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을 이야기하셨으니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제 경우엔 세심하게 챙기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리턴값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서운하기도 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해주는 데 상대는 별 반응없으면 어쩐지 소심해지기도 하구요. 그런 예민함은 단점인듯 하고 예전 여자친구가 한 말인데 너무 잘해주려고만 하고 정작 상대방이 잘해주는 건 안 받으려고 한다고 상대에게도 그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것도 이기적인 거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네요. 아, 세심이는 너무 귀여운 구독자명이네요!
글쎄요? 저는 댓글 쓰신 분 스스로의 장점을 믿고 밀고 나가시길 응원하고 싶어요. 요즘 같이 계산적이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세상에, 주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몇 있겠습니까? 무언가를 주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입하는 거예요. 줌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성향은 안정되고 편안한 가정환경, 주변 인간관계 혹은 건강한 내면을 가졌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저도 전애인 분과 똑같이 말하는 사람을 만난 적 있었는데요. 그 사람은 주는 것에 서툴던 사람이었어요. 또 받는 것에 어색하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자신의 그 불편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보다는, 되려 제 챙겨주려는 성향이 문제라고 지적했어요. 작은 배려와 사랑, 선물에도 '부담'이라고 표현했고 시간이 지나도 그런 사람과의 연애는 어딘가 계속 헛헛한 공허함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 사람이 못됐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이 '나'와 어울리지 않았고, 나의 장점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의 그릇이었다고 생각해요. 예컨대, 엄마가 챙겨주시는 것을 아직 잔소리나 팔불출 정도로 생각하는 사춘기 소년 소녀를 생각해요. 그리고 그 사람 입장에선 챙김 받는 것이 자신이 연애를 하는 주목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세상에는 작은 표현에도 어떻게든 감사를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내 단점을 봐주기보단 장점으로 인정하고 맞춰줄 수 있는 세심의 '주파수'가 맞는 사람들이요. 당신을 예민하게 보지 않는 인연이 찾아올 겁니다.
저는 INFJ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서로 알아가고 싶어서 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 당했거든요.. 좋은 사람을 놓쳤다는 생각이 절 괴롭히고 힘들었습니다.ㅠ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듦의 농도가 엄청 짙어요. 이별이나 거절 당했을 경우에, 그 힘든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다른 INFJ의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유퀴즈온더블럭] "헐, 대박, 좋아!" 평소에 자주 쓴다면 주목!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MApHC5KHx-k/mqdefault.jpg)
![INFJ의 심리가 뭘까요? 저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세심한참견]](http://i.ytimg.com/vi/7Und3f7fqzw/mqdefault.jpg)
장점을 이야기하셨으니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제 경우엔 세심하게 챙기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리턴값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서운하기도 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해주는 데 상대는 별 반응없으면 어쩐지 소심해지기도 하구요. 그런 예민함은 단점인듯 하고 예전 여자친구가 한 말인데 너무 잘해주려고만 하고 정작 상대방이 잘해주는 건 안 받으려고 한다고 상대에게도 그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것도 이기적인 거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네요. 아, 세심이는 너무 귀여운 구독자명이네요!
글쎄요? 저는 댓글 쓰신 분 스스로의 장점을 믿고 밀고 나가시길 응원하고 싶어요. 요즘 같이 계산적이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세상에, 주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몇 있겠습니까? 무언가를 주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입하는 거예요. 줌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성향은 안정되고 편안한 가정환경, 주변 인간관계 혹은 건강한 내면을 가졌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저도 전애인 분과 똑같이 말하는 사람을 만난 적 있었는데요. 그 사람은 주는 것에 서툴던 사람이었어요. 또 받는 것에 어색하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자신의 그 불편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보다는, 되려 제 챙겨주려는 성향이 문제라고 지적했어요. 작은 배려와 사랑, 선물에도 '부담'이라고 표현했고 시간이 지나도 그런 사람과의 연애는 어딘가 계속 헛헛한 공허함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 사람이 못됐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이 '나'와 어울리지 않았고, 나의 장점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의 그릇이었다고 생각해요. 예컨대, 엄마가 챙겨주시는 것을 아직 잔소리나 팔불출 정도로 생각하는 사춘기 소년 소녀를 생각해요. 그리고 그 사람 입장에선 챙김 받는 것이 자신이 연애를 하는 주목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세상에는 작은 표현에도 어떻게든 감사를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내 단점을 봐주기보단 장점으로 인정하고 맞춰줄 수 있는 세심의 '주파수'가 맞는 사람들이요.
당신을 예민하게 보지 않는 인연이 찾아올 겁니다.
가치관은 다 다르죠 예전여친사람 측도 있는반면 아닌사람이 훨씬맞아요
03:16에 오타가 있네요..ㅠ
정신 -> 장점
*세심하지 못한 오타 죄송합니다🤦♂🤦♀
세심하단 이야기도 듣는 일이 잦다보니 좋긴 하지만 덤덤해지는 느낌들더라구요.
인프제로 인프제 여자분 겪어봤을때 처음은 잘 모르겠던데 몇번 보고 나니까 힐링될 정도로 센스있고 은근 자연스럽게 케어해주는 느낌에 매력적이었습니다.
인프제 여자분 만나보면 정말 👍입니다!!!
세심이 너무 좋아요 😊❤
피디님들 너무 케미 좋으시고 맨날 기다려져요
네!! 예민하고 나를 잘 돌아봅니다..(밤늦게 이불킥하는 둥..) 세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너무 기분좋은 말이에요❤
음 INFJ와 ENTP의 연인과 이별 후에 모습들이 어떤지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는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게 되는지, 이별을 고한 경우와 이별을 당했을 경우로 나눠서도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네여~
인프제의 짝사랑은 어떨지 궁금해요!
저는 INFJ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서로 알아가고 싶어서 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 당했거든요.. 좋은 사람을 놓쳤다는 생각이 절 괴롭히고 힘들었습니다.ㅠ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듦의 농도가 엄청 짙어요.
이별이나 거절 당했을 경우에, 그 힘든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다른 INFJ의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요즘 너무 필요해요 ㅠㅠ 상처받고 거절 당하기 싫어서 사람들한테 안 다가가고 마음 덜 주고 가는 사람 안 막아요
생각의 방향성을 정립해두면 좀 괜찮아요
내가 모자랐구나 생각이 들면 자신을 더 가꾸게 되고
그럼에도 거절당하는게 힘들면 기대치를 낮추는게 좀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물론 저만의 방법입니다. 감정소모를 최소화 하기위한
N이 백날 세심해봐야 N이지. N이 느슨한
것은 P를 능가함. P는 표현형에 그치므로
인프제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느껴지는 여러유형들... 어떤 유형은 이런 느낌, 어떤 유형은 저런 느낌.
말이 안통한다? 사오정처럼 이런 얘기 나누고 있고 나는 나 대로 떠들고 있고? 그런 느낌을 받는것도 있으니 궁금합니다.
인프제가 인프피처럼 행동 사고 결정 판단하며 살다보니 인프피처럼 보이게 됐다,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1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