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 현수였다. 아빠는 가정폭력을 일삼고 바람도 피고 집은 가난했다. 자라나는 과정이 서글프고 힘들었지만 삼남매는 엄마의 인품과 사랑으로 잘 성장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또 다른 현수 2명의 교육비를 지원중이다. 현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dongdongfam 저희 집은 가난하진 않았지만 글쓴이 분처럼 아빠의 가정폭력이 바람이 아주 심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전 한번도 나쁜 길로 빠진 적도 없고 제가 원하는 직업가지고 평범하게 아이 둘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 원동력이 궁금하시다고 하셨는데 저희 엄마의 사랑이었어요. 부모 중 한 분이라도 정말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면 아이는 문제없이 잘 자랄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을 할 수 있는 산 증인이네요 제가.. 저희 어머니는 인생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은 아니었어요. 그냥 한없이 몸을로 보여주시고 챙겨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또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꼭 애들에게 얘기를 해주는 것보다도 직접 보여주고 계시다면 님은 이미 좋은 어머니일거에요 :)
@@dongdongfam가장좋은방법은 내아이를 온전히 믿고 사랑하며 늘 함께있어주고 늘 함께하면서 좋은시간, 행복한추억들 보내다보면 그다음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해요. 어머니, 그러니 조급해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마시고, 늘 하시던대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믿음과 신뢰로써 키우셔요. 그러면 아이들도 어머니의 그마음을 알게모르게 알게되는 날이올거에요. 그러니 그날이 올때까지 긴시간동안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기다려주세요❤
20년전 나는… 임대아파트에 살았고, 내친구는 40평 넘는 아파트에 살았고, 내친구는 반지하에 살았고, 내친구는 마당딸린2층집에 살았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던 시간이 좋았던것이지…. 반지하라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고, 40평 아파트 넓은 거실이라고 특별하게 더 좋았던 것도 아니였다. 그냥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을뿐이다.
사범대학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뭐때문에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저도 제가 이상하긴 합니다. 아마도 꿈꿔오고 있는 교사의 존재를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들을 지금 이 영상에서 봐서 그런 거겠죠? 이 영상 속 선생님들과 영상에 달린 댓글들 모두 어떤 게 문제인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현실은 왜 좀처럼 바뀌지 않는 걸까요? 현실에서는 왜...도무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을까요. 현실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저도 현수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기에 저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저 어렸을 때에 비하면 지금 교육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바뀌어 있습니다. 현실은 아주 천천히 바뀌고 또 바뀐 현실에 따른 또 다른 문제점이 새로 생깁니다. 하나 안바뀌는 것은 현수가 선생님으로 부터 좋은 교육을 받았다면 그 기역은 평생갑니다. 선생님이 되신 후에 그 맘 변치 마시고 교직 생활 중 현수를 발견하신다면 챙겨주세요.
광명. 충현초 코로나 전 교장샘 교문앞에서 아이들 맞았다. 무단횡단하는 고학년 막고자 등교길 횡단보도 지키신 적도 있다. 비오는 날 교감 2분이 나와 저학년 우산접어 주는 것도 봤다. 교장샘이 솔선수범해서 어쩔 수 없이 교감샘들 나온게 아닌가 하는 의심은 들었다. 유감스럽게도 미안하게도 교장샘 이름 까먹었다. 다만 그 교장샘이 골라 함께 부임한 오남주샘은 기억난다. 직접적인 은혜를 입어서. 참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이셨다. 교무부장되시고 타학교 가셨는데 훗날 교장샘 되실 거라본다.
달리기한 아이 인터뷰중 기억에 남는 말.. 자기가 가진 걸 나눠주고 싶다 본인은 앞쪽에서 달렸지만 삶을 살다보면 더 힘든 구간이 올 수 있는데 혼자 이겨내는거 보다는 같이 이겨나가는게 더 좋으니까.. 순수한 마음 계속 변치 말기를... 이 사회는 경쟁을 너무 하게 만듭니다 친구가 아니라 라이벌이고 물고 뜯고하지요 그걸 조장하는건 어른들이죠 너무 아쉽습니다..
출발선은 분명히 다릅니다.. 부모도 선택할수 없구요.그렇지만 생애 주기별로 그 출발선이 언제나 같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출발선은 완전히 뒤바뀔수도 있고 아니면 그대로 일수도 있습니다.또한 삶은 예측할수 없습니다.엄마의 큰 관심 아래 학원도 맘껏다니고 부잣집아이로 살다 엄마가 병이 와서 돌볼수 없게 되거나 아버지가 갑자기 실직해서 등 여러가지 삶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임대아파트든 고급아파트이든 영원한것은 없으니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사회가 해야할일은 서로 다른 출발선에서 각자 달리고 싶은만큼 마음껏 달릴수 있게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는것.. 이것이 복지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 입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내꿈을 펼치고 선생님을 존중하며 학생도 존중받는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사회적 약자 위치에 놓여진 아이들까지도 다 아우를 수 있는 세세한 학교시스템이 사회의 범죄율을 낮추는데 역시 기여할 것 같아요.. 잘 돌보아져서 긍정적으로 자라게 될 아이들이 또 사회에 나가 선순환이 될테니 모두를 위한 일이겠지요 우리 소중한 아기들이 아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다큐를 보면서 훌쩍거리다가 코가 시큰해졌다가 울컥했다가… 우리가 무관심으로 놓치고있는 현수들의 손을 놓지 않고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자 하는 선생님, 교장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각자 꿈을 이루면서 살기를 바래봅니다.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저도 현수입니다. 어쩌면 남들이 보기엔 현수가 아닐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창 시절에 친구들이 소리내어 수업에 참여할 때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졸기도 했지요. 그래도 어쩌다 남 부럽지 않은 대학에 나왔네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대학은 의미 없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꼭 찾으세요. 아무리 남들이 좋다는 길 따라 달려봤자, 의미가 없는 마라톤에 상처만 남더라구요. -나에게 하는말, 그리고 많은 현수에게..
신우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리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9년이 넘어갔지만 신우영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속에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주셨던 것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신우영 선생님의 노력과 헌신으로 인해 무사하게 성장하여 사회인이 되었고 군 복무도 무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이 학교를 졸업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잘 성장해 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릴때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에게 받은 기운은 성장에 아주 커다란 기둥이 될 것입니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큰 아이들이라면 사춘기에도 무너지지 않고 단단하며 자신감을 가지고.더 크게 성장 할 것 같네요
중간에 나오시는 선생님~~ 정용주 선생님이시네요!! 깜놀😊 지금은 서울 모초교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너무나 훌륭하신 교육자이십니다~ 교장실은 아이들의 사랑방이예요^^ 지나가다 들려 젤리,사탕도 얻어가고 선생님께서 폭탄머리 가발도 쓰시고 같이 아이들과 놀아주시고 진짜 열정 가득하십니다ㅎㅎ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이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드리며 존경합니다~^^
12:25 소규모 학교 구조적 문제 => 과대과밀학교는 한 반에 학생 수가 너무 많고, 소규모 학교는 교사 1인에게 주어지는 행정업무가 너무 많아 기피학교가 되고ㅠㅠ 15:07 비슷한 계층(집단)만 만나게되는 아이들 => 나와 비슷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만 만나면서 성장하다보니 '다름'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배척'하고 '혐오'하게 되는 것 같아요 17:40 코로나 시기에 교육격차가 더욱 커진 것을 알 수 있는 달리기. 너무 속상하네요... 26:40 개인의 노력으로 이룬 것은 많지가 않다 28:39 격차로 인해 무기력해진 현수 => 초등학교 때 부터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를 느낀다ㅠㅠ 30:27 격차는 점수로 보는 것X 32:21 '공정'에 대한 다른 생각들 33:59 현수는 개인으로서 자기의 힘으로 성장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답하는 것이 좋은 교육. 35:22 프랑스의 '우선 교육 지원 네트워크' 사례 - 학생 수 절반, 일반 학교보다 재정 5배 저도 도시의 소규모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교사-학생 관계는 소규모 학교가 대규모 학교보다 훨씬 가깝고 좋긴해요. 그런데 대규모 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5~6명의 교사가 했던 일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4명이 나눠서 가르치던 수업을 학년 걸쳐서 수업하게 되면서 수업준비 부담도 더 크고요. 게다가 인근에 규모가 큰 다른 학교에 수업시수 지원(일명 '순회교사')을 나가기도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하려고 해도 번아웃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아요. 우리 교실에도 '현수'가 분명히 있는데 밀려오는 행정업무를 간신히 처리하다보면 교사가 해야하는 일 중 가장 본질적인 학습지도(가르치는 것), 생활지도(보살피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듭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5배의 재정지원을 한다는 프랑스의 사례를 더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교생활하면서 교장선생님을 볼 기회는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등 큰 이벤트가 있을때만 이었고 그것마저도 일방적으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는거뿐 이었던거 같아요 저렇게 소통하고 벽을 허물고 지내는것은 정말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 규모에 따라 사는 곳이 나뉘는 사회 현상 속에서 아이들의 삶을 통찰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니요!!! 정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잖아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이런 섬세한 가르침과 배려를 받으며 자라가는 거, 우리 사회에도 정말 훌륭한 토대가 될 거예요👍🏻👍🏻 교육 현장을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서 공정한 사회를 살게 할 사람으로 키워가기 위해 고심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사교육계에서 일하는 데요, 제 능력을 조금이나마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5년전 한국에서 독일로 이민을 간 직장인 입니다. 편안한 직장생활을 거두고 이 악물고 낯선 해외에서의 밑바닥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러가지가 한국보다 불편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국보다 좋다는 것 하나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자유롭고 평등하게 같이 생활할수 있고, 부모들도 그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주노동자인 나의 아들 옆에, 코메르츠방크라는 대형 은행 이사의 딸이 여자친구로 있고, 그 집에 기꺼이 놀러가서 같이 공부하고, 그게 지극히 평범한 것임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탐라도민 2.4. 이명박 정부의 대북 지원[편집] 이명박 정부: 2008년 2월 25일 ~ 2013년 2월 24일 연도 정부 차원 대북 지원 민간 차원 대북 지원 합계 2008년 의료장비,전염병 방역 물품,영유아 지원 등(438억 원)[29] 의류,의약품,감귤,양묘장 자재 등(725억 원)[30] 1163억 원 2009년 의료인 교육,전염병 방역 물품,영유아 지원 등(294억 원)[31] 밀가루,의약품,의료장비,온실 자재 등(377억 원)[32] 671억 원 2010년 전염병 방역 물품,신의주 수해 복구 지원 등(204억 원)[33] 밀가루,분유,의약품,연탄,전염병 방역 지원 등(200억 원)[34] 404억 원 2011년 의약품,영유아 지원 등(65억 원)[35] 밀가루,분유,의약품,전염병 방역 물품 등(131억 원)[36] 196억 원 2012년 의료인 교육 등(23억 원)[37] 밀가루,의류,의약품,의료장비,수해 복구 지원 등(118억 원)[38] 141억 원 명박이가 설마 공산당? 그리고 시진핑 초대한다며 윤석열 이? 뭐야 빨 ㄱㅇ 짱개하고 수교 끊지 왜? 왜?
다큐의 톤은 담담한데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계속 물으면서 말이죠. 어느 시대에든 아이들은 때때로 외로웠고 슬펐고 다치기도 했지만 적어도 겉모습으로 혹은 사는 환경의 차이가 학교 내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의 권위마저 사라진 요즘, 끝까지 아이들을 붙잡고 계신 선생님들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부디 아무도 불행하지 않은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도 현수였구나.. 어른이 된 나는 성장과정과 지금까지 절망스러웠고 너무 너무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지금 또 살아가고 있어요. 출발점이 뒤에 있는 아이들아. 많이 안아주고 싶고 미안해. 너무 많이 아프지 않길… 좀 더 출발선을 맞춰줄 수 있는 어른들이 많아져서 사회가 따뜻하게 바꼈으면. 나두 그런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 !!!! ❤
분당에서 국민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20년을 살다 지금은 출가하여 타지역에 살고 있는데.. 영상을 보고 너무 속상한 마음이 크네요. 타 지역에서 큰 아이를 1학년에 입학시키면서 빌라에서 사는 아이, 주택에 사는 아이와 놀지 말라고 다그치는 엄마를 실제로 보았습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고는 있지만 왜 빌라사는 아이, 주택에 사는 아이를 나누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서로 다른 집에 태어났지만 학업을 하기 위해 같은 학교를 다니는 건데...아이를 중학교에 보내고 7년이 지난 지금 많은 학부모와 친분을 쌓게 되고 그들의 경제력,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게 되었는데 주거형태로 친구를 나누던 부모들은 평소에도 자격지심이 컸습니다. 그리고 빌라에 살던 친구, 주택에 살던 친구들은 분양받아놓았던 아파트로 이사를 거거나 빵빵한 건물 주나 임대업을 하는 등 풍요로운 삶을 사는 집이었지요. 주택에 산다고, 빌라에 산다고, 아빠가 직장에 안다니냐며 왜 학교에 자주 참여하냐며 아이들을 무시했던 그 엄마... 지금은 오히려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 다가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씁쓸합니다. 임대아파트, 빌라, 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아이들은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켜줘야지요. 부모가 바빠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 조부모 가정이라서...아이가 보살핌을 잘 못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준비물이 있다면 여유분으로 보내 혹시 준비해오지 못한 아이에게 나누어 줄 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좋은 어른, 따뜻한 어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광역시에서 살다가 고3 되자마자 분당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자취하고 있는 학생인데, 좀 충격이었던 게 분당은 좀… 임대아파트 차별이 좀 심한 것 같아요 이번에 청솔중학교 폐교 뉴스를 우연히 접했는데, 임대아파트 학생들 기피 때문에 학생 수가 적어져서 폐교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제 본가는 야구선수분들, 야구감독도 사는 아파트인데, 주변에 오래된 주택이 많아요. 그쪽은 재개발 예정 지역이고요. 근데 한번도 차별하고 지내는 친구들 못 봤어요. 그 친구들이 빌라를 살든, 오래된 주택을 살든, 임대아파트를 살든 왜 다들 급을 나누려고 하는걸까요? 뉴스로만 보던 극단적인 현상을 여기 와서 피부로 느끼게 되어 그저 참담할 따름입니다.
처음엔 운동장에서의 게임이 너무 잔인한것 같았는데 아이들은 이미 격차에대해 다 느끼고 알고있을거같아요. 그걸 표출하고 교육자료로 쓰며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하게끔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함께"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내 모습이였던것도 같고.내 아이의 모습이 될것 같아 고민도 되고..참 많은걸 생각하게 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회적 계층 간 교류가 창의력과 이해와 문화를 융성하게 하는 바탕인데 아쉽네요. 아파트 단지 경계는 원래 누구나 지나갈 수 있던 공동의 공간인 골목이 있었던 곳이 많습니다. 어른이 만든 아파트 경계선을 보면 아직 까지 우리나라는 풍요로운 환경의 사람들이 덜 가진 시람들에 대한 이해, 포용, 배품을 위한 노력을 하기 보단 구분 지으려 하려고 하는 성향이 심해져 가는 것이 서글퍼 집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기는 합니다. 인터뷰 중 어떤 아이가 나눔과 타인의 이해와 나눔에 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심한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입시 제도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패배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완벽하게 해결 할 수는 없지만 계층 간 격차를 줄이려고 하는 노력은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이 강조하는 것처럼 "계층 간 섞임의 공간"은 큰 도서관 1개 보다 작은 도서관 여러 개, 먼 곳의 큰 공원이 아니라 걸어가는 거리에 작은 공원 여러 개, 보행로에 의자들이 많아지면 돈을 지불하지 않고 쉴 수 있고 섞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공간에서도 이런 방식의 접근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도 멋있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희망이 불씨는 살아있네요..
저희 아이 다니는 학교도 점점 학생수가 줄고 옆에 학교와 격차를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교장선생님은 퇴임을 편안히 준비만 하시느라 큰 일 없이 보내고 가시더라구요..물론 그 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장선생님의 모습과 노력과 열정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분이 와주셔서 이끌어 주시면 정말 우리 아이들도 좋겠다...저 분과 같은 교장선생님들이 많이 지셔서 아이들이 학교안에서 잘 깨우치고 좋은가르침받아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이 만든 경계의 울타리에서 아이들에게 평등과 소통을 가르쳐야한다는데 난감함을 느끼신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고 정말 씁쓸합니다 아이들끼리 집의 평수와 차종을 묻고 친구를 사귄다는말은 현실입니다 고급빌라와 임대주택의 경계로 가까운거리에 학교가 두개라니 놀랍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의 차별적인 교육이 미래에 얼마나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지 걱정되네요
부모들이 생활비 버느라 아이들을 먹이고 재우고 입히기에도 벅차서 아이들 가정교육을 시킬 여유까지 없는 거죠. 교육과 방과후 공부방 언어치료나 감각통합치료까지 몇년을 꾸준히 해 나가주면 그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헤쳐 나가는 아이들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언어치료나 감각통합치료가 보험이 안 돼서 빠듯하게 살아가는 분들에겐 그것도 부담이 되죠...
학교 선생님들은 얘기속의 아이들을 만날때마다 무기력함도 엄청나겠어요... 이 아이의 삶에 들어가자니 그 경계선이란 참 모호하고.. 선생님들도 그저 월급받는 한 인생일 뿐인데 도와 줄수 있는 선에서 아이들을 보듬어서 모든 아이들이 좋은길로 가면 정말 좋겠지만 아닐 때 선생님들이 받는 상처도 말로 표현이 안될 듯합니다. 이 시대의 참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아파트란 성을 세우고 그 안에 들어간 사람과 아닌 사람들을 구분하고 그 격차로 자기와 타인을 구분하는 것을 아주 어릴 때부터 배우고 습득하면서 현재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어른들은 그 아파트 주민이 아닌 애들을 배척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현상이 더 심화 되고 있다 서로의 대한 이해와 배려는 더 어려운 사회에서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운동장에서 달리기 하는 장면에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를 보니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에 작은 희망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책에 나온게 전부가 아니며 더 중요한게 뭔지 마음아프지만 게임으로 녹여서 가르쳐주신 교장선생님의 교육이 멋집니다. 마음아프지만 현실을 빨리 깨달은 이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에비해 한발 앞으로 가서 시작하겠군요. 현실이 마음아프지만 모르면 앞으로 가지만 중간중간 뒤로 한발씩 나도 모르게 가고있을겁니다.
아무리 전교생이 120명일지라도 매일 아침인사까지 해가며 노력하지 않는 한 아이들 얼굴을 다 외우긴 힘들겠죠... 대단하십니다
노력을 안하는 아이요? 처음부터 정주행 안하셨어요?
격차. 주원인:경제적격차. 정보의격차(입시),
기회의격차.
부모님들의 배경이 아이들에게 격차로 대물림되면서 그 부모님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무기력해진다는게 말하고자 하는바인대 제대로보신건지.
애들이 문제가아니란 소리에요. 그럼 그런격차가 어디서왔고 누가만들었고 왜 지금껏 해결이 안되고있는지를 묻는거라구요. 이 방송프로는요.
@@겜쇼츠-s7q 잘 읽어보시면 노력하지 않으면 아이들 한명 한명 얼굴을 외우기 힘들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노력을 안한다는게 아니구요
@@겜쇼츠-s7q댁도 글 읽는 노력을 좀 하셔야겠네요
@@겜쇼츠-s7q난독 지리네요;;;
@@veronica2757그러게요
나는 어릴때 현수였다.
아빠는 가정폭력을 일삼고 바람도 피고
집은 가난했다.
자라나는 과정이 서글프고 힘들었지만 삼남매는 엄마의 인품과 사랑으로 잘 성장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또 다른 현수 2명의 교육비를 지원중이다.
현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저도 어릴때 현수 입니다. 참 스승님 덕분에 저도 집도 있고 대학도 나와 금융업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바르게 자랄수 있엇던 원동력이 뭔지 궁금해요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인생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 매순간 고민입니다
@@dongdongfam 저희 집은 가난하진 않았지만 글쓴이 분처럼 아빠의 가정폭력이 바람이 아주 심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전 한번도 나쁜 길로 빠진 적도 없고 제가 원하는 직업가지고 평범하게 아이 둘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 원동력이 궁금하시다고 하셨는데 저희 엄마의 사랑이었어요. 부모 중 한 분이라도 정말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면 아이는 문제없이 잘 자랄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을 할 수 있는 산 증인이네요 제가.. 저희 어머니는 인생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은 아니었어요. 그냥 한없이 몸을로 보여주시고 챙겨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또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꼭 애들에게 얘기를 해주는 것보다도 직접 보여주고 계시다면 님은 이미 좋은 어머니일거에요 :)
@@dongdongfam가장좋은방법은 내아이를 온전히 믿고 사랑하며 늘 함께있어주고 늘 함께하면서 좋은시간, 행복한추억들 보내다보면 그다음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해요.
어머니, 그러니 조급해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마시고, 늘 하시던대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믿음과 신뢰로써 키우셔요. 그러면 아이들도 어머니의 그마음을 알게모르게 알게되는 날이올거에요.
그러니 그날이 올때까지 긴시간동안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기다려주세요❤
가난한데 뭔 바람을 어떻게 피었다는거야?? ㅋㅋㅋㅋ 말이 안되는데 그지를 누가 만나 어떤 여자가
20년전 나는… 임대아파트에 살았고, 내친구는 40평 넘는 아파트에 살았고, 내친구는 반지하에 살았고, 내친구는 마당딸린2층집에 살았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던 시간이 좋았던것이지…. 반지하라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고, 40평 아파트 넓은 거실이라고 특별하게 더 좋았던 것도 아니였다. 그냥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을뿐이다.
좋은 동네였네요 ㅎㅎ 전 22년 전에 경기에서 서울로 전학왔는데 제가 사는 제가 아파튼지 빌란지 차는 뭐 타는지 사는 집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전세인지 월세인지 자가인지 그런 걸 묻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른들이 그때를 재현해 봅시다.
맞는말임 예전에는 이런거 생각할 그런게 없었음. 그냥 자전거 잘타면 멋있고 ㅋㅋ 롤러 잘타면 멋있고 친구들 잘챙겨주면 멋있고 그냥 친구들이 좋았는데
돈만을 쫒는 부류가 너무 많아져서 미래가 걱정입니다.
그건 아직 부모가 안되어봐서 그런거 막상 자식 생기고 학교 보내려고 하면 주변환경 안따지고 싶어도 따지게 됨
교장선생님은 초과근무 시간이 없는거로 알아요.
일찍 나오셔서 교문지도하시거나 토요일 동아리 운영은 진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면 지속하기 어려운일인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리초 교장선생님 요즘 저런 선생님이 계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네요.
예전의 스승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참 된 선생님이십니다. 멋진 교장선생님이 한 아이 한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계십니다 😊
옆에 과밀초교 말고 다들 오리초로가세요
결국 선생님역할이 제일 중요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런분은 정년을 80세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옆에서 오래오래 계셔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장 선생님이 진짜 교육자 이시네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범대학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뭐때문에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저도 제가 이상하긴 합니다. 아마도 꿈꿔오고 있는 교사의 존재를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들을 지금 이 영상에서 봐서 그런 거겠죠?
이 영상 속 선생님들과 영상에 달린 댓글들 모두 어떤 게 문제인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현실은 왜 좀처럼 바뀌지 않는 걸까요? 현실에서는 왜...도무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을까요.
현실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저도 현수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기에 저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멋진 선생님이 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저 어렸을 때에 비하면 지금 교육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바뀌어 있습니다. 현실은 아주 천천히 바뀌고 또 바뀐 현실에 따른 또 다른 문제점이 새로 생깁니다.
하나 안바뀌는 것은 현수가 선생님으로 부터 좋은 교육을 받았다면 그 기역은 평생갑니다. 선생님이 되신 후에 그 맘 변치 마시고 교직 생활 중 현수를 발견하신다면 챙겨주세요.
꼭 그렇게 되어주세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바뀔거라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멋진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이런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세심하고 애정어린 돌봄과 교육이 있는 오리 초등학교가 명문학교네요.
내가 이만큼 될수있었던건 6학년때 담임샘 덕분이다 공부도 못하고 집에서 방치되었던 저에게 공부를 가르쳐주시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그래서 대학나와 현재는 더 나은세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헉 저도 비슷해요. 저도 6학년때 선생님이 못생기고 보잘것 없는 저의 장점을 알아봐주시고 공부시켰더랬죠.
잘했어요 잘했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것또한 님이 그럴자격이 되는 사람이라는거예요~
선생님 잘만나는것도 진짜 운인듯
어디대학이요
.
교장선생님이 초등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고개숙여 인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존중해주시는 에티튜드가 느껴져 뭉클해지네요
😢감동의 뭉클
급조된거 같지 않고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
티비에.나오니까 연기하는거겠죠
광명. 충현초 코로나 전 교장샘 교문앞에서 아이들 맞았다. 무단횡단하는 고학년 막고자 등교길 횡단보도 지키신 적도 있다. 비오는 날 교감 2분이 나와 저학년 우산접어 주는 것도 봤다. 교장샘이 솔선수범해서 어쩔 수 없이 교감샘들 나온게 아닌가 하는 의심은 들었다. 유감스럽게도 미안하게도 교장샘 이름 까먹었다. 다만 그 교장샘이 골라 함께 부임한 오남주샘은 기억난다. 직접적인 은혜를 입어서. 참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이셨다. 교무부장되시고 타학교 가셨는데 훗날 교장샘 되실 거라본다.
신우영 선생님
초등학교때도 늘 아이들 곁에서 사랑으로 지도해 주셨던 선생님 이셨습니다. 서예를 지도 하시던 모습이 떠올라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
사랑으로 가득 채운 삶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달리기한 아이 인터뷰중 기억에 남는 말..
자기가 가진 걸 나눠주고 싶다
본인은 앞쪽에서 달렸지만 삶을 살다보면 더 힘든 구간이 올 수 있는데 혼자 이겨내는거 보다는 같이 이겨나가는게 더 좋으니까..
순수한 마음 계속 변치 말기를...
이 사회는 경쟁을 너무 하게 만듭니다
친구가 아니라 라이벌이고 물고 뜯고하지요
그걸 조장하는건 어른들이죠
너무 아쉽습니다..
좋은선생님의 진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단거리 뛰기 라서.. 금방 자신의 위치가 보이지만 ..인생은 장거리뛰기 입니다.~
우리 학생들 끝까지 힘내면.. 결승점에는 좋은 위치에 있을꺼에요~
어느 프로에서는 그 상태로 각자 뛰고싶은 방향으로 뛰더라고요^^
끝까지 뛰는 사람도 별로 못봤고 끝까디 달렸는데 결과가 안좋은 사람들도 많이봤다.
살아보니까 노력한다고 누구나 잘되지는 않더라
교장선생님, 존경합니다. 교육자로서 아이들에게 큰 긍정의 영향을 미치고있을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이런 바른 스승님들이 계시길 부디 희망합니다. 저도 현수였고 좋은 스승님들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린 현수들을 위해 돕고싶습니다. 함께 더불어사는 행복함을 나누고싶습니다
최저출산율을기록하고있는...
이시대에 아이들 모두귀하고 보석같은 존재들 입니다...^^
출발선은 분명히 다릅니다.. 부모도 선택할수 없구요.그렇지만 생애 주기별로 그 출발선이 언제나 같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출발선은 완전히 뒤바뀔수도 있고 아니면 그대로 일수도 있습니다.또한 삶은 예측할수 없습니다.엄마의 큰 관심 아래 학원도 맘껏다니고 부잣집아이로 살다 엄마가 병이 와서 돌볼수 없게 되거나
아버지가 갑자기 실직해서 등 여러가지 삶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임대아파트든 고급아파트이든
영원한것은 없으니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사회가 해야할일은
서로 다른 출발선에서 각자 달리고 싶은만큼 마음껏 달릴수 있게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는것..
이것이 복지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 입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내꿈을 펼치고 선생님을 존중하며 학생도 존중받는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단순히 수학,영어,이론공부만 잘가르치고 스타강사들만 보다가 이런 교육자 분들도 계시단 것에서 멋짐이 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른으로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스타 강사도 좋아요. 그 노력이 한 시간 나와서 강의하려고 몇 시간을 준비했을텐데, 모두 좋아요.
너무 멋진 교장선생님이세요~~이런 좋은 어른들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또 한명의 현수였던 나는 이 영상을 보고 울고말았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이렇게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만났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선생님들, 현수들 돌봐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홧팅 ! 😊❤
교장선생님 참 따뜻하시네요. 누군가 반겨주는 어른이 있다는게 특히나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에게 참 값진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저런 교장선생님이 계시다니...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이 교장실 앞 복도는 학생들이 지나다니지도 못하게 했는데 참 비교 되네요. 저런 분께 배우면 저절로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생길 것 같아요. 참된 교육자십니다.
한 선에서 출발했던 아이들이 다른 선상에 있게 된다는 것.... 서윤아, 내 목소리 들리니? 하는데 눈물이 납니다.좋은 선생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6학년 아이들의 인터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교장 선생님이 저렇게 아이들에게 관심 가지는 분은 처음 뵙네요. 존경스러워요.
교장선생님^^ 참된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꼭 제자들은 교장선생님에게 받은
은혜 되갚았으면 좋겠네요
준영이, 어른께 인사드릴 때 타고있던 자전거에서 내려서 인사할 줄도 알고 참 예쁜 학생이네요 :) 아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사회적 약자 위치에 놓여진 아이들까지도 다 아우를 수 있는 세세한 학교시스템이 사회의 범죄율을 낮추는데 역시 기여할 것 같아요.. 잘 돌보아져서 긍정적으로 자라게 될 아이들이 또 사회에 나가 선순환이 될테니 모두를 위한 일이겠지요 우리 소중한 아기들이 아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다큐를 보면서 경제적 원인으로 홀로섬에 있는 무기력한 아동과 청소년을 부모탓 만 하였는데 사회적 구조로 벌어지는 교육격차에도 환하게 현장을 밝히는 교사에서 감동받습니다 개인탓에서 사회적 역활을 인지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
교장선생님 진정한 교육자시네요 저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복받았네요🎉
다큐를 보면서 훌쩍거리다가 코가 시큰해졌다가 울컥했다가…
우리가 무관심으로 놓치고있는 현수들의 손을 놓지 않고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자 하는 선생님, 교장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각자 꿈을 이루면서 살기를 바래봅니다.
한국은 힘들듯 합니다 맘충만 봐도 그세대 애들이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하는게 싫음
@@drtyun2270 당신도 참 그렇다.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저도 현수입니다. 어쩌면 남들이 보기엔 현수가 아닐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창 시절에 친구들이 소리내어 수업에 참여할 때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졸기도 했지요.
그래도 어쩌다 남 부럽지 않은 대학에 나왔네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대학은 의미 없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꼭 찾으세요.
아무리 남들이 좋다는 길 따라 달려봤자, 의미가 없는 마라톤에 상처만 남더라구요.
-나에게 하는말, 그리고 많은 현수에게..
참된선생님들 가슴속까지 울림이 느껴집니다 😊
아이들아 너희들은
살아가며 모든것을
가질수는 없겠지만
너희들은 모두 다 소중한 존재이다
건강하고 꼭 행복하자
신우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리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9년이 넘어갔지만 신우영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속에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주셨던 것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신우영 선생님의 노력과 헌신으로 인해 무사하게 성장하여 사회인이 되었고 군 복무도 무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이 학교를 졸업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잘 성장해 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릴때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에게 받은 기운은 성장에 아주 커다란 기둥이 될 것입니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큰 아이들이라면 사춘기에도 무너지지 않고 단단하며 자신감을 가지고.더 크게 성장 할 것 같네요
끝날 때까지 울면서 봤네요.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명감에 울고 어른들의 못 난 모습, 아이들의 소외감에서 오는 상처가 속상해서 울고..
그 모든 감정에 범벅이였습니다.
좀더 관심갖고 포용하며 이 사회 모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도요.. 눈물이 펑펑 날만큼 슬픈 현실입니다…
저도 엄청울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선생님들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참교육자시네요
결국은 다 큰 어른들이 해맑은 아이들을 차별을 겪게하는 아이러니..
참된 스승님들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훌륭하십니다.❤
중간에 나오시는 선생님~~ 정용주 선생님이시네요!! 깜놀😊 지금은 서울 모초교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너무나 훌륭하신 교육자이십니다~ 교장실은 아이들의 사랑방이예요^^ 지나가다 들려 젤리,사탕도 얻어가고 선생님께서 폭탄머리 가발도 쓰시고 같이 아이들과 놀아주시고 진짜 열정 가득하십니다ㅎㅎ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이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드리며 존경합니다~^^
12:25 소규모 학교 구조적 문제 => 과대과밀학교는 한 반에 학생 수가 너무 많고, 소규모 학교는 교사 1인에게 주어지는 행정업무가 너무 많아 기피학교가 되고ㅠㅠ
15:07 비슷한 계층(집단)만 만나게되는 아이들 => 나와 비슷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만 만나면서 성장하다보니 '다름'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배척'하고 '혐오'하게 되는 것 같아요
17:40 코로나 시기에 교육격차가 더욱 커진 것을 알 수 있는 달리기. 너무 속상하네요...
26:40 개인의 노력으로 이룬 것은 많지가 않다
28:39 격차로 인해 무기력해진 현수 => 초등학교 때 부터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를 느낀다ㅠㅠ
30:27 격차는 점수로 보는 것X
32:21 '공정'에 대한 다른 생각들
33:59 현수는 개인으로서 자기의 힘으로 성장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답하는 것이 좋은 교육.
35:22 프랑스의 '우선 교육 지원 네트워크' 사례 - 학생 수 절반, 일반 학교보다 재정 5배
저도 도시의 소규모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교사-학생 관계는 소규모 학교가 대규모 학교보다 훨씬 가깝고 좋긴해요. 그런데 대규모 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5~6명의 교사가 했던 일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4명이 나눠서 가르치던 수업을 학년 걸쳐서 수업하게 되면서 수업준비 부담도 더 크고요. 게다가 인근에 규모가 큰 다른 학교에 수업시수 지원(일명 '순회교사')을 나가기도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하려고 해도 번아웃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아요. 우리 교실에도 '현수'가 분명히 있는데 밀려오는 행정업무를 간신히 처리하다보면 교사가 해야하는 일 중 가장 본질적인 학습지도(가르치는 것), 생활지도(보살피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듭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5배의 재정지원을 한다는 프랑스의 사례를 더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핵심요약정리 감사하고 소규모 학교 현직선생님의
말씀으로 간접으로나마 파악가능해서 도움되었습니다
힘내세요.좋은선생님~^^
교장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교생활하면서 교장선생님을 볼 기회는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등 큰 이벤트가 있을때만 이었고 그것마저도 일방적으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는거뿐 이었던거 같아요
저렇게 소통하고 벽을 허물고 지내는것은 정말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나와주신 선생님같은 분들이 절실합니다.. 안타까운 아이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요.. 선생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아직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 아이들을 좀더 보듬을수 있는 지원이 많이 필요합니다
전교생 120명을 다 기억 할 수는 있다.
그런데 등교길에 출입문에서 120명이랑 인사하면서 누구 안왔네 를 카운트하는게 가능한건가?
교장선생님 엄청나신 분이네
자주지각하니까 의식하고 계셨을거 같아요~
카메라 돈다고 오버하는거 다 보이는데 ㅋㅋㅋ 맨날 지각하는 이녀석이 이렇게 도움이 되네??? 라고 생각하며 기뻐하셨을듯 ㅋㅋㅋ
@@박종민-e7z친구야 세상을 좀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어떨까?
@@박종민-e7zㄹㅇ
@@박종민-e7z 안타깝지만 마음이 현수.. 보살핌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달리기에서 뒷줄에 있는 아이들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생각이 깊어집니다.
훌륭한교사는 이렇게나 있다는게 믿고 보냅니다. 우리학교를. 우리동네도 임대를 큰 나무 벽 입구로도 분류해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밥먹는데 목이 메여서 ㅠㅠ 저도 임신을 하게되면서, 미래에 아이 교육에 대해 생각하면서.. 반성도 하게 되고 겸손하지는 영상입니다… 선생님들 너무 존경합니다….
아이고 뿌듯한 교장선생님
진정 교육자시네요.
좋은아이들과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교장선생님의 따뜻함에눈시울이 젖습니다
아이들에게 공평하지않은 이시절이 미안하고가슴아프네요
아직도 진정한 스승이계심을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작은 희망이있음에 감사합니다~
진짜 칭찬으로 사람이 바뀔수있다는것을 알려준 우리 4학년8반 담임 신영순 선생님 저는 소심하고 키도작고 인기도 없었고 노래도 못부르는데 잘부른다고 자신감 주시고 그때부터 저는 앞에서 노래부르는게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2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돌아볼 때면 환경으로 인한 격차가 정말 많이 보입니다. 그런 친구들을 볼 때 마다 정말 안타까운데, 이 영상의 훌륭한 뜻을 가지신 교육자분들이 뜻을 모아 격차 적고 소외된 아이가 없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운 친구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진 친구네요. ❤ 빈부의 격차가 줄어드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나라의 미래가 걱정중이었는데
덕분에 희망이 보이네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정서가 메마르고 피폐해지는 현실에 단비같은 사람이십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군요. 여러의미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주세요😊😊❤❤
학생들이 그런 사회. 나라를 만들어야지요. 남이 해주길 바라지 말고~
@@Goodjazzwithcoffee 영상에 나왔던 선생님 분들과 같은 영향력 가지려면 최소한 대학은 졸업해야 할텐데 중2 기준으로 9년이 걸리는데요? 그동안이라도 어른들이 뜻 모아서 개선해주시면 좋겠다는게 제 댓글의 요지였습니다.
출근길에 누가 저렇게 제이름을 반갑게 불러주실까요. 어른이 되면 그럴 일은 더 없는데... 어릴 때 기억은 평생 가는데 저 애들은 마음 한편에 좋은 기억을 갖고 살아가겠어요. 멋진 선생님이세요.
자본 규모에 따라 사는 곳이 나뉘는 사회 현상 속에서 아이들의 삶을 통찰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니요!!! 정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잖아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이런 섬세한 가르침과 배려를 받으며 자라가는 거, 우리 사회에도 정말 훌륭한 토대가 될 거예요👍🏻👍🏻 교육 현장을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서 공정한 사회를 살게 할 사람으로 키워가기 위해 고심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사교육계에서 일하는 데요, 제 능력을 조금이나마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밝혀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몰입해서 시청했습니다.
선생님 중 한 분께서 '저도 현수 중 한 명' 이었다고 말씀하실 때 뭉클했습니다.
현수가 잘 자라서 꿈을 이루고, 또 다른 현수를 돕고 지지할 수 있는 세상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5년전 한국에서 독일로 이민을 간 직장인 입니다. 편안한 직장생활을 거두고 이 악물고 낯선 해외에서의 밑바닥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러가지가 한국보다 불편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국보다 좋다는 것 하나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자유롭고 평등하게 같이 생활할수 있고, 부모들도 그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주노동자인 나의 아들 옆에, 코메르츠방크라는 대형 은행 이사의 딸이 여자친구로 있고, 그 집에 기꺼이 놀러가서 같이 공부하고, 그게 지극히 평범한 것임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햐 그런데도 평등 복지하면 아직도 여긴 ㅃ ㄱㅇ 니 공산당 팔아서 권력유지 하면서 권력으로 법위에 있고 해처먹고 사기치고 하는 정치인들 지지해주는 사람들 넘 많아요 ㅠㅠ 난국 입니다.
@@나는잘된다-k7b근데 그쪽 정당은 북한에 돈퍼주고 친중하면서 자발적 소국 만든건 맞잖아요
우리나라가 양당제인게 문제에요
더 많은 당이 경쟁해야 발전이 있을텐데
@@탐라도민 2.4. 이명박 정부의 대북 지원[편집]
이명박 정부: 2008년 2월 25일 ~ 2013년 2월 24일
연도
정부 차원 대북 지원
민간 차원 대북 지원
합계
2008년
의료장비,전염병 방역 물품,영유아 지원 등(438억 원)[29]
의류,의약품,감귤,양묘장 자재 등(725억 원)[30]
1163억 원
2009년
의료인 교육,전염병 방역 물품,영유아 지원 등(294억 원)[31]
밀가루,의약품,의료장비,온실 자재 등(377억 원)[32]
671억 원
2010년
전염병 방역 물품,신의주 수해 복구 지원 등(204억 원)[33]
밀가루,분유,의약품,연탄,전염병 방역 지원 등(200억 원)[34]
404억 원
2011년
의약품,영유아 지원 등(65억 원)[35]
밀가루,분유,의약품,전염병 방역 물품 등(131억 원)[36]
196억 원
2012년
의료인 교육 등(23억 원)[37]
밀가루,의류,의약품,의료장비,수해 복구 지원 등(118억 원)[38]
141억 원 명박이가 설마 공산당? 그리고 시진핑 초대한다며 윤석열 이? 뭐야 빨 ㄱㅇ 짱개하고 수교 끊지 왜? 왜?
@@탐라도민 더 많은당 경쟁 그건 맞는말씀 입니다. 정의당 같은 ㅁㅊ한당 말고 제3 제 4의 정당들이 나와야죠
국민이 선택하겠죠 정책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실천 되었나 등뒤에 칼꼿고 지금정부처럼 사기쳤냐죠.
코메르츠방크요? 와...... 문화와 인식자체가 다르죠 독일은. 타향살이 고달플때 힘내세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깍듯이 인사해주시는 모습 보고 울컥 눈물이 ㅅ쏟아졌습니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사랑해주시고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뛸 때 갑자기 울컥하는게ㅠ 너무 속상했습니다. 아이들 미래에 항상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때와는 달리 초등학교때는 인원수가 적은 학교가 좋아요..선생님들께서 더 세심하게 챙겨주시거든요 엄마들이 뭘 모르시네요 도심속 대안학교가 여기있었네요~ 애기가 어리다면 저는 이학교 보내고 싶을것 같아요^^
다큐의 톤은 담담한데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계속 물으면서 말이죠. 어느 시대에든 아이들은 때때로 외로웠고 슬펐고 다치기도 했지만 적어도 겉모습으로 혹은 사는 환경의 차이가 학교 내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의 권위마저 사라진 요즘, 끝까지 아이들을 붙잡고 계신 선생님들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부디 아무도 불행하지 않은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선생뿐 아니라 부모도 다 저런 맘이면 얼마나 좋을까요?사는거 보이는거에 편중되어 아이들까지 비교대상이 되게 많드는 부모들 보면...
진짜 교장선생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생각부터 행동까지 ㄷㄷ 저런 분들이 교육부장관을 해야하는데 ㄷㄷㄷ 진짜 인간세상이란,,,
이런 교장 선생님 거의 안 계십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너무 멋지네요!!! 든든해요,
아이들의 진솔한 인터뷰도 마음을 울리고 그것을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선생님의 마인드도 정말 본받을만 하네요!!!😊😊
나도 현수였구나.. 어른이 된 나는 성장과정과 지금까지 절망스러웠고 너무 너무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지금 또 살아가고 있어요. 출발점이 뒤에 있는 아이들아. 많이 안아주고 싶고 미안해. 너무 많이 아프지 않길… 좀 더 출발선을 맞춰줄 수 있는 어른들이 많아져서 사회가 따뜻하게 바꼈으면. 나두 그런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 !!!! ❤
아…사회가 어떻게 하다 이리 망가졌을까요.. 보는내내 마음이 아푸네요 내가 나고 자랐던 환경에서 키울 수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아이를 낳았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함에..그래도 좋은 교육자 분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교장선생님 참 교사십니다. 교장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올바르게 자랄거 같습니다.
저런 좋은 선생님들이 계시다는걸 새로다시 느꼈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진짜 선생님들이 위치한 자리가 정말 중요한 자리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구나..사람인생에서... 다시느낍니다
교장선생님, 진정한 교육자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인터뷰때 아이들의 속마음이 너무 어른스럽고 좋네요 마냥 아이같다고 생각 하는 친구들도 저들마다의 생각이 있고 속마음이 있다는 걸 느껴요 …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봤다는 댓글 속에서 우리가 더 나은 사회에 대한 열망, 어린 시절의 아픔, 타인을 향한 따스함을 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댓글을 읽다가도 눈물이 납니다. 힘냅시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교장선생님 아이들 이름 외우기도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존경합니다 참된 교육인 이십니다 아이들이 달리기 하면서 다리까지 찢어가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싶어하는 모습에 너무 슬픕니다...
저런 교장님 교육감으로 모시는게 답이지. 그라고 교육청장 가면 우리나라 교육이 좀 따셔지지 않을까?
멍청아 수장이 교육부장관이다 교육청은 지역이고 에휴 무뇌ㅉㅉ
10년넘게 좌파교육감이 휩쓸었잖아요. 그래서 좀 나아졌어요? 지금 굉장히 마음에 들텐데?
@@박종민-e7z 뭐여 이 ㅁ ㅊ ㄴ 은? 교육에 좌우 들이대지 말어 ㅂㅅ 아 저런 따신 양반이 좌우가 있것냐? 애들이 중심인 양반 이구만. 지금이 니 맘에들던 안들던 나는 저런 따땃한 양반이 교육감 하면 좋것다 이거여 ㄱㅅ야.
그눔의 좌파우파. 사랑과 사명의 신념을가진 교육자면 족하다.
정말 공감합니다.
이렇게 정말 제대로 된 분들은 또 아이러니하게 앞에나서지 않는다는게... 한탄스러운 지경입니다...
국회의원들도 멀쩡한 사람들은 못버티고 다 떨어져나가고... 문제있는 사람들이 밥벌이하는 곳으러 전락하고 있으니...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분당에서 국민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20년을 살다 지금은 출가하여 타지역에 살고 있는데.. 영상을 보고 너무 속상한 마음이 크네요. 타 지역에서 큰 아이를 1학년에 입학시키면서 빌라에서 사는 아이, 주택에 사는 아이와 놀지 말라고 다그치는 엄마를 실제로 보았습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고는 있지만 왜 빌라사는 아이, 주택에 사는 아이를 나누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서로 다른 집에 태어났지만 학업을 하기 위해 같은 학교를 다니는 건데...아이를 중학교에 보내고 7년이 지난 지금 많은 학부모와 친분을 쌓게 되고 그들의 경제력,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게 되었는데 주거형태로 친구를 나누던 부모들은 평소에도 자격지심이 컸습니다. 그리고 빌라에 살던 친구, 주택에 살던 친구들은 분양받아놓았던 아파트로 이사를 거거나 빵빵한 건물 주나 임대업을 하는 등 풍요로운 삶을 사는 집이었지요. 주택에 산다고, 빌라에 산다고, 아빠가 직장에 안다니냐며 왜 학교에 자주 참여하냐며 아이들을 무시했던 그 엄마... 지금은 오히려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 다가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씁쓸합니다. 임대아파트, 빌라, 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아이들은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켜줘야지요. 부모가 바빠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 조부모 가정이라서...아이가 보살핌을 잘 못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준비물이 있다면 여유분으로 보내 혹시 준비해오지 못한 아이에게 나누어 줄 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좋은 어른, 따뜻한 어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ㆍ2ㆍ2ㆍ2
저는 광역시에서 살다가 고3 되자마자 분당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자취하고 있는 학생인데, 좀 충격이었던 게 분당은 좀… 임대아파트 차별이 좀 심한 것 같아요
이번에 청솔중학교 폐교 뉴스를 우연히 접했는데, 임대아파트 학생들 기피 때문에 학생 수가 적어져서 폐교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제 본가는 야구선수분들, 야구감독도 사는 아파트인데, 주변에 오래된 주택이 많아요. 그쪽은 재개발 예정 지역이고요. 근데 한번도 차별하고 지내는 친구들 못 봤어요.
그 친구들이 빌라를 살든, 오래된 주택을 살든, 임대아파트를 살든 왜 다들 급을 나누려고 하는걸까요? 뉴스로만 보던 극단적인 현상을 여기 와서 피부로 느끼게 되어 그저 참담할 따름입니다.
우리때는 다양한 아이들이 한반을 구성했는데 지금은 안타깝네요 선생님이 따뜻하게 아이들을 대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정서적으로 장점도 분명있을거에요
따뜻하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아이들의 가슴에 온전히 가 닿길 기도합니다.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세상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이 되길...
처음엔 운동장에서의 게임이 너무 잔인한것 같았는데 아이들은 이미 격차에대해 다 느끼고 알고있을거같아요. 그걸 표출하고 교육자료로 쓰며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하게끔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함께"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내 모습이였던것도 같고.내 아이의 모습이 될것 같아 고민도 되고..참 많은걸 생각하게 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다 알아서 느끼고 있을텐데...
다른 사회적 계층 간 교류가 창의력과 이해와 문화를 융성하게 하는 바탕인데 아쉽네요.
아파트 단지 경계는 원래 누구나 지나갈 수 있던 공동의 공간인 골목이 있었던 곳이 많습니다.
어른이 만든 아파트 경계선을 보면 아직 까지 우리나라는 풍요로운 환경의 사람들이 덜 가진 시람들에 대한 이해, 포용, 배품을 위한 노력을 하기 보단 구분 지으려 하려고 하는 성향이 심해져 가는 것이 서글퍼 집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기는 합니다.
인터뷰 중 어떤 아이가 나눔과 타인의 이해와 나눔에 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심한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입시 제도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패배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완벽하게 해결 할 수는 없지만 계층 간 격차를 줄이려고 하는 노력은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이 강조하는 것처럼 "계층 간 섞임의 공간"은 큰 도서관 1개 보다 작은 도서관 여러 개, 먼 곳의 큰 공원이 아니라 걸어가는 거리에 작은 공원 여러 개, 보행로에 의자들이 많아지면 돈을 지불하지 않고 쉴 수 있고 섞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공간에서도 이런 방식의 접근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도 멋있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희망이 불씨는 살아있네요..
멋있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교장선생님 뿐만 아니리 모든 선생님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고맙습니다
사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일들을 해내고 있으신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이시군요. 경제적, 인구적, 사회적 여러 사회 문제점들이 초등학교에서 먼저 나타는군요.
교장 선생님 정말 좋으신 참 선생님 같아요.
댓글 잘 안다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다니는 학교도 점점 학생수가 줄고 옆에 학교와 격차를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교장선생님은 퇴임을 편안히 준비만 하시느라 큰 일 없이 보내고 가시더라구요..물론 그 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장선생님의 모습과 노력과 열정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분이 와주셔서 이끌어 주시면 정말 우리 아이들도 좋겠다...저 분과 같은 교장선생님들이 많이 지셔서 아이들이 학교안에서 잘 깨우치고 좋은가르침받아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상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선생님.
참교육자십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이곳에서 공부한 친구들 모두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바른 어른들이 될겁니다
어른들이 만든 경계의 울타리에서 아이들에게 평등과 소통을 가르쳐야한다는데 난감함을 느끼신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고 정말 씁쓸합니다 아이들끼리 집의 평수와 차종을 묻고 친구를 사귄다는말은 현실입니다 고급빌라와 임대주택의 경계로 가까운거리에 학교가 두개라니 놀랍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의 차별적인 교육이 미래에 얼마나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지 걱정되네요
부모들이 생활비 버느라 아이들을 먹이고 재우고 입히기에도 벅차서 아이들 가정교육을 시킬 여유까지 없는 거죠. 교육과 방과후 공부방 언어치료나 감각통합치료까지 몇년을 꾸준히 해 나가주면 그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헤쳐 나가는 아이들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언어치료나 감각통합치료가 보험이 안 돼서 빠듯하게 살아가는 분들에겐 그것도 부담이 되죠...
이렇게 벌써 격차를 느껴버린아이들은
앞으로도 결혼도 출산도 그래서 두려워 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어른들부터가 그렇게 하지맙시다.
인간은 다 평등하고 존귀합니다.
존경합니다. 흔들리지않는 교육관과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 임대아파트 사는데, 옆에 삼성아파트가 있었어요. 거기 놀이터에 갔다고 거기 경비아저씨들과 아줌마 아저씨들이 엄청 혼내고.. 또 학교에서는 아파트 별로 조자리를 나눠서 앉혔었던기억이..
지금 35살이되어도 잊혀지지 않아요.
저도 몰랐지만, 그게 상처였었던 것 같아요. 😢
헐. .드라마에 본듯.사실이였다니ㅜㅜ너무하네요ㅜㅜ
못된 어른들
지금도 그래요
더 노골절
지금이 더 심합니다
80년 90년대는 그나마 덜했어요
국민들이 대체적으로 엄청 부자들이 극소수니
미 친
학교 선생님들은 얘기속의 아이들을 만날때마다 무기력함도 엄청나겠어요... 이 아이의 삶에 들어가자니 그 경계선이란 참 모호하고.. 선생님들도 그저 월급받는 한 인생일 뿐인데 도와 줄수 있는 선에서 아이들을 보듬어서 모든 아이들이 좋은길로 가면 정말 좋겠지만 아닐 때 선생님들이 받는 상처도 말로 표현이 안될 듯합니다. 이 시대의 참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급 선생님들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자이고 칭송받아야 할 교육자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이런 학교 보낼것 같아요
교장선생님 ㅠㅠ 너무 훌륭하십니다 눈물 날거같아요 감동입니다 ㅜㅜ
아파트란 성을 세우고 그 안에 들어간 사람과 아닌 사람들을 구분하고 그 격차로 자기와 타인을 구분하는 것을 아주 어릴 때부터 배우고 습득하면서 현재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어른들은 그 아파트 주민이 아닌 애들을 배척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현상이 더 심화 되고 있다
서로의 대한 이해와 배려는 더 어려운 사회에서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집성촌이 아파트로 바뀐 것 뿐인데 그게 현대 사회에 갑자기 등장한 것 처럼 말하네......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이 계시니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아직 밝은 것 같아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운동장에서 달리기 하는 장면에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를 보니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에 작은 희망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보는 내내 많이 반성했어요.. 좋은방송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방송에 나오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그저 이상론에 불과함. 가진게 인적자원밖에 없는 나라에서는 다 고인력을 노리고 학업에 투자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국민자체가 좆소를 개같이 보는데 해결불가능
아이들에게 책에 나온게 전부가 아니며 더 중요한게 뭔지 마음아프지만 게임으로 녹여서 가르쳐주신 교장선생님의 교육이 멋집니다. 마음아프지만 현실을 빨리 깨달은 이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에비해 한발 앞으로 가서 시작하겠군요. 현실이 마음아프지만 모르면 앞으로 가지만 중간중간 뒤로 한발씩 나도 모르게 가고있을겁니다.
진짜 멋진 교장선생님 이시네요..엄지척!
그리고.. 출발점이 다른 아이들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ㅜㅜ
교장선생님 정말 좋은교육자 이시군요❤아침맞이 라는 말이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아이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그래도 아직 훌륭하신 선생님들께서 자리를 지키주시고 남아있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