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인게임에서 질럿이 소환될때 말하는 '내목숨을 아이어에' 는 사기증진을 위한 구호 같은 느낌이라면, 제라툴은 단 한번도 내목숨을 아이어에라는 대사를 하지 않았음. 자신이 죽기 직전에 자신을 배반자로 칭한 자신의 고향 아이어를 위하여 딱 한번 말하는것. 그래서 더욱 슬프게 들리는군요...
2절TMI) 제라툴이 배반자로 칭하게된이유: 암흑기사들은 특유의 공허에너지로 불사의 존재인 저그 정신체들을 피해주거나, 해치울 수 있음,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그 초월체가 제라툴의 정신을 엿보고 이를 역이용해 꽁꽁 싸매서 아무도 안 알려준 프로토스의 본거지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냄... 그래서 저그들이 일점사 갈김-> 아이어 쑥대밭이됨-> 프로토스들 죄다 난민대서 흩어짐 ->제라툴은 저그에게 고향을 판 배반자 신세가 됨, 또 동족인 다크템플러 사이에서도 배반자 취급을 당하는데 제라툴이 케리건에게 세뇌당한 대모 라자갈을 이용당하려니 눈물을 머금고 죽여버림
네라짐이 배반자 취급을 받은 이유는 신경삭을 통해 칼라와의 연결을 거부하여 그런거 일텐데요. 제라툴이 정신체를 파괴하게 된 때보다 이미 더 오래 전부터 암흑기사들은 배반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라툴은 아이어를 떠나고도 아이어에 대한 충성은 변함없었다고 오리지널 스토리부터 나왔는걸요? 캠페인 프로토스 6을 해보시면 알거에요.
그는 죄책감 속에 평생을 살아야 했고, 같은 종족들 역시 그를 "이단" 으로 부르며 그에게 손가락질했다. 모두가 그가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노장이라 여겼지만, 하지만 그는 홀로 유일한 희망을 찾아나섰고, 결국 3종족 모두와 코프룰루 지역 전체를 구원한 그야말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영웅이자 구원자다.
스타에서 제라툴이 가장 중요한 열쇠였던거같음. 스1에서도 제라툴과 암흑기사들이 테사다르에게 공허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초월체를 죽일 수 있었고, 스타2에서 자날에선 레이너에게 케리건이 살아야한다는것을, 군심에서는 케리건이 원시저그가 되도록 도와 아몬의 저그가 될 수 있었던 저그를 줄이고, 공유에서는 보다시피...
스타에서 가장 애정하던 영웅이라 본 영상을 보고 한동안 전율과 먹먹함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반천년 넘게 구른 암살자 짬밥으로 알타니스의 급소를 노렸으면 동귀어진 혹은 이겼을거라 생각하지만, 신경삭만 노린게 패배의 원인이었으리라.. 이단으로 여겨지는 자신은 하지못할 역할, 분열된 프로토스를 대통합해 이끌어나갈 젊은피라고 인정했던 것일까
싸움으로 긴장 했다가 쓰러져서 감정이 가라앉을 때 한번 더 자르는 것도 좋았을 거지만, 제라툴의 성품으로 봤을 때 그 방식으로 대응했을까...생각하면 그건 아닌 듯 하고, 또 그런 방식이면 자칫 이야기가 늘어지는 듯 해서 지금처럼 비장함이 고조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어를 지키려고 했지만 그 행동이 아이어와 프로토스 전체의 위험을 초래했고 그 죗책감에 평생을 고통받아야 했으며 많은 원성을 들어야했지만 그의 행동은 틀린것 하나없었고 그가 이루어낸 일들은 그가 저지른 죄를 씻어내기에 충분한 업적이였다. 그가 죽은 행위는 안타까우나 그가 말했던 ' 이 일이 끝나면 동족에게 심판을 받을 것이다.'는 그가 아르타니스를 통해 죽음으로서 완성되었으니 마음은 편안한 죽음이 아니었을까?
![[KR SC2Assets]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오프닝 시네마틱 - 거래](http://i.ytimg.com/vi/RZ6kaPzNRLg/mqdefault.jpg)
제라툴이 저 검을 뽑아 들었을 때 아르타니스의 급소가 아닌 신경삭을 바라보았을테고 동시에 아르타니스는 자신의 급소를 노릴 것을 알았겠지
그렇기에 본인의 죽음을 알고있는 제라툴에 김기현 성우의 저 대사의 더빙은 제라툴 본인, 그 이상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와 이거 제라툴 성우님 목소리 대사 칠 때 그 내려놓는 듯한 감정을 정말 섬세하게 잘 드러냈다고 생각함
레전드 명대사
외국에서도 김기현의 제라툴을 최고로 치더라고요. 소연이 맡은 캐리건도 블리자드 본사에서도 이게 우리가 원했던 캐리건 목소리였다 했을 정도로 더빙이 잘 됬죠.
블리자드도 인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제라툴 다운 목소리 ㄷㄷㄷㄷ
이건 몇년을 계속 들어도 소름이네....
전세계 성우들중 1위를 했다고하죠
몇년째 들어도 레전드네요
제라툴 그 자체
다른 것보다 아이어에...할때 착 내려앉는 느낌이 넘사임.
제라튤의 의지,다짐이 진짜 단숨에 느껴짐.
죽음을 각오한 것도.
@@electricshock900 어디에나옴?
@@zenio7199 제라툴 한국성우 검색하면 떠요
TMI) 인게임에서 질럿이 소환될때 말하는 '내목숨을 아이어에' 는 사기증진을 위한 구호 같은 느낌이라면, 제라툴은 단 한번도 내목숨을 아이어에라는 대사를 하지 않았음. 자신이 죽기 직전에 자신을 배반자로 칭한 자신의 고향 아이어를 위하여 딱 한번 말하는것. 그래서 더욱 슬프게 들리는군요...
2절TMI) 제라툴이 배반자로 칭하게된이유: 암흑기사들은 특유의 공허에너지로 불사의 존재인 저그 정신체들을 피해주거나, 해치울 수 있음,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그 초월체가 제라툴의 정신을 엿보고 이를 역이용해 꽁꽁 싸매서 아무도 안 알려준 프로토스의 본거지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냄... 그래서 저그들이 일점사 갈김-> 아이어 쑥대밭이됨-> 프로토스들 죄다 난민대서 흩어짐 ->제라툴은 저그에게 고향을 판 배반자 신세가 됨, 또 동족인 다크템플러 사이에서도 배반자 취급을 당하는데 제라툴이 케리건에게 세뇌당한 대모 라자갈을 이용당하려니 눈물을 머금고 죽여버림
@@ktk5981 요약 감사합니다.
아이어 위치가 들킨게 제라툴 때문이라는것을 프로토스가 어떻게 알았나요?
네라짐이 배반자 취급을 받은 이유는 신경삭을 통해 칼라와의 연결을 거부하여 그런거 일텐데요.
제라툴이 정신체를 파괴하게 된 때보다 이미 더 오래 전부터 암흑기사들은 배반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라툴은 아이어를 떠나고도 아이어에 대한 충성은 변함없었다고 오리지널 스토리부터 나왔는걸요?
캠페인 프로토스 6을 해보시면 알거에요.
@@kaokao7132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중요한 신경삭을 빼먹었군요 저도 캠페인 정주행후 글 올렸던거라 가장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개추~
@@이름성-p2c 알게 된 경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캠페인 진행하면서 그냥 제라툴 배신자 빼엑 이것밖에 못봤어요 ㅠ
근데 제라툴 혼자 자신의 실수를 많이 회고하긴 하더군요
내 목숨을 아이어에....이 대사는 스타워즈의 내가 니 애비다만큼 명대사다....
@@someday7796 ㅋㅋ 틀린말은 아닌데 대사가 갑자기 구수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진지하게 보는데 빵터졌어.
그러고보니 김기현이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도 맡았었죠.
성우님이 대박인듯 ㅠㅠ 캐스팅 존잘
내가 니애비다 개웃기넼ㅋㅋ영어는 암유얼빠더인데
날 용서하시오...
진짜 들으면서 눈물밖에 안나오는 연기... 엄청난다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다
진짜... 김기현 성우님이 정말 압도적인 연기지만 강수진 성우의 연기경륜이 잘 묻어남...
평생을 반역자로살다가 정확하지않은 젤나가의예언 그하나의희망을믿고 자신의모든걸바친 암흑정무관 엔 아루딘 제라툴
엔타로 제라툴!!
제라툴을 기억하며
칼라를 버리고 종족을 얻으셨던 분..
X
01:30 내 목숨을 아이어에게.. 명대사다..
에게가 아니라 그냥 아이어에가 맞습니다 아이어는
1:30 "내목숨을 아이어에..."
"제라툴... 날 용서하시요." 아르타니스가 죽은 제라툴을 안고서 하는 대사가 가슴을 파고드네요.
속마음 : 아싸 득템!!!
??? : 용기병따리.... 하나... 더... 적립.....
사실 제라툴이 가루로 사라진 것도 용기병 프로젝트의 또 다른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함이었던 건 아닐까.
@@바람돌이-l7i사이오닉검 맛있겠노
김기현 성우님 정말 국보급 목소리입니다ㄷㄷ
그거도 너탱크가지고와서 너네머리통다날려버리겠어도 대단하죠
@@김기훈-n7p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포스형님도 대단하시지만ㅋㅋ 아르타니스 성우분도 엄청 유명하신분임ㅋㅋ 이누야샤 원피스의 루피 코난의 남도일을 더빙하신분임ㅋㅋㅋ
국보급 X 국보 O
이목소리 한번들으면 끊을수가 없어......하루라도 안들으면 금단현상 생김
내 목숨을 아이어에 할 때 왜케 슬프냐 ㅠㅠㅠ
김재림 아이 라이프 뽈 아이얼 ㅋㅋㅋ
저는 울었습니다
2년후 지금 보는 시점에도 눈물이 또르륵...
@@쿠롯-t1b 스타를 안해서그러는데 죽으면 걍 겜에서 할수가없어요???
@@0001oby 제라툴의 희생은 유투브에 제라툴 치면 그에 관한 내용보시고 다시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꺼에요 저 한마디가 왜 슬픈지를요
추방당하고 배신받고 혼자 힘든고난을 다 이겨내고 마지막까지 내 목숨을 아이어에....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
장성균 태사다르가 반기면서 어깨 토닥토닥해주고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웃으면서 기다리고있을듯
+이름따위 생각하니까 왜이리슬프죠ㅠ
거기다 대모까지 세뇌당해서 죽이고
거기다 표지모델 알타한테 뺏기고...
게다가 머리숱마저 없음 ㅠ
그는 죄책감 속에 평생을 살아야 했고, 같은 종족들 역시 그를 "이단" 으로 부르며 그에게 손가락질했다. 모두가 그가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노장이라 여겼지만,
하지만 그는 홀로 유일한 희망을 찾아나섰고, 결국 3종족 모두와 코프룰루 지역 전체를 구원한 그야말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영웅이자 구원자다.
스1 시나리오를 했던 사람이라면 울컥했을듯.
동족들에게 버림받았으나 동족이 멸망할거라는 예언을 막기위해 목숨을 바쳐 젊은 지도자인 아르타니스를 구하면서 중추석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는 장면이 진짜 슬프다.
버림받았고 버려야했고, 지키려했으나 파괴해버렸고 용서를 받을수 있었음에도 스스로를 용서못한 불운한 인물이죠. 동시에 프로토스 영웅들의 끝이 안좋았기에 예상되었지만 본인이 생전했던 '동족에게 심판받을거다'를 아르타니스를 통해 이루었으니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갔으면 하네요
"내 목숨을 아이어에" 블리자드 게임 역사상 길이 남을 띵대사
진짜 티리엘 법률 어기로 스스로 떨어지는 장면보다 제라툴 마지막대사가 더 웅장하다..
갑오징어들 끼리 싸우는데 너무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려내 내 감동...
잌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우리가 갑오징어냐 ㅠ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세상을 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외롭게 온 우주를 떠돌았을 제라툴에게
이 싸움의 마지막엔 홀가분 했을것 같네요
자기 때문에 아이어를 잃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희생...ㅠㅠ 참된 프로토스 제라툴 선생님...
엔타로 제라톨
잊지않겠습니다ㅠㅠ
당신과 한꼐한 10년의 세월 참고마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엔타로 제라톨
우리집은 그래서 제라툴 죽은날에 제라툴 제사지내는데
제라툴 기일 = 공허의 유산 공개일.. 맞음?
ㅋㅋㅋㅋㅋ
김봉식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사상에는 뭐올려요? 공허의 유산이니까 제사상이 공허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에서 제라툴이 가장 중요한 열쇠였던거같음. 스1에서도 제라툴과 암흑기사들이 테사다르에게 공허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초월체를 죽일 수 있었고, 스타2에서 자날에선 레이너에게 케리건이 살아야한다는것을, 군심에서는 케리건이 원시저그가 되도록 도와 아몬의 저그가 될 수 있었던 저그를 줄이고, 공유에서는 보다시피...
가슴이 웅장해진다...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목소리 개쌉지리네
스타를 하나도 모르는 유저지만 소름이 돋는 장면이다...
이 순간, 나느 암흑기사 제라툴의 몬스터 효과발동!!!
내 목숨을 아이어에!!
함정카드발동 스타1 미션깨보시면 더더욱 이해가갈꺼예요
색을보면 딱 스타워즈 비슷
1:29 대망의 대사
For Aiur
For Honor
For Adun...
엔 타로 제라툴, 첫번째 자손에게 영광을.
아르타니스가 프로토스에게 중요하지만 안았어도 저거에서 제라툴이 죽을일은 없었을거임 중요하니까 죽이지않고 신경삭을 끊어서 아몬에게서 벗어나게해야 되니까 목숨까지 바쳐서 아르타니스를 풀어준거임 원래 제라툴의 검술을 보면 단번에 아르타니스를 제압할수있음
2:21 제라툴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슬프네..
이거 플레이하면서 봤을때 내 목숨을 아이어에 할때 진짜 명치부터 발끝까지 소름돋아서 1분간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1:30 명장면
제라툴 죽는거 보니까 가슴이 찡하군요.. 프로토스쪽 영웅에서 저에겐 탑1이였는데 말이죠..
사실 세계관 찐주인공.
평생을 우주와 동족과 모든 생명체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목적을 이루던 고결한 제라툴이 저딴 잡몹에게 죽다니.... 말도 안돼
아이어에서 배신자라는 오명을 쓰고 추방당했음에도 그는 모든 프로토스의 통합과 아이어의 수복을 누구보다 열렬히 염원했던 한명의 암흑기사였다...
하... 다시봐도 진짜 이 웅장함은....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
첫번째는 타이커스께서 돌아가셨을 때
두번째는 워필드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세번째는 제라툴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친구를 위한 희생
부하를 위한 희생
동족을 위한 희생
하...일부로 신경삭 자를려고 싸우고...아르타니스 살리면서 싸울려고..ㅠ
보통 젤나가 정신지배 당하면 몇배는 강해진다는데..
저기서 신경삭만 딱 자르다니...엔 타로 제라툴
박태규 와 그럼 암흑기사 가 얼마나 쎈거예요
틱맨 정확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과학자 인간들이 정신지배를 받고 암흑기사 수준의 능력치까지 올라갔다라는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능력치에 정신지배라 그런데 제라툴은 그 상태에서 신경삭만 끊었습니다...
엔타로 제라툴
김성현 오 그렇군요
김성현 프로필사진이 머리를 쓰담고 싶네요
알타 정신지배로 각성한 상태에서 싸워도 그냥 샤기컷 해버리는 갓라툴....
엔 타로 제라툴
스1을 생각하면 제라툴이 아닌 캐리건이 저렇게 희생해야 하는데
뭐랄까 원작을 뛰어넘는 그 연기력 그리 말해도 뭔가 좀 시웒찮음 그 감정 화남 아쉬움 배신감 등등 그걸 목소리로 표현해버림 . 그냥 국보 그 자체
태사다르와 제라툴 이둘은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사람으로써 절때 잊지말아야할 시대의 영웅들이다
내목숨을 아이어에..
30년 스타크래프트 인생.... 유물이다 이건.... 진짜 50년 지나도 회자될 영상과 목소리
많은 사람이 하는 오해: 아이어로 내려간 거랑 칼라로 조종당한 거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 즉 제라툴 말 듣든 안 듣든 신경삭 안 자르면 어차피 타락당함
제라툴 말을 들었으면 아이어 수복 대신 더 빠르게 중추석을 찾으러 함께 갔을테니, 제라툴과 짐의 콤비도 한 번 더 볼 수 있었을것이고, 중추석에 가까웠던만큼 더 많은 프로토스를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름. 어쨌든 제라툴말을 듣는쪽이 좋았을듯.
내 목숨을 아이어에... 간지신 제라툴께 경례
2:37 용기병이 되고 싶지 않음을 선택한 제라툴
내 감동 돌려네
그래도 용기병됬으면 피닉스는 다시 만나는거였는데
고딩때 친구들이랑 pc방에서 롤만하다가 공허의 유산 나왔다길래 나만 혼자 스타2켜서 캠페인 조지고 있었는데 여기 영상에서 친구들이 겜하다말고 내 화면만 쳐다봄 스타 모르는 사람도 웅장해지게 잘만든 장면임 ㄹㅇ
스타에서 가장 애정하던 영웅이라 본 영상을 보고 한동안 전율과 먹먹함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반천년 넘게 구른 암살자 짬밥으로 알타니스의 급소를 노렸으면 동귀어진 혹은 이겼을거라 생각하지만, 신경삭만 노린게 패배의 원인이었으리라..
이단으로 여겨지는 자신은 하지못할 역할, 분열된 프로토스를 대통합해 이끌어나갈 젊은피라고 인정했던 것일까
ㄹㅇ 인생에서 기억나는 개간지나는 명대사 두개 : 1. 엔드게임 최후의 전투씬에서 캡틴의 어벤져스 어쎔블
2. 내 목숨을 아이어에
ㅇㅈ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벤저스 어셈블은 워낙 영웅적이기만 한 대사로 느껴져서, 한 인물 생애의 모든 희생과 신념이 담긴 후자가 더 좋더라고요.
블리자드 측에서도 김기현 성우님을 세계 제라툴1등 성우로 지목하였죠
"그는 제라툴에 있어서는 사기다....." 라고 발표함!
2:44 날 원망하시오 였으면 더 느낌있었을듯
보면 볼수록 아몬 목소리 너무 좋다.
우리나라 성우 역시 너무 잘한다..!
제라툴 성우분이 그 유명한 장포스죠
정말 슬프네요 ㅠㅠ "내 목숨을 아이어에"
모든 프로토스 유저는 여기서 울었다
결국 제라툴도 히오스하러감
아르타니스 : 제라툴...!
제라툴 : 아르타니스... 히오스 하러가야 되네...
아......bgm이 너무 감적이다...
이거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던게
추적자 4마리 델꼬 오는데
걔네랑 다굴쳤으면
알타 쉽게 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일부러 제라툴 죽인것만 같음..
주변에 다른 질럿같은거 없는거 보면 추적자4명이 그들 막는거아님?
아몬 흡수되면 본래 몇 배는 강해진다 함. 추적자 다 원킬 낼 듯
추적자가 신경삭을 자를수는 없어서... 같이 간다 한들 하나하나 격파되고 제라툴 찬스 노리다 잡히고 전개 똑같을듯...
아 진짜 몇번을 봐도 눈물나 ㅠㅠㅠㅠ 엔타로 제라툴 ㅠㅠㅠㅠㅠ 안대요 ㅠㅠㅠ 제라투류ㅠㅠ ㅠㅇ날머ㅣㅇ;ㅏ러ㅣ나ㅓ리ㅏ머
ㅇ느리ㅏ어라ㅣ어어엉
웬만한 한국 더빙 오글거려서 잘 못 보겠는데 제라툴, 특히 이 장면은 눈물날 정도로 멋있다 ㅠㅠㅠㅠㅠㅠ 엔 타로 제라툴!
맞춤법도 모르면서 한국 더빙탓하네ㅋㅋㅋㅋㅋㅋ
@@uasdfpwag7436 먼 시비야 용기병 되고 싶냐?
Q 거대가르기 특성을 안찍었네...
하 우리제라툴 알타랑 1대1뜨고있네 리폿ㄱㄱ
@@illllili3635 진짜 찐따는 어딜가든 티가나네 ㅋㅋ 한심한새끼
Illl lIlI ㅋㅋㅋㅋㅋㅋ 개찐따겜 부심부려서 뭐하노 ㅋㅋㅋㅋㅋㅋㅋ
@@illllili3635 누가 니 게임 못한댔냐. 그냥 니가 개찐따인거 티난다고 했지
@@illllili3635 Wls
스타2 하면 떠오르는 대사는 내 목숨을 아이어에... 그만큼 압도적이었고 강렬했던 그 대사
엔 아루딘 제라툴.... 그대가 남긴 그 뜨거운 심장과 냉철한 이성은 첫번째 자손의 가슴속에남아! 온 우주를 비출것입니다...
흑흑 ㅠㅠㅠ 우리 제라툴 성님 얼마나 고생하셨으면 먼지가 되어서 가버리실꼬 ㅠㅠ
공허의 유산 주인공은 제라툴이 되는줄 알았는데 아르타니스가 되다니.....
제라툴.....ㅠㅠ 어둠속에 헤메는 희망을 찾기위해 목숨을 걸다니......ㅠㅠ
진짜 한달에 한번씩 꼭 보러온당
성우들의 레전드 연기에 지렸다...
여기서 제라툴이 죽고 아르타니스가 산이유
제라툴은 네라짐이라 일단 플토얘들은 네라짐아니면 말 안듣는다.
즉 여러개의 부족을 통일시킬수없음.
아르타니스는 유일한 젊은 신관으로 통일시킬수 있다는 제라툴의 판단하의 아르타니스살리고 죽음
결론-엔타로 제라툴
+강희택 플토가 네라짐 아니면 말 안듣는데 여러개의 부족을 왜 통일 못시키죠?
+꼬마의롤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이제봤네요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네라짐이면 말 안듣는다는걸 잘못썼네요
꼬마의롤이야기 우튜브에서 정보를 찾거나 캠페인 직접 해보는걸 추천
공허의 유산 처음 플레이 할때 생각 난다..... 제라툴이 죽을때 진짜 충격먹은 채로 말도 못하고 숨죽이면서 플레이를 했는대....
진짜 게임계 역사에 한줄을 그은 위대한 영웅..
울뻔햇다.. 제라툴 성님ㅠㅠ
난 간만에 이거 보고 또 운다 ㅠㅠ
여기서 연출이 아르타니스의 사이오닉 검에 제라툴 배때지가 뚫려서 죽어가는 와중에 아몬이 미친듯이 광소하다가 제라툴이 나즈막히 내목숨을 .... 아이어에.... 라고 외치면서 아르타니스 신경삭을 잘라버리고 아몬은 광소가 비명으로 바뀌면서 아르타니스 몸에서 빠져나오고 제정신을 차린 아르타니스는 황급히 제라툴을 부축하지만 제라툴은 이미 숨이 거의 끊어졌고 그런 제라툴은 아르타니스를 붙잡으며 중추석이.. 그댈 인도할걸세... 라고 하면서 죽는거로 바뀌었으면 더 비장하지 않았을까
싸움으로 긴장 했다가 쓰러져서 감정이 가라앉을 때 한번 더 자르는 것도 좋았을 거지만, 제라툴의 성품으로 봤을 때 그 방식으로 대응했을까...생각하면 그건 아닌 듯 하고, 또 그런 방식이면 자칫 이야기가 늘어지는 듯 해서 지금처럼 비장함이 고조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흑ㅠ ㅠ 슬프다 ㅠ ㅠ
스타크래프트 1,2 다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공허로 도피했다가 공허에서 종족을 구원하고 그 자체가 공허가 된 영웅중의 영웅
김기현 성우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더빙해주세여
스타2 에피소드를 봐왔지만 내목숨을 아이어에 만큼 강렬한 대사는 없었다
아이어를 지키려고 했지만 그 행동이 아이어와 프로토스 전체의 위험을 초래했고 그 죗책감에 평생을 고통받아야 했으며 많은 원성을 들어야했지만 그의 행동은 틀린것 하나없었고 그가 이루어낸 일들은 그가 저지른 죄를 씻어내기에 충분한 업적이였다. 그가 죽은 행위는 안타까우나 그가 말했던 ' 이 일이 끝나면 동족에게 심판을 받을 것이다.'는 그가 아르타니스를 통해 죽음으로서 완성되었으니 마음은 편안한 죽음이 아니었을까?
추방당해도 고향 행성이라고...
본인 때문에 고향 행성 좌표가 밝혀졌지만
속죄하며, 지키려했던 고결한 자의 모습이 참...
스타2의 공포감을 걷어찬 알록달록 그래픽과 동화같은 결말에 많은 실망을 받았지만, 시리즈 내내 이어진 제라툴의 고독과 희생은 잊지 못한다.
강수진 성우님도 대단하시지만 김기현 성우님 진짜 넘사벽 제라툴 그 자체네..
2:00 이런 소린 어케 내는거냐
우수로 가득찬 눈빛의 태사다르, 고향과 민족을 향한 애환의 정신을 태사다르에게 본받아 아이어, 더 나아가서 온 우주의 민족을 위한 희생, 진정한 다크나이트 엔 타로 제라툴~
En taro Zeratul:"My...Life...for...aiur...."
진짜 간지나는 캐릭터 ㅠㅠㅠㅠ 엔타로 제라툴!
위대한영웅께서 이렇게가셨습니다!
끝없는....증오..
노련한....명사수..
라인...닦아야해..
ㄹㅇ 스타의 다크나이트......장포스좌의 초월더빙...
갑자기 생각나서 보러왔는데 역시나
너무멋지네 라툴이형
엔타로 제라툴
그대에 명에로운 영혼에 축복이있기를
제라툴의 영광이 프로토스를 인도하리라
앤 타로 제라툴 편히 잠드길....
생각해보면 강수진, 김기현
이 두 레전드가 더빙을 했다니 ㅠ
오
제라툴이 이렇게 죽네ㅠㅠ제라툴이 가장 좋았는데ㅠㅠ
전미가 울었다 ㅠ.ㅜ
제라툴... 당신을 잊지 못할것이오....
1:30 진짜.. 언제들어도 지리네요
2021년 모여라!!!!!
엔 타로 제라툴!
스타에서 몇 안 되는 개념 인성을 가지신 분... 엔타로 제라툴!
제라툴이 실수해서 아이어가 털린적이 있지망 이번엔 제라툴이 세상을 구하네
내 목숨을 아이어에 1:30
제라툴ㅠㅠㅠㅜ 아몬 이 개새가... 으아아아앙 제라툴 살려내라고!! 주인공 아니라고 바로 죽이는게 말이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