빠릅니다.
    [이정후/히어로즈 : "오른쪽은 이렇게 자유로운데 왼쪽은 이 정도라 잡아가는 단계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혹독한 하체 훈련을 소화한 결과입니다.
    ["아~나 진짜 힘들어요~ 아..."]
    [이정후/히어로즈 : "개막전을 보고 있어요. 던지는 팔도 아니고, 트레이너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잘 될 것 같아요. 저만 열심히 한다면."]
    ["키움 히어로즈, 파이팅~"]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