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동요 82. 노을 (성인풍으로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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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3

  • @vs-sw9od
    @vs-sw9od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릴때 음악선생님의 권유로 독창 대회를 나갔다가 운좋게도 장려상을 받았던 추억이 담긴 동요입니다.
    그 시절에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들어도 분위기있고 멋진 동요네요!
    아름다운 연주로 잠깐 추억 여행을 다녀오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성을 타고 나셨나봐요. 부럽습니다. 세심히 알아보고 권유해주신 선생님께도 고맙네요. 어릴적 좋아했던 노래는 어른이 되어도 그대로의 마음을 다시 불러다 주기에 더욱 소중한 것인가봅니다. 멋져요. 예쁜 추억, 따뜻한 이야기 나눠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 @이계하-c9i
    @이계하-c9i 23 дні тому +1

    조금전FM방송을듣는데,이노래가소개가되었어요.참좋은것같아서,우리천사님께감히청해볼까생각하고,동요를연주하신데있을까찾아보니역시있네요.창작가요제노래와는약간다른느낌이나,오히려더차분한느낌을갖게되는것같습니다.감사한마음으로몇번듣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pianoangel
      @pianoangel  23 дні тому

      오.. 동요로 시작하는 가을 아침.. 멋집니다. 좋은 동요, 추억의 동요 많이 연주했어요. 찾아보면 거의 나올거예요. 😄 혹시 이 곡 분명히 연주했을 법한데 왜 안했지? 하는 곡 있다면 차차 또 알려주세요. 날씨가 좋아요. 좋은 하루 되시길요!

  • @김동욱-v6d6m
    @김동욱-v6d6m Рік тому +1

    가을노을에 참 잘어울리는 곡이네요
    오늘달은 슈퍼문이라네요
    멋진 저녁되세요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슈퍼문 소식을 모를 뻔 했는데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달에도 즐거움 가득 하시길 빕니다.

  • @김태홍-g9e
    @김태홍-g9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노래가 MBC방송에서 저녁 5시30분~40분쯤인가 자주 나왔어요.제 기억으로는 1986년~1987년 정도 기억합니다.이 시간대는 어린이용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던 시간이었지요. MBC창작동요제 최우수상을 받았군요. 곡 내용만 들어도 시골의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노래를 부르던 어린이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아련히 남아있어요.. 피아노로 연주하니 그 느낌이 살아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성인풍 버전이라 덧붙였지요. 정다운 동요 저의 피아노 연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김태홍-g9e
      @김태홍-g9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MBC문화방송에서 저녁에 방송할 때 '노을' 가사와 비슷하게 풍경을 방송해주었습니다. 시골에 저녁준비를 위해 가마솥에 불을 피워서 저녁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오는 가을의 시골마을 장면이 나왔어요. 그장면이 떠오르네요. @@pianoangel

  • @섭위평
    @섭위평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이경록-k4l
    @이경록-k4l Рік тому +1

    노을~ 해질때 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가 노을을 보면서
    집에가고 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요즘은 방과후 바로 학원에 가는것이
    정상으로 보여지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멋진 풍경을 보면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옛날 어린 시절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운동장도 놀이터도 아이들 노는 소리가 있어야 좋은데요...! 가끔 우연히 보게 되면 참 좋아요. 동요 연주로 유년기 한 장면의 회상을 불러 드렸다니 참 기쁘네요. 노을을 보면서 집에 가다니 그보다 더 낭만적인 시간도 없었겠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아이들 부르는 목소리도 합창이 되었어요. 누구야~~ 누구야~~~~ 밥먹어~~~ 멋진 풍경과 함께한 추억이야말로 위대한 유산인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

  • @wookkim4524
    @wookkim4524 Рік тому +1

    회사가 서쪽에 있어 야근할 무렵이면 많이 보는 노을인데 나이가 드니 노을을 대하는 마음이 예전과는 조금은 달라진 것 같아요. :)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노을을 대하는 마음... 멋지네요. 노을과 야근이라니.. 참 운치있게 들리는데요, 실은 지치고 약해지는 시간이겠죠? 노을이 함께 있어주면 조금은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 가을에는 노을을 조금 더 자주 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져봅니다. 🍂🍂

  • @홍명출
    @홍명출 Рік тому +3

    제2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곡.
    이때가 제가 중2쯤됐을때.
    참 좋은곡이 많이 나왔던 대회.
    1회대상곡 "새싹들이다."도 좋아요.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새싹들이다" 도 동요곡집에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

  • @장기청
    @장기청 Рік тому +1

    가을의 문턱에서 귀한 연주 감사드립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고맙습니다. 9월에도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빕니다..!!

  • @CinemaPoem
    @CinemaPoem Рік тому +1

    어렴풋한 기억 속에
    달리는 버스 안
    그때는 버스에서 라디오방송을 들려주었어요
    시내길을 달리던
    차창 밖은 해가 질 때
    건물마다 불빛이 오르고 있었죠
    복잡한 버스 속에서 지쳐들 즈음
    이 노래가 들렸어요
    처음 들었어도 아주 친근감이 있었죠
    연주를 들으며
    지금 그때의 감성을 불러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음악과 풍경이 어우러진 기억은 오래 되어도 퇴색하지 않는 것처럼 음악이 있어 만날 수 있는 여러분과 나누는 오늘의 소중한 이야기도 끝없이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꽃별달-i3x
    @꽃별달-i3x Рік тому +1

    전원생활을 하고 있어 노을이 가깝게 다가와있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자연이 주는 선물, 멋진 풍경 안에 계시면 모든 것이 더 귀하고 아름답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날마다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제 연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전수찬-w3c
    @전수찬-w3c Рік тому +4

    얼마 전에,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당시 화면을 찾아봤어요. 피아노천사님의 연주는 약간 성인풍이네요. 긴 비가 지나간 뒤의 하늘이 얼마나 상쾌한지 모르겠어요. 더욱이, 슈퍼문이 뜨는 밤이라고 합니다. 놓치지 마시길. 오늘도 잘 들었어요.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 네, 오늘은 왠지... 성인풍으로 연주해봤어요. 느릿한 템포에 노래를 풍부하게. 슈퍼문이 온다니..! 오늘의 산책은 더욱 특별하겠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InterpreterThatYouKnow
    @InterpreterThatYouKnow Рік тому +1

    노을 이라는 제목에 그간 함몰되어 있어서 였을까요? 쌤 연주 들으면서 그동안 잊고?있었던 가사에 집중하며 따라 불러 보다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이 노래가 가을 노래였구나를 ㅋ “색동옷 길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노을”
    오늘 하늘이 완연한 가을 이더라구요.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올 여름은 폭우, 폭염으로 유난히 우리들을 괴롭혔는데 , 힘들었던 만큼 가을이 주는 위안도 그만큼 크게 와닿는것 같아요!! The long-awaited autumn has finally arrived!! ^^ Thank you!!!😊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 정말요.. At last....!! 9월도 가을도 도착한 것 같지요? 이 계절도 머무르는가 싶으면 또 떠날 채비를 할테고요.. 이 여름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어요. 이제 황금들판과 노을, 단풍같은 아름다운 빛들로 풍성해질 시간을 기다리면서 또 잘 지내 봐야지요. 가을에도 음악이 있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날들 맞이하시길요.. 늘 고맙습니다.

  • @koreanwhistleplayeryiwonja329
    @koreanwhistleplayeryiwonja329 Рік тому +3

    Tv문학관하고 창작동요제는 꼭 부활 하면 좋겠었요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아.. 정말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 @mbc누나방송
    @mbc누나방송 Рік тому +2

    1. 네 명의 노을이 노래합니다.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 될걸 알기에
    잡고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good bye good bye~ ‘붙잡고도’ (2002年)
    2. 이승철이 노래합니다.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노을 그리고 나’ (1990年)
    3. 이문세가 노래합니다.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붉은노을’ (1988年)
    4. 이들 보다 먼저 권진숙 어린이가 부릅니다.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노을’ (1984年)
    *번외. 전영록의 ‘저녁놀’ (1988年) '그렇다면 유상무상무~~'
    중학생 학창시절 난 노래를 잘했다.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선생님, 체육선생님.
    그 선생님의 첫 체육시간
    모두가 선생님의 상설 구타력에 잔뜩 얼어서
    제식훈련을 한다.
    선생님: "우향 앞으로 가~"
    나: 좌향(?)
    앞으로 나오라는 선생님의 눈짓.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를 물 수도 있다고 정신을 차리고
    선생님이 방금 전에 가르쳐준 군대식 관등성명 복명복창
    ("내가 부르거나 눈만 마주쳐도 반, 번호, 이름을 댄다 알았나!?")
    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앞으로 나가며 외쳤고,
    제식은 틀렸지만 이것으로 큰 위기를 극복,
    갑자기 선생님은 노래를 불러보라 하셨고
    엉겁결에 노래 1발 열창.
    체육선생님 깜놀. (사실 이 일을 계기로 숨은 재주 발견)
    이 때부터 난 교내외의 유명스타가 된다.
    중략
    나에겐 조금 못 미쳤지만
    나와 라이벌 구도를 꿈꾸며 새롭게 등장한 옆방의 그 녀석.
    녀석도 어느 날 노래 한 곡을 불러서 인기를 얻는데
    녀석이 부른 노래가 바로 ‘노을’이었다.
    그러다 녀석과의 진검승부를 겨루는 날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음악 실기시험.
    음악선생님: "중간고사는 실기시험으로 대신 한다"
    (이 때 실기시험 노래제목은 잘 기억나지 않음.)
    녀석이 먼저 불렀다.
    점수는 100점.
    전교에서 유일했다.
    드디어 내 차례
    한 두 마디를 부르다가 멈췄다.
    부르려고 했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때 반 친구들이 일제히: ‘선생님 쟤 원래 노래 잘해요.’
    그리고 음악선생님 친히: ‘나도 알아~’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학교 여기 저기 불려 다니며 노래를 해야했고
    또 응원단장이었던 터라 목청껏 응원 구호를 외쳐대다가
    그만 목이 쉬어버린 거다.
    그렇게 실기시험을 분루를 삼키며 망쳤고
    한 참을 지나 성적표를 받아든 나는
    음악점수를 확인 한다.
    ‘97’
    녀석은 다 부르고 100점 이었지만
    난 거의 부르지 않고도 97점을 받은 것이다.
    나란 놈은 참! ㅎㅎㅎ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1

      역시 노래를 잘하셨군요! 노래를 좋아하니 잘하고 잘하니 더 좋아하고, 좋아할수록 많이 알게 되고... 하는 순환일지요. 그 시절 즐겁고 심각했던 음악 시간, 어느 반 교실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의 배려와 이해가 도와 완벽한 100점 보다도 특별한 97점이 빛나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네요... 무엇보다도 원래 잘한다는, 실력으로 인정받은 명성이 있었기에.... 아.. 계속 적다보니 단어들이 무슨 세속적인 성공을 칭송하는 듯하게 흘러서 웃음이 터집니다. 자, 다시 순수의 시절로 돌아가서.... 잘한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과는 엄연히 구분되고 전혀 다른 것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무엇에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질 때, 다른 조건 못지않게 귀한 것은 그 무엇을 좋아하고 바라보며 향하고 다가가려는 깨끗한 마음을 때묻지 않게 끝까지 지키는 것이 아닐까, 저는 아직도 그렇게 믿는답니다. 예쁜 사연 꺼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 @welcome1656
    @welcome1656 Рік тому +1

    아이돌에미친 요즘아이들은 이런거모르지
    나라가 망해가는 중인데 모르면어때

    • @pianoangel
      @pianoangel  Рік тому

      👍👍👍👍👍👍👍👍👍