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보고 난 후 달아주신 댓글들을 주욱 읽어 봤는데요. 제가 생각 하기에는. 김호정 박진학 두분 선생님께서 유튜브에 자료를 올리시는 의도나 컨셉은 클래식 입문. 혹은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중이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클래식 입문자에게는 두분의 음악에 대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가 있습니다. 음악 이라는것이 그렇지요.. 예컨대. 같은 곡을 놓고 한지붕 아래 사는 가족간에도 취향에 따라 의견이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너무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두분에게 요구 하는것은 "포커스를 어디에 맞춰야 하나" 라는 어려움을 드릴수있다고 여겨 집니다. 우리 초심자 들에게는 이만큼의 안내와 설명이면 충분합니다. 불필요한 지적으로 두분 선생님들을 기운 빠지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Sorry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 of you know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my password. I love any help you can give me!
@Jeffrey Turner thanks for your reply. I found the site thru google and I'm in the hacking process now. Takes quite some time so I will reply here later when my account password hopefully is recovered.
서두에 같은 오케스트라도 지휘자에 따라 음악이 달라진다라고 하셨으면 가능한 처음 거론했던 비인 필의 연주를 각각 디른 지휘자가 연주하는것을 비교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뻔 하지 않았을까요. 각각 다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다른 지휘자와의 비교는 당연히 음악의 특징이 달라질수 밖에 없는것이니까요. 예를 들면 같은 비인 필의 연주를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1974년 녹음), 칼 뵘 지휘 (1977년 일본 NHK Hall 연주 실황),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1978년 연주 실황) , 로 비교해서 들어 보는 자체만으로 무척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굳이 위의 세 지휘자를 언급한 이유는 거의 비슷한 시기의 연주 이기 때문 입니다. 같은 오케스트라도 너무 시대 차이가 많이 나면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도 바뀌어져서 오케스트라의 소리와 특징이 자연스레 달라 질테니까요.
틸레만과 솔티의 예에 맞추려면 블롬슈테트가 지휘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래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니도 설명에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번을 지휘한 이들은 영상물을 남긴 사람으로 한정시킨다고 하더라도 이 컨텐츠가 허용하는 시간에 다 수록할 수 없을 정도이니 누구누구를 택했다 말았다에 대해서 뭐라 왈가왈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만, 3회와 이어지는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는 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도 강합니다.
여기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베토벤 5번은, 제게는 휠레름후르트뱅걸러가 최고입니다 (다음으로는 카를로스 클라이버. 좀 놀라웠던게 정명훈이 지휘한 서울시향도 좋았습니다. 정명훈이 역시 세계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베를린필과 시카고필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힘이 넘치고 관악이 쎄지요. 지휘자들도 주로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대척점에는 빈필. 섬세하고 현이 강하고. 그래서 베토벤 보다는 모짜르트가 훨씬 어울리는 필입죠. 칼뵘이 있을 당시 모짜르트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클알못 입장에서는 이만한 컨텐츠가 없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저같은 클래식 입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이네요ㅎㅎ 애호가분들에게는 얕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저는 즐겁게 듣고 있어요
동영상을 보고 난 후 달아주신 댓글들을 주욱 읽어 봤는데요. 제가 생각 하기에는. 김호정 박진학 두분 선생님께서 유튜브에 자료를
올리시는 의도나 컨셉은 클래식 입문. 혹은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중이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클래식 입문자에게는
두분의 음악에 대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가 있습니다.
음악 이라는것이 그렇지요.. 예컨대. 같은 곡을 놓고 한지붕 아래 사는 가족간에도 취향에 따라 의견이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너무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두분에게 요구 하는것은 "포커스를 어디에 맞춰야 하나" 라는 어려움을 드릴수있다고
여겨 집니다. 우리 초심자 들에게는 이만큼의 안내와 설명이면 충분합니다. 불필요한 지적으로 두분 선생님들을 기운 빠지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Sorry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 of you know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my password. I love any help you can give me!
@Harold Asher instablaster =)
@Jeffrey Turner thanks for your reply. I found the site thru google and I'm in the hacking process now.
Takes quite some time so I will reply here later when my account password hopefully is recovered.
@Jeffrey Turner it worked and I now got access to my account again. I'm so happy!
Thank you so much you saved my ass :D
@Harold Asher Glad I could help :)
클래식알못이지만 관심가지고싶은 저에게 딱맞고 재밌는 컨텐츠네요^^ 두 진행자님도 매력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사이먼 래틀 최고!!~ 클래식 입문자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콘텐츠 너무 좋습니다. 뒤늦게 알게됐지만^^; 클래식 음악이 좋아서 듣고만 있던 저한테는 한단계 다음으로 넘어가게 해주는 콘텐츠인것 같아요.
이런 영상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이 만들어내는 품격과 화음이 최상의 수준입니다.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흥미롭고 세트는 이쁘고 편집은 재밌어요 ㅎㅎ
텔레만 연주가 보편적인 연주 스타일과 다르지만 또 그래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5번교향곡은 4악장 끝까지 들으면 승리의 기쁨,환희가 느껴지면서... 정말 쵝옵니당 ㅠㅠ
재밌어요.^^
이 프로그램 넘 좋습니다. 남자 성악가 세계도 한 번 다루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유익해요
볼수록 은근히 재밌네요~^^ 저도 정만섭씨처럼 클라이버에 한표
서두에 같은 오케스트라도 지휘자에 따라 음악이 달라진다라고 하셨으면 가능한 처음 거론했던 비인 필의 연주를 각각 디른 지휘자가 연주하는것을 비교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뻔 하지 않았을까요. 각각 다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다른 지휘자와의 비교는 당연히 음악의 특징이 달라질수 밖에 없는것이니까요. 예를 들면 같은 비인 필의 연주를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1974년 녹음), 칼 뵘 지휘 (1977년 일본 NHK Hall 연주 실황),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1978년 연주 실황) , 로 비교해서 들어 보는 자체만으로 무척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굳이 위의 세 지휘자를 언급한 이유는 거의 비슷한 시기의 연주 이기 때문 입니다. 같은 오케스트라도 너무 시대 차이가 많이 나면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도 바뀌어져서 오케스트라의 소리와 특징이 자연스레 달라 질테니까요.
저는 래틀은 빠른느낌이고.. 솔티가 제일 좋아요ㅎㅎㅎ 말러도 솔티가 제일 좋음ㅎㅎ
시카고 사운드는 워낙 호불호가 갈려서...저도 래틀은 좀 거부감이 드는 편이네요~~
틸레만과 솔티의 예에 맞추려면 블롬슈테트가 지휘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래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니도 설명에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번을 지휘한 이들은 영상물을 남긴 사람으로 한정시킨다고 하더라도 이 컨텐츠가 허용하는 시간에 다 수록할 수 없을 정도이니 누구누구를 택했다 말았다에 대해서 뭐라 왈가왈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만, 3회와 이어지는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는 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도 강합니다.
명연주 명음반 너무 좋아하는데 ㅋㅋ 깨알 목소리 출연 나오셨네요 ㅋㅋ
방송 너무 좋습니다^^ 계속 쭉 진행해주세요~!
틸레만은 살짝 느린 것 같아요, 블롬슈테트가 적당한 빠르기로 부드럽게 지휘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블롬슈테트를 좋아하해요!👍
역시 카를로스 클라이버!!!!!
마지막 전화 인터뷰에서 4번은 오타겠지요? 클라이버를 첫번째로 꼽으셔서 순간 4번 이야기가 맞는 줄 알았네요^^ 저는 요즘 반트의 87년 녹음을 즐겨듣습니다. 정갈하면서도 응집된 에너지가 좋더라구요.
이런 프로가있어서 너무너무 유익해요ㅜ
2021. 9 월 카랴얀이 처음 지휘했던 독일 아헨에 한국인이 제1 음악감독, 지휘자로 정찬민이 취임했더군요.
시카고랑 래틀이 좋네요
여기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베토벤 5번은, 제게는 휠레름후르트뱅걸러가 최고입니다 (다음으로는 카를로스 클라이버. 좀 놀라웠던게 정명훈이 지휘한 서울시향도 좋았습니다. 정명훈이 역시 세계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베를린필과 시카고필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힘이 넘치고 관악이 쎄지요. 지휘자들도 주로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대척점에는 빈필. 섬세하고 현이 강하고. 그래서 베토벤 보다는 모짜르트가 훨씬 어울리는 필입죠. 칼뵘이 있을 당시 모짜르트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백그라운드 음악 볼륨이 좀 큰거 같아요. 두분 대화가 좀 묻히는듯 합니다.
John Eliot Gardiner/ORR 등도 한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티야 말로 별명이 군악대장
2:31 무엇
아마츄어 입문용 이구먼요.클라이버나 정명훈은 어디갔나요?
성시연 지휘자는 팜플릿하고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너무 예뻤어요.... 뿐만아니라 4년전 예당에서의 시향 연주 매혹적이고 아름다웠어요
카라얀 어디? 벵글러 어디? 클라이버 어디?
그러게요... 진정한 대가들은 쏙 빼놓았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칼 뮨힝거, 한스 슈미트 이세르슈테트, 그리고 칼 뵘 의 연주도 좋아 합니다.
@@peterkang7622 솔직히 5번은 클라이버 아닌감요
예 저 역시 5번은 클라이버가 지휘한 비인 필의 연주가 가장 으뜸인 연주라 생각 합니다.....
@@peterkang7622 이분 최소 배우신 분
과찬 이십니다. 딱히 배운건 아니고 오랜시간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하나일뿐입니다....
솔직히 래틀이 베를린필을 발전을 시키진 못했구요 그리고 잘한곡도 많치만 베필과 별루인 곡도 많습니다. 푸르트벵글러-카라얀-아바도의 뒤를 이어서 앞의 지휘자들의 후광이 너무 쎘다고나할까~
ㅇㅈ 전임이 너무 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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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틀의 베를린 필 베토벤은 최악입니다.
음악은 누가 누가 잘하나가 아니잖아
각자의 음악을 존중해도 부족한데 애 장난질도 아니고
당장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